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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50대 프랜차이즈 기업 순위에 따르면 아이홉과 애플비를 운영하는 ‘다인 브랜드 글로벌’이 2020년 말 기준으로 총 3,600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멀 노먼 화장품이 2위, 매스내시엄이 3위, 마이 짐 엔터프라이즈가 4위, 팻 브랜드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이 창업,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다양한 바비큐 덮밥을 판매하는 와바 그릴(Waba Grill)이 매장 180개를 운영하며 13위, JEI 재능스스로 러닝센터(JEI Self-Learning System)가 100개 매장으로 17위, 커피와 주스, 보바 드링크를 판매하는 보바 타임이 매장 54개로 2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순위는 본사가 LA 카운티에 있는 프랜차이즈만 포함된 것으로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전국 유명 체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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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