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411/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인지컨트롤스, 지난해 영업이익 96억원…93.5% 증가
인지컨트롤스, 지난해 영업이익 96억원…93.5%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인지컨트롤스[0238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6천만원으로 전년보다 9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천33억원으로 6.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지컨트롤스, 지난해 영업이익 96억원…93.5%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인지컨트롤스[0238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6천만원으로 전년보다 9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천33억원으로 6.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정부, 6조2천억 풀어 韓기업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전방위 지원
정부, 6조2천억 풀어 韓기업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전방위 지원 공공기관,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관련 예타간소화·면책 확대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정부가 연내 6조2천억원을 풀어 기업의 해외 건설이나 플랜트 등 인프라 사업 수주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공공기관도 해외 투자 개발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담당 직원들의 면책을 확대한다. 정부는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건설·플랜트 등 해외수주액은 2016년 282억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300억 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아직 2013∼2014년 650억 달러 수준의 절반에 못 미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총리와 부총리 등 전 내각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를 발족, 매년 초 해외수주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먼저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6조2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금융 패키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이라크 등 초고위험국(신용등급 B+ 이하)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1조원 규모의 특별계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터키나 우즈베키스탄 등 고 위험국(신용등급 BB+ 이하)의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을 2조원 확대한다. 정부는 또 3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신설해 중위험 국가 인프라 사업 수주를 돕는다. 올해 상반기 내 1조5천억원을 조성해 자금지원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밖에 올해 상반기 중 1천억원 규모의 한-아세안 펀드와 한-유라시아 펀드를 각각 개설하고 연내 사업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험이 많은 공공기관이 해외 투자 개발형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해외수주 실적을 반영하고, 적기에 해외수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담당 직원들의 해외수주 관련 감사부담 완화를 위해 사전에 감사원의 컨설팅을 받고 개인적 비위가 없을 경우 면책해주는 제도도 신설했다. 정부는 필요시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공공기관 해외투자 손실 발생에 대한 면책도 부여할 계획이다. 다만 고의나 중과실은 배제된다. 정부는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이나 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나 타당성 조사 지원을 확대하고, 범정부 수주 지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중·소 기업 동반 진출을 돕고 공동보증제도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 남방국가에서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수주를 위한 노력도 확대한다. 2021년 1단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를 모델로, 중소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이나 인도 등으로 산단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 6조2천억 풀어 韓기업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전방위 지원 공공기관,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관련 예타간소화·면책 확대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정부가 연내 6조2천억원을 풀어 기업의 해외 건설이나 플랜트 등 인프라 사업 수주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공공기관도 해외 투자 개발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담당 직원들의 면책을 확대한다. 정부는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건설·플랜트 등 해외수주액은 2016년 282억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300억 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아직 2013∼2014년 650억 달러 수준의 절반에 못 미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총리와 부총리 등 전 내각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를 발족, 매년 초 해외수주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먼저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6조2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금융 패키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이라크 등 초고위험국(신용등급 B+ 이하)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1조원 규모의 특별계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터키나 우즈베키스탄 등 고 위험국(신용등급 BB+ 이하)의 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을 2조원 확대한다. 정부는 또 3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신설해 중위험 국가 인프라 사업 수주를 돕는다. 올해 상반기 내 1조5천억원을 조성해 자금지원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밖에 올해 상반기 중 1천억원 규모의 한-아세안 펀드와 한-유라시아 펀드를 각각 개설하고 연내 사업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험이 많은 공공기관이 해외 투자 개발형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해외수주 실적을 반영하고, 적기에 해외수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담당 직원들의 해외수주 관련 감사부담 완화를 위해 사전에 감사원의 컨설팅을 받고 개인적 비위가 없을 경우 면책해주는 제도도 신설했다. 정부는 필요시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공공기관 해외투자 손실 발생에 대한 면책도 부여할 계획이다. 다만 고의나 중과실은 배제된다. 정부는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이나 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나 타당성 조사 지원을 확대하고, 범정부 수주 지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중·소 기업 동반 진출을 돕고 공동보증제도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 남방국가에서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수주를 위한 노력도 확대한다. 2021년 1단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를 모델로, 중소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이나 인도 등으로 산단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中 1월 수출 9.1%↑…"플러스 반전했지만 불안 여전"(종합)
中 1월 수출 9.1%↑…"플러스 반전했지만 불안 여전"(종합) 전문가들 "춘제 연휴 전 수출량 몰린 탓…2월 더 나쁠 수 있어" 中 1월 대미 수출 급감…"밀어내기식 수출 '반짝 효과'도 걷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14일 무역 전쟁 출구를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개시한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월 달러 기준 중국의 수출액은 2천175억7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3%를 크게 웃돈 수치다.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은 전달 -4.4%를 기록해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큰 폭의 반전을 이뤘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 환경이 구조적으로 개선됐다기보다는 작년보다 다소 일렀던 2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1월에 수출량이 몰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의 화교계 은행인 OCBC의 토미 셰는 블룸버그 통신에 "강한 1월 숫자는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휴일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1월 수출 데이터는 2월 수출이 기대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1월 중국의 수입액은 1천784억1천만 달러로 작년 1월 대비 1.5% 감소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달(-7.6%)보다는 감소 폭이 크게 작아졌다. 중국의 수입증가율 둔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경기 둔화 추세가 가팔라지면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국내 수요가 둔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작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990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6.6%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소비·투자·제조업 경기 등 각종 경제 지표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중국의 1월 무역수지는 391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이 만성적인 무역 불균형 문제를 주된 명분으로 삼아 대중 무역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여전히 큰 규모를 유지했다. 1월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율 인상이 예고된 3월 이전에 몰렸던 '밀어내기 수출'이 점차 감소하면서 중국의 월간 대미 수출액은 작년 12월 402억8천만 달러에서 올해 1월 365억4천만 달러로 9.3% 감소했다. 중국의 수요 부진 여파로 1월 미국의 대중 수출 역시 전달보다 11.2% 감소하는 등 미중 무역 전쟁이 양국 간 교역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작년 중국의 수출입은 2년 연속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지만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 등으로 11월부터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거시경제 지표를 봐도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향후 중국의 대외 무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 1월 수출 9.1%↑…"플러스 반전했지만 불안 여전"(종합) 전문가들 "춘제 연휴 전 수출량 몰린 탓…2월 더 나쁠 수 있어" 中 1월 대미 수출 급감…"밀어내기식 수출 '반짝 효과'도 걷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14일 무역 전쟁 출구를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개시한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월 달러 기준 중국의 수출액은 2천175억7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3%를 크게 웃돈 수치다.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은 전달 -4.4%를 기록해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큰 폭의 반전을 이뤘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 환경이 구조적으로 개선됐다기보다는 작년보다 다소 일렀던 2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1월에 수출량이 몰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의 화교계 은행인 OCBC의 토미 셰는 블룸버그 통신에 "강한 1월 숫자는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휴일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1월 수출 데이터는 2월 수출이 기대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1월 중국의 수입액은 1천784억1천만 달러로 작년 1월 대비 1.5% 감소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달(-7.6%)보다는 감소 폭이 크게 작아졌다. 중국의 수입증가율 둔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경기 둔화 추세가 가팔라지면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국내 수요가 둔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작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990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6.6%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소비·투자·제조업 경기 등 각종 경제 지표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중국의 1월 무역수지는 391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이 만성적인 무역 불균형 문제를 주된 명분으로 삼아 대중 무역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여전히 큰 규모를 유지했다. 1월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율 인상이 예고된 3월 이전에 몰렸던 '밀어내기 수출'이 점차 감소하면서 중국의 월간 대미 수출액은 작년 12월 402억8천만 달러에서 올해 1월 365억4천만 달러로 9.3% 감소했다. 중국의 수요 부진 여파로 1월 미국의 대중 수출 역시 전달보다 11.2% 감소하는 등 미중 무역 전쟁이 양국 간 교역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작년 중국의 수출입은 2년 연속 4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지만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 등으로 11월부터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거시경제 지표를 봐도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향후 중국의 대외 무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日 주요 기업 사외이사 평균 연보수 6천600만원
日 주요 기업 사외이사 평균 연보수 6천600만원 히타치 4억원으로 1위…아사히 "평가제 도입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도쿄증시에 상장된 일본 주요 기업 사외이사의 연간 보수가 평균적으로 6천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사히신문이 도쿄상공리서치와 공동으로 작년 4월 현재 도쿄증시1부에 상장된 1천980개사의 주총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사외이사 1인당 연간 보수는 평균 663만엔(약 6천63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00만엔 이상의 고액을 주는 기업 비율이 30%를 차지했다. 반면에 200만엔 미만을 주는 곳은 5%에 불과했다.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3천944만엔(약 4억원)을 주는 히타치(日立)제작소였다. 2위는 가정·산업용 가스 업체인 이와타니(岩谷)산업(3천900만엔), 3위는 스미토모(住友)부동산(3천225만엔)이 차지했다. 히타치는 사외이사에게 거액을 주는 이유로 "글로벌 관점이 필요해 그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도쿄증시1부 상장사의 사외이사는 약 5천명으로, 경영자 출신이 절반가량인 2천67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회계사·세무사(530명), 관료·중앙은행 출신(480명) 순이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연간 평균 보수는 750만엔으로 전체 평균보다 100만엔 정도 높아 관료 출신들이 더 우대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에서도 외부인 관점에서 경영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 사외이사는 대부분이 매월 한 차례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이 전부다. 아사히는 도쿄상공리서치 관계자를 인용해 "더 많은 보수를 받을수록 중립적 입장에서 의견을 내기가 어려워진다"며 "사외이사를 평가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주요 기업 사외이사 평균 연보수 6천600만원 히타치 4억원으로 1위…아사히 "평가제 도입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도쿄증시에 상장된 일본 주요 기업 사외이사의 연간 보수가 평균적으로 6천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사히신문이 도쿄상공리서치와 공동으로 작년 4월 현재 도쿄증시1부에 상장된 1천980개사의 주총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사외이사 1인당 연간 보수는 평균 663만엔(약 6천63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00만엔 이상의 고액을 주는 기업 비율이 30%를 차지했다. 반면에 200만엔 미만을 주는 곳은 5%에 불과했다.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3천944만엔(약 4억원)을 주는 히타치(日立)제작소였다. 2위는 가정·산업용 가스 업체인 이와타니(岩谷)산업(3천900만엔), 3위는 스미토모(住友)부동산(3천225만엔)이 차지했다. 히타치는 사외이사에게 거액을 주는 이유로 "글로벌 관점이 필요해 그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도쿄증시1부 상장사의 사외이사는 약 5천명으로, 경영자 출신이 절반가량인 2천67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회계사·세무사(530명), 관료·중앙은행 출신(480명) 순이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연간 평균 보수는 750만엔으로 전체 평균보다 100만엔 정도 높아 관료 출신들이 더 우대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에서도 외부인 관점에서 경영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 사외이사는 대부분이 매월 한 차례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이 전부다. 아사히는 도쿄상공리서치 관계자를 인용해 "더 많은 보수를 받을수록 중립적 입장에서 의견을 내기가 어려워진다"며 "사외이사를 평가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조정식 "공시지가 상승, 일반 국민에 영향 크지 않다"
조정식 "공시지가 상승, 일반 국민에 영향 크지 않다" "임대료 상승 우려는 기우…서민에 부당한 피해 없도록 할 것"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4일 올해 1월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대해 "공시지가 현실화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인상폭이라 생각한다. 일반 국민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예상돼 국민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일반 토지의 경우 7.29%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고가 토지는 20.05% 상승했다"며 "이번 조치로 조세 형평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지가 인상 폭이 컸던 고가 토지는 전체의 0.04%이고, 영세 소상공인이 밀집한 전통시장의 공시지가 인상률은 최소화했다"며 "임대료 상승 목소리가 제기되는데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조 의장은 "당정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토지와 주택가격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서민에 부당한 피해가 없도록 향후 절차를 꼼꼼히 밟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와 민주당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불로소득과 경제 불평등의 원천이 되는 불공정 질서를 용인하지 않고 역차별을 해소하며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정식 "공시지가 상승, 일반 국민에 영향 크지 않다" "임대료 상승 우려는 기우…서민에 부당한 피해 없도록 할 것"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4일 올해 1월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대해 "공시지가 현실화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인상폭이라 생각한다. 일반 국민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예상돼 국민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일반 토지의 경우 7.29%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고가 토지는 20.05% 상승했다"며 "이번 조치로 조세 형평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지가 인상 폭이 컸던 고가 토지는 전체의 0.04%이고, 영세 소상공인이 밀집한 전통시장의 공시지가 인상률은 최소화했다"며 "임대료 상승 목소리가 제기되는데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조 의장은 "당정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토지와 주택가격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서민에 부당한 피해가 없도록 향후 절차를 꼼꼼히 밟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와 민주당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불로소득과 경제 불평등의 원천이 되는 불공정 질서를 용인하지 않고 역차별을 해소하며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경남도, 신규 공무원 2천55명 채용 공고…역대 최대 규모
경남도, 신규 공무원 2천55명 채용 공고…역대 최대 규모 장애인·저소득층 채용비율 각 5.4%, 5%로 확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2천55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오는 15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당초 선발인원 1천551명과 비교해 504명(32.5%)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도는 덧붙였다. 직급별로는 5급 2명, 7급 37명, 8급 110명, 9급 1천825명, 연구·지도사 81명이다. 기관별로는 경남도 106명, 18개 시·군 1천949명이다. 올해 대규모 신규 공무원 채용은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 확대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수행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을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공직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비율을 법정의무비율(장애인 3.4%, 저소득층 1%) 보다 훨씬 많은 장애인 5.4%, 저소득층 5%로 확대했다. 장애인 111명, 저소득층 102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4명, 보훈청 추천 15명을 일반모집 시험과 구분·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혔다. 시험일정은 직급·직류별 3회로 나눠 실시한다. 제1회 시험은 가축방역관(수의직) 채용시험이다. 수의사 면허 취득 시기 등을 고려해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제2회 8·9급 공개경쟁시험은 6월 15일(원서접수 3.25∼3.29), 제3회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시험은 10월 12일(원서접수 8.5∼8.9) 시행된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올해 1월 1일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전까지 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상세한 시험일정과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도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 확대 등을 통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및 시·군의 충원수요를 반영해 선발인원을 결정했다"며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선도할 열정과 패기를 가진 창조형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남도, 신규 공무원 2천55명 채용 공고…역대 최대 규모 장애인·저소득층 채용비율 각 5.4%, 5%로 확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2천55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오는 15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당초 선발인원 1천551명과 비교해 504명(32.5%)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도는 덧붙였다. 직급별로는 5급 2명, 7급 37명, 8급 110명, 9급 1천825명, 연구·지도사 81명이다. 기관별로는 경남도 106명, 18개 시·군 1천949명이다. 올해 대규모 신규 공무원 채용은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 확대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수행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을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공직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비율을 법정의무비율(장애인 3.4%, 저소득층 1%) 보다 훨씬 많은 장애인 5.4%, 저소득층 5%로 확대했다. 장애인 111명, 저소득층 102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4명, 보훈청 추천 15명을 일반모집 시험과 구분·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혔다. 시험일정은 직급·직류별 3회로 나눠 실시한다. 제1회 시험은 가축방역관(수의직) 채용시험이다. 수의사 면허 취득 시기 등을 고려해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제2회 8·9급 공개경쟁시험은 6월 15일(원서접수 3.25∼3.29), 제3회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시험은 10월 12일(원서접수 8.5∼8.9) 시행된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올해 1월 1일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전까지 경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상세한 시험일정과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도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 확대 등을 통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및 시·군의 충원수요를 반영해 선발인원을 결정했다"며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선도할 열정과 패기를 가진 창조형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오거돈 "북한개발은행 부산설립·스마트시티 협력 정부에 제안"
오거돈 "북한개발은행 부산설립·스마트시티 협력 정부에 제안" 동남권 신공항 관련 "대구통합 신공항 지지…역할 하겠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정부에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과 스마트시티 관련 남북 교류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산대개조 비전선포 의미와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제로 북한개발은행 등 2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북한개발은행 부산설립과 관련 "2월 말 북미 정상회담과 그 이후에 진행될 남북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북한 대외개방이 예상보다 급진전할 수 있다"며 "북한 기초인프라 개발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북한개발은행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주도하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행태가 되어야 한다"며 "북한개발은행을 부산에 설립하면 북한개발과 관련된 자금과 물자, 인력이 부산에 모여들고 국제금융기관과 글로벌 금융사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스마트시티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방북 당시 북한이 부산 스마트시티사업에 관심을 보였다"며 "기반시설이 부족한 북한 현실이 오히려 스마트시트를 건설할 기회 요인이 되는 만큼 스마트시티 관련 교류협력사업을 에코델타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부산이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서는 주변 5개 시도의 합의가 있다면 수월한 결정이 가능하다"며 "이와 관련해 지역 상생협력과 대한민국 발전전략 차원에서 대구·경북의 염원인 대구통합 신공항 추진을 지지하고 이를 위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거돈 "북한개발은행 부산설립·스마트시티 협력 정부에 제안" 동남권 신공항 관련 "대구통합 신공항 지지…역할 하겠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정부에 북한개발은행 부산 설립과 스마트시티 관련 남북 교류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산대개조 비전선포 의미와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제로 북한개발은행 등 2가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북한개발은행 부산설립과 관련 "2월 말 북미 정상회담과 그 이후에 진행될 남북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북한 대외개방이 예상보다 급진전할 수 있다"며 "북한 기초인프라 개발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북한개발은행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주도하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행태가 되어야 한다"며 "북한개발은행을 부산에 설립하면 북한개발과 관련된 자금과 물자, 인력이 부산에 모여들고 국제금융기관과 글로벌 금융사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스마트시티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방북 당시 북한이 부산 스마트시티사업에 관심을 보였다"며 "기반시설이 부족한 북한 현실이 오히려 스마트시트를 건설할 기회 요인이 되는 만큼 스마트시티 관련 교류협력사업을 에코델타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부산이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서는 주변 5개 시도의 합의가 있다면 수월한 결정이 가능하다"며 "이와 관련해 지역 상생협력과 대한민국 발전전략 차원에서 대구·경북의 염원인 대구통합 신공항 추진을 지지하고 이를 위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쿠팡, HP코리아와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쿠팡, HP코리아와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쿠팡은 13일 HP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HP 제품을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에게 더 좋은 조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프리미엄 노트북, 데스크톱, 게임용 PC, 모니터, 프린터, 잉크·토너 등 전 품목에 걸쳐 HP 브랜드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쿠팡, HP코리아와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쿠팡은 13일 HP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HP 제품을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에게 더 좋은 조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프리미엄 노트북, 데스크톱, 게임용 PC, 모니터, 프린터, 잉크·토너 등 전 품목에 걸쳐 HP 브랜드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대창, 지난해 영업이익 179억원…55.98% 감소
대창, 지난해 영업이익 179억원…55.98%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창[0128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55.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9천512억원으로 3.26%,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20.81% 각각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창, 지난해 영업이익 179억원…55.98%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창[0128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55.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9천512억원으로 3.26%,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20.81% 각각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국내]
LGU+, CJ헬로 지분 '50%+1주' 인수…유료방송 2위로(종합2보)
LGU+, CJ헬로 지분 '50%+1주' 인수…유료방송 2위로(종합2보) 이사회 의결…CJ ENM과 8천억원 주식매매계약 IPTV+케이블TV 점유율 24.5%…공정위·과기부 심사 결과 주목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14일 이사회를 열어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037560]를 8천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CJ헬로 지분 53.92%를 보유하고 있는 CJ ENM[035760]으로부터 CJ헬로 전체 지분의 '50% + 1주'를 8천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면 CJ헬로의 최대주주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30일이지만 90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0일간 심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공정위가 자료보정을 요구할 경우 보정서가 제출될 때까지 기간은 처리기한에서 제외된다.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장 3개월간 공익성 심사도 받아야 한다. CJ헬로는 작년 6월말 현재 413만명의 케이블TV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78만여명, 알뜰폰 가입자는 79만여명이다. 가입자 376만명(시장 점유율 11.7%)으로 유료방송업계 4위인 LG유플러스는 CJ헬로 가입자를 합하면 789만명(24.5%)에 달해 997만명(31%)의 KT그룹(KT+KT스카이라이프)에 이은 2위로 올라서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재로서는 CJ헬로의 합병이나 사명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두 회사의 플랫폼 기술적 특성과 신규 서비스 제공 방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운영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인수 이후 시너지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5G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방송서비스와 5G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에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제공,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CJ헬로 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자와 상생 협업을 지속해 선순환적인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보편성, 다양성, 지역성 등 공익적 가치를 유지, 개선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CJ헬로 지분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정체된 방송통신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촉진해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방송통신 융합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J ENM은 지분 매각을 통해 프리미엄 지적재산권(IP) 확대 등 콘텐츠 사업 강화, 디지털·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대,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성장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CJ ENM은 "방송통신시장의 트렌드가 M&A를 통한 대형화,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플랫폼 강화로 변화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지향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일류(TOP-Tier)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표] CJ헬로 지분구조 변화 ┌────────────┬────────────────────────┐ │ 5% 이상 주요 주주 │ 지분율 │ │ ('17.12) ├────────┬───────────────┤ │ │ 인수전 │ 인수후 │ ├────────────┼────────┼───────────────┤ │ LG유플러스 │ - │ 50%+1주(3천872만3천433주) │ ├────────────┼────────┼───────────────┤ │ CJ ENM │ 53.92% │ 3.92% │ ├────────────┼────────┼───────────────┤ │ SK텔레콤 │ 8.61% │ 8.61% │ ├────────────┼────────┼───────────────┤ │ Sable(Asia) Limited │ 6.66% │ 6.66% │ └────────────┴────────┴───────────────┘ 주) CJ헬로 발행 총 주식수('17.12월 기준): 7천744만6천865주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U+, CJ헬로 지분 '50%+1주' 인수…유료방송 2위로(종합2보) 이사회 의결…CJ ENM과 8천억원 주식매매계약 IPTV+케이블TV 점유율 24.5%…공정위·과기부 심사 결과 주목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14일 이사회를 열어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037560]를 8천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CJ헬로 지분 53.92%를 보유하고 있는 CJ ENM[035760]으로부터 CJ헬로 전체 지분의 '50% + 1주'를 8천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면 CJ헬로의 최대주주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30일이지만 90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0일간 심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 공정위가 자료보정을 요구할 경우 보정서가 제출될 때까지 기간은 처리기한에서 제외된다.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장 3개월간 공익성 심사도 받아야 한다. CJ헬로는 작년 6월말 현재 413만명의 케이블TV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78만여명, 알뜰폰 가입자는 79만여명이다. 가입자 376만명(시장 점유율 11.7%)으로 유료방송업계 4위인 LG유플러스는 CJ헬로 가입자를 합하면 789만명(24.5%)에 달해 997만명(31%)의 KT그룹(KT+KT스카이라이프)에 이은 2위로 올라서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재로서는 CJ헬로의 합병이나 사명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두 회사의 플랫폼 기술적 특성과 신규 서비스 제공 방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운영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인수 이후 시너지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5G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방송서비스와 5G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에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제공,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CJ헬로 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자와 상생 협업을 지속해 선순환적인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보편성, 다양성, 지역성 등 공익적 가치를 유지, 개선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CJ헬로 지분인수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정체된 방송통신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촉진해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인수는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방송통신 융합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J ENM은 지분 매각을 통해 프리미엄 지적재산권(IP) 확대 등 콘텐츠 사업 강화, 디지털·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대,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성장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CJ ENM은 "방송통신시장의 트렌드가 M&A를 통한 대형화,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플랫폼 강화로 변화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지향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일류(TOP-Tier)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표] CJ헬로 지분구조 변화 ┌────────────┬────────────────────────┐ │ 5% 이상 주요 주주 │ 지분율 │ │ ('17.12) ├────────┬───────────────┤ │ │ 인수전 │ 인수후 │ ├────────────┼────────┼───────────────┤ │ LG유플러스 │ - │ 50%+1주(3천872만3천433주) │ ├────────────┼────────┼───────────────┤ │ CJ ENM │ 53.92% │ 3.92% │ ├────────────┼────────┼───────────────┤ │ SK텔레콤 │ 8.61% │ 8.61% │ ├────────────┼────────┼───────────────┤ │ Sable(Asia) Limited │ 6.66% │ 6.66% │ └────────────┴────────┴───────────────┘ 주) CJ헬로 발행 총 주식수('17.12월 기준): 7천744만6천865주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4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