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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키웨스트운용, 신설 사모사채운용본부장에 황칠상씨
키웨스트운용, 신설 사모사채운용본부장에 황칠상씨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은 사모사채(Private Credit) 운용본부를 신설하고 황칠상 씨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공인회계사 겸 변호사로, 대신증권[003540] 파생상품본부 FICC 구조화팀 등에서 일했다. 황 본부장은 "사모사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투자 분야"라며 "차별화한 상품개발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키웨스트운용, 신설 사모사채운용본부장에 황칠상씨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은 사모사채(Private Credit) 운용본부를 신설하고 황칠상 씨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공인회계사 겸 변호사로, 대신증권[003540] 파생상품본부 FICC 구조화팀 등에서 일했다. 황 본부장은 "사모사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투자 분야"라며 "차별화한 상품개발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대우건설, UAE 에미리트 NBD와 2억달러 자금조달 약정
대우건설, UAE 에미리트 NBD와 2억달러 자금조달 약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 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에미리트 NBD'(Emirates NBD)와 2억달러(2천245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미리트 NBD는 UAE의 2위 은행으로 자산규모가 1천362억달러(2018년 말 기준)에 이른다. 대우건설은 당초 1억달러 규모로 대주단을 모집했으나 참여 의향을 보인 은행이 늘어 2억달러로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금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2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주단에는 주간사인 에미리트 NBD 외에도 대만·네덜란드·바레인·쿠웨이트 소재 은행들이 참여해 자금조달선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대출을 통해 확보한 외화자금을 중동지역 수주와 현장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우건설, UAE 에미리트 NBD와 2억달러 자금조달 약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 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에미리트 NBD'(Emirates NBD)와 2억달러(2천245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미리트 NBD는 UAE의 2위 은행으로 자산규모가 1천362억달러(2018년 말 기준)에 이른다. 대우건설은 당초 1억달러 규모로 대주단을 모집했으나 참여 의향을 보인 은행이 늘어 2억달러로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자금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2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주단에는 주간사인 에미리트 NBD 외에도 대만·네덜란드·바레인·쿠웨이트 소재 은행들이 참여해 자금조달선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대출을 통해 확보한 외화자금을 중동지역 수주와 현장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한국투자공사, 경력직 13명 채용…26일까지 서류접수
한국투자공사, 경력직 13명 채용…26일까지 서류접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투자공사가 올해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절대수익(1명), 대체투자 기획(1명), 사모주식(1명), 부동산(1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오퍼레이션(2명), 정보시스템(4명), 법무(2명) 등 13명이다. 서류전형, 1·2차 면접 전형, 평판 조회 등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 사항 등을 보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6일 오후 3시까지다. 부문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K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와 함께할 도전적인 자세와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투자공사, 경력직 13명 채용…26일까지 서류접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국투자공사가 올해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절대수익(1명), 대체투자 기획(1명), 사모주식(1명), 부동산(1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오퍼레이션(2명), 정보시스템(4명), 법무(2명) 등 13명이다. 서류전형, 1·2차 면접 전형, 평판 조회 등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 사항 등을 보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6일 오후 3시까지다. 부문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K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와 함께할 도전적인 자세와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위메이드, 작년 영업손실 362억원…적자전환(종합)
위메이드, 작년 영업손실 362억원…적자전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이 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71억원으로 16.0% 늘고 당기순손실은 48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하고 매출액은 324억원으로 11.2% 늘었다. 또 위메이드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4%, 배당금 총액은 98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위메이드, 작년 영업손실 362억원…적자전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이 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71억원으로 16.0% 늘고 당기순손실은 48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하고 매출액은 324억원으로 11.2% 늘었다. 또 위메이드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4%, 배당금 총액은 98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평가…민간 참여해 성과 공유
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평가…민간 참여해 성과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공유회'에는 정부 인사들뿐 아니라 창업과 관련한 민간 인사들도 참여했다. 중기부는 평가 방식을 기존의 비공개에서 공개 평가로 바꿨으며, 서열을 나열하는 실적 평가에 그치지 않고 혁신센터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17개의 혁신센터는 이날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의 대표적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청중단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올해 혁신센터별 예산을 배분하는데 평가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성과평가를 거쳐 배분되는 예산은 혁신센터가 각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등과 함께하는 협력프로젝트에 쓰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혁신센터의 협업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평가에서도 협업 성과를 비중 있게 다뤄 계속해서 지역에서 협업이 환류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혁신센터를 지역별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개편했다. 이후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중기부는 자평했다. 특히 2017년까지 1개였던 등록 액셀러레이터가 지난해 9개로 늘었고 인천과 대구 등 6개 혁신센터에서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보육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시작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혁신센터가 지원한 창업기업 중 4곳이 관련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사례도 나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평가…민간 참여해 성과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공유회'에는 정부 인사들뿐 아니라 창업과 관련한 민간 인사들도 참여했다. 중기부는 평가 방식을 기존의 비공개에서 공개 평가로 바꿨으며, 서열을 나열하는 실적 평가에 그치지 않고 혁신센터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17개의 혁신센터는 이날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의 대표적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청중단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올해 혁신센터별 예산을 배분하는데 평가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성과평가를 거쳐 배분되는 예산은 혁신센터가 각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등과 함께하는 협력프로젝트에 쓰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혁신센터의 협업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평가에서도 협업 성과를 비중 있게 다뤄 계속해서 지역에서 협업이 환류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혁신센터를 지역별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개편했다. 이후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중기부는 자평했다. 특히 2017년까지 1개였던 등록 액셀러레이터가 지난해 9개로 늘었고 인천과 대구 등 6개 혁신센터에서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보육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시작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혁신센터가 지원한 창업기업 중 4곳이 관련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사례도 나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1조9천억 투자…88개 과제 추진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1조9천억 투자…88개 과제 추진 올 예산 64% 상반기 집행, '경제활성화추진단'도 구성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분야 88개 중점 과제에 국비와 시·군비 등을 포함해 모두 1조9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해 경제 활성화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올해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13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의 올해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정경제·혁신성장'을 키워드로 한 도의 올해 분야별 경제활성화대책을 보면 우선 정상적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와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지원하고, 입찰담합 등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공정거래추진단을 발족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조5천억원에서 1조8천억원으로 확대한 가운데 민간 투자사와 함께 100억원 규모의 재기 지원 펀드를 조성, 중소·벤처기업의 재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올 4월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4천961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기 위한 '경기시장상권진흥원'도 연내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5대 테크노밸리 등 혁신경제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자율주행 통합관제 센터 설치를 통한 무인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e-스포츠 경기장 건립지원, VR/AR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육성에도 나선다. 이밖에 청년과 마을공동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등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평화 기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통일경제특구 유치, 미군 공여지 개발지원 등 평화경제 인프라 구축과 옥류관 1호 유치,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각종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관리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 3명의 부지사를 부단장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올 전체 예산의 64.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공정경제의 기틀 위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5대 경제정책으로 공정경제, 민생경제, 혁신경제, 사회적 경제, 평화경제를 추진하겠다"면서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새로운 경기의 가치를 담은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1조9천억 투자…88개 과제 추진 올 예산 64% 상반기 집행, '경제활성화추진단'도 구성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분야 88개 중점 과제에 국비와 시·군비 등을 포함해 모두 1조9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해 경제 활성화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올해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13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의 올해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정경제·혁신성장'을 키워드로 한 도의 올해 분야별 경제활성화대책을 보면 우선 정상적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와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지원하고, 입찰담합 등 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공정거래추진단을 발족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조5천억원에서 1조8천억원으로 확대한 가운데 민간 투자사와 함께 100억원 규모의 재기 지원 펀드를 조성, 중소·벤처기업의 재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올 4월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4천961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기 위한 '경기시장상권진흥원'도 연내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5대 테크노밸리 등 혁신경제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자율주행 통합관제 센터 설치를 통한 무인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e-스포츠 경기장 건립지원, VR/AR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육성에도 나선다. 이밖에 청년과 마을공동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등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평화 기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통일경제특구 유치, 미군 공여지 개발지원 등 평화경제 인프라 구축과 옥류관 1호 유치,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각종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관리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 3명의 부지사를 부단장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올 전체 예산의 64.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공정경제의 기틀 위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5대 경제정책으로 공정경제, 민생경제, 혁신경제, 사회적 경제, 평화경제를 추진하겠다"면서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새로운 경기의 가치를 담은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오는 15일까지 공모
[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오는 15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키움 제930회 ELS'는 발생 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네이버(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3.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오는 15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키움 제930회 ELS'는 발생 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네이버(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3.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사업 기술 46개 특허출원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사업 기술 46개 특허출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은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를 위해 46개 기술의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등록한 특허는 '해외 상품 구매대행 방법 및 시스템', '전자계약 방법 및 시스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시재관리 방법 및 시스템' 등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 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국내 소비자와 해외 방문 예정자를 연결해 소비자가 해외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구매자와 구매 대행자가 제시한 조건이 맞으면 스마트계약이 자동 체결되도록 해 탐색 비용을 줄였고, 조건이 충족했을 때만 대금을 지급하는 에스크로(ESCROW) 계좌를 이용해 거래 안전성을 높였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에서는 차용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개인끼리 자금을 이체할 때 고객이 요청하면 블록체인 기반 차용증을 발급해 주는 것이다. 계약서를 쓰기에 부담스러운 가까운 지인 사이 금전거래에서 사용할 만하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새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일부는 이미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사업 기술 46개 특허출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EB하나은행은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를 위해 46개 기술의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등록한 특허는 '해외 상품 구매대행 방법 및 시스템', '전자계약 방법 및 시스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시재관리 방법 및 시스템' 등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 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국내 소비자와 해외 방문 예정자를 연결해 소비자가 해외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구매자와 구매 대행자가 제시한 조건이 맞으면 스마트계약이 자동 체결되도록 해 탐색 비용을 줄였고, 조건이 충족했을 때만 대금을 지급하는 에스크로(ESCROW) 계좌를 이용해 거래 안전성을 높였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에서는 차용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개인끼리 자금을 이체할 때 고객이 요청하면 블록체인 기반 차용증을 발급해 주는 것이다. 계약서를 쓰기에 부담스러운 가까운 지인 사이 금전거래에서 사용할 만하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새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일부는 이미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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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AI센터 "신규 사업 진출 검토 중"
한류AI센터 "신규 사업 진출 검토 중"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류AI센터[222810]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신규 사업 진출 등의 일환으로 국내외 업체들에 대한 타 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검토 중"이라고 13일 답변했다. 이어 "신규 사업 진출 관련 인수자금 조달과 추가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류AI센터 "신규 사업 진출 검토 중"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류AI센터[222810]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신규 사업 진출 등의 일환으로 국내외 업체들에 대한 타 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검토 중"이라고 13일 답변했다. 이어 "신규 사업 진출 관련 인수자금 조달과 추가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통계청, 전국사업체 448만개 방문조사…"법에 따라 비밀보호"
통계청, 전국사업체 448만개 방문조사…"법에 따라 비밀보호"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통계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전국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한 차례 하는 조사다.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48만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원 약 7천800명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체 여부는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위해 모집단을 파악할 목적으로 올해 추가된 항목이다. 통계청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통계청, 전국사업체 448만개 방문조사…"법에 따라 비밀보호"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통계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전국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한 차례 하는 조사다.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약 448만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원 약 7천800명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체 여부는 프랜차이즈 실태조사를 위해 모집단을 파악할 목적으로 올해 추가된 항목이다. 통계청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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