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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시판]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22명에 장학금
[게시판]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22명에 장학금 ▲ 기업은행[024110]은 13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고등학생 자녀 422명에게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으로 7천600여명에게 123억원을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22명에 장학금 ▲ 기업은행[024110]은 13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고등학생 자녀 422명에게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으로 7천600여명에게 123억원을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BNK부산은행 '착한기업' 투자 그린펀드 출시
BNK부산은행 '착한기업' 투자 그린펀드 출시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 투자요소에 고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BNK부산은행이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이른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그린 펀드를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존 전통적 재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건전성(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를 고려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ESG는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기업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가 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가이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연기금 등에서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ESG를 기업 가치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본다. 부산은행이 출시한 이 펀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B+ 이상을 받은 기업 가운데 KB자산운용 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이 펀드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428%이다.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1.104%이다. 중도 환매수수료는 없고 환매 시에는 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4영업일에 지급한다. 김정훈 부산은행 웰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장은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건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ESG 투자 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펀드는 친환경 그린뱅크를 실천하는 부산은행 기업문화와 부합한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NK부산은행 '착한기업' 투자 그린펀드 출시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 투자요소에 고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BNK부산은행이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이른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그린 펀드를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존 전통적 재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건전성(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를 고려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ESG는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기업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가 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가이드가 되고 있다. 글로벌 연기금 등에서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ESG를 기업 가치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본다. 부산은행이 출시한 이 펀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B+ 이상을 받은 기업 가운데 KB자산운용 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이 펀드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428%이다.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1.104%이다. 중도 환매수수료는 없고 환매 시에는 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4영업일에 지급한다. 김정훈 부산은행 웰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장은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건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ESG 투자 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펀드는 친환경 그린뱅크를 실천하는 부산은행 기업문화와 부합한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게시판] 키움증권, 해외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게시판] 키움증권, 해외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 키움증권[039490]은 해외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수수료는 달러상품 기준 1계약당 7.5달러인데, 이벤트 신청자는 2.5∼2.3달러의 할인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해외 선물옵션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2020년말까지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키움증권, 해외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 키움증권[039490]은 해외 선물옵션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수수료는 달러상품 기준 1계약당 7.5달러인데, 이벤트 신청자는 2.5∼2.3달러의 할인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해외 선물옵션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2020년말까지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서울시, '스마트 관광 상품 발굴' 스타트업 공모전
서울시, '스마트 관광 상품 발굴' 스타트업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관광 협력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크게 모바일을 활용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으로 나뉜다. IC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여행객의 불편을 줄이는 기술을, 체험형 상품 분야에서는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상품을 찾는다. 서울시는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총 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추진비 3천만∼5천만 원을 지원하고, 일대일 창업 컨설팅과 홍보 채널 등도 제공한다.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중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3월 8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http://mediahub.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시, '스마트 관광 상품 발굴' 스타트업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관광 협력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크게 모바일을 활용한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으로 나뉜다. IC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여행객의 불편을 줄이는 기술을, 체험형 상품 분야에서는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상품을 찾는다. 서울시는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총 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추진비 3천만∼5천만 원을 지원하고, 일대일 창업 컨설팅과 홍보 채널 등도 제공한다.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중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3월 8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http://mediahub.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평택BIX 산업·물류용지 분양 시작…분양가 25% 저렴
평택BIX 산업·물류용지 분양 시작…분양가 25% 저렴 3.3㎡당 분양가 산업용지 167만원·물류용지 172만원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 청장 황성태)은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 내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를 올해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78만2천454㎡, 물류시설용지 55만6천174㎡이며, 3.3㎡당 분양가는 산업시설용지가 167만원, 물류시설용지가 172만원이다. 황해청은 산업시설용지 분양가의 경우 인근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분양가(3.3㎡당 213만원), 아산국가산업단지 매매가(㎡당 250만원)보다 25%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분양가가 이렇게 저렴한 것은 평택지역의 지가 상승 전 부지를 매입하고, 진입 및 단지 내 간선도로 건설에 국비 지원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분양예정 부지 중 올해 20%가량을, 나머지는 내년 분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지 희망 국내외 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031-8008-8632)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 모두 198만여㎡ 규모인 평택BIX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한다. 한편 황해청은 외국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이곳에 33만㎡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외국 기술기업과 국내 유망 중소기업 간 사업 협력 촉진 등을 위해 500여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글로벌혁신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착공하는 근로자용 기숙사 용도의 행복주택 330세대 등 단지 내 총 1천368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청은 2027년까지 화성, 시흥, 안산까지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경기 남부권 혁신산업클러스터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평택BIX 산업·물류용지 분양 시작…분양가 25% 저렴 3.3㎡당 분양가 산업용지 167만원·물류용지 172만원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 청장 황성태)은 평택 포승지구(평택 BIX) 내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를 올해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78만2천454㎡, 물류시설용지 55만6천174㎡이며, 3.3㎡당 분양가는 산업시설용지가 167만원, 물류시설용지가 172만원이다. 황해청은 산업시설용지 분양가의 경우 인근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분양가(3.3㎡당 213만원), 아산국가산업단지 매매가(㎡당 250만원)보다 25%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분양가가 이렇게 저렴한 것은 평택지역의 지가 상승 전 부지를 매입하고, 진입 및 단지 내 간선도로 건설에 국비 지원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분양예정 부지 중 올해 20%가량을, 나머지는 내년 분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지 희망 국내외 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031-8008-8632)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 모두 198만여㎡ 규모인 평택BIX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한다. 한편 황해청은 외국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이곳에 33만㎡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외국 기술기업과 국내 유망 중소기업 간 사업 협력 촉진 등을 위해 500여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글로벌혁신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착공하는 근로자용 기숙사 용도의 행복주택 330세대 등 단지 내 총 1천368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청은 2027년까지 화성, 시흥, 안산까지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경기 남부권 혁신산업클러스터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작년 소득세 9.4조, 법인세 11.8조 더 걷혀…역대 최대
작년 소득세 9.4조, 법인세 11.8조 더 걷혀…역대 최대 국세수입 293조6천억원…세입예산 대비 초과세수 25.4조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지난해 소득세와 법인세가 전년보다 20조원 넘게 더 걷히면서 세수 풍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2018년 소득세는 전년보다 9조4천억원 늘어난 84조5천억원이 걷혔다. 기재부는 월평균 임금 상승과 건축물 등 부동산 거래 증가 등이 소득세 수입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법인세는 전년보다 11조8천억원 늘어난 70조9천억원이 징수됐다. 이는 기업 실적이 개선한 결과라고 정부는 풀이했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의 영업이익은 2016년 67조6천억원이었는데 2017년에는 100조6천억원으로 48.9% 늘어남에 따라 법인세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세 법인세 징수액은 역대 가장 많다. 부가가치세는 전년보다 2조9천억원 늘어난 70조원 징수됐다.수입 및 민간소비 증가 영향이다. 교통세는 전년보다 2천억원 줄었고, 관세는 3천억원 늘었다. 기타 세수입은 3조2천억원, 특별회계 수입은 8천억원 늘었다. 지난해 국세 수입 총액은 전년보다 28조2천억원 늘어난 293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세입예산과 비교하면 25조4천억원이 초과 징수됐다. 초과 세수는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 때문에 세수 추계 능력 및 재정 운용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정부는 추계 방식 등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으로는 약 1조8천억원이 지급됐다. 전년보다 약간 늘어난 수준이다. 소득세 징수실적은 근로·자녀장려금 지출을 차감하고 산출한 것이다. 지난해 조기 집행 대상 사업비 집행 실적은 280조7천억원으로 연간 계획보다 5천억원(0.2% 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기재부는 세수 호조 영향으로 국가 채무가 2018년 추경 예산 편성 때 계획한 수준(700조5천억원)보다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말 기준 재정 수지와 국가 채무 실적치는 기금 결산 후 분석을 거쳐 4월 국가 결산 때 발표한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소득세 9.4조, 법인세 11.8조 더 걷혀…역대 최대 국세수입 293조6천억원…세입예산 대비 초과세수 25.4조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지난해 소득세와 법인세가 전년보다 20조원 넘게 더 걷히면서 세수 풍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2018년 소득세는 전년보다 9조4천억원 늘어난 84조5천억원이 걷혔다. 기재부는 월평균 임금 상승과 건축물 등 부동산 거래 증가 등이 소득세 수입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법인세는 전년보다 11조8천억원 늘어난 70조9천억원이 징수됐다. 이는 기업 실적이 개선한 결과라고 정부는 풀이했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의 영업이익은 2016년 67조6천억원이었는데 2017년에는 100조6천억원으로 48.9% 늘어남에 따라 법인세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세 법인세 징수액은 역대 가장 많다. 부가가치세는 전년보다 2조9천억원 늘어난 70조원 징수됐다.수입 및 민간소비 증가 영향이다. 교통세는 전년보다 2천억원 줄었고, 관세는 3천억원 늘었다. 기타 세수입은 3조2천억원, 특별회계 수입은 8천억원 늘었다. 지난해 국세 수입 총액은 전년보다 28조2천억원 늘어난 293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세입예산과 비교하면 25조4천억원이 초과 징수됐다. 초과 세수는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 때문에 세수 추계 능력 및 재정 운용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정부는 추계 방식 등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으로는 약 1조8천억원이 지급됐다. 전년보다 약간 늘어난 수준이다. 소득세 징수실적은 근로·자녀장려금 지출을 차감하고 산출한 것이다. 지난해 조기 집행 대상 사업비 집행 실적은 280조7천억원으로 연간 계획보다 5천억원(0.2% 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기재부는 세수 호조 영향으로 국가 채무가 2018년 추경 예산 편성 때 계획한 수준(700조5천억원)보다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말 기준 재정 수지와 국가 채무 실적치는 기금 결산 후 분석을 거쳐 4월 국가 결산 때 발표한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동아에스티,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작년 매출 첫 증가
동아에스티,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작년 매출 첫 증가 "신제품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가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매출 역성장의 고리를 끊었다.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출범 아래 전문의약품(ETC) 사업회사 동아에스티와 일반의약품(OTC) 사업회사 동아제약으로 분리된 후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5천672억원으로 직전 해인 2017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6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13% 수준인 740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3월 1일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른 회사분할로 신설된 이래 매출 감소를 거듭해왔다. 직전 해 실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한 2013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외형이 계속 줄어들다 이번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동아에스티는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출 수수료 유입과 자체 개발 신약 '슈가논', 외부서 들여온 신약 '주블리아' 등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99억원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는 207.6% 늘어난 120억원의 매출을 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사업은 주요 제품 특허 만료 및 경쟁 심화, 도입한 의약품의 판권계약 종료 등으로 몇 년간 역성장이 지속해왔다"며 "그러나 지난해에는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성장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문의약품 사업의 외형 확대, 기술수출 수수료 등에 힘입어 크게 뛰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아에스티,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작년 매출 첫 증가 "신제품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가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매출 역성장의 고리를 끊었다.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출범 아래 전문의약품(ETC) 사업회사 동아에스티와 일반의약품(OTC) 사업회사 동아제약으로 분리된 후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5천672억원으로 직전 해인 2017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6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13% 수준인 740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3월 1일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른 회사분할로 신설된 이래 매출 감소를 거듭해왔다. 직전 해 실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한 2013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외형이 계속 줄어들다 이번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동아에스티는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출 수수료 유입과 자체 개발 신약 '슈가논', 외부서 들여온 신약 '주블리아' 등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99억원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는 207.6% 늘어난 120억원의 매출을 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사업은 주요 제품 특허 만료 및 경쟁 심화, 도입한 의약품의 판권계약 종료 등으로 몇 년간 역성장이 지속해왔다"며 "그러나 지난해에는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성장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문의약품 사업의 외형 확대, 기술수출 수수료 등에 힘입어 크게 뛰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국내]
포스코대우, 우크라 곡물터미널 인수…"식량사업기반 구축"
포스코대우, 우크라 곡물터미널 인수…"식량사업기반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대우가 올해 식량유통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인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을 인수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우크라이나 물류기업인 오렉심 그룹(Orexim Group)이 보유한 곡물 수출터미널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출터미널은 곡물을 선적하기 전에 저장하는 일종의 창고다. 수출터미널이 있으면 가격이 낮을 때 곡물을 비축했다가 수요가 급증할 때 선적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수매, 검사, 저장, 선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하고 곡물의 효율적인 재고관리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오렉심 그룹은 수출터미널뿐 아니라 하역업 2개사, 물류업 2개사를 운영하는 종합물류회사로 우크라이나에서 해바라기씨유 수출 1위 기업이다. 수출터미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항에 있으며 올해 7월 준공되면 연간 250만t 규모를 출하할 수 있다. 주로 옥수수, 밀, 대두 등을 취급한다.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밀 수출에서 세계 4위,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7년 약 7천500만t의 곡물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다. 미국의 카길(Cargil)과 스위스의 글렌코어(Glencore) 등 곡물 메이저가 이미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의 중량집단유한공사(COFCO)와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Sumitomo) 등도 최근 진출했다. 포스코대우는 터미널 인수가 국내 식량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의 옥수수, 밀 자급량은 1% 대로 2017년 옥수수 1천만t, 밀 500만t을 수입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연 1천500만t을 취급하는 한국 최대의 식량자원 기업을 목표로 농장, 가공, 물류 인프라에 이르는 식량사업 가치사슬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터미널 인수가 그룹의 100대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은 지난해 100대 개혁 과제 중 하나로 식량사업을 본격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대우, 우크라 곡물터미널 인수…"식량사업기반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대우가 올해 식량유통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인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을 인수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우크라이나 물류기업인 오렉심 그룹(Orexim Group)이 보유한 곡물 수출터미널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출터미널은 곡물을 선적하기 전에 저장하는 일종의 창고다. 수출터미널이 있으면 가격이 낮을 때 곡물을 비축했다가 수요가 급증할 때 선적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수매, 검사, 저장, 선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하고 곡물의 효율적인 재고관리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오렉심 그룹은 수출터미널뿐 아니라 하역업 2개사, 물류업 2개사를 운영하는 종합물류회사로 우크라이나에서 해바라기씨유 수출 1위 기업이다. 수출터미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중 하나인 미콜라이프항에 있으며 올해 7월 준공되면 연간 250만t 규모를 출하할 수 있다. 주로 옥수수, 밀, 대두 등을 취급한다.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밀 수출에서 세계 4위,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7년 약 7천500만t의 곡물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주요 곡창지대다. 미국의 카길(Cargil)과 스위스의 글렌코어(Glencore) 등 곡물 메이저가 이미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의 중량집단유한공사(COFCO)와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Sumitomo) 등도 최근 진출했다. 포스코대우는 터미널 인수가 국내 식량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의 옥수수, 밀 자급량은 1% 대로 2017년 옥수수 1천만t, 밀 500만t을 수입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연 1천500만t을 취급하는 한국 최대의 식량자원 기업을 목표로 농장, 가공, 물류 인프라에 이르는 식량사업 가치사슬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터미널 인수가 그룹의 100대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은 지난해 100대 개혁 과제 중 하나로 식량사업을 본격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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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합성, 작년 영업익 80억원…791% 증가
동남합성, 작년 영업익 80억원…791%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동남합성[023450]은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보다 79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93억원으로 1.33% 늘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261.57% 증가했다. 또 동남합성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9%, 배당금 총액은 약 40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남합성, 작년 영업익 80억원…791%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동남합성[023450]은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보다 79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93억원으로 1.33% 늘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261.57% 증가했다. 또 동남합성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9%, 배당금 총액은 약 40억원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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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추진위' 결성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해주 등에서 항일 투쟁에 앞장선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된다. 대한고려인협회·재한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국민위원회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실에서 기념비 건립 사업 시작을 알리는 국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와 100인 공동대표 연석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연인원 10만명의 의병 봉기, 1909년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격살, 1920년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대첩과 같은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독립운동을 되새기는 한편 이동휘, 이상설, 최재형, 신채호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분단과 이념으로 가려진 인물도 알려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의미도 있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 100인 공동대표에는 유가이 스베틀라나(마춘걸 후손), 계 이리나(계봉우 후손), 기가이 소피아(허위 의병장 후손), 한 블라디슬라브(한창걸 후손), 이 아나톨리(이인섭 후손) 등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과 박 빅토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장, 권경섭 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장, 등 국내외 고려인 단체장 등이 참여한다. 또 국회의원 가운데 김명연, 김정호, 김철민, 박찬대, 전해철 등과 윤화섭 안산시장 등 고려인 주유 거주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외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부원장, 이건흥 신채호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김재기 재외한인학회장,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장 등 사회단체 및 학술단체 대표 등이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은 총회와 연석회의를 통해 규약과 기념비 건립 계획을 세우고 국민 참여 호소를 담은 100인 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를 잠정적 건립 후보지로 정했고 국민 모금 등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잊힌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그들의 후손인 고려인들에게 겨레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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