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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이에스티나,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각나서…금융당국 주시
제이에스티나,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각나서…금융당국 주시 中企중앙회장 선거 출사표 김기문 회장 "선거 출마와 전혀 무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제이에스티나[026040]가 한 달 새 주가가 두배 가까이 급등하자 자사주를 절반 이상 매각할 움직임을 보여 금융감독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기문 회장이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12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전날 오후 늦게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70억원 규모 보통주 80만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시간 외 대량매매로 진행된다. 이번 매각 물량은 제이에스티나가 보유한 자사주 147만2천391주(8.92%)의 절반 이상이며, 지난 2016년 5월 자사주 처분 당시 물량 10만주의 8배 규모다. 자사주는 회사가 발행 주식을 취득해 보유한 물량으로, 일반적으로 상장사가 경영이 어렵거나 자금이 필요할 때 매각한다. 제이에스티나는 작년부터 남북경협 테마주로 등락을 거듭해온 종목 중 하나로, 작년 말 이후 경협주 중에서 급등 양상을 보여왔다.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말 5천180원에서 11일 9천250원까지 80% 가까이 급등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상 이상 급등락 종목을 모니터링한다. 해당 종목의 경우 주가 흐름 등 움직임에서 이상 현상이 있는지 의뢰해 심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최근 남북경협주의 움직임에 대해선 별도 심사단에서 주가 흐름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회장이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매각이 결정된 점도 주목된다. 김 회장은 지난 7일 중기중앙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고 9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그러나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 선거 출마와 이번 제이에스티나 자사주 매각 결정은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이에스티나,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각나서…금융당국 주시 中企중앙회장 선거 출사표 김기문 회장 "선거 출마와 전혀 무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제이에스티나[026040]가 한 달 새 주가가 두배 가까이 급등하자 자사주를 절반 이상 매각할 움직임을 보여 금융감독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기문 회장이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12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전날 오후 늦게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70억원 규모 보통주 80만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시간 외 대량매매로 진행된다. 이번 매각 물량은 제이에스티나가 보유한 자사주 147만2천391주(8.92%)의 절반 이상이며, 지난 2016년 5월 자사주 처분 당시 물량 10만주의 8배 규모다. 자사주는 회사가 발행 주식을 취득해 보유한 물량으로, 일반적으로 상장사가 경영이 어렵거나 자금이 필요할 때 매각한다. 제이에스티나는 작년부터 남북경협 테마주로 등락을 거듭해온 종목 중 하나로, 작년 말 이후 경협주 중에서 급등 양상을 보여왔다.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말 5천180원에서 11일 9천250원까지 80% 가까이 급등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상 이상 급등락 종목을 모니터링한다. 해당 종목의 경우 주가 흐름 등 움직임에서 이상 현상이 있는지 의뢰해 심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최근 남북경협주의 움직임에 대해선 별도 심사단에서 주가 흐름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회장이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매각이 결정된 점도 주목된다. 김 회장은 지난 7일 중기중앙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고 9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그러나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 선거 출마와 이번 제이에스티나 자사주 매각 결정은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특징주] LG전자,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LG전자,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47% 오른 7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전자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는 과거 10년간(2008~2017년)의 PBR 밴드 하단인 1.0배를 밑돌고 있다"며 "1분기 프리미엄 제품의 출하량도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LG전자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역시 LG전자의 가전 부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LG전자,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LG전자[066570]가 올해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47% 오른 7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전자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는 과거 10년간(2008~2017년)의 PBR 밴드 하단인 1.0배를 밑돌고 있다"며 "1분기 프리미엄 제품의 출하량도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LG전자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역시 LG전자의 가전 부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소프트뱅크, '자율주행기술' 택배사업에 1조원 투자
소프트뱅크, '자율주행기술' 택배사업에 1조원 투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통신에서 투자 중심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의 자율주행차량 스타트업인 '뉴로'에 9억4천만 달러(약 1조원)를 투자한다고 닛케이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신기술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10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를 통해 이뤄진다. 구글, 웨이모, 애플, 우버, 테슬라, 제너럴모터스 등에서 모인 자율주행 기술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2016년 창업한 뉴로는 자동운전 차량으로 고객 주문에 맞춰 식료품 등의 택배 서비스를 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작년에는 미국 내 최대 식료품 체인인 크로거와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크로거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무인자동차 'R1'에 주문받은 생필품을 실어 보내는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뉴로가 개발한 R1은 배달 물품 적재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1.5km 지역에서 최고 시속 40km 정도로 상품을 배달한다. 뉴로는 소프트뱅크그룹에서 유치한 자금을 서비스 제공지역을 넓히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식사 택배 서비스 기업에도 투자한 점을 들어 뉴로의 자율주행기술을 응용해 물류 부문 투자의 효율화를 꾀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현재 뉴로의 기업가치를 27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프트뱅크, '자율주행기술' 택배사업에 1조원 투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통신에서 투자 중심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의 자율주행차량 스타트업인 '뉴로'에 9억4천만 달러(약 1조원)를 투자한다고 닛케이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신기술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10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를 통해 이뤄진다. 구글, 웨이모, 애플, 우버, 테슬라, 제너럴모터스 등에서 모인 자율주행 기술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2016년 창업한 뉴로는 자동운전 차량으로 고객 주문에 맞춰 식료품 등의 택배 서비스를 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작년에는 미국 내 최대 식료품 체인인 크로거와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크로거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무인자동차 'R1'에 주문받은 생필품을 실어 보내는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뉴로가 개발한 R1은 배달 물품 적재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1.5km 지역에서 최고 시속 40km 정도로 상품을 배달한다. 뉴로는 소프트뱅크그룹에서 유치한 자금을 서비스 제공지역을 넓히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식사 택배 서비스 기업에도 투자한 점을 들어 뉴로의 자율주행기술을 응용해 물류 부문 투자의 효율화를 꾀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현재 뉴로의 기업가치를 27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대원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307억원…21.6% 증가
대원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307억원…21.6%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866억원으로 8.0%,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38.6%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제품 매출 증가 및 원가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원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307억원…21.6%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866억원으로 8.0%,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38.6%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제품 매출 증가 및 원가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141개…두 분기 연속 감소
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141개…두 분기 연속 감소 9개 업자 폐업하고 2개 업자 신규 등록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1년 이상 꾸준히 증가하던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최근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8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작년 12월 말(4분기)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1개로, 전분기보다 7개 줄어들었다. 9개 업자가 폐업했고 2개 업자가 새롭게 등록한 결과다. 다단계판매업자는 2017년 1분기에 전분기보다 1개 감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작년 3분기 전분기보다 4개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 두 분기 연속 감소한 셈이다. 아바디인터내셔널, 이레컴퍼니는 신규 등록 업자로, 모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폐업한 사업자는 하이텐글로벌코리아,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 스피나월드, 와이엘에스브랜즈, 제주바이온, 엔라이프, 영도코스메틱, 에코글로벌 등이다. 하이텐글로벌코리아,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 와이엘에스브랜즈, 스피나월드, 제주바이온, 영도코스메틱, 예스인포, 세븐포인투, 셀레스트코리아 등 10개 업자는 기존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공제계약을 해지한 업자는 정상적인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소비자로서 물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경고했다. 유니코즈 등 12개사는 상호·주소 등 총 14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상호·주소·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판매원으로 가입할 때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주요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141개…두 분기 연속 감소 9개 업자 폐업하고 2개 업자 신규 등록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1년 이상 꾸준히 증가하던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최근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8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작년 12월 말(4분기)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1개로, 전분기보다 7개 줄어들었다. 9개 업자가 폐업했고 2개 업자가 새롭게 등록한 결과다. 다단계판매업자는 2017년 1분기에 전분기보다 1개 감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작년 3분기 전분기보다 4개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 두 분기 연속 감소한 셈이다. 아바디인터내셔널, 이레컴퍼니는 신규 등록 업자로, 모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폐업한 사업자는 하이텐글로벌코리아,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 스피나월드, 와이엘에스브랜즈, 제주바이온, 엔라이프, 영도코스메틱, 에코글로벌 등이다. 하이텐글로벌코리아,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 와이엘에스브랜즈, 스피나월드, 제주바이온, 영도코스메틱, 예스인포, 세븐포인투, 셀레스트코리아 등 10개 업자는 기존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공제계약을 해지한 업자는 정상적인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소비자로서 물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경고했다. 유니코즈 등 12개사는 상호·주소 등 총 14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상호·주소·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판매원으로 가입할 때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주요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이베이코리아 작년 카드 결제액 15조5천억원"
"이베이코리아 작년 카드 결제액 15조5천억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한국의 홈쇼핑·인터넷쇼핑 업종에서 카드 결제금액 1위 업체는 옥션·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코리아로, 총 15조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11번가가 10조8천억원, 쿠팡이 8조7천억원, 롯데홈쇼핑·롯데닷컴이 5조6천억원, 위메프와 GS홈쇼핑[028150]이 각각 5조1천억원으로 추산됐다. 네이버의 카드 총 결제금액은 14조7천억원이었다. 와이즈앱은 "네이버 총 결제금액에는 웹툰 구매와 광고 등 여러 항목이 있어 쇼핑 금액만 분류하긴 어렵다"면서도 "쇼핑 외 결제금액을 제외하더라도 홈쇼핑·인터넷쇼핑 업종에서 높은 순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3만명의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은행 및 금융기관의 카드 승인실적과 결제수단 이용행태 조사를 기반으로 성별·세대별 카드 사용금액을 추정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베이코리아 작년 카드 결제액 15조5천억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한국의 홈쇼핑·인터넷쇼핑 업종에서 카드 결제금액 1위 업체는 옥션·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코리아로, 총 15조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11번가가 10조8천억원, 쿠팡이 8조7천억원, 롯데홈쇼핑·롯데닷컴이 5조6천억원, 위메프와 GS홈쇼핑[028150]이 각각 5조1천억원으로 추산됐다. 네이버의 카드 총 결제금액은 14조7천억원이었다. 와이즈앱은 "네이버 총 결제금액에는 웹툰 구매와 광고 등 여러 항목이 있어 쇼핑 금액만 분류하긴 어렵다"면서도 "쇼핑 외 결제금액을 제외하더라도 홈쇼핑·인터넷쇼핑 업종에서 높은 순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3만명의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은행 및 금융기관의 카드 승인실적과 결제수단 이용행태 조사를 기반으로 성별·세대별 카드 사용금액을 추정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현대글로비스, 주당 3천300원 결산배당 결정
현대글로비스, 주당 3천300원 결산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보통주 1주당 3천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5%이고 배당금 총액은 1천237억5천만원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글로비스, 주당 3천300원 결산배당 결정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보통주 1주당 3천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5%이고 배당금 총액은 1천237억5천만원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유진테크, 대만 반도체업체와 5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유진테크, 대만 반도체업체와 5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084370]는 대만의 반도체 제조회사 매크로닉스(Macronix International Co., Ltd.)와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0억원으로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3.9%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진테크, 대만 반도체업체와 5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084370]는 대만의 반도체 제조회사 매크로닉스(Macronix International Co., Ltd.)와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0억원으로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3.9%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GS25 "디저트 매출 5년새 15배 증가"…올해 신상품 40종 출시
GS25 "디저트 매출 5년새 15배 증가"…올해 신상품 40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디저트 상품 매출이 지난 5년 새 약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모찌롤, 티라미수, 조각 케이크, 과자류 등 디저트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61.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GS25 디저트빵 매출은 2014년과 비교하면 약 15배(1천416%)나 증가했다. GS25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품질이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향상됐지만, 가격은 저렴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GS25는 앞으로 자사 매출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상품 중 하나로 디저트 관련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종 이상의 새 디저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25 "디저트 매출 5년새 15배 증가"…올해 신상품 40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디저트 상품 매출이 지난 5년 새 약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모찌롤, 티라미수, 조각 케이크, 과자류 등 디저트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61.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GS25 디저트빵 매출은 2014년과 비교하면 약 15배(1천416%)나 증가했다. GS25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품질이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향상됐지만, 가격은 저렴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GS25는 앞으로 자사 매출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상품 중 하나로 디저트 관련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종 이상의 새 디저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해 장중 2,1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9포인트(0.44%) 오른 2,190.4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에서 출발해 개장 초 2,18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11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92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1%)는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7%)와 나스닥 지수(0.13%)는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백악관에서 3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점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기 선행지수 하락 등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2.00%), LG화학[051910](2.70%), 삼성물산[028260](0.43%), 현대모비스[012330](0.23%) 등이 올랐고 현대차[005380](-0.78%), 셀트리온[068270](-1.62%), LG화학(-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한국전력[015760](-1.3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1%), 의료정밀(1.53%), 제조(0.94%), 건설(0.62%) 등이 강세였고 전기가스(-1.02%), 의약품(-0.95%), 서비스(-0.83%), 음식료품(-0.5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포인트(0.34%) 내린 730.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9%) 오른 734.87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원, 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4%), 신라젠[215600](-1.22%), CJ ENM(-4.03%), 바이로메드[084990](-2.62%), 포스코켐텍[003670](-0.46%), 에이치엘비[028300](-1.98%), 메디톡스[086900](-1.14%), 스튜디오드래곤[253450](-0.86%) 등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90선 회복(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해 장중 2,1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9포인트(0.44%) 오른 2,190.4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에서 출발해 개장 초 2,18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11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92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1%)는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7%)와 나스닥 지수(0.13%)는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백악관에서 3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점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기 선행지수 하락 등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2.00%), LG화학[051910](2.70%), 삼성물산[028260](0.43%), 현대모비스[012330](0.23%) 등이 올랐고 현대차[005380](-0.78%), 셀트리온[068270](-1.62%), LG화학(-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 한국전력[015760](-1.3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1%), 의료정밀(1.53%), 제조(0.94%), 건설(0.62%) 등이 강세였고 전기가스(-1.02%), 의약품(-0.95%), 서비스(-0.83%), 음식료품(-0.5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포인트(0.34%) 내린 730.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9%) 오른 734.87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원, 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4%), 신라젠[215600](-1.22%), CJ ENM(-4.03%), 바이로메드[084990](-2.62%), 포스코켐텍[003670](-0.46%), 에이치엘비[028300](-1.98%), 메디톡스[086900](-1.14%), 스튜디오드래곤[253450](-0.86%) 등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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