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434/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 진출…중고차시장 판도변화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 진출…중고차시장 판도변화 현대차그룹, 중고차 소매시장 진입 가능성 커져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중고차 경매업을 하는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해 중고차 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관의 사업목적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관련 일체의 사업'을 추가하고 다음 달 14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에 중고차 경매장 3곳을 운영하면서 도매업만 영위하고 있지만,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에 나서면 소매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인 오토벨을 운영하고 있어 개인으로부터 중고차를 매입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내 차 사기'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캐피탈을 통해 중고차 소매업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바 있어 현대글로비스가 직접 진출하는 것은 당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동반성장위는 중고차 판매업에 대기업의 신규 진입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기간이 이달 말로 끝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중고차 판매업이 현재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하면 실제 지정은 내년 이후일 가능성이 있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가 다음 달부터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하는 데 제도적 제한은 없지만, 업계의 반발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신규사업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은 중고차 매매업이 아닌 온라인 광고업으로 분류돼 현재 KB금융[105560]도 KB차차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경매장에서만 경매 등록을 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등록하겠다는 것이지 직접 소매를 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 진출…중고차시장 판도변화 현대차그룹, 중고차 소매시장 진입 가능성 커져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중고차 경매업을 하는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해 중고차 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관의 사업목적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관련 일체의 사업'을 추가하고 다음 달 14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에 중고차 경매장 3곳을 운영하면서 도매업만 영위하고 있지만,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에 나서면 소매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인 오토벨을 운영하고 있어 개인으로부터 중고차를 매입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내 차 사기'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캐피탈을 통해 중고차 소매업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바 있어 현대글로비스가 직접 진출하는 것은 당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동반성장위는 중고차 판매업에 대기업의 신규 진입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기간이 이달 말로 끝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중고차 판매업이 현재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하면 실제 지정은 내년 이후일 가능성이 있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가 다음 달부터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하는 데 제도적 제한은 없지만, 업계의 반발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신규사업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은 중고차 매매업이 아닌 온라인 광고업으로 분류돼 현재 KB금융[105560]도 KB차차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경매장에서만 경매 등록을 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등록하겠다는 것이지 직접 소매를 할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투기자본감시센터 "넥슨 김정주 1조5천억 조세포탈 의혹"
투기자본감시센터 "넥슨 김정주 1조5천억 조세포탈 의혹"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2일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1조5천660억원의 조세포탈을 저지른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김 대표와 NXC 등을 고발했다. 이 단체는 "NXC는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2009∼2015년 해외에 100% 종속회사인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약 1억주를 현물로 출자하는 위장거래로 거액의 양도차익을 고의로 발생시켜 법인세 2천973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또 "NXC는 자기주식을 소각 처리해 소각 차익의 법인세 3천162억원을 포탈하고 김정주 등의 배당 의제 종합소득세를 5천462억원 포탈했으며 넥슨코리아는 자회사인 네오플을 제주로 이전하기 전에 '던전앤파이터' 해외 영업권을 양도해 특수관계자 간 부당거래로 법인세 2천479억원을 탈세했다"고 말했다. 이어 "NXC는 2013년에 종속기업의 평가금액을 줄여 개별재무제표를 조작하는 등 분식회계로 조세포탈을 은폐해 총 1조5천660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투기자본감시센터 "넥슨 김정주 1조5천억 조세포탈 의혹"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2일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1조5천660억원의 조세포탈을 저지른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김 대표와 NXC 등을 고발했다. 이 단체는 "NXC는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2009∼2015년 해외에 100% 종속회사인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약 1억주를 현물로 출자하는 위장거래로 거액의 양도차익을 고의로 발생시켜 법인세 2천973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또 "NXC는 자기주식을 소각 처리해 소각 차익의 법인세 3천162억원을 포탈하고 김정주 등의 배당 의제 종합소득세를 5천462억원 포탈했으며 넥슨코리아는 자회사인 네오플을 제주로 이전하기 전에 '던전앤파이터' 해외 영업권을 양도해 특수관계자 간 부당거래로 법인세 2천479억원을 탈세했다"고 말했다. 이어 "NXC는 2013년에 종속기업의 평가금액을 줄여 개별재무제표를 조작하는 등 분식회계로 조세포탈을 은폐해 총 1조5천660억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회사 어려우면 상여금 통상임금서 제외' 맞나…대법 14일 결론
'회사 어려우면 상여금 통상임금서 제외' 맞나…대법 14일 결론 시영운수 사건 선고 통해 '통상임금 신의칙' 기준 처음 마련할 듯 '경영상 어려움' 구체적 기준 제시 전망…엇갈린 하급심 판단 정리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더라도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면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른바 '통상임금 신의칙(信義則)' 적용을 두고 엇갈린 하급심 판결을 정리할 첫 대법원 판결이 14일 선고된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4일 오전 10시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인천 시영운수 소속 버스기사 박 모씨 등 22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을 선고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씨 등은 2013년 3월 단체협약에서 정한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그에 따라 연장근로수당을 다시 계산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되지 않았다.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원칙이 확립됐기 때문이다. 대신 통상임금 신의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통상임금 신의칙이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임금을 더 주는 것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노동자는 추가 임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신의칙이 합당한 것인지를 두고 하급심마다 엇갈린 판단을 내놓고 있었다. 박씨 사건의 경우 1·2심은 "회사가 추가로 임금을 지급하면 예측하지 못한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게 돼 신의칙에 반한다"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박씨 측 상고로 사건을 접수한 대법원은 신의칙 적용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2015년 10월 사건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3년 4개월간 신의칙 적용기준을 심리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최근 사건을 다시 대법원 2부에 돌려보냈고, 대법원 2부 소속 대법관들이 합의한 끝에 14일 최종결론을 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고에서 신의칙 적용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면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중공업 등 관련 소송에서 내려진 하급심의 엇갈린 판단들이 일제히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 어려우면 상여금 통상임금서 제외' 맞나…대법 14일 결론 시영운수 사건 선고 통해 '통상임금 신의칙' 기준 처음 마련할 듯 '경영상 어려움' 구체적 기준 제시 전망…엇갈린 하급심 판단 정리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더라도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면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른바 '통상임금 신의칙(信義則)' 적용을 두고 엇갈린 하급심 판결을 정리할 첫 대법원 판결이 14일 선고된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4일 오전 10시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인천 시영운수 소속 버스기사 박 모씨 등 22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을 선고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씨 등은 2013년 3월 단체협약에서 정한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그에 따라 연장근로수당을 다시 계산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되지 않았다.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원칙이 확립됐기 때문이다. 대신 통상임금 신의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통상임금 신의칙이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임금을 더 주는 것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노동자는 추가 임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신의칙이 합당한 것인지를 두고 하급심마다 엇갈린 판단을 내놓고 있었다. 박씨 사건의 경우 1·2심은 "회사가 추가로 임금을 지급하면 예측하지 못한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게 돼 신의칙에 반한다"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박씨 측 상고로 사건을 접수한 대법원은 신의칙 적용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2015년 10월 사건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3년 4개월간 신의칙 적용기준을 심리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최근 사건을 다시 대법원 2부에 돌려보냈고, 대법원 2부 소속 대법관들이 합의한 끝에 14일 최종결론을 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고에서 신의칙 적용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면 아시아나항공과 현대중공업 등 관련 소송에서 내려진 하급심의 엇갈린 판단들이 일제히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액트로, 지난해 영업이익 168억원…18.3% 증가
액트로, 지난해 영업이익 168억원…18.3%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액트로[29074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56억원으로 16.1%,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으로 97.2% 각각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액트로, 지난해 영업이익 168억원…18.3%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액트로[29074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56억원으로 16.1%,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으로 97.2% 각각 늘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올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에 128억 지원
올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에 128억 지원 문체부 "공정·상생하는 방송 산업 생태계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송영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전체 규모는 128억6천만원이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7억8천만원),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27억2천만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29억6천만원) 등 6개다.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10억5천만원), 국제방송문화교류 지원(16억1천만원), 수출용 방송콘텐츠 재제작 지원(7억4천만원)도 있다. 올해는 '사람이 있는 방송콘텐츠'라는 기치 아래 작년 12월 발표한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공정·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의 준수사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표준계약서 의무 사용, 개별 계약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임금 체불이나 성폭력 근절 항목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우수 방송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 사업은 포맷 제작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포맷 시범 프로그램(파일럿) 제작, 해외 쇼케이스 행사 참여, 국제 포맷 마켓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한 방송콘텐츠를 발굴한다.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 활동 등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교양·예능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국제방송문화교류(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방송사와 제작사의 연합체(컨소시엄)가 아니더라도 방송사나 제작사가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수출용 방송콘텐츠 재제작 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방송영상물의 재제작 지원을 통해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금을 종전보다 20% 늘려 작품당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오는 14일 서울산업진흥원 상암 본원에서 '2019 방송영상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원사업 공고와 설명회 참가 정보는 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에 128억 지원 문체부 "공정·상생하는 방송 산업 생태계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송영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전체 규모는 128억6천만원이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7억8천만원),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27억2천만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29억6천만원) 등 6개다.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10억5천만원), 국제방송문화교류 지원(16억1천만원), 수출용 방송콘텐츠 재제작 지원(7억4천만원)도 있다. 올해는 '사람이 있는 방송콘텐츠'라는 기치 아래 작년 12월 발표한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공정·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의 준수사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표준계약서 의무 사용, 개별 계약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임금 체불이나 성폭력 근절 항목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우수 방송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 사업은 포맷 제작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포맷 시범 프로그램(파일럿) 제작, 해외 쇼케이스 행사 참여, 국제 포맷 마켓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한 방송콘텐츠를 발굴한다.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 활동 등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교양·예능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국제방송문화교류(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방송사와 제작사의 연합체(컨소시엄)가 아니더라도 방송사나 제작사가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수출용 방송콘텐츠 재제작 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방송영상물의 재제작 지원을 통해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금을 종전보다 20% 늘려 작품당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오는 14일 서울산업진흥원 상암 본원에서 '2019 방송영상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원사업 공고와 설명회 참가 정보는 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KDI 넉달째 '경기둔화' 진단…"생산증가 약화, 내수·수출 위축"
KDI 넉달째 '경기둔화' 진단…"생산증가 약화, 내수·수출 위축" "제조업 재고율↑, 설비투자 부진도 지속"…전문가 "올해 성장률 2.5%"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4개월 연속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경제 상황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KDI는 12일 공개한 'KDI 경제동향' 2월호에서 한국 경제의 최근 상황에 관해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경기둔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둔화 정도에 관한 평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수출은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는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는데 한 달 뒤에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경제 상황에 관한 경고 수위를 더 높였다. 이번에 내놓은 평가는 지난달과 비슷하지만, 범위가 '내수'와 '수출'에서 '생산'과 '수요'로 확대했다. KDI는 산업 활동에 관해 "생산 측면에서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낮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 생산도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반도체, 보건 및 사회복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가 미미하고 건설업 생산은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DI는 "수요 측면에서도 내수와 수출 모두 위축된 모습"이라고 규정했다. 작년 12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보다 3.0% 증가하는 데 그쳐 연평균 증가율(4.2%)에 미달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작년 10월 106.9%였는데 11월 111.7%, 12월 116.0%를 기록했다. KDI는 설비투자 부진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지수는 작년 10월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0% 상승했으나 11월에 9.3% 하락했고 12월에는 14.5% 떨어지는 등 낙폭을 키웠다. KDI는 "1월 수출(금액 기준)은 반도체, 석유류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된 가운데, 세계 경제의 둔화도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정부 예상 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KDI가 국내 경제 전망 전문가 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21명 응답)한 결과 응답자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평균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2.6∼2.7%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현욱 KDI 경제전망실장은 "침체나 급격한 하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둔화하거나 저성장 기조로 복귀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단기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대외 수요에 민감한 구조이므로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세계 시장에서의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해야 한다"며 "그와 관련한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DI 넉달째 '경기둔화' 진단…"생산증가 약화, 내수·수출 위축" "제조업 재고율↑, 설비투자 부진도 지속"…전문가 "올해 성장률 2.5%"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4개월 연속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경제 상황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KDI는 12일 공개한 'KDI 경제동향' 2월호에서 한국 경제의 최근 상황에 관해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경기둔화 진단을 내놓았다. 경기 둔화 정도에 관한 평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수출은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는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는데 한 달 뒤에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경제 상황에 관한 경고 수위를 더 높였다. 이번에 내놓은 평가는 지난달과 비슷하지만, 범위가 '내수'와 '수출'에서 '생산'과 '수요'로 확대했다. KDI는 산업 활동에 관해 "생산 측면에서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낮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 생산도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반도체, 보건 및 사회복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가 미미하고 건설업 생산은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DI는 "수요 측면에서도 내수와 수출 모두 위축된 모습"이라고 규정했다. 작년 12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보다 3.0% 증가하는 데 그쳐 연평균 증가율(4.2%)에 미달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작년 10월 106.9%였는데 11월 111.7%, 12월 116.0%를 기록했다. KDI는 설비투자 부진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지수는 작년 10월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0% 상승했으나 11월에 9.3% 하락했고 12월에는 14.5% 떨어지는 등 낙폭을 키웠다. KDI는 "1월 수출(금액 기준)은 반도체, 석유류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된 가운데, 세계 경제의 둔화도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정부 예상 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KDI가 국내 경제 전망 전문가 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21명 응답)한 결과 응답자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평균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2.6∼2.7%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현욱 KDI 경제전망실장은 "침체나 급격한 하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둔화하거나 저성장 기조로 복귀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단기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대외 수요에 민감한 구조이므로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세계 시장에서의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해야 한다"며 "그와 관련한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정부, 스마트공장 확산에 3천428억원 투입…작년의 2.6배
정부, 스마트공장 확산에 3천428억원 투입…작년의 2.6배 올해 4천개 보급 계획…지원금 2배로 늘리고 절차 간소화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천428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천330억원의 2.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13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정부는 올해 4천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2천800개, 대기업 등 민간이 1천200개를 맡는다. 정부는 각 기업에 주는 지원금도 늘린다. 스마트공장을 새로 구축하는 경우 지원 한도는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고, 기존 구축 기업이 '레벨3 수준' 이상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면 최고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도 간소화했다. 5주가 걸리던 선정 기간은 2주로 줄이고, 같은 해에 참여할 기회는 2회까지 허용해 1년 안에 기초 수준부터 고도화까지 가능하도록 지침을 바꿨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사업이 민간 주도로 이뤄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에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시범공장은 25개 보급한다. 모델하우스처럼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편리하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범공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그중 5개 기업은 로봇을 함께 구축해 최대 6억원까지도 수혜가 가능하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업종별로 특화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해당 기업과 대표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자금 여력이 있는 대표기관은 협력사의 구축비용을 함께 부담할 수도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이 많다면 스마트공장 수요 기업은 공동 구매 방식으로 도입 비용을 줄이고, 공급 기업은 비슷한 솔루션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올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90억원으로 늘렸다. 우선 금속가공, 기계, 화학제품 등 산재 위험이 높은 업종의 기업 15곳 이상을 지원하고, 올해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5곳에도 로봇을 지원한다. 공장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노하우도 지원하는 '스마트 마이스터' 사업도 도입된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스마트공장 전문가 등이 약 3개월 동안 스마트공장을 들인 중소기업에 파견돼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화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전문 컨설팅 기관의 기업 진단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납품을 원할 경우 가점을 줄 계획이다. 정부의 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제공, 향후 스마트공장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단 보고서와 고도화 로드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 스마트공장 확산에 3천428억원 투입…작년의 2.6배 올해 4천개 보급 계획…지원금 2배로 늘리고 절차 간소화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천428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천330억원의 2.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13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정부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정부는 올해 4천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2천800개, 대기업 등 민간이 1천200개를 맡는다. 정부는 각 기업에 주는 지원금도 늘린다. 스마트공장을 새로 구축하는 경우 지원 한도는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고, 기존 구축 기업이 '레벨3 수준' 이상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면 최고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도 간소화했다. 5주가 걸리던 선정 기간은 2주로 줄이고, 같은 해에 참여할 기회는 2회까지 허용해 1년 안에 기초 수준부터 고도화까지 가능하도록 지침을 바꿨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사업이 민간 주도로 이뤄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에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시범공장은 25개 보급한다. 모델하우스처럼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편리하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범공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그중 5개 기업은 로봇을 함께 구축해 최대 6억원까지도 수혜가 가능하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업종별로 특화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해당 기업과 대표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자금 여력이 있는 대표기관은 협력사의 구축비용을 함께 부담할 수도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이 많다면 스마트공장 수요 기업은 공동 구매 방식으로 도입 비용을 줄이고, 공급 기업은 비슷한 솔루션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윈윈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올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90억원으로 늘렸다. 우선 금속가공, 기계, 화학제품 등 산재 위험이 높은 업종의 기업 15곳 이상을 지원하고, 올해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5곳에도 로봇을 지원한다. 공장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노하우도 지원하는 '스마트 마이스터' 사업도 도입된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스마트공장 전문가 등이 약 3개월 동안 스마트공장을 들인 중소기업에 파견돼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화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전문 컨설팅 기관의 기업 진단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납품을 원할 경우 가점을 줄 계획이다. 정부의 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를 제공, 향후 스마트공장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단 보고서와 고도화 로드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대부업체 연체이자율도 6월말부터 3%P 이내로 제한
대부업체 연체이자율도 6월말부터 3%P 이내로 제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6월 말부터 대부업체의 연체 가산금리도 최대 3%포인트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규정 개정안은 대부업체의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을 3%포인트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 여타 금융사와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선을 통일하는 것이다. 이들 금융사는 지난해 초부터 3%포인트 규정을 준수해왔다. 대부업체는 그동안은 약정금리 자체가 최고금리에 근접, 연체이자율을 추가로 제한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10%대 담보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연체가산이자율을 제한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 절차를 거쳐 6월2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위 박주영 가계금융과장은 "취약차주들이 연체 부담을 줄여 과중한 빚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부업체 연체이자율도 6월말부터 3%P 이내로 제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6월 말부터 대부업체의 연체 가산금리도 최대 3%포인트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규정 개정안은 대부업체의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을 3%포인트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 여타 금융사와 연체가산이자율 상한선을 통일하는 것이다. 이들 금융사는 지난해 초부터 3%포인트 규정을 준수해왔다. 대부업체는 그동안은 약정금리 자체가 최고금리에 근접, 연체이자율을 추가로 제한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10%대 담보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연체가산이자율을 제한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 절차를 거쳐 6월2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위 박주영 가계금융과장은 "취약차주들이 연체 부담을 줄여 과중한 빚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전문가들 "올해 韓성장률 2.5%…경상흑자 7년만에 최소 가능성"
전문가들 "올해 韓성장률 2.5%…경상흑자 7년만에 최소 가능성" KDI 설문조사 결과…수출액 2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우려 커져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최근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폭이 수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펴낸 'KDI 경제동향' 2월호를 보면 국내 경제 전망 전문가 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21명 응답)한 결과 응답자들은 세계 교역량 감소로 수출이 하반기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수출액 증가율이 올해 2.2%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작년 10월 설문조사 때는 수출액 증가율을 4.1%로 예상했는데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보다 대폭 줄어든 589억달러 수준으로 예상됐다. 경상흑자 규모가 하반기 이후 점차 늘어날 것이지만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인 셈이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1월 경상수지는 719억달러 흑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문가들의 전망대로라면 경상흑자는 2012년 508억달러를 기록한 후 7년 만에 최소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 전반을 어둡게 봤다. 이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평균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작년 10월 말 설문조사 결과와 같은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2.6∼2.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보다 어둡게 전망하는 셈이다. 실업률은 3.8%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1만명으로 작년(9만7천명)보다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응답했다. 올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1.5%로 예상했다. 응답자 다수는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이 올해 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문가들 "올해 韓성장률 2.5%…경상흑자 7년만에 최소 가능성" KDI 설문조사 결과…수출액 2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우려 커져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최근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폭이 수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펴낸 'KDI 경제동향' 2월호를 보면 국내 경제 전망 전문가 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21명 응답)한 결과 응답자들은 세계 교역량 감소로 수출이 하반기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수출액 증가율이 올해 2.2%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작년 10월 설문조사 때는 수출액 증가율을 4.1%로 예상했는데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보다 대폭 줄어든 589억달러 수준으로 예상됐다. 경상흑자 규모가 하반기 이후 점차 늘어날 것이지만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인 셈이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1월 경상수지는 719억달러 흑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문가들의 전망대로라면 경상흑자는 2012년 508억달러를 기록한 후 7년 만에 최소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 전반을 어둡게 봤다. 이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평균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작년 10월 말 설문조사 결과와 같은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2.6∼2.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보다 어둡게 전망하는 셈이다. 실업률은 3.8%로 작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1만명으로 작년(9만7천명)보다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응답했다. 올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1.5%로 예상했다. 응답자 다수는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이 올해 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국내]
제조업공급 역대 첫 감소…"반도체 기저효과·건설업부진"
제조업공급 역대 첫 감소…"반도체 기저효과·건설업부진"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도체 설비투자가 전년에 대규모로 이뤄진 데 따른 기저효과와 건설업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이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에는 증가율이 3.8%로 201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나 한 해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산은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에서 1.0% 줄었고, 수입은 식료품·전자제품 등에서 2.6% 증가했다. 최종재 국내공급은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소비재는 1.6% 증가한 반면, 자본재는 1.2% 감소했다. 중간재는 0.4% 줄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와 금속가공이 5.7%와 6.6% 감소한 반면, 식료품은 5.2% 증가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제조업 국내공급이 통계집계 이후 처음으로 소폭 감소하며 정체된 상태"라면서 "반도체 설비투자 기저효과와 건설업 부진으로 금속가공과 1차금속 국내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7%로 0.3%포인트(p) 상승했다. 최종재의 수입점유비를 보면 소비재는 0.8%포인트 상승했지만, 자본재는 1.1%포인트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0.1%포인트 하락한 27.1%를 기록했다. 중간재는 0.6%포인트 오른 24.9%였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2.8%포인트), 전자제품(1.1%포인트), 식료품(1.1%포인트) 등의 수입점유비가 상승했다. 기계장비(-1.2%포인트)와 1차금속(-0.8%포인트)은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어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증가 폭은 같은 4분기 기준으로 2013년 4분기(4.4%) 이후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연휴 이동 효과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최종재 중 소비재는 의약품과 RV 승용차 등에서 5.5% 늘었지만, 자본재가 특수선박이나 기타반도체장비 등이 줄어들면서 8.0% 감소해 보합세였다. 중간재는 자동차부품이나 나프타 등이 증가해 5.9% 늘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8.7%) 등은 감소했지만, 자동차(12.4%), 식료품(10.2%)은 늘었다. 수입점유비는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25.9%를 기록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조업공급 역대 첫 감소…"반도체 기저효과·건설업부진"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도체 설비투자가 전년에 대규모로 이뤄진 데 따른 기저효과와 건설업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이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에는 증가율이 3.8%로 201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나 한 해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산은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에서 1.0% 줄었고, 수입은 식료품·전자제품 등에서 2.6% 증가했다. 최종재 국내공급은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소비재는 1.6% 증가한 반면, 자본재는 1.2% 감소했다. 중간재는 0.4% 줄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와 금속가공이 5.7%와 6.6% 감소한 반면, 식료품은 5.2% 증가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제조업 국내공급이 통계집계 이후 처음으로 소폭 감소하며 정체된 상태"라면서 "반도체 설비투자 기저효과와 건설업 부진으로 금속가공과 1차금속 국내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7%로 0.3%포인트(p) 상승했다. 최종재의 수입점유비를 보면 소비재는 0.8%포인트 상승했지만, 자본재는 1.1%포인트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0.1%포인트 하락한 27.1%를 기록했다. 중간재는 0.6%포인트 오른 24.9%였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2.8%포인트), 전자제품(1.1%포인트), 식료품(1.1%포인트) 등의 수입점유비가 상승했다. 기계장비(-1.2%포인트)와 1차금속(-0.8%포인트)은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어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증가 폭은 같은 4분기 기준으로 2013년 4분기(4.4%) 이후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연휴 이동 효과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최종재 중 소비재는 의약품과 RV 승용차 등에서 5.5% 늘었지만, 자본재가 특수선박이나 기타반도체장비 등이 줄어들면서 8.0% 감소해 보합세였다. 중간재는 자동차부품이나 나프타 등이 증가해 5.9% 늘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8.7%) 등은 감소했지만, 자동차(12.4%), 식료품(10.2%)은 늘었다. 수입점유비는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25.9%를 기록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2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