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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국 벤처메탈즈, 군산 국가산단에 36억원 투자해 공장 건립
미국 벤처메탈즈, 군산 국가산단에 36억원 투자해 공장 건립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미국 벤처메탈즈가 전북 군산 2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하고 11일 전북도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벤처메탈즈는 36억원을 들여 이 산단 3천300㎡ 부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인도 등 12개국의 금속산업 기업과 제강업체에 재생금속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벤처메탈즈, 군산 국가산단에 36억원 투자해 공장 건립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미국 벤처메탈즈가 전북 군산 2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하고 11일 전북도청에서 협약식을 했다. 벤처메탈즈는 36억원을 들여 이 산단 3천300㎡ 부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인도 등 12개국의 금속산업 기업과 제강업체에 재생금속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507억원…15.4% 증가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507억원…15.4%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07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8천281억원으로 1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1천280.3%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또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씩 총 24억원가량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507억원…15.4%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07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8천281억원으로 1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1천280.3%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또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씩 총 24억원가량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하이투자증권 작년 영업익 576억원…318.6% 증가
하이투자증권 작년 영업익 576억원…318.6%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734억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4억원으로 859.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투자은행(IB)과 운용, 리테일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이투자증권 작년 영업익 576억원…318.6%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734억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4억원으로 859.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투자은행(IB)과 운용, 리테일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미중 무역협상 베이징서 재개…'막판 밀당' 치열 예고
미중 무역협상 베이징서 재개…'막판 밀당' 치열 예고 11일 미중 차관급 협상 개시…14일부터 고위급 협상 소식통 "협상 마감 시한 연장 가능성…합의 나오긴 힘들어"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난항을 거듭해온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타결 시한을 앞두고 11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재개된다.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 극적인 합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무역전쟁이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막기 위해 협상 마감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차관급 협상단이 선발대 형식으로 11일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측과 통상 현안에 대한 실무 논의에 나선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방중해 류허(劉鶴) 부총리 등과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미국 측 대표단에 그레그 다우드 USTR 농업부문 협상대표,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테드 매키니 농무부 통상·해외농업 담당 차관, 길버트 캐플런 상무부 국제통상 담당 차관 등 지난달 말 워싱턴 미·중 고위급 협상 일원들이 대거 동행해 추가 합의를 끌어낼지 주목된다. 지난달 30~31일 워싱턴 미·중 고위급 협상에서는 지식재산권 보호와 무역 불균형, 기술 이전, 관세·비관세 장벽 등 폭넓은 의제를 논의했다. 중국은 당시 협상에서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 지재권 보호 강화 등을 약속했다. 따라서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는 중국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인 '중국 제조 2025'와 더불어 화웨이(華爲) 등 중국 기업 문제와 관세 및 비관세 장벽 분야 등을 놓고 치열한 밀고 당기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중국은 외국인 투자 등 대외 개방을 확대하며 중국 기업 육성책은 관여하지 말라는 입장이지만 미국은 중국 대표 기술업체인 화웨이 등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또한 거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관·재계에 로비를 통해 미·중 무역협상의 조기 타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방위로 피력하고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지난달 워싱턴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 500만t을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하는 등 미국산 수입을 늘리는 방식으로 미국에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경제 패권을 다투는 이번 협상에서 한 번에 합의해줄 의사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추가 관세 유예 마감 시한인 내달 1일을 앞두고 미·중 간 개략적인 무역 합의서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며 양국 간 합의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라이트하이저 대표 등은 이번 베이징 방문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면서 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이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세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최대 40%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 전쟁을 벌여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며 큰 타격을 받았다. 미·중 양국 정상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회동해 '90일 휴전'에 합의한 뒤 양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유보하고 협상을 해오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중 무역협상 베이징서 재개…'막판 밀당' 치열 예고 11일 미중 차관급 협상 개시…14일부터 고위급 협상 소식통 "협상 마감 시한 연장 가능성…합의 나오긴 힘들어"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난항을 거듭해온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타결 시한을 앞두고 11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재개된다.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 극적인 합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무역전쟁이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을 막기 위해 협상 마감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차관급 협상단이 선발대 형식으로 11일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측과 통상 현안에 대한 실무 논의에 나선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방중해 류허(劉鶴) 부총리 등과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미국 측 대표단에 그레그 다우드 USTR 농업부문 협상대표,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테드 매키니 농무부 통상·해외농업 담당 차관, 길버트 캐플런 상무부 국제통상 담당 차관 등 지난달 말 워싱턴 미·중 고위급 협상 일원들이 대거 동행해 추가 합의를 끌어낼지 주목된다. 지난달 30~31일 워싱턴 미·중 고위급 협상에서는 지식재산권 보호와 무역 불균형, 기술 이전, 관세·비관세 장벽 등 폭넓은 의제를 논의했다. 중국은 당시 협상에서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 지재권 보호 강화 등을 약속했다. 따라서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는 중국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인 '중국 제조 2025'와 더불어 화웨이(華爲) 등 중국 기업 문제와 관세 및 비관세 장벽 분야 등을 놓고 치열한 밀고 당기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중국은 외국인 투자 등 대외 개방을 확대하며 중국 기업 육성책은 관여하지 말라는 입장이지만 미국은 중국 대표 기술업체인 화웨이 등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또한 거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관·재계에 로비를 통해 미·중 무역협상의 조기 타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방위로 피력하고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지난달 워싱턴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 500만t을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하는 등 미국산 수입을 늘리는 방식으로 미국에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경제 패권을 다투는 이번 협상에서 한 번에 합의해줄 의사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추가 관세 유예 마감 시한인 내달 1일을 앞두고 미·중 간 개략적인 무역 합의서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며 양국 간 합의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라이트하이저 대표 등은 이번 베이징 방문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면서 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이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세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최대 40%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 전쟁을 벌여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며 큰 타격을 받았다. 미·중 양국 정상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회동해 '90일 휴전'에 합의한 뒤 양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유보하고 협상을 해오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금융위, 13일 국회서 신용정보법 개정안 공청회
금융위, 13일 국회서 신용정보법 개정안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신용정보법 개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금융 데이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규제 체계를 대폭 정비하는 내용으로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위, 13일 국회서 신용정보법 개정안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신용정보법 개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금융 데이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규제 체계를 대폭 정비하는 내용으로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CJ헬로[037560]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CJ헬로 모기업인 CJ ENM[035760]이 11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2.22% 오른 23만500원에 거래됐다. 반면 같은 시간 LG유플러스는 2.24% 내렸고 CJ헬로는 1.27% 하락했다. LG유플러스는 금주 중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를 1조원 안팎에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인수 성사시 LG유플러스 주가에는 중립적이고 CJ헬로 및 CJ ENM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CJ ENM은 CJ헬로 관련 불확실성을 없애고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의 경우 1조원이라는 인수 가격 수준이 적정한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유력하나 매수가격이 낮다고 보기 어려워 LG유플러스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CJ헬로[037560]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CJ헬로 모기업인 CJ ENM[035760]이 11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2.22% 오른 23만500원에 거래됐다. 반면 같은 시간 LG유플러스는 2.24% 내렸고 CJ헬로는 1.27% 하락했다. LG유플러스는 금주 중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를 1조원 안팎에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인수 성사시 LG유플러스 주가에는 중립적이고 CJ헬로 및 CJ ENM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CJ ENM은 CJ헬로 관련 불확실성을 없애고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의 경우 1조원이라는 인수 가격 수준이 적정한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유력하나 매수가격이 낮다고 보기 어려워 LG유플러스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경북도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 채택
경북도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 채택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1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기업들의 수도권 투자 집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의 임직원들이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가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빈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완화하면서까지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조성하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정부가 포기하는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이어 "구미는 283만평(933만여㎡)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 부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공장을 바로 지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SK하이닉스, 경북도에 보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공장 부지 10년간 무상임대와 특별지원금 지원, 직원 이전비와 정착지원금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해 SK하이닉스 측에 제시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북도의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 채택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1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기업들의 수도권 투자 집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의 임직원들이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가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빈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완화하면서까지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조성하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정부가 포기하는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이어 "구미는 283만평(933만여㎡)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 부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공장을 바로 지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SK하이닉스, 경북도에 보낼 예정이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경기 용인과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구미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공장 부지 10년간 무상임대와 특별지원금 지원, 직원 이전비와 정착지원금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해 SK하이닉스 측에 제시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DGB금융지주 작년 영업익 3천339억원…18.4% 감소
DGB금융지주 작년 영업익 3천339억원…18.4% 감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3천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1천432억원으로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천61억원으로 28.4% 늘었다. 회사 측은 "비이자 이익이 줄었고 인력 효율화를 위한 명퇴 비용 발생으로 일반관리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GB금융지주 작년 영업익 3천339억원…18.4% 감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3천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1천432억원으로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천61억원으로 28.4% 늘었다. 회사 측은 "비이자 이익이 줄었고 인력 효율화를 위한 명퇴 비용 발생으로 일반관리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종합)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CJ헬로[037560]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11일 양사 주가는 하락하고 CJ헬로 모기업인 CJ ENM[035760]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헬로는 전 거래일보다 5.93% 떨어진 1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도 3.21% 내렸다. 그러나 CJ ENM은 1.20% 올랐다. LG유플러스는 금주 중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를 1조원 안팎에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J ENM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CJ헬로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논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인수 성사시 LG유플러스 주가에는 중립적이고 CJ헬로 및 CJ ENM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CJ ENM은 CJ헬로 관련 불확실성을 없애고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의 경우 1조원이라는 인수 가격 수준이 적정한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유력하나 매수가격이 낮다고 보기 어려워 LG유플러스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검토' 소식에 CJ ENM 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CJ헬로[037560]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11일 양사 주가는 하락하고 CJ헬로 모기업인 CJ ENM[035760]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헬로는 전 거래일보다 5.93% 떨어진 1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도 3.21% 내렸다. 그러나 CJ ENM은 1.20% 올랐다. LG유플러스는 금주 중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를 1조원 안팎에 인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J ENM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CJ헬로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논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인수 성사시 LG유플러스 주가에는 중립적이고 CJ헬로 및 CJ ENM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CJ ENM은 CJ헬로 관련 불확실성을 없애고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의 경우 1조원이라는 인수 가격 수준이 적정한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유력하나 매수가격이 낮다고 보기 어려워 LG유플러스 주가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국내]
한솔테크닉스 작년 영업익 156억원…48.9% 감소
한솔테크닉스 작년 영업익 156억원…48.9% 감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한솔테크닉스[00471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156억원으로 전년보다 48.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419억원으로 10.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솔테크닉스 작년 영업익 156억원…48.9% 감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한솔테크닉스[00471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156억원으로 전년보다 48.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419억원으로 10.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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