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449/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반크-서울시, 2·8 독립선언 의미 세계에 알린다
올해 100주년 맞아 각국 한국학교·한인단체 등에 홍보 2·8 독립선언서 원본 [출처 독립기념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3·1 운동의 도화선이 된 2·8 독립선언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서울시와 함께 8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일본에 유학하는 조선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조선청년독립단은 100년 전인 이날 오후 2시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인 도쿄의 조선YMCA 회관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독립을 선포했다. "조선청년독립단은 아 이천만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득한 세계만국의 전에 독립을 기성(期成)하기를 선언하노라"로 시작하는 2·8 독립선언서는 당시 일본 주재 각국 대사관과 일본 언론, 조선총독부 등에 전달됐다. 서울시는 2·8 독립선언 100년을 맞아 2·8 독립선언서를 먼저 우리말로 쉽게 풀이했고, 이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에스페란토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했다. 반크는 서울시가 번역한 이 독립선언서를 15만 회원들에게 배포(http://kkum.prkorea.com)하는 동시에 전 세계 한국학교와 한인 단체, 국내 초·중·고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 년 내내 전 세계에 퍼뜨릴 계획이다. 반크는 2·8 독립선언서와 함께 7개 언어로 자체 번역한 3·1 독립선언서도 지속해서 전 세계에 홍보하기로 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2·8 독립선언은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피지배국인 조선의 청년들이 지배국 수도 한복판에서 대담하게 추진한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3·1 운동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2·8 독립선언을 국내외에 제대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美 대학생들, 종이 복주머니 접으며 한국 설 문화 체험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학생들이 복주머니를 접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의 대학생들이 설을 맞아 종이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이를 전달하며 건네는 덕담을 배우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7일 종이문화재단이 밝혔다. 미국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아메리칸 유니버시티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종이접기(K-Jongie Jupgi)로 한국 설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원장과 신혜영 한국어과 교수, 강티나 종이접기 지도 사범은 대학생들에게 전통 복주머니를 접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주머니를 지니고 있으면 일 년 내내 만복이 깃든다. 집안의 어른들은 자녀에게 덕담과 함께 돈이나 장신구를 넣어 선물했다"고 의미를 소개했다. 교육원은 앞서 지난 2일에는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에서 한인들과 현지 중국인들이 합동으로 주관한 음력 설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종이접기를 알렸다. 하워드 카운티 시민들은 청사초롱과 복주머니, K-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 등을 접으며 하루를 즐겼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설 문화와 종이접기 전통을 미국에 알림으로써 'K-종이접기' 세계화에 기여했다"며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워드 카운티 주민들이 종이접기 부스를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연합시론] 벤처도 우려하는 '반기업 정서' 경제에 도움 안된다
[연합시론] 벤처도 우려하는 '반기업 정서' 경제에 도움 안된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인들이 7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 청와대 간담회에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국내 벤처기업이 역차별당하는 현실, 정부 지원책의 시장 왜곡 우려, 외자 유치 제약이나 핀테크 규제, 노동정책의 지나친 경직성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등 혁신 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내로라하는 벤처기업인들의 우려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려는 측면도 물론 있겠지만 모두가 새겨들을만한 것들이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역차별 문제만 하더라도 국내기업들에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사들과 동등한 시장규칙을 적용해달라는 요청이다. 2016년 기준 구글의 한국 내 매출은 4조9천억원으로 네이버의 4조8천억원보다 많지만, 구글이 한국에 낸 세금은 200억원에 불과하다. 네이버는 4천300여억원의 세금을 냈다. 국내 IT 기업들은 동영상 서비스 트래픽 발생 대가로 통신사에 수백억 원의 망 사용료를 내지만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러니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는 것은 당연하다.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인 경제활력 높이기가 성과를 거두려면 반기업 정서도 되짚어봐야 한다. 벤처기업인들은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국민이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워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퍼진 반기업 정서를 우려했다. 물론 반기업 정서는 압축 성장기에 재벌들이 정경유착 고리 속에서 부를 축적해가는 과정에서 저질렀던 불공정과 특혜시비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런 정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부 대기업들의 불공정 문제가 있다면 공정경제 제도의 틀 안에서 해결하면 될 일이다. 반기업 정서는 이른 시간 안에 해소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기대가 머잖아 이루어지길 바란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경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문 대통령도 경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경제·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도다. 관련 부처나 국민들에게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는 메시지도 담았을 것이다. 어쨌든 청와대나 정부는 기업인들의 건의나 의견을 으레 나오는 하소연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꼼꼼히 새겨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로 정책화할 수 없다면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인들도 속내를 털어놓고 정부와 함께 고민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최대 고민인 일자리는 결국 기업의 투자 확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벤처도 우려하는 '반기업 정서' 경제에 도움 안된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인들이 7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 청와대 간담회에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국내 벤처기업이 역차별당하는 현실, 정부 지원책의 시장 왜곡 우려, 외자 유치 제약이나 핀테크 규제, 노동정책의 지나친 경직성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등 혁신 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내로라하는 벤처기업인들의 우려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려는 측면도 물론 있겠지만 모두가 새겨들을만한 것들이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역차별 문제만 하더라도 국내기업들에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사들과 동등한 시장규칙을 적용해달라는 요청이다. 2016년 기준 구글의 한국 내 매출은 4조9천억원으로 네이버의 4조8천억원보다 많지만, 구글이 한국에 낸 세금은 200억원에 불과하다. 네이버는 4천300여억원의 세금을 냈다. 국내 IT 기업들은 동영상 서비스 트래픽 발생 대가로 통신사에 수백억 원의 망 사용료를 내지만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내지 않고 국내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러니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는 것은 당연하다.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인 경제활력 높이기가 성과를 거두려면 반기업 정서도 되짚어봐야 한다. 벤처기업인들은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국민이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워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퍼진 반기업 정서를 우려했다. 물론 반기업 정서는 압축 성장기에 재벌들이 정경유착 고리 속에서 부를 축적해가는 과정에서 저질렀던 불공정과 특혜시비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런 정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부 대기업들의 불공정 문제가 있다면 공정경제 제도의 틀 안에서 해결하면 될 일이다. 반기업 정서는 이른 시간 안에 해소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기대가 머잖아 이루어지길 바란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경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문 대통령도 경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경제·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도다. 관련 부처나 국민들에게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는 메시지도 담았을 것이다. 어쨌든 청와대나 정부는 기업인들의 건의나 의견을 으레 나오는 하소연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꼼꼼히 새겨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로 정책화할 수 없다면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인들도 속내를 털어놓고 정부와 함께 고민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최대 고민인 일자리는 결국 기업의 투자 확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정태호 "광주형 일자리, 상반기 최소 1∼2곳 급물살 기대"(종합)
정태호 "광주형 일자리, 상반기 최소 1∼2곳 급물살 기대"(종합) 간담회서 밝혀…"광주형 일자리 전국 확산될 것, 정부 제도화 준비" "광주시·현대차, 상반기 법인 설립하고 늦어도 2021년 생산·판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8일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 잘하면 최소한 한 두 곳은 급물살을 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형 모델은 결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의 제1호"라면서 "지역마다 특수한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사회에서 노사민정이 대타협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 그 기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골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에 합의, 지난달 31일 협약식을 했다. 정 수석은 "많은 분이 '다른 지역이 어디냐'고 질문하는데 제가 직접 만나본 지역은 두 군데"라며 "시장님들이 직접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제게 질문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외에도 이름을 댄다면 전북 군산, 경북 구미, 대구 등이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가 일반화되는 것은 두 가지 차원"이라며 "자동차로 시작했는데 다른 산업으로 어떻게 확산시킬지, 광주에서 시작한 것을 어떻게 전국으로 확산할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자체장들은 주로 첨단 미래형 산업으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그분들이 그런 방향에서 관련 기업체를 접촉해 구체적인 협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본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은 "재계 분들도 광주형 일자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떻게 하면 본인들이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물어보는 정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광주와의 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이슈들을 모아보니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지가 분명해졌다"며 "그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모아 제도화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산업부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개념으로 이것을 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2월쯤엔 정책을 발표할 정도로 준비가 진행되는 것 같다"며 "그게 다 되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청와대의 지원 계획과 관련해선 "사업 자체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없고, 지방자치단체가 세제와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이미 합의가 된 상황"이라며 "중앙정부는 예를 들어 공장 설립 때 진입로 문제나 주택·여가 및 복지시설 보급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의 의미로 ▲ 사회적 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제조업 공장의 국내 유치를 통한 제조업 활성화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 그야말로 경제사의 한 획이 되는 그런 사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라며 "그 자체가 하나의 경제사고 만만치 않은 장애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것을 완성하려면 우리 국민의 희망을 모으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yumi@yna.co.kr,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태호 "광주형 일자리, 상반기 최소 1∼2곳 급물살 기대"(종합) 간담회서 밝혀…"광주형 일자리 전국 확산될 것, 정부 제도화 준비" "광주시·현대차, 상반기 법인 설립하고 늦어도 2021년 생산·판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박경준 기자 =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8일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 잘하면 최소한 한 두 곳은 급물살을 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형 모델은 결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의 제1호"라면서 "지역마다 특수한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사회에서 노사민정이 대타협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 그 기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골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에 합의, 지난달 31일 협약식을 했다. 정 수석은 "많은 분이 '다른 지역이 어디냐'고 질문하는데 제가 직접 만나본 지역은 두 군데"라며 "시장님들이 직접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제게 질문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외에도 이름을 댄다면 전북 군산, 경북 구미, 대구 등이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가 일반화되는 것은 두 가지 차원"이라며 "자동차로 시작했는데 다른 산업으로 어떻게 확산시킬지, 광주에서 시작한 것을 어떻게 전국으로 확산할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자체장들은 주로 첨단 미래형 산업으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그분들이 그런 방향에서 관련 기업체를 접촉해 구체적인 협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본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은 "재계 분들도 광주형 일자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떻게 하면 본인들이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물어보는 정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광주와의 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이슈들을 모아보니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지가 분명해졌다"며 "그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모아 제도화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산업부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개념으로 이것을 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2월쯤엔 정책을 발표할 정도로 준비가 진행되는 것 같다"며 "그게 다 되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청와대의 지원 계획과 관련해선 "사업 자체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없고, 지방자치단체가 세제와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이미 합의가 된 상황"이라며 "중앙정부는 예를 들어 공장 설립 때 진입로 문제나 주택·여가 및 복지시설 보급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의 의미로 ▲ 사회적 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제조업 공장의 국내 유치를 통한 제조업 활성화 ▲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 그야말로 경제사의 한 획이 되는 그런 사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라며 "그 자체가 하나의 경제사고 만만치 않은 장애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것을 완성하려면 우리 국민의 희망을 모으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yumi@yna.co.kr,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유명 갈빗집 종업원 11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했다 덜미
유명 갈빗집 종업원 11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했다 덜미 강남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유명 전직 프로골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대형 식당 직원이 가게 돈 10억여원을 가로챘다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갈빗집 종업원 A(31) 씨를 절도,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일하던 갈빗집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11억원가량을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로챈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개인 대출금을 갚는 등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고, 가로챈 돈 대부분은 식당에 회수됐다. A씨가 일하던 갈빗집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경력을 가진 전직 프로골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명 갈빗집 종업원 11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했다 덜미 강남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유명 전직 프로골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대형 식당 직원이 가게 돈 10억여원을 가로챘다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신사동의 한 갈빗집 종업원 A(31) 씨를 절도,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일하던 갈빗집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11억원가량을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로챈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개인 대출금을 갚는 등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고, 가로챈 돈 대부분은 식당에 회수됐다. A씨가 일하던 갈빗집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경력을 가진 전직 프로골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좋은사람들 작년 영업익 25억원…흑자전환
좋은사람들 작년 영업익 25억원…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좋은사람들[0333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84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제조원가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은사람들 작년 영업익 25억원…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좋은사람들[0333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84억원으로 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제조원가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디에이피 작년 영업익 116억원…55.5% 증가
디에이피 작년 영업익 116억원…55.5%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피[066900]는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55.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41억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42.3% 증가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디에이피 작년 영업익 116억원…55.5%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피[066900]는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55.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41억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42.3% 증가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웰크론한텍, 379억원 규모 병원 증축공사 수주
웰크론한텍, 379억원 규모 병원 증축공사 수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웰크론한텍[076080]은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 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379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5.0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1년 2월28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웰크론한텍, 379억원 규모 병원 증축공사 수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웰크론한텍[076080]은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 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379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5.0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1년 2월28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LG화학, 브랜드가치 가장 빨리 커진 화학기업…듀폰보다 높아
LG화학, 브랜드가치 가장 빨리 커진 화학기업…듀폰보다 높아 英브랜드파이낸스 선정 브랜드 가치 '톱10 화학사 ' 4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화학[051910]이 전 세계 화학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 듀폰의 브랜드가치를 넘어서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화학기업 10' 보고서에서 LG화학은 전 세계 화학사들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를 33억3천800만 달러(한화 약 3조7천540억원)로 평가했다. 1위는 독일 바스프(82억5천300만 달러)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 미국 다우(68억1천900만 달러), 3위 사우디아라비아 사빅(39억6천400만 달러)이었고 화학 브랜드의 대명사 격인 미국 듀폰(32억6천100만 달러)이 5위로 LG화학의 뒤에 자리했다. 이어 ▲6위 미국 라이온델바젤(30억7천300만 달러) ▲7위 프랑스 에어리퀴드(25억9천400만 달러) ▲8위 일본 미쓰비시케미칼(25억3천500만 달러) ▲9위 미국 프렉스에어(23억700만 달러) ▲10위 일본 아사히카세이(22억4천600만 달러)가 브랜드 가치 상위 10위 안에 속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올해 브랜드 가치 성장 폭 기준으로 본다면 국내 LG화학이 1위였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24억2천100만 달러에서 올해 33억3천800만달러로 1년 만에 37.9%가 증가했다. 브랜드 가치 상위 10개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 성장률이 30%대인 기업은 LG화학 외에, 올해 처음 '톱10'에 진입한 라이온델바젤(32.3%)이 유일했다. LG화학보다 브랜드 가치 순위가 높은 바스프(10.8%)나 다우(4.2%), 사빅(6.5%)은 성장률 기준으로는 LG화학에 크게 못 미쳤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이 지난해 실적 신기록을 세웠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해 전년보다 10% 가깝게 늘어난 연간 매출 28조1천83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달에는 중국 난징(南京) 신강(新港) 경제개발구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오는 2020년까지 각각 6천억원씩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은 다른 어떤 화학기업보다도 빠른 브랜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판매량 증가와 중국에서의 배터리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브랜드 가시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화학, 브랜드가치 가장 빨리 커진 화학기업…듀폰보다 높아 英브랜드파이낸스 선정 브랜드 가치 '톱10 화학사 ' 4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화학[051910]이 전 세계 화학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 듀폰의 브랜드가치를 넘어서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화학기업 10' 보고서에서 LG화학은 전 세계 화학사들의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를 33억3천800만 달러(한화 약 3조7천540억원)로 평가했다. 1위는 독일 바스프(82억5천300만 달러)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 미국 다우(68억1천900만 달러), 3위 사우디아라비아 사빅(39억6천400만 달러)이었고 화학 브랜드의 대명사 격인 미국 듀폰(32억6천100만 달러)이 5위로 LG화학의 뒤에 자리했다. 이어 ▲6위 미국 라이온델바젤(30억7천300만 달러) ▲7위 프랑스 에어리퀴드(25억9천400만 달러) ▲8위 일본 미쓰비시케미칼(25억3천500만 달러) ▲9위 미국 프렉스에어(23억700만 달러) ▲10위 일본 아사히카세이(22억4천600만 달러)가 브랜드 가치 상위 10위 안에 속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올해 브랜드 가치 성장 폭 기준으로 본다면 국내 LG화학이 1위였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24억2천100만 달러에서 올해 33억3천800만달러로 1년 만에 37.9%가 증가했다. 브랜드 가치 상위 10개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 성장률이 30%대인 기업은 LG화학 외에, 올해 처음 '톱10'에 진입한 라이온델바젤(32.3%)이 유일했다. LG화학보다 브랜드 가치 순위가 높은 바스프(10.8%)나 다우(4.2%), 사빅(6.5%)은 성장률 기준으로는 LG화학에 크게 못 미쳤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이 지난해 실적 신기록을 세웠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해 전년보다 10% 가깝게 늘어난 연간 매출 28조1천83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달에는 중국 난징(南京) 신강(新港) 경제개발구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오는 2020년까지 각각 6천억원씩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LG화학은 다른 어떤 화학기업보다도 빠른 브랜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판매량 증가와 중국에서의 배터리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브랜드 가시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국내]
1월 외환보유액 4천55억달러 '사상최대'…달러 약세 영향
1월 외환보유액 4천55억달러 '사상최대'…달러 약세 영향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올해 초 한국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9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천55억1천만달러로 한 달 만에 18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세 달째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3천803억달러)은 6억5천만달러 늘고 예치금(149억달러)은 11억7천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3천만달러 줄어든 33억9천만달러,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인 IMF포지션은 4천만달러 증가한 21억8천만달러다. 금은 47억9천만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을 두고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달러화지수(DXY)는 1월 말 기준 95.34로 전월보다 1.1% 하락했다. 반면 달러화대비 파운드화는 3.3% 뛰었고 호주달러화는 2.8% 절상됐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다. 1위는 중국(3조727억달러), 2위는 일본(1조2천710억달러), 3위는 스위스(7천869억달러) 순이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월 외환보유액 4천55억달러 '사상최대'…달러 약세 영향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올해 초 한국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9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천55억1천만달러로 한 달 만에 18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세 달째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3천803억달러)은 6억5천만달러 늘고 예치금(149억달러)은 11억7천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3천만달러 줄어든 33억9천만달러,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인 IMF포지션은 4천만달러 증가한 21억8천만달러다. 금은 47억9천만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을 두고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달러화지수(DXY)는 1월 말 기준 95.34로 전월보다 1.1% 하락했다. 반면 달러화대비 파운드화는 3.3% 뛰었고 호주달러화는 2.8% 절상됐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다. 1위는 중국(3조727억달러), 2위는 일본(1조2천710억달러), 3위는 스위스(7천869억달러) 순이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8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