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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의 고석화 명예이사장(사진)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은 16일 ‘2020년 고선 자선기금’을 통해 비영리 한인과 주류 봉사단체 17곳을 선정, 총 10만2,000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 밀알선교단, 샬롬 장애인 선교회 등 한인 단체들과 홈리스 지원단체 미드나이트 미션, 시더-사이나이 암 연구센터, UCLA 소아신경 연구소 등 다양한 한인·주류 단체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지원금은 최소 2,000달러에서 최대 2만달러에 달한다.
고석화 명예이사장은 “올해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는 봉사자들과 봉사단체에 더욱 감사하게 된다”며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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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