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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럼프, 5G·AI 패권선언…WSJ "한국 5G업체 지원도 검토"
트럼프, 5G·AI 패권선언…WSJ "한국 5G업체 지원도 검토" 신년 국정연설 "선택 아닌 필수" 첨단기술 투자 역설 '中 기술굴기' 견제책…美, 양대기술 집중 지원할 행정명령 준비중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첨단기술을 둘러싼 패권경쟁을 공식화했다. 기술패권 유지를 위해 동맹국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새해 국정 연설에서 미래의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기간시설 패키지를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두고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발언이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5G와 인공지능(AI)을 지목한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5G는 사물 인터넷과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혁신적인 장치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글로벌 성장동력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미국은 첨단기술의 새로운 선도국으로 거듭나려는 중국으로부터 점점 더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혁신 담당 보좌관이던 알렉 로스는 "미국이 대형시장인 인터넷에서 첫 25년을 이겼으나 앞으로 15년의 결과는 미지수"라며 "분발하지 않으면 특히 AI를 비롯한 한두 분야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기술 투자 역설은 이런 배경에서 중국을 따돌리기 위한 패권경쟁 선언으로 인식된다. 마이클 크랫시오스 백악관 기술정책 담당 수석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혁신 생태계가 향후 여러 세대에 걸쳐 세계의 부러움을 살 것임을 확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곧 미국의 첨단기술 강화와 관련한 일련의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5G 분야에서 중국이 공급사슬을 점거하는 상황에 대비해 새로운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SJ은 관리들이 5G의 선두주자인 화웨이와 같은 중국 업체들이 통신장비 제조를 지배해 서방에 경쟁력이 있는 업체가 사라지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걱정 때문에 미국 내에 새로 진입하는 업체나 한국·일본의 잠재적인 공급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미국 정부는 AI 분야에서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연방정부의 자원을 기술육성에 집중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관리들이 정부가 보유한 기술을 더 많이 활용해 워싱턴DC를 일종의 인큐베이터로 바꾸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AI에 사용되는 정부의 데이터를 더 많이 공개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특별 보좌관인 이방카는 미래기술 인력을 개발하고 준비하는 데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행정부는 미국이 확실히 미래 산업을 지배하기 위해 제대로 준비하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5G·AI 패권선언…WSJ "한국 5G업체 지원도 검토" 신년 국정연설 "선택 아닌 필수" 첨단기술 투자 역설 '中 기술굴기' 견제책…美, 양대기술 집중 지원할 행정명령 준비중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첨단기술을 둘러싼 패권경쟁을 공식화했다. 기술패권 유지를 위해 동맹국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새해 국정 연설에서 미래의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기간시설 패키지를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두고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발언이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5G와 인공지능(AI)을 지목한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5G는 사물 인터넷과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혁신적인 장치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글로벌 성장동력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미국은 첨단기술의 새로운 선도국으로 거듭나려는 중국으로부터 점점 더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혁신 담당 보좌관이던 알렉 로스는 "미국이 대형시장인 인터넷에서 첫 25년을 이겼으나 앞으로 15년의 결과는 미지수"라며 "분발하지 않으면 특히 AI를 비롯한 한두 분야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기술 투자 역설은 이런 배경에서 중국을 따돌리기 위한 패권경쟁 선언으로 인식된다. 마이클 크랫시오스 백악관 기술정책 담당 수석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혁신 생태계가 향후 여러 세대에 걸쳐 세계의 부러움을 살 것임을 확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곧 미국의 첨단기술 강화와 관련한 일련의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5G 분야에서 중국이 공급사슬을 점거하는 상황에 대비해 새로운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SJ은 관리들이 5G의 선두주자인 화웨이와 같은 중국 업체들이 통신장비 제조를 지배해 서방에 경쟁력이 있는 업체가 사라지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걱정 때문에 미국 내에 새로 진입하는 업체나 한국·일본의 잠재적인 공급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미국 정부는 AI 분야에서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연방정부의 자원을 기술육성에 집중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관리들이 정부가 보유한 기술을 더 많이 활용해 워싱턴DC를 일종의 인큐베이터로 바꾸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AI에 사용되는 정부의 데이터를 더 많이 공개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특별 보좌관인 이방카는 미래기술 인력을 개발하고 준비하는 데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행정부는 미국이 확실히 미래 산업을 지배하기 위해 제대로 준비하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고려아연, 작년 영업익 7천647억원…14.5% 감소
고려아연, 작년 영업익 7천647억원…14.5%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천647억원으로 전년보다 14.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8천833억원으로 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천348억원으로 15.6% 줄었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을 "제련 수수료 및 주요제품 가격 하락"이라고 밝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려아연, 작년 영업익 7천647억원…14.5%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천647억원으로 전년보다 14.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8천833억원으로 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천348억원으로 15.6% 줄었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을 "제련 수수료 및 주요제품 가격 하락"이라고 밝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소득상위 의료비 본인부담상한 12만∼57만원↑…"형평성 보완"
소득상위 의료비 본인부담상한 12만∼57만원↑…"형평성 보완" 소득 최고구간 523만원→580만원…하위구간 상한은 1만∼2만원 인상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는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본인부담상한제는 1년간 병원 이용 후 각종 비급여를 제외하고 환자가 직접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책정된 본인부담상한 금액을 넘으면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전부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4년에 도입됐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수준에 따라 7구간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1∼3구간(소득 5분위 이하) 2018년도 본인부담상한액에 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설정한다. 이렇게 되면 요양병원에 120일 이내 입원한 경우 본인부담상한액은 소득이 가장 낮은 1구간(1분위)은 80만원에서 81만원으로, 2구간(2∼3분위)은 100만원에서 101만원으로, 3구간(4∼5분위)은 15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120일 넘게 입원한 경우에는 구간에 따라 1만∼3만원 인상된다. 4구간(소득 6분위 이상)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본인부담상한액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본인부담상한액은 4구간은 260만원에서 280만원, 5구간은 313만원에서 350만원, 6구간은 418만원에서 430만원, 7구간은 523만원에서 580만원 등으로 크게 오른다.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환급액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반영한 조치로 형평성을 보완한 것이다. 지난해 구간별 평균 환급액은 6분위 이상이 253만원, 5분위 이하는 161만원이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별 보험료 하한액(연소득 100만원 이하) 대상자는 기준보험료 구간 구분이 곤란해 1구간(소득 1분위)과 같은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본인부담상한액은 올해 1∼12월 적용되며, 2020년 8월에 사후환급될 예정이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득상위 의료비 본인부담상한 12만∼57만원↑…"형평성 보완" 소득 최고구간 523만원→580만원…하위구간 상한은 1만∼2만원 인상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는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본인부담상한제는 1년간 병원 이용 후 각종 비급여를 제외하고 환자가 직접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책정된 본인부담상한 금액을 넘으면 그 초과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전부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4년에 도입됐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수준에 따라 7구간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1∼3구간(소득 5분위 이하) 2018년도 본인부담상한액에 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설정한다. 이렇게 되면 요양병원에 120일 이내 입원한 경우 본인부담상한액은 소득이 가장 낮은 1구간(1분위)은 80만원에서 81만원으로, 2구간(2∼3분위)은 100만원에서 101만원으로, 3구간(4∼5분위)은 15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120일 넘게 입원한 경우에는 구간에 따라 1만∼3만원 인상된다. 4구간(소득 6분위 이상)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본인부담상한액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본인부담상한액은 4구간은 260만원에서 280만원, 5구간은 313만원에서 350만원, 6구간은 418만원에서 430만원, 7구간은 523만원에서 580만원 등으로 크게 오른다.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환급액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반영한 조치로 형평성을 보완한 것이다. 지난해 구간별 평균 환급액은 6분위 이상이 253만원, 5분위 이하는 161만원이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별 보험료 하한액(연소득 100만원 이하) 대상자는 기준보험료 구간 구분이 곤란해 1구간(소득 1분위)과 같은 본인부담상한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본인부담상한액은 올해 1∼12월 적용되며, 2020년 8월에 사후환급될 예정이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현대렌탈케어 "올해 1월 매출 70% 늘어"
현대렌탈케어 "올해 1월 매출 70% 늘어"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렌털사업 현대렌탈케어가 공격 경영에 나서 지난달 7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가입 계정도 1만1천개로 작년 1월보다 40% 늘어났다. 이 중 공기청정기 신규 가입 계정이 3천개로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1∼2월 비수기에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연초 중국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고객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 증가에는 지난해부터 의류건조기, 커피 머신, 의류 청정기, 매트리스 등 신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상품 다각화 전략도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월 신규 가입 계정 객단가도 2만6천 원대로 15% 높아졌으며 기업 간 거래(B2B) 매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신규 가입 계정 증가 덕분에 올해 매출은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확장을 위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렌탈케어 "올해 1월 매출 70% 늘어"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렌털사업 현대렌탈케어가 공격 경영에 나서 지난달 7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가입 계정도 1만1천개로 작년 1월보다 40% 늘어났다. 이 중 공기청정기 신규 가입 계정이 3천개로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1∼2월 비수기에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연초 중국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고객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 증가에는 지난해부터 의류건조기, 커피 머신, 의류 청정기, 매트리스 등 신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상품 다각화 전략도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월 신규 가입 계정 객단가도 2만6천 원대로 15% 높아졌으며 기업 간 거래(B2B) 매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신규 가입 계정 증가 덕분에 올해 매출은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확장을 위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경기 판교서 20일 '4차 산업혁명·AI' 성공방정식 논의한다
경기 판교서 20일 '4차 산업혁명·AI' 성공방정식 논의한다 판교미래포럼·지능정보산업협회 주최…KAIST 성과 발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대규모 포럼이 20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판교미래포럼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AIST 산학협력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AIST 기계지능및로봇공학다기관지원연구단이 주관한다. 정·관계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8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포럼은 국내 AI 관련 기술 연구개발(R&D)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신산업 육성 국가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이 '4차산업 혁명과 대한민국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4차산업 혁명과 AI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김종환 KAIST 공과대학장이 각각 '4차산업 혁명과 패권의 비밀', '4차산업 혁명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다. 고경철 KAIST 연구교수를 좌장으로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김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팀장·명현 KAIST 교수·송세경 한국SW·ICT총연합회 산업혁신위원장·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고영회 전 대한변리사회장·이경전 경희대 교수·김혜영 시니어벤처협회 창업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나서는 토론도 한다. 특별행사로 KAIST와 ATEC·와이즈넛 등의 AI 기술·제품 전시회를 함께 연다. 주최 측 관계자는 "AI 기술이 대한민국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산업 생태계를 재편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 체계를 세워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산·학·연이 상호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지능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or.kr/)를 참고하면 된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 판교서 20일 '4차 산업혁명·AI' 성공방정식 논의한다 판교미래포럼·지능정보산업협회 주최…KAIST 성과 발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대규모 포럼이 20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판교미래포럼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AIST 산학협력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AIST 기계지능및로봇공학다기관지원연구단이 주관한다. 정·관계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8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포럼은 국내 AI 관련 기술 연구개발(R&D)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신산업 육성 국가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이 '4차산업 혁명과 대한민국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4차산업 혁명과 AI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김종환 KAIST 공과대학장이 각각 '4차산업 혁명과 패권의 비밀', '4차산업 혁명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다. 고경철 KAIST 연구교수를 좌장으로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김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팀장·명현 KAIST 교수·송세경 한국SW·ICT총연합회 산업혁신위원장·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고영회 전 대한변리사회장·이경전 경희대 교수·김혜영 시니어벤처협회 창업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나서는 토론도 한다. 특별행사로 KAIST와 ATEC·와이즈넛 등의 AI 기술·제품 전시회를 함께 연다. 주최 측 관계자는 "AI 기술이 대한민국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산업 생태계를 재편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 체계를 세워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산·학·연이 상호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지능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or.kr/)를 참고하면 된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신영와코루, 주당 1천500원 현금배당
신영와코루, 주당 1천500원 현금배당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신영와코루[00580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이고 배당금 총액은 13억5천만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영와코루, 주당 1천500원 현금배당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신영와코루[00580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이고 배당금 총액은 13억5천만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서초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카드 한끼 7천원으로 인상
서초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카드 한끼 7천원으로 인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카드의 한 끼 식사비를 지난달부터 기존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급식카드는 전국 지자체별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기 중 하루 한 끼(4천∼6천원), 방학 중에는 2끼의 식대를 보조하는 식사비 지원 체크카드다. 가맹계약을 맺은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급식카드 한 끼 식사비가 일반 식사를 하기에 부족하고 가맹점도 편의점에 치중돼 있어 아동들의 영향 불균형이 우려되는 현실"이라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비 100%를 들여 식사비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 지회와 함께 급식카드 가맹음식점 확대에도 나선다. 구는 "현재 급식카드 가맹점이 지역 내 편의점은 모두 포함되지만 일반 음식점이 34곳으로 다소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급식카드 사용 식당을 일반음식점 위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구는 현재 지역 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가정 아동 267명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 식당을 더 많이 확보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구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초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카드 한끼 7천원으로 인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카드의 한 끼 식사비를 지난달부터 기존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급식카드는 전국 지자체별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기 중 하루 한 끼(4천∼6천원), 방학 중에는 2끼의 식대를 보조하는 식사비 지원 체크카드다. 가맹계약을 맺은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급식카드 한 끼 식사비가 일반 식사를 하기에 부족하고 가맹점도 편의점에 치중돼 있어 아동들의 영향 불균형이 우려되는 현실"이라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비 100%를 들여 식사비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 지회와 함께 급식카드 가맹음식점 확대에도 나선다. 구는 "현재 급식카드 가맹점이 지역 내 편의점은 모두 포함되지만 일반 음식점이 34곳으로 다소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급식카드 사용 식당을 일반음식점 위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구는 현재 지역 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가정 아동 267명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 식당을 더 많이 확보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구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코세스, 작년 영업익 107억원…113.3% 증가
코세스, 작년 영업익 107억원…113.3%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세스[089890]는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보다 11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5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15.0% 줄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세스, 작년 영업익 107억원…113.3%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세스[089890]는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보다 11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5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15.0% 줄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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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키움증권 '연금365' 이벤트
[게시판] 키움증권 '연금365' 이벤트 ▲ 키움증권[039490]은 연금 펀드 및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처음으로 매수한 고객에게 펀드 쿠폰 3매를 지급하고 해당 잔고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36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키움증권 '연금365' 이벤트 ▲ 키움증권[039490]은 연금 펀드 및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처음으로 매수한 고객에게 펀드 쿠폰 3매를 지급하고 해당 잔고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36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7
[국내]
'빚 대신 빛'…전주시 금융상담소,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빚 대신 빛'…전주시 금융상담소,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과중한 채무와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으로 고통받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있다. 전주시는 7일 "금융상담소는 장기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일자리 안내, 임차보증금 저금리대출 전환안내 등 주택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016년 9월 문을 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그동안 3천400여건의 채무조정과 재무상담을 통해 52명의 채무액 24억2천여만원을 탕감해줬다. 특히 종교계를 중심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활용, 지난 3년간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통해 154명의 부채 23억2천900만원을 없애기도 했다. 시 금융복지상담소에는 3명의 전문 상담사가 ▲ 가계재무관리 상담(가계 수입과 지출균형, 교육·주택·창업 등 목적자금 관리 등) ▲ 채무자 맞춤형 채무 조정 상담(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연계, 서민금융지원안내) ▲ 시민 금융복지 교육(재무관리, 올바른 소비습관 등) ▲ 법원신청서류 대행(공적 구제제도 법원 서류 작성 및 접수 대행) ▲ 불법 사금융 예방 상담(대부업체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돕고 있다. 상담을 원하면 전주시청 민원실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63-281-9191∼3)하면 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상담소는 추심의 압박과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가계부채를 해결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주저없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빚 대신 빛'…전주시 금융상담소, 원스톱 서민금융서비스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과중한 채무와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으로 고통받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있다. 전주시는 7일 "금융상담소는 장기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일자리 안내, 임차보증금 저금리대출 전환안내 등 주택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016년 9월 문을 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그동안 3천400여건의 채무조정과 재무상담을 통해 52명의 채무액 24억2천여만원을 탕감해줬다. 특히 종교계를 중심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활용, 지난 3년간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통해 154명의 부채 23억2천900만원을 없애기도 했다. 시 금융복지상담소에는 3명의 전문 상담사가 ▲ 가계재무관리 상담(가계 수입과 지출균형, 교육·주택·창업 등 목적자금 관리 등) ▲ 채무자 맞춤형 채무 조정 상담(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연계, 서민금융지원안내) ▲ 시민 금융복지 교육(재무관리, 올바른 소비습관 등) ▲ 법원신청서류 대행(공적 구제제도 법원 서류 작성 및 접수 대행) ▲ 불법 사금융 예방 상담(대부업체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돕고 있다. 상담을 원하면 전주시청 민원실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63-281-9191∼3)하면 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상담소는 추심의 압박과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가계부채를 해결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주저없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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