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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LA 한인 경제단체들의 송년 모임 개최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백사훈), 미주한인봉제협회(회장 김기천),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김윤동)는 연말 송년회 행사를 올해에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으며, 재미한인섬유협회(회장 베니 김)와 가주한인건설협회(회장 차정호)의 송년 모임 개최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다.
옥타LA(회장 최영석)는 매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겸한 송년 모임을 취소하는 대신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 인준 작업을 할 계획이다.
한 한인 경제단체장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송년 모임을 못해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화상을 통한 모임과 같은 새로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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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