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481/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하나대투운용, 계열사 공동투자 에너지·인프라펀드 출시
하나대투운용, 계열사 공동투자 에너지·인프라펀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대투운용)은 1일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인 '하나대체투자에너지인프라전문투자형특별자산투자신탁3호'를 설정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주요 출자자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자산신탁 등 그룹 계열사들이 총 1천억원을 공동 투자하고 하나대투운용이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투자자를 먼저 모집한 뒤 투자대상을 물색하는 펀드)다. 하나대투운용이 국내 신재생에너지와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적정 투자 자산을 발굴, 필요 자금을 요청하면 계열사들이 즉시 투자하는 '캐피털 콜' 방식으로 운용해 우량 딜 확보와 신속한 투자 집행이 가능하다. 또 운용 기간 15년 동안 원본 상환 없이 재투자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국내외 대형 우량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펀드 투자 외에도 그룹 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계 대출 등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차문현 대표는 "이 펀드로 최근 규모가 커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그룹 내 협업 효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나대투운용, 계열사 공동투자 에너지·인프라펀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대투운용)은 1일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인 '하나대체투자에너지인프라전문투자형특별자산투자신탁3호'를 설정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주요 출자자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자산신탁 등 그룹 계열사들이 총 1천억원을 공동 투자하고 하나대투운용이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투자자를 먼저 모집한 뒤 투자대상을 물색하는 펀드)다. 하나대투운용이 국내 신재생에너지와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적정 투자 자산을 발굴, 필요 자금을 요청하면 계열사들이 즉시 투자하는 '캐피털 콜' 방식으로 운용해 우량 딜 확보와 신속한 투자 집행이 가능하다. 또 운용 기간 15년 동안 원본 상환 없이 재투자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국내외 대형 우량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펀드 투자 외에도 그룹 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계 대출 등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차문현 대표는 "이 펀드로 최근 규모가 커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그룹 내 협업 효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트럼프, 무역합의 후에도 對중국 고율관세 일부 존치 고려"
"트럼프, 무역합의 후에도 對중국 고율관세 일부 존치 고려" NYT 인터뷰에서 밝혀…"관세 없다면 협상자체 불가" 3월 1일 추가관세 압박하며 "시진핑과 합의할 것" 낙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돼도 중국을 압박할 수단으로 관세를 계속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합의에 도달하더라도 중국 상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남겨두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없다면 협상을 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라며 중국 수입품을 겨냥한 고율 관세가 협상의 핵심적인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런 점을 중국 측에도 뚜렷하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틀간의 고위급 협상을 마친 뒤 2월 중순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인 3월 1일 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끼리 결단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날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는 고율 관세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심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하듯 관세를 둘러싼 논의는 일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관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양국이 오는 3월 2일 전에 작성돼야 할 합의안의 뼈대에도 합의하지 못했으며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은 논의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아직도 협상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성과라며 "협상이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최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의 양보 정도에 따라 무역 전쟁으로 부과되고 있는 고율 관세가 전면 철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미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처럼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 때문에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는다며 500억 달러(약 55조9천400억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25%, 2천억 달러(약 223조7천800억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까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인상하겠다고 이날도 재차 경고했다. 백악관도 이날 무역협상의 결과를 담은 공식 성명에 시한까지 만족할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관세율을 올릴 것이라고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YT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합의 규모를 고려하면 시간이 매우 짧지만 합의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그(시진핑 국가주석)가 가장 큰 쟁점들 가운데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으로 본다"고 정상회담 결과를 낙관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협상에서 미국의 대중 수출확대나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에 일부 진전을 봤으나 중국에 진출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등 중국의 관행을 바꿀 구조적 해법에서는 답보를 되풀이했다. 글로벌 경기는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통상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중국의 여건은 더 악화하고 있고, 중국 경제권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이나 기업들도 경제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무역합의 후에도 對중국 고율관세 일부 존치 고려" NYT 인터뷰에서 밝혀…"관세 없다면 협상자체 불가" 3월 1일 추가관세 압박하며 "시진핑과 합의할 것" 낙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돼도 중국을 압박할 수단으로 관세를 계속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합의에 도달하더라도 중국 상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남겨두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없다면 협상을 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라며 중국 수입품을 겨냥한 고율 관세가 협상의 핵심적인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런 점을 중국 측에도 뚜렷하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틀간의 고위급 협상을 마친 뒤 2월 중순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인 3월 1일 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끼리 결단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날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는 고율 관세에 변화가 있을지가 관심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하듯 관세를 둘러싼 논의는 일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관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양국이 오는 3월 2일 전에 작성돼야 할 합의안의 뼈대에도 합의하지 못했으며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은 논의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아직도 협상하고 있다는 점이 주된 성과라며 "협상이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최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의 양보 정도에 따라 무역 전쟁으로 부과되고 있는 고율 관세가 전면 철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미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처럼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 때문에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는다며 500억 달러(약 55조9천400억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25%, 2천억 달러(약 223조7천800억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까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인상하겠다고 이날도 재차 경고했다. 백악관도 이날 무역협상의 결과를 담은 공식 성명에 시한까지 만족할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관세율을 올릴 것이라고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YT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합의 규모를 고려하면 시간이 매우 짧지만 합의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그(시진핑 국가주석)가 가장 큰 쟁점들 가운데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으로 본다"고 정상회담 결과를 낙관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협상에서 미국의 대중 수출확대나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에 일부 진전을 봤으나 중국에 진출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강요 등 중국의 관행을 바꿀 구조적 해법에서는 답보를 되풀이했다. 글로벌 경기는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통상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중국의 여건은 더 악화하고 있고, 중국 경제권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이나 기업들도 경제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상승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상승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오른 달러당 1,118.8원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결과를 낙관하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개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무역협상단을 만나 "미중이 역대 최대의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최종 담판을 짓겠다고도 했다. 긍정적인 표현이 나왔지만, 무역협상이 완전한 타협에 가까워졌다고 보기에는 구체성이 부족했다. 장중에 중국 경기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 원화 투자심리는 한층 위축됐다. 중국 경제지 차이신(財新)은 이날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49.7보다 낮아진 4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두 달 연속 50 아래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민경원 우리은행[000030] 연구원은 "최근 위안화, 호주달러, 원화 등 중국과 연관성이 있는 통화가 무역협상 기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실망감으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환율이 달러당 1,120원 선 위로 올라가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7.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22.84원보다 4.76원 올랐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상승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오른 달러당 1,118.8원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결과를 낙관하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개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무역협상단을 만나 "미중이 역대 최대의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최종 담판을 짓겠다고도 했다. 긍정적인 표현이 나왔지만, 무역협상이 완전한 타협에 가까워졌다고 보기에는 구체성이 부족했다. 장중에 중국 경기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 원화 투자심리는 한층 위축됐다. 중국 경제지 차이신(財新)은 이날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49.7보다 낮아진 4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두 달 연속 50 아래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민경원 우리은행[000030] 연구원은 "최근 위안화, 호주달러, 원화 등 중국과 연관성이 있는 통화가 무역협상 기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실망감으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환율이 달러당 1,120원 선 위로 올라가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7.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22.84원보다 4.76원 올랐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설연휴 앞둔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2,200대 약보합(종합2보)
설연휴 앞둔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2,200대 약보합(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1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0.06%) 내린 2,203.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2%) 오른 2,211.93으로 출발한 후 점점 상승 폭을 줄여가다가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지수가 상승 출발했으나 설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과 차익성 매물 출회에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6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원, 2천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068270](-2.0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63%), POSCO[005490](-1.28%), 삼성물산[028260](-2.08%), NAVER[035420](-1.84%), 현대모비스[012330](-0.44%)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43%)와 SK하이닉스[000660](2.71%) 등은 올랐고 현대차[005380]와 LG화학[051910]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73%), 보험(1.62%), 의료정밀(1.33%), 섬유·의복(1.17%)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1.69%), 운송장비(-1.69%), 전기가스(-1.36%), 유통(-1.01%)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42개였고 내린 종목은 392개였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994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7천만주, 거래대금은 6조7천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716.92로 마감했다. 지수는 2.22포인트(0.31%) 오른 719.08로 개장한 후 하락 전환했다가 장 막판에 다시 우상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6억원, 13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35760](0.19%), 바이로메드[084990](0.80%), 포스코켐텍[003670](0.84%)과 메디톡스[086900](1.33%)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75%), 신라젠[215600](-1.72%), 에이치엘비[028300](-1.07%),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2%), 펄 어비스[263750](-2.22%), 코오롱티슈진[950160](-0.89%)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2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9천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32만주, 거래대금은 30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6.1원 오른 1,118.8원에 마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연휴 앞둔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2,200대 약보합(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1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0.06%) 내린 2,203.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2%) 오른 2,211.93으로 출발한 후 점점 상승 폭을 줄여가다가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지수가 상승 출발했으나 설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과 차익성 매물 출회에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6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원, 2천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068270](-2.0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63%), POSCO[005490](-1.28%), 삼성물산[028260](-2.08%), NAVER[035420](-1.84%), 현대모비스[012330](-0.44%)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43%)와 SK하이닉스[000660](2.71%) 등은 올랐고 현대차[005380]와 LG화학[051910]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73%), 보험(1.62%), 의료정밀(1.33%), 섬유·의복(1.17%)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1.69%), 운송장비(-1.69%), 전기가스(-1.36%), 유통(-1.01%)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42개였고 내린 종목은 392개였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994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7천만주, 거래대금은 6조7천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716.92로 마감했다. 지수는 2.22포인트(0.31%) 오른 719.08로 개장한 후 하락 전환했다가 장 막판에 다시 우상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6억원, 13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35760](0.19%), 바이로메드[084990](0.80%), 포스코켐텍[003670](0.84%)과 메디톡스[086900](1.33%)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75%), 신라젠[215600](-1.72%), 에이치엘비[028300](-1.07%),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2%), 펄 어비스[263750](-2.22%), 코오롱티슈진[950160](-0.89%)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2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9천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32만주, 거래대금은 30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6.1원 오른 1,118.8원에 마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재계단체 "국민연금 경영참여, 기업활동 위축 우려"
재계단체 "국민연금 경영참여, 기업활동 위축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재계단체들은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한진칼[180640]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경영활동 위축을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배상근 전무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게 되면 민간 기업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는 첫 사례가 된다"라며 "이번 결정이 선례로 작용해 경제계 전체로 확산하면 기업활동을 더욱 위축시켜 투자나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철 수석위원은 "오늘 결정에서 최소화하긴 했지만, 개별 기업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기는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주주권 행사를 최소화해서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재계단체 "국민연금 경영참여, 기업활동 위축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재계단체들은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한진칼[180640]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경영활동 위축을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배상근 전무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게 되면 민간 기업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는 첫 사례가 된다"라며 "이번 결정이 선례로 작용해 경제계 전체로 확산하면 기업활동을 더욱 위축시켜 투자나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철 수석위원은 "오늘 결정에서 최소화하긴 했지만, 개별 기업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기는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주주권 행사를 최소화해서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피델리티 "BNK금융지주 지분율 6.47%→4.96%"
피델리티 "BNK금융지주 지분율 6.47%→4.9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는 BNK금융지주[138930] 지분율이 6.47%에서 4.96%로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1월 31일 491만7천85주(1.51%)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피델리티 "BNK금융지주 지분율 6.47%→4.9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는 BNK금융지주[138930] 지분율이 6.47%에서 4.96%로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1월 31일 491만7천85주(1.51%)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현대차, 1월 완성차 판매 31만천대…7.7% 감소
현대차, 1월 완성차 판매 31만천대…7.7% 감소 기아차, 1월 20만8천908대 판매…13.4% 줄어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월 완성차 판매실적은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천873대 등 모두 31만3천313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국내 판매는 17.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또 전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가 6.8%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7.3% 급감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승용 부문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천450대 포함)가 1만7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 5천4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270대 포함) 4천541대 등 모두 2만947대로 집계됐다. 레저용차(RV) 부문은 싼타페가 7천1대, 팰리세이드 5천903대, 투싼 3천651대 등 모두 1만8천886대가 팔렸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역대 최다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고, 누적 계약 대수가 4만5천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가 2천479대, G70가 1천408대, G90(EQ900 39대 포함)가 1천387대 등 모두 5천27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해외 판매가 감소한 것은 중국의 자동차 수요 감소와 베이징현대의 안정적 재고 운영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아차[000270]는 1월 완성차 판매실적은 국내 3만8천10대, 해외 17만898대 등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20만8천90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의 국내 판매를 보면 승용 모델은 K3가 4천148대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모두 1만7천921대가 판매됐다. 특히 K9(1천47대)는 10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천대를 돌파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 8배가 넘는 판매량을 보였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천678대 팔려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쏘렌토 3천617대, 스포티지 2천755대 등 모두 1만4천994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작년 동월 대비 25.8% 증가한 3만7천880대로 최다였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3천718대, 포르테(K3)가 1만5천808대로 뒤를 이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 1월 완성차 판매 31만천대…7.7% 감소 기아차, 1월 20만8천908대 판매…13.4% 줄어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월 완성차 판매실적은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천873대 등 모두 31만3천313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국내 판매는 17.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또 전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가 6.8%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7.3% 급감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승용 부문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천450대 포함)가 1만7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 5천4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270대 포함) 4천541대 등 모두 2만947대로 집계됐다. 레저용차(RV) 부문은 싼타페가 7천1대, 팰리세이드 5천903대, 투싼 3천651대 등 모두 1만8천886대가 팔렸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역대 최다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고, 누적 계약 대수가 4만5천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가 2천479대, G70가 1천408대, G90(EQ900 39대 포함)가 1천387대 등 모두 5천27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해외 판매가 감소한 것은 중국의 자동차 수요 감소와 베이징현대의 안정적 재고 운영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아차[000270]는 1월 완성차 판매실적은 국내 3만8천10대, 해외 17만898대 등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20만8천90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의 국내 판매를 보면 승용 모델은 K3가 4천148대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모두 1만7천921대가 판매됐다. 특히 K9(1천47대)는 10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천대를 돌파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 8배가 넘는 판매량을 보였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천678대 팔려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쏘렌토 3천617대, 스포티지 2천755대 등 모두 1만4천994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를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작년 동월 대비 25.8% 증가한 3만7천880대로 최다였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3천718대, 포르테(K3)가 1만5천808대로 뒤를 이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경동제약, 작년 영업익 326억원…5.5% 증가
경동제약, 작년 영업익 326억원…5.5%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경동제약[0110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793억원으로 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72.0% 줄었다. 회사 측은 "2013∼2016년 통합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등의 추징금이 부과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동제약, 작년 영업익 326억원…5.5%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경동제약[0110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793억원으로 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72.0% 줄었다. 회사 측은 "2013∼2016년 통합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등의 추징금이 부과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홍남기 "2월 수출은 플러스 예상…최대한 노력하겠다"
홍남기 "2월 수출은 플러스 예상…최대한 노력하겠다" "국민연금 한진칼 경영참여는 투명성 높이고 국민적 이익 확보하려는 것" (군포·세종=연합뉴스) 이세원 정수연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두 달 연속 감소한 수출이 이번 달에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부총리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출액이 2월에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1일 답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날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을 방문한 홍 부총리는 "다만 (설) 연휴가 5일 끼어 있는 것이 변수"라며 "이것을 감안하면서 그런(수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월 초부터 수출 촉진을 위한 여러 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2월에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하도록 하고 수출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1월 수출액 감소는 예상했던 일이었으며 무역수지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외식비 물가가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에 관해 홍 부총리는 "인건비 부담 요인이 있고 식자재 가격 자체가 조금 오르지 않았나 싶다"며 "전체적으로 물가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응했다.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한진칼[180640]에 '제한적 경영참여'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홍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경영에 간섭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업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여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민연금의 국민적인 이익을 확보하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이 대한항공[003490]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에 관해서는 "지분율에 좀 차이가 있다. 1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신중히 작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 지분을 10% 이상 가진 투자자가 경영에 참여할 경우 6개월 이내의 단기 매매차익을 해당 회사에 반환하도록 한 이른바 '10% 룰'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보유하고 있어 경영 참여 시 10% 룰이 적용된다. 이날 시장에서 홍 부총리를 만난 상인들은 체감 경기가 좋지 않다고 호소했다.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1월 매출이 작년의 60%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해산물을 파는 다른 상인은 "해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고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힘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한라봉, 양상추, 쇠고기, 견과류, 한과 등 약 150만원어치의 음식물을 사서 청소년 쉼터에 기부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남기 "2월 수출은 플러스 예상…최대한 노력하겠다" "국민연금 한진칼 경영참여는 투명성 높이고 국민적 이익 확보하려는 것" (군포·세종=연합뉴스) 이세원 정수연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두 달 연속 감소한 수출이 이번 달에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부총리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출액이 2월에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보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1일 답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날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을 방문한 홍 부총리는 "다만 (설) 연휴가 5일 끼어 있는 것이 변수"라며 "이것을 감안하면서 그런(수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월 초부터 수출 촉진을 위한 여러 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2월에 수출 촉진 대책을 발표하도록 하고 수출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1월 수출액 감소는 예상했던 일이었으며 무역수지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외식비 물가가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에 관해 홍 부총리는 "인건비 부담 요인이 있고 식자재 가격 자체가 조금 오르지 않았나 싶다"며 "전체적으로 물가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응했다.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 한진칼[180640]에 '제한적 경영참여'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홍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경영에 간섭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업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여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민연금의 국민적인 이익을 확보하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이 대한항공[003490]에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에 관해서는 "지분율에 좀 차이가 있다. 1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신중히 작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 지분을 10% 이상 가진 투자자가 경영에 참여할 경우 6개월 이내의 단기 매매차익을 해당 회사에 반환하도록 한 이른바 '10% 룰'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보유하고 있어 경영 참여 시 10% 룰이 적용된다. 이날 시장에서 홍 부총리를 만난 상인들은 체감 경기가 좋지 않다고 호소했다.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1월 매출이 작년의 60%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해산물을 파는 다른 상인은 "해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고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힘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한라봉, 양상추, 쇠고기, 견과류, 한과 등 약 150만원어치의 음식물을 사서 청소년 쉼터에 기부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국내]
KPX홀딩스, 작년 영업익 351억원…3.7% 감소
KPX홀딩스, 작년 영업익 351억원…3.7%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KPX홀딩스[09223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1억원으로 전년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24억원으로 3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70.2% 줄었다. 회사 측은 "제품가격 하락 및 제품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금융상품 손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PX홀딩스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2%이고 배당금 총액은 82억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PX홀딩스, 작년 영업익 351억원…3.7%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KPX홀딩스[09223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1억원으로 전년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24억원으로 3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70.2% 줄었다. 회사 측은 "제품가격 하락 및 제품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금융상품 손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PX홀딩스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2%이고 배당금 총액은 82억원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