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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S글로벌 작년 영업익 561억원…16.9% 증가
GS글로벌 작년 영업익 561억원…16.9%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GS글로벌[0012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85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1억원으로 6.4%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9천830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와 79.2% 증가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글로벌 작년 영업익 561억원…16.9%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GS글로벌[00125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585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1억원으로 6.4%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9천830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와 79.2% 증가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국내]
[고침] 경제 (ADB연차총회 5월 인천서 개최…"신남방…)
[고침] 경제 (ADB연차총회 5월 인천서 개최…"신남방…) ADB연차총회 내년 5월 인천서 개최…"신남방·신북방협력 강화" 서울·제주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개최…1년간 의장국 역할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내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ADB 회원국 투표에서 2020년 연차총회를 내년 5월 2∼5일 인천에서 개최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기획재정부가 31일 전했다. 앞서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서 ADB 연차총회가 각각 열렸으며 인천을 포함해 한국은 내년까지 총 세 차례 ADB 연차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5회 개최)에 이어 중국(3회)과 더불어 ADB 연차총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국가가 된다. 한국은 올해 연차총회 종료일부터 1년간 ADB 의장국을 맡으며 빈곤 감축, 포용성장 등 개발 관련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정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을 이번 연차총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ODA 협력국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ODA 수혜국 지위를 벗어났으며 2020년은 한국이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주는 국가로 전환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이다. ADB에는 신남방·신북방정책의 파트너 국가가 다수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어 정부는 ADB 연차총회가 이들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연차총회 기간 열리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를 활용해 한국 기업·금융사 등이 ADB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 정책 결정권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외 사업의 발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차총회에는 67개 회원국 재무장관, 지역 국제기구 총재국 고위 인사, 국내외 주요기관 관계자, 기업인, 언론인, 학계·금융계 저명인사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ADB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 경제협력 증진, 회원국에 대한 개발자금 지원을 위해 1966년 설립됐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침] 경제 (ADB연차총회 5월 인천서 개최…"신남방…) ADB연차총회 내년 5월 인천서 개최…"신남방·신북방협력 강화" 서울·제주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개최…1년간 의장국 역할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내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ADB 회원국 투표에서 2020년 연차총회를 내년 5월 2∼5일 인천에서 개최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기획재정부가 31일 전했다. 앞서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서 ADB 연차총회가 각각 열렸으며 인천을 포함해 한국은 내년까지 총 세 차례 ADB 연차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5회 개최)에 이어 중국(3회)과 더불어 ADB 연차총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국가가 된다. 한국은 올해 연차총회 종료일부터 1년간 ADB 의장국을 맡으며 빈곤 감축, 포용성장 등 개발 관련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정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을 이번 연차총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ODA 협력국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ODA 수혜국 지위를 벗어났으며 2020년은 한국이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주는 국가로 전환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이다. ADB에는 신남방·신북방정책의 파트너 국가가 다수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어 정부는 ADB 연차총회가 이들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연차총회 기간 열리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를 활용해 한국 기업·금융사 등이 ADB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 정책 결정권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외 사업의 발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차총회에는 67개 회원국 재무장관, 지역 국제기구 총재국 고위 인사, 국내외 주요기관 관계자, 기업인, 언론인, 학계·금융계 저명인사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ADB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 경제협력 증진, 회원국에 대한 개발자금 지원을 위해 1966년 설립됐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국내]
경기도 주관 '지역화폐 활성화' 국회토론회 열려
경기도 주관 '지역화폐 활성화' 국회토론회 열려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여야 4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문희상·김경협·김영진 등 공동주최한 의원들과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 소상공인 및 자영업 단체 관계자, 소비자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소득주도 성장'과 '포괄적 성장'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지사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은 자원과 기회가 한곳에 쌓여 잠자고 있어서"라며 "우리 경제도 지방과 골목, 서민과 영세자영업자가 함께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담보하는 정책으로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는 다수가 함께 사는 공동체 경제, 합리적 경제구조를 만드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들도 지역화폐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균형적·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역화폐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협 의원도 "(지역화폐는) 내수 활성화를 통해 잠재력을 키워냄으로써 경제가 축소되고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정책 중 하나"라고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카드, 지류, 모바일 등으로 지역화폐 지급수단을 다양화해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가맹점 범위 지정에 대해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병조 울산과학대 교수는 "현재 가맹점 범위를 연 매출 5억 또는 10억으로 할지를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억으로 할 경우 편의점 대부분이 포함된다"며 "그렇게 되면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수단인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류, 모바일, 카드 등으로 제공해야 하고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연말정산 혜택이나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주관 '지역화폐 활성화' 국회토론회 열려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여야 4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문희상·김경협·김영진 등 공동주최한 의원들과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 소상공인 및 자영업 단체 관계자, 소비자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소득주도 성장'과 '포괄적 성장'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지사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가장 큰 원인은 자원과 기회가 한곳에 쌓여 잠자고 있어서"라며 "우리 경제도 지방과 골목, 서민과 영세자영업자가 함께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담보하는 정책으로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는 다수가 함께 사는 공동체 경제, 합리적 경제구조를 만드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들도 지역화폐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균형적·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역화폐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협 의원도 "(지역화폐는) 내수 활성화를 통해 잠재력을 키워냄으로써 경제가 축소되고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정책 중 하나"라고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카드, 지류, 모바일 등으로 지역화폐 지급수단을 다양화해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가맹점 범위 지정에 대해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병조 울산과학대 교수는 "현재 가맹점 범위를 연 매출 5억 또는 10억으로 할지를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억으로 할 경우 편의점 대부분이 포함된다"며 "그렇게 되면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수단인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가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류, 모바일, 카드 등으로 제공해야 하고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연말정산 혜택이나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국내]
산은 "대우조선 주식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2.5조 유동성지원"
산은 "대우조선 주식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2.5조 유동성지원" 현대중공업과 조건부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한혜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55.7%, 5천974만8천211주) 전량을 현대중공업[009540]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 산은은 이와 함께 대우조선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조5천억원을 지원하고, 자금이 부족할 경우 1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전환상환우선주와 보통주를 신주 발행한다. 현대중공업은 계열 조선사를 총괄하는 통합 법인을 만든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31일 이사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방식으로 대우조선 민영화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조선업종 중심 계열인 현대중공업과 산업 재편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 우선적으로 M&A(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했다"며 "오늘 조건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잠재 매수자인 삼성중공업[010140] 측에도 조만간 접촉해 (대우조선) 인수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 관련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민간 주인 찾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을 보고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은 "대우조선 주식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2.5조 유동성지원" 현대중공업과 조건부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한혜원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지분(55.7%, 5천974만8천211주) 전량을 현대중공업[009540]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 산은은 이와 함께 대우조선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조5천억원을 지원하고, 자금이 부족할 경우 1조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전환상환우선주와 보통주를 신주 발행한다. 현대중공업은 계열 조선사를 총괄하는 통합 법인을 만든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31일 이사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방식으로 대우조선 민영화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조선업종 중심 계열인 현대중공업과 산업 재편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 우선적으로 M&A(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했다"며 "오늘 조건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잠재 매수자인 삼성중공업[010140] 측에도 조만간 접촉해 (대우조선) 인수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 관련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민간 주인 찾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을 보고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국내]
신한은행, 신세계면세점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신세계면세점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에서 바로 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다음달 한달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에서 '누구나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적립금 3천포인트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면세점이라는 이종 업종 간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며 "신세계면세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온라인 플랫폼의 교류를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한은행, 신세계면세점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에서 바로 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다음달 한달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에서 '누구나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적립금 3천포인트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면세점이라는 이종 업종 간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며 "신세계면세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온라인 플랫폼의 교류를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국내]
'만능통장' ISA 출시 후 누적 수익률 2.13%…소폭 하락
'만능통장' ISA 출시 후 누적 수익률 2.13%…소폭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2.13%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4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한 달 전(4.35%)보다 2.22%포인트 내렸다. 금투협은 "글로벌 변동성 확대 등으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상품의 수익률이 평균 3.49%로 가장 높고 '저위험' 2.59%, '초고위험' 2.44%, '고위험' 1.93%, '중위험' 1.26% 등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평균 2.74%로 은행(1.14%)보다 높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005940]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7.81%로 제일 높았다. DB금융투자(6.31%), 메리츠종금증권[008560](6.19%), 신한금융투자(5.17%), KB증권(4.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별 MP 중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초고위험 '고수익추구형 A1(선진국형)'이 누적수익률 13.44%로 가장 높았다. 또 NH투자증권의 초고위험 'QV 공격P'(12.28%), DB금융투자의 초고위험 '베테랑 초고위험'(11.83%), NH투자증권의 초고위험 'QV 공격A'(11.37%) 등도 높은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 집계 대상 중 16.2%인 33개 MP가 5%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개는 10%를 초과하는 고수익을 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47개(23.0%)였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계좌로 2016년 3월 14일 도입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만능통장' ISA 출시 후 누적 수익률 2.13%…소폭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2.13%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4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한 달 전(4.35%)보다 2.22%포인트 내렸다. 금투협은 "글로벌 변동성 확대 등으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상품의 수익률이 평균 3.49%로 가장 높고 '저위험' 2.59%, '초고위험' 2.44%, '고위험' 1.93%, '중위험' 1.26% 등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평균 2.74%로 은행(1.14%)보다 높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005940]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7.81%로 제일 높았다. DB금융투자(6.31%), 메리츠종금증권[008560](6.19%), 신한금융투자(5.17%), KB증권(4.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별 MP 중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초고위험 '고수익추구형 A1(선진국형)'이 누적수익률 13.44%로 가장 높았다. 또 NH투자증권의 초고위험 'QV 공격P'(12.28%), DB금융투자의 초고위험 '베테랑 초고위험'(11.83%), NH투자증권의 초고위험 'QV 공격A'(11.37%) 등도 높은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 집계 대상 중 16.2%인 33개 MP가 5%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개는 10%를 초과하는 고수익을 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47개(23.0%)였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계좌로 2016년 3월 14일 도입됐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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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마블도 넥슨 인수전 가세…넥슨 계열사 급등
[특징주] 넷마블도 넥슨 인수전 가세…넥슨 계열사 급등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카카오[035720]에 이어 넷마블[251270]도 게임업체 넥슨 인수 경쟁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31일 넥슨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넷게임즈[225570]는 20.09% 뛰어오른 1만4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지티[041140]도 6.25% 상승했다. 양사는 모두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넥슨 계열사다. 이날 넷마블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물로 나온 김정주 NXC 대표 지분의 가치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넷마블은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인수전에 참가할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 주가는 2.73% 하락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넷마블도 넥슨 인수전 가세…넥슨 계열사 급등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카카오[035720]에 이어 넷마블[251270]도 게임업체 넥슨 인수 경쟁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31일 넥슨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넷게임즈[225570]는 20.09% 뛰어오른 1만4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지티[041140]도 6.25% 상승했다. 양사는 모두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넥슨 계열사다. 이날 넷마블 관계자는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물로 나온 김정주 NXC 대표 지분의 가치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넷마블은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인수전에 참가할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 주가는 2.73% 하락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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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작년 4분기 적자 전환…2천670억원 손실 발생
GS칼텍스, 작년 4분기 적자 전환…2천670억원 손실 발생 작년 연간 영업익 1조2천342억원…38.3%↓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2천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3%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36조3천630억원으로 19.9% 증가했고, 순이익은 7천36억원으로 51.1%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이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그중에서도 감소 폭이 가장 큰 사업은 정유였다. 재작년 1조3천415억원이었던 정유 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6천605억원으로 50.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2천67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9조7천58억원, 당기순손실 1천487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모두 적자 전환이었다. 4분기 역시 정유가 문제였다. 정유 부문에서만 4천6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이었다. 또 전 분기보다 정제마진이 축소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1천181억원, 윤활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 영업이익도 전 분기보다 14.6% 줄었는데 주요 원인은 재고자산평가손실이었다. 윤활유 영업익도 재고자산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48.2% 줄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칼텍스, 작년 4분기 적자 전환…2천670억원 손실 발생 작년 연간 영업익 1조2천342억원…38.3%↓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2천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8.3%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36조3천630억원으로 19.9% 증가했고, 순이익은 7천36억원으로 51.1%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이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그중에서도 감소 폭이 가장 큰 사업은 정유였다. 재작년 1조3천415억원이었던 정유 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6천605억원으로 50.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2천67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9조7천58억원, 당기순손실 1천487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모두 적자 전환이었다. 4분기 역시 정유가 문제였다. 정유 부문에서만 4천6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이었다. 또 전 분기보다 정제마진이 축소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1천181억원, 윤활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 영업이익도 전 분기보다 14.6% 줄었는데 주요 원인은 재고자산평가손실이었다. 윤활유 영업익도 재고자산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로 전 분기보다 48.2% 줄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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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폰의 위기'…4분기 영업익 2조원 아래 '곤두박질'
[영상] '삼성폰의 위기'…4분기 영업익 2조원 아래 '곤두박질' [https://youtu.be/J4SJ38dVWfs]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분기별 영업이익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이라고 밝혔는데요. 2조원을 넘기지 못한 것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있었던 2016년 3분기(1천억원) 이후 9분기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영상 : 연합뉴스TV> < 편집 : 손수지>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상] '삼성폰의 위기'…4분기 영업익 2조원 아래 '곤두박질' [https://youtu.be/J4SJ38dVWfs]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분기별 영업이익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이라고 밝혔는데요. 2조원을 넘기지 못한 것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있었던 2016년 3분기(1천억원) 이후 9분기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영상 : 연합뉴스TV> < 편집 : 손수지>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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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제안서 수령…검토 필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제안서 수령…검토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31일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해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제안서를 수령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제안서를 이날 받았기 때문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중공업[009540]과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삼성중공업이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제안서 수령…검토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31일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해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제안서를 수령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제안서를 이날 받았기 때문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중공업[009540]과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삼성중공업이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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