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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출 두 달 연속 전년동기에 못 미칠듯…대책 시급"(1보)
홍남기 "수출 두 달 연속 전년동기에 못 미칠듯…대책 시급"(1보) 홍남기 "1월 수출 전년에 못 미칠 듯"…두 달째 감소 예상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E0orx1d1kE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남기 "수출 두 달 연속 전년동기에 못 미칠듯…대책 시급"(1보) 홍남기 "1월 수출 전년에 못 미칠 듯"…두 달째 감소 예상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E0orx1d1kE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9포인트(0.03%) 내린 2,182.7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183.49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1%)는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5%)와 나스닥 지수(-0.81%)는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미국과 중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점은 부담이지만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무역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억원, 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4%), LG화학[051910](-1.0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5%), NAVER[035420](-0.37%) 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41%), 현대차[005380](0.39%), 셀트리온[068270](0.95%), POSCO[005490](3.35%), 현대모비스[012330](0.23%)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42%), 건설(1.75%), 철강·금속(1.80%) 등이 강세를 보이고 통신(-2.58%), 증권(-0.74%), 전기가스(-0.6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69포인트(0.52%) 오른 714.68을 나타냈다. 지수는 1.88포인트(0.26%) 오른 712.87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억원, 7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7%), 신라젠[215600](0.14%), 바이로메드[084990](0.52%), 에이치엘비[028300](0.27%),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3%), 코오롱티슈진[950160](0.39%)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0.74%), 포스코켐텍[003670](-0.67%), 메디톡스[086900](-0.40%), 펄어비스[263750](-0.46%)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9포인트(0.03%) 내린 2,182.7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183.49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1%)는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5%)와 나스닥 지수(-0.81%)는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미국과 중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점은 부담이지만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무역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억원, 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4%), LG화학[051910](-1.0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5%), NAVER[035420](-0.37%) 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41%), 현대차[005380](0.39%), 셀트리온[068270](0.95%), POSCO[005490](3.35%), 현대모비스[012330](0.23%)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42%), 건설(1.75%), 철강·금속(1.80%) 등이 강세를 보이고 통신(-2.58%), 증권(-0.74%), 전기가스(-0.6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69포인트(0.52%) 오른 714.68을 나타냈다. 지수는 1.88포인트(0.26%) 오른 712.87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억원, 7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7%), 신라젠[215600](0.14%), 바이로메드[084990](0.52%), 에이치엘비[028300](0.27%),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3%), 코오롱티슈진[950160](0.39%)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0.74%), 포스코켐텍[003670](-0.67%), 메디톡스[086900](-0.40%), 펄어비스[263750](-0.46%)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한투증권 "화웨이 둘러싼 미중 전쟁…삼성전자 반사이익"
한투증권 "화웨이 둘러싼 미중 전쟁…삼성전자 반사이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결과로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005930]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설화 연구원은 "화웨이는 2017년 기준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머지않아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관측됐다"며 "화웨이가 이렇게 빠른 성장을 보인 원인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외 업체보다 40%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화웨이의 빠른 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5G를 통해 선두 위치를 차지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대표하고 있다"며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는 결국 5G 산업에서 중국의 글로벌 전략을 저지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은 1980년대 미국의 압박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타협한 일본과 달리 대규모 내수시장에 기반을 둔 경제력과 정치적인 독립성으로 미국의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맷집이 훨씬 강하다"며 "양국의 패권전쟁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는 당분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의 5G 산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위치에 놓여있는 산업의 반사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의 5G 장비 경쟁력은 4G보다 우수하고 칩세트, 단말, 장비 등 핵심 분야 일괄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화웨이 통신장비 매출액의 30∼50%가 유럽 시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시장에서 화웨이의 빈자리가 생기게 된다면 삼성전자가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mina@yna.co.kr [https://youtu.be/4yRATIRHJS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투증권 "화웨이 둘러싼 미중 전쟁…삼성전자 반사이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결과로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005930]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설화 연구원은 "화웨이는 2017년 기준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머지않아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관측됐다"며 "화웨이가 이렇게 빠른 성장을 보인 원인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외 업체보다 40%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화웨이의 빠른 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5G를 통해 선두 위치를 차지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대표하고 있다"며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는 결국 5G 산업에서 중국의 글로벌 전략을 저지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은 1980년대 미국의 압박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타협한 일본과 달리 대규모 내수시장에 기반을 둔 경제력과 정치적인 독립성으로 미국의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맷집이 훨씬 강하다"며 "양국의 패권전쟁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는 당분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도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의 5G 산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위치에 놓여있는 산업의 반사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의 5G 장비 경쟁력은 4G보다 우수하고 칩세트, 단말, 장비 등 핵심 분야 일괄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화웨이 통신장비 매출액의 30∼50%가 유럽 시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시장에서 화웨이의 빈자리가 생기게 된다면 삼성전자가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mina@yna.co.kr [https://youtu.be/4yRATIRHJS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중 2,200선 회복(1보)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중 2,200선 회복(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장중 2,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포인트(0.81%) 오른 2,201.09를 가리켰다. 장중 기준으로 작년 10월 10일 이후 약 3개월 20일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244억원, 2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5.76포인트(0.81%) 오른 716.75를 나타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중 2,200선 회복(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장중 2,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포인트(0.81%) 오른 2,201.09를 가리켰다. 장중 기준으로 작년 10월 10일 이후 약 3개월 20일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244억원, 2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4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5.76포인트(0.81%) 오른 716.75를 나타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포스코대우, 작년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 달성(종합)
포스코대우, 작년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 달성(종합) 미얀마 가스전·해외법인 호조세로 영업이익 17.8%↑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동현 기자 =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천726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조1천739억원으로 1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157억원으로 30.6%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대우는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의 이익 신장을 통해 에너지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약 5대 5(에너지 대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 비율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분쟁과 노딜 브렉시트의 현실화 등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의 매출액은 6조2천953억원, 영업이익은 1천172억원으로 각각 9.7%, 21.9% 늘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에는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회복됐으며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무역법인과 파푸아뉴기니 민자발전사업 호조세가 이어지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해 11월 4일 중국 가스관 복구 후 빠르게 판매를 회복하며 4분기에 하루 평균 약 4억 입방피트까지 기록했고, 동절기 중국 가스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판매량 증가가 지속할 것으로 포스코대우는 전망했다. 올해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이딩 확대, LNG 터미널과 연계한 민자발전사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완성할 계획이다. 식량사업에서는 흑해산 식량 조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곡물 터미널 인수를 추진하고 식량 트레이딩 물량도 확대해 연간 500만t 판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대우, 작년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 달성(종합) 미얀마 가스전·해외법인 호조세로 영업이익 17.8%↑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동현 기자 =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천726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조1천739억원으로 1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157억원으로 30.6%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대우는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의 이익 신장을 통해 에너지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약 5대 5(에너지 대 트레이딩 및 해외법인) 비율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분쟁과 노딜 브렉시트의 현실화 등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의 매출액은 6조2천953억원, 영업이익은 1천172억원으로 각각 9.7%, 21.9% 늘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에는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회복됐으며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무역법인과 파푸아뉴기니 민자발전사업 호조세가 이어지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해 11월 4일 중국 가스관 복구 후 빠르게 판매를 회복하며 4분기에 하루 평균 약 4억 입방피트까지 기록했고, 동절기 중국 가스 수요 증가 등으로 당분간 판매량 증가가 지속할 것으로 포스코대우는 전망했다. 올해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이딩 확대, LNG 터미널과 연계한 민자발전사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완성할 계획이다. 식량사업에서는 흑해산 식량 조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곡물 터미널 인수를 추진하고 식량 트레이딩 물량도 확대해 연간 500만t 판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코트라, 스타트업·中企 전용 사업상담 공간 마련
코트라, 스타트업·中企 전용 사업상담 공간 마련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30일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사업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피칭 라운지(Pitching Lounge)를 열었다고 밝혔다. 피칭은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것 외에 사업을 따내려 하거나 제품을 판매, 홍보한다는 의미가 있다. 서울 서초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 5층에 위치한 피칭 라운지는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특히 지방에 있는 기업이 투자자와 소통하기 위한 공간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피칭 라운지는 총 184㎡ 규모로 메인 피칭룸과 3개 회의실로 구성됐다. 30석의 메인 피칭룸에는 86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50인치 전동 스크린을 설치했고, 회의실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트라는 해외 투자가로부터 자본 유치를 희망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IKMP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외국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JS메캐닉, 슈파인세라퓨틱스, 그립, 파이브지티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자들 앞에서 회사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피칭 라운지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화와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트라, 스타트업·中企 전용 사업상담 공간 마련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30일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사업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피칭 라운지(Pitching Lounge)를 열었다고 밝혔다. 피칭은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것 외에 사업을 따내려 하거나 제품을 판매, 홍보한다는 의미가 있다. 서울 서초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 5층에 위치한 피칭 라운지는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특히 지방에 있는 기업이 투자자와 소통하기 위한 공간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피칭 라운지는 총 184㎡ 규모로 메인 피칭룸과 3개 회의실로 구성됐다. 30석의 메인 피칭룸에는 86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50인치 전동 스크린을 설치했고, 회의실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트라는 해외 투자가로부터 자본 유치를 희망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IKMP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외국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JS메캐닉, 슈파인세라퓨틱스, 그립, 파이브지티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자들 앞에서 회사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피칭 라운지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화와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하이트진로, '한류' 날개에 소주 수출 5천만 달러 돌파
하이트진로, '한류' 날개에 소주 수출 5천만 달러 돌파 전년보다 12.5% 성장..'사드 충격' 중국서도 반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크게 늘면서 5년 만에 5천만 달러를 다시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년보다 12.5% 오른 5천384만 달러어치의 소주를 해외에 팔았다. 주류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일본을 뺀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년도보다 더 많은 양의 소주가 팔렸다. 지역별로는 '소주 한류'가 부는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6.9%나 성장한 1천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주는 10.5% 오른 1천82만 달러였다. 사드 갈등으로 2017년 수출액이 크게 떨어진 바 있는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반등하면서 전년 대비 36%나 성장한 786만 달러를 기록했다.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도 172만 달러를 수출해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실적은 2013년 5천804만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이래 일본 주류 시장 침체 등으로 하락을 거듭해왔다. 2015년 4천82만 달러로 바닥을 찍은 후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반등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법인 설립과 필리핀 사무소 설치 등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미국·중국 등 기존 수출국의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며 "아프리카·유럽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2016년부터 다시 성장세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이트진로, '한류' 날개에 소주 수출 5천만 달러 돌파 전년보다 12.5% 성장..'사드 충격' 중국서도 반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소주 수출액이 크게 늘면서 5년 만에 5천만 달러를 다시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년보다 12.5% 오른 5천384만 달러어치의 소주를 해외에 팔았다. 주류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일본을 뺀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년도보다 더 많은 양의 소주가 팔렸다. 지역별로는 '소주 한류'가 부는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6.9%나 성장한 1천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주는 10.5% 오른 1천82만 달러였다. 사드 갈등으로 2017년 수출액이 크게 떨어진 바 있는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반등하면서 전년 대비 36%나 성장한 786만 달러를 기록했다.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도 172만 달러를 수출해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 실적은 2013년 5천804만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이래 일본 주류 시장 침체 등으로 하락을 거듭해왔다. 2015년 4천82만 달러로 바닥을 찍은 후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반등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법인 설립과 필리핀 사무소 설치 등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미국·중국 등 기존 수출국의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며 "아프리카·유럽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2016년부터 다시 성장세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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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앞둔 中, 외국인 투자 확대법 제정 추진
미중 무역협상 앞둔 中, 외국인 투자 확대법 제정 추진 中전인대 상무위 "중국시장서 외국인 차별 없이 대우할 것"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목전에 두고 중국이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중국이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미·중 무역 협상 타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전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상무위원회 제8차 1기 전체 회의를 열고 외국인 투자법 초안 수정안을 검토했다. 전인대는 지난해 외국인투자법 제정 여부를 처음으로 심의한 뒤 유관 부처와 기업 협회, 전문가, 외국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날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모두 외국인 투자법 제정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대외 개방 확대,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조치로 대외 개방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외국인 투자법에 중국 시장에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대하도록 한다는 것과 더불어 공평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의 투자, 인수합병, 반독점 심사에 관한 규정도 추가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중국 내 투자 확대를 장려하되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도 명확히 하면서 유사시 외국 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음도 시사했다. 중국의 외국인 투자법 제정은 미국이 미·중 무역 협상에서 중국의 대외 시장 개방을 지속해서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미국 워싱턴DC에서 30∼3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중 무역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 류허(劉鶴) 부총리, 미국 측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나서 무역 불균형, 시장 개방, 지식재산권 도용, 환율 조작 등의 문제를 다룬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중 무역협상 앞둔 中, 외국인 투자 확대법 제정 추진 中전인대 상무위 "중국시장서 외국인 차별 없이 대우할 것"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목전에 두고 중국이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중국이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미·중 무역 협상 타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전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상무위원회 제8차 1기 전체 회의를 열고 외국인 투자법 초안 수정안을 검토했다. 전인대는 지난해 외국인투자법 제정 여부를 처음으로 심의한 뒤 유관 부처와 기업 협회, 전문가, 외국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날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모두 외국인 투자법 제정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대외 개방 확대,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조치로 대외 개방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외국인 투자법에 중국 시장에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대하도록 한다는 것과 더불어 공평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의 투자, 인수합병, 반독점 심사에 관한 규정도 추가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중국 내 투자 확대를 장려하되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도 명확히 하면서 유사시 외국 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음도 시사했다. 중국의 외국인 투자법 제정은 미국이 미·중 무역 협상에서 중국의 대외 시장 개방을 지속해서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미국 워싱턴DC에서 30∼3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중 무역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 류허(劉鶴) 부총리, 미국 측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나서 무역 불균형, 시장 개방, 지식재산권 도용, 환율 조작 등의 문제를 다룬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작년 승용차 수출 1.8%↓, 한 해 늘었다가 다시 감소
작년 승용차 수출 1.8%↓, 한 해 늘었다가 다시 감소 작년 4분기엔 수출액 18.5% 증가…경차수출 8분기 연속 증가 작년 자동차 수입 15.9% 증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1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다만, 4분기엔 두자릿수 증가하며 5분기만에 큰 폭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375억달러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 수출 대수는 전년보다 2.8% 줄어든 247만대였다. 승용차 수출액은 2015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가 2017년 4.5% 늘며 3년만에 늘었지만 지난해 다시 쪼그라들었다. 경차 등을 제외한 나머지 주력 품목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국가별로 보면 캐나다(6.9%), 러시아(49.9%), 이탈리아(10.3%)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미국(-7.0%), 호주(-4.8%), 독일(-5.7%) 등은 줄었다. 유럽지역으로 경차·친환경차 수출은 늘었다. 러시아로는 대부분 종류 차량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수입액은 111억달러로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독일(19.9%), 미국(11.0%), 일본(4.8%) 등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했다. 국내 수요 증가와 일부 브랜드 신차 효과 등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4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7억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 2016년 4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5분기만에 증가했다. 4분기 수출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러시아(77.3%), 캐나다(45.4%) 등은 증가했고 호주(-4.8%), 사우디아라비아(-27.5%) 등은 줄었다. 경차 수출은 13.2% 늘어나며 8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수출은 63.1%나 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분기 10.8%에서 14.4%로 상승했다. 4분기 승용차 수입액은 28억달러로 1년 전보다 7.1% 줄었다. 국가별로는 일본(2.7%), 미국(11.4%), 남아프리카공화국(31.9%) 등에서 늘었고 독일(-4.8%), 영국(-32.6%) 등은 줄었다. 독일 차 수입은 2분기째 감소세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승용차 수출 1.8%↓, 한 해 늘었다가 다시 감소 작년 4분기엔 수출액 18.5% 증가…경차수출 8분기 연속 증가 작년 자동차 수입 15.9% 증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1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다만, 4분기엔 두자릿수 증가하며 5분기만에 큰 폭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375억달러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 수출 대수는 전년보다 2.8% 줄어든 247만대였다. 승용차 수출액은 2015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가 2017년 4.5% 늘며 3년만에 늘었지만 지난해 다시 쪼그라들었다. 경차 등을 제외한 나머지 주력 품목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국가별로 보면 캐나다(6.9%), 러시아(49.9%), 이탈리아(10.3%) 등으로 수출은 늘었고 미국(-7.0%), 호주(-4.8%), 독일(-5.7%) 등은 줄었다. 유럽지역으로 경차·친환경차 수출은 늘었다. 러시아로는 대부분 종류 차량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수입액은 111억달러로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독일(19.9%), 미국(11.0%), 일본(4.8%) 등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했다. 국내 수요 증가와 일부 브랜드 신차 효과 등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4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7억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 2016년 4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5분기만에 증가했다. 4분기 수출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24.3%), 러시아(77.3%), 캐나다(45.4%) 등은 증가했고 호주(-4.8%), 사우디아라비아(-27.5%) 등은 줄었다. 경차 수출은 13.2% 늘어나며 8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수출은 63.1%나 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분기 10.8%에서 14.4%로 상승했다. 4분기 승용차 수입액은 28억달러로 1년 전보다 7.1% 줄었다. 국가별로는 일본(2.7%), 미국(11.4%), 남아프리카공화국(31.9%) 등에서 늘었고 독일(-4.8%), 영국(-32.6%) 등은 줄었다. 독일 차 수입은 2분기째 감소세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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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인기 절정…부산은행 25억원어치 추가 공급
온누리상품권 인기 절정…부산은행 25억원어치 추가 공급 지난 11일 배정받은 125억원어치 보름 만에 소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할인율 확대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1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25만장을 추가로 받아 시중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지난 11일 배정받은 온누리상품권 125억원어치는 보름 만에 거의 소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설에만 총 150억원어치를 공급하는 데 이는 작년 설과 추석과 비교해 3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부산은행을 통해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설 63억원, 추석 50억원어치였다. 경남은행도 작년 추석 이후 배정받아 놓은 상품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달 들어 90억원어치를 추가로 신청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개인 구매 한도액을 월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면서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누리상품권 인기 절정…부산은행 25억원어치 추가 공급 지난 11일 배정받은 125억원어치 보름 만에 소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할인율 확대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1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25만장을 추가로 받아 시중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지난 11일 배정받은 온누리상품권 125억원어치는 보름 만에 거의 소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설에만 총 150억원어치를 공급하는 데 이는 작년 설과 추석과 비교해 3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부산은행을 통해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설 63억원, 추석 50억원어치였다. 경남은행도 작년 추석 이후 배정받아 놓은 상품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달 들어 90억원어치를 추가로 신청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개인 구매 한도액을 월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면서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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