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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기반시설 1천200억 투자…"일자리 1천800개 창출"
서울시, 안전·기반시설 1천200억 투자…"일자리 1천800개 창출" 31일 기업 대상 용역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2019년 한 해 안전·기반시설 용역 147건에 1천245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 80건에 246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분야 57건에 473억원, 기반시설 설계 등 10건에 526억원 등이다. 서울시는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 적용시 일자리 1천820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용역 내용과 발주 시기를 기업 등에 소개하는 '2019년도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 설명회를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시, 안전·기반시설 1천200억 투자…"일자리 1천800개 창출" 31일 기업 대상 용역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2019년 한 해 안전·기반시설 용역 147건에 1천245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 80건에 246억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분야 57건에 473억원, 기반시설 설계 등 10건에 526억원 등이다. 서울시는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 적용시 일자리 1천820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용역 내용과 발주 시기를 기업 등에 소개하는 '2019년도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 설명회를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두산인프라코어, 싱가포르·홍콩서 굴절식 덤프트럭 수주
두산인프라코어, 싱가포르·홍콩서 굴절식 덤프트럭 수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굴절식 덤프트럭(ADT)을 연이어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싱가포르 최대 토목건설회사 KTC와 올해 ADT 3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ADT 단일수주 건 중 최대 규모다. KTC는 이번 공급 물량까지 포함해 총 73대의 두산인프라코어 ADT를 운용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홍콩에서도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될 ADT 10대를 현지 건설회사 루엔 야우(聯友)에 공급하기로 했다. 홍콩에 공급되는 ADT는 홍콩공항의 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추가 건설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 공사가 본격화하면 추가로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성능에 두산커넥트 등 서비스 솔루션을 더한 결과 대규모 ADT 수주가 연이어 가능했다"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적극 도입해 상품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두산인프라코어, 싱가포르·홍콩서 굴절식 덤프트럭 수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굴절식 덤프트럭(ADT)을 연이어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싱가포르 최대 토목건설회사 KTC와 올해 ADT 3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ADT 단일수주 건 중 최대 규모다. KTC는 이번 공급 물량까지 포함해 총 73대의 두산인프라코어 ADT를 운용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홍콩에서도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될 ADT 10대를 현지 건설회사 루엔 야우(聯友)에 공급하기로 했다. 홍콩에 공급되는 ADT는 홍콩공항의 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추가 건설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 공사가 본격화하면 추가로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성능에 두산커넥트 등 서비스 솔루션을 더한 결과 대규모 ADT 수주가 연이어 가능했다"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적극 도입해 상품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경북도 "도시가스 부당이익 34억 회수"…요금 산정 관리 강화
경북도 "도시가스 부당이익 34억 회수"…요금 산정 관리 강화 회계사 늘려 2차 검증하고 용역기간 확대…처벌 명문화도 건의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도시가스 업체가 요금을 부풀려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부당이익을 환수하고 요금 산정 검증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 약 30만 가구를 상대로 3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경북 북부 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D 업체 대표 등을 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부당이익 34억원은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때 요금에 반영(요금인하)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이번에 도시가스 요금 산정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개선해 재발을 방지하기로 했다. 현재 도시가스 요금은 회사에서 제출한 공급비용(안)을 도에서 전문회계법인의 검증용역을 통해 최적의 공급비용(안)을 마련한 후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연도 6월 30일까지 적용한다. 하지만 도시가스 회사가 공급비용 산정자료를 고의 또는 과실로 부풀려 제출할 여지가 있고, 회계 분야 전문성 부족으로 전문회계법인이 실시한 검증용역이 성실히 수행됐는지 확인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비용 산정용역 때 고의 또는 실수로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만들어 회계법인이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분석 할 수 있도록 회계법인 검증용역 기간을 현재 2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급비용을 최종 심의·확정하는 물가대책위원회에 회계사를 현재 1명에서 3명 이상 참여토록 해 전문성을 높이고 산정결과를 2차 검증하도록 할 방침이다.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기 위해 다음연도 공급비용 산정 시 당해연도뿐 아니라 전년도 공급비용 산정자료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공급비용 산정 관련 자료를 법률이 정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는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거짓 자료 제출 행위에 형사 조치 이외에 명확한 처벌조항이 없어 과태료 부과 등 별도 기준 마련과 공급비용 적정성 검토 기간 확보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법과 기준 개정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독점체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급을 끊는 영업정지를 할 수는 없으나 금전적 처벌을 해야 한다고 보고 처벌 강화 등을 명문화하도록 건의하겠다"며 "요금 산정에 회계법인 부실 검증을 막지 못했고 행정체계에도 허점이 있는 만큼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북도 "도시가스 부당이익 34억 회수"…요금 산정 관리 강화 회계사 늘려 2차 검증하고 용역기간 확대…처벌 명문화도 건의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도시가스 업체가 요금을 부풀려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자 부당이익을 환수하고 요금 산정 검증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 약 30만 가구를 상대로 3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경북 북부 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D 업체 대표 등을 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부당이익 34억원은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때 요금에 반영(요금인하)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이번에 도시가스 요금 산정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개선해 재발을 방지하기로 했다. 현재 도시가스 요금은 회사에서 제출한 공급비용(안)을 도에서 전문회계법인의 검증용역을 통해 최적의 공급비용(안)을 마련한 후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연도 6월 30일까지 적용한다. 하지만 도시가스 회사가 공급비용 산정자료를 고의 또는 과실로 부풀려 제출할 여지가 있고, 회계 분야 전문성 부족으로 전문회계법인이 실시한 검증용역이 성실히 수행됐는지 확인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비용 산정용역 때 고의 또는 실수로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만들어 회계법인이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분석 할 수 있도록 회계법인 검증용역 기간을 현재 2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급비용을 최종 심의·확정하는 물가대책위원회에 회계사를 현재 1명에서 3명 이상 참여토록 해 전문성을 높이고 산정결과를 2차 검증하도록 할 방침이다.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기 위해 다음연도 공급비용 산정 시 당해연도뿐 아니라 전년도 공급비용 산정자료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공급비용 산정 관련 자료를 법률이 정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는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거짓 자료 제출 행위에 형사 조치 이외에 명확한 처벌조항이 없어 과태료 부과 등 별도 기준 마련과 공급비용 적정성 검토 기간 확보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법과 기준 개정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독점체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급을 끊는 영업정지를 할 수는 없으나 금전적 처벌을 해야 한다고 보고 처벌 강화 등을 명문화하도록 건의하겠다"며 "요금 산정에 회계법인 부실 검증을 막지 못했고 행정체계에도 허점이 있는 만큼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고국과 동반성장·청년 일자리 창출'…월드옥타의 목표
'고국과 동반성장·청년 일자리 창출'…월드옥타의 목표 하용화 회장, 임원워크숍서 '3대 전략 12개 과제' 제시 '홈 커밍 데이' 열고, 올해 청년 300명 해외 취업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2019년 사업 목표를 '동반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제20대 임원워크숍에서 "고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홈 커밍' 행사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국 상품 수입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업 발상의 전환, 즉 회원들이 자신의 고향 기업을 지원토록 하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했다"며 '홈 커밍 데이'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 사업을 위해 지자체통상교류위원회(위원장 유대진)를 신설했다. 우선 16개 지자체와 대륙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4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행사 때 '홈 커밍 데이' 개최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한 뒤 올해 안에 상품전시회 및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105명의 청년을 회원사에 취업시킨 월드옥타는 올해에도 청년 300명을 해외에 내보내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월드옥타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글로벌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0명을 회원사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치른 선거에서 제20대 월드옥타 수장에 당선한 하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대 집행부의 3대 전략(함께하는 OKTA, 힘 있는 OKTA, 자랑스러운 OKTA)과 12개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월드옥타가 자랑하는 차세대 경제인 양성의 산실인 '창업 무역스쿨'은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 교육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키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테크노파크협의회(TP)와 진행했던 수출 친구 맺기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로 만든 제품을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글로벌 마케터'도 400명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월드옥타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e-Market)을 개발한다. QR코드로 회원 간 명함을 교화하는 기능과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상품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각종 행사 계획도 잡아놓았다. 4월 23∼26일 하이원 리조트에서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월 14∼17일 미국에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해외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은 9월 23∼30일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12개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127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하 회장은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차근차근 수행해 월드옥타를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 중심단체, 한국 경제의 글로벌 파트너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학 이사장과 남기학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특별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2월 1일까지 이어진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국과 동반성장·청년 일자리 창출'…월드옥타의 목표 하용화 회장, 임원워크숍서 '3대 전략 12개 과제' 제시 '홈 커밍 데이' 열고, 올해 청년 300명 해외 취업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2019년 사업 목표를 '동반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제20대 임원워크숍에서 "고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홈 커밍' 행사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국 상품 수입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업 발상의 전환, 즉 회원들이 자신의 고향 기업을 지원토록 하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했다"며 '홈 커밍 데이'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 사업을 위해 지자체통상교류위원회(위원장 유대진)를 신설했다. 우선 16개 지자체와 대륙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4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행사 때 '홈 커밍 데이' 개최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한 뒤 올해 안에 상품전시회 및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105명의 청년을 회원사에 취업시킨 월드옥타는 올해에도 청년 300명을 해외에 내보내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월드옥타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글로벌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0명을 회원사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치른 선거에서 제20대 월드옥타 수장에 당선한 하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대 집행부의 3대 전략(함께하는 OKTA, 힘 있는 OKTA, 자랑스러운 OKTA)과 12개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월드옥타가 자랑하는 차세대 경제인 양성의 산실인 '창업 무역스쿨'은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 교육도 병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키기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테크노파크협의회(TP)와 진행했던 수출 친구 맺기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로 만든 제품을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글로벌 마케터'도 400명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월드옥타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e-Market)을 개발한다. QR코드로 회원 간 명함을 교화하는 기능과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상품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각종 행사 계획도 잡아놓았다. 4월 23∼26일 하이원 리조트에서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월 14∼17일 미국에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해외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은 9월 23∼30일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12개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127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하 회장은 "3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차근차근 수행해 월드옥타를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 중심단체, 한국 경제의 글로벌 파트너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학 이사장과 남기학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특별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2월 1일까지 이어진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사적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디폴트옵션 등 제도 개선해야"
"사적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디폴트옵션 등 제도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의 수익률을 올리려면 디폴트 옵션을 활성화하고 기금형 퇴직연금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사적연금 운용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송 연구위원은 "국내 사적연금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도 수익률이 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서 "국민연금의 2011∼2017년 연평균 수익률은 5.1%였던 데 비해 퇴직연금 수익률은 3.1%, 개인연금 수익률은 3.3%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입자의 평균 연령이 43세이고 130조원 규모인 개인연금이 평균 연령 60세까지 지속적으로 이 같은 수익률 격차를 보일 경우 기회손실 규모는 원금의 40%인 52조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송 연구위원은 "사적연금의 이러한 수익률 부진 원인은 자산 배분을 결정하는 지배구조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5년 평균 수익률의 97.7%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정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송 연구위원은 먼저 퇴직연금 운용체계 개선을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고 수탁자이사회를 통해 독립적·전문적인 기금 운용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의 계약형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직접 퇴직연금 사업자(금융기관)와 운용·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는데 기금형 퇴직연금은 이와 달리 사용자로부터 독립된 기관(수탁법인)을 설립해 퇴직연금을 운영한다. 또 "수탁법인 설립 주체를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사용자외 단체 및 금융회사의 수탁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제시했다. 현재 수탁법인은 비영리 수탁법인만이 허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사용자외 근로자 단체나 금융회사 등이 설립하는 기금형 수탁법인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기금형 퇴직연금에서는 계약형 퇴직연금에서 퇴직 자산 보호 목적으로 도입된 위험자산 편입규제를 폐지하고 디폴트 옵션을 활성화함으로써 장기수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운용회사가 가입자의 성향에 맞는 적당한 상품에 투자하도록 하는 제도다. 개인연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가입 유인을 확대해 가입률을 제고하는 한편 역시 디폴트 옵션을 적용해 자산배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적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디폴트옵션 등 제도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의 수익률을 올리려면 디폴트 옵션을 활성화하고 기금형 퇴직연금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사적연금 운용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송 연구위원은 "국내 사적연금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도 수익률이 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서 "국민연금의 2011∼2017년 연평균 수익률은 5.1%였던 데 비해 퇴직연금 수익률은 3.1%, 개인연금 수익률은 3.3%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입자의 평균 연령이 43세이고 130조원 규모인 개인연금이 평균 연령 60세까지 지속적으로 이 같은 수익률 격차를 보일 경우 기회손실 규모는 원금의 40%인 52조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송 연구위원은 "사적연금의 이러한 수익률 부진 원인은 자산 배분을 결정하는 지배구조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5년 평균 수익률의 97.7%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정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송 연구위원은 먼저 퇴직연금 운용체계 개선을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고 수탁자이사회를 통해 독립적·전문적인 기금 운용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의 계약형 퇴직연금은 사용자가 직접 퇴직연금 사업자(금융기관)와 운용·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는데 기금형 퇴직연금은 이와 달리 사용자로부터 독립된 기관(수탁법인)을 설립해 퇴직연금을 운영한다. 또 "수탁법인 설립 주체를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사용자외 단체 및 금융회사의 수탁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제시했다. 현재 수탁법인은 비영리 수탁법인만이 허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사용자외 근로자 단체나 금융회사 등이 설립하는 기금형 수탁법인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기금형 퇴직연금에서는 계약형 퇴직연금에서 퇴직 자산 보호 목적으로 도입된 위험자산 편입규제를 폐지하고 디폴트 옵션을 활성화함으로써 장기수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지시를 하지 않으면 운용회사가 가입자의 성향에 맞는 적당한 상품에 투자하도록 하는 제도다. 개인연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가입 유인을 확대해 가입률을 제고하는 한편 역시 디폴트 옵션을 적용해 자산배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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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첫 프리미엄 영업점 'TC프리미엄 잠실센터' 개점
우리은행, 첫 프리미엄 영업점 'TC프리미엄 잠실센터' 개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서울 송파구 잠실역금융센터 2층에 첫 프리미엄 영업점인 '투 체어스(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우리은행의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고액자산가가 많이 거주하는 잠실, 송파 일대의 자산관리(WM)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에는 프라이빗뱅커(PB), 세무·부동산 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이 근무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우리은행의 첫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1등 은행'을 목표로 프리미엄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 승계 자문 등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은행, 첫 프리미엄 영업점 'TC프리미엄 잠실센터' 개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서울 송파구 잠실역금융센터 2층에 첫 프리미엄 영업점인 '투 체어스(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우리은행의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고액자산가가 많이 거주하는 잠실, 송파 일대의 자산관리(WM)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에는 프라이빗뱅커(PB), 세무·부동산 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이 근무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우리은행의 첫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1등 은행'을 목표로 프리미엄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 승계 자문 등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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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일자리 15만개 쉽지 않을 수도…정책 총동원"
홍남기 "일자리 15만개 쉽지 않을 수도…정책 총동원" "작년 고용목표 못 채워…당국자로서 송구스럽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정수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 일자리 15만개 목표가 쉽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용한 모든 정책을 다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지난해 고용 목표를 채우지 못한 점에 대해 당국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 부진 요인 중 하나로 정책적 요인을 언급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고용 부진은 경제 구조적인 요인과 인구적인 측면, 정부 정책의 영향과 경기적인 상황도 있었다"며 "이런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어서 대책이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일자리 창출이며 민간 기업 활동을 마음껏 하도록 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고용 목표를 달성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 시장에 과다하게 개입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시장에 과다하게 개입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일시·한시적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남기 "일자리 15만개 쉽지 않을 수도…정책 총동원" "작년 고용목표 못 채워…당국자로서 송구스럽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정수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 일자리 15만개 목표가 쉽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용한 모든 정책을 다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지난해 고용 목표를 채우지 못한 점에 대해 당국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 부진 요인 중 하나로 정책적 요인을 언급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고용 부진은 경제 구조적인 요인과 인구적인 측면, 정부 정책의 영향과 경기적인 상황도 있었다"며 "이런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어서 대책이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일자리 창출이며 민간 기업 활동을 마음껏 하도록 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고용 목표를 달성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 시장에 과다하게 개입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시장에 과다하게 개입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일시·한시적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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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작년 4분기 영업익 102억원…19.6% 증가
송원산업, 작년 4분기 영업익 102억원…19.6%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송원산업[00443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960억원으로 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6.8% 증가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송원산업, 작년 4분기 영업익 102억원…19.6%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송원산업[00443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960억원으로 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6.8% 증가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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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산업, 작년 영업익 285억원…199.9% 증가
백광산업, 작년 영업익 285억원…199.9%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백광산업[001340]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85억원으로 전년보다 19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755억원으로 2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233.9% 증가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광산업, 작년 영업익 285억원…199.9%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백광산업[001340]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85억원으로 전년보다 19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755억원으로 2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233.9% 증가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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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수출보험 55조원 지원
무보,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수출보험 55조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30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원탁회의를 열고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액을 전년보다 12.2% 늘린 55조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무보는 이와 함께 ▲ 중소기업 단기수출보험료 할인폭 확대(30%→35%) ▲ 주력·신흥시장 진출 특별지원(지원 가능한도 최대 2배까지 확대) ▲ 영세 수출기업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1년간) 등 총력 수출 지원방안을 올 초부터 시행 중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출활력 제고와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역보험을 이용하고 있는 ㈜팬코 등 중견기업 3곳, ㈜볼빅 등 중소기업 9곳이 참석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보,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수출보험 55조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30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원탁회의를 열고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액을 전년보다 12.2% 늘린 55조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무보는 이와 함께 ▲ 중소기업 단기수출보험료 할인폭 확대(30%→35%) ▲ 주력·신흥시장 진출 특별지원(지원 가능한도 최대 2배까지 확대) ▲ 영세 수출기업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1년간) 등 총력 수출 지원방안을 올 초부터 시행 중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출활력 제고와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역보험을 이용하고 있는 ㈜팬코 등 중견기업 3곳, ㈜볼빅 등 중소기업 9곳이 참석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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