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이 국민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왕청일 재일민단 교토부 지방본부 상임 고문(80세)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으며, 지난해 장한상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한 알카오스 트레이딩 김점배 회장(64세)이 올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재일교포 2세인 왕청일 재일민단 교토부 지방본부 상임 고문은 한일간 고대 역사와 문화, 사회에 대한 연구는 물론 상호 이해 증진 및 문화 교류에 힘써왔으며, 김점배 회장은 1981년 오만 수도 무스카트로 이주, 정착한 뒤 2004년부터 16년 동안 오만 한인회장을 맡아 오면서 한국 기업의 직원들이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베풀었다.
신우철 군수는 “국가 발전은 물론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써주고 있는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이 국민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장보고한상과 우리 군 위상을 드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장보고 한상(韓商) 수상자 왕청일, 김점배 국민훈장 수훈
[출처 : 서울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