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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31일 계약식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31일 계약식 해수부 "현대상선 하역료 인하·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상선[011200]이 모항으로 이용하는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권을 되찾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부산항 신항에서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를 기념하는 'PSA 현대 부산신항만 매매계약 체결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싱가포르 PSA 동북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17일 싱가포르 PSA와 함께 사모펀드인 IMM인베스트먼트(와스카 유한회사)가 보유한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사(HPNT) 지분 50%를 확보해 부두 공동운영권을 확보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신항 4부두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HPNT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작년 5월 맺은 기본합의서에 따라 현대상선은 HPNT 최고경영자(CEO) 임명권을, PSA는 최고재무관리자(CFO) 임명권을 갖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계약으로 모항인 부산항의 거점 터미널을 2년 만에 되찾게 됐다. 또, 경쟁 선사들보다 훨씬 높은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016년 PSA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맺은 불리한 계약 조건 때문에 부산항에서만 6년간 2천억원대의 하역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처지였다. 해수부는 그동안 부산항 신항 5개 터미널 중 4개를 외국계 기업이 운영하게 되면서 국내 항만산업 기반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지난해 해운 재건 5개년 계획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 전면 개편 계획 등을 발표하며 터미널 운영권 확보를 추진했다. 김영춘 장관은 "부산항이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대형화, 국적 물류 기업과 외국 물류 기업 간 균형 있는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31일 계약식 해수부 "현대상선 하역료 인하·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상선[011200]이 모항으로 이용하는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권을 되찾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부산항 신항에서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를 기념하는 'PSA 현대 부산신항만 매매계약 체결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싱가포르 PSA 동북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17일 싱가포르 PSA와 함께 사모펀드인 IMM인베스트먼트(와스카 유한회사)가 보유한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사(HPNT) 지분 50%를 확보해 부두 공동운영권을 확보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신항 4부두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HPNT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작년 5월 맺은 기본합의서에 따라 현대상선은 HPNT 최고경영자(CEO) 임명권을, PSA는 최고재무관리자(CFO) 임명권을 갖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계약으로 모항인 부산항의 거점 터미널을 2년 만에 되찾게 됐다. 또, 경쟁 선사들보다 훨씬 높은 하역료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016년 PSA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맺은 불리한 계약 조건 때문에 부산항에서만 6년간 2천억원대의 하역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처지였다. 해수부는 그동안 부산항 신항 5개 터미널 중 4개를 외국계 기업이 운영하게 되면서 국내 항만산업 기반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지난해 해운 재건 5개년 계획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 전면 개편 계획 등을 발표하며 터미널 운영권 확보를 추진했다. 김영춘 장관은 "부산항이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대형화, 국적 물류 기업과 외국 물류 기업 간 균형 있는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운영권 확보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국내]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 60%…교육·결혼에 1명당 2억원"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 60%…교육·결혼에 1명당 2억원" 보험개발원 '2018 은퇴 보고서'…"노후 적정생활비, 부부 월 327만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40·50대는 10명 중 6명꼴로 은퇴를 해도 자녀부양 부담을 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28일 발간한 '2018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6개 특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0·50대의 56.6%는 은퇴 후 자녀부양 부담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자녀 1인당 부양 부담은 교육비가 평균 7천258만원, 결혼비가 평균 1억3천952만원이다. 보고서는 "자녀가 더 있을 경우 지출 비용은 더 클 것"이라며 "자녀부양 부담은 노후준비에 가장 큰 부담 요소"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보고서가 인용한 국민연금연구원 패널조사에 따르면 은퇴 시점에서 배우자가 돈을 벌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38%, 자녀가 미혼 상태였다는 응답자는 34%, 미취업 상태였다는 응답자는 22%로 나타났다. 은퇴 후에도 가족 부양 부담이 상당하다는 의미다.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서 은퇴 후 최소생활비 예상금액은 월 265만원(부부 기준)·158만원(개인 기준), 적정생활비는 월 327만원(부부 기준)·194만원(개인 기준)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소득으로 은퇴 전 소득의 64.3%를 바라지만, 실제로 은퇴 후 소득은 48.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희망소득과 실제소득에 16%포인트의 격차가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희망소득과 실제소득의 격차를 메우고, 최소한의 노후생활이 아닌 적정한 노후생활을 보내려면 차액만큼의 노후소득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50대의 노후준비 방법은 1순위가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남성 71.7%, 여성 57.4%)으로 나타났다. 예·적금과 저축성보험이 2순위(남성 11.5%, 여성 20.6%), 사적연금이 3순위(남성 8.4%, 여성 13.7%)다. 다만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 371만명의 2017년 기준 소득대체율은 20.8%로 추정됐다. B값(기준소득월액)이 가장 높은 구간(월소득 449만원 이상)은 평균 수급액이 79만3천원(소득대체율 17.7%)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록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커졌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컸다. 노후대비 정보는 보험설계사·대리점 방문 상담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설계 상담은 4명 중 1명이 생명보험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 60%…교육·결혼에 1명당 2억원" 보험개발원 '2018 은퇴 보고서'…"노후 적정생활비, 부부 월 327만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40·50대는 10명 중 6명꼴로 은퇴를 해도 자녀부양 부담을 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28일 발간한 '2018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6개 특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0·50대의 56.6%는 은퇴 후 자녀부양 부담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자녀 1인당 부양 부담은 교육비가 평균 7천258만원, 결혼비가 평균 1억3천952만원이다. 보고서는 "자녀가 더 있을 경우 지출 비용은 더 클 것"이라며 "자녀부양 부담은 노후준비에 가장 큰 부담 요소"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보고서가 인용한 국민연금연구원 패널조사에 따르면 은퇴 시점에서 배우자가 돈을 벌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38%, 자녀가 미혼 상태였다는 응답자는 34%, 미취업 상태였다는 응답자는 22%로 나타났다. 은퇴 후에도 가족 부양 부담이 상당하다는 의미다.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서 은퇴 후 최소생활비 예상금액은 월 265만원(부부 기준)·158만원(개인 기준), 적정생활비는 월 327만원(부부 기준)·194만원(개인 기준)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소득으로 은퇴 전 소득의 64.3%를 바라지만, 실제로 은퇴 후 소득은 48.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희망소득과 실제소득에 16%포인트의 격차가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희망소득과 실제소득의 격차를 메우고, 최소한의 노후생활이 아닌 적정한 노후생활을 보내려면 차액만큼의 노후소득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50대의 노후준비 방법은 1순위가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남성 71.7%, 여성 57.4%)으로 나타났다. 예·적금과 저축성보험이 2순위(남성 11.5%, 여성 20.6%), 사적연금이 3순위(남성 8.4%, 여성 13.7%)다. 다만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 371만명의 2017년 기준 소득대체율은 20.8%로 추정됐다. B값(기준소득월액)이 가장 높은 구간(월소득 449만원 이상)은 평균 수급액이 79만3천원(소득대체율 17.7%)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록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커졌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컸다. 노후대비 정보는 보험설계사·대리점 방문 상담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설계 상담은 4명 중 1명이 생명보험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국내]
씨아이에스, 49억원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계약
씨아이에스, 49억원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씨아이에스[222080]는 중국 상하이 이스 트레이딩(Shanghai Yishi Trading Co., Ltd.)과 49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8.8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씨아이에스, 49억원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씨아이에스[222080]는 중국 상하이 이스 트레이딩(Shanghai Yishi Trading Co., Ltd.)과 49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8.8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국내]
정부, 일자리·생활SOC 사업 예산 6월까지 65% 푼다
정부, 일자리·생활SOC 사업 예산 6월까지 65% 푼다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정부가 13조4천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과 8조6천억원에 달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6월까지 65% 조기 집행한다.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1% 집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은 집행을 더 서두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 우리 경제는 설비·건설투자의 조정이 지속되고 수출의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등 각종 대외 불확실성까지 잠재하고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설정한 2019년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비 289조5천억원 중 61%인 176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중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13조4천억원 규모의 일자리사업과 8조6천억원 규모의 생활SOC사업 예산은 상반기 65%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주요 사업비 205조원 중에는 상반기에 58.5%인 119조9천억원을, 지방교육당국 주요 사업비 18조9천억원 중에는 상반기에 61.1%인 11조7천억원을 집행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재정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수시배정사업은 최대한 조기에 배정하고 총액계상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내역확정을 마무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각 부처에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신속한 확정통보와 예산교부를 당부했다. 정부는 또 재정집행 현장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조기집행을 위해 집행 부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성과 부진사업, 예산 낭비신고가 타당한 지적으로 분류된 사업 등 33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재정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 목표 162조6천억원에 비해 11조5천억원 초과한 174조1천억원을 집행했고, 추가경정예산은 2개월 내에 70.4%인 2조7천억원, 연말에는 98.3%인 3조7천200억원을 집행했다고 앞서 밝혔다. 지난해 전체 집행실적은 주요 사업비 280조2천억원 대비 100.2%인 280조7천억에 달한다. 기금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연간계획 금액 대비 집행률이 100%를 초과했다. 정부는 올해 국민 참여예산은 국민참여 범위 확대, 국민제안 접수 기간의 상시화, 예산 국민참여단 분과 수 확대 등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13일 국민제안 접수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 일자리·생활SOC 사업 예산 6월까지 65% 푼다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정부가 13조4천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과 8조6천억원에 달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6월까지 65% 조기 집행한다.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1% 집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은 집행을 더 서두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 우리 경제는 설비·건설투자의 조정이 지속되고 수출의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등 각종 대외 불확실성까지 잠재하고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설정한 2019년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비 289조5천억원 중 61%인 176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중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13조4천억원 규모의 일자리사업과 8조6천억원 규모의 생활SOC사업 예산은 상반기 65%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주요 사업비 205조원 중에는 상반기에 58.5%인 119조9천억원을, 지방교육당국 주요 사업비 18조9천억원 중에는 상반기에 61.1%인 11조7천억원을 집행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재정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수시배정사업은 최대한 조기에 배정하고 총액계상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내역확정을 마무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각 부처에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신속한 확정통보와 예산교부를 당부했다. 정부는 또 재정집행 현장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조기집행을 위해 집행 부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성과 부진사업, 예산 낭비신고가 타당한 지적으로 분류된 사업 등 33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재정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 목표 162조6천억원에 비해 11조5천억원 초과한 174조1천억원을 집행했고, 추가경정예산은 2개월 내에 70.4%인 2조7천억원, 연말에는 98.3%인 3조7천200억원을 집행했다고 앞서 밝혔다. 지난해 전체 집행실적은 주요 사업비 280조2천억원 대비 100.2%인 280조7천억에 달한다. 기금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연간계획 금액 대비 집행률이 100%를 초과했다. 정부는 올해 국민 참여예산은 국민참여 범위 확대, 국민제안 접수 기간의 상시화, 예산 국민참여단 분과 수 확대 등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13일 국민제안 접수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국내]
[카드뉴스] 작년 '로또' 판매액 사상 최고라는데…당첨 확률은
[카드뉴스] 작년 '로또' 판매액 사상 최고라는데…당첨 확률은 [https://youtu.be/qOmHy4rd2hE] < > 집값은 터무니없이 높고, 월급은 별로 늘지 않을 때, 서민들이 달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로또 판매점이죠. 작년 로또복권 판매액과 판매량이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원, 판매량은 39억6천500여 게임입니다. **잠정치, 출처 기획재정부 / 동행복권 종전기록: 3조8천242억원(2003년) / 37억9천700여게임(2017년) 하루평균 108억7천만원이 판매됐습니다. 1명당 로또 76.8게임, 그러니까 7만6천800원어치를 샀다는 얘기입니다. 1등 당첨 금액 가운데 최고액은 59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세금을 떼고 나도 40억원에 이르는 거액이죠. 하지만 누구나 이런 행운을 누리는 건 아닙니다. **19억2천390만원, 3억원 미만 세율 22%, 3억원 초과: 세율 33% 사실 확률적으로는 거의 제로에 가깝죠.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천60분의 1, 그러니까 0.0000123%에 불과합니다. 지나가다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로또 1억원어치를 사도 1등 당첨 확률은 1% 정도밖에 안 되죠. **428만9천651분의 1 "월요일에 사서 가지고 다니면 토요일 발표 때까지 무언가를 기대하게 된다. 당첨 확률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매주 사다 보면 언젠가 될 거라는 희망도 있다." - 직장인 김주언(41·가명) 씨. 확률은 희박하지만 많은 이들이 로또에 매달립니다. 실제로 로또 판매량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매년 늘고 있습니다. 표) 2008년 2조4천300억원, 2012년 2조8천400억원, 2014년 3조500억원, 2016년 3조5천700억원, 2018년 3조9천700억원 출처: 기획재정부 / 동행복권 "고용률이 낮고 소상공인 장사도 잘 안되는 등 삶이 각박해지면서 희망을 가지고 한탕주의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삶이 팍팍해지면서 로또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측면이 있지만 **작년 실업률은 17년 만에 가장 높았죠. 특히 ***40대 취업자 수는 2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18년 실업률: 3.8%, 2018년 40대 취업자 수: 전년 대비 11만7천명 감소 인생역전의 대명사가 된 로또. 제로에 가까운 당첨 확률 속에서 탄생한 로또 판매액 신기록의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황영주 이한나(디자인) 인턴기자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드뉴스] 작년 '로또' 판매액 사상 최고라는데…당첨 확률은 [https://youtu.be/qOmHy4rd2hE]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집값은 터무니없이 높고, 월급은 별로 늘지 않을 때, 서민들이 달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로또 판매점이죠. 작년 로또복권 판매액과 판매량이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원, 판매량은 39억6천500여 게임입니다. **잠정치, 출처 기획재정부 / 동행복권 종전기록: 3조8천242억원(2003년) / 37억9천700여게임(2017년) 하루평균 108억7천만원이 판매됐습니다. 1명당 로또 76.8게임, 그러니까 7만6천800원어치를 샀다는 얘기입니다. 1등 당첨 금액 가운데 최고액은 59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세금을 떼고 나도 40억원에 이르는 거액이죠. 하지만 누구나 이런 행운을 누리는 건 아닙니다. **19억2천390만원, 3억원 미만 세율 22%, 3억원 초과: 세율 33% 사실 확률적으로는 거의 제로에 가깝죠.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천60분의 1, 그러니까 0.0000123%에 불과합니다. 지나가다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로또 1억원어치를 사도 1등 당첨 확률은 1% 정도밖에 안 되죠. **428만9천651분의 1 "월요일에 사서 가지고 다니면 토요일 발표 때까지 무언가를 기대하게 된다. 당첨 확률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매주 사다 보면 언젠가 될 거라는 희망도 있다." - 직장인 김주언(41·가명) 씨. 확률은 희박하지만 많은 이들이 로또에 매달립니다. 실제로 로또 판매량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매년 늘고 있습니다. 표) 2008년 2조4천300억원, 2012년 2조8천400억원, 2014년 3조500억원, 2016년 3조5천700억원, 2018년 3조9천700억원 출처: 기획재정부 / 동행복권 "고용률이 낮고 소상공인 장사도 잘 안되는 등 삶이 각박해지면서 희망을 가지고 한탕주의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삶이 팍팍해지면서 로또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측면이 있지만 **작년 실업률은 17년 만에 가장 높았죠. 특히 ***40대 취업자 수는 2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18년 실업률: 3.8%, 2018년 40대 취업자 수: 전년 대비 11만7천명 감소 인생역전의 대명사가 된 로또. 제로에 가까운 당첨 확률 속에서 탄생한 로또 판매액 신기록의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황영주 이한나(디자인) 인턴기자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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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2%) 오른 2,178.2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31%) 오른 2,184.41로 출발해 2,180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85%), 나스닥 지수(1.29%) 등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해소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산축소 조기 중단 기대 등으로 일제히 올랐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외국인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국면에 셧다운 이슈가 해소되는 등 전체적인 대외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0억원, 8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2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2%), 셀트리온[068270](1.92%), POSCO[005490](0.19%), SK텔레콤[017670](0.3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13%)와 현대차[005380](-0.39%), 삼성물산[028260](-0.43%) 등은 내렸다. LG화학[051910]과 NAVER[035420]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52%), 기계(1.47%), 의약품(0.78%) 등이 강세이고 섬유·의복(-0.57%), 전기가스(-0.68%), 유통(-0.5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46포인트(0.49%) 오른 714.84를 나타냈다. 지수는 2.03포인트(2.09%) 오른 713.41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6억원, 4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09%), 신라젠[215600](1.40%), CJ ENM[035760](1.43%), 바이로메드[084990][084990](0.46%), 메디톡스[086900](0.17%), 에이치엘비[028300](4.33%), 코오롱티슈진[950160](1.41%) 등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0.33%), 펄어비스[263750](-0.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1%)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2,18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2%) 오른 2,178.2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31%) 오른 2,184.41로 출발해 2,180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85%), 나스닥 지수(1.29%) 등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해소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산축소 조기 중단 기대 등으로 일제히 올랐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외국인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국면에 셧다운 이슈가 해소되는 등 전체적인 대외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0억원, 8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천29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4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2%), 셀트리온[068270](1.92%), POSCO[005490](0.19%), SK텔레콤[017670](0.3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13%)와 현대차[005380](-0.39%), 삼성물산[028260](-0.43%) 등은 내렸다. LG화학[051910]과 NAVER[035420]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52%), 기계(1.47%), 의약품(0.78%) 등이 강세이고 섬유·의복(-0.57%), 전기가스(-0.68%), 유통(-0.5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46포인트(0.49%) 오른 714.84를 나타냈다. 지수는 2.03포인트(2.09%) 오른 713.41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6억원, 4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09%), 신라젠[215600](1.40%), CJ ENM[035760](1.43%), 바이로메드[084990][084990](0.46%), 메디톡스[086900](0.17%), 에이치엘비[028300](4.33%), 코오롱티슈진[950160](1.41%) 등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0.33%), 펄어비스[263750](-0.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11%) 등은 내렸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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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맥쿼리, 홍콩 금융전문지 선정 M&A상 수상
[게시판] 맥쿼리, 홍콩 금융전문지 선정 M&A상 수상 ▲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및 실물자산 사업부문은 지난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펀드 제3호·제4호를 통해 진행한 ADT캡스 인수거래로 홍콩 기반 아시아 금융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하는 '2018 코리아 베스트 인수합병(M&A)' 상을 SK텔레콤[017670]과 공동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맥쿼리, 홍콩 금융전문지 선정 M&A상 수상 ▲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및 실물자산 사업부문은 지난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펀드 제3호·제4호를 통해 진행한 ADT캡스 인수거래로 홍콩 기반 아시아 금융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하는 '2018 코리아 베스트 인수합병(M&A)' 상을 SK텔레콤[017670]과 공동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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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작년 영업익 181억원…449.6% 증가
영풍제지, 작년 영업익 181억원…449.6%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영풍제지[006740]는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약 181억원으로 전년보다 449.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112억원으로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28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판매량 증가와 원재료비 하락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풍제지, 작년 영업익 181억원…449.6%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영풍제지[006740]는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약 181억원으로 전년보다 449.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112억원으로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28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판매량 증가와 원재료비 하락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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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피해 지원에 2억원
롯데그룹,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피해 지원에 2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울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울산 지역에 공장과 사업장을 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BP화학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조성했다. 성금은 울산시, 대한적십자사와 논의해 시장 복구 기간 상인들이 임시텐트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화재로 겪은 상실감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그룹,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피해 지원에 2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은 최근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울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울산 지역에 공장과 사업장을 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BP화학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조성했다. 성금은 울산시, 대한적십자사와 논의해 시장 복구 기간 상인들이 임시텐트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화재로 겪은 상실감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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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작년 영업익 1천182억원…22.2% 증가
이노션, 작년 영업익 1천182억원…22.2%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노션[2143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182억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천392억원으로 8.8% 늘었고 당기순익은 939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천323억원과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39.3% 늘었다. 이노션은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5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3%, 배당금 총액은 300억원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노션, 작년 영업익 1천182억원…22.2% 증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노션[2143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182억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천392억원으로 8.8% 늘었고 당기순익은 939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천323억원과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39.3% 늘었다. 이노션은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5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3%, 배당금 총액은 300억원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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