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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0월 내수판매 1만3천254대…전년비 89%↑
르노삼성 10월 내수판매 1만3천254대…전년비 89%↑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내수에서 전년 대비 89.0% 증가한 1만3천2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차종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QM6가 전월 대비 63.3% 늘어난 4천141대를 기록했다. SM6는 5천91대로 전월 대비 20.7%, QM3는 2천104대로 전월 대비 103.9% 증가했다. 10월 수출은 1만4천714대로 전년 대비 13.9% 늘었다. 수출의 주력은 닛산 로그로 1만3천820대가 선적됐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판매는 2만7천968대로 역대 두 번째 높은 실적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는 19만9천179대(내수 8만4천458대, 수출 11만4천721대)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킨 QM6는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 기둥으로 자리 잡고 내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르노삼성 10월 내수판매 1만3천254대…전년비 89%↑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내수에서 전년 대비 89.0% 증가한 1만3천2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차종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QM6가 전월 대비 63.3% 늘어난 4천141대를 기록했다. SM6는 5천91대로 전월 대비 20.7%, QM3는 2천104대로 전월 대비 103.9% 증가했다. 10월 수출은 1만4천714대로 전년 대비 13.9% 늘었다. 수출의 주력은 닛산 로그로 1만3천820대가 선적됐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판매는 2만7천968대로 역대 두 번째 높은 실적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는 19만9천179대(내수 8만4천458대, 수출 11만4천721대)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킨 QM6는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 기둥으로 자리 잡고 내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국내]
신설법인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신설법인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30대 미만 창업자의 법인 설립이 작년보다 17% 이상 증가하면서 올해 신설법인 수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 1일 공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설법인 수는 2만3천40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천444개, 23.3%) 설립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4천787개, 20.5%), 부동산임대업(2천376개, 10.2%)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40대(8천558개, 36.6%), 50대(6천62개, 26.0%), 30대(5천127개, 22.0%) 순으로 설립 비중이 컸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대부분의 연령대(30·40·50대)에서 법인 설립이 줄었지만 30세 미만(17.3%)과 60세 이상(5.4%) 설립은 증가했다. 30세 미만은 도소매업 법인(667개)을 많이 설립했고 40대·50·60세 이상은 제조업(1천802개, 1천385개, 456개)을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 30세 미만의 창업에 더해 서비스업 창업이 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설법인 실적을 거뒀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다만 올해 9월 신설법인 수는 6천949개로 작년 9월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법적으로 법인을 등록할 수 있는 날이 줄어 지난 9월 법인 설립 수는 줄었지만, 올해 신설법인 설립 추세(월평균 7천963개)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신설법인이 9만5천 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설법인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30대 미만 창업자의 법인 설립이 작년보다 17% 이상 증가하면서 올해 신설법인 수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 1일 공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설법인 수는 2만3천40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천444개, 23.3%) 설립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4천787개, 20.5%), 부동산임대업(2천376개, 10.2%)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40대(8천558개, 36.6%), 50대(6천62개, 26.0%), 30대(5천127개, 22.0%) 순으로 설립 비중이 컸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대부분의 연령대(30·40·50대)에서 법인 설립이 줄었지만 30세 미만(17.3%)과 60세 이상(5.4%) 설립은 증가했다. 30세 미만은 도소매업 법인(667개)을 많이 설립했고 40대·50·60세 이상은 제조업(1천802개, 1천385개, 456개)을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 30세 미만의 창업에 더해 서비스업 창업이 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설법인 실적을 거뒀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다만 올해 9월 신설법인 수는 6천949개로 작년 9월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법적으로 법인을 등록할 수 있는 날이 줄어 지난 9월 법인 설립 수는 줄었지만, 올해 신설법인 설립 추세(월평균 7천963개)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신설법인이 9만5천 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국내]
<AsiaNet> JCS 2016, 전시업체 수 최고치 기록하며, 바이어 등록도 대폭 증가
JCS 2016, 전시업체 수 최고치 기록하며, 바이어 등록도 대폭 증가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AsiaNet 66350 (도쿄 2016년 10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METI), 음악산업-문화진흥재단(Foundation for Promotion of Music Industry and Culture, TIMM), UNIJAPAN(TIFFCOM), 일본동화협회(Association of Japanese Animations, TIAF)가 개최하는 Japan Content Showcase(Japan Content Showcase, JCS) 2016이 10월 27일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멀티 콘텐츠 시장 전시회인 JCS는 나흘(10월 24일 월요일 ~ 27일 목요일)간의 전시 기간에 다이바와 시부야로 전시장을 확대했다. JCS 2016에 참가한 전시업체 수는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356개(국내 233개, 해외 123개)에 달한다. 이는 JCS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한국(KOCCA, KOFIC, KOFIC(부산 디지털 콘텐츠)), 말레이시아 및 대만 등 7개 국제관을 설치했다. 최고 해외 국가/지역 탑 3은 1위가 한국, 2위가 대만, 3위가 캄보디아(2015년: 1위 한국, 2위 대만, 3위 캄보디아 및 말레이시아)였으며, 이집트가 처음으로 진입했다. 중국과 아세안 바이어 수가 급증했으며, 49개 국가와 지역에서 1천539명의 바이어가 등록했다. 이 역시 JCS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최고 해외 국가/지역 탑 3은 1위가 한국, 2위가 중국, 3위가 홍콩(2015년: 1위 한국, 2위 홍콩, 3위 대만)이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와 케냐가 처음으로 진입했다. 올해 JCS는 VR 코너를 새로 도입하고, 탤런트 기획사 같은 새로운 전시업체를 초청했다. JCS는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함으로써, 아시아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유통하는 시장이자 업계 종사자 간에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2016년 주요 수치 구분 // 2016년 // 2015년 전시업체 수 // 356개(2.6% 증가) // 347개 바이어 수 // 1천539명(7.4% 증가) // 1,433명 Japan Content Showcase 2016 개요 - 음악,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멀티 콘텐츠 시장 ‘Japan Content Showcase 2016’이 다음과 같은 기관의 공동 시장으로 개최됐다. TIMM - Tokyo International Music Market(도쿄국제뮤직마켓) TIFFCOM -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국제영화제작자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Producers Associations)이 인정하는 일본 유일의 영화제)의 제휴 시장 TIAF - Tokyo International Anime Festival(도쿄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 - 날짜: 2016년 10월 24일(월요일)~27일(목요일) - 장소: 그랜드 닛코 도쿄 다이바(Grand Nikko Tokyo Daiba),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Shibuya Excel Hotel Tokyu) - 웹사이트: http://www.jcs.tokyo/en/ 자료 제공: Japan Content Showcase 사무국(UNIJAPAN)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국내]
<표> 코스닥 자기주식매매 신청내역(1일)
코스닥 자기주식매매 신청내역(1일) (단위: 주) ┌──────┬─────────┬──────┬──────┬──────┐ │ 구분 │ 종목명 │신고서 구분 │ 신청수량 │ 호가시기 │ ├──────┼─────────┼──────┼──────┼──────┤ │ 매수 │ 서부T&D │ 직접 │ 19,000 │ 장중 │ ├──────┼─────────┼──────┼──────┼──────┤ │ 매수 │ 제이에스티나 │ 직접 │ 5,000 │ 장중 │ ├──────┼─────────┼──────┼──────┼──────┤ │ 매수 │ 코웰패션 │ 직접 │ 50,000 │ 장중 │ ├──────┼─────────┼──────┼──────┼──────┤ │ 매수 │ 텍셀네트컴 │ 직접 │ 10,000 │ 장중 │ ├──────┼─────────┼──────┼──────┼──────┤ │ 매수 │ 코텍 │ 직접 │ 30,000 │ 장중 │ ├──────┼─────────┼──────┼──────┼──────┤ │ 매수 │ MDS테크 │ 직접 │ 30,000 │ 장중 │ ├──────┼─────────┼──────┼──────┼──────┤ │ 매수 │ 에스에프씨 │ 직접 │ 60,000 │ 장중 │ ├──────┼─────────┼──────┼──────┼──────┤ │ 매수 │ 파수닷컴 │ 직접 │ 10,000 │ 장중 │ ├──────┼─────────┼──────┼──────┼──────┤ │ 매수 │ 중앙에너비스 │ 신탁 │ 3,000 │ 장중 │ ├──────┼─────────┼──────┼──────┼──────┤ │ 매수 │ 시공테크 │ 신탁 │ 20,000 │ 장중 │ ├──────┼─────────┼──────┼──────┼──────┤ │ 매수 │ 에머슨퍼시픽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티비씨 │ 신탁 │ 100 │ 장중 │ ├──────┼─────────┼──────┼──────┼──────┤ │ 매수 │ KCI │ 신탁 │ 30,000 │ 장중 │ ├──────┼─────────┼──────┼──────┼──────┤ │ 매수 │ 레드캡투어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넥슨지티 │ 신탁 │ 20,000 │ 장중 │ ├──────┼─────────┼──────┼──────┼──────┤ │ 매수 │ 정원엔시스 │ 신탁 │ 50,000 │ 장중 │ ├──────┼─────────┼──────┼──────┼──────┤ │ 매수 │ YW │ 신탁 │ 30,000 │ 장중 │ ├──────┼─────────┼──────┼──────┼──────┤ │ 매수 │ 유앤아이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게임빌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 신탁 │ 15,000 │ 장중 │ ├──────┼─────────┼──────┼──────┼──────┤ │ 매수 │ 컴투스 │ 신탁 │ 8,000 │ 장중 │ ├──────┼─────────┼──────┼──────┼──────┤ │ 매수 │ 모두투어 │ 신탁 │ 2,200 │ 장중 │ ├──────┼─────────┼──────┼──────┼──────┤ │ 매수 │ 대양전기공업 │ 신탁 │ 2,500 │ 장중 │ ├──────┼─────────┼──────┼──────┼──────┤ │ 매수 │ 크루셜텍 │ 신탁 │ 10,000 │ 장중 │ ├──────┼─────────┼──────┼──────┼──────┤ │ 매수 │ 인터로조 │ 신탁 │ 2,000 │ 장중 │ ├──────┼─────────┼──────┼──────┼──────┤ │ 매수 │ 셀바스헬스케어 │ 신탁 │ 50,000 │ 장중 │ ├──────┼─────────┼──────┼──────┼──────┤ │ 매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탁 │ 5,000 │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닥 자기주식매매 신청내역(1일) (단위: 주) ┌──────┬─────────┬──────┬──────┬──────┐ │ 구분 │ 종목명 │신고서 구분 │ 신청수량 │ 호가시기 │ ├──────┼─────────┼──────┼──────┼──────┤ │ 매수 │ 서부T&D │ 직접 │ 19,000 │ 장중 │ ├──────┼─────────┼──────┼──────┼──────┤ │ 매수 │ 제이에스티나 │ 직접 │ 5,000 │ 장중 │ ├──────┼─────────┼──────┼──────┼──────┤ │ 매수 │ 코웰패션 │ 직접 │ 50,000 │ 장중 │ ├──────┼─────────┼──────┼──────┼──────┤ │ 매수 │ 텍셀네트컴 │ 직접 │ 10,000 │ 장중 │ ├──────┼─────────┼──────┼──────┼──────┤ │ 매수 │ 코텍 │ 직접 │ 30,000 │ 장중 │ ├──────┼─────────┼──────┼──────┼──────┤ │ 매수 │ MDS테크 │ 직접 │ 30,000 │ 장중 │ ├──────┼─────────┼──────┼──────┼──────┤ │ 매수 │ 에스에프씨 │ 직접 │ 60,000 │ 장중 │ ├──────┼─────────┼──────┼──────┼──────┤ │ 매수 │ 파수닷컴 │ 직접 │ 10,000 │ 장중 │ ├──────┼─────────┼──────┼──────┼──────┤ │ 매수 │ 중앙에너비스 │ 신탁 │ 3,000 │ 장중 │ ├──────┼─────────┼──────┼──────┼──────┤ │ 매수 │ 시공테크 │ 신탁 │ 20,000 │ 장중 │ ├──────┼─────────┼──────┼──────┼──────┤ │ 매수 │ 에머슨퍼시픽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티비씨 │ 신탁 │ 100 │ 장중 │ ├──────┼─────────┼──────┼──────┼──────┤ │ 매수 │ KCI │ 신탁 │ 30,000 │ 장중 │ ├──────┼─────────┼──────┼──────┼──────┤ │ 매수 │ 레드캡투어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넥슨지티 │ 신탁 │ 20,000 │ 장중 │ ├──────┼─────────┼──────┼──────┼──────┤ │ 매수 │ 정원엔시스 │ 신탁 │ 50,000 │ 장중 │ ├──────┼─────────┼──────┼──────┼──────┤ │ 매수 │ YW │ 신탁 │ 30,000 │ 장중 │ ├──────┼─────────┼──────┼──────┼──────┤ │ 매수 │ 유앤아이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게임빌 │ 신탁 │ 5,000 │ 장중 │ ├──────┼─────────┼──────┼──────┼──────┤ │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 신탁 │ 15,000 │ 장중 │ ├──────┼─────────┼──────┼──────┼──────┤ │ 매수 │ 컴투스 │ 신탁 │ 8,000 │ 장중 │ ├──────┼─────────┼──────┼──────┼──────┤ │ 매수 │ 모두투어 │ 신탁 │ 2,200 │ 장중 │ ├──────┼─────────┼──────┼──────┼──────┤ │ 매수 │ 대양전기공업 │ 신탁 │ 2,500 │ 장중 │ ├──────┼─────────┼──────┼──────┼──────┤ │ 매수 │ 크루셜텍 │ 신탁 │ 10,000 │ 장중 │ ├──────┼─────────┼──────┼──────┼──────┤ │ 매수 │ 인터로조 │ 신탁 │ 2,000 │ 장중 │ ├──────┼─────────┼──────┼──────┼──────┤ │ 매수 │ 셀바스헬스케어 │ 신탁 │ 50,000 │ 장중 │ ├──────┼─────────┼──────┼──────┼──────┤ │ 매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탁 │ 5,000 │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국내]
서부발전, 협력中企 수출보험 지원…무역보험공사와 MOU
(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보험료를 최대 100%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반성장·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3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수출 초보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이나 환변동보험 등 9종의 수출보험을 이용할 때 보험료의 90∼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대금 미회수 등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막고 수출신용보증으로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서부발전은 사업의 실효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무역보험공사에서는 무역보험 제도설명회를 열어 대상 기업에 전반적인 수출금융제도를 안내하고 수출단계별 무역보험·보증의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발전업계의 상당수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 속에서 위험관리에 취약하다"며 "안정적인 수출환경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양 기관의 협력이 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31 14:01 송고
2016.10.31
[국내]
역대 최대 74개사 경제사절단, 쿠바시장 공략 나섰다
코트라 '2016 코리아 위크 인 쿠바' 개최 (서울=연합뉴스) 코트라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74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2016 코리아 위크 인 쿠바(코리아위크)'를 개최한다고 31일 전했다. 사진은 제1차 한-쿠바 경협위 회의가 열리는 모습. [코트라 제공=연합뉴스] '2016 코리아위크인쿠바' 개최…경협委 열고 무역조사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우리나라가 쿠바와의 교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쿠바 현지로 파견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KOTRA)는 3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74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2016 코리아 위크 인 쿠바(코리아위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절단에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등 대기업을 비롯해 종근당[185750], 세아스코 등 중소·중견기업, 로스앤젤레스 한인 기업 18개사 등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해 쿠바 경제사절단에는 28개사가 참여하는 데 그쳤다. 쿠바는 지난해 7월 미국과 정식 외교 관계를 재수립한 뒤 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의료, 바이오, 건설, 전력, 자동차·차부품, 기계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경제사절단은 쿠바 방문 기간에 열리는 아바나국제박람회에 가전,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 22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쿠바 최대 국제 종합박람회로 올해 60개국, 4천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아울러 코트라는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무역조사단도 꾸렸다. LG생명과학[068870], SK케미칼[006120]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의료바이오 사절단도 현지에서 각종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쿠바 내 31개 의약·바이오 기업의 지주회사인 바이오쿠바파르마와 의약품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30일에는 제1차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가 열렸다. 코트라 '2016 코리아 위크 인 쿠바' 개최 (서울=연합뉴스) 코트라가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74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2016 코리아 위크 인 쿠바(코리아위크)'를 개최한다고 31일 전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제1차 한-쿠바 경협위 회의'에 참석한 모습 . [코트라 제공=연합뉴스] 코트라와 전경련은 쿠바상의, 쿠바 국영 수출기업 헤코멕스 등이 참석하는 이 위원회에서 정례적인 교류 채널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경제 협력을 하자고 다짐했다. 30일 오후 코트라가 주최한 '한·쿠바 친선의 밤' 행사에는 쿠바 경제계 인사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파견한 퓨전국악밴드 '악녀(樂女)'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31일 쿠바 한류팬클럽인 아르트코르 사무실을 방문한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올해 한·쿠바의 경제교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전력, 신재생에너지, 의료·바이오, 문화 등 협력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31 06:00 송고
2016.10.31
[국내]
'K-BIZ 美서부 중소기업연합회' 창립…대미수출 판로개척 본격화
한국 중소기업-한인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내년 美 중ㆍ동부와 캐나다 중기연합회 순차 발족 예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한국 중소기업과 미주 한인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K-BIZ 미국 서부 중소기업 연합회'가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족했다. 미 서부 중기연합회는 이날 오후 LA 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한국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 판로 개척과 미주 한인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K-BIZ 미국 서부 중소기업연합회' 창립총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연합회에는 한남체인과 김스전기, 팔레스뷰티 등 한인 중소 수입업체 35개사와 미국 진출 한인 제조·물류기업 17개사 등 모두 5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했다. 연합회 회장에는 이광의 키컴퍼니 대표가 위촉됐으며 자문단에는 법률·금융·회계·관세 전문가들이 각각 포진했다. 주요 사업은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정보 제공 ▲한인 수입업체 방한 시 중소 제조업체 연결 ▲연 1회 컨벤션 개최 ▲전 세계 한인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 구축 등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식품과 잡화, 뷰티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품목군을 세분화해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과 한인 수입업체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좌)-이광의 美 서부 중기연합회 회장(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연합회는 이날 창립과 함께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 LA 사무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홈앤쇼핑은 식품·잡화·뷰티 등 3개 분야에서 미국 수출을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ㆍ추천하고, 중기중앙회 LA 사무소는 이들을 한인 수입업체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최종락 중기중앙회 LA 사무소장은 "미국 서부 중기연합회 발족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중·동부 중기연합회, 하반기에는 캐나다 중기연합회가 순차적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이기철 LA 총영사, 민병호 월드옥타 LA지회장,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K-BIZ 미국 서부 중소기업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jo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29 13:01 송고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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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통상장관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응하자"
도쿄서 경제·통상장관회의…FTA 협상 가속화도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중·일 3국이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일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국 통상장관들이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회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2002년 '아세안+3' 회의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세코우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했다. 3국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우려를 드러내며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중·일이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국은 앞으로 보호무역주의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세계무역기구(WTO), G20 등 다자채널에서 합의된 보호무역조치 동결과 감축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한·중·일 장관은 또 현재 진행 중인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중·일 FTA는 2013년 3월 협상이 시작됐으며 상품·서비스 분야 시장접근 방식, 규범 분야 협정문 등에 대해 포괄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여한 RCEP는 참가국 정상들이 올해 내 협상 타결을 목표로 선언했으나 연내 타결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다. 산업부는 "3국 장관은 두 협정이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통상장관회의의 2017년 한국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WTO 환경상품협정(EGA)의 연내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국은 또 각국이 제안한 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3국은 디지털 싱글마켓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 나라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3국이 연이어 개최하는 올림픽을 활용해 문화, 경제, 스포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3국의 장점을 결합해 다른 나라 시장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29 14:23 송고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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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의 그늘'…금융업 종사자 16개월 연속 줄었다
'핀테크의 그늘'…금융업 종사자 16개월 연속 줄었다 올해 신규채용도 4천명 감소…8월 근로자 월급 평균은 333만원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금융업 종사자 수가 16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융에 IT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가 확산하면서 은행 창구 직원 등이 갈수록 불필요해진 탓이다. 금융과 함께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선, IT 등의 일자리도 계속 줄고 있어 고용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31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천678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 9천명(2.3%)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40만명(2.9%)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4천명(0.8%)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6천명(0.7%) 줄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종사자 수는 252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천425만 7천명으로 2.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0만 9천명), 도·소매업(7만 6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만 4천명) 순으로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1만 9천명)은 감소했다. 제조업 세부업종별로는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종사자 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 휴대전화 등이 포함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도 2014년 7월 이후 27개월 연속 종사자 수가 줄었다. 특히, 은행·신용카드사 등 금융업 종사자 수는 26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6월 27만1천명을 정점으로 16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신규채용도 부진해 올해 1∼9월 금융업 신규채용은 지난해보다 4천명 줄었다. 신한·국민·우리·KEB하나 등 4대 은행의 올해 1∼9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나 증가했지만, 이처럼 채용을 줄이는 것은 '핀테크'의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요즘에는 계좌이체, 결제 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누가 굳이 은행 창구에 가려고 하겠느냐"며 "은행 지점은 만성적인 인력과잉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말했다. 금융업이 대표적인 고임금 업종이라는 점에서 우려는 더 커진다. 올해 1∼8월 금융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557만원으로 산업중분류 중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올해 8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3만 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원으로 4.5%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8만 6천원으로 3.9% 증가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8만 9천원으로 5.0% 증가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 임금은 475만 5천원으로 1.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보험업(541만 2천원),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511만 6천원) 등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84만 9천원)과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6만 5천원) 등이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시간(4.6%) 증가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테크의 그늘'…금융업 종사자 16개월 연속 줄었다 올해 신규채용도 4천명 감소…8월 근로자 월급 평균은 333만원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금융업 종사자 수가 16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융에 IT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가 확산하면서 은행 창구 직원 등이 갈수록 불필요해진 탓이다. 금융과 함께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선, IT 등의 일자리도 계속 줄고 있어 고용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31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천678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 9천명(2.3%)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40만명(2.9%)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4천명(0.8%)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6천명(0.7%) 줄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종사자 수는 252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천425만 7천명으로 2.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0만 9천명), 도·소매업(7만 6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만 4천명) 순으로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1만 9천명)은 감소했다. 제조업 세부업종별로는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종사자 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 휴대전화 등이 포함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도 2014년 7월 이후 27개월 연속 종사자 수가 줄었다. 특히, 은행·신용카드사 등 금융업 종사자 수는 26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명 감소했다. 지난해 6월 27만1천명을 정점으로 16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신규채용도 부진해 올해 1∼9월 금융업 신규채용은 지난해보다 4천명 줄었다. 신한·국민·우리·KEB하나 등 4대 은행의 올해 1∼9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나 증가했지만, 이처럼 채용을 줄이는 것은 '핀테크'의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요즘에는 계좌이체, 결제 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누가 굳이 은행 창구에 가려고 하겠느냐"며 "은행 지점은 만성적인 인력과잉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말했다. 금융업이 대표적인 고임금 업종이라는 점에서 우려는 더 커진다. 올해 1∼8월 금융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557만원으로 산업중분류 중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올해 8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3만 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원으로 4.5%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8만 6천원으로 3.9% 증가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8만 9천원으로 5.0% 증가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 임금은 475만 5천원으로 1.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보험업(541만 2천원),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511만 6천원) 등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84만 9천원)과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6만 5천원) 등이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시간(4.6%) 증가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1
[국내]
경기 내년예산 19조5천941억…누리예산 5천459억 포함
경기 내년예산 19조5천941억…누리예산 5천459억 포함 올해보다 3.3% ↑…연정사업 1조8천481억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일반회계 16조9천136억원, 특별회계 2조6천805억원 등 모두 19조5천941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8조9천615억원보다 6천326억원(3.3%) 늘어났지만 3차 추경예산 22조3천976억원에 비해서는 2조8천35억원(12.5%) 줄어들었다. 3차 추경보다 감소한 것은 내년부터 지역개발기금공기업특별회계(3조2천714억원)가 기금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9조4천79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6조2천34억원, 세외수입 4천40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사업 7조2천458억원,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5조4천484억원, 자체사업 1조5천465억원 등이다. 자체사업예산은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가용재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2천638억원에서 2천827억원(22.4%)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판교테크노밸리, K-디자인빌리지, 일자리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3천508억원을 편성했다. 소방력 보강,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진대비 등 도민밀착형 안전예산으로 1조2천691억원을 반영했고 접경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SOC에 1조7천420억원, 의료급여·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등 복지예산에 5조2천95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의회와의 2기 연정(聯政)사업 예산으로는 173개에 모두 1조8천481억원을 담았다. 올해 연정예산 9천647억원의 2배에 달한다. 학교급식 1천33억원, 중소기업기술개발 및 과학기술진흥 440억원, 판교제로시티 융복합 플랫폼 26억원, 재난안전 인프라 29억원, 반려동물테마파크 17억원 등이다. 안전대동여지도 15억원과 도시공원생태 숲 리모델링 34억원 등은 사전행정절차 미이행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5천459억원이 편성돼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쟁점이 될 전망이다. 도는 도교육청이 올해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본예산에 넣지 않았다가 지난 4월 2회 추경에 넣었다. 어린이집 누리예산은 도교육청에서 도로 넘기는데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도의회는 이달 임시회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3차 추경예산 가운데 3천132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돌려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 압박용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도의회 의결 법정기일은 12월 16일이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 내년예산 19조5천941억…누리예산 5천459억 포함 올해보다 3.3% ↑…연정사업 1조8천481억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일반회계 16조9천136억원, 특별회계 2조6천805억원 등 모두 19조5천941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8조9천615억원보다 6천326억원(3.3%) 늘어났지만 3차 추경예산 22조3천976억원에 비해서는 2조8천35억원(12.5%) 줄어들었다. 3차 추경보다 감소한 것은 내년부터 지역개발기금공기업특별회계(3조2천714억원)가 기금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9조4천79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6조2천34억원, 세외수입 4천40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사업 7조2천458억원,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5조4천484억원, 자체사업 1조5천465억원 등이다. 자체사업예산은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가용재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2천638억원에서 2천827억원(22.4%)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판교테크노밸리, K-디자인빌리지, 일자리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3천508억원을 편성했다. 소방력 보강,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진대비 등 도민밀착형 안전예산으로 1조2천691억원을 반영했고 접경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SOC에 1조7천420억원, 의료급여·따복하우스 임대보증금 등 복지예산에 5조2천95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의회와의 2기 연정(聯政)사업 예산으로는 173개에 모두 1조8천481억원을 담았다. 올해 연정예산 9천647억원의 2배에 달한다. 학교급식 1천33억원, 중소기업기술개발 및 과학기술진흥 440억원, 판교제로시티 융복합 플랫폼 26억원, 재난안전 인프라 29억원, 반려동물테마파크 17억원 등이다. 안전대동여지도 15억원과 도시공원생태 숲 리모델링 34억원 등은 사전행정절차 미이행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5천459억원이 편성돼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쟁점이 될 전망이다. 도는 도교육청이 올해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본예산에 넣지 않았다가 지난 4월 2회 추경에 넣었다. 어린이집 누리예산은 도교육청에서 도로 넘기는데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도의회는 이달 임시회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3차 추경예산 가운데 3천132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돌려 어린이집 누리예산 편성 압박용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도의회 의결 법정기일은 12월 16일이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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