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310/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블링컨 "중국, 북한 석탄제재 강화 논의할 의지 있어"(종합)
블링컨 "중국, 북한 석탄제재 강화 논의할 의지 있어"(종합) WSJ와 인터뷰…중국 도착해선 "대북제재 위반" 대중 압박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홍제성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대북제재의 구멍인 북한의 석탄 수출 제한을 논의할 의지가 중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블링컨 부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의 허점을 메우려는 논의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입장을 중국이 그동안 보여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북한이 대(對)중국 석탄 수출로 매년 10억 달러(1조1천억원)를 벌어들여 핵무기 개발에 사용한다는 점을 대북제재의 허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을 막으면 중국도 경제적인 피해를 보겠지만, 더 큰 그림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중국은 더 큰 이익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보장과 유지가 중국에 더 큰 이득을 준다는 사실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대북제재안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자세한 논의 사항을 말하길 꺼렸지만 "우리는 강화된 새로운 결의안을 내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한국을 잇따라 방문한 블링컨 부장관은 29일 중국의 적극적인 대북 제재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을 찾았다. 그는 방중 기간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미중 전략 안전대화를 개최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부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북한산 석탄수입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위반된다며 대중 압박수위를 높였다. 그는 "안보리 결의안 2270호는 민생목적임을 증명하지 않을 경우 석탄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무기로 전용되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석탄교역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결의안의 입증책임 조항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과 방한 중인 블링컨 부장관 등이 참석한 '북한 관련 제4차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에선 한미 양국이 북한의 최대 외화원인 석탄 수출 통제강화 방안을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포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까지 차단하는 수준의 안보리 결의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민생용 예외'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북한의 제5차 핵 실험 이후 한 달 반 이상 지나도록 안보리 제재 결의는 초안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까지 금지하자는 미국 등의 요구에 대북 제재는 핵 개발 관련만 겨냥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블링컨 부장관이 북한의 석탄 제재 외에도 북한 정권의 자금줄 가운데 하나인 북한 노동자의 중국 파견문제도 거론할 것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가 중국의 강한 반발을 낳고 있는 상황에서 블링컨 부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유사한 조치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이것(한국 방어체계 강화)이 미국 국가 이익의 핵심이라는 점을 중국에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는 국가 이익을 보호하려는 다양한 조치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29일 베이징에서도 사드는 지금까지는 최신이지만 북한의 핵위협이 지속되는 한 미국이 취할 최후의 방어적 조치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사드 배치로 중국에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블링컨 "중국, 북한 석탄제재 강화 논의할 의지 있어"(종합) WSJ와 인터뷰…중국 도착해선 "대북제재 위반" 대중 압박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홍제성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대북제재의 구멍인 북한의 석탄 수출 제한을 논의할 의지가 중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블링컨 부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의 허점을 메우려는 논의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입장을 중국이 그동안 보여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북한이 대(對)중국 석탄 수출로 매년 10억 달러(1조1천억원)를 벌어들여 핵무기 개발에 사용한다는 점을 대북제재의 허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을 막으면 중국도 경제적인 피해를 보겠지만, 더 큰 그림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중국은 더 큰 이익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보장과 유지가 중국에 더 큰 이득을 준다는 사실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대북제재안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자세한 논의 사항을 말하길 꺼렸지만 "우리는 강화된 새로운 결의안을 내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한국을 잇따라 방문한 블링컨 부장관은 29일 중국의 적극적인 대북 제재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을 찾았다. 그는 방중 기간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미중 전략 안전대화를 개최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부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북한산 석탄수입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위반된다며 대중 압박수위를 높였다. 그는 "안보리 결의안 2270호는 민생목적임을 증명하지 않을 경우 석탄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무기로 전용되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석탄교역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결의안의 입증책임 조항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과 방한 중인 블링컨 부장관 등이 참석한 '북한 관련 제4차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에선 한미 양국이 북한의 최대 외화원인 석탄 수출 통제강화 방안을 새로운 대북 결의안에 포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까지 차단하는 수준의 안보리 결의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민생용 예외'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북한의 제5차 핵 실험 이후 한 달 반 이상 지나도록 안보리 제재 결의는 초안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까지 금지하자는 미국 등의 요구에 대북 제재는 핵 개발 관련만 겨냥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블링컨 부장관이 북한의 석탄 제재 외에도 북한 정권의 자금줄 가운데 하나인 북한 노동자의 중국 파견문제도 거론할 것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가 중국의 강한 반발을 낳고 있는 상황에서 블링컨 부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유사한 조치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이것(한국 방어체계 강화)이 미국 국가 이익의 핵심이라는 점을 중국에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는 국가 이익을 보호하려는 다양한 조치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부장관은 29일 베이징에서도 사드는 지금까지는 최신이지만 북한의 핵위협이 지속되는 한 미국이 취할 최후의 방어적 조치는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사드 배치로 중국에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中 '핵심' 시진핑, 경제 가이드라인도 제시…리커창 입지 축소(종합)
中 '핵심' 시진핑, 경제 가이드라인도 제시…리커창 입지 축소(종합) 서열 3∼4위도 회의 열어 시진핑에 사실상 충성맹세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의 '핵심' 지도자로 격상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 직후 공급측면 개혁을 비롯해 중국 경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6중전회 다음날인 28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해 현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하반기 경제운용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그는 총수요의 적절한 확대와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주(主)노선으로 삼아 올해 경제성장 목표(6.5∼7%) 달성과 제13차 5개년계획(13·5 규획, 2016∼2020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시 주석이 전통적으로 총리의 영역이던 경제 분야까지 직접 챙김으로써 국정 전반에 대한 1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 총리는 시진핑이 경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28일 국무원 당조직회의에서 "6중전회에서 시 총서기의 핵심 지위를 명확히 했다"며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철저히 학습하라고 말했다. 리 총리가 중앙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곧바로 국무원 간부들을 소집해 시 주석의 발언을 배우라고 촉구한 것은 과거에는 보기 드물었던 모습이다. 특히 경제 정책 관련, "공급측면의 개혁을 주노선으로 삼아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각 기관에 요구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공급측면 개혁은 시주석이 강조해온 '시진핑 표' 경제 정책이다. 이에 비해 리 총리는 공급측면 개혁보다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적 완화를 중시하는 수요 측면의 경제 정책을 중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미뤄 리 총리가 자신이 중점적으로 다뤄온 경제 정책도 시 주석의 영역으로 옮겨갔음을 인정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중전회를 계기로 리 총리는 물론 집단지도체제의 중심축인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입지도 함께 축소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중국의 권력서열 3∼4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은 28일 각각 전인대와 정협 당조직 회의를 열어 시 주석의 발언을 철저히 학습하고 시 주석을 중심으로 긴밀히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두고 권력 2∼4위의 지도자들이 시 주석에게 사실상 충성맹세를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시 주석이 6중전회에 앞서 지난 8월 16일 위정성 주석과 류윈산(劉雲山) 상무위원,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 상무위원 3명을 배석시킨 가운데 당외 인사 초청 좌담회를 한 사실도 뒤늦게 공개됐다. 관영 신화통신이 이를 뒤늦게 공개한 데에는 6중전회 결과가 당외 인사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도출됐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이지만 시 주석이 다른 지도부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음도 짐작하게 한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 '핵심' 시진핑, 경제 가이드라인도 제시…리커창 입지 축소(종합) 서열 3∼4위도 회의 열어 시진핑에 사실상 충성맹세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의 '핵심' 지도자로 격상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 직후 공급측면 개혁을 비롯해 중국 경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6중전회 다음날인 28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해 현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하반기 경제운용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 그는 총수요의 적절한 확대와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주(主)노선으로 삼아 올해 경제성장 목표(6.5∼7%) 달성과 제13차 5개년계획(13·5 규획, 2016∼2020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시 주석이 전통적으로 총리의 영역이던 경제 분야까지 직접 챙김으로써 국정 전반에 대한 1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 총리는 시진핑이 경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28일 국무원 당조직회의에서 "6중전회에서 시 총서기의 핵심 지위를 명확히 했다"며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철저히 학습하라고 말했다. 리 총리가 중앙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곧바로 국무원 간부들을 소집해 시 주석의 발언을 배우라고 촉구한 것은 과거에는 보기 드물었던 모습이다. 특히 경제 정책 관련, "공급측면의 개혁을 주노선으로 삼아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각 기관에 요구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공급측면 개혁은 시주석이 강조해온 '시진핑 표' 경제 정책이다. 이에 비해 리 총리는 공급측면 개혁보다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적 완화를 중시하는 수요 측면의 경제 정책을 중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미뤄 리 총리가 자신이 중점적으로 다뤄온 경제 정책도 시 주석의 영역으로 옮겨갔음을 인정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중전회를 계기로 리 총리는 물론 집단지도체제의 중심축인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입지도 함께 축소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중국의 권력서열 3∼4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은 28일 각각 전인대와 정협 당조직 회의를 열어 시 주석의 발언을 철저히 학습하고 시 주석을 중심으로 긴밀히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두고 권력 2∼4위의 지도자들이 시 주석에게 사실상 충성맹세를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시 주석이 6중전회에 앞서 지난 8월 16일 위정성 주석과 류윈산(劉雲山) 상무위원,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 상무위원 3명을 배석시킨 가운데 당외 인사 초청 좌담회를 한 사실도 뒤늦게 공개됐다. 관영 신화통신이 이를 뒤늦게 공개한 데에는 6중전회 결과가 당외 인사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도출됐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이지만 시 주석이 다른 지도부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음도 짐작하게 한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PRNewswire> 진장 국제호텔, ITB Asia 참가 통해 해외시장 개척
진장 국제호텔, ITB Asia 참가 통해 해외시장 개척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싱가포르 2016년 10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진장 국제호텔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TB Asia 2016에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 중 하나인 ITB Asia에는 올해 73개국에서 76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진장 국제호텔 매니지먼트(Jin Jiang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Company)와 소속 호텔은 이번 행사에 다시 참가해, 전 세계 유명 기업, 산업계 우수기업과 심도 있는 교류를 나누고, 협력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독특한 특징 지닌 호텔 자산 선보여 진장 국제호텔은 이번 박람회에 진장호텔 상하이, 진장타워 상하이, 파크호텔 상하이, 레인보우호텔 상하이, 젠궈호텔 상하이를 포함해,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호텔, 고급스럽고 품위 있는 고급 호텔, 심플하고 현대적인 비즈니스호텔을 선보였다. 진장호텔 상하이는 상하이 지방자치구 문화보존지 중 하나로 등록된 특별한 현대식 건물의 유명한 5성급 정원호텔이다. 1951년 개장한 이래로, 이 호텔에는 반세기 이상 영향력 있는 남녀 거의 모두를 포함해, 100개국 이상에서 500명 이상의 국가 및 정부 지도자들이 머물렀다. 진장타워 상하이는 5성급 고급 비즈니스호텔로, 360명 이상의 관료, 유명인들이 머물렀으며, 국내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크호텔 상하이는 1934년 개장한 전통적인 호텔로, 30년간 ‘극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명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 호텔은 중앙 상하이에 있어 고객들에게 고급스럽고 안락한 객실과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레인보우호텔과 젠궈호텔 상하이는 4성급 비즈니스호텔로, 각각 홍차오 교통 허브와 혼잡한 쉬자후이 중심업무지구 내에 있다. 이처럼 발전된 도시교통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포괄적인 시설은 이상적인 비즈니스 여행의 목적지가 되고 있다. 국제적 비전 가진 호텔의 발전 홍보 ITB Asia는 세계적으로 특화된 주요 무역박람회로, 아시아 내 산업계의 풍향계이자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 진장 국제호텔 영업 및 마케팅 이사 William Cai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교류의 장인 ITB Asia는 우리에게 비즈니스 여행,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 있어 전 세계 고객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커다란 기회를 제공한다”며 “향후 진장 국제호텔은 우수한 세계적인 경험을 통해 배워나갈 것이며, 더욱 다변화되고 개인화된 시장 수요를 만족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호텔을 통합하는 전체적 범위의 호텔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비즈니스여행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는 2016년에 비즈니스 여행 지출 부문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며,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여행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는 전 세계 비즈니스 교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금융센터와 국제 운송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는 중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객 방문 관광지다. 이번 ITB Asia 2016에 참가한 모든 진장호텔은 상하이에 있으며, 진장호텔의 자산과 시장 기회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반영해, 해외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이러한 핵심지역이 가져다주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세부정보 및 예약 문의: www.jinjianghotels.com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1028/0861611254 진장 국제호텔 대표단 단체사진 출처: 진장 국제호텔 매니지먼트(Jin Jiang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Co. Lt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유럽증시> 기업실적 우려와 美 GDP 호조 속 혼조 마감
기업실적 우려와 美 GDP 호조 속 혼조 마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8일(현지시간) 기업실적 우려와 미국 3분기 경제성장 호조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4% 오른 6.996.2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33% 오른 4,548.58로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19% 내린 10,696.19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2% 하락하면서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제히 하락 출발한 이들 지수는 오전장 후반부터 낙폭을 좁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FTSE 100지수와 CAC 40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장중 발표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지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GDP가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전망치(약 2.5%)를 웃돈 실적이다. 3분기 GDP 성장은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이런 3분기 미 경제성장 호조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다시 높이는 분위기였다. 일부 기업들은 실적 쇼크에 급락했다.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장기 실적 목표를 절반으로 깎아내리면서 주가가 무려 15% 폭락했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는 3분기 이익이 예상을 뒤엎고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4.9% 하락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기업실적 우려와 美 GDP 호조 속 혼조 마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8일(현지시간) 기업실적 우려와 미국 3분기 경제성장 호조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4% 오른 6.996.2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33% 오른 4,548.58로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19% 내린 10,696.19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2% 하락하면서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제히 하락 출발한 이들 지수는 오전장 후반부터 낙폭을 좁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FTSE 100지수와 CAC 40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장중 발표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지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GDP가 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전망치(약 2.5%)를 웃돈 실적이다. 3분기 GDP 성장은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이런 3분기 미 경제성장 호조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다시 높이는 분위기였다. 일부 기업들은 실적 쇼크에 급락했다.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장기 실적 목표를 절반으로 깎아내리면서 주가가 무려 15% 폭락했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는 3분기 이익이 예상을 뒤엎고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4.9% 하락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논의 주시속 하락…WTI 2.05%↓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논의 주시속 하락…WTI 2.05%↓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원유 감산에 대한 산유국들의 실무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1센트(2.05%) 내린 배럴당 4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WTI는 이번주 4.2% 하락해 지난 9월 중순 후 가장 가파른 주간 단위 하락폭을 보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1센트(1.41%) 낮아진 배럴당 49.76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비(非) 회원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틀 일정의 전문가 회의에 들어갔다. 내달 예정된 OPEC 정례회의에 앞서 국가별 감축량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이란이 이런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다고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OPEC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이라크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감산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앞서 감산 기조에 동의한 바 있는 러시아에서는 이 조치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감산이 '단명'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30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276.80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2.9%로 예상보다 높게 집계되면서 개장 후 하락하던 금값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 후 금값은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논의 주시속 하락…WTI 2.05%↓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원유 감산에 대한 산유국들의 실무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1센트(2.05%) 내린 배럴당 4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WTI는 이번주 4.2% 하락해 지난 9월 중순 후 가장 가파른 주간 단위 하락폭을 보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1센트(1.41%) 낮아진 배럴당 49.76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비(非) 회원국들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틀 일정의 전문가 회의에 들어갔다. 내달 예정된 OPEC 정례회의에 앞서 국가별 감축량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이란이 이런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다고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OPEC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이라크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감산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앞서 감산 기조에 동의한 바 있는 러시아에서는 이 조치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감산이 '단명'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30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276.80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2.9%로 예상보다 높게 집계되면서 개장 후 하락하던 금값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 후 금값은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뉴욕증시 美FBI 클린턴 재수사 타격…다우 0.05% 하락 마감
뉴욕증시 美FBI 클린턴 재수사 타격…다우 0.05% 하락 마감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메일 재수사 소식에 대선 불확실성이 커져 하락했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9포인트(0.05%) 하락한 18,161.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63포인트(0.31%) 낮은 2,126.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87포인트(0.50%) 내린 5,190.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소식이 전해진 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번 이메일 수사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억눌렀다. 그동안 시장은 클린턴 후보의 승리를 가격에 크게 반영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사설 계정으로 주고받은 이메일 중 추가로 기밀이 포함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주가 2%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금융, 기술, 통신 등이 하락했지만 산업과 소재, 부동산, 필수소비는 올랐다. 장 초반 지수는 미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올해 3분기(2016년 7~9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소비 성장세 둔화에도 수출 호조와 재고 축적 덕분에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2.9%(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9%에 부합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5%였다.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은 1.4%였다. 3분기 소비지출은 약했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2.1% 늘어났다. 올해 2분기에는 4.3% 증가했다.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7% 높아졌다. 이는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를 하회한 것이다. 올해 3분기 미국의 고용비용지수는 보통 수준의 증가세를 보여 특별히 높지는 않지만 꾸준한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6%(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이다. 다만, 10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미 대선을 앞두고 현재 및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약화하며 201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 91.2에서 87.2로 하락했다. 이는 WSJ 조사치 88.5를 하회한 것이다. 10월 예비치는 87.9였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예측치를 하회해 5% 넘게 급락했다.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분기 순익이 2억5천200만달러(주당 52센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순익을 78센트로 예측했다.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의 주가는 3분기 순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2.4% 내렸다. 엑손모빌은 3분기 순익이 26억5천만달러(주당 63센트), 매출은 586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8개월 연속, 매출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팩트셋의 EPS와 매출 전망치는 각각 58센트와 604억달러였다. 검색엔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 3분기 조정 EPS와 매출이 예측치를 웃돌아 0.27% 올랐다. 알파벳은 3분기 조정 EPS가 9.06달러, 비용을 차감한 매출은 182억7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EPS를 8.62달러로, 비용을 차감한 매출은 180억달러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 S&P 500 기업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73%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대선에서 클린턴의 승리를 예상하던 시장이 이메일 재수사 소식에 불안감이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발표된 GDP 지표는 경제가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지출 부분이 약한 데다 지표 호조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향후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연준이 다음주 예정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12월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1월과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각각 9.3%와 67.5%로 반영했다. 12월 인상 가능성은 이날 오전 71.4%에서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01% 상승한 16.13을 기록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욕증시 美FBI 클린턴 재수사 타격…다우 0.05% 하락 마감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메일 재수사 소식에 대선 불확실성이 커져 하락했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9포인트(0.05%) 하락한 18,161.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63포인트(0.31%) 낮은 2,126.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87포인트(0.50%) 내린 5,190.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소식이 전해진 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번 이메일 수사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억눌렀다. 그동안 시장은 클린턴 후보의 승리를 가격에 크게 반영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사설 계정으로 주고받은 이메일 중 추가로 기밀이 포함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주가 2%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금융, 기술, 통신 등이 하락했지만 산업과 소재, 부동산, 필수소비는 올랐다. 장 초반 지수는 미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올해 3분기(2016년 7~9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소비 성장세 둔화에도 수출 호조와 재고 축적 덕분에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2.9%(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9%에 부합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5%였다.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은 1.4%였다. 3분기 소비지출은 약했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2.1% 늘어났다. 올해 2분기에는 4.3% 증가했다.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7% 높아졌다. 이는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를 하회한 것이다. 올해 3분기 미국의 고용비용지수는 보통 수준의 증가세를 보여 특별히 높지는 않지만 꾸준한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6%(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이다. 다만, 10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미 대선을 앞두고 현재 및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약화하며 201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 91.2에서 87.2로 하락했다. 이는 WSJ 조사치 88.5를 하회한 것이다. 10월 예비치는 87.9였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주가는 지난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예측치를 하회해 5% 넘게 급락했다.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분기 순익이 2억5천200만달러(주당 52센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순익을 78센트로 예측했다.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의 주가는 3분기 순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2.4% 내렸다. 엑손모빌은 3분기 순익이 26억5천만달러(주당 63센트), 매출은 586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8개월 연속, 매출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팩트셋의 EPS와 매출 전망치는 각각 58센트와 604억달러였다. 검색엔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 3분기 조정 EPS와 매출이 예측치를 웃돌아 0.27% 올랐다. 알파벳은 3분기 조정 EPS가 9.06달러, 비용을 차감한 매출은 182억7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EPS를 8.62달러로, 비용을 차감한 매출은 180억달러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 S&P 500 기업의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73%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대선에서 클린턴의 승리를 예상하던 시장이 이메일 재수사 소식에 불안감이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발표된 GDP 지표는 경제가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비지출 부분이 약한 데다 지표 호조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향후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연준이 다음주 예정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12월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1월과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각각 9.3%와 67.5%로 반영했다. 12월 인상 가능성은 이날 오전 71.4%에서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01% 상승한 16.13을 기록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삼성, 내년 2분기부터 모바일D램 전량 20나노 이하로 생산"
"삼성, 내년 2분기부터 모바일D램 전량 20나노 이하로 생산" D램익스체인지 전망…경쟁사와 기술 격차 1년 이상 벌린 듯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모바일 D램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2분기 이후로는 D램 제품 전량을 20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빠른 미세공정 전환 속도다. 29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현재 회로선폭 20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된 제품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20나노가 82%, 18나노가 12%, 그리고 25나노가 6%다. D램익스체인지는 내년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D램 전량을 20나노 이하 공정에서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25나노 생산은 중단되고, 20나노가 83%, 18나노가 17%를 각각 차지할 것이란 얘기다. D램익스체인지는 모바일 D램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는 내년 말까지도 20나노 공정을 개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인 미국의 마이크론은 4분기 현재 30나노가 20%, 20나노가 80%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말이면 각각 14%, 86%로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D램익스체인지는 내년 말까지도 마이크론이 10나노급 공정을 확보하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8GB(기가바이트) LPDDR4 모바일 D램'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D램의 공정 미세화에서 경쟁사들과 1년 이상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바일 D램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에 쓰이는 반도체 기억장치다. 다만 전원에 연결돼 쓰이는 PC용 D램과 달리 배터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전력 특성이 크게 요구된다. 공정 미세화가 진전될수록 전력 소모가 줄면서 웨이퍼 한 장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D램 제품 가격도 크게 올라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세공정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과 가격 프리미엄을 앞세워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기준 모바일 D램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61.5%, SK하이닉스가 25.1%, 마이크론이 11.4% 등이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 내년 2분기부터 모바일D램 전량 20나노 이하로 생산" D램익스체인지 전망…경쟁사와 기술 격차 1년 이상 벌린 듯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모바일 D램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2분기 이후로는 D램 제품 전량을 20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빠른 미세공정 전환 속도다. 29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현재 회로선폭 20나노(㎚) 이하 공정으로 생산된 제품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20나노가 82%, 18나노가 12%, 그리고 25나노가 6%다. D램익스체인지는 내년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D램 전량을 20나노 이하 공정에서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25나노 생산은 중단되고, 20나노가 83%, 18나노가 17%를 각각 차지할 것이란 얘기다. D램익스체인지는 모바일 D램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는 내년 말까지도 20나노 공정을 개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인 미국의 마이크론은 4분기 현재 30나노가 20%, 20나노가 80%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말이면 각각 14%, 86%로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D램익스체인지는 내년 말까지도 마이크론이 10나노급 공정을 확보하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8GB(기가바이트) LPDDR4 모바일 D램'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D램의 공정 미세화에서 경쟁사들과 1년 이상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바일 D램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에 쓰이는 반도체 기억장치다. 다만 전원에 연결돼 쓰이는 PC용 D램과 달리 배터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전력 특성이 크게 요구된다. 공정 미세화가 진전될수록 전력 소모가 줄면서 웨이퍼 한 장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D램 제품 가격도 크게 올라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세공정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과 가격 프리미엄을 앞세워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기준 모바일 D램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61.5%, SK하이닉스가 25.1%, 마이크론이 11.4% 등이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삼성화재, 코스피200 시장서 실적 기대치 상승폭 최고
삼성화재, 코스피200 시장서 실적 기대치 상승폭 최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근 한 달(9월30일∼10월28일) 사이에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상향된 코스피200 기업(27곳) 가운데 기대치가 가장 높아진 곳은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수정한 삼성화재[000810]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전망치)는 2천986억원으로, 한 달 만에 코스피200 기업 중에서 가장 큰 폭인 21.48% 증가했다. 이 기간에 삼성화재 주가는 5.01% 뛰었다.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이달 31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폭이 두 번째로 큰 곳은 화장품업체 잇츠스킨이다. 잇츠스킨[226320]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4억원으로 한 달 새 21.08% 늘었다. 하지만 주가는 4.97%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저가 관광을 억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한진칼[180640]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370억원으로 1개월 새 19.25% 증가했다. 그러나 한진칼 주가는 한진그룹주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9.09% 빠졌다. 내달 4일 발표될 롯데쇼핑[023530]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는 한 달 전보다 10.65% 늘어난 1천910억원에 형성됐다. 롯데쇼핑 주가는 지난 한 달간 검찰수사 종료라는 호재가 더해지면서 12.59% 급등했다. 삼립식품[005610](160억원)과 한화[000880](4천354억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0.55%, 9.39% 상향 조정됐다. 대신증권[003540] 관계자는 "실적 전망치를 올려잡았다고 해서 주가가 뛰지는 않는다"며 "실적 외에 여러 가지 변수들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화재, 코스피200 시장서 실적 기대치 상승폭 최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근 한 달(9월30일∼10월28일) 사이에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상향된 코스피200 기업(27곳) 가운데 기대치가 가장 높아진 곳은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수정한 삼성화재[000810]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전망치)는 2천986억원으로, 한 달 만에 코스피200 기업 중에서 가장 큰 폭인 21.48% 증가했다. 이 기간에 삼성화재 주가는 5.01% 뛰었다.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이달 31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폭이 두 번째로 큰 곳은 화장품업체 잇츠스킨이다. 잇츠스킨[226320]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4억원으로 한 달 새 21.08% 늘었다. 하지만 주가는 4.97%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저가 관광을 억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한진칼[180640]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370억원으로 1개월 새 19.25% 증가했다. 그러나 한진칼 주가는 한진그룹주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9.09% 빠졌다. 내달 4일 발표될 롯데쇼핑[023530]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는 한 달 전보다 10.65% 늘어난 1천910억원에 형성됐다. 롯데쇼핑 주가는 지난 한 달간 검찰수사 종료라는 호재가 더해지면서 12.59% 급등했다. 삼립식품[005610](160억원)과 한화[000880](4천354억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0.55%, 9.39% 상향 조정됐다. 대신증권[003540] 관계자는 "실적 전망치를 올려잡았다고 해서 주가가 뛰지는 않는다"며 "실적 외에 여러 가지 변수들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부동산캘린더> 11월 첫 주에도 분양 열기 계속…19곳 청약
11월 첫 주에도 분양 열기 계속…19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1만3천600여 가구가 쏟아지며 가을 분양 열기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9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11월 3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 제5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0㎡ 478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양이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인계 한양수자인'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면적 59∼74㎡ 279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10월 31일(월) │ ├───────┬─────────────────┬──────┤ │ │경기 시흥시 목감동 시흥목감(공공임│02)2026-9427│ │ │대A-2 B/L)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B) │ │ │ ├─────────────────┼──────┤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대곡2지구( │053)643-5665│ │ │공공임대S B/L) │ │ │ ├─────────────────┼──────┤ │ │대구 동구 율하동 대구율하1지구(공 │053)643-6886│ │ │공임대3 B/L) │ │ ├───────┼─────────────────┼──────┤ │ │경기 용인시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1661-1190 │ │ │실버주택) (~11/1)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더샵레이크 │031)613-2117│ │ 당첨자 계약 │에듀타운(A-67 B/L) ( ~11/2) │ │ │ ├─────────────────┼──────┤ │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3│055)284-6100│ │ │단지 (~11/2) │ │ │ ├─────────────────┼──────┤ │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4│055)284-6100│ │ │단지 (~11/2) │ │ │ ├─────────────────┼──────┤ │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임당호반베 │1566-6882 │ │ │르디움 (~11/2) │ │ ├───────┴─────────────────┴──────┤ │ ◇ 11월 1일(화) │ ├───────┬─────────────────┬──────┤ │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의정부민락2지│031)850-7856│ │ 청약접수 │구(B-3 B/L) 1순위 │ │ │ ├─────────────────┼──────┤ │ │충남 아산시 법곡동 법곡타운성우더 │ 1566-0866 │ │ │파크2차 1순위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2 B/L)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3 B/L)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64)712-7075│ │ │동 │ │ ├───────┼─────────────────┼──────┤ │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 1600-4990 │ │ │(~11/3)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031)702-5353│ │ 당첨자 계약 │차(10단지) (~11/3)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031)702-5353│ │ │차(11단지) (~11/3) │ │ │ ├─────────────────┼──────┤ │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다산신도시금 │ 1899-5733 │ │ │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I(B-7 B/L) (~│ │ │ │11/3) │ │ │ ├─────────────────┼──────┤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 │032)834-8890│ │ │크송도2차(A-13 B/L) (~11/3) │ │ ├───────┴─────────────────┴──────┤ │ ◇ 11월 2일(수) │ ├───────┬─────────────────┬──────┤ │견본주택 개관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일산대방디 │ 1688-9200 │ │ │엠시티 오피스텔 │ │ ├───────┼─────────────────┼──────┤ │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의정부민락2지│031)850-7856│ │ │구(B-3 B/L) 2순위 │ │ │ ├─────────────────┼──────┤ │ 청약접수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1순위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 1522-0081 │ │ │L) 1순위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1순위 │042)864-2200│ │ ├─────────────────┼──────┤ │ │충남 아산시 법곡동 법곡타운성우더 │ 1566-0866 │ │ │파크2차 2순위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신길14구역)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4 B/L)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031)830-7777│ │ │어울림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052)266-0879│ │ │단지)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052)296-0056│ │ │단지 │ │ ├───────┼─────────────────┼──────┤ │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051)501-8600│ │ 당첨자 계약 │하늘채 (~11/4) │ │ │ ├─────────────────┼──────┤ │ │충북 제천시 천남동 제천신원아침도 │ 1800-5265 │ │ │시더퍼스트 (~11/4) │ │ ├───────┴─────────────────┴──────┤ │ ◇ 11월 3일(목)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02)777-0113 │ │ │터포레 1순위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031)252-1112│ │ │자인 1순위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1순위 │ │ │ │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2순위 │ │ │ 청약접수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1522-2226 │ │ │루엘1단지 1순위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1522-2226 │ │ │루엘2단지 1순위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1522-0081 │ │ │L) 2순위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2순위 │042)864-2200│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 1 │1522-4201 │ │ │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1800-8676 │ │ │너스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1855-3728 │ │ │he1(4 B/L) 1순위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중흥S클래스에듀│061)727-1000│ │ │힐스(B2-1 B/L) 1순위 │ │ │ ├─────────────────┼──────┤ │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공주월송(국민임│1600-1004 │ │ │대A-3 B/L) 1,2,3순위 (~11/4)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L-2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 B/L) 1순위 │ │ ├───────┼─────────────────┼──────┤ │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공공│031)250-4980│ │ │임대A-2 B/L)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 │ │ ├─────────────────┼──────┤ │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 │1855-0110 │ │ │파크시티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1661-1030 │ │ 당첨자 발표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 │ │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 │ │ │ ├─────────────────┼──────┤ │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동미소드리움 │1522-3112 │ │ ├─────────────────┼──────┤ │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신정센트럴하 │052)266-9200│ │ │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052)266-0879│ │ │단지)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1566-0799 │ │ │디움(B-1 B/L)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052)296-0056│ │ │단지 │ │ │ ├─────────────────┼──────┤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주문진풍 │1688-6265 │ │ │림아이원하버뷰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1566-7880 │ │ │반베르디움(3-2 B/L) │ │ ├───────┴─────────────────┴──────┤ │ ◇ 11월 4일(금) │ ├───────┬─────────────────┬──────┤ │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 1877-9005 │ │ │입구 │ │ │ ├─────────────────┼──────┤ │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자이엘라 오│ 1644-0999 │ │ │피스텔 │ │ │ ├─────────────────┼──────┤ │견본주택 개관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031)990-8000│ │ │골드타운(오) 오피스텔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중흥S클래스에듀│031)374-2242│ │ │하이(공공임대A-68 B/L)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중흥│031)374-2242│ │ │S클래스에코밸리(A-35 B/L) │ │ │ ├─────────────────┼──────┤ │ │인천 남동구 서창동 인천서창꿈에그 │ 1877-6300 │ │ │린(뉴스테이13 B/L) │ │ │ ├─────────────────┼──────┤ │ │강원 동해시 이도동 동해아이파크 │033)532-4500│ │ ├─────────────────┼──────┤ │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 │054)462-4455│ │ │해링턴플레이스 │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02)777-0113 │ │ │터포레 2순위 │ │ │ ├─────────────────┼──────┤ │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일산대방디 │ 1688-9200 │ │ │엠시티 (~11/5) 오피스텔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031)252-1112│ │ │자인 2순위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 오피스텔 │ │ │ 청약접수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2순위 │ │ │ │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1단지 2순위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2단지 2순위 │ │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2순│ 1522-4201 │ │ │위 │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 1800-8676 │ │ │너스 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 B/L) 2순위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중흥S클래스에듀│061)727-1000│ │ │힐스(B2-1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 L-2)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 B/L) 2순위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031)790-9358│ │ │티(공공분양B-7 B/L)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1 B/L) │ │ │ ├─────────────────┼──────┤ │ │세종 세종시 대평동 행정중심복합도 │ 1661-3156 │ │ │시3-1생활권(공공임대M-5 B/L)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동산캘린더> 11월 첫 주에도 분양 열기 계속…19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1만3천600여 가구가 쏟아지며 가을 분양 열기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9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11월 3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 제5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0㎡ 478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양이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인계 한양수자인'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면적 59∼74㎡ 279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10월 31일(월) │ ├───────┬─────────────────┬──────┤ │ │경기 시흥시 목감동 시흥목감(공공임│02)2026-9427│ │ │대A-2 B/L)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B) │ │ │ ├─────────────────┼──────┤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대곡2지구( │053)643-5665│ │ │공공임대S B/L) │ │ │ ├─────────────────┼──────┤ │ │대구 동구 율하동 대구율하1지구(공 │053)643-6886│ │ │공임대3 B/L) │ │ ├───────┼─────────────────┼──────┤ │ │경기 용인시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1661-1190 │ │ │실버주택) (~11/1)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더샵레이크 │031)613-2117│ │ 당첨자 계약 │에듀타운(A-67 B/L) ( ~11/2) │ │ │ ├─────────────────┼──────┤ │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3│055)284-6100│ │ │단지 (~11/2) │ │ │ ├─────────────────┼──────┤ │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4│055)284-6100│ │ │단지 (~11/2) │ │ │ ├─────────────────┼──────┤ │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임당호반베 │1566-6882 │ │ │르디움 (~11/2) │ │ ├───────┴─────────────────┴──────┤ │ ◇ 11월 1일(화) │ ├───────┬─────────────────┬──────┤ │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의정부민락2지│031)850-7856│ │ 청약접수 │구(B-3 B/L) 1순위 │ │ │ ├─────────────────┼──────┤ │ │충남 아산시 법곡동 법곡타운성우더 │ 1566-0866 │ │ │파크2차 1순위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2 B/L)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3 B/L)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64)712-7075│ │ │동 │ │ ├───────┼─────────────────┼──────┤ │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 1600-4990 │ │ │(~11/3)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031)702-5353│ │ 당첨자 계약 │차(10단지) (~11/3)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031)702-5353│ │ │차(11단지) (~11/3) │ │ │ ├─────────────────┼──────┤ │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다산신도시금 │ 1899-5733 │ │ │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I(B-7 B/L) (~│ │ │ │11/3) │ │ │ ├─────────────────┼──────┤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 │032)834-8890│ │ │크송도2차(A-13 B/L) (~11/3) │ │ ├───────┴─────────────────┴──────┤ │ ◇ 11월 2일(수) │ ├───────┬─────────────────┬──────┤ │견본주택 개관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일산대방디 │ 1688-9200 │ │ │엠시티 오피스텔 │ │ ├───────┼─────────────────┼──────┤ │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 의정부민락2지│031)850-7856│ │ │구(B-3 B/L) 2순위 │ │ │ ├─────────────────┼──────┤ │ 청약접수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1순위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 1522-0081 │ │ │L) 1순위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1순위 │042)864-2200│ │ ├─────────────────┼──────┤ │ │충남 아산시 법곡동 법곡타운성우더 │ 1566-0866 │ │ │파크2차 2순위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신길14구역)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4 B/L)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031)830-7777│ │ │어울림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052)266-0879│ │ │단지)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052)296-0056│ │ │단지 │ │ ├───────┼─────────────────┼──────┤ │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051)501-8600│ │ 당첨자 계약 │하늘채 (~11/4) │ │ │ ├─────────────────┼──────┤ │ │충북 제천시 천남동 제천신원아침도 │ 1800-5265 │ │ │시더퍼스트 (~11/4) │ │ ├───────┴─────────────────┴──────┤ │ ◇ 11월 3일(목)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02)777-0113 │ │ │터포레 1순위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031)252-1112│ │ │자인 1순위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1순위 │ │ │ │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2순위 │ │ │ 청약접수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1522-2226 │ │ │루엘1단지 1순위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1522-2226 │ │ │루엘2단지 1순위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1522-0081 │ │ │L) 2순위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2순위 │042)864-2200│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 1 │1522-4201 │ │ │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1800-8676 │ │ │너스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1855-3728 │ │ │he1(4 B/L) 1순위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중흥S클래스에듀│061)727-1000│ │ │힐스(B2-1 B/L) 1순위 │ │ │ ├─────────────────┼──────┤ │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공주월송(국민임│1600-1004 │ │ │대A-3 B/L) 1,2,3순위 (~11/4)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L-2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 B/L) 1순위 │ │ ├───────┼─────────────────┼──────┤ │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공공│031)250-4980│ │ │임대A-2 B/L)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 │ │ ├─────────────────┼──────┤ │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 │1855-0110 │ │ │파크시티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1661-1030 │ │ 당첨자 발표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 │ │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 │ │ │ ├─────────────────┼──────┤ │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동미소드리움 │1522-3112 │ │ ├─────────────────┼──────┤ │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신정센트럴하 │052)266-9200│ │ │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052)266-0879│ │ │단지)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1566-0799 │ │ │디움(B-1 B/L)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052)296-0056│ │ │단지 │ │ │ ├─────────────────┼──────┤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주문진풍 │1688-6265 │ │ │림아이원하버뷰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1566-7880 │ │ │반베르디움(3-2 B/L) │ │ ├───────┴─────────────────┴──────┤ │ ◇ 11월 4일(금) │ ├───────┬─────────────────┬──────┤ │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 1877-9005 │ │ │입구 │ │ │ ├─────────────────┼──────┤ │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자이엘라 오│ 1644-0999 │ │ │피스텔 │ │ │ ├─────────────────┼──────┤ │견본주택 개관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031)990-8000│ │ │골드타운(오) 오피스텔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중흥S클래스에듀│031)374-2242│ │ │하이(공공임대A-68 B/L)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중흥│031)374-2242│ │ │S클래스에코밸리(A-35 B/L) │ │ │ ├─────────────────┼──────┤ │ │인천 남동구 서창동 인천서창꿈에그 │ 1877-6300 │ │ │린(뉴스테이13 B/L) │ │ │ ├─────────────────┼──────┤ │ │강원 동해시 이도동 동해아이파크 │033)532-4500│ │ ├─────────────────┼──────┤ │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 │054)462-4455│ │ │해링턴플레이스 │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02)777-0113 │ │ │터포레 2순위 │ │ │ ├─────────────────┼──────┤ │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일산대방디 │ 1688-9200 │ │ │엠시티 (~11/5) 오피스텔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031)252-1112│ │ │자인 2순위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 오피스텔 │ │ │ 청약접수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031)266-1800│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2순위 │ │ │ │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1단지 2순위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2단지 2순위 │ │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2순│ 1522-4201 │ │ │위 │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 1800-8676 │ │ │너스 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 B/L) 2순위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중흥S클래스에듀│061)727-1000│ │ │힐스(B2-1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 L-2)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 B/L) 2순위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 │ │ ├─────────────────┼──────┤ │ 당첨자 발표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031)790-9358│ │ │티(공공분양B-7 B/L)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1 B/L) │ │ │ ├─────────────────┼──────┤ │ │세종 세종시 대평동 행정중심복합도 │ 1661-3156 │ │ │시3-1생활권(공공임대M-5 B/L)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국내]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 30일 최종서명(종합)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 30일 최종서명(종합) 벨기에도 찬성입장 도출…EU 회원국 전체 승인 마무리 (런던·서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김보경 기자 = 벨기에 지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유럽연합(EU)-캐나다 간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EU 회원국의 승인을 모두 확보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최종서명에 들어간다. AP·AFP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 대사단은 28일 오후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CETA를 최종 승인하기로 합의했다. CETA는 EU 28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서명할 수 있지만 벨기에가 왈로니아 지방정부의 반대로 찬성 입장을 정하지 못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의회가 이날 CETA를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5표로 승인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겼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는 30일 정상회담을 열어 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대단한 소식"이라며 정상회담과 협정서명 일정을 재확인했다. EU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토 피코 총리는 성명을 통해 "EU가 캐나다와의 CETA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EU 무역정책과 우리의 약속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ETA는 EU 입장에서 주요 7개국과 맺는 첫 자유무역협정(FTA)이고, 캐나다 입장에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최대다. 이번 협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EU와 캐나다는 상호 교역 품목의 98%에 대해 관세를 없앤다. CETA는 협상이 시작된 지 7년 만인 2014년 8월 합의에 도달했으나 이후 비준을 놓고 EU 내부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애초 EU와 캐나다는 지난 27일 정상회의를 열고 CETA에 서명할 계획이었으나 벨기에 연방정부와 왈로니아 지방정부 간 합의가 늦게 도출되면서 서명식이 무산됐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 30일 최종서명(종합) 벨기에도 찬성입장 도출…EU 회원국 전체 승인 마무리 (런던·서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김보경 기자 = 벨기에 지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유럽연합(EU)-캐나다 간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EU 회원국의 승인을 모두 확보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최종서명에 들어간다. AP·AFP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 대사단은 28일 오후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CETA를 최종 승인하기로 합의했다. CETA는 EU 28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서명할 수 있지만 벨기에가 왈로니아 지방정부의 반대로 찬성 입장을 정하지 못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의회가 이날 CETA를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5표로 승인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겼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는 30일 정상회담을 열어 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대단한 소식"이라며 정상회담과 협정서명 일정을 재확인했다. EU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토 피코 총리는 성명을 통해 "EU가 캐나다와의 CETA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EU 무역정책과 우리의 약속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ETA는 EU 입장에서 주요 7개국과 맺는 첫 자유무역협정(FTA)이고, 캐나다 입장에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최대다. 이번 협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EU와 캐나다는 상호 교역 품목의 98%에 대해 관세를 없앤다. CETA는 협상이 시작된 지 7년 만인 2014년 8월 합의에 도달했으나 이후 비준을 놓고 EU 내부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애초 EU와 캐나다는 지난 27일 정상회의를 열고 CETA에 서명할 계획이었으나 벨기에 연방정부와 왈로니아 지방정부 간 합의가 늦게 도출되면서 서명식이 무산됐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9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305
5306
5307
5308
5309
5310
5311
5312
5313
5314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