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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부건설 1년9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 졸업
동부건설 1년9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 졸업 에코프라임PE가 인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동부건설[005960]을 인수한 사모펀드 에코프라임PE는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가 동부건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작년 1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1년9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9월 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고 회생담보권, 회생채권 등 확정채무 1천420억원의에 대한 변제도 대부분 마무리했다. 에코프라임PE 유상철 대표는 "동부건설의 회생절차 종결을 계기로 우수한 시공능력과 투자자들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흑자전환은 물론 3년 이내에 건설업계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부건설 1년9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 졸업 에코프라임PE가 인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동부건설[005960]을 인수한 사모펀드 에코프라임PE는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가 동부건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작년 1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1년9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9월 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고 회생담보권, 회생채권 등 확정채무 1천420억원의에 대한 변제도 대부분 마무리했다. 에코프라임PE 유상철 대표는 "동부건설의 회생절차 종결을 계기로 우수한 시공능력과 투자자들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흑자전환은 물론 3년 이내에 건설업계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국내]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적자심화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적자심화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적자심화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국내]
삼성重 3분기 영업익 840억원…흑자 전환 성공(종합)
삼성重 3분기 영업익 840억원…흑자 전환 성공(종합)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효과…"유상증자·추가 수주로 불황 극복"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중공업[010140]의 3분기 영업 실적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천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2조7천208억원)보다 570억원(2.1%) 증가했고, 전년 동기(2조4천364억원)에 비해서는 3천414억원(14.0%)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2천838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 흑자를 내면서 전년 동기는 물론이고 전분기 대비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흑자를 냈던 삼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3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으나, 이번에 다시 흑자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에 따른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전 임직원이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흑자에는 그동안 진행해 온 구조조정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주 급감으로 매출이 사실상 정체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인적 구조조정과 설비감축 등 고정비 절감으로 인해 수익이 발생한 '불황형 흑자' 성격도 있다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10개월 가까이 '수주 제로' 꼬리표를 달고 다니다 최근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연간 수주 목표 53억 달러 중 6억 달러를 채워 목표달성률은 11%이다. 삼성중공업은 다음달 재무 안정화를 위해 1조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1월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내 대형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추가 수주를 달성해 불황을 극복할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을 지속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重 3분기 영업익 840억원…흑자 전환 성공(종합)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효과…"유상증자·추가 수주로 불황 극복"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중공업[010140]의 3분기 영업 실적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천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2조7천208억원)보다 570억원(2.1%) 증가했고, 전년 동기(2조4천364억원)에 비해서는 3천414억원(14.0%)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2천838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 흑자를 내면서 전년 동기는 물론이고 전분기 대비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흑자를 냈던 삼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3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으나, 이번에 다시 흑자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에 따른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전 임직원이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흑자에는 그동안 진행해 온 구조조정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주 급감으로 매출이 사실상 정체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인적 구조조정과 설비감축 등 고정비 절감으로 인해 수익이 발생한 '불황형 흑자' 성격도 있다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10개월 가까이 '수주 제로' 꼬리표를 달고 다니다 최근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연간 수주 목표 53억 달러 중 6억 달러를 채워 목표달성률은 11%이다. 삼성중공업은 다음달 재무 안정화를 위해 1조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1월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내 대형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추가 수주를 달성해 불황을 극복할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을 지속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국내]
코스피, 대형주 실적호조에 2,020선 회복…코스닥은 2%대 급등
코스피, 대형주 실적호조에 2,020선 회복…코스닥은 2%대 급등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코스피가 27일 주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23포인트(0.51%) 오른 2,024.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35포인트(0.22%) 뛴 2,018.24로 출발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곧장 2,020선을 터치했다. 순매수 행보를 보이던 개인이 장 막판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2,020선을 지켰다. 이날 발표된 NAVER[035420](네이버)와 SK텔레콤[017670] 등 일부 대형주의 3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5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3억원, 3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연기금이 모처럼 1천억원 규모의 순매수(약 1천600억원)에 나섰으나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에 밀려 6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억원 순매도되고 비차익거래에서 2천320억원 순매수가 이뤄져 전체적으로 2천282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4천922억원, 거래량은 2억8천45만주로 집계됐다. 업종지수는 철강·금속(-0.35%)과 유통업(-0.12%)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다. 의료정밀(5.35%)이 급등한 가운데 보험(1.93%), 의약품(1.77%), 종이·목재(1.44%)는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오른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좋게 나온 네이버(1.30%)와 SK텔레콤(1.09%)은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개장 전에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규제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던 아모레퍼시픽은 전날(3.33%)에 이어 1.96%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전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0.23%)는 장 초반 52주 신고가(4만3천600원)를 경신했다. 이날 3분기 확정실적 발표 이후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소폭(0.38%)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1천억원)이 크게 줄면서 3분기 전체 영업이익(5조2천억원)이 작년 동기보다 2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확정 발표했다. 반면 삼성물산[028260](-1.20%), 현대모비스[012330](-0.19%)는 내렸다. 포스코[005490](-2.02%)는 3분기 깜짝실적을 거두고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JW생명과학[234080]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치며 공모가(3만원)보다 30.15% 오른 4만2천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6포인트(2.06%) 급등한 648.57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0.96포인트(0.15%) 오른 636.47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타고 일찌감치 640선을 회복한 뒤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198조8천억원)이 지난 6월 27일(199조원)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조원 밑으로 떨어졌었다. 이날 급등으로 코스닥 시총 규모는 202조8천억원으로, 전날 대비 4조원가량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5원 오른 1,142.5원에 마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대형주 실적호조에 2,020선 회복…코스닥은 2%대 급등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코스피가 27일 주요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23포인트(0.51%) 오른 2,024.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35포인트(0.22%) 뛴 2,018.24로 출발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곧장 2,020선을 터치했다. 순매수 행보를 보이던 개인이 장 막판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2,020선을 지켰다. 이날 발표된 NAVER[035420](네이버)와 SK텔레콤[017670] 등 일부 대형주의 3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5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3억원, 3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연기금이 모처럼 1천억원 규모의 순매수(약 1천600억원)에 나섰으나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에 밀려 6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7억원 순매도되고 비차익거래에서 2천320억원 순매수가 이뤄져 전체적으로 2천282억원 순매수로 나타났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4천922억원, 거래량은 2억8천45만주로 집계됐다. 업종지수는 철강·금속(-0.35%)과 유통업(-0.12%)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다. 의료정밀(5.35%)이 급등한 가운데 보험(1.93%), 의약품(1.77%), 종이·목재(1.44%)는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오른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좋게 나온 네이버(1.30%)와 SK텔레콤(1.09%)은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개장 전에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규제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던 아모레퍼시픽은 전날(3.33%)에 이어 1.96%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전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0.23%)는 장 초반 52주 신고가(4만3천600원)를 경신했다. 이날 3분기 확정실적 발표 이후 이재용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소폭(0.38%)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1천억원)이 크게 줄면서 3분기 전체 영업이익(5조2천억원)이 작년 동기보다 2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확정 발표했다. 반면 삼성물산[028260](-1.20%), 현대모비스[012330](-0.19%)는 내렸다. 포스코[005490](-2.02%)는 3분기 깜짝실적을 거두고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JW생명과학[234080]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치며 공모가(3만원)보다 30.15% 오른 4만2천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6포인트(2.06%) 급등한 648.57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0.96포인트(0.15%) 오른 636.47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타고 일찌감치 640선을 회복한 뒤 줄곧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198조8천억원)이 지난 6월 27일(199조원)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조원 밑으로 떨어졌었다. 이날 급등으로 코스닥 시총 규모는 202조8천억원으로, 전날 대비 4조원가량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5원 오른 1,142.5원에 마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국내]
네이버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글로벌·모바일광고 호조(종합)
네이버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글로벌·모바일광고 호조(종합) 3분기 영업익 2천823억원…작년 동기보다 27.6%↑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김예나 기자 = 네이버의 분기 매출액이 해외사업과 모바일 광고의 호조에 힘입어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2천823억원,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천9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고 매출이 7천495억원(74.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콘텐츠 2천275억원(22.5%), 캐릭터 상품 등 기타 매출 360억원(3.5%) 등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메신저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올해 2분기 대비 6.0% 늘어난 3천707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매출의 37%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의 경우, 모바일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성장한 7천49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광고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21%를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해외 비중이 컸다.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천27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매출이 6천502억원으로 전체의 64% 비중을 차지했고 PC 매출은 36%에 그쳤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은 올해 7~9월 영업이익이 49억2천700만엔(약 5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매출은 359억3천만엔(약 3천91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8억1천800만엔(약 306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지난 3분기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와 오픈 플랫폼 강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이버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글로벌·모바일광고 호조(종합) 3분기 영업익 2천823억원…작년 동기보다 27.6%↑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김예나 기자 = 네이버의 분기 매출액이 해외사업과 모바일 광고의 호조에 힘입어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2천823억원,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천9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고 매출이 7천495억원(74.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콘텐츠 2천275억원(22.5%), 캐릭터 상품 등 기타 매출 360억원(3.5%) 등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메신저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올해 2분기 대비 6.0% 늘어난 3천707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매출의 37%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의 경우, 모바일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성장한 7천49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광고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21%를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해외 비중이 컸다.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천27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매출이 6천502억원으로 전체의 64% 비중을 차지했고 PC 매출은 36%에 그쳤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은 올해 7~9월 영업이익이 49억2천700만엔(약 5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매출은 359억3천만엔(약 3천91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8억1천800만엔(약 306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지난 3분기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와 오픈 플랫폼 강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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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532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종합)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532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6천310억원, 영업이익 532억원, 순이익 2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9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해 3분기 1조5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산업환경 분야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저유가 등 대외적인 환경을 고려해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에 힘쓸 방침이다.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환경 분야와 에틸렌, 가스 등 화공 주력상품 분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고 미주,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원가 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532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6천310억원, 영업이익 532억원, 순이익 2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9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해 3분기 1조5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산업환경 분야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저유가 등 대외적인 환경을 고려해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에 힘쓸 방침이다.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환경 분야와 에틸렌, 가스 등 화공 주력상품 분야의 사업전략을 이어가고 미주,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원가 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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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갤노트7 충당금 반영(종합)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갤노트7 충당금 반영(종합) "전지제품 전체 리스크 요인 철저히 점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손실은 갤럭시노트7 사태와 관련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삼성SDI는 밝혔다. 당기순익도 케미칼사업 매각 처분이익이 반영된 2분기와 비교해 적자(352억원 순손실)로 전환했다. 전지사업은 중국시장의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감소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고 전자재료 부문 매출도 0.7% 줄었다. 삼성SDI는 향후 소형전지 사업에서는 원형 배터리 중심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중대형전지 부문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재료 부문도 IT 업황이 호조를 띠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4분기에 전지제품 전체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신뢰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1천104억원…갤노트7 충당금 반영(종합) "전지제품 전체 리스크 요인 철저히 점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손실은 갤럭시노트7 사태와 관련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삼성SDI는 밝혔다. 당기순익도 케미칼사업 매각 처분이익이 반영된 2분기와 비교해 적자(352억원 순손실)로 전환했다. 전지사업은 중국시장의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감소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고 전자재료 부문 매출도 0.7% 줄었다. 삼성SDI는 향후 소형전지 사업에서는 원형 배터리 중심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중대형전지 부문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재료 부문도 IT 업황이 호조를 띠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4분기에 전지제품 전체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신뢰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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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영업손실 1천104억원…자사주 3천억 규모 매입(종합2보)
삼성SDI 영업손실 1천104억원…자사주 3천억 규모 매입(종합2보) 갤노트7 충당금 반영…"전지제품 전체 리스크 요인 철저히 점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손실은 갤럭시노트7 사태와 관련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삼성SDI는 밝혔다. 당기순익도 케미칼사업 매각 처분이익이 반영된 2분기와 비교해 적자(352억원 순손실)로 전환했다. 전지사업은 중국시장의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감소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고 전자재료 부문 매출도 0.7% 줄었다. 삼성SDI는 향후 소형전지 사업에서는 원형 배터리 중심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중대형전지 부문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재료 부문도 IT 업황이 호조를 띠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4분기에 전지제품 전체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신뢰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보통주 330만주, 우선주 7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SDI 영업손실 1천104억원…자사주 3천억 규모 매입(종합2보) 갤노트7 충당금 반영…"전지제품 전체 리스크 요인 철저히 점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SDI[00640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900억원, 영업손실 1천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479억원), 전 분기(542억원)보다 늘어나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손실은 갤럭시노트7 사태와 관련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삼성SDI는 밝혔다. 당기순익도 케미칼사업 매각 처분이익이 반영된 2분기와 비교해 적자(352억원 순손실)로 전환했다. 전지사업은 중국시장의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판매 감소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고 전자재료 부문 매출도 0.7% 줄었다. 삼성SDI는 향후 소형전지 사업에서는 원형 배터리 중심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중대형전지 부문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재료 부문도 IT 업황이 호조를 띠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4분기에 전지제품 전체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신뢰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보통주 330만주, 우선주 7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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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연장' 약발은 언제쯤…주식거래 수량·대금 모두 뒷걸음
'30분 연장' 약발은 언제쯤…주식거래 수량·대금 모두 뒷걸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주식시장 정규 거래시간이 30분 늘어난 지 3개월이 흘렀지만 애초 기대했던 유동성 증가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약 3개월간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정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4조4천610억원으로, 올해 1∼7월의 일평균(4조5천694억원)보다 오히려 2.4% 줄었다. 코스닥 시장도 일평균 거래대금이 3조3천584억원으로, 올해 1∼7월(3조4천756억원)보다 3.4%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8월 1일부터 주식 정규거래 마감 시간을 오후 3시에서 3시30분으로 30분 늘렸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의 배경으로 중국 등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거래시간을 늘려 투자자 편의를 증진하고 국내 증시의 거래 규모를 키우는 '유동성 효과'를 내세웠다. 증시 유동성이 3∼8% 증가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적게는 2천600억원에서 많게는 6천8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상 수치도 제시했었다. 투자자들도 '30분 연장 효과'로 수년째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로 전개된 상황은 애초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래액은 물론이고 지난 3개월간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3억8천344만주)도 올 1∼7월(3억9천194만주)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지난 3개월간 하루 평균 6억5천779만주가 거래돼 올 1∼7월(7억1천697만주)보다 8.3%나 줄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단순히 거래 규모만 비교하면 거래시간 연장 효과가 미진한 게 사실"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경제 지표와 주요 기업의 펀더멘털(기초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다른 주요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유동성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0분 연장' 약발은 언제쯤…주식거래 수량·대금 모두 뒷걸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주식시장 정규 거래시간이 30분 늘어난 지 3개월이 흘렀지만 애초 기대했던 유동성 증가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약 3개월간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정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4조4천610억원으로, 올해 1∼7월의 일평균(4조5천694억원)보다 오히려 2.4% 줄었다. 코스닥 시장도 일평균 거래대금이 3조3천584억원으로, 올해 1∼7월(3조4천756억원)보다 3.4%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8월 1일부터 주식 정규거래 마감 시간을 오후 3시에서 3시30분으로 30분 늘렸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의 배경으로 중국 등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거래시간을 늘려 투자자 편의를 증진하고 국내 증시의 거래 규모를 키우는 '유동성 효과'를 내세웠다. 증시 유동성이 3∼8% 증가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적게는 2천600억원에서 많게는 6천8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상 수치도 제시했었다. 투자자들도 '30분 연장 효과'로 수년째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로 전개된 상황은 애초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래액은 물론이고 지난 3개월간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3억8천344만주)도 올 1∼7월(3억9천194만주)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지난 3개월간 하루 평균 6억5천779만주가 거래돼 올 1∼7월(7억1천697만주)보다 8.3%나 줄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단순히 거래 규모만 비교하면 거래시간 연장 효과가 미진한 게 사실"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경제 지표와 주요 기업의 펀더멘털(기초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다른 주요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유동성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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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3조3천억원대 中부동산 매각…中철수설 다시 제기되나
리카싱, 3조3천억원대 中부동산 매각…中철수설 다시 제기되나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홍콩의 최고 부호 리카싱(李嘉誠) 청쿵프라퍼티홀딩스(長江實業地産) 회장이 3조3천억 원대 중국 부동산을 매각해 중국 철수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청쿵프라퍼티는 26일 리카싱기금회와 공동 보유한 중국 상하이(上海) 상업단지 센추리 링크(世紀匯廣場)의 지분 전부를 200억 위안(약 3조3천530억 원)에 메이플리프 센추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27일 보도했다. 청쿵프라퍼티는 센추리 링크 매각으로 62억2천만 홍콩달러(9천122억 원)의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향후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푸둥(浦東) 금융중심가인 루자쭈이(陸家嘴)에 있는 센추리 링크는 34층 건물 2동과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추리 링크 매입을 위해 설립된 메이플리프 센추리는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중궈런서우)가 지분 과반을 소유한 기업으로, 나머지 지분을 소유한 ARA자산관리가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 부동산 거래 중 최고가 거래로 관측되는 이번 거래로 리 회장의 중국 철수설이 다시 제기될지 주목된다. 청쿵프라퍼티는 현재 홍콩의 73층 건물 더센터(中環中心)를 최대 350억 홍콩달러(약 5조원)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리 회장 산하 기업들은 2013년 이후 상하이와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등지에 있는 200억 위안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두고 리카싱의 "비(非) 애국적인 중국 철수"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리 회장이 위안화가 작년 6.6% 절하된 데 이어 올해 8월 중순 이후 2% 절하되자 위안화 표시 자산을 매각하려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리 회장은 중국 철수설이 사실무근이라며 중국 매체가 자신의 사업 결정에 대한 문화혁명식 공격을 하고 있다고 반박해 왔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리카싱, 3조3천억원대 中부동산 매각…中철수설 다시 제기되나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홍콩의 최고 부호 리카싱(李嘉誠) 청쿵프라퍼티홀딩스(長江實業地産) 회장이 3조3천억 원대 중국 부동산을 매각해 중국 철수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청쿵프라퍼티는 26일 리카싱기금회와 공동 보유한 중국 상하이(上海) 상업단지 센추리 링크(世紀匯廣場)의 지분 전부를 200억 위안(약 3조3천530억 원)에 메이플리프 센추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27일 보도했다. 청쿵프라퍼티는 센추리 링크 매각으로 62억2천만 홍콩달러(9천122억 원)의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향후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 푸둥(浦東) 금융중심가인 루자쭈이(陸家嘴)에 있는 센추리 링크는 34층 건물 2동과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추리 링크 매입을 위해 설립된 메이플리프 센추리는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중궈런서우)가 지분 과반을 소유한 기업으로, 나머지 지분을 소유한 ARA자산관리가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 부동산 거래 중 최고가 거래로 관측되는 이번 거래로 리 회장의 중국 철수설이 다시 제기될지 주목된다. 청쿵프라퍼티는 현재 홍콩의 73층 건물 더센터(中環中心)를 최대 350억 홍콩달러(약 5조원)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리 회장 산하 기업들은 2013년 이후 상하이와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등지에 있는 200억 위안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두고 리카싱의 "비(非) 애국적인 중국 철수"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리 회장이 위안화가 작년 6.6% 절하된 데 이어 올해 8월 중순 이후 2% 절하되자 위안화 표시 자산을 매각하려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리 회장은 중국 철수설이 사실무근이라며 중국 매체가 자신의 사업 결정에 대한 문화혁명식 공격을 하고 있다고 반박해 왔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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