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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호에이치티 작년 영업익 116억원… 30.3% 증가
금호에이치티 작년 영업익 116억원… 30.3%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금호에이치티[21433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92억원으로 1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51.5% 증가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호에이치티 작년 영업익 116억원… 30.3% 증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금호에이치티[21433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92억원으로 1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51.5% 증가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인사]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인사] DGB금융지주·대구은행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HR기업문화부 조사역 정광석 ▲ 경영지원실장 황병우 ◇ 2급 승격 ▲ HR기업문화부장 장태기 ▲ 미래전략부장 강정훈 ◇ 3급 승격 ▲ 경영지원실 부실장 안상덕 ◇ 4급 승격 ▲ DGB경영연구소 과장 김재환 ▲ 디지털금융부 과장 김석현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 노변지점장 김원재 ▲ 월배영업부장 박성하 ▲ 팔달영업부장 서정오 ▲ 대구2본부 센터장 성태문 ▲ 계명대지점장 윤종권 ▲ 용산동지점장 이상근 ▲ 구미영업부장 이석근 ▲ 대구2본부 센터장 이재철 ▲ 대구1본부 센터장 최상수 ◇ 2급 승격 ▲ 준법감시부장 김경봉 ▲ 세천지점장 김근철 ▲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영삼 ▲ 상인지점장 박은숙 ▲ 성명지점장 사공욱 ▲ 침산동지점장 서봉석 ▲ 서부산지점장 송용래 ▲ 노원동지점장 안영읍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예병대 ▲ 남문시장지점장 유현호 ▲ 동성로지점장 윤윤섭 ▲ 울산영업부장 이상만 ◇ 3급 승격 ▲ 중동지점 부지점장 강경원 ▲ 죽전PB센터 프라이빗뱅커 고경미 ▲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고민식 ▲ 와룡지점 부지점장 고철민 ▲ 경산영업부 부지점장 김광삼 ▲ 마케팅부 부부장 김동주 ▲ 상인역지점 부지점장 김원렬 ▲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김위숙 ▲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김은숙 ▲ 3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김은현 ▲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김정인 ▲ 시지지점 부지점장 류수빈 ▲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동락 ▲ 만촌동지점 부지점장 박정환 ▲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박진호 ▲ IT기획부 부부장 박철우 ▲ 범어4동지점 부지점장 박태원 ▲ 효목동지점 부지점장 배병목 ▲ 인재개발부 부부장겸 교수 배주연 ▲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백외정 ▲ 대구2본부 부부장 서민지 ▲ 여신심사부 심사역 손삼호 ▲ 투자금융부 부부장 오주환 ▲ 대천로지점 부지점장 윤영민 ▲ 여신심사부 심사역 윤장한 ▲ 기업윤리센터 부부장 이승엽 ▲ 침산동지점 부지점장 이임수 ▲ 성당동지점 부지점장 이정미 ▲ 월성동지점 부지점장 이종혁 ▲ 형곡동지점 부지점장 이창기 ▲ 북비산지점 부지점장 이창용 ▲ 대천로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이현정 ▲ 검사부 선임검사역 임재훈 ▲ 금융개발부 부부장 장대성 ▲ IT기획부 부부장 전정미 ▲ 동구청지점 부지점장 조한천 ▲ BPR지원부 부부장 채종훈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최혁진 ◇ 4급 승격 ▲ 여신관리부 과장 김민재 ▲ 구암동지점 과장 김선영 ▲ 본점영업부 과장 김성진 ▲ 성서공단영업부 과장 김성훈 ▲ 3공단영업부 과장 김소희 ▲ 금융소비자보호부 과장 김충희 ▲ 여신기획부 과장 김태진 ▲ 서대구지점 삼익뉴타운점 과장 김현정 ▲ 투자금융부 과장 류성우 ▲ 신암동지점 과장 박상현 ▲ 디지털금융부 과장 박선영 ▲ 영천영업부 과장 박윤재 ▲ 만촌역지점 과장 박지훈 ▲ 삼덕동지점 과장 박현주 ▲ 수성구청지점 과장 서정원 ▲ 신탁연금부 과장 석대진 ▲ 칠곡지점 과장 석명옥 ▲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과장 안형주 ▲ 수신기획부 과장 이도희 ▲ 삼덕동지점 과장 이민수 ▲ 노변지점 과장 이윤석 ▲ 금융개발부 과장 이진호 이찬원 ▲ 경산공단영업부 과장 장기철 ▲ 여신관리부 과장 최경욱 ▲ 디지털개발부 과장 최종수 (대구=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사] DGB금융지주·대구은행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HR기업문화부 조사역 정광석 ▲ 경영지원실장 황병우 ◇ 2급 승격 ▲ HR기업문화부장 장태기 ▲ 미래전략부장 강정훈 ◇ 3급 승격 ▲ 경영지원실 부실장 안상덕 ◇ 4급 승격 ▲ DGB경영연구소 과장 김재환 ▲ 디지털금융부 과장 김석현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 노변지점장 김원재 ▲ 월배영업부장 박성하 ▲ 팔달영업부장 서정오 ▲ 대구2본부 센터장 성태문 ▲ 계명대지점장 윤종권 ▲ 용산동지점장 이상근 ▲ 구미영업부장 이석근 ▲ 대구2본부 센터장 이재철 ▲ 대구1본부 센터장 최상수 ◇ 2급 승격 ▲ 준법감시부장 김경봉 ▲ 세천지점장 김근철 ▲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영삼 ▲ 상인지점장 박은숙 ▲ 성명지점장 사공욱 ▲ 침산동지점장 서봉석 ▲ 서부산지점장 송용래 ▲ 노원동지점장 안영읍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예병대 ▲ 남문시장지점장 유현호 ▲ 동성로지점장 윤윤섭 ▲ 울산영업부장 이상만 ◇ 3급 승격 ▲ 중동지점 부지점장 강경원 ▲ 죽전PB센터 프라이빗뱅커 고경미 ▲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고민식 ▲ 와룡지점 부지점장 고철민 ▲ 경산영업부 부지점장 김광삼 ▲ 마케팅부 부부장 김동주 ▲ 상인역지점 부지점장 김원렬 ▲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김위숙 ▲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김은숙 ▲ 3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김은현 ▲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김정인 ▲ 시지지점 부지점장 류수빈 ▲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동락 ▲ 만촌동지점 부지점장 박정환 ▲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박진호 ▲ IT기획부 부부장 박철우 ▲ 범어4동지점 부지점장 박태원 ▲ 효목동지점 부지점장 배병목 ▲ 인재개발부 부부장겸 교수 배주연 ▲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백외정 ▲ 대구2본부 부부장 서민지 ▲ 여신심사부 심사역 손삼호 ▲ 투자금융부 부부장 오주환 ▲ 대천로지점 부지점장 윤영민 ▲ 여신심사부 심사역 윤장한 ▲ 기업윤리센터 부부장 이승엽 ▲ 침산동지점 부지점장 이임수 ▲ 성당동지점 부지점장 이정미 ▲ 월성동지점 부지점장 이종혁 ▲ 형곡동지점 부지점장 이창기 ▲ 북비산지점 부지점장 이창용 ▲ 대천로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이현정 ▲ 검사부 선임검사역 임재훈 ▲ 금융개발부 부부장 장대성 ▲ IT기획부 부부장 전정미 ▲ 동구청지점 부지점장 조한천 ▲ BPR지원부 부부장 채종훈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최혁진 ◇ 4급 승격 ▲ 여신관리부 과장 김민재 ▲ 구암동지점 과장 김선영 ▲ 본점영업부 과장 김성진 ▲ 성서공단영업부 과장 김성훈 ▲ 3공단영업부 과장 김소희 ▲ 금융소비자보호부 과장 김충희 ▲ 여신기획부 과장 김태진 ▲ 서대구지점 삼익뉴타운점 과장 김현정 ▲ 투자금융부 과장 류성우 ▲ 신암동지점 과장 박상현 ▲ 디지털금융부 과장 박선영 ▲ 영천영업부 과장 박윤재 ▲ 만촌역지점 과장 박지훈 ▲ 삼덕동지점 과장 박현주 ▲ 수성구청지점 과장 서정원 ▲ 신탁연금부 과장 석대진 ▲ 칠곡지점 과장 석명옥 ▲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 과장 안형주 ▲ 수신기획부 과장 이도희 ▲ 삼덕동지점 과장 이민수 ▲ 노변지점 과장 이윤석 ▲ 금융개발부 과장 이진호 이찬원 ▲ 경산공단영업부 과장 장기철 ▲ 여신관리부 과장 최경욱 ▲ 디지털개발부 과장 최종수 (대구=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포스코ICT, 지난해 341억원 순손실…적자 전환
포스코ICT, 지난해 341억원 순손실…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포스코ICT[0221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1억원으로 전년보다 2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천270억원으로 2.4% 줄었고 당기순손익은 341억원의 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사업 소송패소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ICT, 지난해 341억원 순손실…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포스코ICT[02210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1억원으로 전년보다 2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천270억원으로 2.4% 줄었고 당기순손익은 341억원의 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사업 소송패소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비츠로시스, 2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비츠로시스, 2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시스[054220]가 기타자금 2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비츠로지에이치가 보통주 355만6천187주의 신주를 주당 703원에 배정받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비츠로시스, 2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시스[054220]가 기타자금 2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비츠로지에이치가 보통주 355만6천187주의 신주를 주당 703원에 배정받는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익 2천487억원…109.7% 증가(종합)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익 2천487억원…109.7% 증가(종합) 올해 설비투자 규모 작년과 비슷…"중대형·원형 전지 중심"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삼성SDI[00640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천4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천7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볼 때 전지 사업 부문의 매출은 1년 전보다 42.6% 증가한 1조8천793억원을 거뒀다. 중대형전지는 전기차용 신규제품 판매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졌고, 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이 계속 성장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자재료 사업 부문도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 다변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삼성SDI 전사 실적을 연간으로 봤을 때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4.3% 증가한 9조1천583억원, 영업이익은 511.6% 늘어난 7천150억원이었다. 삼성SDI는 올해에도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수요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를 발판으로 차별화된 제품 확대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자재료 사업의 경우 IT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신규제품을 확대해 실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날 오후 실적을 설명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투자 규모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시설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관련 투자 재원은 일부 외부에서 조달하는 게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는 내부에서 창출되는 수익으로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흑자 전환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해서 원가 절감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흑자 전환을 앞당길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ESS 국내 수요는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요가 글로벌 수요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익 2천487억원…109.7% 증가(종합) 올해 설비투자 규모 작년과 비슷…"중대형·원형 전지 중심"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삼성SDI[00640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천48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천7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볼 때 전지 사업 부문의 매출은 1년 전보다 42.6% 증가한 1조8천793억원을 거뒀다. 중대형전지는 전기차용 신규제품 판매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졌고, 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이 계속 성장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자재료 사업 부문도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 다변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삼성SDI 전사 실적을 연간으로 봤을 때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4.3% 증가한 9조1천583억원, 영업이익은 511.6% 늘어난 7천150억원이었다. 삼성SDI는 올해에도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수요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를 발판으로 차별화된 제품 확대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자재료 사업의 경우 IT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신규제품을 확대해 실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날 오후 실적을 설명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투자 규모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시설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관련 투자 재원은 일부 외부에서 조달하는 게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는 내부에서 창출되는 수익으로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흑자 전환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해서 원가 절감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흑자 전환을 앞당길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ESS 국내 수요는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요가 글로벌 수요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3천453억원, 전년대비 10.7% 감소(종합)
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3천453억원, 전년대비 10.7% 감소(종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곽민서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지난해 3천4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7년보다 10.7%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도 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3천410억원으로 68.4%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소액결제 수수료 인하,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올해도 가맹점수수료 개편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함께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로 어려운 사업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30일 이상 연체율은 1.4%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연간 총이용금액은 125조7천135억원이다. 카드사업이 3.1% 증가한 124조803억원, 할부리스사업이 1조6천332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 및 할부) 106조7천859억원, 장·단기카드대출 16조1천573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천371억원이다. 삼성카드는 "디지털·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전개, 회원이 꾸준히 늘고 1인당 이용금액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결과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3천453억원, 전년대비 10.7% 감소(종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곽민서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지난해 3천4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7년보다 10.7%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도 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3천410억원으로 68.4%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소액결제 수수료 인하,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올해도 가맹점수수료 개편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함께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로 어려운 사업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30일 이상 연체율은 1.4%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연간 총이용금액은 125조7천135억원이다. 카드사업이 3.1% 증가한 124조803억원, 할부리스사업이 1조6천332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 및 할부) 106조7천859억원, 장·단기카드대출 16조1천573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천371억원이다. 삼성카드는 "디지털·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전개, 회원이 꾸준히 늘고 1인당 이용금액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결과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모나리자 지난해 영업손실 24억원…적자 전환
모나리자 지난해 영업손실 24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모나리자[012690]는 지난해 24억5천만원의 영업손실에 19억8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130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나리자 지난해 영업손실 24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모나리자[012690]는 지난해 24억5천만원의 영업손실에 19억8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130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현대중 임단협 부결…'임금 불균형·노조 신뢰도' 원인
현대중 임단협 부결…'임금 불균형·노조 신뢰도' 원인 최초 잠정합의 시 논란 키웠던 노조 협상력도 영향 4사 1노조 체계 중 기본급 동결한 중공업·일렉트릭 2개사서 부결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 노사가 우여곡절 끝에 만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기본급 동결과 노조 집행부에 대한 낮아진 신뢰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 노조는 2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62.88%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찬반 비율이 박빙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보다 반대 비율이 높았다. 노사 관계 전문가들은 우선 임금 부분에서 조합원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2만3천원 인상),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노조의 '4사 1노조' 체계에 따라 이날 투표에 나선 4사(현대중·일렉트릭·건설기계·지주) 중에서 현대중과 일렉트릭은 기본급 동결이지만 건설기계는 8만5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지주는 5만7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씩 기본급이 인상되는 내용을 두고 찬반을 결정했다. 투표 결과 기본급을 동결했던 현대중과 일렉트릭 등 2개사는 부결, 기본급을 인상했던 건설기계와 지주 등 2개사에서는 가결됐다. 즉, 성과급과 격려금 등 임금 관련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같은 노조 아래 있는 조합원으로서 기본급 불균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노조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 불신 역시 부결에 다소 영향을 줬다는 의견도 있다. 이른바 강성으로 분류되는 현 노조 집행부는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 과정에서 노조 활동을 제약하는 문구를 사측과 합의했다가 노조 내부 반발에 부딪혔다. 이 때문에 열흘 넘게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것도, 도출 안 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 사이에선 현 집행부 협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에서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노조 측은 "임금과 관련된 문제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부결된 것 같다"며 "조합원 여론을 수렴해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중 임단협 부결…'임금 불균형·노조 신뢰도' 원인 최초 잠정합의 시 논란 키웠던 노조 협상력도 영향 4사 1노조 체계 중 기본급 동결한 중공업·일렉트릭 2개사서 부결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 노사가 우여곡절 끝에 만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기본급 동결과 노조 집행부에 대한 낮아진 신뢰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 노조는 2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62.88%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찬반 비율이 박빙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보다 반대 비율이 높았다. 노사 관계 전문가들은 우선 임금 부분에서 조합원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2만3천원 인상),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노조의 '4사 1노조' 체계에 따라 이날 투표에 나선 4사(현대중·일렉트릭·건설기계·지주) 중에서 현대중과 일렉트릭은 기본급 동결이지만 건설기계는 8만5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지주는 5만7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씩 기본급이 인상되는 내용을 두고 찬반을 결정했다. 투표 결과 기본급을 동결했던 현대중과 일렉트릭 등 2개사는 부결, 기본급을 인상했던 건설기계와 지주 등 2개사에서는 가결됐다. 즉, 성과급과 격려금 등 임금 관련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같은 노조 아래 있는 조합원으로서 기본급 불균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노조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 불신 역시 부결에 다소 영향을 줬다는 의견도 있다. 이른바 강성으로 분류되는 현 노조 집행부는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 과정에서 노조 활동을 제약하는 문구를 사측과 합의했다가 노조 내부 반발에 부딪혔다. 이 때문에 열흘 넘게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것도, 도출 안 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조합원들 사이에선 현 집행부 협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에서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노조 측은 "임금과 관련된 문제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부결된 것 같다"며 "조합원 여론을 수렴해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울산농수산물시장 상인 재해구호기금 각 200만원 지원(종합)
울산농수산물시장 상인 재해구호기금 각 200만원 지원(종합) 울산시 18개 지원대책 마련…현장에서 '열린 시장실' 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현장에는 열린 시장실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시는 25일 각 부서와 한국전력 등 17개 기관(부서)으로 구성된 재해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긴밀한 협조를 펼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피해 현장에서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상인 애로와 피해 복구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우선 재해복구 지원대책으로 7개 분야 18개 과제를 정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피해 상인 건강보험료는 12개월 동안 30% 경감되고, 국민연금은 6개월 동안 납부 유예된다. 시는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데 이어 재해구호기금에서 피해 상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5일부터 5천만원 이내 39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세와 관련해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납부기한도 6개월 이내 징수를 유예한다. 국세도 종합소득세 신고기한 3개월 연장과 9개월 이내 징수 유예된다. 또 피해 상인 자녀의 고등학교 수업료를 면제한다. 상담사 6명이 재난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등 의료 지원 사업도 벌인다. 초등학생을 둔 피해 상인들에게는 초등 돌봄교실 교육비와 급·간식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피해 복구 때까지 피해 상인을 위한 임시 영업장 설치와 피해 상인 영업장 이용 고객에 대해 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등 영업 편의를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상심이 큰 상인들을 위해 최대한 빠른 지원과 복구방안을 마련해 하루 속히 화재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울산농수산물시장 상인 재해구호기금 각 200만원 지원(종합) 울산시 18개 지원대책 마련…현장에서 '열린 시장실' 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현장에는 열린 시장실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시는 25일 각 부서와 한국전력 등 17개 기관(부서)으로 구성된 재해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긴밀한 협조를 펼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피해 현장에서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상인 애로와 피해 복구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우선 재해복구 지원대책으로 7개 분야 18개 과제를 정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피해 상인 건강보험료는 12개월 동안 30% 경감되고, 국민연금은 6개월 동안 납부 유예된다. 시는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데 이어 재해구호기금에서 피해 상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5일부터 5천만원 이내 39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세와 관련해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납부기한도 6개월 이내 징수를 유예한다. 국세도 종합소득세 신고기한 3개월 연장과 9개월 이내 징수 유예된다. 또 피해 상인 자녀의 고등학교 수업료를 면제한다. 상담사 6명이 재난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등 의료 지원 사업도 벌인다. 초등학생을 둔 피해 상인들에게는 초등 돌봄교실 교육비와 급·간식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피해 복구 때까지 피해 상인을 위한 임시 영업장 설치와 피해 상인 영업장 이용 고객에 대해 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등 영업 편의를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상심이 큰 상인들을 위해 최대한 빠른 지원과 복구방안을 마련해 하루 속히 화재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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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에 2,170대 진입…석달 반 만에 최고치(종합2보)
코스피 외인 매수에 2,170대 진입…석달 반 만에 최고치(종합2보) 반도체株 강세 지속…코스닥은 71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수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1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0포인트(1.52%) 오른 2,177.7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0일(2,228.61) 이후 석달 보름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천139억원어치를 쓸어 담았고 기관도 9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9월21일(8천246억원) 이후 약 4개월만의 최대다. 개인은 8천828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3.95%)와 SK하이닉스[000660](5.82%)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반도체와 정보기술(IT) 업종 대형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7%), LG화학[051910](1.63%), 셀트리온[068270](0.24%), POSCO[005490](1.32%), NAVER[035420](0.39%), 한국전력(0.76%) 등이 올랐고 현대차[005380](-1.15%), SK텔레콤[017670](-0.74%), 현대모비스[012330](-2.8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9%), 의료정밀(2.25%) 제조(2.24%), 화학(1.96%), 섬유·의복(1.25%), 철강·금속(1.10%) 등이 강세였고 운수차고(-2.10%), 운송장비(-0.95%), 통신(-0.58%)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519개에 달했고 내린 종목은 288개였다. 8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5천298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296만주, 거래대금은 6조9천268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도 6.97포인트(0.99%) 오른 711.38로 종료했다. 작년 10월23일(719.00) 이후 약 석달 만에 가장 높은 종가다. 지수는 1.25포인트(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7억원, 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2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5%), 신라젠[215600](0.71%), CJ ENM[035760](0.38%), 포스코켐텍[003670](6.68%), 메디톡스[086900](1.15%), 펄어비스[263750](4.54%) 등이 상승했고 바이로메드[084990](-0.53%), 아난티[025980](-3.8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2천264만주, 거래대금은 3조7천581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30만주, 거래대금은 27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7.3원 내린 1,121.3원에 마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인 매수에 2,170대 진입…석달 반 만에 최고치(종합2보) 반도체株 강세 지속…코스닥은 710선 회복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수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1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0포인트(1.52%) 오른 2,177.73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0일(2,228.61) 이후 석달 보름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천139억원어치를 쓸어 담았고 기관도 9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9월21일(8천246억원) 이후 약 4개월만의 최대다. 개인은 8천828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3.95%)와 SK하이닉스[000660](5.82%)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반도체와 정보기술(IT) 업종 대형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7%), LG화학[051910](1.63%), 셀트리온[068270](0.24%), POSCO[005490](1.32%), NAVER[035420](0.39%), 한국전력(0.76%) 등이 올랐고 현대차[005380](-1.15%), SK텔레콤[017670](-0.74%), 현대모비스[012330](-2.8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9%), 의료정밀(2.25%) 제조(2.24%), 화학(1.96%), 섬유·의복(1.25%), 철강·금속(1.10%) 등이 강세였고 운수차고(-2.10%), 운송장비(-0.95%), 통신(-0.58%)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519개에 달했고 내린 종목은 288개였다. 8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5천298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296만주, 거래대금은 6조9천268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도 6.97포인트(0.99%) 오른 711.38로 종료했다. 작년 10월23일(719.00) 이후 약 석달 만에 가장 높은 종가다. 지수는 1.25포인트(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7억원, 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25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5%), 신라젠[215600](0.71%), CJ ENM[035760](0.38%), 포스코켐텍[003670](6.68%), 메디톡스[086900](1.15%), 펄어비스[263750](4.54%) 등이 상승했고 바이로메드[084990](-0.53%), 아난티[025980](-3.8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2천264만주, 거래대금은 3조7천581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30만주, 거래대금은 27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7.3원 내린 1,121.3원에 마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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