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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천307억원…전년동기比 92%↑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천307억원…전년동기比 92%↑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4천574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4% 늘었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천307억원…전년동기比 92%↑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0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4천574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4% 늘었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원…작년보다 47.5%↓(2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원…작년보다 47.5%↓(2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원…작년보다 47.5%↓(2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원가절감·D램 가격상승 효과…매출도 7.7% 늘어 작년 동기보다는 영업익 47.5%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전분기인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6천700억원∼6천800억원 수준을 웃돈다. 매출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의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5천97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 추세로 전 분기보다 8% 늘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 제한적인 공급 증가 상황이 이어지지만 수요는 강세를 유지해 제품 가격상승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 응용분야에 걸친 콘텐츠의 성장, 중국시장의 서버 영향력 확대 등으로 탄탄한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스마트폰 업체들의 탑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도 소비자용 PC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채용률 및 평균 용량이 증가하면서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나노 초반급 D램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여 연말에는 전체 D램 생산의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20나노 초반급 모바일 D램 제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10나노 후반급 D램 제품의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해 D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2D 구조의 14나노 제품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제품 개발·인증 작업 중인 48단 3D 제품의 연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72단 제품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환경과 경쟁구도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2 메모리반도체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원가절감·D램 가격상승 효과…매출도 7.7% 늘어 작년 동기보다는 영업익 47.5%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전분기인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6천700억원∼6천800억원 수준을 웃돈다. 매출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의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5천97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 추세로 전 분기보다 8% 늘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 제한적인 공급 증가 상황이 이어지지만 수요는 강세를 유지해 제품 가격상승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 응용분야에 걸친 콘텐츠의 성장, 중국시장의 서버 영향력 확대 등으로 탄탄한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스마트폰 업체들의 탑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도 소비자용 PC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채용률 및 평균 용량이 증가하면서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나노 초반급 D램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여 연말에는 전체 D램 생산의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20나노 초반급 모바일 D램 제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10나노 후반급 D램 제품의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해 D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2D 구조의 14나노 제품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제품 개발·인증 작업 중인 48단 3D 제품의 연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72단 제품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환경과 경쟁구도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2 메모리반도체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원가절감·D램 가격상승 효과…매출도 7.7% 늘어 작년 동기보다는 영업익 47.5%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전분기인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6천700억원∼6천800억원 수준을 웃돈다. 매출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의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5천97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 추세로 전 분기보다 8% 늘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 제한적인 공급 증가 상황이 이어지지만 수요는 강세를 유지해 제품 가격상승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 응용분야에 걸친 콘텐츠의 성장, 중국시장의 서버 영향력 확대 등으로 탄탄한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스마트폰 업체들의 탑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도 소비자용 PC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채용률 및 평균 용량이 증가하면서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나노 초반급 D램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여 연말에는 전체 D램 생산의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20나노 초반급 모바일 D램 제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10나노 후반급 D램 제품의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해 D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2D 구조의 14나노 제품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제품 개발·인증 작업 중인 48단 3D 제품의 연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72단 제품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환경과 경쟁구도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2 메모리반도체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천260억…2분기보다 60%↑(종합) 원가절감·D램 가격상승 효과…매출도 7.7% 늘어 작년 동기보다는 영업익 47.5%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7.5% 줄었다. 전분기인 2분기에 비하면 각각 7.7%, 60.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6천700억원∼6천800억원 수준을 웃돈다. 매출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의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5천97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 추세로 전 분기보다 8% 늘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 제한적인 공급 증가 상황이 이어지지만 수요는 강세를 유지해 제품 가격상승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 응용분야에 걸친 콘텐츠의 성장, 중국시장의 서버 영향력 확대 등으로 탄탄한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스마트폰 업체들의 탑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도 소비자용 PC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채용률 및 평균 용량이 증가하면서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나노 초반급 D램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여 연말에는 전체 D램 생산의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20나노 초반급 모바일 D램 제품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10나노 후반급 D램 제품의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해 D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는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2D 구조의 14나노 제품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제품 개발·인증 작업 중인 48단 3D 제품의 연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72단 제품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환경과 경쟁구도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2 메모리반도체 회사'로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코스피> 5.45p(0.27%) 내린 2,042.29(개장)
5.45p(0.27%) 내린 2,042.29(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5.45p(0.27%) 내린 2,042.29(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유럽증시> 경기지표 호조에도 혼조 마감
경기지표 호조에도 혼조 마감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9% 내린 6,986.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47% 오른 10,761.1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6% 상승한 4,552.58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50 지수는 0.61% 오른 3,096.39를 기록했다. 미국의 잇따른 기업 합병 소식에 관련 업종 주가가 오른 덕분에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 증시는 이달 들어 유럽의 경기 지표가 10개월 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보태지며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하지만 장 막판에 팔자가 몰리며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증시는 상승폭이 둔화됐고, 런던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가전 업체 필립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14% 증가했다는 소식에 4.2% 올랐다. 이탈리아 은행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는 마르코 모렐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사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회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31%까지 치솟았다. 반면, 스위스의 농업생물공학 기업 신젠타는 중국 화학기업 켐차이나로의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5.7% 후퇴, 작년 8월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경기지표 호조에도 혼조 마감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9% 내린 6,986.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47% 오른 10,761.1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6% 상승한 4,552.58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50 지수는 0.61% 오른 3,096.39를 기록했다. 미국의 잇따른 기업 합병 소식에 관련 업종 주가가 오른 덕분에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 증시는 이달 들어 유럽의 경기 지표가 10개월 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보태지며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하지만 장 막판에 팔자가 몰리며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증시는 상승폭이 둔화됐고, 런던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가전 업체 필립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14% 증가했다는 소식에 4.2% 올랐다. 이탈리아 은행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는 마르코 모렐리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사업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회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31%까지 치솟았다. 반면, 스위스의 농업생물공학 기업 신젠타는 중국 화학기업 켐차이나로의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5.7% 후퇴, 작년 8월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일본,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 제재 검토"…中기업 겨냥
"일본,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 제재 검토"…中기업 겨냥 "북한의 제재 회피 관여한 3국기업·北노동자 대량고용기업" 교도통신 "외화벌이 차단…안보리 논의 지켜보며 시점·내용 판단"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 차원에서 북한과의 거래에 관여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제재를 빠져나가는 데 관여하는 제3국의 북한 거래 기업, 북한 노동자를 대량 고용하고 있는 기업 등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재 대상인 제3국 기업에 일본 내 자산 동결이나 일본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 등의 조치를 하는 방향으로 독자 재제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특별조치법을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외화벌이를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고려 중이며 이에 따라 중국 기업이 새로운 독자 제재의 대상이 될 전망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소식통은 "국경 부근의 중국 기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3국에서 이뤄지는 북한 노동자 고용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이 되며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본 정주는 이런 대응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제3국 기업에 대한 제재에 착수하는 것은 미국과의 보조를 맞추고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물자 거래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된 중국 기업 단둥훙샹실업발전을 지난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고 복수의 중국 기업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는 등 대북 포위망을 제3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이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해 제3국 기업에 대한 독자 제재를 추진하면 중국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논의를 지켜보며 독자 제재 시점과 내용을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본,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 제재 검토"…中기업 겨냥 "북한의 제재 회피 관여한 3국기업·北노동자 대량고용기업" 교도통신 "외화벌이 차단…안보리 논의 지켜보며 시점·내용 판단"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 차원에서 북한과의 거래에 관여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제재를 빠져나가는 데 관여하는 제3국의 북한 거래 기업, 북한 노동자를 대량 고용하고 있는 기업 등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재 대상인 제3국 기업에 일본 내 자산 동결이나 일본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 등의 조치를 하는 방향으로 독자 재제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특별조치법을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외화벌이를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고려 중이며 이에 따라 중국 기업이 새로운 독자 제재의 대상이 될 전망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소식통은 "국경 부근의 중국 기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3국에서 이뤄지는 북한 노동자 고용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이 되며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본 정주는 이런 대응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제3국 기업에 대한 제재에 착수하는 것은 미국과의 보조를 맞추고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물자 거래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된 중국 기업 단둥훙샹실업발전을 지난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고 복수의 중국 기업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는 등 대북 포위망을 제3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이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해 제3국 기업에 대한 독자 제재를 추진하면 중국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논의를 지켜보며 독자 제재 시점과 내용을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美연준 '비둘기들' "기준금리 최대한 낮게" 잇따라 주장
美연준 '비둘기들' "기준금리 최대한 낮게" 잇따라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통화 완화를 주장하는 '비둘기파'들이 기준금리를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잇따라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장은 시카고 유니버시티클럽 주최 강연에서 "현재 통화정책은 충분히 완화적이지 않으며, 따라서 (기준)금리를 올릴 여지가 적다"고 주장했다. 에번스 은행장은 미국에서 "노동시장 참여인구의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고 기업의 설비투자는 약해지고 있으며 기술 진보 속도 역시 느려지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이 "산업생산의 잠재적 증가 여력을 점점 낮추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 내에서 에번스 은행장은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힌다. 그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쓸 때 "실업률을 이상적인 수준보다 더 아래로 떨어지도록 용인해야 하고, 물가의 경우에는 목표치보다 더 높아져도 용인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연준이 2%인 물가 목표를 "조속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준금리의 인상 시점이나 인상 폭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지난 10일 호주에서 에번스 은행장은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오를 가능성에 대해 "괜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번스 은행장에 앞서 아칸소 주 페예트빌에서 연설에 나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은 2019년까지 기준금리를 한 번만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라드 은행장은 "앞으로 2∼3년간 저금리는 일종의 규범처럼 여겨질 것"이라며, 현재 물가 상승세가 관측되고는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까지의 적정 기준금리는 0.66%로 산출되기 때문에 금리를 한 번 이상 올려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전개했다. 올해 초 불라드 은행장은 조기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지만, 지난 6월 2018년의 적정 기준금리를 0.63%로 제시하며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금리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둘기파'에 합류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12월 이후 0∼0.25%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12월 0.25∼0.5%로 오른 뒤 현재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현재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오를 확률을 약 74%로 산출하고 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연준 '비둘기들' "기준금리 최대한 낮게" 잇따라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통화 완화를 주장하는 '비둘기파'들이 기준금리를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잇따라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장은 시카고 유니버시티클럽 주최 강연에서 "현재 통화정책은 충분히 완화적이지 않으며, 따라서 (기준)금리를 올릴 여지가 적다"고 주장했다. 에번스 은행장은 미국에서 "노동시장 참여인구의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고 기업의 설비투자는 약해지고 있으며 기술 진보 속도 역시 느려지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이 "산업생산의 잠재적 증가 여력을 점점 낮추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 내에서 에번스 은행장은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힌다. 그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쓸 때 "실업률을 이상적인 수준보다 더 아래로 떨어지도록 용인해야 하고, 물가의 경우에는 목표치보다 더 높아져도 용인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연준이 2%인 물가 목표를 "조속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준금리의 인상 시점이나 인상 폭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지난 10일 호주에서 에번스 은행장은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오를 가능성에 대해 "괜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번스 은행장에 앞서 아칸소 주 페예트빌에서 연설에 나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은 2019년까지 기준금리를 한 번만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라드 은행장은 "앞으로 2∼3년간 저금리는 일종의 규범처럼 여겨질 것"이라며, 현재 물가 상승세가 관측되고는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까지의 적정 기준금리는 0.66%로 산출되기 때문에 금리를 한 번 이상 올려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전개했다. 올해 초 불라드 은행장은 조기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지만, 지난 6월 2018년의 적정 기준금리를 0.63%로 제시하며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금리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둘기파'에 합류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12월 이후 0∼0.25%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12월 0.25∼0.5%로 오른 뒤 현재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현재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오를 확률을 약 74%로 산출하고 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국내]
한국인 중소기업 인식도 54점…대기업보다 17점↓
한국인 중소기업 인식도 54점…대기업보다 17점↓ 20대·고학력자·대도시 시민이 부정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의 성장성·안정성 등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가 100점 만점에 50점을 겨우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9∼30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2016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를 벌인 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인식도가 54.0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71.3점) 인식도보다 17.3점 낮은 수준이다. 중소기업 인식도는 성장성·안정성·사회적 지위·근로조건·자아실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민이 중소기업을 어느 정도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중소기업의 이미지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부문별로 보면 중소기업은 근로조건에 대한 인식도가 49.0점으로 가장 낮았고, 혁신 능력·고부가가치 창출 등 성장성에 대한 인식도는 57.6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의 경우 판로·자금·인력 등 안정성 인식도가 78.7점으로 높지만 전문성 확보·소속감 등 자아실현 가능성에 대한 점수가 67.5점으로 낮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중소기업 인식도는 51.4점으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는데 이는 20대가 생각하는 중소기업 근로조건이 45.5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직업별로는 전문직(51.2점)이 블루칼라(54.0점) 직업군보다, 학력에 따라서는 대학원 이상 졸업자(52.6점)가 고졸 이하(55.8점)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도시(52.1점)의 중소기업 인식도가 지방(55.6점)보다 낮았는데 특히 대구·경북(52.1점)과 서울(53.0점) 거주자의 부정적 시각이 두드러졌다. 그런가 하면 대기업 인식도를 기준(100%)으로 했을 때 중소기업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96.6%),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잘 수행한다'(93.7%), '꿈과 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90.0%)는 부분에서는 긍정적 시각이 컸다. 하지만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있다'(56.6%), '위기극복 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61.0%), '만족할만한 복리후생 여건을 갖추고 있다'(61.6%)는 항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이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장 상근부회장은 "근로조건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바른 시장경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인 중소기업 인식도 54점…대기업보다 17점↓ 20대·고학력자·대도시 시민이 부정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의 성장성·안정성 등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가 100점 만점에 50점을 겨우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9∼30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2016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를 벌인 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인식도가 54.0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71.3점) 인식도보다 17.3점 낮은 수준이다. 중소기업 인식도는 성장성·안정성·사회적 지위·근로조건·자아실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민이 중소기업을 어느 정도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중소기업의 이미지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부문별로 보면 중소기업은 근로조건에 대한 인식도가 49.0점으로 가장 낮았고, 혁신 능력·고부가가치 창출 등 성장성에 대한 인식도는 57.6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의 경우 판로·자금·인력 등 안정성 인식도가 78.7점으로 높지만 전문성 확보·소속감 등 자아실현 가능성에 대한 점수가 67.5점으로 낮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중소기업 인식도는 51.4점으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는데 이는 20대가 생각하는 중소기업 근로조건이 45.5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직업별로는 전문직(51.2점)이 블루칼라(54.0점) 직업군보다, 학력에 따라서는 대학원 이상 졸업자(52.6점)가 고졸 이하(55.8점)보다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도시(52.1점)의 중소기업 인식도가 지방(55.6점)보다 낮았는데 특히 대구·경북(52.1점)과 서울(53.0점) 거주자의 부정적 시각이 두드러졌다. 그런가 하면 대기업 인식도를 기준(100%)으로 했을 때 중소기업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96.6%),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잘 수행한다'(93.7%), '꿈과 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90.0%)는 부분에서는 긍정적 시각이 컸다. 하지만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있다'(56.6%), '위기극복 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61.0%), '만족할만한 복리후생 여건을 갖추고 있다'(61.6%)는 항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이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장 상근부회장은 "근로조건이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바른 시장경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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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26일 양재동 aT센터서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26일 양재동 aT센터서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예선 심사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64개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socialenterprise.or.kr/notice/announc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26일 양재동 aT센터서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예선 심사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64개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socialenterprise.or.kr/notice/announc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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