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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회복 시도(1보)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회복 시도(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상승 출발해 2,150선을 공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포인트(0.23%) 오른 2,149.9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0.18%) 오른 705.65를 나타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회복 시도(1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상승 출발해 2,150선을 공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포인트(0.23%) 오른 2,149.9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0.18%) 오른 705.65를 나타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특징주] 웹케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특징주] 웹케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웹케시[0535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웹케시는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3만1천700원)보다 2.05% 오른 3만2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6천원보다 24.4% 오른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B2B(기업 간 거래)용 핀테크 솔루션 개발·서비스업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웹케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웹케시[0535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웹케시는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3만1천700원)보다 2.05% 오른 3만2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2만6천원보다 24.4% 오른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B2B(기업 간 거래)용 핀테크 솔루션 개발·서비스업체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8천400억원…14.8% 감소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8천400억원…14.8%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8천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조7천309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천353억원으로 44.1% 증가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8천400억원…14.8% 감소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8천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조7천309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천353억원으로 44.1% 증가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탈환(종합)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탈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2,1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2포인트(0.67%) 오른 2,159.45를 가리켰다. 코스피가 장중 2,15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22일(장중 고가 2,163.21)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9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11억원, 기관은 77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56%)와 SK하이닉스[000660](1.84%)가 나란히 올랐다. LG화학[051910](0.54%)과 SK텔레콤[017670](0.18%), NAVER[035420](0.39%), 한국전력[015760](0.46%)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1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셀트리온[068270](-0.48%), POSCO[005490](-0.57%)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72포인트(0.39%) 오른 707.13을 나타냈다. 지수는 1.25p(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2억원, 16억원어치를 팔았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상승 출발…장중 2,150선 탈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2,1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2포인트(0.67%) 오른 2,159.45를 가리켰다. 코스피가 장중 2,15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22일(장중 고가 2,163.21)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92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11억원, 기관은 77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56%)와 SK하이닉스[000660](1.84%)가 나란히 올랐다. LG화학[051910](0.54%)과 SK텔레콤[017670](0.18%), NAVER[035420](0.39%), 한국전력[015760](0.46%)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1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셀트리온[068270](-0.48%), POSCO[005490](-0.57%)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72포인트(0.39%) 오른 707.13을 나타냈다. 지수는 1.25p(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2억원, 16억원어치를 팔았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특징주] 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에 강세
[특징주] 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데 힘입어 25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3.51% 오른 1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93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7천475억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천923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증권사들은 이런 LG생활건강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박은경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이 국내 내수 부진, 중국 내수 부진 등의 우려에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1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올해도 화장품 부문의 럭셔리 라인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 시 실적 향상 가시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데 힘입어 25일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3.51% 오른 1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93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7천475억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천923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증권사들은 이런 LG생활건강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박은경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이 국내 내수 부진, 중국 내수 부진 등의 우려에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1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올해도 화장품 부문의 럭셔리 라인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 시 실적 향상 가시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美 "'환율'도 무역협상 주요 의제"…협상전 중국 압박
美 "'환율'도 무역협상 주요 의제"…협상전 중국 압박 내주 장관급 협상서 '환율조작' 카드 꺼내들 수도 협상 낙관·비관 혼재…백악관 "中 결단력 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이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과의 장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의 환율 개입 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중국의 양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도시 시장들이 참석한 한 콘퍼런스에서 "환율은 언제나 논의의 일부였고 목록(협상의제 목록)에도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환율은 항상 논의해온 중요한 문제이고 계속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지는 설명을 아꼈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이 수출에 유리하도록 환율에 개입하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자국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미국의 부를 빼돌리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고의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미국 재무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으나 강력한 경고를 보낸 바 있다. 재무부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직접개입 가능성을 경계하며 무역흑자를 노린 위안화 평가절하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상대국들과의 협상에서 환율개입 방지 조항을 강요하고 있기도 하다.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을 대체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에 환율개입을 제한하는 조항이 삽입됐다. 미국은 일본과의 무역협상에서도 유사한 방지책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초 정상회담에서 무역 전쟁을 오는 3월 1일까지 멈추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시 백악관은 미국 기업들에 대한 중국의 기술이전 강제, 지식재산권 침해, 사이버 침투와 절도를 협상의제로 밝히면서 환율 문제는 따로 거론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30,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장관급 무역협상을 진행한다. 이 회담에서는 시 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 중국 부총리와 대중 강경파로 거론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협상단을 이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함께 이번 협상에 참여하는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낙관했다. 그러나 앞서 이날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로스 장관은 CNBC방송 인터뷰에서 "큰 그룹(중국 협상단)이 온다"며 "선행작업이 많이 이뤄졌으나 해결책에 도달하는 데까지는 아직 몇 마일이나 떨어져 있고 솔직히 그게 너무 놀라운 일도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시작된 협상에서 양국은 중국의 대미 수입확대, 무역 불균형 해소 노력에서 진전을 봤지만, 미국이 '기술 도둑질'로 부르며 불공정 관행으로 지목하는 중국의 통상·산업 정책을 바꾸는 문제에서는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류허 부총리가 결단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합의 가능성에 낙관론을 보탰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환율'도 무역협상 주요 의제"…협상전 중국 압박 내주 장관급 협상서 '환율조작' 카드 꺼내들 수도 협상 낙관·비관 혼재…백악관 "中 결단력 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이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과의 장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의 환율 개입 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중국의 양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도시 시장들이 참석한 한 콘퍼런스에서 "환율은 언제나 논의의 일부였고 목록(협상의제 목록)에도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환율은 항상 논의해온 중요한 문제이고 계속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지는 설명을 아꼈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이 수출에 유리하도록 환율에 개입하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자국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미국의 부를 빼돌리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고의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미국 재무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으나 강력한 경고를 보낸 바 있다. 재무부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직접개입 가능성을 경계하며 무역흑자를 노린 위안화 평가절하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상대국들과의 협상에서 환율개입 방지 조항을 강요하고 있기도 하다.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을 대체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에 환율개입을 제한하는 조항이 삽입됐다. 미국은 일본과의 무역협상에서도 유사한 방지책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초 정상회담에서 무역 전쟁을 오는 3월 1일까지 멈추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시 백악관은 미국 기업들에 대한 중국의 기술이전 강제, 지식재산권 침해, 사이버 침투와 절도를 협상의제로 밝히면서 환율 문제는 따로 거론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30,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장관급 무역협상을 진행한다. 이 회담에서는 시 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 중국 부총리와 대중 강경파로 거론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협상단을 이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함께 이번 협상에 참여하는 므누신 장관은 "중국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낙관했다. 그러나 앞서 이날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로스 장관은 CNBC방송 인터뷰에서 "큰 그룹(중국 협상단)이 온다"며 "선행작업이 많이 이뤄졌으나 해결책에 도달하는 데까지는 아직 몇 마일이나 떨어져 있고 솔직히 그게 너무 놀라운 일도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시작된 협상에서 양국은 중국의 대미 수입확대, 무역 불균형 해소 노력에서 진전을 봤지만, 미국이 '기술 도둑질'로 부르며 불공정 관행으로 지목하는 중국의 통상·산업 정책을 바꾸는 문제에서는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류허 부총리가 결단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합의 가능성에 낙관론을 보탰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
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천602억원으로 15.1% 늘었으나 약 2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천602억원으로 15.1% 늘었으나 약 2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기아차, 판매 늘어도 수익성 부진…영업이익률 2.1% 그쳐(종합)
기아차, 판매 늘어도 수익성 부진…영업이익률 2.1% 그쳐(종합) 매출액 54조1천698억원…판매단가 상승에 1.2% 증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부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통상임금 패소로 타격을 받았던 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000270]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천5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1%에 그쳐 1천만원 어치를 팔아 21만원만 남긴 셈이다. 전날 '실적 충격'을 기록한 현대차[005380]의 영업이익률 2.5%보다도 낮아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2015년 4.75%, 2016년 4.67%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2017년에는 통상임금 비용에 따라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1.2%로 추락한 바 있다.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만8천611대, 해외에서 2.5% 증가한 228만59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2.4% 증가한 280만9천205대를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환율 여건 악화와 IFRS 기준 변경 등에 따라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매출원가율은 1.9%포인트 증가한 85.2%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관계사 이익 증가 등에 따라 전년보다 28.8% 증가한 1조4천68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9.4% 늘어난 1조1천5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조4천732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3천8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4조원에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부진했지만, 실적 충격을 보였던 3분기의 0.8%보다는 개선됐다. 다만, 4분기 경상이익은 기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5.9% 급감한 1천941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도 10.0% 감소한 94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신차의 판매를 확대하고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차, 판매 늘어도 수익성 부진…영업이익률 2.1% 그쳐(종합) 매출액 54조1천698억원…판매단가 상승에 1.2% 증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부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통상임금 패소로 타격을 받았던 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000270]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천5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1%에 그쳐 1천만원 어치를 팔아 21만원만 남긴 셈이다. 전날 '실적 충격'을 기록한 현대차[005380]의 영업이익률 2.5%보다도 낮아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2015년 4.75%, 2016년 4.67%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2017년에는 통상임금 비용에 따라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1.2%로 추락한 바 있다.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만8천611대, 해외에서 2.5% 증가한 228만59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2.4% 증가한 280만9천205대를 기록했다 매출원가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환율 여건 악화와 IFRS 기준 변경 등에 따라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매출원가율은 1.9%포인트 증가한 85.2%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관계사 이익 증가 등에 따라 전년보다 28.8% 증가한 1조4천68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9.4% 늘어난 1조1천5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조4천732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3천8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4조원에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부진했지만, 실적 충격을 보였던 3분기의 0.8%보다는 개선됐다. 다만, 4분기 경상이익은 기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5.9% 급감한 1천941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도 10.0% 감소한 94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신차의 판매를 확대하고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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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현금 받으세요"…JB카드 경품 행사
"황금 돼지·현금 받으세요"…JB카드 경품 행사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은행의 JB카드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황금 돼지 등을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한다. JB카드는 오는 28일부터 3월 말까지 총 사용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 중 무작위로 3명을 선정, 황금 돼지 총 20돈(10돈 1명, 5돈 2명)을 증정한다. 또 2월부터 신년 다짐을 직접 선택하고 목표를 달성한 1천명에게 응원금 명목으로 2만원씩을 선착순으로 준다. 이밖에도 주요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 구매 때 즉석에서 30% 할인해주고 해외 이용액의 10%를 돌려주는 '해외여행 캐시백' 등의 행사도 한다. JB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소지한 개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콜센터(☎1588-4477)나 홈페이지(www.jbbank.co.kr)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황금 돼지·현금 받으세요"…JB카드 경품 행사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은행의 JB카드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황금 돼지 등을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한다. JB카드는 오는 28일부터 3월 말까지 총 사용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 중 무작위로 3명을 선정, 황금 돼지 총 20돈(10돈 1명, 5돈 2명)을 증정한다. 또 2월부터 신년 다짐을 직접 선택하고 목표를 달성한 1천명에게 응원금 명목으로 2만원씩을 선착순으로 준다. 이밖에도 주요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 구매 때 즉석에서 30% 할인해주고 해외 이용액의 10%를 돌려주는 '해외여행 캐시백' 등의 행사도 한다. JB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소지한 개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콜센터(☎1588-4477)나 홈페이지(www.jbbank.co.kr)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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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종합)
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천602억원으로 15.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약 7조8천805억원으로 5.3%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69.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56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위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억원…흑자전환(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천602억원으로 15.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약 7조8천805억원으로 5.3%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69.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56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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