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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계은행, 첫 '한국 국적자만 지정' 직원 공채
세계은행, 첫 '한국 국적자만 지정' 직원 공채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세계은행이 처음으로 한국 국적자만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한다. 세계은행은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교육과 재무회계 등 업무를 담당할 한국인 직원 9명을 채용하며, 지원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근무지는 워싱턴DC·오스트리아 빈·싱가포르 등 직무별로 다양하고, 상세한 직무별 자격 요건과 지원서 접수 등은 별도로 마련된 웹페이지(http://web.worldbank.org/WBSITE/EXTERNAL/EXTJOBSNEW/0,,contentMDK:23731585~pagePK:8453902~piPK:8453359~theSitePK:8453353,00.html)에서 가능하다. 세계은행은 임직원의 "출신 국가별 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특정 국가 출신자에 한정해 직원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은행, 첫 '한국 국적자만 지정' 직원 공채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세계은행이 처음으로 한국 국적자만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한다. 세계은행은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교육과 재무회계 등 업무를 담당할 한국인 직원 9명을 채용하며, 지원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근무지는 워싱턴DC·오스트리아 빈·싱가포르 등 직무별로 다양하고, 상세한 직무별 자격 요건과 지원서 접수 등은 별도로 마련된 웹페이지(http://web.worldbank.org/WBSITE/EXTERNAL/EXTJOBSNEW/0,,contentMDK:23731585~pagePK:8453902~piPK:8453359~theSitePK:8453353,00.html)에서 가능하다. 세계은행은 임직원의 "출신 국가별 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특정 국가 출신자에 한정해 직원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신의 직장' 5개 금융공기업 일제히 A매치 '킥오프'
'신의 직장' 5개 금융공기업 일제히 A매치 '킥오프' 한은·산은·수은·기은·예보 나란히 필기시험 금감원은 15일 먼저 치러…필기 경쟁률도 최고 50대 1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고동욱 이지헌 기자 = '바늘구멍'을 통과해 '신의 직장'에 들어갈 주인공을 가리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 현대자동차[005380] 등 대기업에 이어 금융권 중에서도 보수가 높고 안정적이어서 이른바 'A매치'로 불리는 금융공기업의 올 하반기 신입 직원 공채 필기시험이 일제히 열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금융공기업은 이날 오전 9∼10시부터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날 시험을 치르는 5곳에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6개 기관은 직업적 안정성과 보수가 높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2000년대 중반부터 관행적으로 이 기관들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한국은행이 먼저 시험 날짜를 공고하면 다른 기관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식이다. 우수한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취업준비생이 '중복 응시'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취준생들은 이렇게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필기시험을 두고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뜻하는 'A매치'라는 용어로 부르곤 한다. 이들 금융공기업 취업을 노리는 스터디 모임을 'A매치반'이라고 불린다. 올해는 금융감독원이 취업준비생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필기시험 날짜를 15일로 앞당겨 치름에 따라 시험 일정이 분산됐다. 실제로 시험 날짜를 바꾼 영향으로, 금감원의 필기시험 응시율은 지난해 52.5%에서 올해 82.6%로 높아졌다. 취준생들은 최대 두 곳에 응시할 수 있게 됐지만, 그로 인해 기회의 문이 꼭 넓어졌다고만은 하기 어렵다. '중복 합격'이 나와 입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면 상황에 따라 차순위자를 입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입사 인원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금융공기업의 한 관계자는 "중복 합격한 취준생의 경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금감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결원이 생기는 경우 예비합격자를 부를 수도 있지만, 입사를 포기하는 시기 등에 따라 결정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굳이 이런 상황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금융공기업의 바늘구멍 같은 취업 문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좁아진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이들 6개 금융공기업은 약 460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415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10명만 채용한 예보가 올해 채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렸으나, 나머지 금융공기업들은 대부분 채용 인원을 조금씩 줄였다. 한국은행의 채용 인원이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65명으로 줄었고 금감원(70명→50명), 산업은행(70명→50명), 기업은행(200명→180명) 등도 채용 규모가 작아졌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 지원을 받을 때 최대 192대 1(예보)까지 기록한 금융공기업의 경쟁률은 서류전형을 거치면서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취업 문은 좁다. 한국은행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1천882명에게 이날 서울 용산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했다. 경쟁률은 29대 1이다. 산업은행은 경기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에 약 1천명을 응시시키고, 수출입은행 역시 여의도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에 800∼900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률은 나란히 약 20대 1 수준이다. 예보의 경우 무학여고와 무학중학교에서 1천500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여전히 경쟁률이 50대 1에 이른다. 최종 합격자의 9배수에게 필기 기회를 주는 기업은행이 그나마 문이 넓은 편이다. 앞서 치른 금감원의 필기시험 경쟁률은 약 27대 1이었다. '신의 직장'이라는 명성과 높은 경쟁률 만큼, 응시자들이 치러야 하는 문제의 난도도 높은 편이다. 한국은행 응시자들은 오전에 경제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등의 전공과목 시험을 보고 오후에는 주요 경제·금융 현안이나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논술을 치른다. 나머지 기관들도 객관식, 단답형, 약술형, 논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해 응시자들의 전공 지식과 소양을 두루 살펴본다. 금감원의 경우 필기시험의 전공논술 주제로 '가계부채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출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 6개 금융공기업 채용 인원 및 필기시험 경쟁률 ┌───────┬───────┬──────┬──────┐ │ 기관 │ 채용 인원 │필기 경쟁률 │ 필기시험일 │ ├───────┼───────┼──────┼──────┤ │ 한국은행 │ 65명 │ 29대 1 │ 10월 22일 │ ├───────┼───────┼──────┼──────┤ │ 산업은행 │ 50명 │ 20대 1 │ " │ ├───────┼───────┼──────┼──────┤ │ 수출입은행 │ 약 40명 │ 약 20대 1 │ " │ ├───────┼───────┼──────┼──────┤ │ 기업은행 │ 180명 │ 9대 1 │ " │ ├───────┼───────┼──────┼──────┤ │ 예금보험공사 │ 약 30명 │ 50대 1 │ " │ ├───────┼───────┼──────┼──────┤ │ 금융감독원 │ 약 50명 │ 27대 1 │ 10월 15일 │ └───────┴───────┴──────┴──────┘ ※ 자료: 각 기관 및 은행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의 직장' 5개 금융공기업 일제히 A매치 '킥오프' 한은·산은·수은·기은·예보 나란히 필기시험 금감원은 15일 먼저 치러…필기 경쟁률도 최고 50대 1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고동욱 이지헌 기자 = '바늘구멍'을 통과해 '신의 직장'에 들어갈 주인공을 가리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 현대자동차[005380] 등 대기업에 이어 금융권 중에서도 보수가 높고 안정적이어서 이른바 'A매치'로 불리는 금융공기업의 올 하반기 신입 직원 공채 필기시험이 일제히 열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금융공기업은 이날 오전 9∼10시부터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날 시험을 치르는 5곳에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6개 기관은 직업적 안정성과 보수가 높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2000년대 중반부터 관행적으로 이 기관들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한국은행이 먼저 시험 날짜를 공고하면 다른 기관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식이다. 우수한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취업준비생이 '중복 응시'를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취준생들은 이렇게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필기시험을 두고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뜻하는 'A매치'라는 용어로 부르곤 한다. 이들 금융공기업 취업을 노리는 스터디 모임을 'A매치반'이라고 불린다. 올해는 금융감독원이 취업준비생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필기시험 날짜를 15일로 앞당겨 치름에 따라 시험 일정이 분산됐다. 실제로 시험 날짜를 바꾼 영향으로, 금감원의 필기시험 응시율은 지난해 52.5%에서 올해 82.6%로 높아졌다. 취준생들은 최대 두 곳에 응시할 수 있게 됐지만, 그로 인해 기회의 문이 꼭 넓어졌다고만은 하기 어렵다. '중복 합격'이 나와 입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면 상황에 따라 차순위자를 입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입사 인원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금융공기업의 한 관계자는 "중복 합격한 취준생의 경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금감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결원이 생기는 경우 예비합격자를 부를 수도 있지만, 입사를 포기하는 시기 등에 따라 결정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굳이 이런 상황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금융공기업의 바늘구멍 같은 취업 문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좁아진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이들 6개 금융공기업은 약 460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415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10명만 채용한 예보가 올해 채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렸으나, 나머지 금융공기업들은 대부분 채용 인원을 조금씩 줄였다. 한국은행의 채용 인원이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65명으로 줄었고 금감원(70명→50명), 산업은행(70명→50명), 기업은행(200명→180명) 등도 채용 규모가 작아졌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 지원을 받을 때 최대 192대 1(예보)까지 기록한 금융공기업의 경쟁률은 서류전형을 거치면서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취업 문은 좁다. 한국은행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1천882명에게 이날 서울 용산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했다. 경쟁률은 29대 1이다. 산업은행은 경기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에 약 1천명을 응시시키고, 수출입은행 역시 여의도고에서 열리는 필기시험에 800∼900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률은 나란히 약 20대 1 수준이다. 예보의 경우 무학여고와 무학중학교에서 1천500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여전히 경쟁률이 50대 1에 이른다. 최종 합격자의 9배수에게 필기 기회를 주는 기업은행이 그나마 문이 넓은 편이다. 앞서 치른 금감원의 필기시험 경쟁률은 약 27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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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국내]
<부동산캘린더> 후끈 달아오르는 가을 분양시장…내주 25곳 청약
후끈 달아오르는 가을 분양시장…내주 25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만5천506가구가 쏟아지며 가을 분양시장 성수기도 절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5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7곳이 문을 연다. 26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114㎡ 61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 1구역과 초지상단지, 원곡 3구역 등을 통합해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도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35층 27개 동, 전용면적 48∼84㎡ 4천30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10월 24일(월) │ ├───────┬─────────────────┬───────┤ │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영구임│ 1600-1004 │ │ │대A-5 B/L) (~10/28) │ │ │ ├─────────────────┼───────┤ │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 031)790-9358 │ │ │티(공공분양B-7 B/L)1순위 (~10/25) │ │ │ ├─────────────────┼───────┤ │ 청약접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 051)501-8600 │ │ │하늘채 2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국민│ 1600-1004 │ │ │임대A-3 B/L) 1,2,3순위 (~10/26) │ │ │ │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영구│ 1600-1004 │ │ │임대A-3 B/L) (~10/28)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공공분│ 1600-1004 │ │ │양B-2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대평동 행정중심복합도 │ 1661-3156 │ │ │시3-1생활권(공공임대M-5 B/L) 2순위│ │ │ │ │ │ ├───────┼─────────────────┼───────┤ │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3│ 055)284-6100 │ │ │단지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사랑│031)375-5726~8│ │ │으로부영(A-75 B/L) (~10/26) │ │ │ ├─────────────────┼───────┤ │ │경기 안양시 안양동 래미안메가트리 │ 031)689-8588 │ │ 당첨자 계약 │아(공공임대) (~10/25)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화성 │ 032)751-8922 │ │ │파크드림(A-43 B/L) (~10/26) │ │ │ ├─────────────────┼───────┤ │ │울산 남구 신정동 풀비체(~10/26) │ 052)256-2488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휴앤 │ 055)755-6030 │ │ │인엘리시움(진주혁신도시C-1 B/L) (~│ │ │ │10/26) │ │ ├───────┴─────────────────┴───────┤ │ ◇ 10월 25일(화)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 052)296-0056 │ │ │단지 1순위 │ │ │ ├─────────────────┼───────┤ │ 청약접수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 052)296-0056 │ │ │단지 1순위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공공분│ 1600-1004 │ │ │양B-2 B/L) 2순위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10)2814-0040 │ │ │동 1순위 │ │ ├───────┼─────────────────┼───────┤ │ │경기 성남시 운중동 힐스테이트판교 │ 1670-0188 │ │ │모비우스 오피스텔 │ │ │ ├─────────────────┼───────┤ │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4│ 055)284-6100 │ │ │단지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1회(뉴스테이B-4 B/L)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2차(뉴스테이B-4 B/L) │ │ ├───────┼─────────────────┼───────┤ │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퍼스 │ 02)745-8111 │ │ │트하이 (~10/27)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1│ 1522-6600 │ │ │회) (~10/27) │ │ │ ├─────────────────┼───────┤ │ 당첨자 계약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2│ 1522-6600 │ │ │회) (~10/27) │ │ │ ├─────────────────┼───────┤ │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동코아루웰메 │ 052)260-3131 │ │ │이드 (~10/27)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e편한세상반곡 (│ 033)766-2299 │ │ │~10/27) │ │ │ ├─────────────────┼───────┤ │ │전남 여수시 관문동 여수관문동골드 │ 061)807-3500 │ │ │클래스 (~10/27)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661-0074 │ │ │더샵3차(11 B/L) (~10/27)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800-7006 │ │ │자이2차(9BL)(~10/27) │ │ ├───────┴─────────────────┴───────┤ │ ◇ 10월 26일(수)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1순위 │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청약접수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1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1B/L) 1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2B/L) 1순위 │ │ │ ├─────────────────┼───────┤ │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 031)790-9358 │ │ │티(공공분양B-7 B/L) 2순위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 031)830-7777 │ │ │어울림 1순위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1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 052)266-0879 │ │ │단지) 1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 052)266-0879 │ │ │단지) 1순위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 052)296-0056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 052)296-0056 │ │ │단지 2순위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10)2814-0040 │ │ │동 2순위 │ │ ├───────┼─────────────────┼───────┤ │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 1600-4990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1단지)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다산신도시금 │ 1899-5733 │ │ │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I(B-7 B/L)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더샵레이크 │ 031)613-2117 │ │ │에듀타운(A-67 B/L) │ │ │ ├─────────────────┼───────┤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 │ 032)834-8890 │ │ │크송도2차(A-13 B/L) │ │ │ ├─────────────────┼───────┤ │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임당호반베 │ 1566-6882 │ │ │르디움 │ │ ├───────┼─────────────────┼───────┤ │ 당첨자 계약 │경기 성남시 운중동 힐스테이트판교 │ 1670-0188 │ │ │모비우스 오피스텔(~10/27) │ │ ├───────┴─────────────────┴───────┤ │ ◇ 10월 27일(목)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2│ 1670-1447 │ │ │순위 │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 2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1 B/L) 1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5 B/L) 1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2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2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2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1 B/L) 2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2 B/L) 2순위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2순위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 031)830-7777 │ │ │어울림 2순위 │ │ │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 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 1순위 │ │ │ │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 052)266-0879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 052)266-0879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 1566-0799 │ │ │디움(B-1 B/L)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2차(3-1 B/L)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차(3-2 B/L )1순위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0단지) │ │ │ ├─────────────────┼───────┤ │ │충북 제천시 천남동 제천신원아침도 │ 1800-5265 │ │ │시더퍼스트 │ │ ├───────┼─────────────────┼───────┤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새롬아파트(공공│070)7436-2500 │ │ │분양)(~11/2) │ │ │ ├─────────────────┼───────┤ │ 당첨자 계약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1회(뉴스테이B-4 B/L) (~1│ │ │ │0/28)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2차(뉴스테이B-4 B/L) (~1│ │ │ │0/28) │ │ ├───────┴─────────────────┴───────┤ │ ◇ 10월 28일(금) │ ├───────┬─────────────────┬───────┤ │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 1877-9005 │ │ │입구 │ │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 02)777-0113 │ │ │터포레(효창5구역)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 031)252-1112 │ │ │자인 │ │ │ ├─────────────────┼───────┤ │ │경기 안양시 호계동 대성유니드 │ 031)421-0550 │ │ ├─────────────────┼───────┤ │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 │ 1855-0110 │ │ │파크시티 │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견본주택 개관 ├─────────────────┼───────┤ │ │경기 용인시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 1661-1190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 031)266-1800 │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린스트라우 │ 031)266-1800 │ │ │스더레이크 오피스텔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중흥│ 031)374-2242 │ │ │S클래스에코밸리(A-35 B/L)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1단지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2단지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 1522-0081 │ │ │L)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 042)864-2200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반도유보 │ 052)211-9200 │ │ │라(B-5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반도유보 │ 052)211-9200 │ │ │라(B-5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제일풍경 │ 1522-5175 │ │ │채(B-4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한양수자 │ 1522-5175 │ │ │인(B-2 B/L) │ │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 │ 1522-4201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 1800-8676 │ │ │너스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1 B/L)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2 B/L) │ │ │ ├─────────────────┼───────┤ │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 │ 054)462-4455 │ │ │해링턴플레이스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에듀힐스(B2-1 B│ 061)727-1000 │ │ │/L)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L-2 B/L)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1 B/L) 2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5 B/L) 2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 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2순위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 1566-0799 │ │ │디움(B-1 B/L)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2차(3-1 B/L)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차(3-2 B/L)2순위 │ │ ├───────┼─────────────────┼───────┤ │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수원호매실(공│ 031)250-8352 │ │ 당첨자 발표 │공분양 B-2 B/L) │ │ │ ├─────────────────┼───────┤ │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 051)501-8600 │ │ │하늘채 │ │ ├───────┼─────────────────┼───────┤ │ 당첨자 계약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동산캘린더> 후끈 달아오르는 가을 분양시장…내주 25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만5천506가구가 쏟아지며 가을 분양시장 성수기도 절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5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7곳이 문을 연다. 26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114㎡ 61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 1구역과 초지상단지, 원곡 3구역 등을 통합해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도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35층 27개 동, 전용면적 48∼84㎡ 4천30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10월 24일(월) │ ├───────┬─────────────────┬───────┤ │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영구임│ 1600-1004 │ │ │대A-5 B/L) (~10/28) │ │ │ ├─────────────────┼───────┤ │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 031)790-9358 │ │ │티(공공분양B-7 B/L)1순위 (~10/25) │ │ │ ├─────────────────┼───────┤ │ 청약접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 051)501-8600 │ │ │하늘채 2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국민│ 1600-1004 │ │ │임대A-3 B/L) 1,2,3순위 (~10/26) │ │ │ │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영구│ 1600-1004 │ │ │임대A-3 B/L) (~10/28)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공공분│ 1600-1004 │ │ │양B-2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대평동 행정중심복합도 │ 1661-3156 │ │ │시3-1생활권(공공임대M-5 B/L) 2순위│ │ │ │ │ │ ├───────┼─────────────────┼───────┤ │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3│ 055)284-6100 │ │ │단지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사랑│031)375-5726~8│ │ │으로부영(A-75 B/L) (~10/26) │ │ │ ├─────────────────┼───────┤ │ │경기 안양시 안양동 래미안메가트리 │ 031)689-8588 │ │ 당첨자 계약 │아(공공임대) (~10/25)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화성 │ 032)751-8922 │ │ │파크드림(A-43 B/L) (~10/26) │ │ │ ├─────────────────┼───────┤ │ │울산 남구 신정동 풀비체(~10/26) │ 052)256-2488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휴앤 │ 055)755-6030 │ │ │인엘리시움(진주혁신도시C-1 B/L) (~│ │ │ │10/26) │ │ ├───────┴─────────────────┴───────┤ │ ◇ 10월 25일(화)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 052)296-0056 │ │ │단지 1순위 │ │ │ ├─────────────────┼───────┤ │ 청약접수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 052)296-0056 │ │ │단지 1순위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공공분│ 1600-1004 │ │ │양B-2 B/L) 2순위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10)2814-0040 │ │ │동 1순위 │ │ ├───────┼─────────────────┼───────┤ │ │경기 성남시 운중동 힐스테이트판교 │ 1670-0188 │ │ │모비우스 오피스텔 │ │ │ ├─────────────────┼───────┤ │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중동 창원중동유니시티4│ 055)284-6100 │ │ │단지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1회(뉴스테이B-4 B/L)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2차(뉴스테이B-4 B/L) │ │ ├───────┼─────────────────┼───────┤ │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퍼스 │ 02)745-8111 │ │ │트하이 (~10/27)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1│ 1522-6600 │ │ │회) (~10/27) │ │ │ ├─────────────────┼───────┤ │ 당첨자 계약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2│ 1522-6600 │ │ │회) (~10/27) │ │ │ ├─────────────────┼───────┤ │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동코아루웰메 │ 052)260-3131 │ │ │이드 (~10/27)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e편한세상반곡 (│ 033)766-2299 │ │ │~10/27) │ │ │ ├─────────────────┼───────┤ │ │전남 여수시 관문동 여수관문동골드 │ 061)807-3500 │ │ │클래스 (~10/27)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661-0074 │ │ │더샵3차(11 B/L) (~10/27)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800-7006 │ │ │자이2차(9BL)(~10/27) │ │ ├───────┴─────────────────┴───────┤ │ ◇ 10월 26일(수)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1순위 │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청약접수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1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1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1B/L) 1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2B/L) 1순위 │ │ │ ├─────────────────┼───────┤ │ │경기 하남시 감일동 하남감일스윗시 │ 031)790-9358 │ │ │티(공공분양B-7 B/L) 2순위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 031)830-7777 │ │ │어울림 1순위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1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 052)266-0879 │ │ │단지) 1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 052)266-0879 │ │ │단지) 1순위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1│ 052)296-0056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2│ 052)296-0056 │ │ │단지 2순위 │ │ │ ├─────────────────┼───────┤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네오하임A│010)2814-0040 │ │ │동 2순위 │ │ ├───────┼─────────────────┼───────┤ │ │서울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 1600-4990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1단지)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다산신도시금 │ 1899-5733 │ │ │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II(B-7 B/L)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더샵레이크 │ 031)613-2117 │ │ │에듀타운(A-67 B/L) │ │ │ ├─────────────────┼───────┤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 │ 032)834-8890 │ │ │크송도2차(A-13 B/L) │ │ │ ├─────────────────┼───────┤ │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임당호반베 │ 1566-6882 │ │ │르디움 │ │ ├───────┼─────────────────┼───────┤ │ 당첨자 계약 │경기 성남시 운중동 힐스테이트판교 │ 1670-0188 │ │ │모비우스 오피스텔(~10/27) │ │ ├───────┴─────────────────┴───────┤ │ ◇ 10월 27일(목)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2│ 1670-1447 │ │ │순위 │ │ │ ├─────────────────┼───────┤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아 │ 1577-2850 │ │ │이파크 2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1 B/L) 1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5 B/L) 1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2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에코단지) 2순위 │ │ │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초지역메이저타 │ 1800-3523 │ │ │운푸르지오(파크단지) 2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1 B/L) 2순위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옥정 │ 031-820-8767 │ │ │지구(공공임대21-2 B/L) 2순위 │ │ │ ├─────────────────┼───────┤ │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효 │ 1661-1030 │ │ │성해링턴플레이스(C-1 B/L) 2순위 │ │ │ ├─────────────────┼───────┤ │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 │ 031)830-7777 │ │ │어울림 2순위 │ │ │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 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 1순위 │ │ │ │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1 │ 052)266-0879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남구 야음동 힐스테이트수암(2 │ 052)266-0879 │ │ │단지) 2순위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 1566-0799 │ │ │디움(B-1 B/L)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2차(3-1 B/L) 1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차(3-2 B/L )1순위 │ │ ├───────┼─────────────────┼───────┤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당첨자 발표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0단지) │ │ │ ├─────────────────┼───────┤ │ │충북 제천시 천남동 제천신원아침도 │ 1800-5265 │ │ │시더퍼스트 │ │ ├───────┼─────────────────┼───────┤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새롬아파트(공공│070)7436-2500 │ │ │분양)(~11/2) │ │ │ ├─────────────────┼───────┤ │ 당첨자 계약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1회(뉴스테이B-4 B/L) (~1│ │ │ │0/28) │ │ │ ├─────────────────┼───────┤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우 │ 043)877-1300 │ │ │미린스테이2차(뉴스테이B-4 B/L) (~1│ │ │ │0/28) │ │ ├───────┴─────────────────┴───────┤ │ ◇ 10월 28일(금) │ ├───────┬─────────────────┬───────┤ │ │서울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 1877-9005 │ │ │입구 │ │ │ ├─────────────────┼───────┤ │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 │ 02)777-0113 │ │ │터포레(효창5구역) │ │ │ ├─────────────────┼───────┤ │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양수 │ 031)252-1112 │ │ │자인 │ │ │ ├─────────────────┼───────┤ │ │경기 안양시 호계동 대성유니드 │ 031)421-0550 │ │ ├─────────────────┼───────┤ │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 │ 1855-0110 │ │ │파크시티 │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견본주택 개관 ├─────────────────┼───────┤ │ │경기 용인시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 1661-1190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린스│ 031)266-1800 │ │ │트라우스더레이크(C-17 B/L)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린스트라우 │ 031)266-1800 │ │ │스더레이크 오피스텔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중흥│ 031)374-2242 │ │ │S클래스에코밸리(A-35 B/L)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푸르 │ 1600-0878 │ │ │지오자이(공공분양A-27 B/L)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1단지 │ │ │ ├─────────────────┼───────┤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센텀트 │ 1522-2226 │ │ │루엘2단지 │ │ │ ├─────────────────┼───────┤ │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더샵2차(41 B/│ 1522-0081 │ │ │L) │ │ │ ├─────────────────┼───────┤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 042)864-2200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반도유보 │ 052)211-9200 │ │ │라(B-5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반도유보 │ 052)211-9200 │ │ │라(B-5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제일풍경 │ 1522-5175 │ │ │채(B-4 B/L)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한양수자 │ 1522-5175 │ │ │인(B-2 B/L) │ │ │ ├─────────────────┼───────┤ │ │강원 강릉시 송정동 송정한신더휴 │ 1522-4201 │ │ ├─────────────────┼───────┤ │ │강원 원주시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 │ 1800-8676 │ │ │너스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1 B/L) │ │ │ ├─────────────────┼───────┤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EGt│ 1855-3728 │ │ │he1(4-2 B/L) │ │ │ ├─────────────────┼───────┤ │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 │ 054)462-4455 │ │ │해링턴플레이스 │ │ │ ├─────────────────┼───────┤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에듀힐스(B2-1 B│ 061)727-1000 │ │ │/L)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캐슬앤파밀리에 │ 1522-4111 │ │ │디아트(4-1생활권M-1,L-2 B/L)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1 B/L) 2순위 │ │ │ ├─────────────────┼───────┤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공공임│ 1600-1004 │ │ │대B-5 B/L) 2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모아미래도│ 1644-9448 │ │ │에듀파크(민간임대B-4 B/L)2순위 │ │ │ ├─────────────────┼───────┤ │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송정호반베르 │ 1566-0799 │ │ │디움(B-1 B/L)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2차(3-1 B/L)2순위 │ │ │ ├─────────────────┼───────┤ │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기업도시호 │ 1566-7880 │ │ │반베르디움3차(3-2 B/L)2순위 │ │ ├───────┼─────────────────┼───────┤ │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수원호매실(공│ 031)250-8352 │ │ 당첨자 발표 │공분양 B-2 B/L) │ │ │ ├─────────────────┼───────┤ │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코오롱 │ 051)501-8600 │ │ │하늘채 │ │ ├───────┼─────────────────┼───────┤ │ 당첨자 계약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마에스트로 │ 1670-1447 │ │ │오피스텔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브렉시트 여파에 英 킷캣 비싸지나…네슬레도 가격인상 암시
브렉시트 여파에 英 킷캣 비싸지나…네슬레도 가격인상 암시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도 유니레버에 이어 영국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슬레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일부 제품의 가격 상승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네슬레 최고경영자(CEO) 파울 불케는 이날 가격 결정권한은 영국법인에 있다면서도 제품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는 "(영국법인이) 방법을 찾아낼 것이며 책임감을 갖고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는 (파운드화) 평가절하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불케는 다만, 영국 내 판매 상위 제품은 대부분 영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킷캣은 매우 '즐겁고 훌륭한 휴식(enjoyable great break)'으로 남을 것으로 본다"면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브베에 본사를 둔 네슬레는 영국에서 인기 간식인 초콜릿 킷캣, 밀키바, 네스카페 등을 판매한다. 만일 네슬레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면 최근 유니레버와 테스코가 벌인 기 싸움이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유니레버는 파운드화 급락을 반영해 영국 국민 잼과 같은 '마마이트(빵에 발라먹는 이스트 추출물 스프레드)' 등 잘 팔리는 제품 대부분의 가격을 10% 인상했다. 이에 영국 최대 슈퍼마켓인 테스코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니레버 상품을 없애버렸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파운드화가 달러나 유로화에 비해 계속 약세를 유지하거나 더 떨어질 경우 다른 업체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소매업종 애널리스트 닉 버브는 "영국 슈퍼마켓들은 파운드화에서 얻던 수익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상쇄하려는 외국 식품 회사에 익숙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공급업자가 모든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영국 소매업 컨소시엄은 브렉시트 투표 때부터 영국 식료품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는 만큼 파운드화 약세에 따라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다. 한편, 네슬레의 가격 인상 가능성에 관한 발언은 이날 올해 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발표하면서 나온 것이다. 네슬레는 유럽의 디플레이션과 일부 개도국 시장에서 약세가 지속함에 따라 올해 성장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3.5%로 낮췄다. gogo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렉시트 여파에 英 킷캣 비싸지나…네슬레도 가격인상 암시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도 유니레버에 이어 영국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슬레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일부 제품의 가격 상승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네슬레 최고경영자(CEO) 파울 불케는 이날 가격 결정권한은 영국법인에 있다면서도 제품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는 "(영국법인이) 방법을 찾아낼 것이며 책임감을 갖고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는 (파운드화) 평가절하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불케는 다만, 영국 내 판매 상위 제품은 대부분 영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킷캣은 매우 '즐겁고 훌륭한 휴식(enjoyable great break)'으로 남을 것으로 본다"면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위스 브베에 본사를 둔 네슬레는 영국에서 인기 간식인 초콜릿 킷캣, 밀키바, 네스카페 등을 판매한다. 만일 네슬레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면 최근 유니레버와 테스코가 벌인 기 싸움이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유니레버는 파운드화 급락을 반영해 영국 국민 잼과 같은 '마마이트(빵에 발라먹는 이스트 추출물 스프레드)' 등 잘 팔리는 제품 대부분의 가격을 10% 인상했다. 이에 영국 최대 슈퍼마켓인 테스코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니레버 상품을 없애버렸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파운드화가 달러나 유로화에 비해 계속 약세를 유지하거나 더 떨어질 경우 다른 업체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소매업종 애널리스트 닉 버브는 "영국 슈퍼마켓들은 파운드화에서 얻던 수익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상쇄하려는 외국 식품 회사에 익숙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공급업자가 모든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영국 소매업 컨소시엄은 브렉시트 투표 때부터 영국 식료품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는 만큼 파운드화 약세에 따라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다. 한편, 네슬레의 가격 인상 가능성에 관한 발언은 이날 올해 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발표하면서 나온 것이다. 네슬레는 유럽의 디플레이션과 일부 개도국 시장에서 약세가 지속함에 따라 올해 성장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3.5%로 낮췄다. gogo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유럽]
佛 올랑드 ″EU-미국 자유무역협정 근본적 재검토 해야″
佛 올랑드 "EU-미국 자유무역협정 근본적 재검토 해야"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미국 자유무역협정(FTA)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참석한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 새 행정부와 협상을 이어가야 해서 올해 안에는 TTIP가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내년 1월 끝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임기 내에 미국과 TTIP를 체결하기를 원하지만, 올랑드 대통령은 TTIP를 두고 유럽과 미국 간 견해차가 크다면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중도 좌파 사회당 소속인 올랑드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현지 주간지 롭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유럽 기업에 잇달아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TTIP 체결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반세계화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TTIP의 운명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도 TTIP 체결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TTIP와 함께 EU와 캐나다 간 '포괄적 경제무역협정(ECTA)'도 벨기에의 반대로 최종서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유럽증시>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 마감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 마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9% 내린 7,020.47로 거래를 마쳤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9% 오른 10,710.7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9% 내린 4,536.07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들 지수는 전날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 완화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업 실적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차익 시현 매물이 더해지면서 상승 폭을 모두 내주고 보합권에서 장을 마치는 흐름을 보였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양적 완화 정책이 이른 시기에 끝날 것이라는 우려는 가라앉혔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상쇄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CMC 마켓의 애널리스트 야스퍼 로우러는 "단기적으로 ECB 추가 양적 완화가 나온다면 유럽 주가에 긍정적이겠지만 이번엔 랠리를 촉발할 기폭제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소문에 살고 뉴스에 팔라'는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 중에는 영국계 글로벌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가 470억달러(약 54조5천어원)에 미국 제2의 담배회사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인수합병하는 제안을 내놓아 장중 한때 3% 올랐다가 제안이 거부될 수 있다는 보도에 하락 마감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 마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재된 기업 실적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9% 내린 7,020.47로 거래를 마쳤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9% 오른 10,710.7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9% 내린 4,536.07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들 지수는 전날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 완화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업 실적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차익 시현 매물이 더해지면서 상승 폭을 모두 내주고 보합권에서 장을 마치는 흐름을 보였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양적 완화 정책이 이른 시기에 끝날 것이라는 우려는 가라앉혔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상쇄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CMC 마켓의 애널리스트 야스퍼 로우러는 "단기적으로 ECB 추가 양적 완화가 나온다면 유럽 주가에 긍정적이겠지만 이번엔 랠리를 촉발할 기폭제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소문에 살고 뉴스에 팔라'는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 중에는 영국계 글로벌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가 470억달러(약 54조5천어원)에 미국 제2의 담배회사 레이놀즈 아메리칸을 인수합병하는 제안을 내놓아 장중 한때 3% 올랐다가 제안이 거부될 수 있다는 보도에 하락 마감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윌리엄스 美연준은행장 "늦지 않게 점진적 금리인상" 주장
윌리엄스 美연준은행장 "늦지 않게 점진적 금리인상"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현재의 미국 경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려면 점진적으로 실시하되 너무 늦지 않도록 시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장이 주장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따르면 윌리엄스 은행장은 이날 연방주택융자은행 주최 강연에서 "강한 (미국) 경제와 양호한 (향후 성장) 동력이라는 맥락에서 볼 때 늦지 않게 점진적인 금리인상으로 돌아가는 편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은행장은 "현재 미국 경제에서 고용시장은 튼튼하고 경제 전반적으로도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양호한 동력이 형성돼 있다"며 "미국 경제는 올바른 경로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기준으로 1.7%를 기록한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을 언급하며 "우리는 (물가) 목표에 다가서지 못한게 아니라, 아주 가깝게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완전고용과 2%의 물가상승률 달성을 통화정책상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윌리엄스 은행장은 점진적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 "경제의 확장을 정체시키려는 게 아니라, 성장을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전한 발판 위에 올려놓으려는 의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윌리엄스 은행장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명시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장기 금리 수준으로 "3∼3.5% 또는 그 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들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발언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14일 "완화적 통화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했을 때 금융체계나 가격의 안정성 측면에서 이익을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고,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지난 17일 미국의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우리(연준)의 목표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윌리엄스 美연준은행장 "늦지 않게 점진적 금리인상"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현재의 미국 경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려면 점진적으로 실시하되 너무 늦지 않도록 시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장이 주장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따르면 윌리엄스 은행장은 이날 연방주택융자은행 주최 강연에서 "강한 (미국) 경제와 양호한 (향후 성장) 동력이라는 맥락에서 볼 때 늦지 않게 점진적인 금리인상으로 돌아가는 편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은행장은 "현재 미국 경제에서 고용시장은 튼튼하고 경제 전반적으로도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양호한 동력이 형성돼 있다"며 "미국 경제는 올바른 경로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기준으로 1.7%를 기록한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을 언급하며 "우리는 (물가) 목표에 다가서지 못한게 아니라, 아주 가깝게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완전고용과 2%의 물가상승률 달성을 통화정책상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윌리엄스 은행장은 점진적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 "경제의 확장을 정체시키려는 게 아니라, 성장을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전한 발판 위에 올려놓으려는 의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윌리엄스 은행장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명시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장기 금리 수준으로 "3∼3.5% 또는 그 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들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발언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14일 "완화적 통화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했을 때 금융체계나 가격의 안정성 측면에서 이익을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고,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지난 17일 미국의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우리(연준)의 목표에 매우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건강보험 국민부담↑ 정부부담↓…국고지원 2천억 축소
건강보험 국민부담↑ 정부부담↓…국고지원 2천억 축소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내년에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금이 올해보다 2천억 원이나 줄어들면서 국민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2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올해와 똑같은 6.12%로 동결됐으며 봉급 인상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는 올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7년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은 올해(7조975억원)보다 3.1%(2천211억원) 감소한 6조8천764억원으로 축소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의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서 추계한 2017년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예상 흑자규모만큼 정부 지원금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민부담은 올라가고 정부부담은 낮아지게 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 보장강화 등으로 재정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단기흑자를 근거로 정부부담금을 축소하는 것은 정부 지원을 의무화한 국민건강보험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건강보험 국민부담↑ 정부부담↓…국고지원 2천억 축소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내년에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금이 올해보다 2천억 원이나 줄어들면서 국민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2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올해와 똑같은 6.12%로 동결됐으며 봉급 인상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는 올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7년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은 올해(7조975억원)보다 3.1%(2천211억원) 감소한 6조8천764억원으로 축소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의 중장기재무관리계획에서 추계한 2017년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예상 흑자규모만큼 정부 지원금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민부담은 올라가고 정부부담은 낮아지게 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 보장강화 등으로 재정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단기흑자를 근거로 정부부담금을 축소하는 것은 정부 지원을 의무화한 국민건강보험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화려한 부활…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
마이크로소프트 화려한 부활…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 주당 60달러 상회, 닷컴 버블 때의 최고치 경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애플과 구글에 IT 업계의 선두 자리를 내주면서 과거의 영광에 목말라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장중 한때 60.45달러를 기록했다가 59.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4.8% 오른 것이다. 이는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12월 정점을 찍었던 59.96달러의 종전 최고치를 경신한 가격이다. 1999년 당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PC의 운영체계를 장악한 IT 업계의 최강자였다. 그러나 닷컴 버블이 꺼진 후 거의 13년 동안 독점 금지법을 둘러싼 미 당국과의 갈등에다가 모바일 컴퓨팅과 웹 서치 같은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에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3년 여름 스티브 발머 CEO가 회사를 떠나면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며 "그의 후임인 사티아 나델라는 발머가 벌여놓은 94억 달러의 노키아 인수 건으로 발목이 잡히긴 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힘을 집중하면서 회사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놓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MS는 전날 1분기(7월∼9월)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조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17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 특정 아이템을 제외한 순이익은 60억 달러(주당 76센트)라고 밝혔다. 이 또한 예상치인 주당 68센트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MS의 실적 상승은 클라우드와 서버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MS의 핵심 클라우드 애저(Azure)의 매출은 전년보다 116% 급등했다. 전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63억8천만 달러로 전망치인 62억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WSJ는 "MS가 인맥 정보 사이트인 링크트인을 262억 달러에 인수하고, 인공지능 분야에 5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확대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n020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마이크로소프트 화려한 부활…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 주당 60달러 상회, 닷컴 버블 때의 최고치 경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애플과 구글에 IT 업계의 선두 자리를 내주면서 과거의 영광에 목말라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장중 한때 60.45달러를 기록했다가 59.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4.8% 오른 것이다. 이는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12월 정점을 찍었던 59.96달러의 종전 최고치를 경신한 가격이다. 1999년 당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PC의 운영체계를 장악한 IT 업계의 최강자였다. 그러나 닷컴 버블이 꺼진 후 거의 13년 동안 독점 금지법을 둘러싼 미 당국과의 갈등에다가 모바일 컴퓨팅과 웹 서치 같은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에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3년 여름 스티브 발머 CEO가 회사를 떠나면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며 "그의 후임인 사티아 나델라는 발머가 벌여놓은 94억 달러의 노키아 인수 건으로 발목이 잡히긴 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힘을 집중하면서 회사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놓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MS는 전날 1분기(7월∼9월)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조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17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 특정 아이템을 제외한 순이익은 60억 달러(주당 76센트)라고 밝혔다. 이 또한 예상치인 주당 68센트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MS의 실적 상승은 클라우드와 서버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MS의 핵심 클라우드 애저(Azure)의 매출은 전년보다 116% 급등했다. 전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63억8천만 달러로 전망치인 62억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WSJ는 "MS가 인맥 정보 사이트인 링크트인을 262억 달러에 인수하고, 인공지능 분야에 5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확대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n020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국내]
<표> 주요 경제지표 발표 & 행사 일정(10월24∼28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 & 행사 일정(10월24∼28일) ┌─────┬───────────────────────────────┐ │ 날짜 │ 경제지표 & 행사 │ │ │ │ ├─────┼───────────────────────────────┤ │10월24일 │- 경제부총리,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10:00 국회) │ │ (월) │- 한은,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12:00) │ ├─────┼───────────────────────────────┤ │10월25일 │- 한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08:00) │ │ (화) │- 한은, 3분기 중 결제통화별 수출입(12:00) │ ├─────┼───────────────────────────────┤ │10월26일 │- 한은, 10월 소비자동향조사(06:00) │ │ (수)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10월27일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목) │- 한은,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2:00) │ ├─────┼───────────────────────────────┤ │10월28일 │- 한은,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기심리지수(06:00) │ │ (금)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주요 경제지표 발표 & 행사 일정(10월24∼28일) ┌─────┬───────────────────────────────┐ │ 날짜 │ 경제지표 & 행사 │ │ │ │ ├─────┼───────────────────────────────┤ │10월24일 │- 경제부총리,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10:00 국회) │ │ (월) │- 한은,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12:00) │ ├─────┼───────────────────────────────┤ │10월25일 │- 한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08:00) │ │ (화) │- 한은, 3분기 중 결제통화별 수출입(12:00) │ ├─────┼───────────────────────────────┤ │10월26일 │- 한은, 10월 소비자동향조사(06:00) │ │ (수)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10월27일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목) │- 한은,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2:00) │ ├─────┼───────────────────────────────┤ │10월28일 │- 한은,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기심리지수(06:00) │ │ (금) │- 경제부총리,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 └─────┴───────────────────────────────┘ ※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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