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355/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메일유업,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메일유업,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매일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는지 인증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소의 생활환경과 먹는 사료와 물, 수정방법, 항생제 사용까지 유기농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된 프리미엄 우유다. 매일유업은 앞으로 유기농 우유뿐만 아니라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메일유업,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매일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는지 인증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소의 생활환경과 먹는 사료와 물, 수정방법, 항생제 사용까지 유기농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된 프리미엄 우유다. 매일유업은 앞으로 유기농 우유뿐만 아니라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코스피, ECB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출발
코스피, ECB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코스피는 2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34%) 내린 2,033.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6%) 내린 2,039.40으로 출발해 2,030선에서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ECB는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다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책 지원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4%) 등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과 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1.03%), 제조업(-0.41%), 유통업(-0.40%) 등이 내림세고 전기가스업(1.65%), 기계(1.41%), 건설업(0.62%)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30%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028260](-0.62%), SK하이닉스[000660](-1.37%), 네이버[035420](-0.95%) 등도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015760](1.74%), 현대차[005380](0.76%), 현대모비스[012330](0.19%)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10%) 오른 656.3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34포인트(0.05%) 오른 656.02로 출발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ECB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코스피는 2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34%) 내린 2,033.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6%) 내린 2,039.40으로 출발해 2,030선에서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ECB는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다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책 지원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혀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14%) 등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과 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1.03%), 제조업(-0.41%), 유통업(-0.40%) 등이 내림세고 전기가스업(1.65%), 기계(1.41%), 건설업(0.62%)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30%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028260](-0.62%), SK하이닉스[000660](-1.37%), 네이버[035420](-0.95%) 등도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015760](1.74%), 현대차[005380](0.76%), 현대모비스[012330](0.19%)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10%) 오른 656.3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34포인트(0.05%) 오른 656.02로 출발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한국전력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콘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경영평가 지수다. 매년 전 세계 2천500여 개 기업의 재무, 환경, 사회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신기후체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전력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콘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경영평가 지수다. 매년 전 세계 2천500여 개 기업의 재무, 환경, 사회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신기후체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다시 강달러…원/달러 환율, 4.8원 상승 출발
다시 강달러…원/달러 환율, 4.8원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론이 힘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33.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6.0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4.8원 오른 1,132.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여기에 20일 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갑작스러운 긴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자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ECB는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고점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데다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는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88.6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9원 올랐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다시 강달러…원/달러 환율, 4.8원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론이 힘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33.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6.0원 올랐다. 이날 환율은 4.8원 오른 1,132.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여기에 20일 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갑작스러운 긴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자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ECB는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고점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데다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는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88.6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9원 올랐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회복 시기 불투명"…경제활동 기대 이하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회복 시기 불투명"…경제활동 기대 이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를 통해 8월 경제활동지수(IBC-Br)가 7월 대비 0.9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0.69% 하락을 점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며, 지난해 5월의 마이너스 1.02%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다. IBC-Br는 중앙은행이 서비스업, 제조업, 농축산업 등 3개 분야의 생산성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예측지수로, 국립통계원(IBGE)이 발표하는 공식 성장률에 앞서 나온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IBGE 자료를 인용, 각종 지표의 개선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IBGE 자료를 기준으로 전월 대비 월별 산업생산 증가율은 6월 1.3%, 7월 0.1%, 8월 마이너스 3.8%로 나왔다. 특히 8월에는 24개 분야 가운데 21개의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업판매 증가율은 6월 0.2%, 7월 마이너스 0.6%, 8월 마이너스 0.6%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는 시기를 빨라야 내년 초, 늦어지면 내년 중반으로 늦춰 잡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브라질 경제가 지난해 마이너스 3.8%, 올해 마이너스 3.3%에 이어 내년엔 0.5%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14.25%에서 14%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2년 10월(7.5%→7.25%)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은행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이후에는 9차례 연속 14.25%에서 동결했다. Copom 정례회의는 45일 간격으로 열린다.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 9월 공식 물가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월별 물가상승률로는 2014년 7월의 0.01% 이후 가장 낮고, 9월 기준으로는 1998년 9월의 마이너스 0.22% 이후 18년 만에 최저치다. 올해 1∼9월 물가상승률은 5.51%, 9월까지 12개월 물가상승률은 8.48%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4.4%, 2018년엔 3.8%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11%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회복 시기 불투명"…경제활동 기대 이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를 통해 8월 경제활동지수(IBC-Br)가 7월 대비 0.9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0.69% 하락을 점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며, 지난해 5월의 마이너스 1.02%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다. IBC-Br는 중앙은행이 서비스업, 제조업, 농축산업 등 3개 분야의 생산성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예측지수로, 국립통계원(IBGE)이 발표하는 공식 성장률에 앞서 나온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IBGE 자료를 인용, 각종 지표의 개선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IBGE 자료를 기준으로 전월 대비 월별 산업생산 증가율은 6월 1.3%, 7월 0.1%, 8월 마이너스 3.8%로 나왔다. 특히 8월에는 24개 분야 가운데 21개의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업판매 증가율은 6월 0.2%, 7월 마이너스 0.6%, 8월 마이너스 0.6%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는 시기를 빨라야 내년 초, 늦어지면 내년 중반으로 늦춰 잡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브라질 경제가 지난해 마이너스 3.8%, 올해 마이너스 3.3%에 이어 내년엔 0.5%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14.25%에서 14%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2년 10월(7.5%→7.25%)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은행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7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이후에는 9차례 연속 14.25%에서 동결했다. Copom 정례회의는 45일 간격으로 열린다.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 9월 공식 물가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월별 물가상승률로는 2014년 7월의 0.01% 이후 가장 낮고, 9월 기준으로는 1998년 9월의 마이너스 0.22% 이후 18년 만에 최저치다. 올해 1∼9월 물가상승률은 5.51%, 9월까지 12개월 물가상승률은 8.48%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4.4%, 2018년엔 3.8%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11%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세계은행, 2017년 예상 원유가격 55달러로 상향
세계은행, 2017년 예상 원유가격 55달러로 상향 OPEC 감산논의 관련 불확실성과 수요증가 전망 반영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세계은행이 내년의 국제 원유가격 예상치를 배럴당 53달러(약 6만 원)에서 5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세계은행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품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사이에서 감산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자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세계은행의 조 배프스 연구원은 "OPEC의 (감산) 합의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석유 시장에 충격을 주겠지만, 그(감산 논의) 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OPEC 회원국들이 알제리 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했지만 이란이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공언하는 등 OPEC 감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요인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배럴당 30달러 아래로까지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 6월 51달러대까지 오른 뒤 지난 8월 초 39달러 선으로 하락했다가 상승세를 회복해 현재는 50달러 부근을 오가고 있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올해의 예상 유가는 배럴당 43달러였다. 또 세계은행은 석유뿐 아니라 석탄, 천연가스 등을 모두 포함한 에너지자원 가격 지수가 내년에 68을 기록하며 올해의 예상치 55보다 24%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프스 연구원은 "석유를 중심으로 내년에 꾸준한 에너지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은행, 2017년 예상 원유가격 55달러로 상향 OPEC 감산논의 관련 불확실성과 수요증가 전망 반영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세계은행이 내년의 국제 원유가격 예상치를 배럴당 53달러(약 6만 원)에서 5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세계은행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품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사이에서 감산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자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세계은행의 조 배프스 연구원은 "OPEC의 (감산) 합의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석유 시장에 충격을 주겠지만, 그(감산 논의) 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OPEC 회원국들이 알제리 회의에서 감산에 합의했지만 이란이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공언하는 등 OPEC 감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요인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배럴당 30달러 아래로까지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 6월 51달러대까지 오른 뒤 지난 8월 초 39달러 선으로 하락했다가 상승세를 회복해 현재는 50달러 부근을 오가고 있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올해의 예상 유가는 배럴당 43달러였다. 또 세계은행은 석유뿐 아니라 석탄, 천연가스 등을 모두 포함한 에너지자원 가격 지수가 내년에 68을 기록하며 올해의 예상치 55보다 24%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프스 연구원은 "석유를 중심으로 내년에 꾸준한 에너지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유럽증시> ECB 정책기조 불변에 소폭 상승
ECB 정책기조 불변에 소폭 상승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당분간 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7% 상승한 7,026.90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2% 오른 10,701.3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4,540.12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는 Stoxx 50 지수는 0.61% 오른 3,074.55를 기록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양적완화의 연장이나 점진적 축소는 논의하지 않았다며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드라기 의장이 12월 정례 회의 때 양적완화 정책의 방향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유럽 경제에 하방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말해 단기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런던 증시는 바클레이즈(+3.21%), 스탠다드차타드(+2.03%) 등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도이체방크(+3.82%), 코메르츠방크(2.02%) 등 은행주가 장을 이끌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ECB 정책기조 불변에 소폭 상승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당분간 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7% 상승한 7,026.90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2% 오른 10,701.39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른 4,540.12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는 Stoxx 50 지수는 0.61% 오른 3,074.55를 기록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양적완화의 연장이나 점진적 축소는 논의하지 않았다며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드라기 의장이 12월 정례 회의 때 양적완화 정책의 방향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유럽 경제에 하방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말해 단기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런던 증시는 바클레이즈(+3.21%), 스탠다드차타드(+2.03%) 등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도 도이체방크(+3.82%), 코메르츠방크(2.02%) 등 은행주가 장을 이끌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中어선 남획으로 오징어 '금값'…가격 30%↑
中어선 남획으로 오징어 '금값'…가격 30%↑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중국어선들의 오징어 싹쓸이 조업으로 동해에서 어획량이 급감한 가운데 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획량의 감소로 오징어 가격은 산지 구매가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고, 그나마 물량을 구하지 못해 구매 담당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현재 선상냉동 오징어 8kg 한 상자는 산지가격 기준으로 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오징어 가격이 3만 원대 초반이던 것에 비하면 30%가량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물 오징어의 소매 가격은 1마리에 2천780~2천88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2천480~2천580원에 팔리던 것에 비해 10~20%가량 상승했다. 다만, 냉동 오징어의 경우 지난해에 입고된 물량이 아직 판매되고 있어 2천 원 안팎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국어선들의 남획으로 체감 어획량은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오징어 가격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위판량 급감의 영향으로 구매 담당자들이 강릉, 속초, 묵호, 주문진 등 동해안 주요 산지에서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강원, 경북 등 동해권 18개 조합의 오징어 위판량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하락했고, 올해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mange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어선 남획으로 오징어 '금값'…가격 30%↑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중국어선들의 오징어 싹쓸이 조업으로 동해에서 어획량이 급감한 가운데 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획량의 감소로 오징어 가격은 산지 구매가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고, 그나마 물량을 구하지 못해 구매 담당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현재 선상냉동 오징어 8kg 한 상자는 산지가격 기준으로 4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오징어 가격이 3만 원대 초반이던 것에 비하면 30%가량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생물 오징어의 소매 가격은 1마리에 2천780~2천88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2천480~2천580원에 팔리던 것에 비해 10~20%가량 상승했다. 다만, 냉동 오징어의 경우 지난해에 입고된 물량이 아직 판매되고 있어 2천 원 안팎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국어선들의 남획으로 체감 어획량은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오징어 가격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위판량 급감의 영향으로 구매 담당자들이 강릉, 속초, 묵호, 주문진 등 동해안 주요 산지에서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강원, 경북 등 동해권 18개 조합의 오징어 위판량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하락했고, 올해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mange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모건스탠리, 몬산토 매각자문료 1억2천만弗 챙긴다…사상 최고
모건스탠리, 몬산토 매각자문료 1억2천만弗 챙긴다…사상 최고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미국 모건스탠리가 독일 바이엘에 인수된 세계 최대의 종자회사 몬산토로부터 사상 최고의 자문료를 챙길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인수 협상 과정에서 자문을 제공한 대가로 몬산토가 지급하기로 약정한 수수료는 총 1억2천만 달러(약 1천369억원)에 이른다. 단일 은행이 매도자측으로부터 받는 자문료로는 인수ㆍ합병(M&A) 역사상 최고액에 해당한다. 올해 벨기에의 AB인베브에 1천30억 달러에 매각된 영국의 맥주회사 사브밀러가 협상 과정에 자문한 5개의 금융기관에 준 수수료는 총 1억1천300만 달러였다. 딜로직에 따르면 단일은행이 매수자로부터 챙긴 최고의 자문료는 2007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네덜란드의 ABN암로를 사들인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로부터 받은 1억2천200만 달러다. 바이엘은 지난 5월 몬산토에 처음으로 합병을 제의해 9월에 타결됐고 이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인수 가격이 상향됐다. 최종 가격은 5월에 제시된 가격보다 5% 높은 660억달러였다. 바이엘과 몬산토의 합병은 관계 정부 경쟁당국들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모건스탠리는 당국의 승인이 나오지 않아 합병이 무산되더라도 최고 9천600만 달러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통한 소식통은 모건스탠리가 이처럼 후한 자문료를 받은 데는 몬산토에 10여 년 동안 실질적으로 아무런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자문을 제공한 인연도 작용했다고 전했다.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건스탠리, 몬산토 매각자문료 1억2천만弗 챙긴다…사상 최고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미국 모건스탠리가 독일 바이엘에 인수된 세계 최대의 종자회사 몬산토로부터 사상 최고의 자문료를 챙길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인수 협상 과정에서 자문을 제공한 대가로 몬산토가 지급하기로 약정한 수수료는 총 1억2천만 달러(약 1천369억원)에 이른다. 단일 은행이 매도자측으로부터 받는 자문료로는 인수ㆍ합병(M&A) 역사상 최고액에 해당한다. 올해 벨기에의 AB인베브에 1천30억 달러에 매각된 영국의 맥주회사 사브밀러가 협상 과정에 자문한 5개의 금융기관에 준 수수료는 총 1억1천300만 달러였다. 딜로직에 따르면 단일은행이 매수자로부터 챙긴 최고의 자문료는 2007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네덜란드의 ABN암로를 사들인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로부터 받은 1억2천200만 달러다. 바이엘은 지난 5월 몬산토에 처음으로 합병을 제의해 9월에 타결됐고 이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인수 가격이 상향됐다. 최종 가격은 5월에 제시된 가격보다 5% 높은 660억달러였다. 바이엘과 몬산토의 합병은 관계 정부 경쟁당국들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모건스탠리는 당국의 승인이 나오지 않아 합병이 무산되더라도 최고 9천600만 달러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통한 소식통은 모건스탠리가 이처럼 후한 자문료를 받은 데는 몬산토에 10여 년 동안 실질적으로 아무런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자문을 제공한 인연도 작용했다고 전했다.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국내]
통신미디어 공룡 탄생할까…"美 AT&T, 타임워너 인수 검토"
통신미디어 공룡 탄생할까…"美 AT&T, 타임워너 인수 검토" 양사 경영진 최근 만나…타임워너 시가총액 74조원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 통신업체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의 경영진은 최근 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상하는 단계는 아니다. 두 회사 모두 아직 거래와 관련해 투자은행에 자문하지는 않았다. 타임워너의 최고경영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제프 뷰크스는 합당한 조건을 제시받으면 회사를 팔 의향이 있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 그는 2014년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21세기폭스의 800억 달러(약 90조원)짜리 인수 제안을 거절했었다. 타임워너의 시가총액은 650억 달러(74조원)다. 이날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뉴욕 증시에서 타임워너의 주가는 장중 9.5%까지 올랐다. 반면 AT&T 주가는 2% 떨어졌다. 타임워너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유료 케이블방송 HBO, 뉴스채널 CNN 등을 보유하고 있다. AT&T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들을 인수하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T&T는 지난해 위성TV 서비스업체인 디렉TV를 485억 달러에 산 바 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통신미디어 공룡 탄생할까…"美 AT&T, 타임워너 인수 검토" 양사 경영진 최근 만나…타임워너 시가총액 74조원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 통신업체 AT&T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의 경영진은 최근 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상하는 단계는 아니다. 두 회사 모두 아직 거래와 관련해 투자은행에 자문하지는 않았다. 타임워너의 최고경영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제프 뷰크스는 합당한 조건을 제시받으면 회사를 팔 의향이 있다고 한 소식통은 말했다. 그는 2014년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21세기폭스의 800억 달러(약 90조원)짜리 인수 제안을 거절했었다. 타임워너의 시가총액은 650억 달러(74조원)다. 이날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뉴욕 증시에서 타임워너의 주가는 장중 9.5%까지 올랐다. 반면 AT&T 주가는 2% 떨어졌다. 타임워너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유료 케이블방송 HBO, 뉴스채널 CNN 등을 보유하고 있다. AT&T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들을 인수하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T&T는 지난해 위성TV 서비스업체인 디렉TV를 485억 달러에 산 바 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1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350
5351
5352
5353
5354
5355
5356
5357
5358
5359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