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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리더십이 뜬다③]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오리지널 한국인’표 ‘동포리더십’의 힘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9.07

대표적인 재일동포 경영인으로 꼽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재외동포 리더십을 통해 사회공헌을 늘리며 포용금융의 길을 걷고 있다

최 회장은 재일동포 3세로 일본 나고야에서 자란 한국국적의 한국인이다. 일본에서 시작한 불고기 전문 음식점 사업 ‘신라관’이 크게 성공하면서 경영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한국에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를 통해 진출해 지금의 OK금융그룹을 일궈냈다.

최 회장은 재외동포를 향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펼쳐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동포사회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하고, 동포학생에 장학금 등을 지원해왔다.

또 이사장으로 재임중인 OK배·정장학재단은 작년 10월 23일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해외 동포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진로상담, 기업 견학 등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OK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 수해복구 성금 55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지역 및 에너지 빈곤가정을 돕기 위한 3억2000만루피아(약 28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랜턴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늘리며 ‘표용금융’을 실천했다.

최 회장은 지난 5월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재외민족학교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하여 16개국 34개 재외한국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그는 감사패 수여식에서 “타국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Overseas Korean)들이 ‘오리지널 한국인’(Original Korean)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져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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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리더십이 뜬다③]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오리지널 한국인’표 ‘동포리더십’의 힘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