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출액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전남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액이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과 유자차, 음료, 배, 전복 등이며, 특히 김 수출액은 3751만 달러로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증가율도 지난해 대비 56%에 이른다.
도는 최근 수년간 미국 내에 전남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증설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로스앤젤레스(LA)에 상설판매장 1개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개(모두 LA), 지난해 2개(시카고, 뉴저지), 올해에도 1개(LA)를 개설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뉴저지에 1개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보기
미국 교민들은 전남산 김을 좋아해...올 수출액 작년 비 56%↑
[출처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