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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삼성전자 낙폭 축소·기관 '사자'에 반등 성공
코스피, 삼성전자 낙폭 축소·기관 '사자'에 반등 성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스피가 12일 삼성전자[005930]의 폭락세 진정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09%) 오른 2,033.7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96포인트(0.44%) 빠진 2,022.97로 출발한 뒤 삼성전자의 3%대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삼성전자가 낙폭 대부분을 회복하고 외국인과 매매 공방을 펼친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며 상승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그럼에도 시장에는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및 생산 중단 소식에 경계감이 팽배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갤럭시노트7 판매 및 생산 중단은 결국 삼성전자와 시장 전반의 이익 훼손 우려를 자극하면서 당분간 상승흐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과 관련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대선 종료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여기에 도이체방크 이슈와 하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으로 유럽발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장 상승 탄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면서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금속·광물, 조선, 건설, 화학 업종 등에 대한 순환매 장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6천1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5천480억원어치를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특히 삼성전자를 4천445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개인도 693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가 1천27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1천5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246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6천838억원, 거래량은 2억9천245만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장 초반 3.3% 밀리면서 150만원대 밑(149만4천원)으로 갔던 삼성전자가 낙폭을 크게 줄여 0.65% 하락한 153만5천원에 마감했다. 한국전력[015760](-0.98%), SK하이닉스[000660](-0.12%), 현대모비스[012330](-0.36%) 등도 내렸다. 반면에 삼성물산[028260](3.86%), 현대차[005380](1.49%), NAVER[035420](0.23%) 등은 오름세였다. 한진해운[117930]은 대한항공이 영구 교환사채(EB) 취득 방식으로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4.88%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4.80%), 두산[000150](3.53%), 두산엔진[082740](2.89%) 등 두산그룹주는 두산밥캣 상장 연기에도 배당 및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69.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5포인트(0.38%) 내린 668.09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인의 '팔자'로 6거래일째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2개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2억7천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123.6원에 마감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삼성전자 낙폭 축소·기관 '사자'에 반등 성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스피가 12일 삼성전자[005930]의 폭락세 진정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09%) 오른 2,033.7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96포인트(0.44%) 빠진 2,022.97로 출발한 뒤 삼성전자의 3%대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삼성전자가 낙폭 대부분을 회복하고 외국인과 매매 공방을 펼친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며 상승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그럼에도 시장에는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및 생산 중단 소식에 경계감이 팽배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갤럭시노트7 판매 및 생산 중단은 결국 삼성전자와 시장 전반의 이익 훼손 우려를 자극하면서 당분간 상승흐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과 관련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대선 종료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여기에 도이체방크 이슈와 하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으로 유럽발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장 상승 탄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면서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금속·광물, 조선, 건설, 화학 업종 등에 대한 순환매 장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6천1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5천480억원어치를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특히 삼성전자를 4천445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개인도 693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가 1천27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1천5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246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6천838억원, 거래량은 2억9천245만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장 초반 3.3% 밀리면서 150만원대 밑(149만4천원)으로 갔던 삼성전자가 낙폭을 크게 줄여 0.65% 하락한 153만5천원에 마감했다. 한국전력[015760](-0.98%), SK하이닉스[000660](-0.12%), 현대모비스[012330](-0.36%) 등도 내렸다. 반면에 삼성물산[028260](3.86%), 현대차[005380](1.49%), NAVER[035420](0.23%) 등은 오름세였다. 한진해운[117930]은 대한항공이 영구 교환사채(EB) 취득 방식으로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4.88%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4.80%), 두산[000150](3.53%), 두산엔진[082740](2.89%) 등 두산그룹주는 두산밥캣 상장 연기에도 배당 및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69.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5포인트(0.38%) 내린 668.09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인의 '팔자'로 6거래일째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2개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2억7천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123.6원에 마감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2
[국내]
이마트 '스테이크 위크'…소·돼지고기 할인
이마트 '스테이크 위크'…소·돼지고기 할인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스테이크 위크(WEEK)' 행사를 열고 100t(톤) 규모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 등심 전 품목(브랜드 한우 제외)을 행사 대상 카드(이마트e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SC이마트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 호주산 척아이롤(100g)은 25% 할인한 1천680원,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살(100g)은 20% 할인한 3천980원에 판매되고. 스테이크용으로 가공한 돈등심(100g)은 1천280원에 나온다. 이마트는 스테이크로 조리하기 좋게 척아이롤과 달링다운 윗등심, 돈등심은 2.5cm 안팎, 한우 등심은 2cm 안팎으로 가공하는 등 기존 구이용(0.6cm)보다 4배가량 두툼하게 잘라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게재된 3천300만건의 블로그와 트위터 게시물을 분석했더니 '소고기'와 함께 언급된 단어 가운데 '스테이크'가 '불고기'나 '등심'만큼 많았다며 전통적인 구이 방식보다 스테이크 방식으로 고기를 조리하는 소비자가 늘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마트 '스테이크 위크'…소·돼지고기 할인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스테이크 위크(WEEK)' 행사를 열고 100t(톤) 규모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 등심 전 품목(브랜드 한우 제외)을 행사 대상 카드(이마트e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SC이마트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 호주산 척아이롤(100g)은 25% 할인한 1천680원, 호주산 달링다운 윗등심살(100g)은 20% 할인한 3천980원에 판매되고. 스테이크용으로 가공한 돈등심(100g)은 1천280원에 나온다. 이마트는 스테이크로 조리하기 좋게 척아이롤과 달링다운 윗등심, 돈등심은 2.5cm 안팎, 한우 등심은 2cm 안팎으로 가공하는 등 기존 구이용(0.6cm)보다 4배가량 두툼하게 잘라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게재된 3천300만건의 블로그와 트위터 게시물을 분석했더니 '소고기'와 함께 언급된 단어 가운데 '스테이크'가 '불고기'나 '등심'만큼 많았다며 전통적인 구이 방식보다 스테이크 방식으로 고기를 조리하는 소비자가 늘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2
[국내]
속초서 중국인 바이어 1천300명 참석하는 '치맥 파티'
속초서 중국인 바이어 1천300명 참석하는 '치맥 파티'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에서 중국인 바이어와 관광객 1천300여 명이 참가하는 '치맥 파티'가 열린다. 12일 강원도와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속초시 청초호 엑스포공원에서 중국인 대상 '치맥 파티'를 할 계획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국인 바이어와 관광객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티에 사용되는 1천300여 마리의 닭을 비롯해 맥주와 음료수 등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의 14개 업체가 공급하기로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기대된다. 파티에는 중국 예술인과 속초지역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3일 개막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10여 개 국에서 600여 개 기업, 3천여 명이 참가한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초서 중국인 바이어 1천300명 참석하는 '치맥 파티'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에서 중국인 바이어와 관광객 1천300여 명이 참가하는 '치맥 파티'가 열린다. 12일 강원도와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속초시 청초호 엑스포공원에서 중국인 대상 '치맥 파티'를 할 계획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국인 바이어와 관광객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티에 사용되는 1천300여 마리의 닭을 비롯해 맥주와 음료수 등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의 14개 업체가 공급하기로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기대된다. 파티에는 중국 예술인과 속초지역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3일 개막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10여 개 국에서 600여 개 기업, 3천여 명이 참가한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2
[국내]
포스코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철강사 1위
포스코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철강사 1위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CDP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포스코가 전 세계 철강 기업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는 최근 글로벌 철강사 14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평가한 'CDP 철강 섹터 보고서'에서 포스코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2위는 스웨덴의 사브, 3위는 독일의 티센크룹이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현대제철은 4위에 올랐다. CDP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관리, 배출목표·계획, 탄소 배출 비용,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기후변화 거버넌스 등 6개 항목을 종합 분석했다. CDP가 철강사 대상 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관리,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등 3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노력, 폐열 활용 기술개발, 자체 첨단 기술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환경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친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대응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자동차, 전력, 화학, 광업, 시멘트 등 산업별로 'CDP 섹터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그간 자동차 부문에서는 닛산, 화학 부문에서는 듀폰, 광업 부문에서는 발레 등이 뽑혔다. 한편, 포스코는 2005년부터 1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우수기업으로 뽑혔고,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평가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 부문에서 7년간 9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DP 선정 기후변화 대응 성과 철강사 순위(자료:포스코) ┌────┬─────────┬─────┐ │순위 │업체 │국적 │ ├────┼─────────┼─────┤ │1 │포스코 │한국 │ ├────┼─────────┼─────┤ │2 │사브(SSAB) │스웨덴 │ ├────┼─────────┼─────┤ │3 │티센크룹 │독일 │ ├────┼─────────┼─────┤ │4 │현대제철 │한국 │ ├────┼─────────┼─────┤ │5 │아르셀로미탈 │유럽 │ ├────┼─────────┼─────┤ │6 │신일철주금(NSSMC) │일본 │ ├────┼─────────┼─────┤ │7 │차이나스틸 │중국 │ ├────┼─────────┼─────┤ │8 │JFE홀딩스 │일본 │ ├────┼─────────┼─────┤ │9 │고베스틸 │일본 │ ├────┼─────────┼─────┤ │10 │JSW스틸 │인도 │ └────┴─────────┴─────┘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포스코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철강사 1위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CDP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포스코가 전 세계 철강 기업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는 최근 글로벌 철강사 14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평가한 'CDP 철강 섹터 보고서'에서 포스코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2위는 스웨덴의 사브, 3위는 독일의 티센크룹이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현대제철은 4위에 올랐다. CDP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관리, 배출목표·계획, 탄소 배출 비용,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기후변화 거버넌스 등 6개 항목을 종합 분석했다. CDP가 철강사 대상 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관리,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등 3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노력, 폐열 활용 기술개발, 자체 첨단 기술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환경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친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대응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자동차, 전력, 화학, 광업, 시멘트 등 산업별로 'CDP 섹터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그간 자동차 부문에서는 닛산, 화학 부문에서는 듀폰, 광업 부문에서는 발레 등이 뽑혔다. 한편, 포스코는 2005년부터 1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우수기업으로 뽑혔고,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평가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 부문에서 7년간 9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표> CDP 선정 기후변화 대응 성과 철강사 순위(자료:포스코) ┌────┬─────────┬─────┐ │순위 │업체 │국적 │ ├────┼─────────┼─────┤ │1 │포스코 │한국 │ ├────┼─────────┼─────┤ │2 │사브(SSAB) │스웨덴 │ ├────┼─────────┼─────┤ │3 │티센크룹 │독일 │ ├────┼─────────┼─────┤ │4 │현대제철 │한국 │ ├────┼─────────┼─────┤ │5 │아르셀로미탈 │유럽 │ ├────┼─────────┼─────┤ │6 │신일철주금(NSSMC) │일본 │ ├────┼─────────┼─────┤ │7 │차이나스틸 │중국 │ ├────┼─────────┼─────┤ │8 │JFE홀딩스 │일본 │ ├────┼─────────┼─────┤ │9 │고베스틸 │일본 │ ├────┼─────────┼─────┤ │10 │JSW스틸 │인도 │ └────┴─────────┴─────┘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2
[국내]
한·일 경제교류회의 개최…"헬스케어 협력 강화"
(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2일 일본 후쿠오카(福岡) 현에서 규슈(九州) 지역과의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일(규슈) 경제교류회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일 경제교류회의는 양국 간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1993년 일본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 여는 행사다. 올해 회의에서는 '한일 의료산업의 협력과 미래'를 주제로 양국의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제휴 사례, 앞으로의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한다. 또 의료·헬스케어 분야 한·일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서일본 최대 규모의 환경 비즈니스 전시회인 '에코테크노 2016'에 우리 기업이 환경 관련 우수 제품을 출품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11 11:00 송고
2016.10.11
[국내]
'고국과 유대감 쌓기' 차세대 동포 90여명 방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90여 명이 방한해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유대감을 쌓는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오는 17∼21일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여 개국에서 전문성을 키워온 청장년층 동포들이 참가해 서울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등을 돌며 고국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이들은 17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 세계시민·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19∼20일에는 비무장지대(DMZ) 견학, 광주 고려인마을 방문 등을 이어간다. 21일 전주에서 전통혼례 등을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쌓는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1천여 명의 차세대 동포들이 참가했다. newgla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0/11 09:22 송고
2016.10.11
[국내]
고용보험 가입신고,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
고용보험 가입신고,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내년 1월1일부터 사업장과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신고가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장 가입신고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근로자의 피보험자 가입신고는 고용부 고용센터가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장은 가입돼 있더라도 근로자의 가입신고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근로복지공단 직권으로 보험료를 부과해 보험 가입자(수혜자)가 특정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사업장의 실제 근로자 수보다 보험료가 적게 나오거나 많이 부과돼 사업주와 마찰을 빚는 경우도 있었다. 개정안에 따라 사업장과 근로자의 가입신고 처리기관이 통합되면 근로자 가입신고를 담당하는 인력의 20% 이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했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 외에 산재보험 가입과 근로자 관리를 하고 있어,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신고가 통합되면 유사한 업무를 맡는 산재보험 근로자 관리인력 180여 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장신철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통합 이후 고용부에서 근로자 가입신고를 담당했던 인력을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 등 수요가 급증하는 부문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용보험 가입신고,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내년 1월1일부터 사업장과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신고가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장 가입신고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근로자의 피보험자 가입신고는 고용부 고용센터가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장은 가입돼 있더라도 근로자의 가입신고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근로복지공단 직권으로 보험료를 부과해 보험 가입자(수혜자)가 특정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사업장의 실제 근로자 수보다 보험료가 적게 나오거나 많이 부과돼 사업주와 마찰을 빚는 경우도 있었다. 개정안에 따라 사업장과 근로자의 가입신고 처리기관이 통합되면 근로자 가입신고를 담당하는 인력의 20% 이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했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 외에 산재보험 가입과 근로자 관리를 하고 있어,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신고가 통합되면 유사한 업무를 맡는 산재보험 근로자 관리인력 180여 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장신철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통합 이후 고용부에서 근로자 가입신고를 담당했던 인력을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 등 수요가 급증하는 부문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증권가 "갤노트7 판매중단, 브랜드가치 하락이 더 문제"
증권가 "갤노트7 판매중단, 브랜드가치 하락이 더 문제" "독주(獨走)하다가 독주(毒酒) 마시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증권가 전문가들은 11일 갤럭시노트7(갤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사태에 따른 파장으로 삼성전자[005930]가 겪을 당장의 실적 악화보다 브랜드 가치 하락이 더 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이 소비재인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로선 당장 실적 부진보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가 큰 문제일 수 있다"며 "이번 갤노트7 사태를 만회하려면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실적 부진보다 브랜드 가치 하락이 뼈아플 것"이라며 "차기 제품을 내놓을 때는 (첨단 기능보다는) 품질 관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노트7을 추가로 제작, 판매하지 못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 손실이 올해 4분기에만 7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기존 재고 물량 등으로 인한 손실 부분은 더 지켜봐야 한다"며 갤노트7 관련 전체 손실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잠정실적을 내놓자 4분기에는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다시 터진 발화 사태로 삼성전자가 갤노트7의 판매중단 카드를 꺼내 들면서 4분기 실적 전망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또 갤노트7 판매 중단은 해당 부품을 공급한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부품업계 전반에 도미노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노트7 판매중단으로 관련 부품 업체들의 4분기 매출액이 예상치보다 5∼10% 줄고 영업이익은 10∼15% 감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주요 부품 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이미 평균 4.5%가량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갤노트7 첫 발화 사태 이후 하향 조정된 4분기 부품 출하량은 250만대분 정도"라며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부품 판매단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들 업종의 매출과 이익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전무후무한 스마트폰 리콜에 이어 판매 중단 사태에 직면한 것을 두고 따끔한 지적도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명을 노트7으로 정한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 개선이 컸다는 암시로 아이폰7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읽혔었다"며 "그러나 부품 협력사들의 기초체력을 함께 키우지 않고 독주(獨走)한 끝에 독주(毒酒)를 마시게 됐다"고 지적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증권가 "갤노트7 판매중단, 브랜드가치 하락이 더 문제" "독주(獨走)하다가 독주(毒酒) 마시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증권가 전문가들은 11일 갤럭시노트7(갤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사태에 따른 파장으로 삼성전자[005930]가 겪을 당장의 실적 악화보다 브랜드 가치 하락이 더 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이 소비재인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로선 당장 실적 부진보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가 큰 문제일 수 있다"며 "이번 갤노트7 사태를 만회하려면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실적 부진보다 브랜드 가치 하락이 뼈아플 것"이라며 "차기 제품을 내놓을 때는 (첨단 기능보다는) 품질 관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노트7을 추가로 제작, 판매하지 못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 손실이 올해 4분기에만 7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기존 재고 물량 등으로 인한 손실 부분은 더 지켜봐야 한다"며 갤노트7 관련 전체 손실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잠정실적을 내놓자 4분기에는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다시 터진 발화 사태로 삼성전자가 갤노트7의 판매중단 카드를 꺼내 들면서 4분기 실적 전망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또 갤노트7 판매 중단은 해당 부품을 공급한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부품업계 전반에 도미노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된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노트7 판매중단으로 관련 부품 업체들의 4분기 매출액이 예상치보다 5∼10% 줄고 영업이익은 10∼15% 감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주요 부품 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이미 평균 4.5%가량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갤노트7 첫 발화 사태 이후 하향 조정된 4분기 부품 출하량은 250만대분 정도"라며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부품 판매단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들 업종의 매출과 이익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전무후무한 스마트폰 리콜에 이어 판매 중단 사태에 직면한 것을 두고 따끔한 지적도 나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명을 노트7으로 정한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 개선이 컸다는 암시로 아이폰7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읽혔었다"며 "그러나 부품 협력사들의 기초체력을 함께 키우지 않고 독주(獨走)한 끝에 독주(毒酒)를 마시게 됐다"고 지적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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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판 음악을 고음질로' 소니 디지털 전축 출시
'LP판 음악을 고음질로' 소니 디지털 전축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소니코리아는 LP 레코드의 음악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바꿔주는 디지털 전축(HRA 레코딩 턴테이블) PS-HX5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P 레코드를 재생하는 기존 전축의 기능뿐 아니라 LP에 담긴 아날로그 음악을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HRA) 디지털 음원으로 전환해 PC에 저장해준다. USB 디지털 출력단자를 통해 PC에 연결하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레코더(High Resolution Audio Recorder)' 프로그램을 통해 음원을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제품 안에 탑재된 전환장치(DSD Native AD Converter)가 아날로그 음악을 디지털 음원인 DSD와 PCM으로 바꿔준다. DSD 파일은 아날로그 음파와 유사한 형태로 음원을 기록한다. PCM은 WAV 파일로 저장되는 음원 포맷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로 저장된 음원은 스마트폰·워크맨·카오디오·PC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LP 사운드도 고음질로 재생하기 위해 포노(Phono) 앰프를 탑재했다. 가격은 89만9천원이며,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및 소니 매장에서 판매된다. 소니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워크맨과 헤드폰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아날로그 음악에 대한 오디오 애호가들의 향수는 여전하다"며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기록해 언제 어디서든 LP 레코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P판 음악을 고음질로' 소니 디지털 전축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소니코리아는 LP 레코드의 음악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바꿔주는 디지털 전축(HRA 레코딩 턴테이블) PS-HX5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P 레코드를 재생하는 기존 전축의 기능뿐 아니라 LP에 담긴 아날로그 음악을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HRA) 디지털 음원으로 전환해 PC에 저장해준다. USB 디지털 출력단자를 통해 PC에 연결하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레코더(High Resolution Audio Recorder)' 프로그램을 통해 음원을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제품 안에 탑재된 전환장치(DSD Native AD Converter)가 아날로그 음악을 디지털 음원인 DSD와 PCM으로 바꿔준다. DSD 파일은 아날로그 음파와 유사한 형태로 음원을 기록한다. PCM은 WAV 파일로 저장되는 음원 포맷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로 저장된 음원은 스마트폰·워크맨·카오디오·PC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LP 사운드도 고음질로 재생하기 위해 포노(Phono) 앰프를 탑재했다. 가격은 89만9천원이며,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및 소니 매장에서 판매된다. 소니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워크맨과 헤드폰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아날로그 음악에 대한 오디오 애호가들의 향수는 여전하다"며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기록해 언제 어디서든 LP 레코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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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참여자 모집
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참여자 모집 "인문계 특화과정 확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88개 연수과정 참여자 2천2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단체, 민간훈련기관 등이 대학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인문·사회·예체능계 청년을 위한 특화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주로 기업이 요구하는 IT, 소프트웨어(SW) 등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하반기 개설 예정인 'SW 융합서비스 기획과 시큐어 코딩 융합전문가 양성 과정' 등 88개 과정은 인문계를 비롯한 사회·예체능계 전공학생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공 분야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 신청 시 우선 선발하므로, 취업성공패키지에 먼저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세한 모집 일정은 고용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 워크넷(ww.wort.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052-714-8272·8275·8279)에 문의해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참여자 모집 "인문계 특화과정 확대 운영"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취업아카데미' 하반기 88개 연수과정 참여자 2천2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단체, 민간훈련기관 등이 대학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인문·사회·예체능계 청년을 위한 특화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주로 기업이 요구하는 IT, 소프트웨어(SW) 등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하반기 개설 예정인 'SW 융합서비스 기획과 시큐어 코딩 융합전문가 양성 과정' 등 88개 과정은 인문계를 비롯한 사회·예체능계 전공학생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공 분야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 신청 시 우선 선발하므로, 취업성공패키지에 먼저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세한 모집 일정은 고용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 워크넷(ww.wort.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052-714-8272·8275·8279)에 문의해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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