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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89p(1.21%) 내린 2,031.93(장종료)
24.89p(1.21%) 내린 2,031.93(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24.89p(1.21%) 내린 2,031.93(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코스닥> 4.10p(0.61%) 내린 670.64(장종료)
4.10p(0.61%) 내린 670.64(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닥> 4.10p(0.61%) 내린 670.64(장종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소프트뱅크, 美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머겐에 1천500억원 투자
소프트뱅크, 美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머겐에 1천500억원 투자 올들어 컴퓨터 생명공학 영역에 3번째 투자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가 실리콘밸리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머겐(Zymergen)에 대한 1억3천만 달러(약 1천500억 원)의 투자를 주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설립한 지 3년 된 이 회사는 인공지능(AI)의 일종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다른 기술을 이용해 미생물의 유전자를 교정한다. 소프트뱅크의 신규 투자 부문을 이끄는 딥 니샤르는 미생물 유전자 교정으로 새로운 물질을 만들 수 있다면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전자 기기나 극한의 조건에서도 쓸 수 있는 접착제를 예로 들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가 올해 컴퓨터 생명공학 영역에 투자한 3번째 사례다. 니샤르는 이 분야의 진전이 반도체 산업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뜻하는 '무어의 법칙'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프트뱅크, 美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머겐에 1천500억원 투자 올들어 컴퓨터 생명공학 영역에 3번째 투자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가 실리콘밸리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머겐(Zymergen)에 대한 1억3천만 달러(약 1천500억 원)의 투자를 주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설립한 지 3년 된 이 회사는 인공지능(AI)의 일종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다른 기술을 이용해 미생물의 유전자를 교정한다. 소프트뱅크의 신규 투자 부문을 이끄는 딥 니샤르는 미생물 유전자 교정으로 새로운 물질을 만들 수 있다면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전자 기기나 극한의 조건에서도 쓸 수 있는 접착제를 예로 들었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가 올해 컴퓨터 생명공학 영역에 투자한 3번째 사례다. 니샤르는 이 분야의 진전이 반도체 산업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뜻하는 '무어의 법칙'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미스터피자 "중국서 국경절 특수…매출 20% 증가"
미스터피자 "중국서 국경절 특수…매출 20%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현지 매장이 연휴 특수를 누렸다고 1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연휴 기간인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운영 중인 130개 매장에서 30억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경절 연휴(25억8천만 원)보다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것이다. 매장별로는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 있는 매장 한곳에서만 일주일 새 매출 7천400만 원을 기록하며 중국 매장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오픈한 허페이(合肥) 지역의 매장도 신규 매장임에도 같은 기간 5천800만 원가량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고 미스터피자는 전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현지화 마케팅 및 품질관리 등이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중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9월 말 현재 현지에서 매출 850억 원을 기록,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중국에 20여 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하고, 올해 연 매출 1천17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스터피자 "중국서 국경절 특수…매출 20%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현지 매장이 연휴 특수를 누렸다고 1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연휴 기간인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운영 중인 130개 매장에서 30억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경절 연휴(25억8천만 원)보다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것이다. 매장별로는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 있는 매장 한곳에서만 일주일 새 매출 7천400만 원을 기록하며 중국 매장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오픈한 허페이(合肥) 지역의 매장도 신규 매장임에도 같은 기간 5천800만 원가량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고 미스터피자는 전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현지화 마케팅 및 품질관리 등이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중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9월 말 현재 현지에서 매출 850억 원을 기록,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중국에 20여 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하고, 올해 연 매출 1천17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정유·화학·건설株 강세 덕에 코스피 그나마 선방(종합)
정유·화학·건설株 강세 덕에 코스피 그나마 선방(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8%대 폭락한 11일 주식시장에서 정유·화학·건설업종 대표주들이 활짝 웃으며 코스피 지수 낙폭을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3분기 실적 모멘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Oil[010950]은 전날보다 3.35% 오른 8만3천200원에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2.21%), GS(1.33%) 등 다른 정유주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등한 것이 정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4달러(3.1%) 상승한 배럴당 5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생산량을 제한하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OPEC 비회원국들의 산유량 감산 동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3.15%), 롯데정밀화학(2.46%), 국도화학[007690](2.43%), KPX케미칼[025000](2.40%) 등 화학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기본적으로 유가 상승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에너지와 화학 같은 경기민감 업종주의 강세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3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매수세를 자극하는 요인이 됐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늘 크게 오른 업종 대표주들은 최근 이익 전망이 좋아진 특징이 있다"며 "삼성전자 폭락으로 수익률 관리에 나선 기관들이 이익 모멘텀이 있는 업종 대표주들로 매수세를 늘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주에도 매수세가 쏠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는 것 역시 건설주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4.25% 오른 4만2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4만3천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 대림산업[000210](2.67%), SK건설(15.67%) 등 다른 건설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삼성전자의 폭락 충격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맡았다. 코스피지수는 전체 시총의 17%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8.04% 하락했음에도 1.21% 내리는 데 그쳤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유·화학·건설株 강세 덕에 코스피 그나마 선방(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8%대 폭락한 11일 주식시장에서 정유·화학·건설업종 대표주들이 활짝 웃으며 코스피 지수 낙폭을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3분기 실적 모멘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Oil[010950]은 전날보다 3.35% 오른 8만3천200원에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2.21%), GS(1.33%) 등 다른 정유주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등한 것이 정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4달러(3.1%) 상승한 배럴당 5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생산량을 제한하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OPEC 비회원국들의 산유량 감산 동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3.15%), 롯데정밀화학(2.46%), 국도화학[007690](2.43%), KPX케미칼[025000](2.40%) 등 화학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기본적으로 유가 상승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에너지와 화학 같은 경기민감 업종주의 강세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3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매수세를 자극하는 요인이 됐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늘 크게 오른 업종 대표주들은 최근 이익 전망이 좋아진 특징이 있다"며 "삼성전자 폭락으로 수익률 관리에 나선 기관들이 이익 모멘텀이 있는 업종 대표주들로 매수세를 늘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주에도 매수세가 쏠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는 것 역시 건설주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4.25% 오른 4만2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4만3천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 대림산업[000210](2.67%), SK건설(15.67%) 등 다른 건설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삼성전자의 폭락 충격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맡았다. 코스피지수는 전체 시총의 17%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8.04% 하락했음에도 1.21% 내리는 데 그쳤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표> 코스피 지수선물·옵션 시세표(11일)-2
코스피 지수선물·옵션 시세표(11일)-2 ◇주가지수옵션 (C:콜옵션,P:풋옵션) (단위:포인트,계약) ┌──────┬────┬────┬────┬────┬────┬────┐ │종목명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거래량 │ │ │ │ │ │ │ │ │ ├──────┼────┼────┼────┼────┼────┼────┤ │코스피200 C │0.01 │0.01 │0.01 │0.01 │0.00 │89 │ │201610 27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1 │0.01 │0.01 │0.01 │0.00 │2,761 │ │201610 27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2 │0.03 │0.01 │0.01 │-0.02 │90,003 │ │201610 26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9 │0.11 │0.01 │0.01 │-0.11 │286,765 │ │201610 26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40 │0.53 │0.05 │0.05 │-0.54 │399,740 │ │201610 26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1.30 │1.63 │0.22 │0.24 │-1.48 │340,844 │ │201610 26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2.92 │3.42 │0.80 │0.85 │-2.62 │145,515 │ │201610 25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5.04 │5.64 │2.10 │2.22 │-3.46 │26,713 │ │201610 25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7.48 │7.95 │4.08 │4.23 │-3.55 │968 │ │201610 25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9.99 │10.45 │6.42 │6.45 │-3.40 │421 │ │201610 25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12.15 │12.15 │8.97 │9.50 │-3.35 │33 │ │201610 24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12.20 │15.10 │12.20 │15.10 │2.95 │14 │ │201610 27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12.70 │13.50 │12.25 │13.40 │3.69 │39 │ │201610 27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7.87 │11.00 │7.87 │10.70 │3.53 │60 │ │201610 26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5.15 │8.65 │4.56 │8.58 │3.92 │1,042 │ │201610 26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3.00 │6.22 │2.45 │6.06 │3.44 │20,464 │ │201610 26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1.40 │3.92 │1.05 │3.71 │2.48 │132,476 │ │201610 26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53 │2.02 │0.34 │1.79 │1.30 │302,504 │ │201610 25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17 │0.82 │0.11 │0.70 │0.50 │360,390 │ │201610 25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06 │0.25 │0.03 │0.20 │0.13 │256,395 │ │201610 25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03 │0.08 │0.02 │0.06 │0.02 │132,315 │ │201610 25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02 │0.04 │0.01 │0.03 │0.01 │34,743 │ │201610 247.5│ │ │ │ │ │ │ │ │ │ │ │ │ │ │ └──────┴────┴────┴────┴────┴────┴────┘ ※ 오후 3시 30분 장마감 기준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피 지수선물·옵션 시세표(11일)-2 ◇주가지수옵션 (C:콜옵션,P:풋옵션) (단위:포인트,계약) ┌──────┬────┬────┬────┬────┬────┬────┐ │종목명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거래량 │ │ │ │ │ │ │ │ │ ├──────┼────┼────┼────┼────┼────┼────┤ │코스피200 C │0.01 │0.01 │0.01 │0.01 │0.00 │89 │ │201610 27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1 │0.01 │0.01 │0.01 │0.00 │2,761 │ │201610 27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2 │0.03 │0.01 │0.01 │-0.02 │90,003 │ │201610 26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09 │0.11 │0.01 │0.01 │-0.11 │286,765 │ │201610 26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C │0.40 │0.53 │0.05 │0.05 │-0.54 │399,740 │ │201610 262.5│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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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3.69 │39 │ │201610 27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7.87 │11.00 │7.87 │10.70 │3.53 │60 │ │201610 26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5.15 │8.65 │4.56 │8.58 │3.92 │1,042 │ │201610 26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3.00 │6.22 │2.45 │6.06 │3.44 │20,464 │ │201610 262.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1.40 │3.92 │1.05 │3.71 │2.48 │132,476 │ │201610 260.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53 │2.02 │0.34 │1.79 │1.30 │302,504 │ │201610 257.5│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17 │0.82 │0.11 │0.70 │0.50 │360,390 │ │201610 255.0│ │ │ │ │ │ │ │ │ │ │ │ │ │ │ ├──────┼────┼────┼────┼────┼────┼────┤ │코스피200 P │0.06 │0.25 │0.03 │0.20 │0.13 │256,395 │ │201610 252.5│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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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
[국내]
<특징주>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중단 충격에 시총 19조원 증발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중단 충격에 시총 19조원 증발 일간 하락폭 13만5천원 '사상 최대'…하락률은 8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11일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중단 영향으로 8% 넘게 폭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4%(13만5천원) 떨어진 15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폭(13만5천원)은 삼성전자가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최대치다. 종전 최대 하락폭은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파문이 확산된 지난달 12일의 11만원이었다. 그날 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노트7 사용중지 권고 여파로 6.98% 급락했었다. 이날 기록된 삼성전자의 일간 하락률(8.04%)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강타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다. 삼성전자 시총은 217조3천491억원으로 줄어 하루 새 19조원가량이 증발했다. 이날 시총은 올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에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부각된 영향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170만6천원)를 기록했던 지난 7일(241조6천870억원)과 비교하면 24조원 이상 쪼그라든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도 발화 현상이 잇따르자 이날 전 세계 판매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중단 충격에 시총 19조원 증발 일간 하락폭 13만5천원 '사상 최대'…하락률은 8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11일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중단 영향으로 8% 넘게 폭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4%(13만5천원) 떨어진 15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폭(13만5천원)은 삼성전자가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최대치다. 종전 최대 하락폭은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파문이 확산된 지난달 12일의 11만원이었다. 그날 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노트7 사용중지 권고 여파로 6.98% 급락했었다. 이날 기록된 삼성전자의 일간 하락률(8.04%)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강타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다. 삼성전자 시총은 217조3천491억원으로 줄어 하루 새 19조원가량이 증발했다. 이날 시총은 올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에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부각된 영향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170만6천원)를 기록했던 지난 7일(241조6천870억원)과 비교하면 24조원 이상 쪼그라든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도 발화 현상이 잇따르자 이날 전 세계 판매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게시판> 外人근로자 보증보험 미지급금 자동환급 96.7% 달성
外人근로자 보증보험 미지급금 자동환급 96.7% 달성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근로자 보증보험 미지급금 자동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서비스 대상자 중 96.7%가 신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보증보험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비해 사업주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체불임금 발생 시 2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外人근로자 보증보험 미지급금 자동환급 96.7% 달성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근로자 보증보험 미지급금 자동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서비스 대상자 중 96.7%가 신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보증보험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비해 사업주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체불임금 발생 시 2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유일호 "부동산, 전반적 급등 아니다"…모니터링 중(종합)
유일호 "부동산, 전반적 급등 아니다"…모니터링 중(종합) "글로벌 통상환경 지각변동…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 "유망 신시장 진출 통합 지원, 신통상규범 주도적 대응"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글로벌 통상환경의 지각변동으로 기회와 리스크 요인이 병존해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일부 지역의 일로, 전반적인 급등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 경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보호무역주의 등 경제적 내셔널리즘이 확대되는 반면 신(新)통상체제와 신통상규범 수립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세계무역기구(WTO) 복수국가 간 서비스협정, 환경상품협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각국 고유 권한으로 인식되던 환경, 서비스 등 국내제도가 국제 통상규범의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통상환경에 대해서는 WTO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WTO는 글로벌 교역량 증가율 전망치를 올해 2.8%에서 1.7%로, 내년은 3.6%에서 1.8~3.1%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저성장의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로 글로벌 교역 축소가 구조화, 장기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 부총리는 이 같은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 유망 신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 지원, 신통상규범에 대한 주도적 대응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자채널을 통한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양자채널을 통해 수입규제조치 해결방안을 직접 강구하고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과 신규 FTA 추진 협상 때에는 과도한 수입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체적 불공정한 무역 조치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안건인 '러시아·라오스 등 정상외교 경제 분야 후속조치계획'에 대해 "우리 정상의 첫 라오스 공식방문을 통해 메콩 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에너지·인프라, 보건,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로 실현되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은 메가 프로젝트 수주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수국간 서비스 협정(TISA)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당초 목표대로 연내 타결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개도국의 서비스무역장벽을 해소해야 해외 서비스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한류 콘텐츠, 의료, 건설서비스 등 강점 분야의 수출 촉진 기반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동산 가격이 뛰는 것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일부 지역이며 전반적인 급등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은 오히려 너무 안정적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가계부채도 늘어나는 속도가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대책을 지역별로 차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대책은 장단점이 있어 잘 살펴봐야 한다"며 "과거에도 보면 해당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부동산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노트7' 판매 및 교환 중단 조치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면서도 "완전한 단종으로 이어지면 당연히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가 지난 8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에 여력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지만, 한국은 아직 인하 여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계산하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금리는 내가 말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답했는데 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금리는 전적으로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하는 것이며 내가 여력이 있다. 없다 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일호 "부동산, 전반적 급등 아니다"…모니터링 중(종합) "글로벌 통상환경 지각변동…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 "유망 신시장 진출 통합 지원, 신통상규범 주도적 대응"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글로벌 통상환경의 지각변동으로 기회와 리스크 요인이 병존해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일부 지역의 일로, 전반적인 급등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 경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보호무역주의 등 경제적 내셔널리즘이 확대되는 반면 신(新)통상체제와 신통상규범 수립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세계무역기구(WTO) 복수국가 간 서비스협정, 환경상품협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각국 고유 권한으로 인식되던 환경, 서비스 등 국내제도가 국제 통상규범의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통상환경에 대해서는 WTO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WTO는 글로벌 교역량 증가율 전망치를 올해 2.8%에서 1.7%로, 내년은 3.6%에서 1.8~3.1%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저성장의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로 글로벌 교역 축소가 구조화, 장기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 부총리는 이 같은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 유망 신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 지원, 신통상규범에 대한 주도적 대응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자채널을 통한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양자채널을 통해 수입규제조치 해결방안을 직접 강구하고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과 신규 FTA 추진 협상 때에는 과도한 수입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체적 불공정한 무역 조치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안건인 '러시아·라오스 등 정상외교 경제 분야 후속조치계획'에 대해 "우리 정상의 첫 라오스 공식방문을 통해 메콩 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에너지·인프라, 보건,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로 실현되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은 메가 프로젝트 수주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수국간 서비스 협정(TISA)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당초 목표대로 연내 타결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개도국의 서비스무역장벽을 해소해야 해외 서비스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한류 콘텐츠, 의료, 건설서비스 등 강점 분야의 수출 촉진 기반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동산 가격이 뛰는 것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일부 지역이며 전반적인 급등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은 오히려 너무 안정적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가계부채도 늘어나는 속도가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대책을 지역별로 차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대책은 장단점이 있어 잘 살펴봐야 한다"며 "과거에도 보면 해당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부동산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노트7' 판매 및 교환 중단 조치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면서도 "완전한 단종으로 이어지면 당연히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가 지난 8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에 여력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지만, 한국은 아직 인하 여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계산하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금리는 내가 말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답했는데 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금리는 전적으로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하는 것이며 내가 여력이 있다. 없다 할 처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국내]
日 고이케 도쿄지사 급여 50% 삭감안 의회서 승인
日 고이케 도쿄지사 급여 50% 삭감안 의회서 승인 최종 확정시 도의원보다 적어져…의원에도 삭감압력 될 듯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지사의 급여 절반 삭감안이 도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1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도의회 총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고이케 지사의 급여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오는 13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도의 최초 여성 지사가 된 그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당선시 급여를 삭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이케 지사의 현재 월 급여는 수당을 포함해 174만엔이다. 여기에 상여금에 해당하는 기말수당을 합치면 연봉은 약 2천900만엔(약 3억1천300만원)에 달한다. 조례가 최종 통과되면 고이케 지사의 연봉은 1천450만엔으로 줄어든다. 이는 도의회 의원의 연봉 1천708만엔보다 258만엔 가량 적은 것이다. 고이케 지사는 취임 이후 쓰키지(築地)시장 이전 계획 연기 등 종전 지사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쓰키지 시장이 이전할 예정인 도요스(豊洲) 시장 건물 공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달 하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케 지사의 활동을 긍정 평가한다'는 답변이 8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고이케 지사의 급여 삭감은 도의원들에게도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K는 "조례안이 최종 확정되면 도의원들이 도지사보다 연봉을 더 받게 되는 만큼 의원 보수 삭감 등 도의회측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고이케 도쿄지사 급여 50% 삭감안 의회서 승인 최종 확정시 도의원보다 적어져…의원에도 삭감압력 될 듯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지사의 급여 절반 삭감안이 도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1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도의회 총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고이케 지사의 급여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오는 13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도의 최초 여성 지사가 된 그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당선시 급여를 삭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이케 지사의 현재 월 급여는 수당을 포함해 174만엔이다. 여기에 상여금에 해당하는 기말수당을 합치면 연봉은 약 2천900만엔(약 3억1천300만원)에 달한다. 조례가 최종 통과되면 고이케 지사의 연봉은 1천450만엔으로 줄어든다. 이는 도의회 의원의 연봉 1천708만엔보다 258만엔 가량 적은 것이다. 고이케 지사는 취임 이후 쓰키지(築地)시장 이전 계획 연기 등 종전 지사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쓰키지 시장이 이전할 예정인 도요스(豊洲) 시장 건물 공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달 하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케 지사의 활동을 긍정 평가한다'는 답변이 8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고이케 지사의 급여 삭감은 도의원들에게도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K는 "조례안이 최종 확정되면 도의원들이 도지사보다 연봉을 더 받게 되는 만큼 의원 보수 삭감 등 도의회측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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