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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서울푸드 연계 ‘生生 세계식품시장 르포’에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식품시장을 조명한 웨비나를 진행 했으며, KOTRA 김관묵 호치민 무역관 관장이 기조발표와 사회를 맡고, 박일상 aT 호치민 지사장, 김기현 C&C 대표, 박주희 호치민 무역관 관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일상 aT 호치민 지사장은 "식품 수출에는 식습관, 식문화의 차이가 큰 영향을 준다”면서 “어떻게 먹는지 모르는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드물고,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C&C 대표도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김 대표(삭제)는 “외국인한테 자국의 식품을 팔 때 ‘설명’을 하기 시작하면 판매가 어려워지는 것”이라며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처럼 전 세계가 공통으로 소비하는 것이 해외진출 시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의 경우 현지 교민마트가 발달해 현지인도 교민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하곤 하는데, 다양한 제품이 그곳에서 소비되다가 자연스럽게 현지에 스며들게 된다. 이에 베트남 첫 진출 시 교민마트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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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무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