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54/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외환] 원/달러 환율 1,130.5원 보합(개장)
[외환] 원/달러 환율 1,130.5원 보합(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환] 원/달러 환율 1,130.5원 보합(개장)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코스피, 미중 협상 불확실성에 약세…장중 2,110선 내줘(종합2보)
코스피, 미중 협상 불확실성에 약세…장중 2,110선 내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3일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10선 아래로 밀렸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7%) 하락한 2,116.2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9.05포인트(0.43%) 내린 2,108.72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1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도 61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0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미중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은 캐나다에 억류 중인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이 이번 주로 예정됐던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획 미팅을 취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42%), 나스닥 지수(-1.91%)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요인 중 하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95%), SK하이닉스[000660](-1.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6%), 셀트리온[068270](-0.50%), POSCO[005490](-1.31%) 등이 내렸고 현대차[005380](0.39%), LG화학[051910](0.41%), 삼성물산[028260](0.43%), NAVER[035420](2.69%), SK텔레콤[017670](1.89%)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6%), 전기·전자(-0.67%), 의약품(-0.65%), 종이·목재(0.46%), 증권(-0.21%) 등이 약세이고 통신(1.74%), 서비스(0.86%), 의료정밀(0.71%), 유통(0.61%)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0.07%) 내린 694.0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5포인트(0.44%) 내린 691.50으로 개장해 하락과 상승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원과 3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6%), 신라젠[215600](-1.14%), CJ ENM[035760](-1.17%), 메디톡스[086900](-3.03%), 에이치엘비[028300](-1.66%), 펄어비스[263750](-0.42%), 아난티[025980](-0.88%) 등이 내리고 바이로메드[084990](0.47%), 포스코켐텍[003670](0.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27%) 등은 올랐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미중 협상 불확실성에 약세…장중 2,110선 내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3일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10선 아래로 밀렸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7%) 하락한 2,116.2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9.05포인트(0.43%) 내린 2,108.72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1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도 61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0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미중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은 캐나다에 억류 중인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이 이번 주로 예정됐던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획 미팅을 취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42%), 나스닥 지수(-1.91%)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요인 중 하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95%), SK하이닉스[000660](-1.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6%), 셀트리온[068270](-0.50%), POSCO[005490](-1.31%) 등이 내렸고 현대차[005380](0.39%), LG화학[051910](0.41%), 삼성물산[028260](0.43%), NAVER[035420](2.69%), SK텔레콤[017670](1.89%)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6%), 전기·전자(-0.67%), 의약품(-0.65%), 종이·목재(0.46%), 증권(-0.21%) 등이 약세이고 통신(1.74%), 서비스(0.86%), 의료정밀(0.71%), 유통(0.61%)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0.07%) 내린 694.0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5포인트(0.44%) 내린 691.50으로 개장해 하락과 상승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억원과 3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6%), 신라젠[215600](-1.14%), CJ ENM[035760](-1.17%), 메디톡스[086900](-3.03%), 에이치엘비[028300](-1.66%), 펄어비스[263750](-0.42%), 아난티[025980](-0.88%) 등이 내리고 바이로메드[084990](0.47%), 포스코켐텍[003670](0.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27%) 등은 올랐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금감원·국민은행, 설맞이 서울 신영시장 방문
금감원·국민은행, 설맞이 서울 신영시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3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 나눔활동을 했다. 금감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금감원은 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으로 4천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신영시장에서 쌀과 육류 등 생필품을 샀다. 이들 품목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감원·국민은행, 설맞이 서울 신영시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3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 나눔활동을 했다. 금감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금감원은 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으로 4천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신영시장에서 쌀과 육류 등 생필품을 샀다. 이들 품목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고침] 경제 (교보생명·SBI홀딩스·키움증권, 제3인터넷은행 타진)
[고침] 경제 (교보생명·SBI홀딩스·키움증권, 제3인터넷은행 타진) 교보생명·SBI홀딩스·키움증권, 제3인터넷은행 타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한혜원 기자 = 교보생명, SBI홀딩스, 키움증권[039490]이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타진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금융회사는 23일 열리는 제3인터넷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 참석한다. SBI홀딩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은행 'SBI스미신넷뱅크'가 업계 1위"라며 "일본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어서 한국의 인터넷은행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 SBI홀딩스는 우리나라에서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BI홀딩스의 기타오 요시타카(北尾吉孝) 회장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친분이 있으며,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들의 공통된 관심사가 컨소시엄 구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무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설립을 검토 중이며, 오늘 설명회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보생명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영역 확장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교보생명은 2015년에도 KT[030200], 우리은행[000030]과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다가 막판에 발을 뺀 전력이 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침] 경제 (교보생명·SBI홀딩스·키움증권, 제3인터넷은행 타진) 교보생명·SBI홀딩스·키움증권, 제3인터넷은행 타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한혜원 기자 = 교보생명, SBI홀딩스, 키움증권[039490]이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타진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금융회사는 23일 열리는 제3인터넷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 참석한다. SBI홀딩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은행 'SBI스미신넷뱅크'가 업계 1위"라며 "일본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어서 한국의 인터넷은행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 SBI홀딩스는 우리나라에서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BI홀딩스의 기타오 요시타카(北尾吉孝) 회장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친분이 있으며,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들의 공통된 관심사가 컨소시엄 구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무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설립을 검토 중이며, 오늘 설명회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보생명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영역 확장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교보생명은 2015년에도 KT[030200], 우리은행[000030]과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다가 막판에 발을 뺀 전력이 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재계 'SKY캐슬' 무너진다"…CEO 비중 40%로 4년만에 7.2%P↓
"재계 'SKY캐슬' 무너진다"…CEO 비중 40%로 4년만에 7.2%P↓ CEO스코어, 500대 기업 분석…非수도권 대학 출신 '약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가운데 '전통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과 고교 출신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4년 만에 70명 가까이 줄었으며, '3대 명문고'로 일컬어지는 경기고·서울고·경복고 출신 비중은 4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의 현직 CEO(내정자 포함) 642명 가운데 출신 대학을 확인할 수 있는 562명을 조사한 결과 'SKY 출신'은 227명으로, 전체의 40.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조사 때(294명·47.6%)보다 7.2%포인트나 낮아진 수치다. 서울대(20.8%)는 같은 기간 4.5%포인트나 떨어졌고, 고려대(10.7%)와 연세대(8.9%)도 각각 2.6%포인트와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서울대는 CEO 출신 대학 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고려대와 연세대도 2·3위로 변동이 없었다. 이어 성균관대(6.0%), 한양대(5.3%), 서강대(3.4%), 부산대(3.0%) 등이 500대 기업 CEO 배출 '톱7'에 이름을 올렸다. 비(非)수도권 대학 출신 CEO 비중은 2015년 전체의 15.5%였으나 올해는 17.4%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부산대(1.9%→3.0%)와 전남대(0.8%→1.8%)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외국 대학 출신도 6.7%에서 7.3%로 소폭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전체의 20.1%(129명)로 가장 많았다. 특히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생이 각각 4.7%와 4.4%, 2.9%로 1∼3위를 차지해 'SKY 강세'를 확인했다. 출신 고교는 전통 강호로 꼽히는 '경기·서울·경복'이 동반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고(4.4%)와 경복고(3.2%)는 올해도 1·2위를 차지했지만 4년 전(8.5%·5.7%)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 됐고, 4년전 23명(4.5%)에 달했던 서울고(1.0%)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체면을 구겼다. CEO스코어는 "1974년 고교평준화 시행 첫해에 입학한 1958년생(만 61세) 이전 세대들이 최근 경영 일선에서 대거 퇴장하면서 전통 명문고의 영광도 함께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2019년 국내 500대 기업 CEO 출신학교 현황 ┌─────┬──┬─────────┬─────┬──┬─────────┐ │ │ │ 비율 │ │ │ 비율 │ │ 대학 │인원├───┬─────┤ 고교 │인원├───┬─────┤ │ │ │ 2019 │2015∼2019│ │ │ 2019 │2015∼2019│ │ │ │ │ 등락폭 │ │ │ │ 등락폭 │ ├─────┼──┼───┼─────┼─────┼──┼───┼─────┤ │ 서울대 │117 │20.8% │ -4.5%p │ 경기고 │ 18 │ 4.4% │ -4.0%p │ ├─────┼──┼───┼─────┼─────┼──┼───┼─────┤ │ 고려대 │ 60 │10.7% │ -2.6%p │ 경복고 │ 13 │ 3.2% │ -2.5%p │ ├─────┼──┼───┼─────┼─────┼──┼───┼─────┤ │ 연세대 │ 50 │ 8.9% │ -0.2%p │ 마산고 │ 10 │ 2.5% │ 1.1%p │ ├─────┼──┼───┼─────┼─────┼──┼───┼─────┤ │ 성균관대 │ 34 │ 6.0% │ 1.7%p │ 부산고 │ 10 │ 2.5% │ -0.1%p │ ├─────┼──┼───┼─────┼─────┼──┼───┼─────┤ │ 한양대 │ 30 │ 5.3% │ 0.6%p │ 진주고 │ 10 │ 2.5% │ 1.5%p │ ├─────┼──┼───┼─────┼─────┼──┼───┼─────┤ │ 서강대 │ 19 │ 3.4% │ 0.8%p │ 동아고 │ 8 │ 2.0% │ 1.2%p │ ├─────┼──┼───┼─────┼─────┼──┼───┼─────┤ │ 부산대 │ 17 │ 3.0% │ 1.1%p │ 광주고 │ 7 │ 1.7% │ 0.9%p │ ├─────┼──┼───┼─────┼─────┼──┼───┼─────┤ │ 한국외대 │ 15 │ 2.7% │ -0.7%p │ 신일고 │ 7 │ 1.7% │ 0.1%p │ ├─────┼──┼───┼─────┼─────┼──┼───┼─────┤ │ 중앙대 │ 12 │ 2.1% │ 0.7%p │ 전주고 │ 7 │ 1.7% │ 0.5%p │ ├─────┼──┼───┼─────┼─────┼──┼───┼─────┤ │ 동국대 │ 11 │ 2.0% │ 0.7%p │ 경남고 │ 6 │ 1.5% │ -0.9%p │ ├─────┼──┼───┼─────┼─────┼──┼───┼─────┤ │ 경북대 │ 11 │ 2.0% │ 0.3%p │ 경북대 │ 6 │ 1.5% │ 0.1%p │ │ │ │ │ │ 사대부고 │ │ │ │ ├─────┼──┼───┼─────┼─────┼──┼───┼─────┤ │ 전남대 │ 10 │ 1.8% │ 1.0%p │광주제일고│ 6 │ 1.5% │ 0.1%p │ ├─────┼──┼───┼─────┼─────┼──┼───┼─────┤ │ 영남대 │ 10 │ 1.8% │ -0.7%p │ 대구고 │ 6 │ 1.5% │ 0.7%p │ ├─────┼──┼───┼─────┼─────┼──┼───┼─────┤ │ 경희대 │ 9 │ 1.6% │ 0.3%p │ 보성고 │ 6 │ 1.5% │ -0.3%p │ ├─────┼──┼───┼─────┼─────┼──┼───┼─────┤ │ 인하대 │ 8 │ 1.4% │ -0.5%p │ 성남고 │ 6 │ 1.5% │ 0.7%p │ ├─────┼──┼───┼─────┼─────┼──┼───┼─────┤ │ 건국대 │ 8 │ 1.4% │ -0.7%p │ 중앙고 │ 6 │ 1.5% │ -0.3%p │ ├─────┼──┼───┼─────┼─────┼──┼───┼─────┤ │ 충남대 │ 7 │ 1.2% │ 0.6%p │ 휘문고 │ 6 │ 1.5% │ 0.5%p │ ├─────┼──┼───┼─────┼─────┼──┼───┼─────┤ │ 단국대 │ 7 │ 1.2% │ 0.3%p │ 경동고 │ 5 │ 1.2% │ 0.0%p │ ├─────┼──┼───┼─────┼─────┼──┼───┼─────┤ │ 동아대 │ 7 │ 1.2% │ -0.1%p │ 대전고 │ 5 │ 1.2% │ -1.7%p │ ├─────┼──┼───┼─────┼─────┼──┼───┼─────┤ │ 숭실대 │ 6 │ 1.1% │ 0.1%p │ 배재고 │ 5 │ 1.2% │ 0.2%p │ └─────┴──┴───┴─────┴─────┴──┴───┴─────┘ ※ 출처 : CEO스코어 (단위 : 명) ※ 오너일가 포함, 겸직 제외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재계 'SKY캐슬' 무너진다"…CEO 비중 40%로 4년만에 7.2%P↓ CEO스코어, 500대 기업 분석…非수도권 대학 출신 '약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가운데 '전통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과 고교 출신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4년 만에 70명 가까이 줄었으며, '3대 명문고'로 일컬어지는 경기고·서울고·경복고 출신 비중은 4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의 현직 CEO(내정자 포함) 642명 가운데 출신 대학을 확인할 수 있는 562명을 조사한 결과 'SKY 출신'은 227명으로, 전체의 40.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조사 때(294명·47.6%)보다 7.2%포인트나 낮아진 수치다. 서울대(20.8%)는 같은 기간 4.5%포인트나 떨어졌고, 고려대(10.7%)와 연세대(8.9%)도 각각 2.6%포인트와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서울대는 CEO 출신 대학 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고려대와 연세대도 2·3위로 변동이 없었다. 이어 성균관대(6.0%), 한양대(5.3%), 서강대(3.4%), 부산대(3.0%) 등이 500대 기업 CEO 배출 '톱7'에 이름을 올렸다. 비(非)수도권 대학 출신 CEO 비중은 2015년 전체의 15.5%였으나 올해는 17.4%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부산대(1.9%→3.0%)와 전남대(0.8%→1.8%)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외국 대학 출신도 6.7%에서 7.3%로 소폭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전체의 20.1%(129명)로 가장 많았다. 특히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생이 각각 4.7%와 4.4%, 2.9%로 1∼3위를 차지해 'SKY 강세'를 확인했다. 출신 고교는 전통 강호로 꼽히는 '경기·서울·경복'이 동반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고(4.4%)와 경복고(3.2%)는 올해도 1·2위를 차지했지만 4년 전(8.5%·5.7%)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 됐고, 4년전 23명(4.5%)에 달했던 서울고(1.0%)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체면을 구겼다. CEO스코어는 "1974년 고교평준화 시행 첫해에 입학한 1958년생(만 61세) 이전 세대들이 최근 경영 일선에서 대거 퇴장하면서 전통 명문고의 영광도 함께 사그라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2019년 국내 500대 기업 CEO 출신학교 현황 ┌─────┬──┬─────────┬─────┬──┬─────────┐ │ │ │ 비율 │ │ │ 비율 │ │ 대학 │인원├───┬─────┤ 고교 │인원├───┬─────┤ │ │ │ 2019 │2015∼2019│ │ │ 2019 │2015∼2019│ │ │ │ │ 등락폭 │ │ │ │ 등락폭 │ ├─────┼──┼───┼─────┼─────┼──┼───┼─────┤ │ 서울대 │117 │20.8% │ -4.5%p │ 경기고 │ 18 │ 4.4% │ -4.0%p │ ├─────┼──┼───┼─────┼─────┼──┼───┼─────┤ │ 고려대 │ 60 │10.7% │ -2.6%p │ 경복고 │ 13 │ 3.2% │ -2.5%p │ ├─────┼──┼───┼─────┼─────┼──┼───┼─────┤ │ 연세대 │ 50 │ 8.9% │ -0.2%p │ 마산고 │ 10 │ 2.5% │ 1.1%p │ ├─────┼──┼───┼─────┼─────┼──┼───┼─────┤ │ 성균관대 │ 34 │ 6.0% │ 1.7%p │ 부산고 │ 10 │ 2.5% │ -0.1%p │ ├─────┼──┼───┼─────┼─────┼──┼───┼─────┤ │ 한양대 │ 30 │ 5.3% │ 0.6%p │ 진주고 │ 10 │ 2.5% │ 1.5%p │ ├─────┼──┼───┼─────┼─────┼──┼───┼─────┤ │ 서강대 │ 19 │ 3.4% │ 0.8%p │ 동아고 │ 8 │ 2.0% │ 1.2%p │ ├─────┼──┼───┼─────┼─────┼──┼───┼─────┤ │ 부산대 │ 17 │ 3.0% │ 1.1%p │ 광주고 │ 7 │ 1.7% │ 0.9%p │ ├─────┼──┼───┼─────┼─────┼──┼───┼─────┤ │ 한국외대 │ 15 │ 2.7% │ -0.7%p │ 신일고 │ 7 │ 1.7% │ 0.1%p │ ├─────┼──┼───┼─────┼─────┼──┼───┼─────┤ │ 중앙대 │ 12 │ 2.1% │ 0.7%p │ 전주고 │ 7 │ 1.7% │ 0.5%p │ ├─────┼──┼───┼─────┼─────┼──┼───┼─────┤ │ 동국대 │ 11 │ 2.0% │ 0.7%p │ 경남고 │ 6 │ 1.5% │ -0.9%p │ ├─────┼──┼───┼─────┼─────┼──┼───┼─────┤ │ 경북대 │ 11 │ 2.0% │ 0.3%p │ 경북대 │ 6 │ 1.5% │ 0.1%p │ │ │ │ │ │ 사대부고 │ │ │ │ ├─────┼──┼───┼─────┼─────┼──┼───┼─────┤ │ 전남대 │ 10 │ 1.8% │ 1.0%p │광주제일고│ 6 │ 1.5% │ 0.1%p │ ├─────┼──┼───┼─────┼─────┼──┼───┼─────┤ │ 영남대 │ 10 │ 1.8% │ -0.7%p │ 대구고 │ 6 │ 1.5% │ 0.7%p │ ├─────┼──┼───┼─────┼─────┼──┼───┼─────┤ │ 경희대 │ 9 │ 1.6% │ 0.3%p │ 보성고 │ 6 │ 1.5% │ -0.3%p │ ├─────┼──┼───┼─────┼─────┼──┼───┼─────┤ │ 인하대 │ 8 │ 1.4% │ -0.5%p │ 성남고 │ 6 │ 1.5% │ 0.7%p │ ├─────┼──┼───┼─────┼─────┼──┼───┼─────┤ │ 건국대 │ 8 │ 1.4% │ -0.7%p │ 중앙고 │ 6 │ 1.5% │ -0.3%p │ ├─────┼──┼───┼─────┼─────┼──┼───┼─────┤ │ 충남대 │ 7 │ 1.2% │ 0.6%p │ 휘문고 │ 6 │ 1.5% │ 0.5%p │ ├─────┼──┼───┼─────┼─────┼──┼───┼─────┤ │ 단국대 │ 7 │ 1.2% │ 0.3%p │ 경동고 │ 5 │ 1.2% │ 0.0%p │ ├─────┼──┼───┼─────┼─────┼──┼───┼─────┤ │ 동아대 │ 7 │ 1.2% │ -0.1%p │ 대전고 │ 5 │ 1.2% │ -1.7%p │ ├─────┼──┼───┼─────┼─────┼──┼───┼─────┤ │ 숭실대 │ 6 │ 1.1% │ 0.1%p │ 배재고 │ 5 │ 1.2% │ 0.2%p │ └─────┴──┴───┴─────┴─────┴──┴───┴─────┘ ※ 출처 : CEO스코어 (단위 : 명) ※ 오너일가 포함, 겸직 제외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클라우드로 체질바꾼 IBM, 기대이상 실적발표에 주가 급등
클라우드로 체질바꾼 IBM, 기대이상 실적발표에 주가 급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한때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로 군림하다 클라우드와 인지 솔루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 바꾼 IBM이 월가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주당 순익(EPS) 4.87달러, 매출 217억6천만 달러(약 24조6천억 원)를 신고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의 예상치인 4.82달러(EPS), 217억1천만 달러(매출)를 모두 상회하는 실적이다. 무엇보다 두 분기 연속 매출이 떨어지던 실망스러운 실적을 극적으로 반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4분기 호성적 덕분에 2018년 전체로도 IBM의 EPS는 13.81달러로 시장 기대치(13.78달러)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올린 데다 두 번째로 큰 사업 영역인 인지 솔루션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매출을 올린 덕분이다. 글로벌 테크 비즈니스 서비스에서도 빼어난 성적표를 썼다. IBM은 작년 10월 리눅스 초기 버전을 배포하는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절대강자로 평가돼온 소프트웨어 업체 '레드햇'(Red Hat)을 미 테크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위 고액인 3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IBM의 레드햇 인수는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캐피털마켓의 아빈드 람나니 애널리스트는 "레드햇 인수계약은 IBM을 선도적인 클라우드 제공자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관계에서도 확고하게 경쟁적인 위치를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IBM 주가는 이날 실적발표 후 연장거래에서 7% 급등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클라우드로 체질바꾼 IBM, 기대이상 실적발표에 주가 급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한때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로 군림하다 클라우드와 인지 솔루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 바꾼 IBM이 월가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주당 순익(EPS) 4.87달러, 매출 217억6천만 달러(약 24조6천억 원)를 신고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의 예상치인 4.82달러(EPS), 217억1천만 달러(매출)를 모두 상회하는 실적이다. 무엇보다 두 분기 연속 매출이 떨어지던 실망스러운 실적을 극적으로 반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4분기 호성적 덕분에 2018년 전체로도 IBM의 EPS는 13.81달러로 시장 기대치(13.78달러)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올린 데다 두 번째로 큰 사업 영역인 인지 솔루션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매출을 올린 덕분이다. 글로벌 테크 비즈니스 서비스에서도 빼어난 성적표를 썼다. IBM은 작년 10월 리눅스 초기 버전을 배포하는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절대강자로 평가돼온 소프트웨어 업체 '레드햇'(Red Hat)을 미 테크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위 고액인 3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IBM의 레드햇 인수는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캐피털마켓의 아빈드 람나니 애널리스트는 "레드햇 인수계약은 IBM을 선도적인 클라우드 제공자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관계에서도 확고하게 경쟁적인 위치를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IBM 주가는 이날 실적발표 후 연장거래에서 7% 급등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구미공단 수출 내리막길…작년 수출액 전년 대비 8.4%↓
구미공단 수출 내리막길…작년 수출액 전년 대비 8.4%↓ 수입액도 11% 줄어…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수출 부진 영향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이 전년도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은 258억9천800만 달러로 2017년 282억7천700만 달러보다 8.4% 줄었다. 구미공단 수출액은 2007년 350억 달러에서 2015년 273억 달러, 2016년 247억 달러로 내림세를 보였다. 작년 수입액은 103억6천300만 달러로 전년도 116억3천900만 달러와 비교해 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도 155억3천500만 달러로 전년도 166억3천800만 달러보다 6.6% 줄었다. 수출액 감소는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스마트폰, 모니터 등)이 전년도보다 22% 감소한 136억9천400만 달러에 그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출액 36%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93억9천700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11% 감소했고, 19%를 차지하는 대미국 수출은 48억7천만 달러로 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미공단 수출 내리막길…작년 수출액 전년 대비 8.4%↓ 수입액도 11% 줄어…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수출 부진 영향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이 전년도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액은 258억9천800만 달러로 2017년 282억7천700만 달러보다 8.4% 줄었다. 구미공단 수출액은 2007년 350억 달러에서 2015년 273억 달러, 2016년 247억 달러로 내림세를 보였다. 작년 수입액은 103억6천300만 달러로 전년도 116억3천900만 달러와 비교해 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도 155억3천500만 달러로 전년도 166억3천800만 달러보다 6.6% 줄었다. 수출액 감소는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스마트폰, 모니터 등)이 전년도보다 22% 감소한 136억9천400만 달러에 그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출액 36%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93억9천700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11% 감소했고, 19%를 차지하는 대미국 수출은 48억7천만 달러로 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하나금투 "지역난방공사 실적 올 상반기 저점으로 개선"
하나금투 "지역난방공사 실적 올 상반기 저점으로 개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지역난방공사[071320]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7만6천원으로 제시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2% 감소했을 것"이라며 "정부의 물가상승 억제 정책에 도시가스요금과 열요금이 동결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실적은 올해 상반기가 바닥이 될 것"이라며 "올해 7월부터 열요금 인하요인이 점차 해소되기 때문에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하나금투는 3월 열요금 조정과 7월 연료비 정산에 따라 실적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국제유가 추이와의 시차를 고려하면 국내 LNG 가격은 올해 3월부터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3월에 도시가스요금이 인하되고 열요금이 동결된다면 일시적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7월 연료비 정산에서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본격적인 이익 개선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나금투 "지역난방공사 실적 올 상반기 저점으로 개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지역난방공사[071320]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7만6천원으로 제시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2% 감소했을 것"이라며 "정부의 물가상승 억제 정책에 도시가스요금과 열요금이 동결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실적은 올해 상반기가 바닥이 될 것"이라며 "올해 7월부터 열요금 인하요인이 점차 해소되기 때문에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하나금투는 3월 열요금 조정과 7월 연료비 정산에 따라 실적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국제유가 추이와의 시차를 고려하면 국내 LNG 가격은 올해 3월부터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3월에 도시가스요금이 인하되고 열요금이 동결된다면 일시적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7월 연료비 정산에서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본격적인 이익 개선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현대차증권 "증권거래세 폐지해도 거래 늘지 않을 것"
현대차증권 "증권거래세 폐지해도 거래 늘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23일 증권거래세가 폐지돼도 주식 거래가 유의미하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정태준 연구원은 "최근 증권거래세 조정 논의가 불거지며 증권업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고 있지만, 증권거래세 조정이 일평균 거래대금과 증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거래비용 때문에 거래대금과 증시가 유의미하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증시는 오히려 펀더멘털(기초여건)과 환율 등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거에도 증권거래세 인하 시 영향이 미미했다"며 "증권거래세 조정이 4차례 있었는데 그중 단 한 번도 일평균 거래대금이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증권거래세는 1990년, 1995년, 1996년 등 3차례 인하됐고 1994년에는 인상됐다. 그는 "오히려 거래세 인상 후에는 증시가 견조했던 반면 인하 후에는 부진해 당초 의도와는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증권 "증권거래세 폐지해도 거래 늘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23일 증권거래세가 폐지돼도 주식 거래가 유의미하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정태준 연구원은 "최근 증권거래세 조정 논의가 불거지며 증권업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고 있지만, 증권거래세 조정이 일평균 거래대금과 증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거래비용 때문에 거래대금과 증시가 유의미하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증시는 오히려 펀더멘털(기초여건)과 환율 등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거에도 증권거래세 인하 시 영향이 미미했다"며 "증권거래세 조정이 4차례 있었는데 그중 단 한 번도 일평균 거래대금이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증권거래세는 1990년, 1995년, 1996년 등 3차례 인하됐고 1994년에는 인상됐다. 그는 "오히려 거래세 인상 후에는 증시가 견조했던 반면 인하 후에는 부진해 당초 의도와는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국내]
한투증권 "올해 대형주 매력 부각…외국인 순매수"
한투증권 "올해 대형주 매력 부각…외국인 순매수"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올해 들어 외국인의 대형주 순매수가 두드러진다며 대형주 투자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진단했다. 송승연 연구원은 "올해 첫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3월 14일에는 코스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지수의 정기변경이 이뤄진다"며 "올해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주가 흐름이나 수급 동향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기변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지수 변경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과 GS건설[006360], 휠라코리아[081660], 쌍용양회[003410] 등 7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만도, 녹십자[006280], 한샘[009240] 등 6종목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재분류될 전망"이라며 "대형주로 이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은 1종목을 제외하고 외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는 반면 중형주 이전 종목들에서는 순매도가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 측면에서도 최근 들어 대형주의 매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라며 "작년에 대형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순매수하고 중소형주를 순매도하면서 대형주 지수의 상대 주가가 중형주보다 낫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년 11월 이후 국내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이 대형주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패시브 자금이라는 점 역시 대형주에 유리하다"며 "이전상장 종목과 더불어 대형주 스타일에 관심을 가져도 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투증권 "올해 대형주 매력 부각…외국인 순매수"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올해 들어 외국인의 대형주 순매수가 두드러진다며 대형주 투자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진단했다. 송승연 연구원은 "올해 첫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3월 14일에는 코스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지수의 정기변경이 이뤄진다"며 "올해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주가 흐름이나 수급 동향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기변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번 지수 변경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과 GS건설[006360], 휠라코리아[081660], 쌍용양회[003410] 등 7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만도, 녹십자[006280], 한샘[009240] 등 6종목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재분류될 전망"이라며 "대형주로 이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은 1종목을 제외하고 외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는 반면 중형주 이전 종목들에서는 순매도가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 측면에서도 최근 들어 대형주의 매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라며 "작년에 대형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순매수하고 중소형주를 순매도하면서 대형주 지수의 상대 주가가 중형주보다 낫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년 11월 이후 국내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이 대형주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패시브 자금이라는 점 역시 대형주에 유리하다"며 "이전상장 종목과 더불어 대형주 스타일에 관심을 가져도 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3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