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548/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KIST 연구진, 美 브레인 이니셔티브 연구에 참여
KIST 연구진, 美 브레인 이니셔티브 연구에 참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브래들리 베이커 뇌과학연구소 박사와 로렌스 코헨 겸직연구원(미국 예일대 교수)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브레인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 과제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뇌를 이루는 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사람의 정신과 행동을 어떻게 좌지우지하는지를 밝히는 것이 목표이며, KIST 연구진은 앞으로 3년간 300만 달러(약 33억 원) 정도의 연구비를 받는다. 베이커 박사와 코헨 박사는 빛으로 뇌의 활동을 측정하는 '단백질 센서'를 여럿 개발한 적이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IST 연구진, 美 브레인 이니셔티브 연구에 참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브래들리 베이커 뇌과학연구소 박사와 로렌스 코헨 겸직연구원(미국 예일대 교수)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브레인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 과제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뇌를 이루는 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사람의 정신과 행동을 어떻게 좌지우지하는지를 밝히는 것이 목표이며, KIST 연구진은 앞으로 3년간 300만 달러(약 33억 원) 정도의 연구비를 받는다. 베이커 박사와 코헨 박사는 빛으로 뇌의 활동을 측정하는 '단백질 센서'를 여럿 개발한 적이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고용정보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컨설팅 해준다
고용정보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컨설팅 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각 대학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찾아가 센터 운영 상의 어려움을 듣고 효율적인 청년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개선 의견을 전달한다. 컨설팅하면서 얻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다른 대학에 전파하고 확산하는 일도 한다. 컨설팅단은 전국 3개 권역별로 4명씩 총 12명이다. 해당 지역 내에서 청년 진로·취업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수나 교직원 등 현장전문가로 구성했다. 정연순 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은 "컨설팅단이 각 대학에 제공할 맞춤형 컨설팅이 센터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용정보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컨설팅 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각 대학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찾아가 센터 운영 상의 어려움을 듣고 효율적인 청년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개선 의견을 전달한다. 컨설팅하면서 얻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다른 대학에 전파하고 확산하는 일도 한다. 컨설팅단은 전국 3개 권역별로 4명씩 총 12명이다. 해당 지역 내에서 청년 진로·취업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수나 교직원 등 현장전문가로 구성했다. 정연순 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은 "컨설팅단이 각 대학에 제공할 맞춤형 컨설팅이 센터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중국에 수출하는 IT제품 관세율 낮아진다
중국에 수출하는 IT제품 관세율 낮아진다 中, ITA 확대협상물품 관세율 감축 개시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IT제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이 낮아진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 확대협상 대상인 201개 품목군(중국 세번으로 484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1차로 감축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당국은 3∼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재 ITA 확대협상 물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인하 대상물품에는 앞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때 양허에서 제외된 TV 카메라, 위성TV 수신 셋톱박스 등이 포함된 만큼 국내 수출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세청은 내다봤다. 관세청은 중국의 이번 ITA 확대협상 물품에 대한 관세율표를 관세법령정보포털(unipass.customs.go.kr)에 공개했다. 관세청은 "ITA 협정대상 물품의 규격에 해당되는 물품만 관세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 업체별로 세부 규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k@yna.co.kr ┌─────────────────────────────────────┐ │ 품목군별 ITA 확대협상 품목리스트 │ ├──────┬───┬──────────────────────────┤ │ 품목군 │품목수│ 대상 품목 예시(HS 2007 기준) │ │ │ │ │ ├──────┼───┼──────────────────────────┤ │ 반도체 │ 6 │MCO(attachment B), 전자직접회로 프로세서ㆍ컨트롤러(8│ │ │ │54231), 메모리 반도체(854232), 증폭기(854233) │ ├──────┼───┼──────────────────────────┤ │ 영상기기 │ 14 │TV카메라ㆍ디지털카메라ㆍ비디오카메라레코더(852580), │ │ │ │셋톱박스(852871), 디스플레이용 CCFL(853939ex), 아동 │ │ │ │용 휴대용 교육기기(attachment B), TVㆍ카메라ㆍ라디오│ │ │ │ㆍ모니터 부품(852990ex) │ ├──────┼───┼──────────────────────────┤ │ 광학기기 │ 13 │필터(900220), 기타렌즈(900290), 광학현미경 및 부속품│ │ │ │(901180, 901190), 기타현미경(901210) │ ├──────┼───┼──────────────────────────┤ │IT제품 소재 │ 8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접착제(350691ex), 반도체 제조용│ │ │ │ 필름(370130, 370199), 잉크카트리지(attachment B) │ ├──────┼───┼──────────────────────────┤ │IT제품 제조?│ 24 │냉각용 팬(841459ex), 열 교환기(841950ex), 반도체ㆍ디│ │ 佯? │ │스플레이용 필터(842139ex), 반도체 제조장비 및 부품(8│ │ │ │48630, 848640, 848690) 진공펌프(attachment B) │ ├──────┼───┼──────────────────────────┤ │ 계측기기 │ 38 │거리측정기(901510), 금속재료 시험기기(902410), 재료 │ │ │ │시험기기(902480), 전력량계(902830), 전자계측기기(903│ │ │ │010 등), 자동제어기(903220) │ ├──────┼───┼──────────────────────────┤ │ 기계 │ 16 │판ㆍ실린더 등 인쇄용 기기(844250), 복합형 인쇄기(844│ │ │ │3310), 인쇄기 부품(844391), 등사기(847210), 화폐교환│ │ │ │기(847689ex) │ ├──────┼───┼──────────────────────────┤ │ 음향기기 │ 19 │마이크ㆍ스탠드(851810), 확성기(851821, 851822), 헤드│ │ │ │폰ㆍ이어폰(851830), 휴대용 라디오(852712), 카 스테레│ │ │ │오(852721ex) │ ├──────┼───┼──────────────────────────┤ │ 전기기기 │ 19 │정지형 컨버터(850440), 기타스위치(853650), 스위치ㆍ │ │ │ │퓨즈 등 전기기기(853690ex), 신호발생기(854320) │ ├──────┼───┼──────────────────────────┤ │ 의료기기 │ 17 │심전계(901811), 초음파영상진단기(901812), 자외선ㆍ적│ │ │ │외선 응용기기(901820), 안과용 기타기기(901850), X선 │ │ │ │사용기기 부품(902290ex) │ ├──────┼───┼──────────────────────────┤ │ 통신기기 │ 6 │통신기기 부품(851770), 전송장치(852550) │ ├──────┼───┼──────────────────────────┤ │ 기타 │ 21 │저장장치(852321, 852352 등), GPS(852691), 항공기시뮬│ │ │ │레이터(880521), 영사용 스크린(901060) │ ├──────┼───┼──────────────────────────┤ │ 합계 │ 201 │ │ └──────┴───┴──────────────────────────┘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에 수출하는 IT제품 관세율 낮아진다 中, ITA 확대협상물품 관세율 감축 개시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IT제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이 낮아진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 확대협상 대상인 201개 품목군(중국 세번으로 484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1차로 감축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당국은 3∼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재 ITA 확대협상 물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인하 대상물품에는 앞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때 양허에서 제외된 TV 카메라, 위성TV 수신 셋톱박스 등이 포함된 만큼 국내 수출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세청은 내다봤다. 관세청은 중국의 이번 ITA 확대협상 물품에 대한 관세율표를 관세법령정보포털(unipass.customs.go.kr)에 공개했다. 관세청은 "ITA 협정대상 물품의 규격에 해당되는 물품만 관세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 업체별로 세부 규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k@yna.co.kr ┌─────────────────────────────────────┐ │<표> 품목군별 ITA 확대협상 품목리스트 │ ├──────┬───┬──────────────────────────┤ │ 품목군 │품목수│ 대상 품목 예시(HS 2007 기준) │ │ │ │ │ ├──────┼───┼──────────────────────────┤ │ 반도체 │ 6 │MCO(attachment B), 전자직접회로 프로세서ㆍ컨트롤러(8│ │ │ │54231), 메모리 반도체(854232), 증폭기(854233) │ ├──────┼───┼──────────────────────────┤ │ 영상기기 │ 14 │TV카메라ㆍ디지털카메라ㆍ비디오카메라레코더(852580), │ │ │ │셋톱박스(852871), 디스플레이용 CCFL(853939ex), 아동 │ │ │ │용 휴대용 교육기기(attachment B), TVㆍ카메라ㆍ라디오│ │ │ │ㆍ모니터 부품(852990ex) │ ├──────┼───┼──────────────────────────┤ │ 광학기기 │ 13 │필터(900220), 기타렌즈(900290), 광학현미경 및 부속품│ │ │ │(901180, 901190), 기타현미경(901210) │ ├──────┼───┼──────────────────────────┤ │IT제품 소재 │ 8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접착제(350691ex), 반도체 제조용│ │ │ │ 필름(370130, 370199), 잉크카트리지(attachment B) │ ├──────┼───┼──────────────────────────┤ │IT제품 제조?│ 24 │냉각용 팬(841459ex), 열 교환기(841950ex), 반도체ㆍ디│ │ 佯? │ │스플레이용 필터(842139ex), 반도체 제조장비 및 부품(8│ │ │ │48630, 848640, 848690) 진공펌프(attachment B) │ ├──────┼───┼──────────────────────────┤ │ 계측기기 │ 38 │거리측정기(901510), 금속재료 시험기기(902410), 재료 │ │ │ │시험기기(902480), 전력량계(902830), 전자계측기기(903│ │ │ │010 등), 자동제어기(903220) │ ├──────┼───┼──────────────────────────┤ │ 기계 │ 16 │판ㆍ실린더 등 인쇄용 기기(844250), 복합형 인쇄기(844│ │ │ │3310), 인쇄기 부품(844391), 등사기(847210), 화폐교환│ │ │ │기(847689ex) │ ├──────┼───┼──────────────────────────┤ │ 음향기기 │ 19 │마이크ㆍ스탠드(851810), 확성기(851821, 851822), 헤드│ │ │ │폰ㆍ이어폰(851830), 휴대용 라디오(852712), 카 스테레│ │ │ │오(852721ex) │ ├──────┼───┼──────────────────────────┤ │ 전기기기 │ 19 │정지형 컨버터(850440), 기타스위치(853650), 스위치ㆍ │ │ │ │퓨즈 등 전기기기(853690ex), 신호발생기(854320) │ ├──────┼───┼──────────────────────────┤ │ 의료기기 │ 17 │심전계(901811), 초음파영상진단기(901812), 자외선ㆍ적│ │ │ │외선 응용기기(901820), 안과용 기타기기(901850), X선 │ │ │ │사용기기 부품(902290ex) │ ├──────┼───┼──────────────────────────┤ │ 통신기기 │ 6 │통신기기 부품(851770), 전송장치(852550) │ ├──────┼───┼──────────────────────────┤ │ 기타 │ 21 │저장장치(852321, 852352 등), GPS(852691), 항공기시뮬│ │ │ │레이터(880521), 영사용 스크린(901060) │ ├──────┼───┼──────────────────────────┤ │ 합계 │ 201 │ │ └──────┴───┴──────────────────────────┘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외교 공식행사, 김영란법 '3만원' 적용 안 받는다
외교 공식행사, 김영란법 '3만원' 적용 안 받는다 '외교활동 위축 우려' 감안, 외교부 가이드라인 마련 재외공관, 출장 대표단·국정감사단에 부분적 편의제공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전면 시행에도 외교활동과 관련한 공식행사의 경우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가액기준(3만원 이하)이 적용되지 않는다. 3만원이 넘는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재외공관이 국내에서 출장을 나온 고위대표단이나 국회 국정감사단에 대해서는 차량 지원 등 부분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이행에 관한 외교부 가이드라인'을 제정, 김영란법 시행과 함께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외교활동 관련 공식행사는 외교업무나 외교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행사로서 외국의 정부나 공공기관 기타 단체 국제기구 등을 대표하거나 위임을 받은 자가 자체 예산으로 주최하는 행사를 말한다. 외교활동 관련 공식행사인 경우 외교관을 비롯한 공직자가 외국 정부 등으로부터 3만원 가액기준을 초과한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가급적 3만원 허용가액을 준수하고, 3만원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청탁방지 담당관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다. 다만 주한외교단은 김영란법이 적용하는 공직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우리 외교관이 주한 외교단에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가액기준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재외공관은 한국에서 출장을 나온 고위대표단에 대해 공관이 보유한 차량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관이 보유한 차량 이외에 추가로 차량을 임차할 경우 차량 임차비는 대표단이 내야 한다. 통역이나 출장국가의 공항 귀빈실 이용 등도 공관이 주선할 수 있지만 비용은 대표단 몫이다. 대표단이 공관에서 오찬이나 만찬을 여는 경우 해당 방문기간 1급 이하 수석대표는 필요시 한차례에 한해,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최대 두 차례에 한해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 국정감사단의 재외공관 국감시에도 공관이 보유한 차량을 이용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에도 공관이 보유한 차량 외의 추가 차량을 임차할 경우 임차비는 국정감사단이 부담해야 한다. 공관이 국정감사단의 숙소 예약 서비스는 제공할 수 있다. 피감기관이 공관의 국정감사단에 대한 음식 제공은 원칙적으로 안 된다. 외부 식당에서 국정감사단과 공관 인사들이 식사를 같이하는 경우 각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현지 식당 여건이 열악한 험지의 경우 재외공관이 국정감사단에 간단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실비로 비용을 받도록 했다. 국정감사단이 현지의 우리 교민이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할 때 공관이 관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간담회에서 음식을 제공할 경우에는 실비로 비용을 받는다. 국정감사단에 대한 이런 가이드라인은 오는 29일부터 33개 재외공관에 대해 실시하는 국정감사부터 적용된다. 국내에서의 여권발급이나 재외공관의 해외인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과 관련, 신속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도 기본적으로 부정청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여권의 경우 긴급한 공무출장이나 인도적 사유, 특별한 외교적 목적 등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재외공관에서의 해외인사들에 대한 비자발급의 경우도 예를 들어 우리 정부의 외교적 목적 등에 따라 초청된 인사가 비자 조기발급을 요청하면 부정청탁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가이드라인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빚어질 수 있는 외교활동 위축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제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8월 18일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주한외교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에서 외교단은 식사 가액 제한 등이 국제관례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고, 외교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영란법과 관련해 자신들이 외교부 뿐 아니라 전 부처를 상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외교단은 외교적 특권과 면제가 있는 만큼 김영란법을 위반해도 현실적으로 처벌은 쉽지 않아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특권과 면제에도 불구하고 외교단이 주재국의 법령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것은 의무사항"이라면서 "재판관할권 면제는 국내에서의 처벌이 면제될 뿐이지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법적 문제 외에 도덕적 비판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교 공식행사, 김영란법 '3만원' 적용 안 받는다 '외교활동 위축 우려' 감안, 외교부 가이드라인 마련 재외공관, 출장 대표단·국정감사단에 부분적 편의제공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전면 시행에도 외교활동과 관련한 공식행사의 경우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가액기준(3만원 이하)이 적용되지 않는다. 3만원이 넘는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재외공관이 국내에서 출장을 나온 고위대표단이나 국회 국정감사단에 대해서는 차량 지원 등 부분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이행에 관한 외교부 가이드라인'을 제정, 김영란법 시행과 함께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외교활동 관련 공식행사는 외교업무나 외교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행사로서 외국의 정부나 공공기관 기타 단체 국제기구 등을 대표하거나 위임을 받은 자가 자체 예산으로 주최하는 행사를 말한다. 외교활동 관련 공식행사인 경우 외교관을 비롯한 공직자가 외국 정부 등으로부터 3만원 가액기준을 초과한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가급적 3만원 허용가액을 준수하고, 3만원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청탁방지 담당관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다. 다만 주한외교단은 김영란법이 적용하는 공직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우리 외교관이 주한 외교단에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가액기준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재외공관은 한국에서 출장을 나온 고위대표단에 대해 공관이 보유한 차량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관이 보유한 차량 이외에 추가로 차량을 임차할 경우 차량 임차비는 대표단이 내야 한다. 통역이나 출장국가의 공항 귀빈실 이용 등도 공관이 주선할 수 있지만 비용은 대표단 몫이다. 대표단이 공관에서 오찬이나 만찬을 여는 경우 해당 방문기간 1급 이하 수석대표는 필요시 한차례에 한해,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최대 두 차례에 한해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 국정감사단의 재외공관 국감시에도 공관이 보유한 차량을 이용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에도 공관이 보유한 차량 외의 추가 차량을 임차할 경우 임차비는 국정감사단이 부담해야 한다. 공관이 국정감사단의 숙소 예약 서비스는 제공할 수 있다. 피감기관이 공관의 국정감사단에 대한 음식 제공은 원칙적으로 안 된다. 외부 식당에서 국정감사단과 공관 인사들이 식사를 같이하는 경우 각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현지 식당 여건이 열악한 험지의 경우 재외공관이 국정감사단에 간단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실비로 비용을 받도록 했다. 국정감사단이 현지의 우리 교민이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할 때 공관이 관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간담회에서 음식을 제공할 경우에는 실비로 비용을 받는다. 국정감사단에 대한 이런 가이드라인은 오는 29일부터 33개 재외공관에 대해 실시하는 국정감사부터 적용된다. 국내에서의 여권발급이나 재외공관의 해외인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과 관련, 신속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도 기본적으로 부정청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여권의 경우 긴급한 공무출장이나 인도적 사유, 특별한 외교적 목적 등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재외공관에서의 해외인사들에 대한 비자발급의 경우도 예를 들어 우리 정부의 외교적 목적 등에 따라 초청된 인사가 비자 조기발급을 요청하면 부정청탁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가이드라인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빚어질 수 있는 외교활동 위축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제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8월 18일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주한외교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에서 외교단은 식사 가액 제한 등이 국제관례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고, 외교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영란법과 관련해 자신들이 외교부 뿐 아니라 전 부처를 상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외교단은 외교적 특권과 면제가 있는 만큼 김영란법을 위반해도 현실적으로 처벌은 쉽지 않아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특권과 면제에도 불구하고 외교단이 주재국의 법령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것은 의무사항"이라면서 "재판관할권 면제는 국내에서의 처벌이 면제될 뿐이지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법적 문제 외에 도덕적 비판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네이버 ICT 인프라 이용해 돈 벌면서 사회적 공헌 인색"
"네이버 ICT 인프라 이용해 돈 벌면서 사회적 공헌 인색" 김성태 의원 "네이버, ICT 산업 기금 출연 0원"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IT업계의 공룡으로 성장한 네이버가 사회적 혜택만 향유하고 공헌활동은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은 25일 기업 재무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가 ICT 산업 발전을 위해 공적 기금을 출연한 실적이 '0원'이었다면서 "네이버가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구축된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 위에서 막대한 이익을 향유하면서 산업적·사회적 기여는 너무 소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는 시가총액이 한국 상장기업 4위이고 최근 일본 메신저 자회사 라인의 미국, 일본 증시 상장으로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방송통신사업자가 작년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내놓은 금액이 2조2천억원에 달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며 "네이버의 영업이익률은 작년 23.4%로 삼성전자[005930](13.2%)와 SK텔레콤[017670](10.0%) 등보다 훨씬 높고 이런 실적은 유무선 통신 인프라 등 ICT 생태계에 빚진 바가 많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스마트폰 덕분에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가 ICT 생태계를 위한 기금에 기여 실적이 전혀 없는 것은 이기주의적 행태라는 주장이다. 현행 법령을 보면 이동통신·지상파 등 기업들은 ICT 산업을 위한 기금에다 '주파수 할당 대가'나 '방송사업자 분담금' 등 형식으로 돈을 내야 하나, 네이버 등 포털은 이런 의무가 없다. 김 의원은 또 네이버의 신규 투자가 작년 약 1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0.46%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SK텔레콤(10.44%)과 비교할 때는 23분의 1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2015년 CSR(기업 사회적책임) 순위에서도 네이버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26위로, 우리 경제·사회에 대한 전반적 기여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이버 ICT 인프라 이용해 돈 벌면서 사회적 공헌 인색" 김성태 의원 "네이버, ICT 산업 기금 출연 0원"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IT업계의 공룡으로 성장한 네이버가 사회적 혜택만 향유하고 공헌활동은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은 25일 기업 재무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가 ICT 산업 발전을 위해 공적 기금을 출연한 실적이 '0원'이었다면서 "네이버가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구축된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 위에서 막대한 이익을 향유하면서 산업적·사회적 기여는 너무 소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는 시가총액이 한국 상장기업 4위이고 최근 일본 메신저 자회사 라인의 미국, 일본 증시 상장으로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방송통신사업자가 작년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내놓은 금액이 2조2천억원에 달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며 "네이버의 영업이익률은 작년 23.4%로 삼성전자[005930](13.2%)와 SK텔레콤[017670](10.0%) 등보다 훨씬 높고 이런 실적은 유무선 통신 인프라 등 ICT 생태계에 빚진 바가 많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스마트폰 덕분에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가 ICT 생태계를 위한 기금에 기여 실적이 전혀 없는 것은 이기주의적 행태라는 주장이다. 현행 법령을 보면 이동통신·지상파 등 기업들은 ICT 산업을 위한 기금에다 '주파수 할당 대가'나 '방송사업자 분담금' 등 형식으로 돈을 내야 하나, 네이버 등 포털은 이런 의무가 없다. 김 의원은 또 네이버의 신규 투자가 작년 약 14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0.46%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SK텔레콤(10.44%)과 비교할 때는 23분의 1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2015년 CSR(기업 사회적책임) 순위에서도 네이버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26위로, 우리 경제·사회에 대한 전반적 기여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빚 독촉' 민사소송 줄었다…'가정폭력' 재판은 급증세
'빚 독촉' 민사소송 줄었다…'가정폭력' 재판은 급증세 법원 소송 2년째 감소·국선변호 늘어…대법 '2016 사법연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소송 건수가 2013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채무 독촉 절차가 개선돼 관련 민사 사건이 많이 줄었고, '가정폭력'에 엄정 대처하면서 가정보호 재판은 급증했다. 25일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펴낸 '2016 사법연감'에 따르면 작년 전국 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총 636만1천785건으로 2014년(650만844건)에 비해 2.1% 감소했다. ◇ '채무독촉 제도' 개선해 민사소송 감소 민사 사건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다. 총 444만5천269건으로 전년보다 3.6% 줄었다. 조정이나 집행, 신청 사건을 제외한 본안소송만 따지면 10.7%나 감소했다. 민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는 100만6천593건으로 2014년보다 11.5% 줄었다. 반면 항소심 건수(5만8천421건)는 전년 대비 1.2%, 상고심 건수(1만3천865건)는 전년 대비 6.5%가 각각 늘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민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가 11.5% 감소하면서 전체 건수가 크게 줄었다"며 "2014년 12월부터 시행된 독촉절차 공시송달 제도의 효과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촉절차 공시송달이란 채무 지급명령을 요구하는 독촉 절차에서 채무자의 주거지를 몰라도 법원 게시판 등에 공시하면 법률상 독촉 효과가 생기는 제도다. 이 때문에 채권자가 굳이 별도의 소송을 내 지급명령을 구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민사 독촉 사건은 2014년 138만8천525건에서 지난해 134만7천943건으로 줄었다. ◇ 형사 1심 줄고, 2·3심 늘고…법인파산 증가 형사 사건 1심은 다소 줄고, 2·3심은 늘었다. 형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25만9천424건)는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전년보다 항소심 접수 건수(7만9천689건)는 3.9%, 상고심 접수 건수(2만4천43건)는 15.7% 증가했다. 가사 사건은 재판상 이혼 1심 접수 건수(3만9천287건)가 전년보다 4.3% 줄었다. 소년보호 사건 접수 건수(3만4075건)도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10만96건을 기록해 전년(11만707건)보다 9.6% 감소했다. 반면 법인파산 접수 건수는 587건으로 2014년(540건)보다 8.7%가 늘어났다. ◇ '가정폭력 꼼짝 마'…접근금지·사회봉사 등 재판 급증 가정폭력을 직접 처벌하는 대신 접근금지,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내리는 가정보호 사건이 크게 늘었다. 작년 접수 건수(2만131건)는 전년(9천489건)보다 112% 증가했다. 2011년(3천87건)에 비해서는 552%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정보호 사건이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에 따라 가정폭력 범죄자에게 접근금지,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보호관찰, 보호시설 감호, 치료·상담 위탁 등 처분을 내리기 위한 재판 절차다. 가정보호 사건은 2011년 3천87건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2012년 3천801건, 2013년 6천468건, 2014년 9천489건을 기록했다. 법원은 늘어나는 가정보호 재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 재판장 연수(37명)를 했다. 이달 13일 가정보호 관련 규칙 등을 정비하고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정보호심판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검찰이 과거 기소유예로 처리하던 경미한 가정 내 폭력 사건도 적극적으로 가정보호 사건으로 송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선변호인 선정 역대 최고 지난해 국선변호인 선정 건수는 12만5천35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보다 0.9% 증가했고, 2006년(6만3천973건)과 비교하면 약 2배로 증가했다. 심급별로는 상고심에서 국선변호인 선정이 가장 크게 늘었다. 상고심 국선변호인 선정은 2006년 2천328건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1만228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심은 92.0%, 항소심은 75.0% 늘어났다. 대법원 관계자는 "형사 사건이 복잡해지고 형사방어권 등에 대한 국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국선변호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76년부터 매년 발간된 사법연감은 사법부 조직현황과 사법행정 내역, 법원과 재판분야별 통계 등을 담았다. 올해부터 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 전자파일을, 법원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ourt.go.kr)에 전자책을 올려 찾아보기 쉬워졌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빚 독촉' 민사소송 줄었다…'가정폭력' 재판은 급증세 법원 소송 2년째 감소·국선변호 늘어…대법 '2016 사법연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소송 건수가 2013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채무 독촉 절차가 개선돼 관련 민사 사건이 많이 줄었고, '가정폭력'에 엄정 대처하면서 가정보호 재판은 급증했다. 25일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펴낸 '2016 사법연감'에 따르면 작년 전국 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총 636만1천785건으로 2014년(650만844건)에 비해 2.1% 감소했다. ◇ '채무독촉 제도' 개선해 민사소송 감소 민사 사건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다. 총 444만5천269건으로 전년보다 3.6% 줄었다. 조정이나 집행, 신청 사건을 제외한 본안소송만 따지면 10.7%나 감소했다. 민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는 100만6천593건으로 2014년보다 11.5% 줄었다. 반면 항소심 건수(5만8천421건)는 전년 대비 1.2%, 상고심 건수(1만3천865건)는 전년 대비 6.5%가 각각 늘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민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가 11.5% 감소하면서 전체 건수가 크게 줄었다"며 "2014년 12월부터 시행된 독촉절차 공시송달 제도의 효과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촉절차 공시송달이란 채무 지급명령을 요구하는 독촉 절차에서 채무자의 주거지를 몰라도 법원 게시판 등에 공시하면 법률상 독촉 효과가 생기는 제도다. 이 때문에 채권자가 굳이 별도의 소송을 내 지급명령을 구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민사 독촉 사건은 2014년 138만8천525건에서 지난해 134만7천943건으로 줄었다. ◇ 형사 1심 줄고, 2·3심 늘고…법인파산 증가 형사 사건 1심은 다소 줄고, 2·3심은 늘었다. 형사 본안소송의 1심 접수 건수(25만9천424건)는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전년보다 항소심 접수 건수(7만9천689건)는 3.9%, 상고심 접수 건수(2만4천43건)는 15.7% 증가했다. 가사 사건은 재판상 이혼 1심 접수 건수(3만9천287건)가 전년보다 4.3% 줄었다. 소년보호 사건 접수 건수(3만4075건)도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10만96건을 기록해 전년(11만707건)보다 9.6% 감소했다. 반면 법인파산 접수 건수는 587건으로 2014년(540건)보다 8.7%가 늘어났다. ◇ '가정폭력 꼼짝 마'…접근금지·사회봉사 등 재판 급증 가정폭력을 직접 처벌하는 대신 접근금지,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내리는 가정보호 사건이 크게 늘었다. 작년 접수 건수(2만131건)는 전년(9천489건)보다 112% 증가했다. 2011년(3천87건)에 비해서는 552%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정보호 사건이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에 따라 가정폭력 범죄자에게 접근금지,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보호관찰, 보호시설 감호, 치료·상담 위탁 등 처분을 내리기 위한 재판 절차다. 가정보호 사건은 2011년 3천87건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2012년 3천801건, 2013년 6천468건, 2014년 9천489건을 기록했다. 법원은 늘어나는 가정보호 재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 재판장 연수(37명)를 했다. 이달 13일 가정보호 관련 규칙 등을 정비하고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정보호심판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검찰이 과거 기소유예로 처리하던 경미한 가정 내 폭력 사건도 적극적으로 가정보호 사건으로 송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선변호인 선정 역대 최고 지난해 국선변호인 선정 건수는 12만5천35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보다 0.9% 증가했고, 2006년(6만3천973건)과 비교하면 약 2배로 증가했다. 심급별로는 상고심에서 국선변호인 선정이 가장 크게 늘었다. 상고심 국선변호인 선정은 2006년 2천328건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1만228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심은 92.0%, 항소심은 75.0% 늘어났다. 대법원 관계자는 "형사 사건이 복잡해지고 형사방어권 등에 대한 국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국선변호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76년부터 매년 발간된 사법연감은 사법부 조직현황과 사법행정 내역, 법원과 재판분야별 통계 등을 담았다. 올해부터 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 전자파일을, 법원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ourt.go.kr)에 전자책을 올려 찾아보기 쉬워졌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부동산캘린더> 후끈 달아오른 가을 분양시장…내주 18곳 청약
후끈 달아오른 가을 분양시장…내주 18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9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도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18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5곳이 문을 연다. 28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가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32가구와 전용면적 26㎡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짓는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도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74㎡ 1천70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9월 26일(월) │ ├───────┬─────────────────┬───────┤ │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A5(국민│ 032)890-5249 │ │ 청약접수 │임대) 1,2,3순위 │ │ │ │ 월평균소득50%초과~70%이하자 │ │ ├───────┼─────────────────┼───────┤ │ 당첨자 발표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오피스텔 │ │ ├───────┼─────────────────┼───────┤ │ │경기 고양시 원흥동 고양삼송(행복주│ 032)890-5216 │ │ │택A11-1 B/L) (~9/30) │ │ │ ├─────────────────┼───────┤ │ │경기 용인시 역북동 용인역북신원아 │ 031)540-4500 │ │ │침도시 (~9/28)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화성동탄2(행복 │ 1600-1004 │ │ │주택C-26 B/L) (~9/30) │ │ │ 당첨자 계약 ├─────────────────┼───────┤ │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자이 (~9/28│ 1544-6991 │ │ │) │ │ │ ├─────────────────┼───────┤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스마트W 도 │ 051)853-0055 │ │ │시형 생활주택 (~9/27) │ │ │ ├─────────────────┼───────┤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스마트W (│ 051)853-0055 │ │ │~9/28) │ │ │ ├─────────────────┼───────┤ │ │광주 동구 산수동 무등산그린웰로제 │ 062)352-1000 │ │ │비앙 (~9/28) │ │ │ ├─────────────────┼───────┤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KCC스위첸 (│ 033)636-2016 │ │ │~9/28) │ │ │ ├─────────────────┼───────┤ │ │경남 거제시 덕포동 거제오션뷰 (~9/│ 055)687-0087 │ │ │28) │ │ │ ├─────────────────┼───────┤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첨단(행복│ 043)857-7634 │ │ │주택B-5 B/L) (~9/30) │ │ ├───────┴─────────────────┴───────┤ │ ◇ 9월 27일(화)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청약접수 │도뷰엔빌W1단지 1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2단지 1순위 │ │ ├───────┼─────────────────┼───────┤ │ 당첨자 발표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삼화팰리스 │ 051)722-2259 │ │ │ │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오피스텔(~9/28) │ │ │ ├─────────────────┼───────┤ │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두산위브 (~│ 1899-3145 │ │ │9/29)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2│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16-2 B/L) (~9/30) │ │ │ 당첨자 계약 │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16-3 B/L) (~9/30) │ │ │ │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사랑마을2-5│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22 B/L) (~9/30)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국민임│ 1600-1004 │ │ │대A-16 B/L) (~9/29)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국민임│ 1600-1004 │ │ │대A-8 B/L) (~9/29) │ │ │ ├─────────────────┼───────┤ │ │경기 용인시 고림동 용인고림지구2차│ 1661-1361 │ │ │양우내안애 (~9/29) │ │ │ ├─────────────────┼───────┤ │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렉시움 (~9/│ 041)751-7071 │ │ │29) │ │ ├───────┴─────────────────┴───────┤ │ ◇ 9월 28일(수)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1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3 B/L) 1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4 B/L) 1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5 B/L) 1순위 │ │ │ ├─────────────────┼───────┤ │ │대전 중구 산성동 유등천모아미래도 │ 1644-1033 │ │ │리버뷰 1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초전동 힐스테이트초전 │ 1644-3690 │ │ │1순위 │ │ │ ├─────────────────┼───────┤ │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쌍 │ 054)461-6300 │ │ │용예가더파크(6 B/L) 1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1단지 2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2단지 2순위 │ │ ├───────┼─────────────────┼───────┤ │ 당첨자 발표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신한헤센 │ 043)543-5300 │ │ │ │ │ ├───────┼─────────────────┼───────┤ │ │경기 용인시 중동 하우스디동백카바 │ 1522-3636 │ │ 당첨자 계약 │나 (~9/30)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화성동탄2빅프라│031)8077-7999 │ │ │우드(C-26 B/L) 오피스텔 (~9/29) │ │ │ │ │ │ ├───────┴─────────────────┴───────┤ │ ◇ 9월 29일(목) │ ├───────┬─────────────────┬───────┤ │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요 │ 1522-3021 │ │견본주택 개관 │진와이시티(EA-A3 B/L) │ │ │ ├─────────────────┼───────┤ │ │세종 세종시 보람동 세종대방디엠시 │ 1688-7730 │ │ │티(세종3-2생활권H-1 B/L) │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3 B/L)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4 B/L)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청약접수 │린2차(5 B/L) 2순위 │ │ │ ├─────────────────┼───────┤ │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역숲안애2차│ 1644-6673 │ │ │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1 B/L)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2 B/L)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임대2 B/L) 1순위 │ │ │ ├─────────────────┼───────┤ │ │대전 중구 산성동 유등천모아미래도 │ 1644-1033 │ │ │리버뷰 2순위 │ │ │ ├─────────────────┼───────┤ │ │울산 중구 학성동 학성파크디아채 1 │ 052)294-1234 │ │ │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초전동 힐스테이트초전 │ 1644-3690 │ │ │2순위 │ │ │ ├─────────────────┼───────┤ │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쌍 │ 054)461-6300 │ │ │용예가더파크(6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파라곤(1-1 │ 1661-9744 │ │ │생활권L-1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힐데스하임 │ 044)863-1771 │ │ │1순위 │ │ ├───────┼─────────────────┼───────┤ │ 당첨자 계약 │부산 기장군 정관읍 부산정관7단지( │ 1600-1004 │ │ │국민임대A-1 B/L) (~9/30) │ │ ├───────┴─────────────────┴───────┤ │ ◇ 9월 30일(금) │ ├───────┬─────────────────┬───────┤ │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 02)488-8400 │ │ │ │ │ │ ├─────────────────┼───────┤ │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 한강 아이 │ 1877-7224 │ │ │파크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0단지)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1단지) │ │ │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18 B/L) │ │ │견본주택 개관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19 B/L) │ │ │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21 B/L) │ │ │ ├─────────────────┼───────┤ │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 센│ 1522-4777 │ │ │트럴 에일린의 뜰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9│ 1522-6600 │ │ │0-2 B/L)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9│ 1522-6600 │ │ │0-2 B/L) 오피스텔 │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 ├─────────────────┼───────┤ │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장안지구파크 │ 1800-2703 │ │ │푸르지오(A-3 B/L) │ │ │ ├─────────────────┼───────┤ │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추동│ 031)875-1561 │ │ │공원 │ │ │ ├─────────────────┼───────┤ │ │경기 화성시 기산동 신동탄SKVIEW3차│ 1899-6875 │ │ │(뉴스테이)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남해오네뜨│ 031)373-6600 │ │ │더테라스(B-9 B/L) │ │ │ ├─────────────────┼───────┤ │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동일하이빌 │ 032)821-1180 │ │ │파크레인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한신더휴스카 │ 1661-8858 │ │ │이파크(A-59 B/L) │ │ │ ├─────────────────┼───────┤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조양동효성 │ 033)631-0991 │ │ │해링턴플레이스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 055)763-1620 │ │ │중흥S클래스(A-12 B/L) │ │ │ ├─────────────────┼───────┤ │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롯데캐슬골 │ 1899-1844 │ │ │드파크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800-7006 │ │ │자이2차(9BL) │ │ │ ├─────────────────┼───────┤ │ │제주 제주시 도남동 제주해모로리치 │ 064)727-1330 │ │ │힐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수자인(4-│ 044)868-1771 │ │ │1생활권L-3 B/L)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수자인(4-│ 044)868-1771 │ │ │1생활권M-2 B/L)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 ├─────────────────┼───────┤ │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역숲안애2차│ 1644-6673 │ │ │ 2순위 │ │ │ ├─────────────────┼───────┤ │ 청약접수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1 B/L) 2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2 B/L) 2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임대 2B/L) 2순위 │ │ │ ├─────────────────┼───────┤ │ │울산 중구 학성동 학성파크디아채 2 │ 052)294-1234 │ │ │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파라곤(1-1 │ 1661-9744 │ │ │생활권L-1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힐데스하임 │ 044)863-1771 │ │ │2순위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동산캘린더> 후끈 달아오른 가을 분양시장…내주 18곳 청약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9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도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18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5곳이 문을 연다. 28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가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32가구와 전용면적 26㎡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짓는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도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74㎡ 1천70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 비고 │ 단지명 │ 연락처 │ ├───────┴─────────────────┴───────┤ │ ◇ 9월 26일(월) │ ├───────┬─────────────────┬───────┤ │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A5(국민│ 032)890-5249 │ │ 청약접수 │임대) 1,2,3순위 │ │ │ │ 월평균소득50%초과~70%이하자 │ │ ├───────┼─────────────────┼───────┤ │ 당첨자 발표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오피스텔 │ │ ├───────┼─────────────────┼───────┤ │ │경기 고양시 원흥동 고양삼송(행복주│ 032)890-5216 │ │ │택A11-1 B/L) (~9/30) │ │ │ ├─────────────────┼───────┤ │ │경기 용인시 역북동 용인역북신원아 │ 031)540-4500 │ │ │침도시 (~9/28)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화성동탄2(행복 │ 1600-1004 │ │ │주택C-26 B/L) (~9/30) │ │ │ 당첨자 계약 ├─────────────────┼───────┤ │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자이 (~9/28│ 1544-6991 │ │ │) │ │ │ ├─────────────────┼───────┤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스마트W 도 │ 051)853-0055 │ │ │시형 생활주택 (~9/27) │ │ │ ├─────────────────┼───────┤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스마트W (│ 051)853-0055 │ │ │~9/28) │ │ │ ├─────────────────┼───────┤ │ │광주 동구 산수동 무등산그린웰로제 │ 062)352-1000 │ │ │비앙 (~9/28) │ │ │ ├─────────────────┼───────┤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KCC스위첸 (│ 033)636-2016 │ │ │~9/28) │ │ │ ├─────────────────┼───────┤ │ │경남 거제시 덕포동 거제오션뷰 (~9/│ 055)687-0087 │ │ │28) │ │ │ ├─────────────────┼───────┤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첨단(행복│ 043)857-7634 │ │ │주택B-5 B/L) (~9/30) │ │ ├───────┴─────────────────┴───────┤ │ ◇ 9월 27일(화)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청약접수 │도뷰엔빌W1단지 1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2단지 1순위 │ │ ├───────┼─────────────────┼───────┤ │ 당첨자 발표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삼화팰리스 │ 051)722-2259 │ │ │ │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오피스텔(~9/28) │ │ │ ├─────────────────┼───────┤ │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두산위브 (~│ 1899-3145 │ │ │9/29)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2│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16-2 B/L) (~9/30) │ │ │ 당첨자 계약 │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16-3 B/L) (~9/30) │ │ │ │ │ │ │ ├─────────────────┼───────┤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사랑마을2-5│ 1600-1004 │ │ │단지(국민임대A-22 B/L) (~9/30)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국민임│ 1600-1004 │ │ │대A-16 B/L) (~9/29) │ │ │ ├─────────────────┼───────┤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국민임│ 1600-1004 │ │ │대A-8 B/L) (~9/29) │ │ │ ├─────────────────┼───────┤ │ │경기 용인시 고림동 용인고림지구2차│ 1661-1361 │ │ │양우내안애 (~9/29) │ │ │ ├─────────────────┼───────┤ │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렉시움 (~9/│ 041)751-7071 │ │ │29) │ │ ├───────┴─────────────────┴───────┤ │ ◇ 9월 28일(수)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1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3 B/L) 1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4 B/L) 1순위 │ │ │ 청약접수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5 B/L) 1순위 │ │ │ ├─────────────────┼───────┤ │ │대전 중구 산성동 유등천모아미래도 │ 1644-1033 │ │ │리버뷰 1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초전동 힐스테이트초전 │ 1644-3690 │ │ │1순위 │ │ │ ├─────────────────┼───────┤ │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쌍 │ 054)461-6300 │ │ │용예가더파크(6 B/L) 1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1단지 2순위 │ │ │ ├─────────────────┼───────┤ │ │경북 김천시 신음동 김천신음지구삼 │ 054)430-9700 │ │ │도뷰엔빌W2단지 2순위 │ │ ├───────┼─────────────────┼───────┤ │ 당첨자 발표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신한헤센 │ 043)543-5300 │ │ │ │ │ ├───────┼─────────────────┼───────┤ │ │경기 용인시 중동 하우스디동백카바 │ 1522-3636 │ │ 당첨자 계약 │나 (~9/30) │ │ │ ├─────────────────┼───────┤ │ │경기 화성시 오산동 화성동탄2빅프라│031)8077-7999 │ │ │우드(C-26 B/L) 오피스텔 (~9/29) │ │ │ │ │ │ ├───────┴─────────────────┴───────┤ │ ◇ 9월 29일(목) │ ├───────┬─────────────────┬───────┤ │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요 │ 1522-3021 │ │견본주택 개관 │진와이시티(EA-A3 B/L) │ │ │ ├─────────────────┼───────┤ │ │세종 세종시 보람동 세종대방디엠시 │ 1688-7730 │ │ │티(세종3-2생활권H-1 B/L) │ │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 02)802-4500 │ │ │타워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3 B/L)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린2차(4 B/L) 2순위 │ │ │ ├─────────────────┼───────┤ │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꿈에그 │ 1522-3600 │ │ 청약접수 │린2차(5 B/L) 2순위 │ │ │ ├─────────────────┼───────┤ │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역숲안애2차│ 1644-6673 │ │ │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1 B/L)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2 B/L) 1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임대2 B/L) 1순위 │ │ │ ├─────────────────┼───────┤ │ │대전 중구 산성동 유등천모아미래도 │ 1644-1033 │ │ │리버뷰 2순위 │ │ │ ├─────────────────┼───────┤ │ │울산 중구 학성동 학성파크디아채 1 │ 052)294-1234 │ │ │순위 │ │ │ ├─────────────────┼───────┤ │ │경남 진주시 초전동 힐스테이트초전 │ 1644-3690 │ │ │2순위 │ │ │ ├─────────────────┼───────┤ │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확장단지쌍 │ 054)461-6300 │ │ │용예가더파크(6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파라곤(1-1 │ 1661-9744 │ │ │생활권L-1 B/L) 1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힐데스하임 │ 044)863-1771 │ │ │1순위 │ │ ├───────┼─────────────────┼───────┤ │ 당첨자 계약 │부산 기장군 정관읍 부산정관7단지( │ 1600-1004 │ │ │국민임대A-1 B/L) (~9/30) │ │ ├───────┴─────────────────┴───────┤ │ ◇ 9월 30일(금) │ ├───────┬─────────────────┬───────┤ │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 02)488-8400 │ │ │ │ │ │ ├─────────────────┼───────┤ │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 한강 아이 │ 1877-7224 │ │ │파크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0단지) │ │ │ ├─────────────────┼───────┤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 031)702-5353 │ │ │차(11단지) │ │ │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18 B/L) │ │ │견본주택 개관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19 B/L) │ │ │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호반베 │ 1566-7326 │ │ │르디움(Ab-21 B/L) │ │ │ ├─────────────────┼───────┤ │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 센│ 1522-4777 │ │ │트럴 에일린의 뜰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9│ 1522-6600 │ │ │0-2 B/L) │ │ │ ├─────────────────┼───────┤ │ │경기 안산시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9│ 1522-6600 │ │ │0-2 B/L) 오피스텔 │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 ├─────────────────┼───────┤ │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장안지구파크 │ 1800-2703 │ │ │푸르지오(A-3 B/L) │ │ │ ├─────────────────┼───────┤ │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추동│ 031)875-1561 │ │ │공원 │ │ │ ├─────────────────┼───────┤ │ │경기 화성시 기산동 신동탄SKVIEW3차│ 1899-6875 │ │ │(뉴스테이) │ │ │ ├─────────────────┼───────┤ │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남해오네뜨│ 031)373-6600 │ │ │더테라스(B-9 B/L) │ │ │ ├─────────────────┼───────┤ │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동일하이빌 │ 032)821-1180 │ │ │파크레인 │ │ │ ├─────────────────┼───────┤ │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한신더휴스카 │ 1661-8858 │ │ │이파크(A-59 B/L) │ │ │ ├─────────────────┼───────┤ │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조양동효성 │ 033)631-0991 │ │ │해링턴플레이스 │ │ │ ├─────────────────┼───────┤ │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 055)763-1620 │ │ │중흥S클래스(A-12 B/L) │ │ │ ├─────────────────┼───────┤ │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롯데캐슬골 │ 1899-1844 │ │ │드파크 │ │ │ ├─────────────────┼───────┤ │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1800-7006 │ │ │자이2차(9BL) │ │ │ ├─────────────────┼───────┤ │ │제주 제주시 도남동 제주해모로리치 │ 064)727-1330 │ │ │힐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수자인(4-│ 044)868-1771 │ │ │1생활권L-3 B/L) │ │ │ ├─────────────────┼───────┤ │ │세종 세종시 반곡동 리슈빌수자인(4-│ 044)868-1771 │ │ │1생활권M-2 B/L) │ │ ├───────┼─────────────────┼───────┤ │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 │ 031)990-8000 │ │ │골드타운 오피스텔 │ │ │ ├─────────────────┼───────┤ │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역숲안애2차│ 1644-6673 │ │ │ 2순위 │ │ │ ├─────────────────┼───────┤ │ 청약접수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1 B/L) 2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분양2 B/L) 2순위 │ │ │ ├─────────────────┼───────┤ │ │대전 동구 대동 대전대신2지구LH이스│ 1522-1098 │ │ │트시티(공공임대 2B/L) 2순위 │ │ │ ├─────────────────┼───────┤ │ │울산 중구 학성동 학성파크디아채 2 │ 052)294-1234 │ │ │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파라곤(1-1 │ 1661-9744 │ │ │생활권L-1 B/L) 2순위 │ │ │ ├─────────────────┼───────┤ │ │세종 세종시 고운동 세종힐데스하임 │ 044)863-1771 │ │ │2순위 │ │ └───────┴─────────────────┴───────┘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주간증시전망> 美 대선후보 TV 토론회, 주가흐름 영향 줄 듯
美 대선후보 TV 토론회, 주가흐름 영향 줄 듯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이번 주(9월 26∼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상승 분위기가 살아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 토론회 결과에 따라 종목·업종별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힘입어 안도 랠리를 펼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미뤄지면서 신흥국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일본은행(BOJ)이 다소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가로 내놓은 것도 힘이 됐다. 양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번 주 증시도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을 둔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FOMC로 이어진 3대 이벤트는 결국 우리나라 증시에 '중립' 이상의 성과로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주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2,060선) 안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외 변수는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 토론회다. 김병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안도감으로 전환됐지만 미국 대선 이벤트가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며 "1차 토론회 이후 지지율 추이에 따라 금융시장, 특히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차 토론회 결과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업종이나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유겸 연구원은 "토론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종료 후 업종이나 종목 대응에 나서는 전략이 좋을 것"이라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위가 확인되면 인프라투자나 헬스케어 관련 업종,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나면 금융 및 설비투자와 관련한 생산재 업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힐러리 우세 시 IT·금융·그린 에너지, 트럼프 우세시 소재·바이오·제약·전통 에너지 관련주 우위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발 훈풍을 타고 2,050선을 찍은 코스피가 이번 주를 지나면서는 내림세를 탈 것이라는 비관적인 의견도 있다. 변준호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봤을 때 코스피 2,050은 각종 기대감만으로도 등정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외국인 매수와 원화 강세가 단기 주가상승 요인이 됐지만 향후 수출과 실적 전망이 불투명해 주가하락을 이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량 리콜에 들어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새로운 배터리에서도 급속 방전 같은 불량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005930]가 다시금 악재 이슈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채현기 KTB투자증권[030210] 연구원은 "리콜사태의 추가 확산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에 선제적 매도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지수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이 리콜사태로 인한 주가 파장을 상당 부분 완충한 측면이 있다"며 "90% 가까이 진행된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10월 둘째 주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간증시전망> 美 대선후보 TV 토론회, 주가흐름 영향 줄 듯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이번 주(9월 26∼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상승 분위기가 살아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 토론회 결과에 따라 종목·업종별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힘입어 안도 랠리를 펼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미뤄지면서 신흥국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일본은행(BOJ)이 다소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가로 내놓은 것도 힘이 됐다. 양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번 주 증시도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을 둔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 FOMC로 이어진 3대 이벤트는 결국 우리나라 증시에 '중립' 이상의 성과로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주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2,060선) 안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외 변수는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 토론회다. 김병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안도감으로 전환됐지만 미국 대선 이벤트가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며 "1차 토론회 이후 지지율 추이에 따라 금융시장, 특히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차 토론회 결과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업종이나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유겸 연구원은 "토론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종료 후 업종이나 종목 대응에 나서는 전략이 좋을 것"이라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위가 확인되면 인프라투자나 헬스케어 관련 업종,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나면 금융 및 설비투자와 관련한 생산재 업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힐러리 우세 시 IT·금융·그린 에너지, 트럼프 우세시 소재·바이오·제약·전통 에너지 관련주 우위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발 훈풍을 타고 2,050선을 찍은 코스피가 이번 주를 지나면서는 내림세를 탈 것이라는 비관적인 의견도 있다. 변준호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봤을 때 코스피 2,050은 각종 기대감만으로도 등정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외국인 매수와 원화 강세가 단기 주가상승 요인이 됐지만 향후 수출과 실적 전망이 불투명해 주가하락을 이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량 리콜에 들어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새로운 배터리에서도 급속 방전 같은 불량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005930]가 다시금 악재 이슈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채현기 KTB투자증권[030210] 연구원은 "리콜사태의 추가 확산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에 선제적 매도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지수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이 리콜사태로 인한 주가 파장을 상당 부분 완충한 측면이 있다"며 "90% 가까이 진행된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10월 둘째 주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韓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3위…GDP대비 비율은 英 추월하며 8위
韓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3위…GDP대비 비율은 英 추월하며 8위 GDP대비 가계부채 88.8%로 14년째 신흥국 1위…1년새 4.5%p 올라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0여개국 가운데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국가인 영국을 추월해 세계 8위로 올라섰고, 신흥국 중 1위를 14년째 이어갔다. 2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8%로 1년 전 84.3%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의 증가폭은 노르웨이(6.2%포인트)와 호주(4.9%포인트)에 이어 BIS가 자료를 집계하는 세계 42개국 중 세 번째로 컸다. 한국의 경제규모에 견준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얘기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영국(87.4%)을 추월하며 8번째로 높은 나라가 됐다. 작년 1분기까지만 해도 한국의 이 비율은 84.3%로 85.8%였던 영국에 못 미친 9위였다. 영국은 선진국 중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받는 대표적 국가다. BIS에 따르면 영국의 명목 주택가격 지수는 1분기 사상 최고치인 362.12까지 치솟아, 한국(182.23)의 2배에 가깝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주요 선진국인 미국(78.4%)이나 유로존(59.0%), 일본(66.1%)을 모두 앞지른 상태다. 세계에서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호주와 스위스가 공동으로 꼽혔다. 이들 국가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25.2%에 달한다. 이어 3위는 덴마크(122.9%), 4위는 네덜란드(111.4%), 5위는 캐나다(97.9%), 6위는 노르웨이(96.8%), 7위는 뉴질랜드(92.9%)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8개 신흥국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신흥국 2위인 태국(71.3%)이나 3위 말레이시아(70.7%), 4위 홍콩(66.6%)과는 격차가 상당하다. 한국의 이 비율은 1962년만 해도 1.9%에 불과했지만, 2000년 50%대, 2002년 60%대로 진입하며 가파른 속도로 치솟아 홍콩을 앞지른 뒤 14년째 신흥국 1위를 지키고 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韓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3위…GDP대비 비율은 英 추월하며 8위 GDP대비 가계부채 88.8%로 14년째 신흥국 1위…1년새 4.5%p 올라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0여개국 가운데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국가인 영국을 추월해 세계 8위로 올라섰고, 신흥국 중 1위를 14년째 이어갔다. 2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8%로 1년 전 84.3%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의 증가폭은 노르웨이(6.2%포인트)와 호주(4.9%포인트)에 이어 BIS가 자료를 집계하는 세계 42개국 중 세 번째로 컸다. 한국의 경제규모에 견준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얘기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영국(87.4%)을 추월하며 8번째로 높은 나라가 됐다. 작년 1분기까지만 해도 한국의 이 비율은 84.3%로 85.8%였던 영국에 못 미친 9위였다. 영국은 선진국 중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받는 대표적 국가다. BIS에 따르면 영국의 명목 주택가격 지수는 1분기 사상 최고치인 362.12까지 치솟아, 한국(182.23)의 2배에 가깝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주요 선진국인 미국(78.4%)이나 유로존(59.0%), 일본(66.1%)을 모두 앞지른 상태다. 세계에서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호주와 스위스가 공동으로 꼽혔다. 이들 국가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25.2%에 달한다. 이어 3위는 덴마크(122.9%), 4위는 네덜란드(111.4%), 5위는 캐나다(97.9%), 6위는 노르웨이(96.8%), 7위는 뉴질랜드(92.9%)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8개 신흥국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신흥국 2위인 태국(71.3%)이나 3위 말레이시아(70.7%), 4위 홍콩(66.6%)과는 격차가 상당하다. 한국의 이 비율은 1962년만 해도 1.9%에 불과했지만, 2000년 50%대, 2002년 60%대로 진입하며 가파른 속도로 치솟아 홍콩을 앞지른 뒤 14년째 신흥국 1위를 지키고 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국내]
한국 자동차생산 12년만에 '글로벌 빅5'에서 탈락
한국 자동차생산 12년만에 '글로벌 빅5'에서 탈락 올해 누적 대수 인도에 추월 허용…6위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이 올해 누적 자동차 생산량에서 인도에 뒤져 6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한국은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 순위에서 12년 만에 '글로벌 빅5'에서 밀려나게 된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한국의 누적 자동차 생산량은 255만1천937대다. 이는 인도의 같은 기간 생산량 257만5천311대보다 2만3천374대 적은 것이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인도에 뒤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은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에 이어 자동차 생산국 순위 5위를 유지하다 2002년 급성장한 중국에 밀려 6위로 처졌다. 그러다 성능과 품질 향상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어 2005년 프랑스를 제치고 5위권에 다시 진입했고, 이후 2015년까지 11년 연속'글로벌 빅5'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지난해 국내에서 455만5천957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인도의 연간 생산 대수 412만5천744대보다 43만대 이상 많았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까지도 근소하게나마 인도를 앞서며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교역환경 악화와 주력 수출시장 침체, 경쟁심화 등으로 상반기 수출이 작년보다 13.3% 급감했지만, 개별소비세 인하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덕분에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5.4% 감소에 그친 219만5천843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인도의 상반기 자동차 생산량 218만6천655대보다 9천188대 많은 것이었다. 하지만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소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고 정부가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 내놓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제마저 국회의 법 개정 지연으로 시행되지 못한 탓에 7월부터 내수마저 급격히 얼어붙어 인도에 추월을 허용했다. 여기에 현대차 노조 등의 파업이 맞물리면서 8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1만7천97대로 급감한 반면 인도는 38만7천704대를 생산함에 따라 8월 말 현재 인도와의 생산량 격차는 18만9천948대로 벌어졌다. 인도 내 자동차 수요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데다 노조 파업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한국이 인도의 생산량을 다시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자동차 생산량 순위에서 7위에 올라 있는 멕시코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시설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매년 자국 내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머지않아 한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7월 국가별 자동차 누적 생산 1위는 중국(1천279만1천461대)이며, 2∼4위는 미국(708만3천661대), 일본(530만1천366대), 독일(362만8천86대)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연관산업이 넓고 고용, 수출,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생산이 줄어들 경우 고용 등의 측면에서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산이 유지·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1∼7월 국가별 자동산 생산량 ┌────┬─────┬─────────┐ │ 순위 │ 국가 │ 생산 대수 │ ├────┼─────┼─────────┤ │ 1위 │ 중국 │ 12,791,461 │ ├────┼─────┼─────────┤ │ 2위 │ 미국 │ 7,083,661 │ ├────┼─────┼─────────┤ │ 3위 │ 일본 │ 5,301,366 │ ├────┼─────┼─────────┤ │ 4위 │ 독일 │ 3,628,086 │ ├────┼─────┼─────────┤ │ 5위 │ 인도 │ 2,575,311 │ ├────┼─────┼─────────┤ │ 6위 │ 한국 │ 2,551,937 │ ├────┼─────┼─────────┤ │ 7위 │ 멕시코 │ 2,030,856 │ └────┴─────┴─────────┘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자동차생산 12년만에 '글로벌 빅5'에서 탈락 올해 누적 대수 인도에 추월 허용…6위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이 올해 누적 자동차 생산량에서 인도에 뒤져 6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한국은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 순위에서 12년 만에 '글로벌 빅5'에서 밀려나게 된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한국의 누적 자동차 생산량은 255만1천937대다. 이는 인도의 같은 기간 생산량 257만5천311대보다 2만3천374대 적은 것이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인도에 뒤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은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에 이어 자동차 생산국 순위 5위를 유지하다 2002년 급성장한 중국에 밀려 6위로 처졌다. 그러다 성능과 품질 향상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어 2005년 프랑스를 제치고 5위권에 다시 진입했고, 이후 2015년까지 11년 연속'글로벌 빅5'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지난해 국내에서 455만5천957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인도의 연간 생산 대수 412만5천744대보다 43만대 이상 많았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까지도 근소하게나마 인도를 앞서며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교역환경 악화와 주력 수출시장 침체, 경쟁심화 등으로 상반기 수출이 작년보다 13.3% 급감했지만, 개별소비세 인하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덕분에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5.4% 감소에 그친 219만5천843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인도의 상반기 자동차 생산량 218만6천655대보다 9천188대 많은 것이었다. 하지만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소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고 정부가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 내놓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제마저 국회의 법 개정 지연으로 시행되지 못한 탓에 7월부터 내수마저 급격히 얼어붙어 인도에 추월을 허용했다. 여기에 현대차 노조 등의 파업이 맞물리면서 8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1만7천97대로 급감한 반면 인도는 38만7천704대를 생산함에 따라 8월 말 현재 인도와의 생산량 격차는 18만9천948대로 벌어졌다. 인도 내 자동차 수요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데다 노조 파업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 한국이 인도의 생산량을 다시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자동차 생산량 순위에서 7위에 올라 있는 멕시코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시설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매년 자국 내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머지않아 한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7월 국가별 자동차 누적 생산 1위는 중국(1천279만1천461대)이며, 2∼4위는 미국(708만3천661대), 일본(530만1천366대), 독일(362만8천86대)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연관산업이 넓고 고용, 수출,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라며 "생산이 줄어들 경우 고용 등의 측면에서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산이 유지·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표> 올해 1∼7월 국가별 자동산 생산량 ┌────┬─────┬─────────┐ │ 순위 │ 국가 │ 생산 대수 │ ├────┼─────┼─────────┤ │ 1위 │ 중국 │ 12,791,461 │ ├────┼─────┼─────────┤ │ 2위 │ 미국 │ 7,083,661 │ ├────┼─────┼─────────┤ │ 3위 │ 일본 │ 5,301,366 │ ├────┼─────┼─────────┤ │ 4위 │ 독일 │ 3,628,086 │ ├────┼─────┼─────────┤ │ 5위 │ 인도 │ 2,575,311 │ ├────┼─────┼─────────┤ │ 6위 │ 한국 │ 2,551,937 │ ├────┼─────┼─────────┤ │ 7위 │ 멕시코 │ 2,030,856 │ └────┴─────┴─────────┘ <출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5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543
5544
5545
5546
5547
5548
5549
5550
5551
5552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