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563/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美연준, 미국경제 향후 3년간 더딘 성장 예상(속보)
美연준, 미국경제 향후 3년간 더딘 성장 예상(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연준, 미국경제 향후 3년간 더딘 성장 예상(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美연준, FOMC 금리성명 곳곳서 '연내인상' 의지 내비쳐
美연준, FOMC 금리성명 곳곳서 '연내인상' 의지 내비쳐 의결권 지닌 위원 10명 중 옐런 포함 7명 동결, 3명은 인상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성명을 통해서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위원회(FOMC)는 연방기금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고 판단한다"는 대목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나 연준 내 금리인상론자, 즉 '매파'들 뿐 아니라 연준 전체적으로도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주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연준이 "고용시장의 여건이 어느 정도 더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부분도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 0.25∼0.5%로 금리를 올린 연준은 올해 들어 통화정책 판단 과정에서 물가보다 고용 동향에 더 비중을 뒀던 점을 감안하면, 연준의 이런 판단은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던 지난 8월 고용동향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여전히 고용시장의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의 증가가 올해 상반기의 완만한 기조로부터 가속됐다"는 표현도 이날 성명 가운데 있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예상치를 기준으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3%대에서 2%대 후반으로 내려서기는 했으나, 상반기보다 하반기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의결권을 가진 FOMC 위원 10명 중 동결에 반대한 위원이 3명이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금리 인상을 주장한 사람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더 조지,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보스턴의 에릭 로젠그렌이다. 특히 로젠그렌 은행장의 경우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해 최대한 금리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됐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연준, FOMC 금리성명 곳곳서 '연내인상' 의지 내비쳐 의결권 지닌 위원 10명 중 옐런 포함 7명 동결, 3명은 인상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성명을 통해서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위원회(FOMC)는 연방기금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다고 판단한다"는 대목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나 연준 내 금리인상론자, 즉 '매파'들 뿐 아니라 연준 전체적으로도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주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연준이 "고용시장의 여건이 어느 정도 더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부분도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 0.25∼0.5%로 금리를 올린 연준은 올해 들어 통화정책 판단 과정에서 물가보다 고용 동향에 더 비중을 뒀던 점을 감안하면, 연준의 이런 판단은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던 지난 8월 고용동향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여전히 고용시장의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의 증가가 올해 상반기의 완만한 기조로부터 가속됐다"는 표현도 이날 성명 가운데 있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예상치를 기준으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3%대에서 2%대 후반으로 내려서기는 했으나, 상반기보다 하반기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의결권을 가진 FOMC 위원 10명 중 동결에 반대한 위원이 3명이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금리 인상을 주장한 사람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더 조지,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보스턴의 에릭 로젠그렌이다. 특히 로젠그렌 은행장의 경우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해 최대한 금리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됐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美 기준금리 또 동결…"인상여건 강화" 12월 인상 유력(종합2보)
美 기준금리 또 동결…"인상여건 강화" 12월 인상 유력(종합2보) 9월 FOMC 회의서 "경제 리스크 거의 상쇄·최근 몇달간 고용상황 견고"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마켓워치 "연준 작년말 이래 경제전망 가장 낙관" 2017∼2018 금리인상 전망 3차례→2차례 축소, 美 경제성장전망 1.8%로 낮춰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6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2월 0.25%p 인상한 뒤 올해 들어 열린 6차례 회의 연속 동결이다. 의결권을 지닌 위원 10명 가운데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한 7명이 동결에, 3명이 인상에 손을 들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비둘기파'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연준의 목표들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며 동결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직면한 단기 위험요인들이 거의 상쇄됐으며 고용 상황도 최근 몇 달간 견고해졌다"며 "연방 기준금리의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처럼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함으로써 연내 1차례 기준금리의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했다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이에 따라 11월 8일 미국 대선 이후 열리는 12월 13∼14일 마지막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카드를 쓸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마켓워치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이래 이처럼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기는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2017∼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당초 3차례에서 2차례로 낮춰 잡았다. 또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2.0%에서 1.8%로 낮췄다. 연준은 향후 3년간 경제성장 전망도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전년 대비 3.7%로 나쁘지 않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8월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9월 금리 인상론이 고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발표된 미국의 고용과 소매판매 지표가 연준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 마지막 회의가 잡힌 12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커졌다. 다만 고용지표가 거의 완전 고용 수준에 달하고 있는 데다가, 지난 16일 나온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터라 연내 금리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팽배하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기준금리 또 동결…"인상여건 강화" 12월 인상 유력(종합2보) 9월 FOMC 회의서 "경제 리스크 거의 상쇄·최근 몇달간 고용상황 견고"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마켓워치 "연준 작년말 이래 경제전망 가장 낙관" 2017∼2018 금리인상 전망 3차례→2차례 축소, 美 경제성장전망 1.8%로 낮춰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6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2월 0.25%p 인상한 뒤 올해 들어 열린 6차례 회의 연속 동결이다. 의결권을 지닌 위원 10명 가운데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한 7명이 동결에, 3명이 인상에 손을 들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아직은 확고하지 않아 초저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비둘기파'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연준의 목표들을 향한 지속적인 진전의 추가 증거를 당분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며 동결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직면한 단기 위험요인들이 거의 상쇄됐으며 고용 상황도 최근 몇 달간 견고해졌다"며 "연방 기준금리의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처럼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함으로써 연내 1차례 기준금리의 인상 의지를 강하게 시사했다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이에 따라 11월 8일 미국 대선 이후 열리는 12월 13∼14일 마지막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카드를 쓸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마켓워치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이래 이처럼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기는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2017∼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당초 3차례에서 2차례로 낮춰 잡았다. 또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2.0%에서 1.8%로 낮췄다. 연준은 향후 3년간 경제성장 전망도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전년 대비 3.7%로 나쁘지 않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8월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9월 금리 인상론이 고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발표된 미국의 고용과 소매판매 지표가 연준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 마지막 회의가 잡힌 12월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커졌다. 다만 고용지표가 거의 완전 고용 수준에 달하고 있는 데다가, 지난 16일 나온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터라 연내 금리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팽배하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예상밖 감소에 상승…WTI 2.4%↑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예상밖 감소에 상승…WTI 2.4%↑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감소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9달러(2.4%) 오른 배럴당 45.3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0센트(2.0%) 높은 배럴당 46.7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유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이었던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이 투자심리를 살렸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주보다 620만 배럴 줄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230만 배럴 늘었을 것이라는 로이터의 조사 결과와는 반대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감소 폭도 컸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 감소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르웨이 원유 서비스 노동자의 파업도 서유럽에서의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원유시장 마감 30분을 앞두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발표는 상승 폭을 키웠다. 다음 주 리비아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는 약해지고 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20달러(1.0%) 높은 온스당 1,331.40달러에 마감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는 현재의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장기 금리는 0% 정도로 운용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금값을 올렸으며, 미국 연준의 발표가 나온 이후 금값은 장외거래에서 더 올랐다. su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예상밖 감소에 상승…WTI 2.4%↑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감소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9달러(2.4%) 오른 배럴당 45.3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0센트(2.0%) 높은 배럴당 46.7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유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이었던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이 투자심리를 살렸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주보다 620만 배럴 줄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230만 배럴 늘었을 것이라는 로이터의 조사 결과와는 반대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감소 폭도 컸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 감소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르웨이 원유 서비스 노동자의 파업도 서유럽에서의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원유시장 마감 30분을 앞두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발표는 상승 폭을 키웠다. 다음 주 리비아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는 약해지고 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20달러(1.0%) 높은 온스당 1,331.40달러에 마감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는 현재의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장기 금리는 0% 정도로 운용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금값을 올렸으며, 미국 연준의 발표가 나온 이후 금값은 장외거래에서 더 올랐다. su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뉴욕증시 미 기준금리 동결에 강세…다우 0.9% 상승 마감
뉴욕증시 미 기준금리 동결에 강세…다우 0.9% 상승 마감 (뉴욕=연합뉴스) 이종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이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로 올랐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74포인트(0.90%) 상승한 18,293.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36포인트(1.09%) 높은 2,16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83포인트(1.03%) 오른 5,295.1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 기대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때 반락하는 등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다가올수록 오름폭을 낮췄다. 지수는 오후 들어 연준이 금리동결을 발표하자 가파르게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종가도 역대 최고치로 마쳤다. 시장은 이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정책 개편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을 주목했다. 연준은 FOMC 후 공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금리를 0.25~0.50%로 유지하고, "당분간 물가와 고용 목표를 향한 진전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FOMC의 금리동결 투표에서 3표나 반대표가 나오는 등 올해 금리 인상 여지가 살아 있는 점도 주목받았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전략을 고수한다"며 "올해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연말에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FOMC에서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은 정치 일정이 변수가 아니라고 했지만, 올해 안에 금리가 인상된다면 미 대선이 치러지는 11월보다는 12월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1월과 12월의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5%와 52% 반영했다. 연준은 또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의 2.0%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2.0%로 유지했으나 장기 성장률 예상치를 2%에서 1.8%로 낮췄다. 푸르덴셜픽스트인컴의 로버트 팁 수석 전략가는 "(금리동결을) 반대한 위원이 3명이나 됐다"며 "기준금리 인상에 상당한 압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BOJ는 이날 10년 만기 일본 국채(JGB) 금리를 '제로(0%)' 근처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의 장기금리 목표제를 도입했다. BOJ는 시중은행의 일부 당좌계정에 적용하는 금리는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는 모두 기존대로 동결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와 유틸리티주가 2.12%와 2.10%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다. 이외에 소재, 산업, 통신, 부동산, 기술, 헬스케어 등의 업종이 1%의 오름폭을 보였다. 낙폭을 기록한 업종은 없었다. 금융업종은 연준의 금리동결에도 BOJ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고 장기금리 하락을 막겠다는 의지를 비친 영향으로 0.66%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규모를 증가시킨다는 소식에 1.79% 상승했다. 어도비시스템즈는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데 따라 7.22% 올랐다. 다우 구성 종목 중에서는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의 주가가 2.17%, 에너지업종인 셰브런이 2%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세계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에 따른 유동성 확대의 덕을 보고 있다며 뉴욕증시의 높은 가격도 기업 실적 보다는 중앙은행의 정책 뒷받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연말 인상 가능성이 대두한 데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점은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BOJ의 정책 발표와 유가 상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3%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큰 폭 감소한 데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9달러(2.9%) 오른 45.34달러에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2.6% 낮은 13.9를 보였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욕증시 미 기준금리 동결에 강세…다우 0.9% 상승 마감 (뉴욕=연합뉴스) 이종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이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로 올랐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74포인트(0.90%) 상승한 18,293.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36포인트(1.09%) 높은 2,163.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83포인트(1.03%) 오른 5,295.1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 기대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한때 반락하는 등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다가올수록 오름폭을 낮췄다. 지수는 오후 들어 연준이 금리동결을 발표하자 가파르게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종가도 역대 최고치로 마쳤다. 시장은 이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정책 개편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을 주목했다. 연준은 FOMC 후 공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금리를 0.25~0.50%로 유지하고, "당분간 물가와 고용 목표를 향한 진전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FOMC의 금리동결 투표에서 3표나 반대표가 나오는 등 올해 금리 인상 여지가 살아 있는 점도 주목받았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전략을 고수한다"며 "올해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연말에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FOMC에서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은 정치 일정이 변수가 아니라고 했지만, 올해 안에 금리가 인상된다면 미 대선이 치러지는 11월보다는 12월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1월과 12월의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5%와 52% 반영했다. 연준은 또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의 2.0%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2.0%로 유지했으나 장기 성장률 예상치를 2%에서 1.8%로 낮췄다. 푸르덴셜픽스트인컴의 로버트 팁 수석 전략가는 "(금리동결을) 반대한 위원이 3명이나 됐다"며 "기준금리 인상에 상당한 압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BOJ는 이날 10년 만기 일본 국채(JGB) 금리를 '제로(0%)' 근처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의 장기금리 목표제를 도입했다. BOJ는 시중은행의 일부 당좌계정에 적용하는 금리는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는 모두 기존대로 동결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와 유틸리티주가 2.12%와 2.10%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다. 이외에 소재, 산업, 통신, 부동산, 기술, 헬스케어 등의 업종이 1%의 오름폭을 보였다. 낙폭을 기록한 업종은 없었다. 금융업종은 연준의 금리동결에도 BOJ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고 장기금리 하락을 막겠다는 의지를 비친 영향으로 0.66%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규모를 증가시킨다는 소식에 1.79% 상승했다. 어도비시스템즈는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데 따라 7.22% 올랐다. 다우 구성 종목 중에서는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의 주가가 2.17%, 에너지업종인 셰브런이 2%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세계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에 따른 유동성 확대의 덕을 보고 있다며 뉴욕증시의 높은 가격도 기업 실적 보다는 중앙은행의 정책 뒷받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연말 인상 가능성이 대두한 데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점은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BOJ의 정책 발표와 유가 상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3%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큰 폭 감소한 데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9달러(2.9%) 오른 45.34달러에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2.6% 낮은 13.9를 보였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풍년은 풍년인데…' 농민들 벼값 하락에 한숨만 푹푹
'풍년은 풍년인데…' 농민들 벼값 하락에 한숨만 푹푹 한강물 끌어왔는데 벼값 ↓ "농사지어도 손에 쥐는 돈 없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풍년이 예상되면서 인천 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강화도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 말 한강물까지 끌어와 가뭄을 이겨 냈지만 외려 벼값이 폭락할까 봐 풍년을 걱정하는 처지다. 올해 강화에서 생산된 조생종 벼 가격은 80kg 한 포대당 14만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떨어졌다. 중만생종 추청벼(80kg) 값은 지난해 15만5천원 선에서 1만5천원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중만생종 친환경 농사를 짓는 교산2리 김성기 이장은 "인부들 일당이 15만 원이라고 치면 인건비가 쌀 80kg짜리 한 포대 보다 더 비싸다"며 "농사를 지어도 비룟값과 인건비를 다 빼면 손해만 보는데 누가 귀농을 하려고 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적자 규모도 걱정을 보태고 있다. RPC는 농가에서 생산한 벼를 사들여 건조·저장·가공하는 도정시설로 수확철 물량을 흡수해 정부의 수매 기능을 보완한다. 강화군 농협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의 2014∼2016년 예상 누적 적자 규모는 약 43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수매량 2만4천500t 가운데 1천920t(21일 기준) 가량이 아직 재고로 남아있다. 정부가 시장 수급을 조절하고자 매년 일정량의 쌀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물량 5천여t이 빠지면서 그나마 재고가 줄었다. 그러나 재배면적이 줄었는데도 농가 생산량은 비슷해 올해 벼까지 수매하려면 적자 폭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인천 내 벼 재배면적(1만524㏊)은 2014년 1만1천80㏊보다 556㏊ 줄었지만 쌀 생산량은 5만2천600t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농협 관계자는 "재고도 재고지만 벼를 매입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밖에 없다 보니 적자가 점점 쌓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김포 포내천의 한강물을 강화도로 끌어오는 용수로 설치 작업이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올해 강화 벼 생산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가뭄이 들어 강화군 삼산·양사면 등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농지는 풍작이었다. 강화군 관계자는 "국가 쌀 재고량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권장하는 적정 재고량보다 2배 넘게 뛴 데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도 30년 전의 절반인 62.9kg으로 크게 줄었다"며 "줄어가는 쌀 수요를 늘리고자 군 차원에서 유통 판로 개척과 품종 개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풍년은 풍년인데…' 농민들 벼값 하락에 한숨만 푹푹 한강물 끌어왔는데 벼값 ↓ "농사지어도 손에 쥐는 돈 없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풍년이 예상되면서 인천 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강화도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 말 한강물까지 끌어와 가뭄을 이겨 냈지만 외려 벼값이 폭락할까 봐 풍년을 걱정하는 처지다. 올해 강화에서 생산된 조생종 벼 가격은 80kg 한 포대당 14만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떨어졌다. 중만생종 추청벼(80kg) 값은 지난해 15만5천원 선에서 1만5천원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중만생종 친환경 농사를 짓는 교산2리 김성기 이장은 "인부들 일당이 15만 원이라고 치면 인건비가 쌀 80kg짜리 한 포대 보다 더 비싸다"며 "농사를 지어도 비룟값과 인건비를 다 빼면 손해만 보는데 누가 귀농을 하려고 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적자 규모도 걱정을 보태고 있다. RPC는 농가에서 생산한 벼를 사들여 건조·저장·가공하는 도정시설로 수확철 물량을 흡수해 정부의 수매 기능을 보완한다. 강화군 농협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의 2014∼2016년 예상 누적 적자 규모는 약 43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수매량 2만4천500t 가운데 1천920t(21일 기준) 가량이 아직 재고로 남아있다. 정부가 시장 수급을 조절하고자 매년 일정량의 쌀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물량 5천여t이 빠지면서 그나마 재고가 줄었다. 그러나 재배면적이 줄었는데도 농가 생산량은 비슷해 올해 벼까지 수매하려면 적자 폭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인천 내 벼 재배면적(1만524㏊)은 2014년 1만1천80㏊보다 556㏊ 줄었지만 쌀 생산량은 5만2천600t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농협 관계자는 "재고도 재고지만 벼를 매입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밖에 없다 보니 적자가 점점 쌓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김포 포내천의 한강물을 강화도로 끌어오는 용수로 설치 작업이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올해 강화 벼 생산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가뭄이 들어 강화군 삼산·양사면 등 일부 지역에서 모내기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농지는 풍작이었다. 강화군 관계자는 "국가 쌀 재고량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권장하는 적정 재고량보다 2배 넘게 뛴 데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도 30년 전의 절반인 62.9kg으로 크게 줄었다"며 "줄어가는 쌀 수요를 늘리고자 군 차원에서 유통 판로 개척과 품종 개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1일) 주요 공시>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1일) 주요 공시> ▲ 대성파인텍[104040] 최대주주 변경…새 대표이사에 박종진씨 ▲ 한화투자증권[003530]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 98.1%" ▲ 자이글[234920], 27억원 규모 조리기구 일본 수출계약 ▲ 코텍[052330],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 ▲ KD건설[044180],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청약률 55.44% ▲ 피에스텍[002230], 한전에 85억원 전력량계 납품계약 체결 ▲ 테고사이언스[191420], 줄기세포 유도방법 유럽특허 취득 ▲ 코렌[078650], 오토 포커스 적용 카메라 특허 취득 ▲ 로스웰인터내셔널 "올해 연결기준 순이익 16& 배당계획" ▲ 나노스[151910]-광림·쌍방울, 인수·합병 양해각서 체결 ▲ 슈프리마[236200], 얼굴 인식장치 중국 특허 취득 ▲ 마크로젠[038290], RET 융합단백질 국내 특허 취득 ▲ 웅진[016880], 오션스위츠 지분 180억원에 처분 결정 ▲ 경보제약[214390], 고지혈증 치료제 제조방법 특허 취득 ▲ 제이엔케이히터[126880], 864억 규모 제품 공급계약 체결 ▲ 삼일기업공사[002290], 67억원 규모 공장 증축공사 수주 ▲ CJ대한통운[000120], 택배 분류설비 완전 자동화에 1천227억원 투자 ▲ 대우조선해양[042660], 망갈리아조선에 728억원 대여 ▲ AP시스템[054620],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대우조선해양[042660], 소난골 드릴십 건조대금 일부 주식으로 받는다 ▲ CJ "한국 맥도날드 인수 본입찰 불참"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1일) 주요 공시> ▲ 대성파인텍[104040] 최대주주 변경…새 대표이사에 박종진씨 ▲ 한화투자증권[003530]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 98.1%" ▲ 자이글[234920], 27억원 규모 조리기구 일본 수출계약 ▲ 코텍[052330],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 ▲ KD건설[044180],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청약률 55.44% ▲ 피에스텍[002230], 한전에 85억원 전력량계 납품계약 체결 ▲ 테고사이언스[191420], 줄기세포 유도방법 유럽특허 취득 ▲ 코렌[078650], 오토 포커스 적용 카메라 특허 취득 ▲ 로스웰인터내셔널 "올해 연결기준 순이익 16& 배당계획" ▲ 나노스[151910]-광림·쌍방울, 인수·합병 양해각서 체결 ▲ 슈프리마[236200], 얼굴 인식장치 중국 특허 취득 ▲ 마크로젠[038290], RET 융합단백질 국내 특허 취득 ▲ 웅진[016880], 오션스위츠 지분 180억원에 처분 결정 ▲ 경보제약[214390], 고지혈증 치료제 제조방법 특허 취득 ▲ 제이엔케이히터[126880], 864억 규모 제품 공급계약 체결 ▲ 삼일기업공사[002290], 67억원 규모 공장 증축공사 수주 ▲ CJ대한통운[000120], 택배 분류설비 완전 자동화에 1천227억원 투자 ▲ 대우조선해양[042660], 망갈리아조선에 728억원 대여 ▲ AP시스템[054620],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대우조선해양[042660], 소난골 드릴십 건조대금 일부 주식으로 받는다 ▲ CJ "한국 맥도날드 인수 본입찰 불참"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표> 코스닥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코스닥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단위 : 주) ┌───────┬────────┬──────┬──────┬──────┐ │구분 │종목명 │매매방식 │신청수량 │호가시기 │ ├───────┼────────┼──────┼──────┼──────┤ │매수 │경동제약 │직접 │5,000 │장중 │ ├───────┼────────┼──────┼──────┼──────┤ │매수 │케이피에프 │직접 │80 │장중 │ ├───────┼────────┼──────┼──────┼──────┤ │매수 │텍셀네트컴 │직접 │20,000 │장중 │ ├───────┼────────┼──────┼──────┼──────┤ │매도 │에이텍 │직접 │82,600 │장중 │ ├───────┼────────┼──────┼──────┼──────┤ │매수 │코텍 │직접 │30,000 │장중 │ ├───────┼────────┼──────┼──────┼──────┤ │매수 │우주일렉트로 │직접 │6,500 │장중 │ ├───────┼────────┼──────┼──────┼──────┤ │매수 │웹젠 │직접 │20,000 │장중 │ ├───────┼────────┼──────┼──────┼──────┤ │매수 │효성오앤비 │직접 │10,000 │장중 │ ├───────┼────────┼──────┼──────┼──────┤ │매수 │테스나 │직접 │5,000 │장중 │ ├───────┼────────┼──────┼──────┼──────┤ │매수 │매일유업 │신탁 │15,000 │장중 │ ├───────┼────────┼──────┼──────┼──────┤ │매수 │일지테크 │신탁 │5,000 │장중 │ ├───────┼────────┼──────┼──────┼──────┤ │매수 │에머슨퍼시픽 │신탁 │5,000 │장중 │ ├───────┼────────┼──────┼──────┼──────┤ │매수 │GS홈쇼핑 │신탁 │1,000 │장중 │ ├───────┼────────┼──────┼──────┼──────┤ │매수 │블루콤 │신탁 │30,000 │장중 │ ├───────┼────────┼──────┼──────┼──────┤ │매수 │티비씨 │신탁 │500 │장중 │ ├───────┼────────┼──────┼──────┼──────┤ │매수 │넥슨지티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메타바이오메드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이베스트투자증권│신탁 │15,000 │장중 │ ├───────┼────────┼──────┼──────┼──────┤ │매수 │모두투어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아바코 │신탁 │80,000 │장중 │ ├───────┼────────┼──────┼──────┼──────┤ │매수 │크루셜텍 │신탁 │5,000 │장중 │ ├───────┼────────┼──────┼──────┼──────┤ │매수 │알파홀딩스 │신탁 │50,000 │장중 │ ├───────┼────────┼──────┼──────┼──────┤ │매수 │인터로조 │신탁 │2,000 │장중 │ ├───────┼────────┼──────┼──────┼──────┤ │매수 │화진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파이오링크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휴메딕스 │신탁 │7,000 │장중 │ ├───────┼────────┼──────┼──────┼──────┤ │매수 │AP위성통신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미래테크놀로지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민앤지 │신탁 │4,000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닥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단위 : 주) ┌───────┬────────┬──────┬──────┬──────┐ │구분 │종목명 │매매방식 │신청수량 │호가시기 │ ├───────┼────────┼──────┼──────┼──────┤ │매수 │경동제약 │직접 │5,000 │장중 │ ├───────┼────────┼──────┼──────┼──────┤ │매수 │케이피에프 │직접 │80 │장중 │ ├───────┼────────┼──────┼──────┼──────┤ │매수 │텍셀네트컴 │직접 │20,000 │장중 │ ├───────┼────────┼──────┼──────┼──────┤ │매도 │에이텍 │직접 │82,600 │장중 │ ├───────┼────────┼──────┼──────┼──────┤ │매수 │코텍 │직접 │30,000 │장중 │ ├───────┼────────┼──────┼──────┼──────┤ │매수 │우주일렉트로 │직접 │6,500 │장중 │ ├───────┼────────┼──────┼──────┼──────┤ │매수 │웹젠 │직접 │20,000 │장중 │ ├───────┼────────┼──────┼──────┼──────┤ │매수 │효성오앤비 │직접 │10,000 │장중 │ ├───────┼────────┼──────┼──────┼──────┤ │매수 │테스나 │직접 │5,000 │장중 │ ├───────┼────────┼──────┼──────┼──────┤ │매수 │매일유업 │신탁 │15,000 │장중 │ ├───────┼────────┼──────┼──────┼──────┤ │매수 │일지테크 │신탁 │5,000 │장중 │ ├───────┼────────┼──────┼──────┼──────┤ │매수 │에머슨퍼시픽 │신탁 │5,000 │장중 │ ├───────┼────────┼──────┼──────┼──────┤ │매수 │GS홈쇼핑 │신탁 │1,000 │장중 │ ├───────┼────────┼──────┼──────┼──────┤ │매수 │블루콤 │신탁 │30,000 │장중 │ ├───────┼────────┼──────┼──────┼──────┤ │매수 │티비씨 │신탁 │500 │장중 │ ├───────┼────────┼──────┼──────┼──────┤ │매수 │넥슨지티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메타바이오메드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이베스트투자증권│신탁 │15,000 │장중 │ ├───────┼────────┼──────┼──────┼──────┤ │매수 │모두투어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아바코 │신탁 │80,000 │장중 │ ├───────┼────────┼──────┼──────┼──────┤ │매수 │크루셜텍 │신탁 │5,000 │장중 │ ├───────┼────────┼──────┼──────┼──────┤ │매수 │알파홀딩스 │신탁 │50,000 │장중 │ ├───────┼────────┼──────┼──────┼──────┤ │매수 │인터로조 │신탁 │2,000 │장중 │ ├───────┼────────┼──────┼──────┼──────┤ │매수 │화진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파이오링크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휴메딕스 │신탁 │7,000 │장중 │ ├───────┼────────┼──────┼──────┼──────┤ │매수 │AP위성통신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미래테크놀로지 │신탁 │10,000 │장중 │ ├───────┼────────┼──────┼──────┼──────┤ │매수 │민앤지 │신탁 │4,000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표> 코스피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코스피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단위 : 주) ┌───────┬───────┬───────┬──────┬──────┐ │구분 │종목명 │매매방식 │신청수량 │호가시기 │ ├───────┼───────┼───────┼──────┼──────┤ │매수 │삼성전자 │직접 │14,200 │시가단일가 │ ├───────┼───────┼───────┼──────┼──────┤ │매수 │삼성전자우 │직접 │3,400 │시가단일가 │ ├───────┼───────┼───────┼──────┼──────┤ │매수 │삼성전자 │직접 │56,800 │장중 │ ├───────┼───────┼───────┼──────┼──────┤ │매수 │삼성전자우 │직접 │13,600 │장중 │ ├───────┼───────┼───────┼──────┼──────┤ │매수 │한국카본 │직접 │48,922 │장중 │ ├───────┼───────┼───────┼──────┼──────┤ │매수 │삼성카드 │직접 │300,000 │장중 │ ├───────┼───────┼───────┼──────┼──────┤ │매수 │벽산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모토닉 │신탁 │5,000 │장중 │ ├───────┼───────┼───────┼──────┼──────┤ │매수 │대교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대교우B │신탁 │5,000 │장중 │ ├───────┼───────┼───────┼──────┼──────┤ │매수 │동양고속 │신탁 │1,000 │장중 │ ├───────┼───────┼───────┼──────┼──────┤ │매수 │효성 ITX │신탁 │9,000 │장중 │ ├───────┼───────┼───────┼──────┼──────┤ │매수 │KB금융지주 │신탁 │200,000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피 자기주식 매매 신청내역(22일) (단위 : 주) ┌───────┬───────┬───────┬──────┬──────┐ │구분 │종목명 │매매방식 │신청수량 │호가시기 │ ├───────┼───────┼───────┼──────┼──────┤ │매수 │삼성전자 │직접 │14,200 │시가단일가 │ ├───────┼───────┼───────┼──────┼──────┤ │매수 │삼성전자우 │직접 │3,400 │시가단일가 │ ├───────┼───────┼───────┼──────┼──────┤ │매수 │삼성전자 │직접 │56,800 │장중 │ ├───────┼───────┼───────┼──────┼──────┤ │매수 │삼성전자우 │직접 │13,600 │장중 │ ├───────┼───────┼───────┼──────┼──────┤ │매수 │한국카본 │직접 │48,922 │장중 │ ├───────┼───────┼───────┼──────┼──────┤ │매수 │삼성카드 │직접 │300,000 │장중 │ ├───────┼───────┼───────┼──────┼──────┤ │매수 │벽산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모토닉 │신탁 │5,000 │장중 │ ├───────┼───────┼───────┼──────┼──────┤ │매수 │대교 │신탁 │20,000 │장중 │ ├───────┼───────┼───────┼──────┼──────┤ │매수 │대교우B │신탁 │5,000 │장중 │ ├───────┼───────┼───────┼──────┼──────┤ │매수 │동양고속 │신탁 │1,000 │장중 │ ├───────┼───────┼───────┼──────┼──────┤ │매수 │효성 ITX │신탁 │9,000 │장중 │ ├───────┼───────┼───────┼──────┼──────┤ │매수 │KB금융지주 │신탁 │200,000 │장중 │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국내]
개인도 재간접펀드 활용해 부동산 투자한다
개인도 재간접펀드 활용해 부동산 투자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월세입자 투자풀 도입 근거조항 마련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개인들이 재간접펀드를 활용해 부동산이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금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국민재산 증식 지원 펀드상품 혁신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 내용이 반영됐다. 당시 금융위는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실물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개인들이 실물자산에 간접투자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부동산이나 SOC 등 실물자산 투자에 특화된 공모형 재간접펀드가 도입된다. 재간접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투자를 하는 펀드를 말한다.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해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금융위는 다만 같은 운용사가 굴리는 펀드에 대한 최대 투자 비중을 50%에서 100%로 늘리는 등 재간접펀드의 분산투자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물펀드의 운용 제약이 풀려 펀드의 주목적 사업에 대한 금전 대여가 허용되고 일정 한도 내에서 차입도 가능하게 된다. 실물펀드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에 한해 투자자별로 손익분배 구조를 차등화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또 파생상품을 활용해 증시 등락과 상관없이 안정정인 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펀드, 손실제한형 펀드,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 등 다양한 신형 펀드를 도입하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한 위험평가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7월 발표한 '월세입자 투자풀'을 도입하기 위한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월세입자 투자풀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목돈을 쥐게 된 세입자로부터 목돈을 받아 뉴스테이 등에 투자해 굴려주는 서비스다. 월세입자 투자풀에 가입하려면 무주택자인 월세 임차인이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어야 한다. 또 임차 주택은 기준시가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최소 가입기간은 4년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를 포함한 다른 세부 내용은 추후 입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개인도 재간접펀드 활용해 부동산 투자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월세입자 투자풀 도입 근거조항 마련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개인들이 재간접펀드를 활용해 부동산이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금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국민재산 증식 지원 펀드상품 혁신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 내용이 반영됐다. 당시 금융위는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실물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개인들이 실물자산에 간접투자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부동산이나 SOC 등 실물자산 투자에 특화된 공모형 재간접펀드가 도입된다. 재간접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투자를 하는 펀드를 말한다.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해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금융위는 다만 같은 운용사가 굴리는 펀드에 대한 최대 투자 비중을 50%에서 100%로 늘리는 등 재간접펀드의 분산투자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물펀드의 운용 제약이 풀려 펀드의 주목적 사업에 대한 금전 대여가 허용되고 일정 한도 내에서 차입도 가능하게 된다. 실물펀드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에 한해 투자자별로 손익분배 구조를 차등화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또 파생상품을 활용해 증시 등락과 상관없이 안정정인 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펀드, 손실제한형 펀드,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 등 다양한 신형 펀드를 도입하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한 위험평가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7월 발표한 '월세입자 투자풀'을 도입하기 위한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월세입자 투자풀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목돈을 쥐게 된 세입자로부터 목돈을 받아 뉴스테이 등에 투자해 굴려주는 서비스다. 월세입자 투자풀에 가입하려면 무주택자인 월세 임차인이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어야 한다. 또 임차 주택은 기준시가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최소 가입기간은 4년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를 포함한 다른 세부 내용은 추후 입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22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558
5559
5560
5561
5562
5563
5564
5565
5566
5567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