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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롯데면세점, 관람권·여행권 등 가을 헤택 풍성
롯데면세점, 관람권·여행권 등 가을 헤택 풍성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면세점이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연휴 출국객 등을 겨냥해 '골든 홀리데이(황금 연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서울 소공동 본점의 경우 화장품 매장 '완전 개장'을 기념해 7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남산타워,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본 떠 만든 '마이크로블럭' 모형 세트를 선물한다. 800달러 이상 구매자는 같은 건물 롯데백화점 4층 베이커리 '콘트란쉐리에' 음료·디저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말 롯데면세점 소공점은 롯데백화점 건물 12층에 있는 화장품 매장 리뉴얼(새단장) 공사를 마쳤다. 기존 9층에 있던 화장품 브랜드 60여개가 12층으로 이동했고, 설화수·후·디올·에스티로더·SK-Ⅱ·랑콤 등 20여개 주요 브랜드의 매장이 넓어졌다. 달팡·톰포드 등 새 브랜드도 들어섰다. 행사 기간 본점과 코엑스점에서 2천달러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 타계 10주년 특별전 관람권도 받는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어디에서나 1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원정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호주정부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10명)는 10월 24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시드니를 여행하고 올림푸스 액션캠도 받는다. 구매액이 400달러 이상인 경우 패밀리 페스티벌 티켓(선착순)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10월 22~2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엑소·트와이스·마마무·여자친구·이적·김범수·국카스텐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또 이 기간 구매자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본점·코엑스점은 2천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3만원의 선불카드를, 롯데·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로 준다. 인천공항점은 300달러 이상을 구매자에게 구매액과 카드 종류별로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를, 김포공항점은 2백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고객은 1달러어치 이상의 상품만 사도 한샘인테리어 프리미엄 경품에 응모할 수 있고,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골드카드도 받을 수 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면세점, 관람권·여행권 등 가을 헤택 풍성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면세점이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연휴 출국객 등을 겨냥해 '골든 홀리데이(황금 연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서울 소공동 본점의 경우 화장품 매장 '완전 개장'을 기념해 7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남산타워,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본 떠 만든 '마이크로블럭' 모형 세트를 선물한다. 800달러 이상 구매자는 같은 건물 롯데백화점 4층 베이커리 '콘트란쉐리에' 음료·디저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말 롯데면세점 소공점은 롯데백화점 건물 12층에 있는 화장품 매장 리뉴얼(새단장) 공사를 마쳤다. 기존 9층에 있던 화장품 브랜드 60여개가 12층으로 이동했고, 설화수·후·디올·에스티로더·SK-Ⅱ·랑콤 등 20여개 주요 브랜드의 매장이 넓어졌다. 달팡·톰포드 등 새 브랜드도 들어섰다. 행사 기간 본점과 코엑스점에서 2천달러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 타계 10주년 특별전 관람권도 받는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어디에서나 1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원정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호주정부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10명)는 10월 24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시드니를 여행하고 올림푸스 액션캠도 받는다. 구매액이 400달러 이상인 경우 패밀리 페스티벌 티켓(선착순)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10월 22~2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엑소·트와이스·마마무·여자친구·이적·김범수·국카스텐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또 이 기간 구매자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본점·코엑스점은 2천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3만원의 선불카드를, 롯데·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로 준다. 인천공항점은 300달러 이상을 구매자에게 구매액과 카드 종류별로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를, 김포공항점은 2백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고객은 1달러어치 이상의 상품만 사도 한샘인테리어 프리미엄 경품에 응모할 수 있고,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골드카드도 받을 수 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연합시론>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대비책 있기는 한 건가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대비책 있기는 한 건가 (서울=연합뉴스) 예상했던 대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국내외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법원은 한진해운이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하루 만인 1일 오후 7시를 기해 한진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관리인으로 석태수 현 대표를 선임했다. 법원의 신속한 결정은 한진해운이 우리나라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국가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조치이지만, 이미 법정관리로 인한 충격은 가시화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현재 속해 있는 해운동맹인 CKYHE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음으로써 선복(적재공간)을 공유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북미·유럽 등 주력 항로 서비스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전 세계 곳곳의 항만에서 선박이 압류되거나 입항 또는 하역이 거부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회생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질 것이 분명하다. 한진해운 자체의 운명도 거센 풍랑에 직면한 셈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업체가 담당하고 있던 해상운송 기능이 마비됨으로써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무역의 혈맥이 막힐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수출입 기업들은 한진해운의 운송 활동이 차질을 빚게 되자 급하게 대체선박을 찾고 있지만, 성수기여서 예약 물량이 거의 꽉 찼고 여유 선박을 구한다 해도 이미 일정이 지연돼 손실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부터 외국 선사와 계약을 맺는 등 대비책을 마련한 대기업과는 달리 그만한 대처 능력이 없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라고 한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서 미국 서부 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50% 이상 상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논의될 때부터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지원 거부 결정이 내려진 지난달 30일 "한진해운 협력업체와 해상 물동량 문제,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 금융·해운 산업 측면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다각적으로 대응책을 검토했다"며 "준비해온 대책에 따라 부작용에 대응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그 후 사태의 진행 과정을 보면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충분히 대비했는지 의문이다. 정부가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현대상선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법원과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하는 등 정부와 법원의 엇박자도 연출되고 있다. 국내 화주들의 물동량 처리 문제가 '발등의 불'이지만 정부가 내놓은 주요 대책은 현대상선의 선박 13척을 차례로 투입하기로 한 것이 고작이다. 한진해운이 운영하는 총 98척의 선박 가운데 2일 현재 45척이 정상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 숫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조치로는 물류대란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대마불사'라는 잘못된 신화를 깨트리고 자구노력을 하지 않는 민간기업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채권단과 정부의 방침에는 수긍할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대 국적 선사를 법정관리로 보내는 결정을 할 때는 그에 따른 제반 문제를 예상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조치가 당연히 수반됐어야 한다. "대비책이 마련돼 있다"고 큰소리치던 정부가 막상 문제가 닥치자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실망스럽다. 정부 관계부처들은 이제부터라도 장단기 대책을 재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져 시급한 일부터 실효성 있게 처리해 나가야 한다. 물론 최우선 과제는 수출입 화물 운송 길이 막힌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대비책 있기는 한 건가 (서울=연합뉴스) 예상했던 대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국내외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법원은 한진해운이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하루 만인 1일 오후 7시를 기해 한진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관리인으로 석태수 현 대표를 선임했다. 법원의 신속한 결정은 한진해운이 우리나라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국가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조치이지만, 이미 법정관리로 인한 충격은 가시화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현재 속해 있는 해운동맹인 CKYHE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음으로써 선복(적재공간)을 공유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북미·유럽 등 주력 항로 서비스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전 세계 곳곳의 항만에서 선박이 압류되거나 입항 또는 하역이 거부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회생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질 것이 분명하다. 한진해운 자체의 운명도 거센 풍랑에 직면한 셈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업체가 담당하고 있던 해상운송 기능이 마비됨으로써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무역의 혈맥이 막힐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수출입 기업들은 한진해운의 운송 활동이 차질을 빚게 되자 급하게 대체선박을 찾고 있지만, 성수기여서 예약 물량이 거의 꽉 찼고 여유 선박을 구한다 해도 이미 일정이 지연돼 손실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부터 외국 선사와 계약을 맺는 등 대비책을 마련한 대기업과는 달리 그만한 대처 능력이 없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라고 한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서 미국 서부 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50% 이상 상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논의될 때부터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지원 거부 결정이 내려진 지난달 30일 "한진해운 협력업체와 해상 물동량 문제,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 금융·해운 산업 측면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다각적으로 대응책을 검토했다"며 "준비해온 대책에 따라 부작용에 대응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그 후 사태의 진행 과정을 보면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충분히 대비했는지 의문이다. 정부가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현대상선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법원과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하는 등 정부와 법원의 엇박자도 연출되고 있다. 국내 화주들의 물동량 처리 문제가 '발등의 불'이지만 정부가 내놓은 주요 대책은 현대상선의 선박 13척을 차례로 투입하기로 한 것이 고작이다. 한진해운이 운영하는 총 98척의 선박 가운데 2일 현재 45척이 정상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 숫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조치로는 물류대란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대마불사'라는 잘못된 신화를 깨트리고 자구노력을 하지 않는 민간기업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채권단과 정부의 방침에는 수긍할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대 국적 선사를 법정관리로 보내는 결정을 할 때는 그에 따른 제반 문제를 예상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조치가 당연히 수반됐어야 한다. "대비책이 마련돼 있다"고 큰소리치던 정부가 막상 문제가 닥치자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실망스럽다. 정부 관계부처들은 이제부터라도 장단기 대책을 재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져 시급한 일부터 실효성 있게 처리해 나가야 한다. 물론 최우선 과제는 수출입 화물 운송 길이 막힌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대구 기업 추석휴무일 4.4일…73.7%가 상여금 지급
대구 기업 추석휴무일 4.4일…73.7%가 상여금 지급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올해 추석 대구지역 기업의 평균 휴무 일수는 4.4일로 나타났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1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휴무일이 4.4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늘었다고 2일 밝혔다. 5일간 휴무한다는 업체가 68.4%로 가장 많았고 3일 28.9%, 6일 2.5% 순이다. 응답 업체의 73.7%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92만2천원이다. 상여금 지급 업체의 85.7%는 정기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 상황을 묻는 말에는 57.9%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는 반응은 42.1%였다. 대구경총은 "작년에는 추석 휴일과 주말이 겹쳐 대체공휴일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가 주말과 이어져 상대적으로 평균 휴가 일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구 기업 추석휴무일 4.4일…73.7%가 상여금 지급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올해 추석 대구지역 기업의 평균 휴무 일수는 4.4일로 나타났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1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휴무일이 4.4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늘었다고 2일 밝혔다. 5일간 휴무한다는 업체가 68.4%로 가장 많았고 3일 28.9%, 6일 2.5% 순이다. 응답 업체의 73.7%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92만2천원이다. 상여금 지급 업체의 85.7%는 정기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 상황을 묻는 말에는 57.9%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는 반응은 42.1%였다. 대구경총은 "작년에는 추석 휴일과 주말이 겹쳐 대체공휴일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가 주말과 이어져 상대적으로 평균 휴가 일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브라질 2분기 GDP 성장률 주요 43개국 중 '꼴찌'
브라질 2분기 GDP 성장률 주요 43개국 중 '꼴찌' 최악 국면은 지난 듯…브라질 정부, 올해·내년 성장전망 상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요국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블룸버그 등의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이 주요 43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다. 올해 상반기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6%, 최근 12개월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9%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 하위 10개국은 브라질 외에 캐나다·칠레(-0.4%), 멕시코(-0.2%), 프랑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일본·노르웨이(0%), 대만(0.1%) 등이다. 상위 10개국은 인도네시아(4%), 필리핀·중국(1.8%), 홍콩(1.6%), 헝가리(1.1%),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이스라엘(0.9%), 나이지리아(0.8%) 등이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역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로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가 올해 2분기를 고비로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알레한드로 베르네르 서반구 담당 국장은 브라질 정부 경제팀이 재정 건전성 확보와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조치들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브라질 정부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3.1%에서 마이너스 3.0%, 1.2%에서 1.6%로 각각 높였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라질 2분기 GDP 성장률 주요 43개국 중 '꼴찌' 최악 국면은 지난 듯…브라질 정부, 올해·내년 성장전망 상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요국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블룸버그 등의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이 주요 43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다. 올해 상반기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6%, 최근 12개월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9%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 하위 10개국은 브라질 외에 캐나다·칠레(-0.4%), 멕시코(-0.2%), 프랑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일본·노르웨이(0%), 대만(0.1%) 등이다. 상위 10개국은 인도네시아(4%), 필리핀·중국(1.8%), 홍콩(1.6%), 헝가리(1.1%),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이스라엘(0.9%), 나이지리아(0.8%) 등이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역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로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가 올해 2분기를 고비로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알레한드로 베르네르 서반구 담당 국장은 브라질 정부 경제팀이 재정 건전성 확보와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조치들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브라질 정부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3.1%에서 마이너스 3.0%, 1.2%에서 1.6%로 각각 높였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유럽증시> 대체로 하락세…런던 0.52% ↓
대체로 하락세…런던 0.52% ↓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2% 하락한 6,745.97로 문을 닫았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하락한 10,534.31로 장을 마쳤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9% 밀린 3,017.49로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올라간 4,439.6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특기할만한 파괴력 있는 소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가운데 장 초반에는 원유와 금속 원자재 가격 회복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보다폰그룹 주가가 최종적으로 2.83% 밀려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고, E.ON 주가도 3.03% 빠지면서 프랑크푸르트 증시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대체로 하락세…런던 0.52% ↓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2% 하락한 6,745.97로 문을 닫았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하락한 10,534.31로 장을 마쳤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9% 밀린 3,017.49로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올라간 4,439.6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특기할만한 파괴력 있는 소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가운데 장 초반에는 원유와 금속 원자재 가격 회복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보다폰그룹 주가가 최종적으로 2.83% 밀려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고, E.ON 주가도 3.03% 빠지면서 프랑크푸르트 증시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국제유가, 미국 재고량 증가에 또 하락…WTI 3.45%↓
국제유가, 미국 재고량 증가에 또 하락…WTI 3.45%↓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 원유재고에 대한 우려가 이틀째 파장을 미치면서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다시 하락해 배럴당 43달러에 근접했다. 하락 흐름이 4거래일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4달러(3.45%) 떨어진 배럴당 43.16달러로 마쳤다. 지난 3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5달러(2.88%) 내린 배럴당 45.54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전날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량 증가 통계가 이틀째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량 증가분은 230만 배럴로, 분석가들은 예상한 92만1천 배럴을 2배 이상 넘었다. 디젤유,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량 증가분은 시장 예측치의 10배 이상이었다. 여기에 더해 원유정보제공업체 젠스케이프는 이날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재고량이 8월 30일로 끝난 주간에 71만4천282배럴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는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회의는 생산량 동결 문제에서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델 알-주바이르 외교장관은 이날 산유국들이 '공동의 입장'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고 말해 산유량 동결을 향한 의견 접근을 시사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올해 초 이 같은 논의가 일부 산유국의 반발로 무산됐던 전례 등으로 미뤄 타결이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70달러(0.4%) 오른 온스당 1,317.10달러로 마쳤다. 2일 발표되는 정부의 8월 고용지표가 주목받는 가운데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7월 건설지출 지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좋지 않게 나온 영향으로 금값이 상승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유가, 미국 재고량 증가에 또 하락…WTI 3.45%↓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 원유재고에 대한 우려가 이틀째 파장을 미치면서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다시 하락해 배럴당 43달러에 근접했다. 하락 흐름이 4거래일째 계속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54달러(3.45%) 떨어진 배럴당 43.16달러로 마쳤다. 지난 3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5달러(2.88%) 내린 배럴당 45.54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전날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량 증가 통계가 이틀째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량 증가분은 230만 배럴로, 분석가들은 예상한 92만1천 배럴을 2배 이상 넘었다. 디젤유,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량 증가분은 시장 예측치의 10배 이상이었다. 여기에 더해 원유정보제공업체 젠스케이프는 이날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재고량이 8월 30일로 끝난 주간에 71만4천282배럴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는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회의는 생산량 동결 문제에서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델 알-주바이르 외교장관은 이날 산유국들이 '공동의 입장'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고 말해 산유량 동결을 향한 의견 접근을 시사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올해 초 이 같은 논의가 일부 산유국의 반발로 무산됐던 전례 등으로 미뤄 타결이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70달러(0.4%) 오른 온스당 1,317.10달러로 마쳤다. 2일 발표되는 정부의 8월 고용지표가 주목받는 가운데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7월 건설지출 지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좋지 않게 나온 영향으로 금값이 상승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뉴욕증시 고용 발표 앞두고 혼조…다우 0.10% 상승 마감
뉴욕증시 고용 발표 앞두고 혼조…다우 0.10% 상승 마감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케 해줄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2포인트(0.10%) 상승한 18,419.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00%) 내린 2,17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9포인트(0.27%) 높은 5,227.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3대 주요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 막판에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을 기다리는 가운데 제조업 등 경제 지표를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케 해 줄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발표될 때까지 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8만5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고용은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이었지만 제조업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 약화에 금융업종이 0.4% 하락했다. 이외에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하락한 반면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소재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의 주가는 분기 배당을 2.2%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0.44% 상승했다. 버라이즌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배당률을 인상했다. 음성인식 기술인 시리(Siri)를 결제 및 문자 전송과 결합했다고 밝힌 애플의 주가는 0.59% 상승했다. 포드 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8월 미국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각각 1.27%와 0.38% 내림세를 보였다. 케이블TV 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S&P 500 지수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에 4.5% 상승했다. 미국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주가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매출을 발표한 이후 3.6% 하락했다. 지난 8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신규 수주와 생산, 고용, 재고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위축세를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6에서 49.4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2.1을 하회한 것이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를 보인 것이다. 또 2014년 1월 3.2포인트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지난 8월 27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천 명 증가한 26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만5천 명을 하회한 것이다. 주간 고용지표는 지난 4월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지난봄과 여름 내내 4월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8주 연속 30만 명을 하회했으며 이는 1970년 이후 최장기 기록이다. 지난 8월 미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감원 규모는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8월 감원 규모는 3만2천188명을 기록해 전월 대비 29%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로는 22% 낮은 수준이었다. 지난 7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정부의 지출 부진으로 예상 밖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두 달 동안의 건설지출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 2분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무부는 7월 건설지출이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0.6% 증가였다. 6월 건설지출은 당초 0.6% 감소에서 0.9% 증가로, 5월 역시 0.1% 감소에서 0.1% 증가로 각각 수정됐다. 이날 연설에 나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다만 앞으로 통화정책 기조와 오는 20~21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이전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여부보다 시기가 더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낮은 물가와 11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고려하면 연준이 9월보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45% 상승한 13.48을 기록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욕증시 고용 발표 앞두고 혼조…다우 0.10% 상승 마감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케 해줄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2포인트(0.10%) 상승한 18,419.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00%) 내린 2,17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9포인트(0.27%) 높은 5,227.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3대 주요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 막판에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을 기다리는 가운데 제조업 등 경제 지표를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케 해 줄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발표될 때까지 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8만5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고용은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이었지만 제조업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 약화에 금융업종이 0.4% 하락했다. 이외에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하락한 반면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소재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의 주가는 분기 배당을 2.2%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0.44% 상승했다. 버라이즌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배당률을 인상했다. 음성인식 기술인 시리(Siri)를 결제 및 문자 전송과 결합했다고 밝힌 애플의 주가는 0.59% 상승했다. 포드 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8월 미국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각각 1.27%와 0.38% 내림세를 보였다. 케이블TV 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S&P 500 지수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에 4.5% 상승했다. 미국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의 주가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매출을 발표한 이후 3.6% 하락했다. 지난 8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신규 수주와 생산, 고용, 재고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위축세를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6에서 49.4로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2.1을 하회한 것이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를 보인 것이다. 또 2014년 1월 3.2포인트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이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지난 8월 27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천 명 증가한 26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만5천 명을 하회한 것이다. 주간 고용지표는 지난 4월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지난봄과 여름 내내 4월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8주 연속 30만 명을 하회했으며 이는 1970년 이후 최장기 기록이다. 지난 8월 미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감원 규모는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8월 감원 규모는 3만2천188명을 기록해 전월 대비 29%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로는 22% 낮은 수준이었다. 지난 7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정부의 지출 부진으로 예상 밖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두 달 동안의 건설지출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 2분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무부는 7월 건설지출이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0.6% 증가였다. 6월 건설지출은 당초 0.6% 감소에서 0.9% 증가로, 5월 역시 0.1% 감소에서 0.1% 증가로 각각 수정됐다. 이날 연설에 나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다만 앞으로 통화정책 기조와 오는 20~21일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이전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여부보다 시기가 더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낮은 물가와 11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고려하면 연준이 9월보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45% 상승한 13.48을 기록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브라질 무역흑자 갈수록 확대…올해 사상 최대 기록 전망
브라질 무역흑자 갈수록 확대…올해 사상 최대 기록 전망 경기 침체·헤알화 약세로 수입 급감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무역수지는 강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8월 무역수지는 41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기준으로 2006년 45억 달러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다. 올해 1∼8월 무역수지는 323억7천만 달러 흑자를 냈다. 1989년부터 공식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이처럼 무역흑자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 침체와 헤알화 약세로 수입이 수출보다 감소 폭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비 올해 1∼8월 수출은 4.9% 감소했으나 수입은 25.5% 줄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 연간 무역수지가 450억∼5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무역흑자 전망치를 500억 달러로 잡았다. 이 전망이 맞으면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06년의 465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브라질의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다. 올해 상반기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6%, 최근 12개월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9%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역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로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마이너스 3.0%와 1.6%로 전망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라질 무역흑자 갈수록 확대…올해 사상 최대 기록 전망 경기 침체·헤알화 약세로 수입 급감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무역수지는 강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8월 무역수지는 41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기준으로 2006년 45억 달러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다. 올해 1∼8월 무역수지는 323억7천만 달러 흑자를 냈다. 1989년부터 공식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이처럼 무역흑자가 늘어나는 것은 경기 침체와 헤알화 약세로 수입이 수출보다 감소 폭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비 올해 1∼8월 수출은 4.9% 감소했으나 수입은 25.5% 줄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 연간 무역수지가 450억∼5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무역흑자 전망치를 500억 달러로 잡았다. 이 전망이 맞으면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06년의 465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브라질의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다. 올해 상반기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6%, 최근 12개월 누적 성장률은 마이너스 4.9%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역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마이너스 3.8%로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마이너스 3.0%와 1.6%로 전망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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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 ◇ 일반국도 계획안 ▲ 신설·확장 사업 ┌───┬────────────┬───┬───┬────┬───┬────┐ │연번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충청내륙1 │충북 │3,36 │6확장 │23.0 │3,360 │ │ │ │ │ │ │ │ │ │ │ │ │ │ │ │ │ ├───┼────────────┼───┼───┼────┼───┼────┤ │2 │포항-안동2 │경북 │35 │4확장 │19.9 │2,154 │ │ │ │ │ │ │ │ │ ├───┼────────────┼───┼───┼────┼───┼────┤ │3 │벌교-주암3 │전남 │15 │4확장 │13.3 │3,535 │ │ │ │ │ │ │ │ │ ├───┼────────────┼───┼───┼────┼───┼────┤ │4 │청량-옥동 │경남 │7 │4확장 │1.6 │697 │ │ │ │ │ │ │ │ │ ├───┼────────────┼───┼───┼────┼───┼────┤ │5 │청북IC-요당IC │경기 │39 │6확장 │3.8 │442 │ │ │ │ │ │ │ │ │ ├───┼────────────┼───┼───┼────┼───┼────┤ │6 │팔당대교-와부 │경기 │45 │6확장 │6.9 │1,046 │ │ │ │ │ │ │ │ │ ├───┼────────────┼───┼───┼────┼───┼────┤ │7 │삼랑리-미전리 │경남 │58 │4확장 │3.1 │313 │ │ │ │ │ │ │ │ │ ├───┼────────────┼───┼───┼────┼───┼────┤ │8 │충청내륙2 │충북 │3,36 │6확장 │13.4 │2,036 │ │ │ │ │ │ │ │ │ │ │ │ │ │ │ │ │ ├───┼────────────┼───┼───┼────┼───┼────┤ │9 │충청내륙3 │충북 │3,36 │6확장 │7.8 │1,442 │ │ │ │ │ │ │ │ │ │ │ │ │ │ │ │ │ ├───┼────────────┼───┼───┼────┼───┼────┤ │10 │단성-시천 │경남 │20 │4확장 │2.8 │385 │ │ │ │ │ │ │ │ │ ├───┼────────────┼───┼───┼────┼───┼────┤ │11 │누산IC-제촌 │경기 │48 │6확장 │2.0 │177 │ │ │ │ │ │ │ │ │ ├───┼────────────┼───┼───┼────┼───┼────┤ │12 │영동-용산 │충북 │19 │4확장 │7.0 │704 │ │ │ │ │ │ │ │ │ ├───┼────────────┼───┼───┼────┼───┼────┤ │13 │신림-판부 │강원 │5 │4확장 │13.2 │864 │ │ │ │ │ │ │ │ │ ├───┼────────────┼───┼───┼────┼───┼────┤ │14 │포항-안동1-1 │경북 │31 │4확장 │28.5 │2,702 │ │ │ │ │ │ │ │ │ ├───┼────────────┼───┼───┼────┼───┼────┤ │15 │동이천IC │경기 │3 │IC신설 │1.0 │471 │ │ │ │ │ │ │ │ │ ├───┼────────────┼───┼───┼────┼───┼────┤ │16 │사등-장평 │경남 │14 │6확장 │12.0 │793 │ │ │ │ │ │ │ │ │ ├───┼────────────┼───┼───┼────┼───┼────┤ │17 │천안직산-부성 │충남 │1 │6확장 │2.8 │475 │ │ │ │ │ │ │ │ │ ├───┼────────────┼───┼───┼────┼───┼────┤ │18 │남일고은-청주상당 │충북 │25 │6확장 │3.9 │456 │ │ │ │ │ │ │ │ │ ├───┼────────────┼───┼───┼────┼───┼────┤ │19 │천안성환-평택소사 │경기 │1 │4확장 │4.2 │724 │ │ │ │ │ │ │ │ │ ├───┼────────────┼───┼───┼────┼───┼────┤ │20 │부안-흥덕 │전북 │23 │4확장 │25.5 │1,497 │ │ │ │ │ │ │ │ │ ├───┼────────────┼───┼───┼────┼───┼────┤ │21 │천안시계-연기 소정 │충남 │1 │6확장 │2.5 │249 │ │ │ │ │ │ │ │ │ ├───┼────────────┼───┼───┼────┼───┼────┤ │22 │오지-동송 │강원 │87 │4확장 │3.0 │248 │ │ │ │ │ │ │ │ │ ├───┼────────────┼───┼───┼────┼───┼────┤ │23 │무주-설천 │전북 │30 │4확장 │10.9 │1,380 │ │ │ │ │ │ │ │ │ ├───┴────────────┴───┴───┴────┼───┼────┤ │총계 │212.1 │26,150 │ │ │ │ │ └─────────────────────────────┴───┴────┘ ▲ 시설개량 사업 ┌───┬────────────┬──┬───┬────┐ │연번 │구간명 │노선│연장 │사업비 │ │ │ │ │(km) │(억원) │ │ │ │ │ │ │ ├───┼────────────┼──┼───┼────┤ │1 │용궁-개포 │34 │3.2 │289 │ │ │ │ │ │ │ ├───┼────────────┼──┼───┼────┤ │2 │서망-포산 │18 │20.3 │1,382 │ │ │ │ │ │ │ ├───┼────────────┼──┼───┼────┤ │3 │삼자현터널 │31 │4.7 │604 │ │ │ │ │ │ │ ├───┼────────────┼──┼───┼────┤ │4 │청도-밀양2 │25 │3.2 │478 │ │ │ │ │ │ │ ├───┼────────────┼──┼───┼────┤ │5 │고노-우보 │28 │2.0 │156 │ │ │ │ │ │ │ ├───┼────────────┼──┼───┼────┤ │6 │장수-장계 │19 │6.0 │335 │ │ │ │ │ │ │ ├───┼────────────┼──┼───┼────┤ │7 │홍천서석우회 │56 │1.5 │61 │ │ │ │ │ │ │ ├───┼────────────┼──┼───┼────┤ │8 │장암-임천 │29 │2.6 │91 │ │ │ │ │ │ │ ├───┼────────────┼──┼───┼────┤ │9 │청양정산-공주신풍 │39 │12.8 │495 │ │ │ │ │ │ │ ├───┼────────────┼──┼───┼────┤ │10 │보령성주우회 │40 │5.2 │498 │ │ │ │ │ │ │ ├───┼────────────┼──┼───┼────┤ │11 │정선-북면 │42 │3.7 │495 │ │ │ │ │ │ │ ├───┼────────────┼──┼───┼────┤ │12 │고창해리-고창부안 │22 │13.6 │472 │ │ │ │ │ │ │ ├───┼────────────┼──┼───┼────┤ │13 │의령-합천 │20 │15.0 │360 │ │ │ │ │ │ │ ├───┼────────────┼──┼───┼────┤ │14 │군위-의성 │28 │14.8 │488 │ │ │ │ │ │ │ ├───┼────────────┼──┼───┼────┤ │15 │군북-가야 │79 │8.3 │558 │ │ │ │ │ │ │ ├───┼────────────┼──┼───┼────┤ │16 │춘천-화천1,2 │5 │19.4 │3,703 │ │ │ │ │ │ │ ├───┼────────────┼──┼───┼────┤ │17 │정선3교 │42 │0.8 │287 │ │ │ │ │ │ │ ├───┼────────────┼──┼───┼────┤ │18 │담양-곡성 │13 │3.8 │136 │ │ │ │ │ │ │ ├───┼────────────┼──┼───┼────┤ │19 │김천-구미 │59 │16.5 │495 │ │ │ │ │ │ │ ├───┼────────────┼──┼───┼────┤ │20 │매전-건천 │20 │17.7 │595 │ │ │ │ │ │ │ ├───┼────────────┼──┼───┼────┤ │21 │구미-군위IC │67 │9.9 │419 │ │ │ │ │ │ │ ├───┼────────────┼──┼───┼────┤ │22 │신장-복용 │2,77│10.6 │462 │ │ │ │ │ │ │ ├───┼────────────┼──┼───┼────┤ │23 │소양-진안 │26 │2.0 │205 │ │ │ │ │ │ │ ├───┼────────────┼──┼───┼────┤ │24 │동강-학교 │23 │7.2 │413 │ │ │ │ │ │ │ ├───┼────────────┼──┼───┼────┤ │25 │안흥-방림 │42 │24.5 │2,199 │ │ │ │ │ │ │ ├───┼────────────┼──┼───┼────┤ │26 │와룡-법전1,2,3 │35 │10.4 │1,263 │ │ │ │ │ │ │ ├───┼────────────┼──┼───┼────┤ │27 │충청내륙4 │38 │13.2 │673 │ │ │ │ │ │ │ ├───┼────────────┼──┼───┼────┤ │28 │경주 양남-감포 │31 │3.5 │590 │ │ │ │ │ │ │ ├───┼────────────┼──┼───┼────┤ │29 │임실-장수 │13 │22.2 │1,624 │ │ │ │ │ │ │ ├───┼────────────┼──┼───┼────┤ │30 │북영천ic-선천리 │35 │3.8 │131 │ │ │ │ │ │ │ ├───┼────────────┼──┼───┼────┤ │31 │연천-신탄 │3 │6.9 │471 │ │ │ │ │ │ │ ├───┼────────────┼──┼───┼────┤ │32 │산청우회 │59 │0.9 │156 │ │ │ │ │ │ │ ├───┼────────────┼──┼───┼────┤ │33 │성수-진안3 │30 │8.4 │291 │ │ │ │ │ │ │ ├───┼────────────┼──┼───┼────┤ │34 │지촌-사내 │56 │1.2 │308 │ │ │ │ │ │ │ ├───┼────────────┼──┼───┼────┤ │35 │양구-원통 │31 │12.0 │713 │ │ │ │ │ │ │ ├───┼────────────┼──┼───┼────┤ │36 │화순동면-순천주암 │22 │9.5 │667 │ │ │ │ │ │ │ ├───┼────────────┼──┼───┼────┤ │37 │남일-보은1 │25 │11.9 │894 │ │ │ │ │ │ │ ├───┼────────────┼──┼───┼────┤ │38 │화산-운주 │17 │3.5 │181 │ │ │ │ │ │ │ ├───┼────────────┼──┼───┼────┤ │39 │압해-송공 │2 │7.4 │324 │ │ │ │ │ │ │ ├───┼────────────┼──┼───┼────┤ │40 │함평-해보 │24 │10.0 │453 │ │ │ │ │ │ │ ├───┼────────────┼──┼───┼────┤ │41 │연곡-현북 │59 │14.2 │2,337 │ │ │ │ │ │ │ ├───┼────────────┼──┼───┼────┤ │42 │포천이동-철원서면 │47 │5.7 │322 │ │ │ │ │ │ │ ├───┼────────────┼──┼───┼────┤ │43 │화순동면-송광봉산 │15 │7.4 │1,126 │ │ │ │ │ │ │ ├───┼────────────┼──┼───┼────┤ │44 │입장-진천 │34 │5.1 │1,218 │ │ │ │ │ │ │ ├───┼────────────┼──┼───┼────┤ │45 │예천-지보 │28 │9.3 │362 │ │ │ │ │ │ │ ├───┼────────────┼──┼───┼────┤ │46 │남일-금산 │13 │7.5 │269 │ │ │ │ │ │ │ ├───┼────────────┼──┼───┼────┤ │47 │창녕-고암 │20 │8.2 │693 │ │ │ │ │ │ │ ├───┴────────────┴──┼───┼────┤ │총계 │411.5 │30,740 │ │ │ │ │ └───────────────────┴───┴────┘ ◇ 국도대체우회도로 계획 ┌───┬────────────┬───┬───┬────┬───┬────┐ │연번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연산-두마 │충남 │계룡시│4신설 │8.5 │2,120 │ │ │ │ │ │ │ │ │ ├───┼────────────┼───┼───┼────┼───┼────┤ │2 │도화-송학 │충북 │제천시│2신설 │0.8 │214 │ │ │ │ │ │ │ │ │ ├───┼────────────┼───┼───┼────┼───┼────┤ │3 │봉정-방문 │충남 │공주시│2신설 │3.8 │950 │ │ │ │ │ │ │ │ │ ├───┼────────────┼───┼───┼────┼───┼────┤ │4 │서수-평장 │전북 │익산시│4신설 │17.7 │3,652 │ │ │ │ │ │ │ │ │ ├───┼────────────┼───┼───┼────┼───┼────┤ │5 │남산-하양 │경북 │경산시│4신설 │9.8 │1,470 │ │ │ │ │ │ │ │ │ ├───┼────────────┼───┼───┼────┼───┼────┤ │6 │정읍시농소동-하모동 │전북 │정읍시│4신설 │2.3 │444 │ │ │ │ │ │ │ │ │ ├───┴────────────┴───┴───┴────┼───┼────┤ │총계 │42.9 │8,850 │ │ │ │ │ └─────────────────────────────┴───┴────┘ ◇ 국가지원지방도 계획 ▲ 신설·확장 사업 ┌───┬───────────┬───┬───┬──────┬───┬────┐ │구분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당진-서산 │충남 │70 │4확장 │18.3 │1,417 │ │ │ │ │ │ │ │ │ ├───┼───────────┼───┼───┼──────┼───┼────┤ │2 │송정IC-문동 │경남 │58 │4신설 │5.8 │2,299 │ │ │ │ │ │ │ │ │ ├───┼───────────┼───┼───┼──────┼───┼────┤ │3 │포항-안동1-2 │경북 │68 │4확장 │8.9 │1,160 │ │ │ │ │ │ │ │ │ ├───┼───────────┼───┼───┼──────┼───┼────┤ │4 │경기도계-인천마전 │경기 │98 │4신설/6신설 │3.1 │1,051 │ │ │ │ │ │ │ │ │ │ │ │ │ │ │ │ │ ├───┼───────────┼───┼───┼──────┼───┼────┤ │5 │무심동로-오창ic │충북 │96 │4신설 │5.0 │970 │ │ │ │ │ │ │ │ │ ├───┼───────────┼───┼───┼──────┼───┼────┤ │6 │화성우정-향남 │경기 │82 │4확장 │8.0 │790 │ │ │ │ │ │ │ │ │ ├───┼───────────┼───┼───┼──────┼───┼────┤ │7 │광주건업-여주상품 │경기 │98 │4확장 │4.2 │497 │ │ │ │ │ │ │ │ │ ├───┼───────────┼───┼───┼──────┼───┼────┤ │8 │충북도계-천안탑원 │충남 │57 │2신설 │3.6 │501 │ │ │ │ │ │ │ │ │ ├───┼───────────┼───┼───┼──────┼───┼────┤ │9 │홍성은하장척-목현 │충남 │96 │4확장 │3.5 │199 │ │ │ │ │ │ │ │ │ ├───┼───────────┼───┼───┼──────┼───┼────┤ │10 │양평강하-강상 │경기 │88 │4확장 │6.4 │450 │ │ │ │ │ │ │ │ │ ├───┼───────────┼───┼───┼──────┼───┼────┤ │11 │화성장지-용인남사 │경기 │82 │4확장/2개량 │6.9 │485 │ │ │ │ │ │ │ │ │ │ │ │ │ │ │ │ │ ├───┼───────────┼───┼───┼──────┼───┼────┤ │12 │양근대교 │경기 │98 │4확장 │1.0 │435 │ │ │ │ │ │ │ │ │ ├───┼───────────┼───┼───┼──────┼───┼────┤ │13 │성환-입장 │충남 │70 │4확장 │10.1 │991 │ │ │ │ │ │ │ │ │ ├───┴───────────┴───┴───┴──────┼───┼────┤ │총계 │84.8 │11,246 │ │ │ │ │ └──────────────────────────────┴───┴────┘ ▲ 시설개량 사업 ┌────┬───────────┬───┬───┬───┐ │구분 │구간명 │노선 │연장 │사업비│ │ │ │ │(km) │(억원)│ │ │ │ │ │ │ ├────┼───────────┼───┼───┼───┤ │1 │원주포진-문막 │49 │2.7 │159 │ │ │ │ │ │ │ ├────┼───────────┼───┼───┼───┤ │2 │와부-화도 │86 │5.0 │495 │ │ │ │ │ │ │ ├────┼───────────┼───┼───┼───┤ │3 │영동상촌-황간 │49 │18.0 │900 │ │ │ │ │ │ │ ├────┼───────────┼───┼───┼───┤ │4 │연금-금성 │82 │6.3 │492 │ │ │ │ │ │ │ ├────┼───────────┼───┼───┼───┤ │5 │고령-성주 │67 │8.4 │398 │ │ │ │ │ │ │ ├────┼───────────┼───┼───┼───┤ │6 │도계-영월 │88 │7.7 │1,228 │ │ │ │ │ │ │ │ │ │ │ │ │ ├────┼───────────┼───┼───┼───┤ │7 │포천군내-내촌 │56 │5.5 │1,005 │ │ │ │ │ │ │ │ │ │ │ │ │ ├────┼───────────┼───┼───┼───┤ │8 │양주장흥-광적 │39 │6.3 │692 │ │ │ │ │ │ │ ├────┼───────────┼───┼───┼───┤ │9 │낙안-상사 │58 │9.8 │456 │ │ │ │ │ │ │ ├────┼───────────┼───┼───┼───┤ │10 │양산신기-유산 │60 │0.2 │359 │ │ │ │ │ │ │ ├────┼───────────┼───┼───┼───┤ │11 │북평-북일 │55 │5.9 │197 │ │ │ │ │ │ │ ├────┼───────────┼───┼───┼───┤ │12 │산청-금서 │60 │3.2 │183 │ │ │ │ │ │ │ ├────┼───────────┼───┼───┼───┤ │13 │경기광주-양평 │88 │10.4 │641 │ │ │ │ │ │ │ ├────┼───────────┼───┼───┼───┤ │14 │밀양무안-신법 │30 │5.9 │237 │ │ │ │ │ │ │ ├────┼───────────┼───┼───┼───┤ │15 │함안-의령 │60 │8.1 │499 │ │ │ │ │ │ │ ├────┼───────────┼───┼───┼───┤ │16 │우성-이인 │96 │0.7 │244 │ │ │ │ │ │ │ ├────┼───────────┼───┼───┼───┤ │17 │사천곤양-서포 │58 │6.1 │234 │ │ │ │ │ │ │ ├────┼───────────┼───┼───┼───┤ │18 │원주지정-흥업 │88 │11.6 │676 │ │ │ │ │ │ │ ├────┼───────────┼───┼───┼───┤ │19 │부여임천-논산강경 │68 │10.9 │497 │ │ │ │ │ │ │ ├────┼───────────┼───┼───┼───┤ │20 │마령재터널 │67 │3.0 │490 │ │ │ │ │ │ │ ├────┼───────────┼───┼───┼───┤ │21 │강구대교 │20 │1.5 │452 │ │ │ │ │ │ │ ├────┼───────────┼───┼───┼───┤ │22 │동막-개야 │86 │2.5 │493 │ │ │ │ │ │ │ ├────┼───────────┼───┼───┼───┤ │23 │운문-도계 │69 │9.0 │438 │ │ │ │ │ │ │ ├────┼───────────┼───┼───┼───┤ │24 │미로-하장 │28 │14.4 │870 │ │ │ │ │ │ │ ├────┼───────────┼───┼───┼───┤ │25 │사천곤양-곤명 │58 │7.1 │284 │ │ │ │ │ │ │ ├────┼───────────┼───┼───┼───┤ │26 │경주강동-안강 │68 │7.0 │499 │ │ │ │ │ │ │ ├────┼───────────┼───┼───┼───┤ │27 │온정-원남 │69 │15.1 │1,219 │ │ │ │ │ │ │ │ │ │ │ │ │ ├────┼───────────┼───┼───┼───┤ │28 │금산진산-금산 │68 │10.0 │483 │ │ │ │ │ │ │ ├────┼───────────┼───┼───┼───┤ │29 │죽장-달산 │69 │10.1 │684 │ │ │ │ │ │ │ ├────┼───────────┼───┼───┼───┤ │30 │밀양신법-동산 │30 │7.2 │340 │ │ │ │ │ │ │ ├────┴───────────┴───┼───┼───┤ │총계 │219.6 │15,844│ │ │ │ │ └────────────────────┴───┴───┘ ※ 자료: 국토교통부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 ◇ 일반국도 계획안 ▲ 신설·확장 사업 ┌───┬────────────┬───┬───┬────┬───┬────┐ │연번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충청내륙1 │충북 │3,36 │6확장 │23.0 │3,360 │ │ │ │ │ │ │ │ │ │ │ │ │ │ │ │ │ ├───┼────────────┼───┼───┼────┼───┼────┤ │2 │포항-안동2 │경북 │35 │4확장 │19.9 │2,154 │ │ │ │ │ │ │ │ │ ├───┼────────────┼───┼───┼────┼───┼────┤ │3 │벌교-주암3 │전남 │15 │4확장 │13.3 │3,535 │ │ │ │ │ │ │ │ │ ├───┼────────────┼───┼───┼────┼───┼────┤ │4 │청량-옥동 │경남 │7 │4확장 │1.6 │697 │ │ │ │ │ │ │ │ │ ├───┼────────────┼───┼───┼────┼───┼────┤ │5 │청북IC-요당IC │경기 │39 │6확장 │3.8 │442 │ │ │ │ │ │ │ │ │ ├───┼────────────┼───┼───┼────┼───┼────┤ │6 │팔당대교-와부 │경기 │45 │6확장 │6.9 │1,046 │ │ │ │ │ │ │ │ │ ├───┼────────────┼───┼───┼────┼───┼────┤ │7 │삼랑리-미전리 │경남 │58 │4확장 │3.1 │313 │ │ │ │ │ │ │ │ │ ├───┼────────────┼───┼───┼────┼───┼────┤ │8 │충청내륙2 │충북 │3,36 │6확장 │13.4 │2,036 │ │ │ │ │ │ │ │ │ │ │ │ │ │ │ │ │ ├───┼────────────┼───┼───┼────┼───┼────┤ │9 │충청내륙3 │충북 │3,36 │6확장 │7.8 │1,442 │ │ │ │ │ │ │ │ │ │ │ │ │ │ │ │ │ ├───┼────────────┼───┼───┼────┼───┼────┤ │10 │단성-시천 │경남 │20 │4확장 │2.8 │385 │ │ │ │ │ │ │ │ │ ├───┼────────────┼───┼───┼────┼───┼────┤ │11 │누산IC-제촌 │경기 │48 │6확장 │2.0 │177 │ │ │ │ │ │ │ │ │ ├───┼────────────┼───┼───┼────┼───┼────┤ │12 │영동-용산 │충북 │19 │4확장 │7.0 │704 │ │ │ │ │ │ │ │ │ ├───┼────────────┼───┼───┼────┼───┼────┤ │13 │신림-판부 │강원 │5 │4확장 │13.2 │864 │ │ │ │ │ │ │ │ │ ├───┼────────────┼───┼───┼────┼───┼────┤ │14 │포항-안동1-1 │경북 │31 │4확장 │28.5 │2,702 │ │ │ │ │ │ │ │ │ ├───┼────────────┼───┼───┼────┼───┼────┤ │15 │동이천IC │경기 │3 │IC신설 │1.0 │471 │ │ │ │ │ │ │ │ │ ├───┼────────────┼───┼───┼────┼───┼────┤ │16 │사등-장평 │경남 │14 │6확장 │12.0 │793 │ │ │ │ │ │ │ │ │ ├───┼────────────┼───┼───┼────┼───┼────┤ │17 │천안직산-부성 │충남 │1 │6확장 │2.8 │475 │ │ │ │ │ │ │ │ │ ├───┼────────────┼───┼───┼────┼───┼────┤ │18 │남일고은-청주상당 │충북 │25 │6확장 │3.9 │456 │ │ │ │ │ │ │ │ │ ├───┼────────────┼───┼───┼────┼───┼────┤ │19 │천안성환-평택소사 │경기 │1 │4확장 │4.2 │724 │ │ │ │ │ │ │ │ │ ├───┼────────────┼───┼───┼────┼───┼────┤ │20 │부안-흥덕 │전북 │23 │4확장 │25.5 │1,497 │ │ │ │ │ │ │ │ │ ├───┼────────────┼───┼───┼────┼───┼────┤ │21 │천안시계-연기 소정 │충남 │1 │6확장 │2.5 │249 │ │ │ │ │ │ │ │ │ ├───┼────────────┼───┼───┼────┼───┼────┤ │22 │오지-동송 │강원 │87 │4확장 │3.0 │248 │ │ │ │ │ │ │ │ │ ├───┼────────────┼───┼───┼────┼───┼────┤ │23 │무주-설천 │전북 │30 │4확장 │10.9 │1,380 │ │ │ │ │ │ │ │ │ ├───┴────────────┴───┴───┴────┼───┼────┤ │총계 │212.1 │26,150 │ │ │ │ │ └─────────────────────────────┴───┴────┘ ▲ 시설개량 사업 ┌───┬────────────┬──┬───┬────┐ │연번 │구간명 │노선│연장 │사업비 │ │ │ │ │(km) │(억원) │ │ │ │ │ │ │ ├───┼────────────┼──┼───┼────┤ │1 │용궁-개포 │34 │3.2 │289 │ │ │ │ │ │ │ ├───┼────────────┼──┼───┼────┤ │2 │서망-포산 │18 │20.3 │1,382 │ │ │ │ │ │ │ ├───┼────────────┼──┼───┼────┤ │3 │삼자현터널 │31 │4.7 │604 │ │ │ │ │ │ │ ├───┼────────────┼──┼───┼────┤ │4 │청도-밀양2 │25 │3.2 │478 │ │ │ │ │ │ │ ├───┼────────────┼──┼───┼────┤ │5 │고노-우보 │28 │2.0 │156 │ │ │ │ │ │ │ ├───┼────────────┼──┼───┼────┤ │6 │장수-장계 │19 │6.0 │335 │ │ │ │ │ │ │ ├───┼────────────┼──┼───┼────┤ │7 │홍천서석우회 │56 │1.5 │61 │ │ │ │ │ │ │ ├───┼────────────┼──┼───┼────┤ │8 │장암-임천 │29 │2.6 │91 │ │ │ │ │ │ │ ├───┼────────────┼──┼───┼────┤ │9 │청양정산-공주신풍 │39 │12.8 │495 │ │ │ │ │ │ │ ├───┼────────────┼──┼───┼────┤ │10 │보령성주우회 │40 │5.2 │498 │ │ │ │ │ │ │ ├───┼────────────┼──┼───┼────┤ │11 │정선-북면 │42 │3.7 │495 │ │ │ │ │ │ │ ├───┼────────────┼──┼───┼────┤ │12 │고창해리-고창부안 │22 │13.6 │472 │ │ │ │ │ │ │ ├───┼────────────┼──┼───┼────┤ │13 │의령-합천 │20 │15.0 │360 │ │ │ │ │ │ │ ├───┼────────────┼──┼───┼────┤ │14 │군위-의성 │28 │14.8 │488 │ │ │ │ │ │ │ ├───┼────────────┼──┼───┼────┤ │15 │군북-가야 │79 │8.3 │558 │ │ │ │ │ │ │ ├───┼────────────┼──┼───┼────┤ │16 │춘천-화천1,2 │5 │19.4 │3,703 │ │ │ │ │ │ │ ├───┼────────────┼──┼───┼────┤ │17 │정선3교 │42 │0.8 │287 │ │ │ │ │ │ │ ├───┼────────────┼──┼───┼────┤ │18 │담양-곡성 │13 │3.8 │136 │ │ │ │ │ │ │ ├───┼────────────┼──┼───┼────┤ │19 │김천-구미 │59 │16.5 │495 │ │ │ │ │ │ │ ├───┼────────────┼──┼───┼────┤ │20 │매전-건천 │20 │17.7 │595 │ │ │ │ │ │ │ ├───┼────────────┼──┼───┼────┤ │21 │구미-군위IC │67 │9.9 │419 │ │ │ │ │ │ │ ├───┼────────────┼──┼───┼────┤ │22 │신장-복용 │2,77│10.6 │462 │ │ │ │ │ │ │ ├───┼────────────┼──┼───┼────┤ │23 │소양-진안 │26 │2.0 │205 │ │ │ │ │ │ │ ├───┼────────────┼──┼───┼────┤ │24 │동강-학교 │23 │7.2 │413 │ │ │ │ │ │ │ ├───┼────────────┼──┼───┼────┤ │25 │안흥-방림 │42 │24.5 │2,199 │ │ │ │ │ │ │ ├───┼────────────┼──┼───┼────┤ │26 │와룡-법전1,2,3 │35 │10.4 │1,263 │ │ │ │ │ │ │ ├───┼────────────┼──┼───┼────┤ │27 │충청내륙4 │38 │13.2 │673 │ │ │ │ │ │ │ ├───┼────────────┼──┼───┼────┤ │28 │경주 양남-감포 │31 │3.5 │590 │ │ │ │ │ │ │ ├───┼────────────┼──┼───┼────┤ │29 │임실-장수 │13 │22.2 │1,624 │ │ │ │ │ │ │ ├───┼────────────┼──┼───┼────┤ │30 │북영천ic-선천리 │35 │3.8 │131 │ │ │ │ │ │ │ ├───┼────────────┼──┼───┼────┤ │31 │연천-신탄 │3 │6.9 │471 │ │ │ │ │ │ │ ├───┼────────────┼──┼───┼────┤ │32 │산청우회 │59 │0.9 │156 │ │ │ │ │ │ │ ├───┼────────────┼──┼───┼────┤ │33 │성수-진안3 │30 │8.4 │291 │ │ │ │ │ │ │ ├───┼────────────┼──┼───┼────┤ │34 │지촌-사내 │56 │1.2 │308 │ │ │ │ │ │ │ ├───┼────────────┼──┼───┼────┤ │35 │양구-원통 │31 │12.0 │713 │ │ │ │ │ │ │ ├───┼────────────┼──┼───┼────┤ │36 │화순동면-순천주암 │22 │9.5 │667 │ │ │ │ │ │ │ ├───┼────────────┼──┼───┼────┤ │37 │남일-보은1 │25 │11.9 │894 │ │ │ │ │ │ │ ├───┼────────────┼──┼───┼────┤ │38 │화산-운주 │17 │3.5 │181 │ │ │ │ │ │ │ ├───┼────────────┼──┼───┼────┤ │39 │압해-송공 │2 │7.4 │324 │ │ │ │ │ │ │ ├───┼────────────┼──┼───┼────┤ │40 │함평-해보 │24 │10.0 │453 │ │ │ │ │ │ │ ├───┼────────────┼──┼───┼────┤ │41 │연곡-현북 │59 │14.2 │2,337 │ │ │ │ │ │ │ ├───┼────────────┼──┼───┼────┤ │42 │포천이동-철원서면 │47 │5.7 │322 │ │ │ │ │ │ │ ├───┼────────────┼──┼───┼────┤ │43 │화순동면-송광봉산 │15 │7.4 │1,126 │ │ │ │ │ │ │ ├───┼────────────┼──┼───┼────┤ │44 │입장-진천 │34 │5.1 │1,218 │ │ │ │ │ │ │ ├───┼────────────┼──┼───┼────┤ │45 │예천-지보 │28 │9.3 │362 │ │ │ │ │ │ │ ├───┼────────────┼──┼───┼────┤ │46 │남일-금산 │13 │7.5 │269 │ │ │ │ │ │ │ ├───┼────────────┼──┼───┼────┤ │47 │창녕-고암 │20 │8.2 │693 │ │ │ │ │ │ │ ├───┴────────────┴──┼───┼────┤ │총계 │411.5 │30,740 │ │ │ │ │ └───────────────────┴───┴────┘ ◇ 국도대체우회도로 계획 ┌───┬────────────┬───┬───┬────┬───┬────┐ │연번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연산-두마 │충남 │계룡시│4신설 │8.5 │2,120 │ │ │ │ │ │ │ │ │ ├───┼────────────┼───┼───┼────┼───┼────┤ │2 │도화-송학 │충북 │제천시│2신설 │0.8 │214 │ │ │ │ │ │ │ │ │ ├───┼────────────┼───┼───┼────┼───┼────┤ │3 │봉정-방문 │충남 │공주시│2신설 │3.8 │950 │ │ │ │ │ │ │ │ │ ├───┼────────────┼───┼───┼────┼───┼────┤ │4 │서수-평장 │전북 │익산시│4신설 │17.7 │3,652 │ │ │ │ │ │ │ │ │ ├───┼────────────┼───┼───┼────┼───┼────┤ │5 │남산-하양 │경북 │경산시│4신설 │9.8 │1,470 │ │ │ │ │ │ │ │ │ ├───┼────────────┼───┼───┼────┼───┼────┤ │6 │정읍시농소동-하모동 │전북 │정읍시│4신설 │2.3 │444 │ │ │ │ │ │ │ │ │ ├───┴────────────┴───┴───┴────┼───┼────┤ │총계 │42.9 │8,850 │ │ │ │ │ └─────────────────────────────┴───┴────┘ ◇ 국가지원지방도 계획 ▲ 신설·확장 사업 ┌───┬───────────┬───┬───┬──────┬───┬────┐ │구분 │구간명 │지역 │노선 │시설 │연장 │사업비 │ │ │ │ │ │규모 │(km) │(억원) │ │ │ │ │ │ │ │ │ ├───┼───────────┼───┼───┼──────┼───┼────┤ │1 │당진-서산 │충남 │70 │4확장 │18.3 │1,417 │ │ │ │ │ │ │ │ │ ├───┼───────────┼───┼───┼──────┼───┼────┤ │2 │송정IC-문동 │경남 │58 │4신설 │5.8 │2,299 │ │ │ │ │ │ │ │ │ ├───┼───────────┼───┼───┼──────┼───┼────┤ │3 │포항-안동1-2 │경북 │68 │4확장 │8.9 │1,160 │ │ │ │ │ │ │ │ │ ├───┼───────────┼───┼───┼──────┼───┼────┤ │4 │경기도계-인천마전 │경기 │98 │4신설/6신설 │3.1 │1,051 │ │ │ │ │ │ │ │ │ │ │ │ │ │ │ │ │ ├───┼───────────┼───┼───┼──────┼───┼────┤ │5 │무심동로-오창ic │충북 │96 │4신설 │5.0 │970 │ │ │ │ │ │ │ │ │ ├───┼───────────┼───┼───┼──────┼───┼────┤ │6 │화성우정-향남 │경기 │82 │4확장 │8.0 │790 │ │ │ │ │ │ │ │ │ ├───┼───────────┼───┼───┼──────┼───┼────┤ │7 │광주건업-여주상품 │경기 │98 │4확장 │4.2 │497 │ │ │ │ │ │ │ │ │ ├───┼───────────┼───┼───┼──────┼───┼────┤ │8 │충북도계-천안탑원 │충남 │57 │2신설 │3.6 │501 │ │ │ │ │ │ │ │ │ ├───┼───────────┼───┼───┼──────┼───┼────┤ │9 │홍성은하장척-목현 │충남 │96 │4확장 │3.5 │199 │ │ │ │ │ │ │ │ │ ├───┼───────────┼───┼───┼──────┼───┼────┤ │10 │양평강하-강상 │경기 │88 │4확장 │6.4 │450 │ │ │ │ │ │ │ │ │ ├───┼───────────┼───┼───┼──────┼───┼────┤ │11 │화성장지-용인남사 │경기 │82 │4확장/2개량 │6.9 │485 │ │ │ │ │ │ │ │ │ │ │ │ │ │ │ │ │ ├───┼───────────┼───┼───┼──────┼───┼────┤ │12 │양근대교 │경기 │98 │4확장 │1.0 │435 │ │ │ │ │ │ │ │ │ ├───┼───────────┼───┼───┼──────┼───┼────┤ │13 │성환-입장 │충남 │70 │4확장 │10.1 │991 │ │ │ │ │ │ │ │ │ ├───┴───────────┴───┴───┴──────┼───┼────┤ │총계 │84.8 │11,246 │ │ │ │ │ └──────────────────────────────┴───┴────┘ ▲ 시설개량 사업 ┌────┬───────────┬───┬───┬───┐ │구분 │구간명 │노선 │연장 │사업비│ │ │ │ │(km) │(억원)│ │ │ │ │ │ │ ├────┼───────────┼───┼───┼───┤ │1 │원주포진-문막 │49 │2.7 │159 │ │ │ │ │ │ │ ├────┼───────────┼───┼───┼───┤ │2 │와부-화도 │86 │5.0 │495 │ │ │ │ │ │ │ ├────┼───────────┼───┼───┼───┤ │3 │영동상촌-황간 │49 │18.0 │900 │ │ │ │ │ │ │ ├────┼───────────┼───┼───┼───┤ │4 │연금-금성 │82 │6.3 │492 │ │ │ │ │ │ │ ├────┼───────────┼───┼───┼───┤ │5 │고령-성주 │67 │8.4 │398 │ │ │ │ │ │ │ ├────┼───────────┼───┼───┼───┤ │6 │도계-영월 │88 │7.7 │1,228 │ │ │ │ │ │ │ │ │ │ │ │ │ ├────┼───────────┼───┼───┼───┤ │7 │포천군내-내촌 │56 │5.5 │1,005 │ │ │ │ │ │ │ │ │ │ │ │ │ ├────┼───────────┼───┼───┼───┤ │8 │양주장흥-광적 │39 │6.3 │692 │ │ │ │ │ │ │ ├────┼───────────┼───┼───┼───┤ │9 │낙안-상사 │58 │9.8 │456 │ │ │ │ │ │ │ ├────┼───────────┼───┼───┼───┤ │10 │양산신기-유산 │60 │0.2 │359 │ │ │ │ │ │ │ ├────┼───────────┼───┼───┼───┤ │11 │북평-북일 │55 │5.9 │197 │ │ │ │ │ │ │ ├────┼───────────┼───┼───┼───┤ │12 │산청-금서 │60 │3.2 │183 │ │ │ │ │ │ │ ├────┼───────────┼───┼───┼───┤ │13 │경기광주-양평 │88 │10.4 │641 │ │ │ │ │ │ │ ├────┼───────────┼───┼───┼───┤ │14 │밀양무안-신법 │30 │5.9 │237 │ │ │ │ │ │ │ ├────┼───────────┼───┼───┼───┤ │15 │함안-의령 │60 │8.1 │499 │ │ │ │ │ │ │ ├────┼───────────┼───┼───┼───┤ │16 │우성-이인 │96 │0.7 │244 │ │ │ │ │ │ │ ├────┼───────────┼───┼───┼───┤ │17 │사천곤양-서포 │58 │6.1 │234 │ │ │ │ │ │ │ ├────┼───────────┼───┼───┼───┤ │18 │원주지정-흥업 │88 │11.6 │676 │ │ │ │ │ │ │ ├────┼───────────┼───┼───┼───┤ │19 │부여임천-논산강경 │68 │10.9 │497 │ │ │ │ │ │ │ ├────┼───────────┼───┼───┼───┤ │20 │마령재터널 │67 │3.0 │490 │ │ │ │ │ │ │ ├────┼───────────┼───┼───┼───┤ │21 │강구대교 │20 │1.5 │452 │ │ │ │ │ │ │ ├────┼───────────┼───┼───┼───┤ │22 │동막-개야 │86 │2.5 │493 │ │ │ │ │ │ │ ├────┼───────────┼───┼───┼───┤ │23 │운문-도계 │69 │9.0 │438 │ │ │ │ │ │ │ ├────┼───────────┼───┼───┼───┤ │24 │미로-하장 │28 │14.4 │870 │ │ │ │ │ │ │ ├────┼───────────┼───┼───┼───┤ │25 │사천곤양-곤명 │58 │7.1 │284 │ │ │ │ │ │ │ ├────┼───────────┼───┼───┼───┤ │26 │경주강동-안강 │68 │7.0 │499 │ │ │ │ │ │ │ ├────┼───────────┼───┼───┼───┤ │27 │온정-원남 │69 │15.1 │1,219 │ │ │ │ │ │ │ │ │ │ │ │ │ ├────┼───────────┼───┼───┼───┤ │28 │금산진산-금산 │68 │10.0 │483 │ │ │ │ │ │ │ ├────┼───────────┼───┼───┼───┤ │29 │죽장-달산 │69 │10.1 │684 │ │ │ │ │ │ │ ├────┼───────────┼───┼───┼───┤ │30 │밀양신법-동산 │30 │7.2 │340 │ │ │ │ │ │ │ ├────┴───────────┴───┼───┼───┤ │총계 │219.6 │15,844│ │ │ │ │ └────────────────────┴───┴───┘ ※ 자료: 국토교통부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국내]
7월 항공여객 작년보다 43.2% 늘어…메르스 기저효과 영향
7월 항공여객 작년보다 43.2% 늘어…메르스 기저효과 영향 여객 성장세 이어질 듯…미 금리정책 방향 등 변수될수도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작년 메르스 사태의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7월 항공여객이 95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국제선 여객은 673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4% 늘었다. 이는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등의 영향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16.6%), 동남아(51.21%) 등 작년 메르스로 인해 여객 실적이 좋지 않던 지역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 성장을 견인했다. 공항별로도 중국인 여객 비율이 높아 작년에 실적이 부진했던 제주(582.7%), 청주(329%), 양양(2천374.2%) 공항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항공사별로 보면 전체 7월 국제선 여객 중 43.8%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19.8%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나머지는 외국 항공사들이 수송했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을 작년과 비교하면 대형항공사가 30.9% 증가했고 LCC는 무려 95.6%나 늘었다. 7월 국내선 여객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메르스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278만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청주(50.5%), 제주(25.4%), 김포(18.7%), 김해(17.3%) 등 울산을 제외한 전 공항에서 여객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국내선 여객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43.5%, 국적 LCC가 56.5%를 수송했다. 국토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 원화 강세로 인해 비용이 줄고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항공여객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의 불확실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항공화물 실적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화물 물동량 증가로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35만t을 기록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7월 항공여객 작년보다 43.2% 늘어…메르스 기저효과 영향 여객 성장세 이어질 듯…미 금리정책 방향 등 변수될수도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작년 메르스 사태의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7월 항공여객이 95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국제선 여객은 673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4% 늘었다. 이는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등의 영향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16.6%), 동남아(51.21%) 등 작년 메르스로 인해 여객 실적이 좋지 않던 지역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 성장을 견인했다. 공항별로도 중국인 여객 비율이 높아 작년에 실적이 부진했던 제주(582.7%), 청주(329%), 양양(2천374.2%) 공항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항공사별로 보면 전체 7월 국제선 여객 중 43.8%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19.8%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나머지는 외국 항공사들이 수송했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을 작년과 비교하면 대형항공사가 30.9% 증가했고 LCC는 무려 95.6%나 늘었다. 7월 국내선 여객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메르스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278만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청주(50.5%), 제주(25.4%), 김포(18.7%), 김해(17.3%) 등 울산을 제외한 전 공항에서 여객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국내선 여객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43.5%, 국적 LCC가 56.5%를 수송했다. 국토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 원화 강세로 인해 비용이 줄고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항공여객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의 불확실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항공화물 실적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화물 물동량 증가로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35만t을 기록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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