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66/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게시판] 삼성증권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 세미나
[게시판] 삼성증권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 세미나 ▲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23일 전국 각 지점에서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증권은 올해를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국민의 해외투자 대중화를 위한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판] 삼성증권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 세미나 ▲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23일 전국 각 지점에서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증권은 올해를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국민의 해외투자 대중화를 위한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경기도,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접수
경기도,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접수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28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 편익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등 복지문화를 향상하는 환경문화사업, 구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보조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한 후 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선정 결과는 9월 말에 나오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 연차적 재정 지원 등 시·군이 직접 시행하기 부담스러웠던 재정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는 수원시 등 16개 시·군에서 국비 205억원, 지방비 146억원을 들여 40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접수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28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 편익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등 복지문화를 향상하는 환경문화사업, 구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보조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한 후 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선정 결과는 9월 말에 나오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 연차적 재정 지원 등 시·군이 직접 시행하기 부담스러웠던 재정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는 수원시 등 16개 시·군에서 국비 205억원, 지방비 146억원을 들여 40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1월 1∼20일 수출 14%↓…반도체 조정에 두달째 감소 가능성(종합)
1월 1∼20일 수출 14%↓…반도체 조정에 두달째 감소 가능성(종합) 수입도 9.5% 줄어…정부 민관합동 수출 전략회의 개최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호조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이 조정을 받으면서 새해 첫 달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 지난해 대규모 해양생산설비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는 것이 관세청의 분석이다. 조업일수(14.5일)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천만 달러로 1년 전(15.5일·19억4천만달러)보다 8.7% 감소했다. 1∼20일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월 한 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작년 9월 추석 연휴로 줄어든 수출은 10월 반등했지만 3개월만인 12월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출을 견인해온 반도체 수출이 작년 12월 27개월 만에 감소(-8.3%)로 돌아서면서 전체 수출 감소세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1∼2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8.8% 줄면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여파로 지금까지 호조세를 보인 수출이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석유제품(-24.0%), 선박(-40.5%)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29.0%), 무선통신기기(8.1%), 자동차 부품(0.2%)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6.9%), EU(유럽연합·4.0%), 싱가포르(2.7%) 등은 늘었지만 중국(-22.5%), 베트남(-15.1%), 일본(-9.0%) 등은 줄었다. 수입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62.5%) 등이 줄면서 9.5% 줄어든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동력 둔화 조짐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성윤모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공동 주재하는 회의에는 관계부처 차관급, 코트라(KOTRA)와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정기적인 수출점검회의를 하고 있지만,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월 1∼20일 수출 14%↓…반도체 조정에 두달째 감소 가능성(종합) 수입도 9.5% 줄어…정부 민관합동 수출 전략회의 개최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호조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이 조정을 받으면서 새해 첫 달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 지난해 대규모 해양생산설비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는 것이 관세청의 분석이다. 조업일수(14.5일)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천만 달러로 1년 전(15.5일·19억4천만달러)보다 8.7% 감소했다. 1∼20일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월 한 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작년 9월 추석 연휴로 줄어든 수출은 10월 반등했지만 3개월만인 12월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출을 견인해온 반도체 수출이 작년 12월 27개월 만에 감소(-8.3%)로 돌아서면서 전체 수출 감소세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1∼2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8.8% 줄면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여파로 지금까지 호조세를 보인 수출이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석유제품(-24.0%), 선박(-40.5%)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29.0%), 무선통신기기(8.1%), 자동차 부품(0.2%)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6.9%), EU(유럽연합·4.0%), 싱가포르(2.7%) 등은 늘었지만 중국(-22.5%), 베트남(-15.1%), 일본(-9.0%) 등은 줄었다. 수입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62.5%) 등이 줄면서 9.5% 줄어든 2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동력 둔화 조짐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성윤모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공동 주재하는 회의에는 관계부처 차관급, 코트라(KOTRA)와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정기적인 수출점검회의를 하고 있지만,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에쓰오일 '기초과학 연구자' 20명에 2억7천500만원 지원
에쓰오일 '기초과학 연구자' 20명에 2억7천5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제8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고 젊은 기초과학 연구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7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 수학 부문 서울대 윤상균 박사 ▲ 물리학 부문 서울대 김준기 박사 ▲ 화학 부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사영진 박사 ▲ 생물학 부문 서울대병원 이주호 박사 ▲ 지구과학 부문 연세대 최명제 박사 등으로 이들은 각각 연구지원금 4천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서울대 박성태(수학)·김동하(생물학)·박훈영(지구과학) 박사, 성균관대 안성준(물리학)·정인섭(화학) 박사로 각각 1천500만원을 받았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에쓰오일 '기초과학 연구자' 20명에 2억7천5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제8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고 젊은 기초과학 연구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7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 수학 부문 서울대 윤상균 박사 ▲ 물리학 부문 서울대 김준기 박사 ▲ 화학 부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사영진 박사 ▲ 생물학 부문 서울대병원 이주호 박사 ▲ 지구과학 부문 연세대 최명제 박사 등으로 이들은 각각 연구지원금 4천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서울대 박성태(수학)·김동하(생물학)·박훈영(지구과학) 박사, 성균관대 안성준(물리학)·정인섭(화학) 박사로 각각 1천500만원을 받았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18조2천억원…17.7% 증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18조2천억원…17.7%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이 18조2천472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1만4천789개 펀드 가운데 48.0%인 7천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공모펀드는 3조3천678억원을 지급해 전년보다 8.6% 감소했으나 사모펀드는 14조8천794억원을 지급해 25.9% 증가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의 증가는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사모펀드는 규제 완화 및 특별자산·부동산 펀드의 성장에 따라 이익배당금이 증가한 반면 공모펀드는 성과 부진으로 최근 3년간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재투자 금액은 8조7천256억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각각 70.4%(2조3천719억원), 42.7%(6조3천537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산된 펀드는 6천155개이며 52조4천906억원의 청산분배금이 지급됐다. 청산된 펀드는 사모펀드가 5천408개(87.9%)에 청산분배금 49조9천98억원(95.1%)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규 펀드는 1만361개였고 설정 금액은 122조2천78억원이었다. 공모펀드가 17조9천999억원(14.7%), 사모펀드가 104조2천79억원(85.3%) 각각 설정됐다. 공모펀드 설정액은 2017년에는 143.8%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3% 감소했다. 예탁원은 "최근 증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18조2천억원…17.7%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이 18조2천472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1만4천789개 펀드 가운데 48.0%인 7천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공모펀드는 3조3천678억원을 지급해 전년보다 8.6% 감소했으나 사모펀드는 14조8천794억원을 지급해 25.9% 증가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의 증가는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사모펀드는 규제 완화 및 특별자산·부동산 펀드의 성장에 따라 이익배당금이 증가한 반면 공모펀드는 성과 부진으로 최근 3년간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재투자 금액은 8조7천256억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각각 70.4%(2조3천719억원), 42.7%(6조3천537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산된 펀드는 6천155개이며 52조4천906억원의 청산분배금이 지급됐다. 청산된 펀드는 사모펀드가 5천408개(87.9%)에 청산분배금 49조9천98억원(95.1%)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규 펀드는 1만361개였고 설정 금액은 122조2천78억원이었다. 공모펀드가 17조9천999억원(14.7%), 사모펀드가 104조2천79억원(85.3%) 각각 설정됐다. 공모펀드 설정액은 2017년에는 143.8%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3% 감소했다. 예탁원은 "최근 증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부산항 환적 인센티브 개편…총액 축소·지급기준 단순화
부산항 환적 인센티브 개편…총액 축소·지급기준 단순화 현금 주는 인센티브들 하나로 통합하고 물량 따라 단가 차등적용 외국보다 과도한 친환경 선박 항비 감면율 15%→5%로 하향 조정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올해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대폭 개편했다. '퍼주기' 지적을 받아온 총액을 일부 축소하고, 복잡한 지급기준을 물동량 위주로 단순화해 선사들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했다. 항만공사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각종 인센티브들을 '통합 인센티브'라는 이름으로 단일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환적화물 5만개(20피트 컨테이너 기준) 이상 처리하는 선사들을 대상으로 물량에 따라 단가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5만개 이상~20만개 미만은 개당 1천원, 20만개 이상~100만개 미만은 개당 1천100원, 100만개 이상은 개당 1천200원씩을 지급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항 기항 선사 가운데 연간 5만개 이상 처리한 선사는 국적 8개를 포함해 18개라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종전에는 연간 환적화물을 5만개 이상 처리하고, 그해 환적 물동량이 과거 2년 평균치와 전년도보다 증가한 선사에 개당 5천원씩을 지급했다. 물동량과 별도로 지급하던 연근해 인센티브, 선대교체 인센티브, 신규 노선 인센티브, 중국 동북 2성 화물 인센티브 등은 통합 인센티브로 전환했다. 환적화물을 한 부두에서 다른 부두로 옮기는 운송비 지원금도 폐지해 통합 인센티브에 포함했다. 지난해까지는 북항과 신항 내 부두 간이나 신항과 북항 사이 부두 간에 이동하는 환적화물에 20피트 컨테이너 개당 5천~1만5천원, 40피트 컨테이너 개당 6천500~2만원의 운송비를 선사에 지원했다. 항만공사는 지급기준을 물량 위주로 단순화함으로써 선사들이 각자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쉽게 예측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물량을 부산항에서 처리할수록 인센티브 증가 폭이 커지는 구조여서 물동량 이탈을 막고 추가 유치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항만공사는 올해 인센티브를 개편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항비 감면율을 기존 15%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4년 아시아권 항만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부산항에는 환경규제가 강한 미주 노선 운항하는 선박들이 많이 기항하는 특성상 외국항만보다 감면 규모가 과도해지는 결과가 초래돼 적정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항에서 선대를 교체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 환적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는 선박, 북항과 신항을 동시에 기항하는 선박,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수입하는 화물 등에 대한 항비 감면 인센티브는 그대로 유지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센티브는 기존 환적 물동량의 이탈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선사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한중일 3국 항만이 물동량을 놓고 경쟁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부작용을 고려해 올해부터 인센티브 총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항 환적 인센티브 개편…총액 축소·지급기준 단순화 현금 주는 인센티브들 하나로 통합하고 물량 따라 단가 차등적용 외국보다 과도한 친환경 선박 항비 감면율 15%→5%로 하향 조정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올해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대폭 개편했다. '퍼주기' 지적을 받아온 총액을 일부 축소하고, 복잡한 지급기준을 물동량 위주로 단순화해 선사들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했다. 항만공사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각종 인센티브들을 '통합 인센티브'라는 이름으로 단일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환적화물 5만개(20피트 컨테이너 기준) 이상 처리하는 선사들을 대상으로 물량에 따라 단가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5만개 이상~20만개 미만은 개당 1천원, 20만개 이상~100만개 미만은 개당 1천100원, 100만개 이상은 개당 1천200원씩을 지급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항 기항 선사 가운데 연간 5만개 이상 처리한 선사는 국적 8개를 포함해 18개라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종전에는 연간 환적화물을 5만개 이상 처리하고, 그해 환적 물동량이 과거 2년 평균치와 전년도보다 증가한 선사에 개당 5천원씩을 지급했다. 물동량과 별도로 지급하던 연근해 인센티브, 선대교체 인센티브, 신규 노선 인센티브, 중국 동북 2성 화물 인센티브 등은 통합 인센티브로 전환했다. 환적화물을 한 부두에서 다른 부두로 옮기는 운송비 지원금도 폐지해 통합 인센티브에 포함했다. 지난해까지는 북항과 신항 내 부두 간이나 신항과 북항 사이 부두 간에 이동하는 환적화물에 20피트 컨테이너 개당 5천~1만5천원, 40피트 컨테이너 개당 6천500~2만원의 운송비를 선사에 지원했다. 항만공사는 지급기준을 물량 위주로 단순화함으로써 선사들이 각자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쉽게 예측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물량을 부산항에서 처리할수록 인센티브 증가 폭이 커지는 구조여서 물동량 이탈을 막고 추가 유치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항만공사는 올해 인센티브를 개편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항비 감면율을 기존 15%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4년 아시아권 항만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부산항에는 환경규제가 강한 미주 노선 운항하는 선박들이 많이 기항하는 특성상 외국항만보다 감면 규모가 과도해지는 결과가 초래돼 적정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항에서 선대를 교체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 환적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는 선박, 북항과 신항을 동시에 기항하는 선박,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수입하는 화물 등에 대한 항비 감면 인센티브는 그대로 유지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센티브는 기존 환적 물동량의 이탈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선사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한중일 3국 항만이 물동량을 놓고 경쟁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부작용을 고려해 올해부터 인센티브 총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경기도, 2022년까지 6천600억 들여 친환경차 확대 보급
경기도, 2022년까지 6천600억 들여 친환경차 확대 보급 전기차·수소차·경유버스→전기버스 전환 등 3개분야 추진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 대책의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6천643억원을 들여 친환경 차 확대 보급에 나선다. 도는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전기차 약 3만대, 전기버스 569대, 전기충전소 1만5천기, 수소차 3천 대, 수소충전기 27대 등 친환경 차를 확대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차 확대 보급 계획'은 크게 ▲전기차 ▲수소차 ▲경유 버스의 전기버스 전환 등 3개 분야다. 우선 전기차를 확대 보급하고자 '전기 충전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주차공간 부족과 설치비용 등을 이유로 도내 공동주택단지 중 약 36%만이 전기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충전기를 보유한 도민들 위주로 전기차 구매가 이뤄지는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공공충전기 설치예산 30억원 중 3억원을 활용, 전기 충전기를 갖추지 못했던 공동주택 100곳에 추가 공간 확보 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이동형 전기 충전기'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뒤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소요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수소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데도 도내 수소충전소가 전무한 점을 고려,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을 조기에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도비 13억5천만원을 포함한 90억원을 투입해 기존 CNG, LPG 충전소를 활용한 '복합충전소' 방식의 수소충전소 3기를 설치하고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 2022년까지 도비 122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27기를 설치하고 수소차 보급을 3천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유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전기버스 569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전기버스 시범도시'도 선정해 전기버스 보급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시키는 노후 경유 버스부터 우선 교체하고 2027년까지 도내 모든 경유 버스를 전기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김건도 환경국장은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빠르게 대응하고 교통 분야 미세먼지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와 정책 방향에 따라 친환경 차 확대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2022년까지 6천600억 들여 친환경차 확대 보급 전기차·수소차·경유버스→전기버스 전환 등 3개분야 추진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 대책의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6천643억원을 들여 친환경 차 확대 보급에 나선다. 도는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전기차 약 3만대, 전기버스 569대, 전기충전소 1만5천기, 수소차 3천 대, 수소충전기 27대 등 친환경 차를 확대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차 확대 보급 계획'은 크게 ▲전기차 ▲수소차 ▲경유 버스의 전기버스 전환 등 3개 분야다. 우선 전기차를 확대 보급하고자 '전기 충전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주차공간 부족과 설치비용 등을 이유로 도내 공동주택단지 중 약 36%만이 전기 충전기가 설치돼 있고 충전기를 보유한 도민들 위주로 전기차 구매가 이뤄지는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공공충전기 설치예산 30억원 중 3억원을 활용, 전기 충전기를 갖추지 못했던 공동주택 100곳에 추가 공간 확보 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이동형 전기 충전기'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뒤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소요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수소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데도 도내 수소충전소가 전무한 점을 고려,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을 조기에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도비 13억5천만원을 포함한 90억원을 투입해 기존 CNG, LPG 충전소를 활용한 '복합충전소' 방식의 수소충전소 3기를 설치하고 수소차 2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 2022년까지 도비 122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27기를 설치하고 수소차 보급을 3천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유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전기버스 569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전기버스 시범도시'도 선정해 전기버스 보급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시키는 노후 경유 버스부터 우선 교체하고 2027년까지 도내 모든 경유 버스를 전기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김건도 환경국장은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빠르게 대응하고 교통 분야 미세먼지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와 정책 방향에 따라 친환경 차 확대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OCI,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 개발 벤처기업에 지분 투자
OCI,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 개발 벤처기업에 지분 투자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29.3% 지분 투자키로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글로벌 화학·에너지 기업 OCI[010060]가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과 신규 약물전달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 투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OCI는 이날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29.3%의 지분을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7월 OCI가 바이오사업본부를 꾸린 이후 첫 투자 발표다. 이로써 OCI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됐고,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개발권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우선 검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확보했다. OCI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SNB-101'과 '이중나노미셀' 플랫폼 기술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NB-101은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로, 현재 전임상 후기단계로서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처(FDA) 및 한국 식약처에 임상 1상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중나노미셀은 약물전달기술로, 인체 내에서 잘 녹지 않아 약효 발현이 어려운 난용성 약물을 수용성화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로 둘러싸는 기술이다. OCI 바이오사업본부장 최수진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글로벌 항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다른 투자와 연계 혁신 플랫폼 기반 및 항암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OCI,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 개발 벤처기업에 지분 투자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29.3% 지분 투자키로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글로벌 화학·에너지 기업 OCI[010060]가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과 신규 약물전달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 투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OCI는 이날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29.3%의 지분을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7월 OCI가 바이오사업본부를 꾸린 이후 첫 투자 발표다. 이로써 OCI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됐고,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개발권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우선 검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확보했다. OCI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SNB-101'과 '이중나노미셀' 플랫폼 기술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NB-101은 췌장암 항암 후보물질로, 현재 전임상 후기단계로서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처(FDA) 및 한국 식약처에 임상 1상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중나노미셀은 약물전달기술로, 인체 내에서 잘 녹지 않아 약효 발현이 어려운 난용성 약물을 수용성화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로 둘러싸는 기술이다. OCI 바이오사업본부장 최수진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글로벌 항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다른 투자와 연계 혁신 플랫폼 기반 및 항암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기업인 올해 경제전망 부정적…자사 성장은 기대"
"기업인 올해 경제전망 부정적…자사 성장은 기대" EY한영, 기업인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기업인 대다수는 올해 한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하지만, 자신이 속한 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지난 16일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 10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경제전망을 어둡게 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한국 경제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21%는 '매우 부정적', 71%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 자신이 속한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0%가 '다소 성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올해 성장 가능성을 점친 기업인은 모두 41%로 작년보다 실적이 하향할 것이라고 내다본 기업인(33%)보다 많았다. 설문조사 참여 기업인이 재직 중인 기업은 자산 규모 5조원 이상이 30%였고 5천억원∼5조원은 37%, 5천억원 미만은 33%였다. 변준영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경제전망을 어둡게 보면서도 자사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투자 의지가 살아있다는 뜻"이라며 "성장 정체기로 접어들 수 있는 상황을 투자로 극복하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업인 올해 경제전망 부정적…자사 성장은 기대" EY한영, 기업인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기업인 대다수는 올해 한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하지만, 자신이 속한 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지난 16일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 10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경제전망을 어둡게 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한국 경제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21%는 '매우 부정적', 71%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 자신이 속한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0%가 '다소 성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올해 성장 가능성을 점친 기업인은 모두 41%로 작년보다 실적이 하향할 것이라고 내다본 기업인(33%)보다 많았다. 설문조사 참여 기업인이 재직 중인 기업은 자산 규모 5조원 이상이 30%였고 5천억원∼5조원은 37%, 5천억원 미만은 33%였다. 변준영 EY한영 산업연구원장은 "경제전망을 어둡게 보면서도 자사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투자 의지가 살아있다는 뜻"이라며 "성장 정체기로 접어들 수 있는 상황을 투자로 극복하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국내]
한화에너지, 하와이 태양광 연계형 ESS 발전사업 수주
한화에너지, 하와이 태양광 연계형 ESS 발전사업 수주 하와이전력청 주관 입찰서 최종계약자 선정…사업규모 1천570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입찰에서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너지는 하와이 오와후섬에 52㎿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h를 연계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하며, 20년간 운영권도 갖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 비용과 건설 비용 등을 합쳐 약 1억4천만달러(약 1천57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단일 프로젝트의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사업을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화에너지 외에 세계 최대 ESS 기업인 미국 AES를 비롯해 모두 7개 회사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에너지, 하와이 태양광 연계형 ESS 발전사업 수주 하와이전력청 주관 입찰서 최종계약자 선정…사업규모 1천570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입찰에서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너지는 하와이 오와후섬에 52㎿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h를 연계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하며, 20년간 운영권도 갖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 비용과 건설 비용 등을 합쳐 약 1억4천만달러(약 1천57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단일 프로젝트의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사업을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수주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화에너지 외에 세계 최대 ESS 기업인 미국 AES를 비롯해 모두 7개 회사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1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