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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CEO] 인도양 누비는 `한국의 신드바드`…원양어업으로 아프리카 개척
오만 한상(韓商) 김점배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63)이 원양어선에 이어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통조림 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 회장은 "소말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3333㎞에 이르는 해안선을 갖고 있는데도 외국에서 참치 통조림을 수입한다"며 "소말리아에 참치 통조림 공장을 만들어 소말리아 해역에서 잡은 참치를 값싸게 공급하는 한편 바다가 없는 아프리카 내륙 국가에도 공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리딩CEO로서 "맨주먹 하나로 이 자리까지 오게된 경험을 한상 후배들에게 전수해주고 싶다"며,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기사 원문 보기 [CEO] 인도양 누비는 `한국의 신드바드`…원양어업으로 아프리카 개척 [출처 : 매일경제]
2020.08.04
[아시아/대양주]
싱가포르, 실업률 최악..."채용 진입 장벽 높아져"
코로나19 사태 이후, 싱가포르 기업들이 외국인보다는 현지인이나 영주권자를 선호하면서 한국 취업인에게 채용에 대한 장벽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어, 외국인 취업비자 발급이 줄어들고, 취업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2025년까지 국가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네이션' 정책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금융 선진국으로서 앞으로 한국 청년의 취업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원문 보기 싱가포르, 실업률 최악..."채용 진입 장벽 높아져" [출처 : YTN]
2020.08.03
[북아메리카]
센터빌 한인, 음식 배달 앱 출시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미주한인발명가협회 회원인 ‘올루하(Oluha)’ 채시현 대표(24)가 음식 배달 앱 ‘셰피(Cheffy)’를 출시했다. 채시현 대표는 29일 “2주전에 출시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한인 식당들이 힘들어하는데 이 앱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센터빌 한인, 음식 배달 앱 출시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0.08.03
[북아메리카]
뉴욕시 “야외식당 영구화하자”
맨해튼상공회의소(the Manhattan Chamber of Commerce)는 키스 파워스(민주·4선거구) 뉴욕시의원, 뉴욕시접객업연맹(the NYC Hospitality Alliance)과 함께 뉴욕시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에 대한 제안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뉴욕시 야외식당 운영 계획인 오픈레스토랑의 영구화와 맨해튼 상업용 렌트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외식업과 소상공인 돕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업자 가입 보험으로 코로나19 손실 보전 ▶연방지원금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극장과 공연장 등 지원 ▶임금보조프로그램 확대 ▶미등록 노동자들에게 재정지원 확대 등의 제안사항도 담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뉴욕시 “야외식당 영구화하자” [출처 : 미주중앙일보]
2020.07.30
[유럽]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창조정신만이 세상을 바꾼다"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칼라티움에서 "끊임없는 창조정신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가 이날 개최한 '사회통합 동행 브릿지, 원코리아 인 아시아 2020년 국제포럼&청년트레이닝' 행사에서 국내 기업가와 다문화 청년 등 70여 명에게 고국이 지식기반 사회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경제·사회·문화적 현안을 설명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외국인 주민이 230만명에 이르는 한국사회는 다문화 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고, 세계의 흐름도 빠르게 다문화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며 "노력하고 도전하는 다문화 청년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 후유럽에서의 성공 경험담을 들려줬다.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으면 다문화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외국인 비율은 4.2%다. 박 회장은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유럽·러시아 등 15개국에서 여러 계열사를 둔 그룹을 일궜다. 그는 오스트리아 한인협회장과 한국-오스트리아 친선협회 부회장,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을 맡았고,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으며, 장보고글로벌재단으로부터 '21세기 장보고 상'도 받았다. 그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대표 김영진·김희선)는 이날 박 회장에게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2020 국제포럼&청년트레이딩'을 개최한 김희정 이사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청년 [원코리아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7.29
[북아메리카]
시카고 한인업체, 덴탈마스크 4천장 기증
시카고 한인타운 알바니팍에서 액세서리 쥬얼리 수입·도매업을 하는 한인업체 Time International(대표 조영택)이 알바니팍 39지구 Samantha Nugent 시의원에게 덴탈마스크 4천장을 기증했다. 7월24일 Time International에서 마스크를 전달받은 Samantha Nugent 시의원은 “한인업체가 기증을 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 꼭 필요로 하는 곳에 마스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시카고 한인업체, 덴탈마스크 4천장 기증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2020.07.29
[북아메리카]
한인식품협회, 팬데믹 장기화 대비책 논의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지난 24일, 김차열의 명품갈비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매장 내 마스크 착용 관련 시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AAF의 도움으로 뉴욕시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1만4,000장과 페이스쉴드 1,000개를 8월1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마스크 없는 손님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제공, 마찰을 피하는 것은 물론 타민족에게 좋은 인상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식품협회, 팬데믹 장기화 대비책 논의 [출처 : 미주한국일보]
2020.07.28
[북아메리카]
"비싸도 한국제품 찾는데"... 동포기업인들 발만동동 왜?
미국 LA에서 20여년간 원단 도매업을 하고 있는 헤브론 엔터프라이즈 최영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출장을 가지 못해 현재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 출장을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 감염이 무서워서가 아닌, 한국에 가면 2주간 격리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출장 기간도 길어지고, 출장 효율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중소벤처기업에서 구체적인 계약 금액이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의 초청 사유가 기입된 격리면제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2주 격리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으나, 구체적인 계약 금액의 경우는 출장의 결과로 생기는 것이라 출장전에 금액까지 명시된 계약이 사전에 나오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LA 지역의 동포 기업인들은 2주 격리 면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업인들이 요구는 개선안은 ①한국 도착 12일 전에 미국내 공인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②한국행 항공기에 오르기 전까지 재택근무(자가격리)한 뒤 ③한국에 입국해 1~2일 지정 자가격리 시설에서 머물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면 격리 해제해 출장 업무를 볼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이다. 특히 최영석 대표는 ②미국내 사전 자가격리에 대해서는 관할 한국총영사관의 감독을 받고, 해당 행정력에 소요되는 비용이 발생한다면 미국내 경제 단체가 분담하는 내용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 원문 보기 "비싸도 한국제품 찾는데"... 동포기업인들 발만동동 왜? [출처 : 노컷뉴스]
2020.07.27
[북아메리카]
한인세탁업계, 생존 자구책 마련 안간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사상태에 빠진 뉴욕일원 한인세탁업계가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필수업종으로 분류되어 고객이 없는 상황에도 가게 문을 여는 등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정부의 방침을 적극 따랐지만 “세탁업은 피해가 없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으로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실질적인 현황 전달이 필요했다. 이에 뉴저지한인세탁협회(회장 신영석)는 ‘편지보내기 캠페인’에 돌입했고 29일까지 집중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석 회장은 “주의회에서 논의 중 정부지원 대상에 세탁업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세탁업이 피해가 없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 주력업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한인세탁업계, 생존 자구책 마련 안간힘 [출처 : 미주한국일보 뉴욕]
2020.07.24
[북아메리카]
미주 한인사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이하 LA총영사관)은 미주 한인사업자 및 동포기업을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세미나’를 현지시간 7월 2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동포 사업자 및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고용주 노동법 ▲비즈니스 회계 ▲사이버 보안 ▲팬데믹 위기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웨비나 등록 사이트(https://bit.ly/3iK7Taw)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및 사전질문 접수는 PACE 정다애 카운셀러(Dchung@pacela.org)에게 하면 된다. 기사 원문 보기 미주 한인사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출처 : 재외동포신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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