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712/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엔화가치 고공행진 가속화…달러당 100엔 다시 붕괴(종합)
엔화가치 고공행진 가속화…달러당 100엔 다시 붕괴(종합) 日 7월 수출 2009년 이후 최대 감소…도쿄증시 1%대 하락세 (도쿄·서울=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이 율 기자 = 일본 엔화가치의 고공행진에 더욱 속도가 붙으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지난 16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100엔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5% 하락한 달러당 99.67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달러당 100엔 아래로 떨어진 뒤 100엔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하락하면, 엔화가치는 상승한다. 이는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달러를 매도하고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NHK는 전했다. 전날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쪽으로 해석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앞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 외환시장에서도 일시적으로 100엔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같은 시각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1% 떨어진 16,560.20에, 토픽스지수는 1.12% 하락한 1,296.4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엔화가치 고공행진은 수출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일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0월 이후 최대로 줄어들었다. choinal@yna.co.kr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엔화가치 고공행진 가속화…달러당 100엔 다시 붕괴(종합) 日 7월 수출 2009년 이후 최대 감소…도쿄증시 1%대 하락세 (도쿄·서울=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이 율 기자 = 일본 엔화가치의 고공행진에 더욱 속도가 붙으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지난 16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100엔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5% 하락한 달러당 99.67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달러당 100엔 아래로 떨어진 뒤 100엔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하락하면, 엔화가치는 상승한다. 이는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달러를 매도하고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NHK는 전했다. 전날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쪽으로 해석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앞서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 외환시장에서도 일시적으로 100엔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같은 시각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1% 떨어진 16,560.20에, 토픽스지수는 1.12% 하락한 1,296.4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엔화가치 고공행진은 수출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일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0월 이후 최대로 줄어들었다. choinal@yna.co.kr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종이 대신 '전자가격표'…LG이노텍, 전국 GS수퍼에 설치
종이 대신 '전자가격표'…LG이노텍, 전국 GS수퍼에 설치 3년간 ESL 160만개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국 GS수퍼마켓 매장 진열대에서 판매가와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가 종이가격표를 대체한다. LG이노텍[011070]은 전국 GS수퍼마켓에 ESL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6월 문을 연 강남대치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SL 공급 물량만 총 160만 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ESL은 종이 대신 LCD, 전자종이(E-Paper)와 같은 디지털 단말기를 상품 진열대 앞에 부착해 가격, 용량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다. 컴퓨터 한 대로 수천여 개 제품의 판매가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ESL이 설치된 GS수퍼마켓에서 고객은 반짝세일 등의 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판매가를 보고 쇼핑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ESL에 대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상품특성, 원산지 등의 여러 쇼핑 정보를 보여준다. 매장 관리자 역시 종이 가격표 교체 작업에 들어가는 품을 줄일 수 있다. LG이노텍은 GS수퍼마켓에 가독성을 높인 3색(하양·빨강·검정) ESL을 공급한다. 또 매장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준비했다. 명함 절반 정도 크기인 1.5인치부터 2인치, 4인치, 태블릿 PC 수준의 7인치까지 갖고 있다. LG이노텍은 ESL을 '지능형 매장통합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능형 매장통합관리는 고객과 제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조명 등의 설비를 자동 제어하는 방식이다. ESL의 무선통신 인프라를 활용하면 구현 가능하다. LG이노텍은 특히 유통업계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옴니채널 전략 확산 덕분에 ESL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L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을 동시에 관리하고 재고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다. 허성 LG이노텍 전자부품사업담당(상무)은 "전국 GS수퍼마켓 ESL 설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L 시장은 2016년 5억5천만 달러에서 2020년에는 12억3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종이 대신 '전자가격표'…LG이노텍, 전국 GS수퍼에 설치 3년간 ESL 160만개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국 GS수퍼마켓 매장 진열대에서 판매가와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가 종이가격표를 대체한다. LG이노텍[011070]은 전국 GS수퍼마켓에 ESL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6월 문을 연 강남대치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SL 공급 물량만 총 160만 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ESL은 종이 대신 LCD, 전자종이(E-Paper)와 같은 디지털 단말기를 상품 진열대 앞에 부착해 가격, 용량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다. 컴퓨터 한 대로 수천여 개 제품의 판매가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ESL이 설치된 GS수퍼마켓에서 고객은 반짝세일 등의 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판매가를 보고 쇼핑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ESL에 대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상품특성, 원산지 등의 여러 쇼핑 정보를 보여준다. 매장 관리자 역시 종이 가격표 교체 작업에 들어가는 품을 줄일 수 있다. LG이노텍은 GS수퍼마켓에 가독성을 높인 3색(하양·빨강·검정) ESL을 공급한다. 또 매장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준비했다. 명함 절반 정도 크기인 1.5인치부터 2인치, 4인치, 태블릿 PC 수준의 7인치까지 갖고 있다. LG이노텍은 ESL을 '지능형 매장통합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능형 매장통합관리는 고객과 제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조명 등의 설비를 자동 제어하는 방식이다. ESL의 무선통신 인프라를 활용하면 구현 가능하다. LG이노텍은 특히 유통업계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옴니채널 전략 확산 덕분에 ESL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L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을 동시에 관리하고 재고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다. 허성 LG이노텍 전자부품사업담당(상무)은 "전국 GS수퍼마켓 ESL 설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L 시장은 2016년 5억5천만 달러에서 2020년에는 12억3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중국 위안화 가치 0.33% 절하…시중에 8조원 유동성 공급
중국 위안화 가치 0.33% 절하…시중에 8조원 유동성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지만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3% 오른 달러당 6.627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하했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이 전날 위안화 가치를 0.38% 절상했다가 이날 다시 0.33%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은 이틀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역내외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날 오전 9시 38분 역내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19% 떨어진 달러당 6.6220위안을 나타냈다. 역내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두달만에 최고 수준에 육박했다.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0.23% 하락한 달러당 6.626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500억 위안(약 8조3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위안화 가치 0.33% 절하…시중에 8조원 유동성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지만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3% 오른 달러당 6.627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하했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이 전날 위안화 가치를 0.38% 절상했다가 이날 다시 0.33% 절하하면서 위안화 환율은 이틀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역내외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날 오전 9시 38분 역내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19% 떨어진 달러당 6.6220위안을 나타냈다. 역내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두달만에 최고 수준에 육박했다.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0.23% 하락한 달러당 6.626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시중에 500억 위안(약 8조3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따내(종합)
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따내(종합)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호주에서 창사 아래 최대인 1조1천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1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총 8천894억원 규모이며, 여기에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1조1천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창립 이래 최초로 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사상 최대 수주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 수주는 2013년에 따낸 1조원 규모의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636량(옵션 150량 포함) 사업이었다. 현대로템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기존 차량 대비 전 구간 운행 소요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13% 더 뛰어난 차량을 현지 시행청에 제안해 프랑스, 스위스, 중국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 호주 현지 중공업회사인 UGL와의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한 것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현대로템은 판단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기존에 운행 중인 노후차에 대한 대체물량이다. 시드니 인근의 헌터, 뉴캐슬, 블루마운틴, 서던하이랜드, 사우스코스트 등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19년에 첫 편성(세트) 납품을 시작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차량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따내(종합)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호주에서 창사 아래 최대인 1조1천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1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총 8천894억원 규모이며, 여기에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1조1천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창립 이래 최초로 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사상 최대 수주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 수주는 2013년에 따낸 1조원 규모의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636량(옵션 150량 포함) 사업이었다. 현대로템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기존 차량 대비 전 구간 운행 소요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13% 더 뛰어난 차량을 현지 시행청에 제안해 프랑스, 스위스, 중국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 호주 현지 중공업회사인 UGL와의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한 것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현대로템은 판단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기존에 운행 중인 노후차에 대한 대체물량이다. 시드니 인근의 헌터, 뉴캐슬, 블루마운틴, 서던하이랜드, 사우스코스트 등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19년에 첫 편성(세트) 납품을 시작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차량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한화, 인니 화약업체에 뇌관 반제품 연장공급
㈜한화, 인니 화약업체에 뇌관 반제품 연장공급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화(대표이사 최양수)는 인도네시아 국영 화약업체 다하나(PT DAHANA)와 비전기뇌관 반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68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비전기뇌관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도화선에 의한 불꽃 등을 이용해 점화하는 뇌관으로, ㈜한화는 완성조립 전인 반제품을 공급하고 다하나는 현지에서 이를 조립 판매한다. ㈜한화는 인도네시아 비전기뇌관 시장의 40%를 점유하며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맞춰 현지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화는 화약류 공급사업 외에도 광산 발파사업 등 마이닝 서비스(Mining Service) 사업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 인니 화약업체에 뇌관 반제품 연장공급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화(대표이사 최양수)는 인도네시아 국영 화약업체 다하나(PT DAHANA)와 비전기뇌관 반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68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비전기뇌관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도화선에 의한 불꽃 등을 이용해 점화하는 뇌관으로, ㈜한화는 완성조립 전인 반제품을 공급하고 다하나는 현지에서 이를 조립 판매한다. ㈜한화는 인도네시아 비전기뇌관 시장의 40%를 점유하며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맞춰 현지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한화는 화약류 공급사업 외에도 광산 발파사업 등 마이닝 서비스(Mining Service) 사업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코스피, 외국인·개인 순매수에 강보합 출발
코스피, 외국인·개인 순매수에 강보합 출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스피는 18일 투자자들이 미국의 기준금리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19%) 오른 2,047.59를 나타냈다. 지수는 4.40포인트(0.22%) 오른 2,048.15로 출발한 뒤 2,040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가능성에 다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조건이 곧 충족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키웠지만, 신중론자들은 강한 경제 성장세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가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맞섰다. 간밤 뉴욕증시는 의사록 공개 이후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 의사록이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증시를 소폭 끌어올린 요인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억원어치, 5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9%), 한국전력[015760](0.51%), 네이버(1.01%), 삼성생명[032830](1.46%) 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1.11%), SK텔레콤[017670](-0.44%)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53%) 상승한 697.37을 나타냈다. 지수는 3.27포인트(0.47%) 오른 696.94로 출발한 뒤 개인들의 순매세 속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제약사 얀센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3.51% 오른 채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 헝셩그룹은 3천24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8.95%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3천600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외국인·개인 순매수에 강보합 출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스피는 18일 투자자들이 미국의 기준금리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19%) 오른 2,047.59를 나타냈다. 지수는 4.40포인트(0.22%) 오른 2,048.15로 출발한 뒤 2,040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가능성에 다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조건이 곧 충족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키웠지만, 신중론자들은 강한 경제 성장세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가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맞섰다. 간밤 뉴욕증시는 의사록 공개 이후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 의사록이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증시를 소폭 끌어올린 요인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억원어치, 5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9%), 한국전력[015760](0.51%), 네이버(1.01%), 삼성생명[032830](1.46%) 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1.11%), SK텔레콤[017670](-0.44%)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53%) 상승한 697.37을 나타냈다. 지수는 3.27포인트(0.47%) 오른 696.94로 출발한 뒤 개인들의 순매세 속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제약사 얀센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3.51% 오른 채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 헝셩그룹은 3천24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8.95%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3천600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 12조5천억원 육박…사상 최대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 12조5천억원 육박…사상 최대 대표브랜드 'KODEX ETF' 시장점유율 52.79%…압도적 1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KODEX) ETF'의 순자산이 12조5천억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자사가 내놓은 코덱스 ETF 순자산이 전날 기준 12조4천89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ETF 시장 전체 규모(23조6천570억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코덱스 ETF의 시장점유율은 52.79%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ETF 상품 중에서 순자산이 10조원을 넘는 것은 코덱스 ETF가 유일하다. 코덱스 ETF는 2013년 6월에 순자산 10조원를 달성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2014년 11조원에서 현재 12조5천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연초 이후 코덱스 인버스 순자산이 1조5천억원 증가하고 코덱스 단기채권플러스가 3천300억원 늘어나는 등 각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2002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코덱스200' 규모는 4조8천억원으로 국내 공모주식 펀드 중 최대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선보인 '코덱스 인버스'와 '코덱스 레버리지'의 순자산은 각각 2조원, 1조3천억원 규모로 커졌다. 코덱스200(4조8천227억원), 코덱스인버스(1조9천551억원), 코덱스레버리지(1조2천801억원), 코덱스단기채권(1조4천581억원)도 각각의 순자산이 1조원을 웃돈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코덱스 MSCI World ETF처럼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상품을 더 상장하겠다"며 "최적의 ETF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자산배분 서비스를 활용해 투자자에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 12조5천억원 육박…사상 최대 대표브랜드 'KODEX ETF' 시장점유율 52.79%…압도적 1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KODEX) ETF'의 순자산이 12조5천억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자사가 내놓은 코덱스 ETF 순자산이 전날 기준 12조4천89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ETF 시장 전체 규모(23조6천570억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코덱스 ETF의 시장점유율은 52.79%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국내 ETF 상품 중에서 순자산이 10조원을 넘는 것은 코덱스 ETF가 유일하다. 코덱스 ETF는 2013년 6월에 순자산 10조원를 달성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2014년 11조원에서 현재 12조5천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연초 이후 코덱스 인버스 순자산이 1조5천억원 증가하고 코덱스 단기채권플러스가 3천300억원 늘어나는 등 각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2002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코덱스200' 규모는 4조8천억원으로 국내 공모주식 펀드 중 최대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선보인 '코덱스 인버스'와 '코덱스 레버리지'의 순자산은 각각 2조원, 1조3천억원 규모로 커졌다. 코덱스200(4조8천227억원), 코덱스인버스(1조9천551억원), 코덱스레버리지(1조2천801억원), 코덱스단기채권(1조4천581억원)도 각각의 순자산이 1조원을 웃돈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코덱스 MSCI World ETF처럼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상품을 더 상장하겠다"며 "최적의 ETF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자산배분 서비스를 활용해 투자자에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텐센트, 모바일게임 덕에 '훨훨'…2분기 순이익 47%↑
텐센트, 모바일게임 덕에 '훨훨'…2분기 순이익 47%↑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의 대형 소셜미디어 업체 텐센트(텅쉰·騰迅)가 모바일게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텐센트는 17일(현지시간) 올해 4∼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한 356억9천만 위안(약 5조9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전문가들의 매출 증가율 예측치인 42%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순이익도 107억4천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며 예측치(34%)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텐센트의 깜짝 실적을 끌어낸 동력은 모바일게임이다. 4∼6월 텐센트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총 96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또 지난해 모바일게임 연간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텐센트의 전략 게임인 '왕자영요'(Honor of kings·王者榮耀)는 올해 4∼6월 중국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텐센트는 지난 6월 핀란드의 게임회사 슈퍼셀 지분 84.3%를 86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하면서 게임 사업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인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슈퍼셀은 2010년 베테랑 게임 개발자 6명이 헬싱키에서 설립한 회사로 이제까지 4종의 게임만 출시했다. '헤이데이'와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등이다. 텐센트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메신저 위챗과 QQ는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기준 위챗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8억600만 명으로, 3월 7억6천200만 명보다 12.9% 늘었다. QQ의 모바일 앱 이용자 수도 6억5천800만 명에서 6억6천700만 명으로 소폭 늘었다. 한편 텐센트는 인도의 메시지 앱인 '하이크'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와 대만의 폭스콘 그룹은 약 14억 달러(1조5천억원)를 하이크에 투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텐센트, 모바일게임 덕에 '훨훨'…2분기 순이익 47%↑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의 대형 소셜미디어 업체 텐센트(텅쉰·騰迅)가 모바일게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텐센트는 17일(현지시간) 올해 4∼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한 356억9천만 위안(약 5조9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전문가들의 매출 증가율 예측치인 42%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순이익도 107억4천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며 예측치(34%)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텐센트의 깜짝 실적을 끌어낸 동력은 모바일게임이다. 4∼6월 텐센트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총 96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또 지난해 모바일게임 연간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텐센트의 전략 게임인 '왕자영요'(Honor of kings·王者榮耀)는 올해 4∼6월 중국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텐센트는 지난 6월 핀란드의 게임회사 슈퍼셀 지분 84.3%를 86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하면서 게임 사업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인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슈퍼셀은 2010년 베테랑 게임 개발자 6명이 헬싱키에서 설립한 회사로 이제까지 4종의 게임만 출시했다. '헤이데이'와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등이다. 텐센트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메신저 위챗과 QQ는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기준 위챗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8억600만 명으로, 3월 7억6천200만 명보다 12.9% 늘었다. QQ의 모바일 앱 이용자 수도 6억5천800만 명에서 6억6천700만 명으로 소폭 늘었다. 한편 텐센트는 인도의 메시지 앱인 '하이크'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와 대만의 폭스콘 그룹은 약 14억 달러(1조5천억원)를 하이크에 투자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美ITC "한국산 강벽사각파이프 반덤핑관세 부과 정당"
美ITC "한국산 강벽사각파이프 반덤핑관세 부과 정당"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산 철강재 중 하나인 강벽사각파이프(Heavy Walled Rectangular Welded Carbon Steel Pipes and Tubes)에 대해 2.34∼3.82%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데 대해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정당하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산업 피해를 평가하는 독립 기구인 USITC는 미국에서 사법기관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다. USITC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과 멕시코, 터키에서 만든 강벽사각파이프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5일 한국 업체들에 2.34∼3.82%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멕시코 업체들에 3.83∼5.21%, 터키 업체들에 15.08∼35.66%의 반덤핑관세율을 책정했다. 강벽사각파이프는 주로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철강재다. 이날 성명에서 USITC는 냉연강판이나 열연강판 등 다른 철강재에 대해 최근 미 상무부가 부과한 관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일 한국산 열연강판에 최고 60.93%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했고, 앞서 지난달에는 냉연강판에 대해서도 최고 64.7%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매겼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ITC "한국산 강벽사각파이프 반덤핑관세 부과 정당"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산 철강재 중 하나인 강벽사각파이프(Heavy Walled Rectangular Welded Carbon Steel Pipes and Tubes)에 대해 2.34∼3.82%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데 대해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정당하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산업 피해를 평가하는 독립 기구인 USITC는 미국에서 사법기관에 준하는 권한을 가진다. USITC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과 멕시코, 터키에서 만든 강벽사각파이프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5일 한국 업체들에 2.34∼3.82%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멕시코 업체들에 3.83∼5.21%, 터키 업체들에 15.08∼35.66%의 반덤핑관세율을 책정했다. 강벽사각파이프는 주로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철강재다. 이날 성명에서 USITC는 냉연강판이나 열연강판 등 다른 철강재에 대해 최근 미 상무부가 부과한 관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일 한국산 열연강판에 최고 60.93%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했고, 앞서 지난달에는 냉연강판에 대해서도 최고 64.7%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매겼다. smi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8
[국내]
18∼20일 아르헨티나서 제2차 중남미 한상대회
18∼20일 아르헨티나서 제2차 중남미 한상대회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이재훈)는 오는 18∼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스칼라 호텔에서 제2차 중남미 한상대회를 개최한다.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이용섭)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9개국 45명의 한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이나 이곳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시정부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지 기업 시찰,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 업종 다변화나 기업인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특히 주최 측은 대회 기간에 여러 기업의 정보, 한상대회 참여 정보, 상공인연합회 가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한상들은 한인 의학박사 마르셀로 최 씨의 논문이 미국 과학잡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후원금도 전달하기로 했다. 이재훈 회장은 "한상대회·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주로 북미나 일본 위주로 개최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이민 역사가 긴 중남미도 더 많이 동참하고 관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는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매년 가을 고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대륙별 한상대회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단은 지역 행사를 통해 1.5∼2세들의 한상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707
5708
5709
5710
5711
5712
5713
5714
5715
5716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