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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국,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 승인
영국,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 승인 (런던 AFP=연합뉴스) 영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잉글랜드 동부 해안에서 약 90㎞ 떨어진 바다 위에 이 풍력 발전단지가 건설되면 최대 300개의 터빈으로 1.8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16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풍력단지는 '혼시 프로젝트 2'로, 이미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혼시 프로젝트 1'(1.2 기가와트)을 확장하는 것이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인 덴마크의 동(DONG) 에너지가 맡았다. 동 에너지는 올해 초 프로젝트 1에 대한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프로젝트 2에 대한 투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레그 클라크 산업 장관은 "영국은 바다 풍력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중요한 투자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0년까지 10기가와트의 풍력 에너지를 생산할 설비가 설치되고, 2020년까지 10기가와트 설비가 추가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mi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국,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확장 승인 (런던 AFP=연합뉴스) 영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잉글랜드 동부 해안에서 약 90㎞ 떨어진 바다 위에 이 풍력 발전단지가 건설되면 최대 300개의 터빈으로 1.8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16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풍력단지는 '혼시 프로젝트 2'로, 이미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혼시 프로젝트 1'(1.2 기가와트)을 확장하는 것이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인 덴마크의 동(DONG) 에너지가 맡았다. 동 에너지는 올해 초 프로젝트 1에 대한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프로젝트 2에 대한 투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레그 클라크 산업 장관은 "영국은 바다 풍력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중요한 투자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0년까지 10기가와트의 풍력 에너지를 생산할 설비가 설치되고, 2020년까지 10기가와트 설비가 추가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mi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0.64%↑…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0.64%↑…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 환율ㆍ구조조정에 이익 증가…불황형 흑자 추세 '여전' 코스닥 기업은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세 '뚜렷'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유가증권 시장(코스피) 상장기업들의 매출이 올해 상반기에도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과 환율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지만 외형 성장은 답보 상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7일 코스피에 상장된 12월 결산 제조ㆍ건설ㆍ서비스 업체 514개사(금융업 제외)의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804조5천5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6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영업이익은 62조9천14억원으로 14.44% 늘고, 순이익은 47조1천978억원으로 20.17%나 증가했다. 이익은 감원을 비롯한 구조조정 효과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절하)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외형 성장은 제자리에 그친 셈이다. 특히 매출 비중이 큰 삼성전자[005930]를 빼고 보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0.01% 증가에 그쳤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24%, 24.92% 늘었다. 유승민 삼성증권[016360] 투자전략팀장은 "환율효과에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매출은 정체돼 불황형 흑자 기조가 지속됐다"며 "매출 성장 없이 이익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약점이 있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3%로 작년 동기보다 0.8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5.13%로 1.02%포인트 올랐다. 분석 대상 기업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16.72%로 작년 말보다 3.53%포인트 낮아졌다. 514개사 중 430곳(83.66%)이 흑자를, 84곳(16.34%)이 적자를 냈다. 적자 지속 기업은 40곳이고 적자 전환 기업은 44곳이었다. 반면에 흑자 지속 기업은 369곳이고 흑자 전환 업체는 61곳이다. 개별ㆍ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분석 대상 633곳의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66% 감소했다. 이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4%, 9.55% 증가했다. 금융업종에 속한 51곳의 개별ㆍ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1%, 7.7%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은행업의 영업이익이 52.95% 늘어난 반면 증권업은 44.56% 줄었다. 보험업도 5.55%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코스닥 12월 결산 법인 683곳의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65조8천9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조6천145억원과 2조5천372억원으로 각각 5.90%, 4.32% 늘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49%로 작년 동기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작년 동기와 같은 3.85%로 집계됐다. 683개사 가운데 470곳(68.81%)은 흑자를 냈고 213곳(31.19%)은 적자를 기록했다. 개별ㆍ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941곳의 상반기 전체 매출은 1.20%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2%, 7.57% 증가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매출 0.64%↑…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 환율ㆍ구조조정에 이익 증가…불황형 흑자 추세 '여전' 코스닥 기업은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세 '뚜렷'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유가증권 시장(코스피) 상장기업들의 매출이 올해 상반기에도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과 환율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지만 외형 성장은 답보 상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7일 코스피에 상장된 12월 결산 제조ㆍ건설ㆍ서비스 업체 514개사(금융업 제외)의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804조5천50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6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영업이익은 62조9천14억원으로 14.44% 늘고, 순이익은 47조1천978억원으로 20.17%나 증가했다. 이익은 감원을 비롯한 구조조정 효과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절하)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외형 성장은 제자리에 그친 셈이다. 특히 매출 비중이 큰 삼성전자[005930]를 빼고 보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0.01% 증가에 그쳤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24%, 24.92% 늘었다. 유승민 삼성증권[016360] 투자전략팀장은 "환율효과에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매출은 정체돼 불황형 흑자 기조가 지속됐다"며 "매출 성장 없이 이익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약점이 있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3%로 작년 동기보다 0.8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5.13%로 1.02%포인트 올랐다. 분석 대상 기업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16.72%로 작년 말보다 3.53%포인트 낮아졌다. 514개사 중 430곳(83.66%)이 흑자를, 84곳(16.34%)이 적자를 냈다. 적자 지속 기업은 40곳이고 적자 전환 기업은 44곳이었다. 반면에 흑자 지속 기업은 369곳이고 흑자 전환 업체는 61곳이다. 개별ㆍ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분석 대상 633곳의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66% 감소했다. 이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4%, 9.55% 증가했다. 금융업종에 속한 51곳의 개별ㆍ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1%, 7.7%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은행업의 영업이익이 52.95% 늘어난 반면 증권업은 44.56% 줄었다. 보험업도 5.55%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코스닥 12월 결산 법인 683곳의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65조8천92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조6천145억원과 2조5천372억원으로 각각 5.90%, 4.32% 늘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49%로 작년 동기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작년 동기와 같은 3.85%로 집계됐다. 683개사 가운데 470곳(68.81%)은 흑자를 냈고 213곳(31.19%)은 적자를 기록했다. 개별ㆍ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941곳의 상반기 전체 매출은 1.20%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2%, 7.57% 증가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6년 상반기 실적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6년 상반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2016년 상반기 누적 실적(단위:억원, %) ┌────────────┬──────┬──────┬────┬─────┐ │ 구 분 │2015년 1~6월│2016년 1~6월│ 증감 │ 증감률 │ ├────────────┼──────┼──────┼────┼─────┤ │ 매출액 │ 7,994,258│ 8,045,504│ 51,246│ 0.64│ ├────────────┼──────┼──────┼────┼─────┤ │ 영업이익 │ 549,663│ 629,014│ 79,351│ 14.44│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538,531│ 623,684│ 85,153│ 15.81│ ├────────────┼──────┼──────┼────┼─────┤ │ 순이익 │ 392,757│ 471,978│ 79,221│ 20.17│ ├────────────┼──────┼──────┼────┼─────┤ │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 372,479│ 442,324│ 69,845│ 18.75│ ├────────────┼──────┼──────┼────┼─────┤ │ 매출액영업이익률 │ 6.88│ 7.82│ 0.94│ │ ├────────────┼──────┼──────┼────┼─────┤ │ 매출액순이익률 │ 4.91│ 5.87│ 0.95│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6년 상반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2016년 상반기 누적 실적(단위:억원, %) ┌────────────┬──────┬──────┬────┬─────┐ │ 구 분 │2015년 1~6월│2016년 1~6월│ 증감 │ 증감률 │ ├────────────┼──────┼──────┼────┼─────┤ │ 매출액 │ 7,994,258│ 8,045,504│ 51,246│ 0.64│ ├────────────┼──────┼──────┼────┼─────┤ │ 영업이익 │ 549,663│ 629,014│ 79,351│ 14.44│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538,531│ 623,684│ 85,153│ 15.81│ ├────────────┼──────┼──────┼────┼─────┤ │ 순이익 │ 392,757│ 471,978│ 79,221│ 20.17│ ├────────────┼──────┼──────┼────┼─────┤ │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 372,479│ 442,324│ 69,845│ 18.75│ ├────────────┼──────┼──────┼────┼─────┤ │ 매출액영업이익률 │ 6.88│ 7.82│ 0.94│ │ ├────────────┼──────┼──────┼────┼─────┤ │ 매출액순이익률 │ 4.91│ 5.87│ 0.95│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표> 코스닥 상반기 영업이익 상·하위 20사
코스닥 상반기 영업이익 상·하위 20사 ◇ 상위 20사(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영업이익 │ 증감률 │ │ ├─────────┬────────┤ │ │ │ 2015년 상반기 │ 2016년 상반기 │ │ ├─────────┼─────────┼────────┼────────┤ │ 다우데이타 │ 172,200│ 137,973│ -19.88│ ├─────────┼─────────┼────────┼────────┤ │ CJ오쇼핑 │ 108,798│ 113,444│ 4.27│ ├─────────┼─────────┼────────┼────────┤ │ 컴투스 │ 75,937│ 108,418│ 42.77│ ├─────────┼─────────┼────────┼────────┤ │ 셀트리온 │ 122,016│ 104,087│ -14.69│ ├─────────┼─────────┼────────┼────────┤ │ 성우하이텍 │ 90,849│ 73,506│ -19.09│ ├─────────┼─────────┼────────┼────────┤ │ SK머티리얼즈 │ 44,147│ 73,266│ 65.96│ ├─────────┼─────────┼────────┼────────┤ │ 하림홀딩스 │ 60,234│ 61,101│ 1.44│ ├─────────┼─────────┼────────┼────────┤ │ 솔브레인 │ 44,091│ 59,143│ 34.14│ ├─────────┼─────────┼────────┼────────┤ │ GS홈쇼핑 │ 49,826│ 57,984│ 16.37│ ├─────────┼─────────┼────────┼────────┤ │ 엠케이전자 │ 4,137│ 57,434│ 1,288.35│ ├─────────┼─────────┼────────┼────────┤ │ 파라다이스 │ 35,849│ 48,111│ 34.21│ ├─────────┼─────────┼────────┼────────┤ │ 이지바이오 │ 43,612│ 47,891│ 9.81│ ├─────────┼─────────┼────────┼────────┤ │ 카카오 │ 51,786│ 47,709│ -7.87│ ├─────────┼─────────┼────────┼────────┤ │ 유진기업 │ 21,279│ 45,690│ 114.72│ ├─────────┼─────────┼────────┼────────┤ │ 동화기업 │ 42,176│ 44,813│ 6.25│ ├─────────┼─────────┼────────┼────────┤ │ 이테크건설 │ 54,790│ 43,648│ -20.34│ ├─────────┼─────────┼────────┼────────┤ │ 에스티팜 │ 6,029│ 39,875│ 561.34│ ├─────────┼─────────┼────────┼────────┤ │ 로엔 │ 28,649│ 39,021│ 36.20│ ├─────────┼─────────┼────────┼────────┤ │ 아트라스BX │ 26,186│ 36,215│ 38.30│ ├─────────┼─────────┼────────┼────────┤ │ 메디톡스 │ 25,154│ 35,268│ 40.21│ └─────────┴─────────┴────────┴────────┘ ◇ 하위 20사(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영업이익 │ 증감률 │ │ ├─────────┬────────┤ │ │ │ 2015년 상반기 │ 2016년 상반기 │ │ ├─────────┼─────────┼────────┼────────┤ │ 이엘케이 │ -18,300│ -32,912│ 적자지속 │ ├─────────┼─────────┼────────┼────────┤ │ 쏠리드 │ -4,853│ -32,785│ 적자지속 │ ├─────────┼─────────┼────────┼────────┤ │ 인터플렉스 │ -56,341│ -24,981│ 적자지속 │ ├─────────┼─────────┼────────┼────────┤ │ 큐렉소 │ -12,878│ -21,065│ 적자지속 │ ├─────────┼─────────┼────────┼────────┤ │ 엠씨넥스 │ 23,023│ -13,791│ 적자전환 │ ├─────────┼─────────┼────────┼────────┤ │ 캠시스 │ 8,877│ -12,494│ 적자전환 │ ├─────────┼─────────┼────────┼────────┤ │ 인프라웨어 │ -6,554│ -11,449│ 적자지속 │ ├─────────┼─────────┼────────┼────────┤ │ 차디오스텍 │ -2,438│ -10,888│ 적자지속 │ ├─────────┼─────────┼────────┼────────┤ │ 비에이치 │ 6,970│ -10,126│ 적자전환 │ ├─────────┼─────────┼────────┼────────┤ │ KH바텍 │ 7,601│ -9,979│ 적자전환 │ ├─────────┼─────────┼────────┼────────┤ │ 파인텍 │ 7,806│ -9,454│ 적자전환 │ ├─────────┼─────────┼────────┼────────┤ │ 하나마이크론 │ 13,283│ -9,448│ 적자전환 │ ├─────────┼─────────┼────────┼────────┤ │사파이어테크놀로지│ 309│ -9,309│ 적자전환 │ ├─────────┼─────────┼────────┼────────┤ │ 젬백스 │ -1,312│ -8,949│ 적자지속 │ ├─────────┼─────────┼────────┼────────┤ │ 에이스테크 │ -2,308│ -8,903│ 적자지속 │ ├─────────┼─────────┼────────┼────────┤ │ 시그네틱스 │ 1,599│ -8,411│ 적자전환 │ ├─────────┼─────────┼────────┼────────┤ │ 썬코어 │ -1,924│ -8,381│ 적자지속 │ ├─────────┼─────────┼────────┼────────┤ │ 에스엠코어 │ 5,077│ -8,074│ 적자전환 │ ├─────────┼─────────┼────────┼────────┤ │ 덕신하우징 │ 1,444│ -7,459│ 적자전환 │ ├─────────┼─────────┼────────┼────────┤ │ 아이엠 │ 3,114│ -7,266│ 적자전환 │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닥 상반기 영업이익 상·하위 20사 ◇ 상위 20사(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영업이익 │ 증감률 │ │ ├─────────┬────────┤ │ │ │ 2015년 상반기 │ 2016년 상반기 │ │ ├─────────┼─────────┼────────┼────────┤ │ 다우데이타 │ 172,200│ 137,973│ -19.88│ ├─────────┼─────────┼────────┼────────┤ │ CJ오쇼핑 │ 108,798│ 113,444│ 4.27│ ├─────────┼─────────┼────────┼────────┤ │ 컴투스 │ 75,937│ 108,418│ 42.77│ ├─────────┼─────────┼────────┼────────┤ │ 셀트리온 │ 122,016│ 104,087│ -14.69│ ├─────────┼─────────┼────────┼────────┤ │ 성우하이텍 │ 90,849│ 73,506│ -19.09│ ├─────────┼─────────┼────────┼────────┤ │ SK머티리얼즈 │ 44,147│ 73,266│ 65.96│ ├─────────┼─────────┼────────┼────────┤ │ 하림홀딩스 │ 60,234│ 61,101│ 1.44│ ├─────────┼─────────┼────────┼────────┤ │ 솔브레인 │ 44,091│ 59,143│ 34.14│ ├─────────┼─────────┼────────┼────────┤ │ GS홈쇼핑 │ 49,826│ 57,984│ 16.37│ ├─────────┼─────────┼────────┼────────┤ │ 엠케이전자 │ 4,137│ 57,434│ 1,288.35│ ├─────────┼─────────┼────────┼────────┤ │ 파라다이스 │ 35,849│ 48,111│ 34.21│ ├─────────┼─────────┼────────┼────────┤ │ 이지바이오 │ 43,612│ 47,891│ 9.81│ ├─────────┼─────────┼────────┼────────┤ │ 카카오 │ 51,786│ 47,709│ -7.87│ ├─────────┼─────────┼────────┼────────┤ │ 유진기업 │ 21,279│ 45,690│ 114.72│ ├─────────┼─────────┼────────┼────────┤ │ 동화기업 │ 42,176│ 44,813│ 6.25│ ├─────────┼─────────┼────────┼────────┤ │ 이테크건설 │ 54,790│ 43,648│ -20.34│ ├─────────┼─────────┼────────┼────────┤ │ 에스티팜 │ 6,029│ 39,875│ 561.34│ ├─────────┼─────────┼────────┼────────┤ │ 로엔 │ 28,649│ 39,021│ 36.20│ ├─────────┼─────────┼────────┼────────┤ │ 아트라스BX │ 26,186│ 36,215│ 38.30│ ├─────────┼─────────┼────────┼────────┤ │ 메디톡스 │ 25,154│ 35,268│ 40.21│ └─────────┴─────────┴────────┴────────┘ ◇ 하위 20사(단위: 백만원, %) ┌─────────┬──────────────────┬────────┐ │ 종목명 │ 영업이익 │ 증감률 │ │ ├─────────┬────────┤ │ │ │ 2015년 상반기 │ 2016년 상반기 │ │ ├─────────┼─────────┼────────┼────────┤ │ 이엘케이 │ -18,300│ -32,912│ 적자지속 │ ├─────────┼─────────┼────────┼────────┤ │ 쏠리드 │ -4,853│ -32,785│ 적자지속 │ ├─────────┼─────────┼────────┼────────┤ │ 인터플렉스 │ -56,341│ -24,981│ 적자지속 │ ├─────────┼─────────┼────────┼────────┤ │ 큐렉소 │ -12,878│ -21,065│ 적자지속 │ ├─────────┼─────────┼────────┼────────┤ │ 엠씨넥스 │ 23,023│ -13,791│ 적자전환 │ ├─────────┼─────────┼────────┼────────┤ │ 캠시스 │ 8,877│ -12,494│ 적자전환 │ ├─────────┼─────────┼────────┼────────┤ │ 인프라웨어 │ -6,554│ -11,449│ 적자지속 │ ├─────────┼─────────┼────────┼────────┤ │ 차디오스텍 │ -2,438│ -10,888│ 적자지속 │ ├─────────┼─────────┼────────┼────────┤ │ 비에이치 │ 6,970│ -10,126│ 적자전환 │ ├─────────┼─────────┼────────┼────────┤ │ KH바텍 │ 7,601│ -9,979│ 적자전환 │ ├─────────┼─────────┼────────┼────────┤ │ 파인텍 │ 7,806│ -9,454│ 적자전환 │ ├─────────┼─────────┼────────┼────────┤ │ 하나마이크론 │ 13,283│ -9,448│ 적자전환 │ ├─────────┼─────────┼────────┼────────┤ │사파이어테크놀로지│ 309│ -9,309│ 적자전환 │ ├─────────┼─────────┼────────┼────────┤ │ 젬백스 │ -1,312│ -8,949│ 적자지속 │ ├─────────┼─────────┼────────┼────────┤ │ 에이스테크 │ -2,308│ -8,903│ 적자지속 │ ├─────────┼─────────┼────────┼────────┤ │ 시그네틱스 │ 1,599│ -8,411│ 적자전환 │ ├─────────┼─────────┼────────┼────────┤ │ 썬코어 │ -1,924│ -8,381│ 적자지속 │ ├─────────┼─────────┼────────┼────────┤ │ 에스엠코어 │ 5,077│ -8,074│ 적자전환 │ ├─────────┼─────────┼────────┼────────┤ │ 덕신하우징 │ 1,444│ -7,459│ 적자전환 │ ├─────────┼─────────┼────────┼────────┤ │ 아이엠 │ 3,114│ -7,266│ 적자전환 │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표> 코스닥 상반기 흑자·적자 전환사
코스닥 상반기 흑자·적자 전환사 ◇ 흑자전환사(총 78사) (단위: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5년 상반기 │2016년 상반기 │ │ ├─────────┼─────────┼────────┼────────┤ │케이프 │-1,212 │31,283 │32,495 │ ├─────────┼─────────┼────────┼────────┤ │엠케이전자 │-813 │30,696 │31,509 │ ├─────────┼─────────┼────────┼────────┤ │바른손이앤에이 │-6,162 │27,026 │33,189 │ ├─────────┼─────────┼────────┼────────┤ │네패스 │-10,885 │18,785 │29,670 │ ├─────────┼─────────┼────────┼────────┤ │주성엔지니어링 │-484 │13,516 │14,000 │ ├─────────┼─────────┼────────┼────────┤ │동양시멘트 │-21,468 │8,614 │30,082 │ ├─────────┼─────────┼────────┼────────┤ │크루셜텍 │-5,306 │8,145 │13,451 │ ├─────────┼─────────┼────────┼────────┤ │태양 │-270 │7,677 │7,946 │ ├─────────┼─────────┼────────┼────────┤ │휴맥스홀딩스 │-334 │7,324 │7,657 │ ├─────────┼─────────┼────────┼────────┤ │케이엠더블유 │-21,145 │7,028 │28,174 │ ├─────────┼─────────┼────────┼────────┤ │위드윈네트웍 │-9,653 │5,649 │15,302 │ ├─────────┼─────────┼────────┼────────┤ │포스코엠텍 │-1,697 │5,277 │6,974 │ ├─────────┼─────────┼────────┼────────┤ │SFA반도체 │-143,147 │5,230 │148,377 │ ├─────────┼─────────┼────────┼────────┤ │비에이치아이 │-4,035 │5,226 │9,261 │ ├─────────┼─────────┼────────┼────────┤ │서울전자통신 │-1,637 │4,977 │6,614 │ ├─────────┼─────────┼────────┼────────┤ │스타플렉스 │-155 │4,214 │4,369 │ ├─────────┼─────────┼────────┼────────┤ │위닉스 │-275 │3,231 │3,505 │ ├─────────┼─────────┼────────┼────────┤ │루멘스 │-6,091 │2,717 │8,809 │ ├─────────┼─────────┼────────┼────────┤ │W홀딩컴퍼니 │-626 │2,439 │3,065 │ ├─────────┼─────────┼────────┼────────┤ │인선이엔티 │-1,138 │2,438 │3,575 │ ├─────────┼─────────┼────────┼────────┤ │신화인터텍 │-7,375 │2,310 │9,685 │ ├─────────┼─────────┼────────┼────────┤ │미래나노텍 │-1,373 │2,211 │3,583 │ ├─────────┼─────────┼────────┼────────┤ │이글루시큐리티 │-948 │2,142 │3,090 │ ├─────────┼─────────┼────────┼────────┤ │이건창호 │-5,733 │2,053 │7,786 │ ├─────────┼─────────┼────────┼────────┤ │광진윈텍 │-384 │1,989 │2,373 │ ├─────────┼─────────┼────────┼────────┤ │지디 │-4,349 │1,850 │6,199 │ ├─────────┼─────────┼────────┼────────┤ │아이즈비전 │-65 │1,849 │1,913 │ ├─────────┼─────────┼────────┼────────┤ │인지디스플레 │-3,073 │1,828 │4,901 │ ├─────────┼─────────┼────────┼────────┤ │SDN │-929 │1,738 │2,667 │ ├─────────┼─────────┼────────┼────────┤ │EMW │-7,256 │1,706 │8,963 │ ├─────────┼─────────┼────────┼────────┤ │오이솔루션 │-277 │1,546 │1,822 │ ├─────────┼─────────┼────────┼────────┤ │드래곤플라이 │-248 │1,533 │1,782 │ ├─────────┼─────────┼────────┼────────┤ │대한과학 │-272 │1,528 │1,800 │ ├─────────┼─────────┼────────┼────────┤ │대양제지 │-113 │1,434 │1,546 │ ├─────────┼─────────┼────────┼────────┤ │S&K폴리텍 │-426 │1,399 │1,826 │ ├─────────┼─────────┼────────┼────────┤ │시노펙스 │-9,492 │1,346 │10,839 │ ├─────────┼─────────┼────────┼────────┤ │세븐스타웍스 │-1,073 │1,322 │2,395 │ ├─────────┼─────────┼────────┼────────┤ │케이맥 │-1,237 │1,250 │2,486 │ ├─────────┼─────────┼────────┼────────┤ │한솔신텍 │-2,912 │1,121 │4,033 │ ├─────────┼─────────┼────────┼────────┤ │케이씨피드 │-1,140 │1,108 │2,248 │ ├─────────┼─────────┼────────┼────────┤ │코미팜 │-32 │1,046 │1,078 │ ├─────────┼─────────┼────────┼────────┤ │한일사료 │-3,499 │996 │4,494 │ ├─────────┼─────────┼────────┼────────┤ │에스폴리텍 │-1,760 │990 │2,750 │ ├─────────┼─────────┼────────┼────────┤ │크리스탈 │-3,790 │932 │4,722 │ ├─────────┼─────────┼────────┼────────┤ │아이에스이커머스 │-2,055 │895 │2,950 │ ├─────────┼─────────┼────────┼────────┤ │트레이스 │-5,798 │868 │6,666 │ ├─────────┼─────────┼────────┼────────┤ │YW │-1,500 │809 │2,310 │ ├─────────┼─────────┼────────┼────────┤ │이매진아시아 │-2,302 │807 │3,109 │ ├─────────┼─────────┼────────┼────────┤ │상신이디피 │-2,110 │778 │2,887 │ ├─────────┼─────────┼────────┼────────┤ │코렌텍 │-538 │671 │1,209 │ ├─────────┼─────────┼────────┼────────┤ │소리바다 │-3,143 │663 │3,806 │ ├─────────┼─────────┼────────┼────────┤ │국순당 │-1,716 │657 │2,372 │ ├─────────┼─────────┼────────┼────────┤ │팅크웨어 │-305 │621 │926 │ ├─────────┼─────────┼────────┼────────┤ │아미노로직스 │-5,209 │606 │5,815 │ ├─────────┼─────────┼────────┼────────┤ │쌍용정보통신 │-2,796 │604 │3,399 │ ├─────────┼─────────┼────────┼────────┤ │코이즈 │-1,019 │601 │1,620 │ ├─────────┼─────────┼────────┼────────┤ │예스24 │-2,913 │575 │3,488 │ ├─────────┼─────────┼────────┼────────┤ │에이테크솔루션 │-1,904 │545 │2,448 │ ├─────────┼─────────┼────────┼────────┤ │CMG제약 │-516 │536 │1,052 │ ├─────────┼─────────┼────────┼────────┤ │위노바 │-587 │526 │1,113 │ ├─────────┼─────────┼────────┼────────┤ │이미지스 │-30 │485 │516 │ ├─────────┼─────────┼────────┼────────┤ │SKC 솔믹스 │-2,175 │470 │2,645 │ ├─────────┼─────────┼────────┼────────┤ │삼화네트웍스 │-607 │416 │1,024 │ ├─────────┼─────────┼────────┼────────┤ │디에스티로봇 │-639 │413 │1,053 │ ├─────────┼─────────┼────────┼────────┤ │아이에이 │-618 │385 │1,002 │ ├─────────┼─────────┼────────┼────────┤ │SGA │-5,483 │380 │5,863 │ ├─────────┼─────────┼────────┼────────┤ │한탑 │-105 │373 │479 │ ├─────────┼─────────┼────────┼────────┤ │오픈베이스 │-1,631 │361 │1,992 │ ├─────────┼─────────┼────────┼────────┤ │유신 │-2,289 │324 │2,613 │ ├─────────┼─────────┼────────┼────────┤ │코아시아홀딩스 │-6,802 │263 │7,066 │ ├─────────┼─────────┼────────┼────────┤ │성호전자 │-3,073 │257 │3,330 │ ├─────────┼─────────┼────────┼────────┤ │엘앤에프 │-2,512 │245 │2,757 │ ├─────────┼─────────┼────────┼────────┤ │카스 │-650 │206 │856 │ ├─────────┼─────────┼────────┼────────┤ │현대정보기술 │-3,015 │205 │3,220 │ ├─────────┼─────────┼────────┼────────┤ │신라에스지 │-704 │156 │860 │ ├─────────┼─────────┼────────┼────────┤ │바이오톡스텍 │-1,785 │152 │1,937 │ ├─────────┼─────────┼────────┼────────┤ │모아텍 │-1,610 │92 │1,702 │ ├─────────┼─────────┼────────┼────────┤ │제이엠티 │-1,783 │49 │1,833 │ └─────────┴─────────┴────────┴────────┘ ◇ 적자전환사(총 88사) (단위: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5년 │2016년 │ │ │ │ 상반기 │ 상반기 │ │ ├─────────┼─────────┼────────┼────────┤ │엘엠에스 │5,780 │-20,217 │-25,997 │ ├─────────┼─────────┼────────┼────────┤ │큐로컴 │14,407 │-17,609 │-32,015 │ ├─────────┼─────────┼────────┼────────┤ │캠시스 │2,238 │-16,704 │-18,942 │ ├─────────┼─────────┼────────┼────────┤ │엠씨넥스 │15,593 │-14,595 │-30,188 │ ├─────────┼─────────┼────────┼────────┤ │젬백스 │664 │-13,141 │-13,805 │ ├─────────┼─────────┼────────┼────────┤ │덕산하이메탈 │1,524 │-12,619 │-14,142 │ ├─────────┼─────────┼────────┼────────┤ │하나마이크론 │5,653 │-11,467 │-17,119 │ ├─────────┼─────────┼────────┼────────┤ │파인텍 │5,866 │-10,632 │-16,498 │ ├─────────┼─────────┼────────┼────────┤ │KH바텍 │5,460 │-10,424 │-15,884 │ ├─────────┼─────────┼────────┼────────┤ │비에이치 │7,381 │-10,296 │-17,677 │ ├─────────┼─────────┼────────┼────────┤ │아이엠 │2,438 │-9,720 │-12,158 │ ├─────────┼─────────┼────────┼────────┤ │우리이앤엘 │1,472 │-9,652 │-11,123 │ ├─────────┼─────────┼────────┼────────┤ │에스엠코어 │4,465 │-7,724 │-12,189 │ ├─────────┼─────────┼────────┼────────┤ │레이젠 │1,342 │-6,812 │-8,154 │ ├─────────┼─────────┼────────┼────────┤ │티에스이 │2,037 │-6,144 │-8,181 │ ├─────────┼─────────┼────────┼────────┤ │NEW │1,833 │-5,789 │-7,623 │ ├─────────┼─────────┼────────┼────────┤ │덕신하우징 │837 │-5,648 │-6,485 │ ├─────────┼─────────┼────────┼────────┤ │자연과환경 │1,888 │-4,833 │-6,721 │ ├─────────┼─────────┼────────┼────────┤ │파인테크닉스 │4,544 │-4,668 │-9,211 │ ├─────────┼─────────┼────────┼────────┤ │삼진엘앤디 │4,560 │-4,562 │-9,122 │ ├─────────┼─────────┼────────┼────────┤ │큐로홀딩스 │547 │-4,497 │-5,043 │ ├─────────┼─────────┼────────┼────────┤ │이엠코리아 │847 │-4,444 │-5,292 │ ├─────────┼─────────┼────────┼────────┤ │픽셀플러스 │9,215 │-4,390 │-13,605 │ ├─────────┼─────────┼────────┼────────┤ │유니테스트 │26,624 │-4,195 │-30,819 │ ├─────────┼─────────┼────────┼────────┤ │데브시스터즈 │1,809 │-4,083 │-5,892 │ ├─────────┼─────────┼────────┼────────┤ │엘티씨 │2,855 │-3,732 │-6,587 │ ├─────────┼─────────┼────────┼────────┤ │엑시콘 │6,985 │-3,646 │-10,631 │ ├─────────┼─────────┼────────┼────────┤ │티엘아이 │389 │-3,622 │-4,010 │ ├─────────┼─────────┼────────┼────────┤ │와이비엠넷 │687 │-3,613 │-4,300 │ ├─────────┼─────────┼────────┼────────┤ │엘아이에스 │3,834 │-3,561 │-7,395 │ ├─────────┼─────────┼────────┼────────┤ │도이치모터스 │239 │-3,517 │-3,756 │ ├─────────┼─────────┼────────┼────────┤ │스맥 │283 │-3,514 │-3,797 │ ├─────────┼─────────┼────────┼────────┤ │코디에스 │253 │-3,422 │-3,675 │ ├─────────┼─────────┼────────┼────────┤ │아이리버 │523 │-3,111 │-3,634 │ ├─────────┼─────────┼────────┼────────┤ │기산텔레콤 │57 │-3,108 │-3,165 │ ├─────────┼─────────┼────────┼────────┤ │시공테크 │1,535 │-3,043 │-4,578 │ ├─────────┼─────────┼────────┼────────┤ │파인디앤씨 │1,444 │-2,803 │-4,247 │ ├─────────┼─────────┼────────┼────────┤ │좋은사람들 │803 │-2,706 │-3,510 │ ├─────────┼─────────┼────────┼────────┤ │메디포스트 │4,145 │-2,698 │-6,844 │ ├─────────┼─────────┼────────┼────────┤ │AP시스템 │4,551 │-2,574 │-7,125 │ ├─────────┼─────────┼────────┼────────┤ │인화정공 │5,158 │-2,450 │-7,608 │ ├─────────┼─────────┼────────┼────────┤ │에이디테크놀로지 │2,616 │-2,447 │-5,063 │ ├─────────┼─────────┼────────┼────────┤ │코센 │1,604 │-2,384 │-3,988 │ ├─────────┼─────────┼────────┼────────┤ │케이피엠테크 │2,706 │-2,166 │-4,872 │ ├─────────┼─────────┼────────┼────────┤ │형지I&C │3,660 │-2,120 │-5,781 │ ├─────────┼─────────┼────────┼────────┤ │아이이 │362 │-2,010 │-2,372 │ ├─────────┼─────────┼────────┼────────┤ │넥스트BT │419 │-1,968 │-2,387 │ ├─────────┼─────────┼────────┼────────┤ │신화콘텍 │312 │-1,931 │-2,243 │ ├─────────┼─────────┼────────┼────────┤ │파인디지털 │273 │-1,909 │-2,182 │ ├─────────┼─────────┼────────┼────────┤ │그랜드백화점 │43,090 │-1,821 │-44,911 │ ├─────────┼─────────┼────────┼────────┤ │서연탑메탈 │1,998 │-1,767 │-3,765 │ ├─────────┼─────────┼────────┼────────┤ │삼보산업 │2,203 │-1,684 │-3,887 │ ├─────────┼─────────┼────────┼────────┤ │KJ프리텍 │4,133 │-1,616 │-5,749 │ ├─────────┼─────────┼────────┼────────┤ │TPC │928 │-1,552 │-2,480 │ ├─────────┼─────────┼────────┼────────┤ │에임하이 │125 │-1,472 │-1,596 │ ├─────────┼─────────┼────────┼────────┤ │디엠티 │3,340 │-1,381 │-4,721 │ ├─────────┼─────────┼────────┼────────┤ │연이정보통신 │774 │-1,282 │-2,056 │ ├─────────┼─────────┼────────┼────────┤ │에프엔씨엔터 │1,321 │-1,277 │-2,598 │ ├─────────┼─────────┼────────┼────────┤ │알테오젠 │195 │-1,214 │-1,409 │ ├─────────┼─────────┼────────┼────────┤ │웰크론 │129 │-1,099 │-1,229 │ ├─────────┼─────────┼────────┼────────┤ │씨유메디칼 │578 │-1,090 │-1,668 │ ├─────────┼─────────┼────────┼────────┤ │인터파크 │6,374 │-1,002 │-7,376 │ ├─────────┼─────────┼────────┼────────┤ │비엠티 │2,390 │-1,001 │-3,391 │ ├─────────┼─────────┼────────┼────────┤ │케이에스씨비 │2,509 │-906 │-3,415 │ ├─────────┼─────────┼────────┼────────┤ │텔콘 │454 │-896 │-1,350 │ ├─────────┼─────────┼────────┼────────┤ │GST │3,619 │-850 │-4,469 │ ├─────────┼─────────┼────────┼────────┤ │한프 │7,512 │-798 │-8,311 │ ├─────────┼─────────┼────────┼────────┤ │인콘 │348 │-795 │-1,143 │ ├─────────┼─────────┼────────┼────────┤ │유진로봇 │79 │-778 │-857 │ ├─────────┼─────────┼────────┼────────┤ │투비소프트 │1,068 │-737 │-1,806 │ ├─────────┼─────────┼────────┼────────┤ │솔루에타 │5,693 │-713 │-6,406 │ ├─────────┼─────────┼────────┼────────┤ │제주반도체 │266 │-632 │-898 │ ├─────────┼─────────┼────────┼────────┤ │대창스틸 │2,140 │-514 │-2,654 │ ├─────────┼─────────┼────────┼────────┤ │CNH │8,192 │-485 │-8,677 │ ├─────────┼─────────┼────────┼────────┤ │TJ미디어 │1,319 │-450 │-1,770 │ ├─────────┼─────────┼────────┼────────┤ │알톤스포츠 │1,807 │-407 │-2,213 │ ├─────────┼─────────┼────────┼────────┤ │에스엠 │8,288 │-340 │-8,629 │ ├─────────┼─────────┼────────┼────────┤ │키이스트 │2,390 │-329 │-2,719 │ ├─────────┼─────────┼────────┼────────┤ │신스타임즈 │641 │-224 │-865 │ ├─────────┼─────────┼────────┼────────┤ │에이씨티 │1,241 │-200 │-1,441 │ ├─────────┼─────────┼────────┼────────┤ │씨씨에스 │2,640 │-194 │-2,834 │ ├─────────┼─────────┼────────┼────────┤ │신진에스엠 │3,048 │-191 │-3,239 │ ├─────────┼─────────┼────────┼────────┤ │현대아이비티 │457 │-123 │-580 │ ├─────────┼─────────┼────────┼────────┤ │썬텍 │646 │-88 │-733 │ ├─────────┼─────────┼────────┼────────┤ │한양디지텍 │5,685 │-68 │-5,753 │ ├─────────┼─────────┼────────┼────────┤ │한일진공 │3,441 │-32 │-3,473 │ ├─────────┼─────────┼────────┼────────┤ │이라이콤 │22,476 │-9 │-22,485 │ ├─────────┼─────────┼────────┼────────┤ │미동앤씨네마 │503 │-4 │-507 │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코스닥 상반기 흑자·적자 전환사 ◇ 흑자전환사(총 78사) (단위: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5년 상반기 │2016년 상반기 │ │ ├─────────┼─────────┼────────┼────────┤ │케이프 │-1,212 │31,283 │32,495 │ ├─────────┼─────────┼────────┼────────┤ │엠케이전자 │-813 │30,696 │31,509 │ ├─────────┼─────────┼────────┼────────┤ │바른손이앤에이 │-6,162 │27,026 │33,189 │ ├─────────┼─────────┼────────┼────────┤ │네패스 │-10,885 │18,785 │29,670 │ ├─────────┼─────────┼────────┼────────┤ │주성엔지니어링 │-484 │13,516 │14,000 │ ├─────────┼─────────┼────────┼────────┤ │동양시멘트 │-21,468 │8,614 │30,082 │ ├─────────┼─────────┼────────┼────────┤ │크루셜텍 │-5,306 │8,145 │13,451 │ ├─────────┼─────────┼────────┼────────┤ │태양 │-270 │7,677 │7,946 │ ├─────────┼─────────┼────────┼────────┤ │휴맥스홀딩스 │-334 │7,324 │7,657 │ ├─────────┼─────────┼────────┼────────┤ │케이엠더블유 │-21,145 │7,028 │28,174 │ ├─────────┼─────────┼────────┼────────┤ │위드윈네트웍 │-9,653 │5,649 │15,302 │ ├─────────┼─────────┼────────┼────────┤ │포스코엠텍 │-1,697 │5,277 │6,974 │ ├─────────┼─────────┼────────┼────────┤ │SFA반도체 │-143,147 │5,230 │148,377 │ ├─────────┼─────────┼────────┼────────┤ │비에이치아이 │-4,035 │5,226 │9,261 │ ├─────────┼─────────┼────────┼────────┤ │서울전자통신 │-1,637 │4,977 │6,614 │ ├─────────┼─────────┼────────┼────────┤ │스타플렉스 │-155 │4,214 │4,369 │ ├─────────┼─────────┼────────┼────────┤ │위닉스 │-275 │3,231 │3,505 │ ├─────────┼─────────┼────────┼────────┤ │루멘스 │-6,091 │2,717 │8,809 │ ├─────────┼─────────┼────────┼────────┤ │W홀딩컴퍼니 │-626 │2,439 │3,065 │ ├─────────┼─────────┼────────┼────────┤ │인선이엔티 │-1,138 │2,438 │3,575 │ ├─────────┼─────────┼────────┼────────┤ │신화인터텍 │-7,375 │2,310 │9,685 │ ├─────────┼─────────┼────────┼────────┤ │미래나노텍 │-1,373 │2,211 │3,583 │ ├─────────┼─────────┼────────┼────────┤ │이글루시큐리티 │-948 │2,142 │3,090 │ ├─────────┼─────────┼────────┼────────┤ │이건창호 │-5,733 │2,053 │7,786 │ ├─────────┼─────────┼────────┼────────┤ │광진윈텍 │-384 │1,989 │2,373 │ ├─────────┼─────────┼────────┼────────┤ │지디 │-4,349 │1,850 │6,199 │ ├─────────┼─────────┼────────┼────────┤ │아이즈비전 │-65 │1,849 │1,913 │ ├─────────┼─────────┼────────┼────────┤ │인지디스플레 │-3,073 │1,828 │4,901 │ ├─────────┼─────────┼────────┼────────┤ │SDN │-929 │1,738 │2,667 │ ├─────────┼─────────┼────────┼────────┤ │EMW │-7,256 │1,706 │8,963 │ ├─────────┼─────────┼────────┼────────┤ │오이솔루션 │-277 │1,546 │1,822 │ ├─────────┼─────────┼────────┼────────┤ │드래곤플라이 │-248 │1,533 │1,782 │ ├─────────┼─────────┼────────┼────────┤ │대한과학 │-272 │1,528 │1,800 │ ├─────────┼─────────┼────────┼────────┤ │대양제지 │-113 │1,434 │1,546 │ ├─────────┼─────────┼────────┼────────┤ │S&K폴리텍 │-426 │1,399 │1,826 │ ├─────────┼─────────┼────────┼────────┤ │시노펙스 │-9,492 │1,346 │10,839 │ ├─────────┼─────────┼────────┼────────┤ │세븐스타웍스 │-1,073 │1,322 │2,395 │ ├─────────┼─────────┼────────┼────────┤ │케이맥 │-1,237 │1,250 │2,486 │ ├─────────┼─────────┼────────┼────────┤ │한솔신텍 │-2,912 │1,121 │4,033 │ ├─────────┼─────────┼────────┼────────┤ │케이씨피드 │-1,140 │1,108 │2,248 │ ├─────────┼─────────┼────────┼────────┤ │코미팜 │-32 │1,046 │1,078 │ ├─────────┼─────────┼────────┼────────┤ │한일사료 │-3,499 │996 │4,494 │ ├─────────┼─────────┼────────┼────────┤ │에스폴리텍 │-1,760 │990 │2,750 │ ├─────────┼─────────┼────────┼────────┤ │크리스탈 │-3,790 │932 │4,722 │ ├─────────┼─────────┼────────┼────────┤ │아이에스이커머스 │-2,055 │895 │2,950 │ ├─────────┼─────────┼────────┼────────┤ │트레이스 │-5,798 │868 │6,666 │ ├─────────┼─────────┼────────┼────────┤ │YW │-1,500 │809 │2,310 │ ├─────────┼─────────┼────────┼────────┤ │이매진아시아 │-2,302 │807 │3,109 │ ├─────────┼─────────┼────────┼────────┤ │상신이디피 │-2,110 │778 │2,887 │ ├─────────┼─────────┼────────┼────────┤ │코렌텍 │-538 │671 │1,209 │ ├─────────┼─────────┼────────┼────────┤ │소리바다 │-3,143 │663 │3,806 │ ├─────────┼─────────┼────────┼────────┤ │국순당 │-1,716 │657 │2,372 │ ├─────────┼─────────┼────────┼────────┤ │팅크웨어 │-305 │621 │926 │ ├─────────┼─────────┼────────┼────────┤ │아미노로직스 │-5,209 │606 │5,815 │ ├─────────┼─────────┼────────┼────────┤ │쌍용정보통신 │-2,796 │604 │3,399 │ ├─────────┼─────────┼────────┼────────┤ │코이즈 │-1,019 │601 │1,620 │ ├─────────┼─────────┼────────┼────────┤ │예스24 │-2,913 │575 │3,488 │ ├─────────┼─────────┼────────┼────────┤ │에이테크솔루션 │-1,904 │545 │2,448 │ ├─────────┼─────────┼────────┼────────┤ │CMG제약 │-516 │536 │1,052 │ ├─────────┼─────────┼────────┼────────┤ │위노바 │-587 │526 │1,113 │ ├─────────┼─────────┼────────┼────────┤ │이미지스 │-30 │485 │516 │ ├─────────┼─────────┼────────┼────────┤ │SKC 솔믹스 │-2,175 │470 │2,645 │ ├─────────┼─────────┼────────┼────────┤ │삼화네트웍스 │-607 │416 │1,024 │ ├─────────┼─────────┼────────┼────────┤ │디에스티로봇 │-639 │413 │1,053 │ ├─────────┼─────────┼────────┼────────┤ │아이에이 │-618 │385 │1,002 │ ├─────────┼─────────┼────────┼────────┤ │SGA │-5,483 │380 │5,863 │ ├─────────┼─────────┼────────┼────────┤ │한탑 │-105 │373 │479 │ ├─────────┼─────────┼────────┼────────┤ │오픈베이스 │-1,631 │361 │1,992 │ ├─────────┼─────────┼────────┼────────┤ │유신 │-2,289 │324 │2,613 │ ├─────────┼─────────┼────────┼────────┤ │코아시아홀딩스 │-6,802 │263 │7,066 │ ├─────────┼─────────┼────────┼────────┤ │성호전자 │-3,073 │257 │3,330 │ ├─────────┼─────────┼────────┼────────┤ │엘앤에프 │-2,512 │245 │2,757 │ ├─────────┼─────────┼────────┼────────┤ │카스 │-650 │206 │856 │ ├─────────┼─────────┼────────┼────────┤ │현대정보기술 │-3,015 │205 │3,220 │ ├─────────┼─────────┼────────┼────────┤ │신라에스지 │-704 │156 │860 │ ├─────────┼─────────┼────────┼────────┤ │바이오톡스텍 │-1,785 │152 │1,937 │ ├─────────┼─────────┼────────┼────────┤ │모아텍 │-1,610 │92 │1,702 │ ├─────────┼─────────┼────────┼────────┤ │제이엠티 │-1,783 │49 │1,833 │ └─────────┴─────────┴────────┴────────┘ ◇ 적자전환사(총 88사) (단위: 백만원) ┌─────────┬──────────────────┬────────┐ │회사명 │순이익 │증감 │ │ ├─────────┬────────┤ │ │ │2015년 │2016년 │ │ │ │ 상반기 │ 상반기 │ │ ├─────────┼─────────┼────────┼────────┤ │엘엠에스 │5,780 │-20,217 │-25,997 │ ├─────────┼─────────┼────────┼────────┤ │큐로컴 │14,407 │-17,609 │-32,015 │ ├─────────┼─────────┼────────┼────────┤ │캠시스 │2,238 │-16,704 │-18,942 │ ├─────────┼─────────┼────────┼────────┤ │엠씨넥스 │15,593 │-14,595 │-30,188 │ ├─────────┼─────────┼────────┼────────┤ │젬백스 │664 │-13,141 │-13,805 │ ├─────────┼─────────┼────────┼────────┤ │덕산하이메탈 │1,524 │-12,619 │-14,142 │ ├─────────┼─────────┼────────┼────────┤ │하나마이크론 │5,653 │-11,467 │-17,119 │ ├─────────┼─────────┼────────┼────────┤ │파인텍 │5,866 │-10,632 │-16,498 │ ├─────────┼─────────┼────────┼────────┤ │KH바텍 │5,460 │-10,424 │-15,884 │ ├─────────┼─────────┼────────┼────────┤ │비에이치 │7,381 │-10,296 │-17,677 │ ├─────────┼─────────┼────────┼────────┤ │아이엠 │2,438 │-9,720 │-12,158 │ ├─────────┼─────────┼────────┼────────┤ │우리이앤엘 │1,472 │-9,652 │-11,123 │ ├─────────┼─────────┼────────┼────────┤ │에스엠코어 │4,465 │-7,724 │-12,189 │ ├─────────┼─────────┼────────┼────────┤ │레이젠 │1,342 │-6,812 │-8,154 │ ├─────────┼─────────┼────────┼────────┤ │티에스이 │2,037 │-6,144 │-8,181 │ ├─────────┼─────────┼────────┼────────┤ │NEW │1,833 │-5,789 │-7,623 │ ├─────────┼─────────┼────────┼────────┤ │덕신하우징 │837 │-5,648 │-6,485 │ ├─────────┼─────────┼────────┼────────┤ │자연과환경 │1,888 │-4,833 │-6,721 │ ├─────────┼─────────┼────────┼────────┤ │파인테크닉스 │4,544 │-4,668 │-9,211 │ ├─────────┼─────────┼────────┼────────┤ │삼진엘앤디 │4,560 │-4,562 │-9,122 │ ├─────────┼─────────┼────────┼────────┤ │큐로홀딩스 │547 │-4,497 │-5,043 │ ├─────────┼─────────┼────────┼────────┤ │이엠코리아 │847 │-4,444 │-5,292 │ ├─────────┼─────────┼────────┼────────┤ │픽셀플러스 │9,215 │-4,390 │-13,605 │ ├─────────┼─────────┼────────┼────────┤ │유니테스트 │26,624 │-4,195 │-30,819 │ ├─────────┼─────────┼────────┼────────┤ │데브시스터즈 │1,809 │-4,083 │-5,892 │ ├─────────┼─────────┼────────┼────────┤ │엘티씨 │2,855 │-3,732 │-6,587 │ ├─────────┼─────────┼────────┼────────┤ │엑시콘 │6,985 │-3,646 │-10,631 │ ├─────────┼─────────┼────────┼────────┤ │티엘아이 │389 │-3,622 │-4,010 │ ├─────────┼─────────┼────────┼────────┤ │와이비엠넷 │687 │-3,613 │-4,300 │ ├─────────┼─────────┼────────┼────────┤ │엘아이에스 │3,834 │-3,561 │-7,395 │ ├─────────┼─────────┼────────┼────────┤ │도이치모터스 │239 │-3,517 │-3,756 │ ├─────────┼─────────┼────────┼────────┤ │스맥 │283 │-3,514 │-3,797 │ ├─────────┼─────────┼────────┼────────┤ │코디에스 │253 │-3,422 │-3,675 │ ├─────────┼─────────┼────────┼────────┤ │아이리버 │523 │-3,111 │-3,634 │ ├─────────┼─────────┼────────┼────────┤ │기산텔레콤 │57 │-3,108 │-3,165 │ ├─────────┼─────────┼────────┼────────┤ │시공테크 │1,535 │-3,043 │-4,578 │ ├─────────┼─────────┼────────┼────────┤ │파인디앤씨 │1,444 │-2,803 │-4,247 │ ├─────────┼─────────┼────────┼────────┤ │좋은사람들 │803 │-2,706 │-3,510 │ ├─────────┼─────────┼────────┼────────┤ │메디포스트 │4,145 │-2,698 │-6,844 │ ├─────────┼─────────┼────────┼────────┤ │AP시스템 │4,551 │-2,574 │-7,125 │ ├─────────┼─────────┼────────┼────────┤ │인화정공 │5,158 │-2,450 │-7,608 │ ├─────────┼─────────┼────────┼────────┤ │에이디테크놀로지 │2,616 │-2,447 │-5,063 │ ├─────────┼─────────┼────────┼────────┤ │코센 │1,604 │-2,384 │-3,988 │ ├─────────┼─────────┼────────┼────────┤ │케이피엠테크 │2,706 │-2,166 │-4,872 │ ├─────────┼─────────┼────────┼────────┤ │형지I&C │3,660 │-2,120 │-5,781 │ ├─────────┼─────────┼────────┼────────┤ │아이이 │362 │-2,010 │-2,372 │ ├─────────┼─────────┼────────┼────────┤ │넥스트BT │419 │-1,968 │-2,387 │ ├─────────┼─────────┼────────┼────────┤ │신화콘텍 │312 │-1,931 │-2,243 │ ├─────────┼─────────┼────────┼────────┤ │파인디지털 │273 │-1,909 │-2,182 │ ├─────────┼─────────┼────────┼────────┤ │그랜드백화점 │43,090 │-1,821 │-44,911 │ ├─────────┼─────────┼────────┼────────┤ │서연탑메탈 │1,998 │-1,767 │-3,765 │ ├─────────┼─────────┼────────┼────────┤ │삼보산업 │2,203 │-1,684 │-3,887 │ ├─────────┼─────────┼────────┼────────┤ │KJ프리텍 │4,133 │-1,616 │-5,749 │ ├─────────┼─────────┼────────┼────────┤ │TPC │928 │-1,552 │-2,480 │ ├─────────┼─────────┼────────┼────────┤ │에임하이 │125 │-1,472 │-1,596 │ ├─────────┼─────────┼────────┼────────┤ │디엠티 │3,340 │-1,381 │-4,721 │ ├─────────┼─────────┼────────┼────────┤ │연이정보통신 │774 │-1,282 │-2,056 │ ├─────────┼─────────┼────────┼────────┤ │에프엔씨엔터 │1,321 │-1,277 │-2,598 │ ├─────────┼─────────┼────────┼────────┤ │알테오젠 │195 │-1,214 │-1,409 │ ├─────────┼─────────┼────────┼────────┤ │웰크론 │129 │-1,099 │-1,229 │ ├─────────┼─────────┼────────┼────────┤ │씨유메디칼 │578 │-1,090 │-1,668 │ ├─────────┼─────────┼────────┼────────┤ │인터파크 │6,374 │-1,002 │-7,376 │ ├─────────┼─────────┼────────┼────────┤ │비엠티 │2,390 │-1,001 │-3,391 │ ├─────────┼─────────┼────────┼────────┤ │케이에스씨비 │2,509 │-906 │-3,415 │ ├─────────┼─────────┼────────┼────────┤ │텔콘 │454 │-896 │-1,350 │ ├─────────┼─────────┼────────┼────────┤ │GST │3,619 │-850 │-4,469 │ ├─────────┼─────────┼────────┼────────┤ │한프 │7,512 │-798 │-8,311 │ ├─────────┼─────────┼────────┼────────┤ │인콘 │348 │-795 │-1,143 │ ├─────────┼─────────┼────────┼────────┤ │유진로봇 │79 │-778 │-857 │ ├─────────┼─────────┼────────┼────────┤ │투비소프트 │1,068 │-737 │-1,806 │ ├─────────┼─────────┼────────┼────────┤ │솔루에타 │5,693 │-713 │-6,406 │ ├─────────┼─────────┼────────┼────────┤ │제주반도체 │266 │-632 │-898 │ ├─────────┼─────────┼────────┼────────┤ │대창스틸 │2,140 │-514 │-2,654 │ ├─────────┼─────────┼────────┼────────┤ │CNH │8,192 │-485 │-8,677 │ ├─────────┼─────────┼────────┼────────┤ │TJ미디어 │1,319 │-450 │-1,770 │ ├─────────┼─────────┼────────┼────────┤ │알톤스포츠 │1,807 │-407 │-2,213 │ ├─────────┼─────────┼────────┼────────┤ │에스엠 │8,288 │-340 │-8,629 │ ├─────────┼─────────┼────────┼────────┤ │키이스트 │2,390 │-329 │-2,719 │ ├─────────┼─────────┼────────┼────────┤ │신스타임즈 │641 │-224 │-865 │ ├─────────┼─────────┼────────┼────────┤ │에이씨티 │1,241 │-200 │-1,441 │ ├─────────┼─────────┼────────┼────────┤ │씨씨에스 │2,640 │-194 │-2,834 │ ├─────────┼─────────┼────────┼────────┤ │신진에스엠 │3,048 │-191 │-3,239 │ ├─────────┼─────────┼────────┼────────┤ │현대아이비티 │457 │-123 │-580 │ ├─────────┼─────────┼────────┼────────┤ │썬텍 │646 │-88 │-733 │ ├─────────┼─────────┼────────┼────────┤ │한양디지텍 │5,685 │-68 │-5,753 │ ├─────────┼─────────┼────────┼────────┤ │한일진공 │3,441 │-32 │-3,473 │ ├─────────┼─────────┼────────┼────────┤ │이라이콤 │22,476 │-9 │-22,485 │ ├─────────┼─────────┼────────┼────────┤ │미동앤씨네마 │503 │-4 │-507 │ └─────────┴─────────┴────────┴────────┘ ※ 연결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중국도 산업 구조조정…과잉생산 줄인다"
"중국도 산업 구조조정…과잉생산 줄인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국내도 적극적인 구조조정 필요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달부터 석탄, 철강 등 주요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관심을 끈다. 중국의 구조조정이 철강이나 조선 등 한국과 수출경합을 벌이고 있는 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LG경제연구원의 '중국의 2차 산업구조조정' 보고서를 보면 중국경제는 경착륙 위기에 내몰려 있다. 제조업 경기 둔화 → 기업 수익성 악화 → 기업 부채 증가와 부실 → 은행 부실 채권 증가 등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나타나면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석탄, 철강, 시멘트, 조선, 전해 알루미늄, 평판유리 등 6개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른바 약 20년 만에 이뤄지는 제2차 구조조정이다. 제2차 구조조정의 화두는 생산능력 과잉 해소다. 중국 정부는 시장 수급 여건을 개선해 기업 수익성을 높이고, 부실 채권 발생을 억제해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며 생산능력 과잉 해소를 구조조정의 화두로 내걸었다. 실제로 이들 6개 산업의 생산능력 이용률은 60~80%에 불과하다. 그동안 투자자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중복 투자 등이 발생, 생산과잉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 6개 산업의 총부채가 10조 위안에 이르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설비·가동중단, 한계기업 퇴출, 합병 등의 방식으로 생산과잉을 조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한계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는 철강과 석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철강 생산 1.5억톤, 석탄 10억톤을 줄일 방침이다. 또 철강·석탄의 고용인원 180만명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고용감축 규모는 연관 산업까지 포함하면 향후 30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998~2000년에 이뤄져 2천714만명이 해고된 제1차 구조조정과 견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실업률은 0.4%포인트 오르고, 경제성장률이 0.5% 미만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정부가 충격 완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여파가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만 대내외 경제여건이 당시보다 훨씬 불리하고 구조조정의 총사령부 격인 중앙정부 내 이견과 갈등이 노출돼 있어 추진력이 1차 때보다 떨어진다는 게 구조조정의 걸림돌이다. 이철용 연구위원은 중국의 이러한 구조조정에 따라 국내 산업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중국경제가 반등함에 따라 교역량이 많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이르는 철강과 30%인 조선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국내 동종 산업의 숨통도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제품의 초과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위원은 "중국의 이번 구조조정은 향후 글로벌 산업 경쟁에 대비해 자국의 제반 산업역량을 최적으로 재조합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런 점을 이해하고 우리도 구조적 불황 국면에 처해있는 전통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도 산업 구조조정…과잉생산 줄인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국내도 적극적인 구조조정 필요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달부터 석탄, 철강 등 주요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관심을 끈다. 중국의 구조조정이 철강이나 조선 등 한국과 수출경합을 벌이고 있는 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LG경제연구원의 '중국의 2차 산업구조조정' 보고서를 보면 중국경제는 경착륙 위기에 내몰려 있다. 제조업 경기 둔화 → 기업 수익성 악화 → 기업 부채 증가와 부실 → 은행 부실 채권 증가 등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나타나면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석탄, 철강, 시멘트, 조선, 전해 알루미늄, 평판유리 등 6개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른바 약 20년 만에 이뤄지는 제2차 구조조정이다. 제2차 구조조정의 화두는 생산능력 과잉 해소다. 중국 정부는 시장 수급 여건을 개선해 기업 수익성을 높이고, 부실 채권 발생을 억제해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며 생산능력 과잉 해소를 구조조정의 화두로 내걸었다. 실제로 이들 6개 산업의 생산능력 이용률은 60~80%에 불과하다. 그동안 투자자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중복 투자 등이 발생, 생산과잉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 6개 산업의 총부채가 10조 위안에 이르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설비·가동중단, 한계기업 퇴출, 합병 등의 방식으로 생산과잉을 조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한계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는 철강과 석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철강 생산 1.5억톤, 석탄 10억톤을 줄일 방침이다. 또 철강·석탄의 고용인원 180만명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고용감축 규모는 연관 산업까지 포함하면 향후 30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998~2000년에 이뤄져 2천714만명이 해고된 제1차 구조조정과 견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실업률은 0.4%포인트 오르고, 경제성장률이 0.5% 미만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정부가 충격 완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여파가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만 대내외 경제여건이 당시보다 훨씬 불리하고 구조조정의 총사령부 격인 중앙정부 내 이견과 갈등이 노출돼 있어 추진력이 1차 때보다 떨어진다는 게 구조조정의 걸림돌이다. 이철용 연구위원은 중국의 이러한 구조조정에 따라 국내 산업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중국경제가 반등함에 따라 교역량이 많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이르는 철강과 30%인 조선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국내 동종 산업의 숨통도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제품의 초과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위원은 "중국의 이번 구조조정은 향후 글로벌 산업 경쟁에 대비해 자국의 제반 산업역량을 최적으로 재조합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런 점을 이해하고 우리도 구조적 불황 국면에 처해있는 전통 제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제약업계, 상반기 연구개발 힘 쏟았다…투자 10% 증가
제약업계, 상반기 연구개발 힘 쏟았다…투자 10% 증가 금액 1위 한미약품…비중 1위 LG생명과학 매출 대비 투자 비용 10% 넘는 제약사 10개사 달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올해 상반기 제약업계가 적극적인 연구개발(R&D)에 나서며 투자 비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금액으로는 한미약품[128940]이 가장 큰 비용을 쏟아 부었고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으로는 LG생명과학[068870]이 가장 높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사 30개사의 올해 상반기 R&D 비용은 4천92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5% 증가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의 9.2% 정도를 R&D 비용으로 사용했다. 개별 기업에서는 한미약품의 R&D 투자가 별도기준 7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별도 연구개발 비용을 기준으로 한 금액으로, 연결기준 한미약품의 전체 R&D 투자 금액은 824억(16.8%)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투자 금액이 16.9%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투자 규모가 제일 컸다. 한미약품 측은 기술수출 계약에 따라 직접적인 R&D 비용 부담이 완화하면서 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미약품은 비용 감소로 인해 유한양행[000100], 녹십자[006280] 등 상위 3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어 종근당[185750](534억원), 대웅제약[069620](526억원), 녹십자(510억원) 등의 순으로 R&D 투자 금액이 많았다. 전체 매출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LG생명과학이 18.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부광약품[003000]이 상반기 매출의 18.3%를 R&D에 투자했다. 부광약품의 경우 해외 업체와 공동 신약 개발에 나서면서 R&D 투자 금액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46.4%에 증가했다. 미국 제약사 멜리어와 공동으로 당뇨치료제를, 자회사인 덴마크의 콘테라파마와는 파킨슨병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절대 금액은 가장 컸지만, 비중으로는 LG생명과학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했다. 한미약품은 매출의 18.1%를 R&D 비용으로 쓰고 있다. 이밖에 대웅제약(13.7%), 종근당(13.1%), 유나이티드제약[033270](12.9%), 동아에스티[170900](11.8%), 현대약품[004310](11.7%), 일양약품[007570](10.9%), 녹십자(10.9%) 등이었다. 이로써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10%를 넘는 제약사도 10개사에 달했다. 반면 동성제약[002210], 광동제약[009290], 일성신약[003120], 신풍제약[019170], 한독[002390], 동화약품[000020], 보령제약[003850], 우리들제약[004720] 등은 지난해보다 R&D 투자를 줄였다. 제일약품[002620], 한독, 환인제약[016580], 국제약품[002720], 명문제약[017180], 일성신약, 동성제약, 삼일제약[000520], 우리들제약 등은 매출 대비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5%에도 미치지 못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약업계, 상반기 연구개발 힘 쏟았다…투자 10% 증가 금액 1위 한미약품…비중 1위 LG생명과학 매출 대비 투자 비용 10% 넘는 제약사 10개사 달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올해 상반기 제약업계가 적극적인 연구개발(R&D)에 나서며 투자 비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금액으로는 한미약품[128940]이 가장 큰 비용을 쏟아 부었고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으로는 LG생명과학[068870]이 가장 높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사 30개사의 올해 상반기 R&D 비용은 4천92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5% 증가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의 9.2% 정도를 R&D 비용으로 사용했다. 개별 기업에서는 한미약품의 R&D 투자가 별도기준 7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별도 연구개발 비용을 기준으로 한 금액으로, 연결기준 한미약품의 전체 R&D 투자 금액은 824억(16.8%)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투자 금액이 16.9%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투자 규모가 제일 컸다. 한미약품 측은 기술수출 계약에 따라 직접적인 R&D 비용 부담이 완화하면서 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미약품은 비용 감소로 인해 유한양행[000100], 녹십자[006280] 등 상위 3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어 종근당[185750](534억원), 대웅제약[069620](526억원), 녹십자(510억원) 등의 순으로 R&D 투자 금액이 많았다. 전체 매출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LG생명과학이 18.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부광약품[003000]이 상반기 매출의 18.3%를 R&D에 투자했다. 부광약품의 경우 해외 업체와 공동 신약 개발에 나서면서 R&D 투자 금액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46.4%에 증가했다. 미국 제약사 멜리어와 공동으로 당뇨치료제를, 자회사인 덴마크의 콘테라파마와는 파킨슨병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절대 금액은 가장 컸지만, 비중으로는 LG생명과학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했다. 한미약품은 매출의 18.1%를 R&D 비용으로 쓰고 있다. 이밖에 대웅제약(13.7%), 종근당(13.1%), 유나이티드제약[033270](12.9%), 동아에스티[170900](11.8%), 현대약품[004310](11.7%), 일양약품[007570](10.9%), 녹십자(10.9%) 등이었다. 이로써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10%를 넘는 제약사도 10개사에 달했다. 반면 동성제약[002210], 광동제약[009290], 일성신약[003120], 신풍제약[019170], 한독[002390], 동화약품[000020], 보령제약[003850], 우리들제약[004720] 등은 지난해보다 R&D 투자를 줄였다. 제일약품[002620], 한독, 환인제약[016580], 국제약품[002720], 명문제약[017180], 일성신약, 동성제약, 삼일제약[000520], 우리들제약 등은 매출 대비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5%에도 미치지 못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中선전증시 투자기회 연말에 활짝…"서너달이면 선강퉁 준비 끝"
中선전증시 투자기회 연말에 활짝…"서너달이면 선강퉁 준비 끝" 홍콩거래소 "크리스마스 전 시행 기대"…중국A주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가능성↑ (홍콩·서울=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이 율 기자 = 중국 선전(深천<土+川>)과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인 선강퉁(深港通)'이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올해 연말께 시행된다고 신화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는 16일 성명을 내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와 선강퉁을 승인하는 공동발표에 서명했다며, 거래와 청산 규칙을 승인받고 운영·기술시스템 등을 준비하는데 대략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리(李小加) 홍콩증권거래소 행정총재도 기자회견에서 "선강퉁이 크리스마스 전에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3개월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재는 선전거래소의 창업판(차이넥스트·ChiNext)에 상장된 주식 일부가 선강퉁 투자 대상에 포함되겠지만, 초기에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전날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실시방안이 비준됐다고 밝혔지만, 선강퉁 시행 시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 증감회와 홍콩증권선물위원회는 선강퉁을 통한 투자액에 한도가 없을 것이라며 기존 후강퉁(호 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의 총 투자 한도도 폐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후강퉁은 상하이 주식 투자 때 3천억 위안(약 49조6천830억 원), 홍콩 주식 투자 때 2천500억 위안(41조4천20억 원)의 한도가 적용되고 있다. 선강퉁의 일일 투자 한도는 선전 주식 투자 때 130억 위안(2조1천530억 원), 홍콩 주식 투자 때 105억 위안(1조7천390억 원)이 적용된다. 이는 후강퉁 일일 한도와 같은 수준이다. 중국 당국은 2014년 11월 후강퉁을 시행한 데 이어 작년 말 선강퉁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작년 여름 중국 증시 폭락 사태 여파로 선강퉁을 연기했다. 일부는 중국이 선강퉁 승인을 발표한 것이 다음 달 초 항저우(杭州)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시 개방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측했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올해 불발된 중국 본토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이 내년 6월 또는 그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 올해 편입 유보 이유가 접근성 부족이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A주 접근성이 개선될 경우 신흥국 지수 편입이 내년 정례분류 이전에 이뤄질 수 있다. 선강퉁 시행이 중국 증시에 어느 정도의 자금 유입 요인이 될지는 시장 상황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후강퉁 당시에는 개시 첫날 하루 투자 한도 이상 자금이 들어왔을 뿐 이후에는 자금유입이 제한적이었다는 게 국제금융센터 등의 설명이다. 당시 중국 상하이 증시는 급등했다가 이듬해인 2015년 중반 폭락한 바 있다. 국제금융센터가 이달 초 집계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면 비중확대는 JP모건 한 곳뿐이고, 모건스탠리와 HSBC, 골드만삭스, 씨티가 중립, 노무라는 비중축소 의견이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선전증시 투자기회 연말에 활짝…"서너달이면 선강퉁 준비 끝" 홍콩거래소 "크리스마스 전 시행 기대"…중국A주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가능성↑ (홍콩·서울=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이 율 기자 = 중국 선전(深천<土+川>)과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인 선강퉁(深港通)'이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올해 연말께 시행된다고 신화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는 16일 성명을 내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와 선강퉁을 승인하는 공동발표에 서명했다며, 거래와 청산 규칙을 승인받고 운영·기술시스템 등을 준비하는데 대략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리(李小加) 홍콩증권거래소 행정총재도 기자회견에서 "선강퉁이 크리스마스 전에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3개월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재는 선전거래소의 창업판(차이넥스트·ChiNext)에 상장된 주식 일부가 선강퉁 투자 대상에 포함되겠지만, 초기에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전날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실시방안이 비준됐다고 밝혔지만, 선강퉁 시행 시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 증감회와 홍콩증권선물위원회는 선강퉁을 통한 투자액에 한도가 없을 것이라며 기존 후강퉁(호<삼수변에 扈>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의 총 투자 한도도 폐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후강퉁은 상하이 주식 투자 때 3천억 위안(약 49조6천830억 원), 홍콩 주식 투자 때 2천500억 위안(41조4천20억 원)의 한도가 적용되고 있다. 선강퉁의 일일 투자 한도는 선전 주식 투자 때 130억 위안(2조1천530억 원), 홍콩 주식 투자 때 105억 위안(1조7천390억 원)이 적용된다. 이는 후강퉁 일일 한도와 같은 수준이다. 중국 당국은 2014년 11월 후강퉁을 시행한 데 이어 작년 말 선강퉁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작년 여름 중국 증시 폭락 사태 여파로 선강퉁을 연기했다. 일부는 중국이 선강퉁 승인을 발표한 것이 다음 달 초 항저우(杭州)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증시 개방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측했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올해 불발된 중국 본토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이 내년 6월 또는 그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 올해 편입 유보 이유가 접근성 부족이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A주 접근성이 개선될 경우 신흥국 지수 편입이 내년 정례분류 이전에 이뤄질 수 있다. 선강퉁 시행이 중국 증시에 어느 정도의 자금 유입 요인이 될지는 시장 상황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후강퉁 당시에는 개시 첫날 하루 투자 한도 이상 자금이 들어왔을 뿐 이후에는 자금유입이 제한적이었다는 게 국제금융센터 등의 설명이다. 당시 중국 상하이 증시는 급등했다가 이듬해인 2015년 중반 폭락한 바 있다. 국제금융센터가 이달 초 집계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면 비중확대는 JP모건 한 곳뿐이고, 모건스탠리와 HSBC, 골드만삭스, 씨티가 중립, 노무라는 비중축소 의견이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中 '선강퉁' 연내 시행 쪽으로 가닥…투자기회 늘어나나
中 '선강퉁' 연내 시행 쪽으로 가닥…투자기회 늘어나나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 간의 교차거래가 가능해지는 선강퉁(深港通)이 연내 시행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해외 주식에 관심이 많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6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실시방안이 비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거래 준비 절차를 거쳐 올 11∼12월 중으로 선강퉁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4년 11월17일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이 시행된 지 2년 만이다. 선강퉁은 2003년 7월 적격외국인투자자(QFII), 2011년 7월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2014년 11월 후강통 도입 이후 중국 정부가 취하는 4번째 증시 개방조치다. 전종규 삼성증권 중국투자 전략가는 "선강퉁 시행으로 중국 주식시장이 한 단계 성숙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강퉁이 열리면 중국인이 아닌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홍콩 증시를 경유해 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증시는 홍콩, 상하이, 선전 등 3개 거래소 사이에 유기적인 거래 체제를 구축하는 셈이 된다. 1991년 6개사로 출발한 선전 증시는 시가총액(3조1천600억 달러) 기준으로 세계 7대 주식시장으로 성장했다. 시장은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SME Board), 창업판(創業版·ChiNext) 등 3개로 구성됐다. 이는 메인보드만 있는 상하이 증시와 구별되는 특징으로, 자본시장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낳은 결과다. 선전 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모두 1천790개로 상하이 증시(1천110개)보다 많다. 중후장대형 국유기업들이 주로 상장된 상하이 증시와는 달리 선전 증시는 민영기업·성장주·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로 정보기술(IT)(20.7%), 산업재(19.7%), 경기소비재(16.2%), 소재(13.7%), 금융(10.6%), 헬스케어(8.8%), 필수소비재(7.0%), 유틸리티(1.7%), 에너지(1.3%) 등 중국의 신경제를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이 상장돼 있다. 특히 창업판은 미국의 나스닥시장, 우리나라의 코스닥시장과 비슷하다. 후강퉁과 마찬가지로 해외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선강퉁이 가동되면 시가총액 60억 위안 이상 종목에 대해선 총액 쿼터 제한 없이 교차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선강퉁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문호가 열리는 종목은 880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후강퉁 시행으로 상하이 증시에서 해외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매매할 수 있는 종목(568개)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그만큼 투자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선전 증시는 우리나라의 코스닥시장과 비슷해 신세대 정보기술(IT), 바이오, 첨단제조업(반도체 포함)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 등 신기술 산업 기업들이 주로 상장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전 증시는 주가수익비율(PER)이 상하이 증시(14∼15배)의 3배가 넘는 50배에 달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큰 편"이라며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신기술 기업이 몰려 있는 창업판은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는 데다가 PER가 72.7배에 달할 정도로 고평가된 상태여서 한층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선강퉁이 시행되면 단기적인 기대심리로 선전과 상하이 증시가 함께 유동성 랠리를 보일 수 있다"며 "선전 증시에 상장된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이미 높은 만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한 종목 중심의 옥석 가리기가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도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세계적인 전기차업체인 BYD, 중국 1위 영화배급업체인 완다시네마, 애니메이션 기업인 알파애니메이션 등을 제시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 '선강퉁' 연내 시행 쪽으로 가닥…투자기회 늘어나나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 간의 교차거래가 가능해지는 선강퉁(深港通)이 연내 시행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해외 주식에 관심이 많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16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실시방안이 비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거래 준비 절차를 거쳐 올 11∼12월 중으로 선강퉁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4년 11월17일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이 시행된 지 2년 만이다. 선강퉁은 2003년 7월 적격외국인투자자(QFII), 2011년 7월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2014년 11월 후강통 도입 이후 중국 정부가 취하는 4번째 증시 개방조치다. 전종규 삼성증권 중국투자 전략가는 "선강퉁 시행으로 중국 주식시장이 한 단계 성숙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강퉁이 열리면 중국인이 아닌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홍콩 증시를 경유해 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증시는 홍콩, 상하이, 선전 등 3개 거래소 사이에 유기적인 거래 체제를 구축하는 셈이 된다. 1991년 6개사로 출발한 선전 증시는 시가총액(3조1천600억 달러) 기준으로 세계 7대 주식시장으로 성장했다. 시장은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SME Board), 창업판(創業版·ChiNext) 등 3개로 구성됐다. 이는 메인보드만 있는 상하이 증시와 구별되는 특징으로, 자본시장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낳은 결과다. 선전 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모두 1천790개로 상하이 증시(1천110개)보다 많다. 중후장대형 국유기업들이 주로 상장된 상하이 증시와는 달리 선전 증시는 민영기업·성장주·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로 정보기술(IT)(20.7%), 산업재(19.7%), 경기소비재(16.2%), 소재(13.7%), 금융(10.6%), 헬스케어(8.8%), 필수소비재(7.0%), 유틸리티(1.7%), 에너지(1.3%) 등 중국의 신경제를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이 상장돼 있다. 특히 창업판은 미국의 나스닥시장, 우리나라의 코스닥시장과 비슷하다. 후강퉁과 마찬가지로 해외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선강퉁이 가동되면 시가총액 60억 위안 이상 종목에 대해선 총액 쿼터 제한 없이 교차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선강퉁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문호가 열리는 종목은 880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후강퉁 시행으로 상하이 증시에서 해외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매매할 수 있는 종목(568개)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그만큼 투자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선전 증시는 우리나라의 코스닥시장과 비슷해 신세대 정보기술(IT), 바이오, 첨단제조업(반도체 포함)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 등 신기술 산업 기업들이 주로 상장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전 증시는 주가수익비율(PER)이 상하이 증시(14∼15배)의 3배가 넘는 50배에 달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큰 편"이라며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신기술 기업이 몰려 있는 창업판은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는 데다가 PER가 72.7배에 달할 정도로 고평가된 상태여서 한층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선강퉁이 시행되면 단기적인 기대심리로 선전과 상하이 증시가 함께 유동성 랠리를 보일 수 있다"며 "선전 증시에 상장된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이미 높은 만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한 종목 중심의 옥석 가리기가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도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세계적인 전기차업체인 BYD, 중국 1위 영화배급업체인 완다시네마, 애니메이션 기업인 알파애니메이션 등을 제시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국내]
자동차 1천개사, 100원어치 팔아 5원 남겨…영업이익률 5%
자동차 1천개사, 100원어치 팔아 5원 남겨…영업이익률 5% 작년 전체 영업이익 12조…삼성전자 한 회사보다 적어 부채비율 400% 넘는 고위험 기업군도 23% 달해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국내 자동차 업계 1천79개사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평균 5% 선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100원어치 물건을 팔아 평균 5원 정도 남긴다는 얘기다. 또 자동차 업계에서 부채비율 400%를 넘는 고위험 기업이 5곳 중 1곳꼴이었다. 한국2만기업연구소는 자동차 업계 1천79곳의 2015년 경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상장·비상장 기업 중 자동차 부품사, 완성차 제조사, 판매사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천79개사의 매출 규모는 234조8천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그룹 59개 계열사 전체 매출액 272조원의 86% 수준이다. 작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동차 업체는 19곳이며, 이들의 매출액은 146조4천79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 업체의 62.4%를 차지했다. 매출 5천억원 이상∼1조원 미만은 29곳으로 매출 비중은 7.9%였다. 1천억~5천억원 중견기업군은 196곳, 1천억원 미만 중소기업은 835곳이었다. 1천여개 자동차 업체의 작년 영업이익 규모는 12조1천846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삼성전자[005930] 한 회사(13조3천982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된 곳은 현대자동차[005380](4조2천672억원), 기아자동차[000270](2조2천949억원), 현대모비스[012330](1조9천208억원) 단 3곳에 불과했다. 세 회사가 올린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의 69.6%나 됐다. 현대차가 35.0%로 가장 컸다. 이들 외에 영업이익 비중이 1%를 넘는 곳은 현대위아[011210](4천954억원), 르노삼성자동차(3천262억원), BMW코리아(2천352억원), 일진글로벌(1천266억원) 등 4곳이다. 상위 10곳의 영업이익은 9조9천792억원으로 전체의 81.9%나 됐다. 자동차 업계 매출 구조는 그나마 중간 허리층이 두텁게 형성된 데 비해 실제 이익은 1% 내외 10여개 업체에 집중된 셈이다. 연구소 측은 자동차 업계의 영업이익 쏠림 현상에 대해 낮은 영업이익률을 원인으로 꼽았다. 1천여개사 중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인 곳은 8.7%(94곳)에 불과했다. 22.4%(242곳)는 5~10%의 영업이익률을 보였고 52.6%(568곳)는 영업이익률이 5% 미만이었다. 영업적자를 본 기업도 16.2%(175곳)나 됐다.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동차 업체 중에서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회사는 현대모비스(10.0%)가 유일했다. 자동차 업계의 평균 부채 비율은 71.9%나 됐다. 1천79개사 자본 총액은 131조원인데 부채가 94조원이나 됐다. 매출 100억원 이상 회사 중 자본잠식된 기업도 48곳이나 됐다. 부채비율 200~400%의 잠재적 위험 기업이 267개사로 24.7%였다. 부채비율이 400% 이상이거나 자본잠식된 기업은 256개사(23.7%)나 됐다. 자동차 업체 5곳 중 1곳은 재무구조가 불안정한 고위험 기업군에 속했다는 의미다. 이 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자동차 업계는 매출원가가 높고 인건비 비중도 점점 높아져 이익이 적게 남는 업종에 속한다"며 "특히 상당수 이익이 대기업 몇몇에 집중돼 하도급관계인 중견·중소기업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동차 1천개사, 100원어치 팔아 5원 남겨…영업이익률 5% 작년 전체 영업이익 12조…삼성전자 한 회사보다 적어 부채비율 400% 넘는 고위험 기업군도 23% 달해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국내 자동차 업계 1천79개사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평균 5% 선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100원어치 물건을 팔아 평균 5원 정도 남긴다는 얘기다. 또 자동차 업계에서 부채비율 400%를 넘는 고위험 기업이 5곳 중 1곳꼴이었다. 한국2만기업연구소는 자동차 업계 1천79곳의 2015년 경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상장·비상장 기업 중 자동차 부품사, 완성차 제조사, 판매사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천79개사의 매출 규모는 234조8천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그룹 59개 계열사 전체 매출액 272조원의 86% 수준이다. 작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동차 업체는 19곳이며, 이들의 매출액은 146조4천79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 업체의 62.4%를 차지했다. 매출 5천억원 이상∼1조원 미만은 29곳으로 매출 비중은 7.9%였다. 1천억~5천억원 중견기업군은 196곳, 1천억원 미만 중소기업은 835곳이었다. 1천여개 자동차 업체의 작년 영업이익 규모는 12조1천846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삼성전자[005930] 한 회사(13조3천982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된 곳은 현대자동차[005380](4조2천672억원), 기아자동차[000270](2조2천949억원), 현대모비스[012330](1조9천208억원) 단 3곳에 불과했다. 세 회사가 올린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의 69.6%나 됐다. 현대차가 35.0%로 가장 컸다. 이들 외에 영업이익 비중이 1%를 넘는 곳은 현대위아[011210](4천954억원), 르노삼성자동차(3천262억원), BMW코리아(2천352억원), 일진글로벌(1천266억원) 등 4곳이다. 상위 10곳의 영업이익은 9조9천792억원으로 전체의 81.9%나 됐다. 자동차 업계 매출 구조는 그나마 중간 허리층이 두텁게 형성된 데 비해 실제 이익은 1% 내외 10여개 업체에 집중된 셈이다. 연구소 측은 자동차 업계의 영업이익 쏠림 현상에 대해 낮은 영업이익률을 원인으로 꼽았다. 1천여개사 중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인 곳은 8.7%(94곳)에 불과했다. 22.4%(242곳)는 5~10%의 영업이익률을 보였고 52.6%(568곳)는 영업이익률이 5% 미만이었다. 영업적자를 본 기업도 16.2%(175곳)나 됐다.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자동차 업체 중에서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회사는 현대모비스(10.0%)가 유일했다. 자동차 업계의 평균 부채 비율은 71.9%나 됐다. 1천79개사 자본 총액은 131조원인데 부채가 94조원이나 됐다. 매출 100억원 이상 회사 중 자본잠식된 기업도 48곳이나 됐다. 부채비율 200~400%의 잠재적 위험 기업이 267개사로 24.7%였다. 부채비율이 400% 이상이거나 자본잠식된 기업은 256개사(23.7%)나 됐다. 자동차 업체 5곳 중 1곳은 재무구조가 불안정한 고위험 기업군에 속했다는 의미다. 이 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자동차 업계는 매출원가가 높고 인건비 비중도 점점 높아져 이익이 적게 남는 업종에 속한다"며 "특히 상당수 이익이 대기업 몇몇에 집중돼 하도급관계인 중견·중소기업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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