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74/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캠코, 585억원 압류재산 21∼23일 공매
캠코, 585억원 압류재산 21∼23일 공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23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416건(585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공매에 입찰할 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95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 주요 공매 예정 물건 (단위 : ㎡, 원) ┌────┬───────────────┬──────┬─────────┐ │ 용도 │ 위치 │토지/토지외 │ 매각 예정가 │ ├────┼───────────────┼──────┼─────────┤ │근린생활│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양오 │1,097/325 │ 350,773,000 │ │시설 │리 371-1(토지), 371(토지), 371│ │ │ │ │(건물) │ │ │ ├────┼───────────────┼──────┼─────────┤ │아파트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22 │86/84 │ 265,000,000 │ │ │연수3차풍림아파트 102동 4층 40│ │ │ │ │3호 │ │ │ ├────┼───────────────┼──────┼─────────┤ │연립주택│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180-1 삼 │47/35 │ 104,000,000 │ │ │욱빌라 A동 1층 109호 │ │ │ ├────┼───────────────┼──────┼─────────┤ │아파트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48-55 동 │46/119 │ 630,000,000 │ │ │양아파트 210동 24층 2402호 │ │ │ ├────┼───────────────┼──────┼─────────┤ │아파트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388-3│54/79 │ 435,600,000 │ │ │3 외 2필지 쌍문 한양아파트 2동│ │ │ │ │ 4층 405호 │ │ │ ├────┼───────────────┼──────┼─────────┤ │단독주택│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97│224/71 │ 320,270,000 │ │ │3-69 (토지 및 건물), 973-149, │ │ │ │ │973-71(토지) │ │ │ ├────┼───────────────┼──────┼─────────┤ │아파트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1257 현│51/85 │ 186,300,000 │ │ │진에버빌 107동 10층 1001호 │ │ │ ├────┼───────────────┼──────┼─────────┤ │다세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1│36/74 │ 172,800,000 │ │ │51 4층 402호 │ │ │ ├────┼───────────────┼──────┼─────────┤ │다세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27/36 │ 138,600,000 │ │ │47-11 3층 301호 │ │ │ ├────┼───────────────┼──────┼─────────┤ │아파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27/60 │ 119,700,000 │ │ │ 89 욱일아파트 110동 17층 1701│ │ │ │ │호 │ │ │ └────┴───────────────┴──────┴─────────┘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캠코, 585억원 압류재산 21∼23일 공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23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416건(585억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공매에 입찰할 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95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 주요 공매 예정 물건 (단위 : ㎡, 원) ┌────┬───────────────┬──────┬─────────┐ │ 용도 │ 위치 │토지/토지외 │ 매각 예정가 │ ├────┼───────────────┼──────┼─────────┤ │근린생활│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양오 │1,097/325 │ 350,773,000 │ │시설 │리 371-1(토지), 371(토지), 371│ │ │ │ │(건물) │ │ │ ├────┼───────────────┼──────┼─────────┤ │아파트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22 │86/84 │ 265,000,000 │ │ │연수3차풍림아파트 102동 4층 40│ │ │ │ │3호 │ │ │ ├────┼───────────────┼──────┼─────────┤ │연립주택│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180-1 삼 │47/35 │ 104,000,000 │ │ │욱빌라 A동 1층 109호 │ │ │ ├────┼───────────────┼──────┼─────────┤ │아파트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48-55 동 │46/119 │ 630,000,000 │ │ │양아파트 210동 24층 2402호 │ │ │ ├────┼───────────────┼──────┼─────────┤ │아파트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388-3│54/79 │ 435,600,000 │ │ │3 외 2필지 쌍문 한양아파트 2동│ │ │ │ │ 4층 405호 │ │ │ ├────┼───────────────┼──────┼─────────┤ │단독주택│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97│224/71 │ 320,270,000 │ │ │3-69 (토지 및 건물), 973-149, │ │ │ │ │973-71(토지) │ │ │ ├────┼───────────────┼──────┼─────────┤ │아파트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1257 현│51/85 │ 186,300,000 │ │ │진에버빌 107동 10층 1001호 │ │ │ ├────┼───────────────┼──────┼─────────┤ │다세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1│36/74 │ 172,800,000 │ │ │51 4층 402호 │ │ │ ├────┼───────────────┼──────┼─────────┤ │다세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27/36 │ 138,600,000 │ │ │47-11 3층 301호 │ │ │ ├────┼───────────────┼──────┼─────────┤ │아파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27/60 │ 119,700,000 │ │ │ 89 욱일아파트 110동 17층 1701│ │ │ │ │호 │ │ │ └────┴───────────────┴──────┴─────────┘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신성이엔지, 15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
신성이엔지, 15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신성이엔지[011930]는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을 덕신하우징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0.15% 규모다. 공급 지역은 전북 군산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성이엔지, 15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신성이엔지[011930]는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을 덕신하우징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0.15% 규모다. 공급 지역은 전북 군산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올해 세계 경제 최대 위험 요인은 강대국간 경제 갈등"
"올해 세계 경제 최대 위험 요인은 강대국간 경제 갈등" 다보스포럼 보고서…"경제적 갈등→정치적 갈등으로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세계 주요 경제계 인사들은 '강대국 간 경제적 대립'을 올해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 요소로 꼽았다. 17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간한 '2019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정·관계, 재계, 학계 등의 국제경제 전문가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올해 강대국 간 경제적 대립·마찰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88%는 다자 무역 협정이 훼손될 것이라고 봤다. 강대국 간 정치적 대립·갈등이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도 85%였다. 작년에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을 중심으로 경제적 영역에서 분쟁이 부각됐는데 올해의 경우 이러한 강대국 간 마찰이 정치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정학·지경학적 긴장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위급한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은 작년 상대국 상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분쟁을 점화했다. 양국은 오는 3월 2일까지 '휴전'하기로 하고 최근 협상에 돌입했지만, 접점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양국 갈등이 경제를 넘어 정치적 대립으로 확대된다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우려했다. 이외에 데이터·금전 갈취를 위한 사이버 공격(82%), 영업·인프라 붕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80%), 집단 안보 동맹에 대한 신뢰 저하(73%) 등도 세계 경제의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후 변화'도 글로벌 경제의 중장기적 리스크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설문 응답자들은 특히 대규모 자연재해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향후 10년간 이어질 장기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환경에 관한 한 세계가 몽유병 환자처럼 재앙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아시아 해안 도시 거주자들이 기후 변화 위험에 특히 취약하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WEF는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 총회(다보스포럼)를 열어 올해 세계 경제의 위기 요소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세계 경제 최대 위험 요인은 강대국간 경제 갈등" 다보스포럼 보고서…"경제적 갈등→정치적 갈등으로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세계 주요 경제계 인사들은 '강대국 간 경제적 대립'을 올해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 요소로 꼽았다. 17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간한 '2019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정·관계, 재계, 학계 등의 국제경제 전문가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올해 강대국 간 경제적 대립·마찰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88%는 다자 무역 협정이 훼손될 것이라고 봤다. 강대국 간 정치적 대립·갈등이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도 85%였다. 작년에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을 중심으로 경제적 영역에서 분쟁이 부각됐는데 올해의 경우 이러한 강대국 간 마찰이 정치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정학·지경학적 긴장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위급한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은 작년 상대국 상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분쟁을 점화했다. 양국은 오는 3월 2일까지 '휴전'하기로 하고 최근 협상에 돌입했지만, 접점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양국 갈등이 경제를 넘어 정치적 대립으로 확대된다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우려했다. 이외에 데이터·금전 갈취를 위한 사이버 공격(82%), 영업·인프라 붕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80%), 집단 안보 동맹에 대한 신뢰 저하(73%) 등도 세계 경제의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후 변화'도 글로벌 경제의 중장기적 리스크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설문 응답자들은 특히 대규모 자연재해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향후 10년간 이어질 장기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환경에 관한 한 세계가 몽유병 환자처럼 재앙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아시아 해안 도시 거주자들이 기후 변화 위험에 특히 취약하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WEF는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 총회(다보스포럼)를 열어 올해 세계 경제의 위기 요소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중국 기술자까지 초빙했는데…필로폰 제조 실패한 50대 실형
중국 기술자까지 초빙했는데…필로폰 제조 실패한 50대 실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중국에서 기술자까지 초빙해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공범 2명과 필로폰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기로 마음먹고 한 일본인을 통해 자금 3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수소문 끝에 필로폰 제조기술자 B씨를 찾아 국내로 데려왔다. 그가 알려준 필로폰 원료물질명을 받아적은 뒤 원료를 구하면 다시 만나기로 했다. 이들은 원료를 사들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제조기술자 B씨가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필로폰을 제조하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해 초 한 번 더 필로폰 제조를 시도했다. 중국에서 다른 필로폰 제조기술자 C씨를 국내로 데려와 필로폰 원료와 제조 장비를 추가로 산 뒤 충남의 한 시골에서 필로폰 만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C씨가 필로폰을 제조해줄 것이라 철석같이 믿었지만 그 역시 기술 부족으로 필로폰을 만들지 못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필로폰을 만들어 실제로 유통했다면 심각한 사회적 해악을 초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범행으로 얻은 이익도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법정에서 "국가정보원에 제보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기술자까지 초빙했는데…필로폰 제조 실패한 50대 실형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중국에서 기술자까지 초빙해 필로폰 제조를 시도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공범 2명과 필로폰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기로 마음먹고 한 일본인을 통해 자금 3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수소문 끝에 필로폰 제조기술자 B씨를 찾아 국내로 데려왔다. 그가 알려준 필로폰 원료물질명을 받아적은 뒤 원료를 구하면 다시 만나기로 했다. 이들은 원료를 사들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제조기술자 B씨가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필로폰을 제조하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해 초 한 번 더 필로폰 제조를 시도했다. 중국에서 다른 필로폰 제조기술자 C씨를 국내로 데려와 필로폰 원료와 제조 장비를 추가로 산 뒤 충남의 한 시골에서 필로폰 만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C씨가 필로폰을 제조해줄 것이라 철석같이 믿었지만 그 역시 기술 부족으로 필로폰을 만들지 못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필로폰을 만들어 실제로 유통했다면 심각한 사회적 해악을 초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범행으로 얻은 이익도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법정에서 "국가정보원에 제보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영상] 로이터 "김정은 설 연휴 이후 베트남 방문"…북미회담 준비?
[영상] 로이터 "김정은 설 연휴 이후 베트남 방문"…북미회담 준비? [https://youtu.be/GxLSle9ZLlM] (서울=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두 명의 익명의 베트남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연휴 이후 베트남을 국빈 방문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회담 장소로 태국과 베트남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고위급회담 등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song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상] 로이터 "김정은 설 연휴 이후 베트남 방문"…북미회담 준비? [https://youtu.be/GxLSle9ZLlM] (서울=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두 명의 익명의 베트남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연휴 이후 베트남을 국빈 방문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회담 장소로 태국과 베트남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고위급회담 등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TV> <편집 : 송태훈> song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日 닛케이지수, 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에 상승세
日 닛케이지수, 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에 상승세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8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2%(269.24포인트) 상승한 20,671.51를 기록했다. 토픽스도 1,560.92로 전날 종가보다 1.15%(17.72 포인트)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중 무역마찰이 완화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한 것에 대해 투자가들이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 19분을 기준으로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 종가보다 0.45%(0.50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109.28~109.29엔에 거래되고 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 닛케이지수, 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에 상승세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8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닛케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2%(269.24포인트) 상승한 20,671.51를 기록했다. 토픽스도 1,560.92로 전날 종가보다 1.15%(17.72 포인트)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중 무역마찰이 완화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한 것에 대해 투자가들이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 19분을 기준으로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 종가보다 0.45%(0.50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109.28~109.29엔에 거래되고 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자동차 생산·수출 3년 연속 감소…내수는 소폭 회복
자동차 생산·수출 3년 연속 감소…내수는 소폭 회복 SUV·친환경차·수입차 약진…12월엔 생산·수출·내수 모두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해 자동차산업은 생산과 수출이 3년 연속 감소한 반면 내수 판매는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과 내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수입차 역시 'BMW 차량 화재' 사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신장세를 보였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생산, 수출,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402만9천대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의 정체 등으로 인해 3.2% 줄어든 244만9천대로 마감했다. 다만 수출량 감소에도 상대적으로 고가인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대형차의 수출 증가로 인해 수출금액은 1.9% 감소하는데 그쳤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에서는 자동차 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SUV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SUV의 해외 수출은 전년보다 6.7% 증가하면서 전체 승용차 수출물량에서 59.2%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생산과 수출이 줄어든 것과 달리 내수는 1.1% 증가한 181만3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신차효과, 개별소비세 인하, 수입차 업계의 적극적 마케팅 등이 주효한 덕분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내수에서 국산차의 경우 역시 SUV 판매가 증가한 반면 경차 등 다른 차종은 위축됐다. 전체적으로 국산차 판매량은 153만2천대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국산차의 부진한 틈새를 수입차가 메꾸는 양상이었다. BMW 차량화재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배출가스 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폭스바겐, 아우디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수입차 판매는 12.0% 증가한 28만1천대가 팔렸다. 폭스바겐, 아우디 판매 대수는 2017년 962대에서 작년 2만7천840대로 폭증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국내외 수요 증가 덕에 내수와 각각 26.3%, 10.1% 증가했다. 친환경차는 정부 보조금 혜택을 등에 업고 12만3천601대가 팔려 전체 자동차 내수시장의 6.8%를 점유했다. 전기차 수출의 증가로 친환경차 해외판매는 19만5천361대로 전체 수출물량의 8.0%를 차지했다. 승용차종의 국내 판매는 155만8천642대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완성차업계 별로는 ▲ 현대차 54만3천654대(6.7%) ▲ 기아차 46만9천607대(2.9%) ▲ 쌍용차 10만9천140대(2.3%) ▲ 르노삼성 9만104대(-10.4%) ▲ 한국GM 8만5천432대(-31%)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별로는 ▲ 메르세데스-벤츠 7만798대(2.8%) ▲ BMW 5만524대(-15.3%) ▲ 도요타 1만6천774대(43.4%) 등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신차 출시에다 기저 효과 등으로 생산(35만6천940대, 24.2%)과 수출(21만9천313대, 22.6%)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내수(15만9천864대, 4.1%)도 개별소비세 감면과 적극적 마케팅 덕에 비교적 선방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실적이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1만2천374대, 19.3%)했으며, 수출은 코나EV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70.8% 증가한 2만2천933대를 기록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동차 생산·수출 3년 연속 감소…내수는 소폭 회복 SUV·친환경차·수입차 약진…12월엔 생산·수출·내수 모두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해 자동차산업은 생산과 수출이 3년 연속 감소한 반면 내수 판매는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과 내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수입차 역시 'BMW 차량 화재' 사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신장세를 보였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생산, 수출,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402만9천대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의 정체 등으로 인해 3.2% 줄어든 244만9천대로 마감했다. 다만 수출량 감소에도 상대적으로 고가인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대형차의 수출 증가로 인해 수출금액은 1.9% 감소하는데 그쳤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에서는 자동차 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SUV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SUV의 해외 수출은 전년보다 6.7% 증가하면서 전체 승용차 수출물량에서 59.2%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생산과 수출이 줄어든 것과 달리 내수는 1.1% 증가한 181만3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신차효과, 개별소비세 인하, 수입차 업계의 적극적 마케팅 등이 주효한 덕분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내수에서 국산차의 경우 역시 SUV 판매가 증가한 반면 경차 등 다른 차종은 위축됐다. 전체적으로 국산차 판매량은 153만2천대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국산차의 부진한 틈새를 수입차가 메꾸는 양상이었다. BMW 차량화재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배출가스 조작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폭스바겐, 아우디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수입차 판매는 12.0% 증가한 28만1천대가 팔렸다. 폭스바겐, 아우디 판매 대수는 2017년 962대에서 작년 2만7천840대로 폭증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국내외 수요 증가 덕에 내수와 각각 26.3%, 10.1% 증가했다. 친환경차는 정부 보조금 혜택을 등에 업고 12만3천601대가 팔려 전체 자동차 내수시장의 6.8%를 점유했다. 전기차 수출의 증가로 친환경차 해외판매는 19만5천361대로 전체 수출물량의 8.0%를 차지했다. 승용차종의 국내 판매는 155만8천642대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완성차업계 별로는 ▲ 현대차 54만3천654대(6.7%) ▲ 기아차 46만9천607대(2.9%) ▲ 쌍용차 10만9천140대(2.3%) ▲ 르노삼성 9만104대(-10.4%) ▲ 한국GM 8만5천432대(-31%)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별로는 ▲ 메르세데스-벤츠 7만798대(2.8%) ▲ BMW 5만524대(-15.3%) ▲ 도요타 1만6천774대(43.4%) 등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신차 출시에다 기저 효과 등으로 생산(35만6천940대, 24.2%)과 수출(21만9천313대, 22.6%)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내수(15만9천864대, 4.1%)도 개별소비세 감면과 적극적 마케팅 덕에 비교적 선방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실적이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1만2천374대, 19.3%)했으며, 수출은 코나EV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70.8% 증가한 2만2천933대를 기록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도 주52시간에 맞춰 진행
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도 주52시간에 맞춰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제에 맞춰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시의 연수원에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8박 11일간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일에는 연수원에서 합숙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취지에 맞춰 오후 6시에 교육을 마쳤다. 또 금요일에 일과 후 집으로 돌아갔다 월요일 오전에 연수원으로 복귀했다. 한화생명은 스마트연수시스템을 도입해 학습과 보고서 작성 등 모든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태블릿 PC 하나로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도 주52시간에 맞춰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제에 맞춰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경기도 용인시의 연수원에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8박 11일간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일에는 연수원에서 합숙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취지에 맞춰 오후 6시에 교육을 마쳤다. 또 금요일에 일과 후 집으로 돌아갔다 월요일 오전에 연수원으로 복귀했다. 한화생명은 스마트연수시스템을 도입해 학습과 보고서 작성 등 모든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태블릿 PC 하나로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테슬라, 중국서 모델S 1만4천대 리콜…에어백 교체
테슬라, 중국서 모델S 1만4천대 리콜…에어백 교체 日다카다 제조 조수석 에어백, 파편 튀어 부상 우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S 1만4천여대의 조수석 에어백을 교체하는 리콜을 한다. 18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4월 10일부터 중국에서 모델S 1만4천123대를 대상으로 무상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14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생산된 모델S다. 해당 차량의 조수석에 장착된 일본 다카다의 에어백이 사고 시 부풀어 오르면서 이상 폭발을 일으켜 탑승자들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설명했다. 다카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에어백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에어백 이상 폭발로 세계 곳곳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다카다는 2017년 파산 신청을 했고, 제품을 쓴 여러 완성차 업체들은 이후 대량 리콜을 진행해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테슬라, 중국서 모델S 1만4천대 리콜…에어백 교체 日다카다 제조 조수석 에어백, 파편 튀어 부상 우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S 1만4천여대의 조수석 에어백을 교체하는 리콜을 한다. 18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4월 10일부터 중국에서 모델S 1만4천123대를 대상으로 무상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2014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생산된 모델S다. 해당 차량의 조수석에 장착된 일본 다카다의 에어백이 사고 시 부풀어 오르면서 이상 폭발을 일으켜 탑승자들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설명했다. 다카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에어백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에어백 이상 폭발로 세계 곳곳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다카다는 2017년 파산 신청을 했고, 제품을 쓴 여러 완성차 업체들은 이후 대량 리콜을 진행해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국내]
지난해 ELS 발행액 86조6천억원…사상 최대
지난해 ELS 발행액 86조6천억원…사상 최대 상환액은 증시 침체 영향에 27.3%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86조6천203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ELS 발행 규모는 2016년 49조4천116억원에서 2017년 81조1천156억원으로 64.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더 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73조2천29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었고 사모는 13조4천174억원으로 21.7% 줄었다. 기초자산별로는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액이 57조9천244억원으로 가장 많고 HSCEI지수(49조8천155억원), S&P500지수(40조2천964억원), 코스피200지수(35조1천807억원) 등의 순이었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는 미래에셋대우[006800](14조1천413억원)가 가장 많고 NH투자증권[005940](9조7천871억원), 한국투자증권(9조7천222억원), KB증권(9조6천929억원), 삼성증권(9조1천56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증권사의 총 발행액은 52조5천3억원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상환액은 69조738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감소했다. 상환액의 감소는 국내외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해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47조3천760억원 규모이고 만기상환과 중도상환은 각각 20조1천266억원, 1조5천712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현재 ELS 미상환 잔액은 1년 전보다 32.1% 증가한 72조8천947억원으로 집계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ELS 발행액 86조6천억원…사상 최대 상환액은 증시 침체 영향에 27.3% 감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86조6천203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ELS 발행 규모는 2016년 49조4천116억원에서 2017년 81조1천156억원으로 64.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더 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73조2천29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었고 사모는 13조4천174억원으로 21.7% 줄었다. 기초자산별로는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액이 57조9천244억원으로 가장 많고 HSCEI지수(49조8천155억원), S&P500지수(40조2천964억원), 코스피200지수(35조1천807억원) 등의 순이었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는 미래에셋대우[006800](14조1천413억원)가 가장 많고 NH투자증권[005940](9조7천871억원), 한국투자증권(9조7천222억원), KB증권(9조6천929억원), 삼성증권(9조1천56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5개 증권사의 총 발행액은 52조5천3억원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상환액은 69조738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감소했다. 상환액의 감소는 국내외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해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47조3천760억원 규모이고 만기상환과 중도상환은 각각 20조1천266억원, 1조5천712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현재 ELS 미상환 잔액은 1년 전보다 32.1% 증가한 72조8천947억원으로 집계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8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