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772/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美 구호단체, 북한내 29개 시설에 영양쌀 지원"< VOA>
"美 구호단체, 북한내 29개 시설에 영양쌀 지원"< VOA>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환자들을 위해 '영양쌀'을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미국의 국제 구호단체인 '스톱 헝거 나우'(Stop Hunger Now)는 웹사이트에 올린 세계 각국 지원 현황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북한의 결핵·간염 환자 57만여 명에게 140만 끼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영양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양쌀에는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흰쌀과 콩, 비타민 등 23가지 영양소가 첨가돼 있다. 이 영양쌀은 북한 내 결핵과 간염 전문병원 요양원 등 29개 시설의 환자들에게 제공된다. '스톱 헝거 나우'의 줄리 사베인 식량 지원 담당관은 VOA에 "영양 상태가 좋아야 약도 잘 듣고 병을 빨리 치료할 수 있다"며 "영양쌀이 결핵·간염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스톱 헝거 나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릴레이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구호단체와 협력해 영양쌀과 의료품, 생활필수품 등을 74개 나라에 지원해 왔다. nkfutu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국토부, 바퀴파손 대한항공기 항공자료 분석…원인조사
국토부, 바퀴파손 대한항공기 항공자료 분석…원인조사 29일 현장조사 후 파손된 타이어 김포 대한항공 본사로 옮겨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공항에서 착륙 활주하던 대한항공 737-900기종 항공기의 앞바퀴 타이어 2개가 파손된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30일 항공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안전운항 감독관이 29일 오후 제주에 와 사고 현장조사를 한 데 이어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항공 자료와 정비 점검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자료를 토대로 항공기의 착륙 당시 상황과 활주 속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타이어가 마찰 한계치 기준 이하로 불량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타이어 제조사 관계자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손된 타이어는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로 옮겨졌다. 국토부는 이번 건을 항공법상 사고나 준사고가 아닌 항공안전장애로 판단하고 있다. 사고는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구조상의 결함, 준사고는 사고로 발전할 수 있었던 사건을 각각 의미하며 항공안전장애는 이보다 수위가 낮은 경우를 뜻한다. 파손된 바퀴는 기체 앞부분에 위치, 항공기 활주 중 방향을 잡는 노즈 기어다. 대한항공은 파손된 앞바퀴 타이어는 한 달 전에 교체된 것으로, 같은 기종의 바퀴 교체 시기인 2달 기한을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항공사도 이번 건과 관련,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9일 제주공항에서는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이 오전 11시 57분께 착륙하던 중 앞바퀴 타이어가 활주로에서 완전히 파손됐다. 다행히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거나 전도되지 않아 승객 148명과 승무원 9명 등 탑승자 157명 중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일로 주 활주로가 1시간 17분간 폐쇄됐다. 이 때문에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3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17편이 회항하는가 하면 160여편이 연쇄 지연운항 해 피서 관광객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 바퀴파손 대한항공기 항공자료 분석…원인조사 29일 현장조사 후 파손된 타이어 김포 대한항공 본사로 옮겨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공항에서 착륙 활주하던 대한항공 737-900기종 항공기의 앞바퀴 타이어 2개가 파손된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30일 항공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안전운항 감독관이 29일 오후 제주에 와 사고 현장조사를 한 데 이어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항공 자료와 정비 점검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자료를 토대로 항공기의 착륙 당시 상황과 활주 속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타이어가 마찰 한계치 기준 이하로 불량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타이어 제조사 관계자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손된 타이어는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로 옮겨졌다. 국토부는 이번 건을 항공법상 사고나 준사고가 아닌 항공안전장애로 판단하고 있다. 사고는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구조상의 결함, 준사고는 사고로 발전할 수 있었던 사건을 각각 의미하며 항공안전장애는 이보다 수위가 낮은 경우를 뜻한다. 파손된 바퀴는 기체 앞부분에 위치, 항공기 활주 중 방향을 잡는 노즈 기어다. 대한항공은 파손된 앞바퀴 타이어는 한 달 전에 교체된 것으로, 같은 기종의 바퀴 교체 시기인 2달 기한을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항공사도 이번 건과 관련,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9일 제주공항에서는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이 오전 11시 57분께 착륙하던 중 앞바퀴 타이어가 활주로에서 완전히 파손됐다. 다행히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거나 전도되지 않아 승객 148명과 승무원 9명 등 탑승자 157명 중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일로 주 활주로가 1시간 17분간 폐쇄됐다. 이 때문에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3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17편이 회항하는가 하면 160여편이 연쇄 지연운항 해 피서 관광객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기업은행, ISA 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 수정
기업은행, ISA 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 수정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수익률을 부풀려 공시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2.05%에서 0.84%로 수정 공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자행의 '고위험 스마트 MP' 수익률을 은행권 일임형 MP 중 최고 성적인 2.05%로 공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까지 반영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금융투자협회와 경쟁 금융사들은 3개월간의 수익률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중도 가입자의 수익률은 반영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기업은행은 "최초 가입자(4월 11일)를 기준으로 3개월간의 수익률을 산출해야 하나 금투협에서 최종 제시한 MP수익률 공시 기준을 잘못 해석,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도 반영해 오류가 발생했다"고 물러섰다. 아울러 금투협의 최종 기준에 맞춰 MP의 실제 수익률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고위험 스마트 MP'의 수익률은 다음 영업일인 8월 1일 2.05%에서 0.84%로 변경 공시된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업은행, ISA 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 수정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수익률을 부풀려 공시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2.05%에서 0.84%로 수정 공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자행의 '고위험 스마트 MP' 수익률을 은행권 일임형 MP 중 최고 성적인 2.05%로 공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까지 반영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금융투자협회와 경쟁 금융사들은 3개월간의 수익률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중도 가입자의 수익률은 반영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기업은행은 "최초 가입자(4월 11일)를 기준으로 3개월간의 수익률을 산출해야 하나 금투협에서 최종 제시한 MP수익률 공시 기준을 잘못 해석,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도 반영해 오류가 발생했다"고 물러섰다. 아울러 금투협의 최종 기준에 맞춰 MP의 실제 수익률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고위험 스마트 MP'의 수익률은 다음 영업일인 8월 1일 2.05%에서 0.84%로 변경 공시된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휴가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하계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다(종합)
휴가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하계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다(종합) 총 495만대 예상…오후 7∼9시 이후 정체 해소될 듯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7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나들이를 나서거나 돌아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하행선 정체는 오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옥산휴게소,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금호분기점→금호2교북단 등 총 55.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구간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칠곡나들목→동명휴게소 7.7㎞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면온나들목→평창휴게소 등 총 18.1㎞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나들목→상주터널남단,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총 21.5㎞ 구간 역시 차량 소통이 답답하다. 상행선 방향도 오후 들어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구간에서,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 구간에서 정체가 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에 시작됐고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3∼4시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에 차량 총 495만대의 통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31일 기록한 역대 하계 통행량 최다인 48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측됐다. 오후 3시 현재까지 26만대가 나갔고 19만대가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7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지난주보다 좋아진 날씨에 휴가객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왔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휴가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하계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다(종합) 총 495만대 예상…오후 7∼9시 이후 정체 해소될 듯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7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나들이를 나서거나 돌아오는 차량으로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하행선 정체는 오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옥산휴게소,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금호분기점→금호2교북단 등 총 55.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구간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칠곡나들목→동명휴게소 7.7㎞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면온나들목→평창휴게소 등 총 18.1㎞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나들목→상주터널남단,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총 21.5㎞ 구간 역시 차량 소통이 답답하다. 상행선 방향도 오후 들어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구간에서,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 구간에서 정체가 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에 시작됐고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3∼4시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에 차량 총 495만대의 통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31일 기록한 역대 하계 통행량 최다인 48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측됐다. 오후 3시 현재까지 26만대가 나갔고 19만대가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7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지난주보다 좋아진 날씨에 휴가객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왔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한국 전자정부, 유엔 평가서 3위…2단계 하락
한국 전자정부, 유엔 평가서 3위…2단계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유엔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해 2단계 아래로 내려섰다. 행정자치부는 유엔이 발표한 '2016년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 193개국 가운데 3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영국, 2위는 호주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8년 6위에서 2010년 1위로 올라서고 2012년, 2014년 모두 1위를 유지했으나 올해는 3위로 밀려났다. 유엔 전자정부 평가는 온라인서비스지수와 정보통신인프라지수, 인적자본지수 등 3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올해 정보통신인프라지수는 2위였으나 온라인서비스지수는 5위, 인적자본지수는 18위로 평가됐다. 행자부는 인적자본지수가 6위에서 18위로 하락한 것은 대학진학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인적자본지수는 성인 문해율 지표와 취학률 지표, 기대 교육 연수, 평균 교육 연수 등으로 산출한다. 온라인서비스 지수도 2010년과 2012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2014년 3위, 올해 5위 등으로 하락했다. 이 지수의 조사대상은 국가별 대표 포털과 보건, 사회복지, 교육, 노동, 재정, 환경 관련 주무부처 웹사이트다. 올해 종합 평가 순위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4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등의 순이었다. 한국의 유엔 전자정부 평가 ┌───────────┬───────┬────┬────┬────┬────┐ │구 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 │ │ │ │ │ │ │ ├───────────┼───────┼────┼────┼────┼────┤ │종합 순위 │6위 │1위 │1위 │1위 │3위 │ │ │ │ │ │ │ │ ├──┬────────┼───────┼────┼────┼────┼────┤ │ │온라인서비스지수│0.82 (6위) │1.00 (1 │1.00 (1 │0.97 (3 │0.94 (5 │ │ │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 │정보통신인프라지│0.69 (10위) │0.64 (13│0.83 (7 │0.93 (2 │0.85 (2 │ │ │수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 │인적자본지수 │0.98 (10위) │0.99 (7 │0.94 (6 │0.92 (6 │0.88 (18│ │ │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 전자정부, 유엔 평가서 3위…2단계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유엔의 전자정부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해 2단계 아래로 내려섰다. 행정자치부는 유엔이 발표한 '2016년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 193개국 가운데 3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영국, 2위는 호주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8년 6위에서 2010년 1위로 올라서고 2012년, 2014년 모두 1위를 유지했으나 올해는 3위로 밀려났다. 유엔 전자정부 평가는 온라인서비스지수와 정보통신인프라지수, 인적자본지수 등 3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올해 정보통신인프라지수는 2위였으나 온라인서비스지수는 5위, 인적자본지수는 18위로 평가됐다. 행자부는 인적자본지수가 6위에서 18위로 하락한 것은 대학진학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인적자본지수는 성인 문해율 지표와 취학률 지표, 기대 교육 연수, 평균 교육 연수 등으로 산출한다. 온라인서비스 지수도 2010년과 2012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2014년 3위, 올해 5위 등으로 하락했다. 이 지수의 조사대상은 국가별 대표 포털과 보건, 사회복지, 교육, 노동, 재정, 환경 관련 주무부처 웹사이트다. 올해 종합 평가 순위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4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등의 순이었다. <표> 한국의 유엔 전자정부 평가 ┌───────────┬───────┬────┬────┬────┬────┐ │구 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 │ │ │ │ │ │ │ ├───────────┼───────┼────┼────┼────┼────┤ │종합 순위 │6위 │1위 │1위 │1위 │3위 │ │ │ │ │ │ │ │ ├──┬────────┼───────┼────┼────┼────┼────┤ │ │온라인서비스지수│0.82 (6위) │1.00 (1 │1.00 (1 │0.97 (3 │0.94 (5 │ │ │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 │정보통신인프라지│0.69 (10위) │0.64 (13│0.83 (7 │0.93 (2 │0.85 (2 │ │ │수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 │인적자본지수 │0.98 (10위) │0.99 (7 │0.94 (6 │0.92 (6 │0.88 (18│ │ │ │ │위) │위) │위) │위) │ │ │ │ │ │ │ │ │ │ │ │ │ │ │ │ │ └──┴────────┴───────┴────┴────┴────┴────┘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불안 불안' 인천2호선 개통 첫날부터 사고 속출(종합2보)
'불안 불안' 인천2호선 개통 첫날부터 사고 속출(종합2보) 전력공급 중단, 전동차 고장 등 총 40분 운행 중단 출입문 개폐도 오작동…안전성 의문 증폭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최은지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첫날부터 단전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운영에 허점을 드러냈다.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천철 2호선은 개통 전 시험운행 때도 추돌사고를 낸 전력이 있어 안전성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인천가좌역 5.1km 구간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어졌다. 이 사고로 인천지하철 2호선 29.2km 전 구간의 상하행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15분간 중단됐다. 전동차들은 가까운 역사까지 수동 운행으로 옮겨진 뒤 전력 공급이 재개되기를 기다렸다. 사고 구간 역사에서는 운행 중인 3개 열차에서 내린 수백명의 승객이 승강장에서 대기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사고 구간에는 오전 10시 42분께 전력 공급이 다시 이뤄지면서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다. 그러나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출발한 전동차가 10시 52분께 가정역에서 또 작동을 멈춰 전동차 운행이 다시 25분간 중단됐다. 결국 고장 전동차를 서구청역 여분 선로로 옮기고 난 뒤 전동차 운행은 11시 17분께 재개됐다. 이로써 개통 첫날 1차 전력공급 중단 때 15분, 2차 전동차 고장 때 25분 등 총 40분간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천교통공사는 변압기 문제로 과전류가 흘러 순간적으로 단전 현상이 발생,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이날 일부 역에서는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안전 요원이 수동으로 문을 닫고 출발하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모든 출입문을 개별 제어하는 2호선에서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면서 개폐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은 개통 첫날부터 사고가 잇따르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kcy**'를 쓰는 누리꾼은 '주안역에서 열차 지연으로 13분 기다리고 가재울역에서는 열차 고장이 나 약속 시각에 25분 늦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개통 전 시험운행 때도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5월 21일 남동구 운연역과 인천대공원역 중간 지점에서 정지해 있던 열차를 후속열차가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는 수동방식으로 시험운행을 하던 중 후속열차 기관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탓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됐다. 인천철 2호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은 개통 직전까지도 이어졌다. 인천시의회 이한구 시의원은 지난 25일 "무인 경전철의 최고속도는 일반적으로 시속 70㎞인데 인천 2호선은 80㎞여서 급가속과 감속이 반복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불안 불안' 인천2호선 개통 첫날부터 사고 속출(종합2보) 전력공급 중단, 전동차 고장 등 총 40분 운행 중단 출입문 개폐도 오작동…안전성 의문 증폭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최은지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첫날부터 단전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운영에 허점을 드러냈다.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인천철 2호선은 개통 전 시험운행 때도 추돌사고를 낸 전력이 있어 안전성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인천가좌역 5.1km 구간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어졌다. 이 사고로 인천지하철 2호선 29.2km 전 구간의 상하행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15분간 중단됐다. 전동차들은 가까운 역사까지 수동 운행으로 옮겨진 뒤 전력 공급이 재개되기를 기다렸다. 사고 구간 역사에서는 운행 중인 3개 열차에서 내린 수백명의 승객이 승강장에서 대기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사고 구간에는 오전 10시 42분께 전력 공급이 다시 이뤄지면서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다. 그러나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출발한 전동차가 10시 52분께 가정역에서 또 작동을 멈춰 전동차 운행이 다시 25분간 중단됐다. 결국 고장 전동차를 서구청역 여분 선로로 옮기고 난 뒤 전동차 운행은 11시 17분께 재개됐다. 이로써 개통 첫날 1차 전력공급 중단 때 15분, 2차 전동차 고장 때 25분 등 총 40분간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인천교통공사는 변압기 문제로 과전류가 흘러 순간적으로 단전 현상이 발생,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이날 일부 역에서는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안전 요원이 수동으로 문을 닫고 출발하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모든 출입문을 개별 제어하는 2호선에서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면서 개폐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은 개통 첫날부터 사고가 잇따르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kcy**'를 쓰는 누리꾼은 '주안역에서 열차 지연으로 13분 기다리고 가재울역에서는 열차 고장이 나 약속 시각에 25분 늦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개통 전 시험운행 때도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5월 21일 남동구 운연역과 인천대공원역 중간 지점에서 정지해 있던 열차를 후속열차가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는 수동방식으로 시험운행을 하던 중 후속열차 기관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탓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됐다. 인천철 2호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은 개통 직전까지도 이어졌다. 인천시의회 이한구 시의원은 지난 25일 "무인 경전철의 최고속도는 일반적으로 시속 70㎞인데 인천 2호선은 80㎞여서 급가속과 감속이 반복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우크라, 체르노빌 참사 현장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추진
우크라, 체르노빌 참사 현장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추진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정부가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사고 통제구역 안에 태양광발전 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요 은행들에 보낸 사업 제안서를 인용해 이같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안서는 "통제구역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있었다. 체르노빌 비극 후 30년이 지난 지금 통제구역이 개발 기회들을 드러내고 있다. 통제구역 내 방사성 안전에 관한 모든 규정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특정 산업용 지역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통제구역 안에) 약 6천 헥타르의 노는 땅이 있다. 이 땅 일부에는 전력 생산 설비들이 설치될 수 있고, 일부에는 (바이오연료 생산 등을 위한) 에너지 작물들이 재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제안서에서 1천MW를 넘는 태양광과 400MW 규모의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의 전력생산 능력은 4천MW였다. 가디언은 실행될 경우 체르노빌 참사 주번 일대가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 단지 가운데 한 곳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안서는 이곳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이점은 땅이 저렴하고 넓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도 세계 최대 태양광 에너지 생산지대인 독일 남부 지역만큼이나 강하다고 소개했다. 더욱이 현지서 생산되는 전력을 보내는 고압선 등 인프라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도 꼽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수년 전부터 사람과 동물이 통제된 이곳에 산업 목적의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이번주 통제구역에서 추구되는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출을 제공하는 준비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BRD 대변인은 가디언에 "실행 가능하고 모든 환경 문제나 위험들이 우리 기준에 비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투자 제안이 있다면 사업 참여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생태장관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체르노빌 통제구역 내 태양광 발전에 관심을 표명한 미국 투자업체 2곳과 캐나다 에너지 업체 4곳과 논의를 벌인 바 있다고 밝혔다. 체르노빌에서 20마일 떨어진 벨라루시 지역에서는 이미 22.3MW 태양광 발전 설비가 건설되고 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크라, 체르노빌 참사 현장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추진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정부가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사고 통제구역 안에 태양광발전 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요 은행들에 보낸 사업 제안서를 인용해 이같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안서는 "통제구역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있었다. 체르노빌 비극 후 30년이 지난 지금 통제구역이 개발 기회들을 드러내고 있다. 통제구역 내 방사성 안전에 관한 모든 규정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특정 산업용 지역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통제구역 안에) 약 6천 헥타르의 노는 땅이 있다. 이 땅 일부에는 전력 생산 설비들이 설치될 수 있고, 일부에는 (바이오연료 생산 등을 위한) 에너지 작물들이 재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제안서에서 1천MW를 넘는 태양광과 400MW 규모의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폭발한 체르노빌 원전의 전력생산 능력은 4천MW였다. 가디언은 실행될 경우 체르노빌 참사 주번 일대가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 단지 가운데 한 곳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안서는 이곳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이점은 땅이 저렴하고 넓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도 세계 최대 태양광 에너지 생산지대인 독일 남부 지역만큼이나 강하다고 소개했다. 더욱이 현지서 생산되는 전력을 보내는 고압선 등 인프라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도 꼽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수년 전부터 사람과 동물이 통제된 이곳에 산업 목적의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이번주 통제구역에서 추구되는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출을 제공하는 준비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BRD 대변인은 가디언에 "실행 가능하고 모든 환경 문제나 위험들이 우리 기준에 비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투자 제안이 있다면 사업 참여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생태장관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체르노빌 통제구역 내 태양광 발전에 관심을 표명한 미국 투자업체 2곳과 캐나다 에너지 업체 4곳과 논의를 벌인 바 있다고 밝혔다. 체르노빌에서 20마일 떨어진 벨라루시 지역에서는 이미 22.3MW 태양광 발전 설비가 건설되고 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중국 양쯔강 지류서 선박 침몰…10명 구조(종합)
중국 양쯔강 지류서 선박 침몰…10명 구조(종합)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양쯔강 지류에서 선박이 침몰해 10명이 구조됐다. 29일 중국 뉴스포털 왕이(網易)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양쯔강과 다닝강이 만나는 충칭(重慶) 우산현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이 사고로 6명이 구조되고 6명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가 10명이 구조됐다고 정정했다. 그러나 중국신문망은 10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하는 등 사상자 통계가 엇갈리고 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지는 않았으나 최근 폭우로 물이 급격히 불어난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중국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면서 선주인 후완바오씨를 불러 사고 원인 조사에 돌입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양쯔강 지류서 선박 침몰…10명 구조(종합)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양쯔강 지류에서 선박이 침몰해 10명이 구조됐다. 29일 중국 뉴스포털 왕이(網易)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양쯔강과 다닝강이 만나는 충칭(重慶) 우산현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이 사고로 6명이 구조되고 6명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가 10명이 구조됐다고 정정했다. 그러나 중국신문망은 10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하는 등 사상자 통계가 엇갈리고 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비가 내리지는 않았으나 최근 폭우로 물이 급격히 불어난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중국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면서 선주인 후완바오씨를 불러 사고 원인 조사에 돌입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유럽증시> 은행주 강세에 상승…독일 0.61%↑
은행주 강세에 상승…독일 0.61%↑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은행주가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61% 오른 10,3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5% 상승한 6,724.4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44% 뛴 4,439.8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5% 오른 2,985.46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일본은행의 실망스러운 추가완화 결정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광범위한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본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규모를 6조 엔(약 64조원)으로 늘리지만, 기준금리와 국채 매입규모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은행 종목이 실적 호조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런던 증시에서 2분기 이익이 19%나 증가한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주가가 6.08%나 상승했다. 유럽금융감독청(EBA)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방크가 0.97%, 독일 자산 규모 2위 은행 코메르츠방크가 3.55% 각각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선까지 하락함에 따라 석유 관련 종목은 따라 내렸다. 런던 증시에서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은 2.72% 떨어졌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럽증시> 은행주 강세에 상승…독일 0.61%↑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은행주가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0.61% 오른 10,3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5% 상승한 6,724.4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44% 뛴 4,439.8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5% 오른 2,985.46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일본은행의 실망스러운 추가완화 결정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광범위한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일본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규모를 6조 엔(약 64조원)으로 늘리지만, 기준금리와 국채 매입규모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은행 종목이 실적 호조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런던 증시에서 2분기 이익이 19%나 증가한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주가가 6.08%나 상승했다. 유럽금융감독청(EBA)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방크가 0.97%, 독일 자산 규모 2위 은행 코메르츠방크가 3.55% 각각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선까지 하락함에 따라 석유 관련 종목은 따라 내렸다. 런던 증시에서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은 2.72% 떨어졌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국내]
일본 경제활성화 대책서 중앙·지방정부 81조원 투입
일본 경제활성화 대책서 중앙·지방정부 81조원 투입 재정투융자 등 포함 총 305조원대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하는 경제활성화 대책에 공공사업 등 중앙 및 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지출하는 예산이 7조5천억엔(81조4천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액수는 6조엔 가량이며, 이 가운데 4조엔은 연내에 투입하게 된다. 대규모 민간 사업에 정부가 장기간 저리로 융자를 해 주는 '재정투융자'를 통해서도 6조엔이 투입된다. 재정투융자를 포함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여하는 경제대책 규모는 13조5천억엔 수준이다. 여기에 정부계 금융기관의 융자 등을 포함한 경제대책 총 규모는 28조1천억엔(약 305조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분야로는 초고속 열차인 '리니어 주오신칸센'(中央新幹線)의 전선(全線·도쿄-오사카 구간) 개통(2045년 목표)을 최대 8년 앞당기기 위한 공사 가속화에 10조7천억엔, 구마모토ㆍ동일본대지진 복구 지원 3조엔 등이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본 경제활성화 대책서 중앙·지방정부 81조원 투입 재정투융자 등 포함 총 305조원대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하는 경제활성화 대책에 공공사업 등 중앙 및 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지출하는 예산이 7조5천억엔(81조4천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액수는 6조엔 가량이며, 이 가운데 4조엔은 연내에 투입하게 된다. 대규모 민간 사업에 정부가 장기간 저리로 융자를 해 주는 '재정투융자'를 통해서도 6조엔이 투입된다. 재정투융자를 포함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관여하는 경제대책 규모는 13조5천억엔 수준이다. 여기에 정부계 금융기관의 융자 등을 포함한 경제대책 총 규모는 28조1천억엔(약 305조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분야로는 초고속 열차인 '리니어 주오신칸센'(中央新幹線)의 전선(全線·도쿄-오사카 구간) 개통(2045년 목표)을 최대 8년 앞당기기 위한 공사 가속화에 10조7천억엔, 구마모토ㆍ동일본대지진 복구 지원 3조엔 등이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30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767
5768
5769
5770
5771
5772
5773
5774
5775
5776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