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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사상태에 빠진 뉴욕일원 한인세탁업계가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필수업종으로 분류되어 고객이 없는 상황에도 가게 문을 여는 등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정부의 방침을 적극 따랐지만 “세탁업은 피해가 없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으로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실질적인 현황 전달이 필요했다.
이에 뉴저지한인세탁협회(회장 신영석)는 ‘편지보내기 캠페인’에 돌입했고 29일까지 집중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석 회장은 “주의회에서 논의 중 정부지원 대상에 세탁업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세탁업이 피해가 없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 주력업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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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