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587/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코스피 美셧다운 장기화에 하락 출발…2,070대 약세(종합2보)
코스피 美셧다운 장기화에 하락 출발…2,070대 약세(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4일 미국발 한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17%) 내린 2,072.0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24%) 내린 2,070.49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1억원, 3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으며 영국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앞두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도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2.00%), 셀트리온[068270](-1.62%),한국전력(-0.58%), 포스코(-0.98%)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91%), LG화학[051910](0.29%), SK텔레콤[017670]콤(0.5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35%), 음식료품(1.00%), 비금속광물(0.84%)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1.15%), 섬유·의복(-1.04%), 철강·금속(-0.99%), 보험(-0.9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85.6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6%) 오른 687.42로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 1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8%), 신라젠[215600](-0.56%), CJ ENM(-0.14%), 바이로메드[084990](-1.33%), 포스코켐텍[003670](-1.16%), 에이치엘비[028300](-2.02%), 펄어비스[263750](-2.31%), 코오롱티슈진[950160](-2.10%)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1.15%)만 올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美셧다운 장기화에 하락 출발…2,070대 약세(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피가 14일 미국발 한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17%) 내린 2,072.0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24%) 내린 2,070.49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1억원, 3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으며 영국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앞두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도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2.00%), 셀트리온[068270](-1.62%),한국전력(-0.58%), 포스코(-0.98%)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91%), LG화학[051910](0.29%), SK텔레콤[017670]콤(0.5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35%), 음식료품(1.00%), 비금속광물(0.84%)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1.15%), 섬유·의복(-1.04%), 철강·금속(-0.99%), 보험(-0.9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85.6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6%) 오른 687.42로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 1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8%), 신라젠[215600](-0.56%), CJ ENM(-0.14%), 바이로메드[084990](-1.33%), 포스코켐텍[003670](-1.16%), 에이치엘비[028300](-2.02%), 펄어비스[263750](-2.31%), 코오롱티슈진[950160](-2.10%)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1.15%)만 올랐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韓선적 LNG선, 中해역서 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종합)
韓선적 LNG선, 中해역서 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종합) 가스 유출 차단 성공…사고 처리 마무리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한국 선적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중국 산둥(山東)성 인근 해역에서 가스 유출 사고를 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산둥성 둥잉(東營)항 인근 해역에서 가스를 유출했으며 중국 당국이 즉각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선박은 액화천연가스 1천850t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둥성 당국은 이번 유출 사고가 환경 오염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 집중 감시에 나섰다. 둥잉항 해사국 관계자는 "12일 오전 해당 선박으로부터 선상 안전밸브가 고장 났다는 신고를 받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면서 "천연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 등 위험을 방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중앙(CC)TV는 이날 정오 뉴스에서 사고 선박의 가스 유출 차단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사고 선박의 가스 차단이 모두 끝났고 인명 피해도 없다"면서 "사고 처리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韓선적 LNG선, 中해역서 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종합) 가스 유출 차단 성공…사고 처리 마무리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한국 선적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중국 산둥(山東)성 인근 해역에서 가스 유출 사고를 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산둥성 둥잉(東營)항 인근 해역에서 가스를 유출했으며 중국 당국이 즉각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선박은 액화천연가스 1천850t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둥성 당국은 이번 유출 사고가 환경 오염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 집중 감시에 나섰다. 둥잉항 해사국 관계자는 "12일 오전 해당 선박으로부터 선상 안전밸브가 고장 났다는 신고를 받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면서 "천연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 등 위험을 방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중앙(CC)TV는 이날 정오 뉴스에서 사고 선박의 가스 유출 차단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사고 선박의 가스 차단이 모두 끝났고 인명 피해도 없다"면서 "사고 처리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만도 "올해 수주목표 12조원…미래차기술 개발 박차"
만도 "올해 수주목표 12조원…미래차기술 개발 박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2023년 ADAS 부문 매출 2조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만도가 올해 12조원 규모의 수주 목표를 세우고 제품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만도는 14일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10조원 대비 20% 이상 상향 조정한 12조원으로 정했다"며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던 전례로 볼 때 올해 수주 실적도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만도는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으로 레이더, 카메라, DCU(통합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문의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 이 회사의 ADAS 부문 매출 계획은 6천590억원으로 지난해(5천275억원)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수요처가 현대·기아자동차[000270]에 집중돼 있으나 점차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며, 이 같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에는 ADAS 부문만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만도의 예상이다. 앞서 만도는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해 제품중심 조직제(이하 BU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BU제 하에서는 ADAS를 비롯해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4개 제품조직의 경영을 각각의 소(小) 사장이 독립적으로 책임진다. 만도 관계자는 "ADAS 관련 제품과 기술은 발전속도가 빨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ADAS BU의 독립으로 민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만도는 ADAS, IDB(통합전자브레이크), E-드라이브 등 미래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위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고 투자 규모를 매출액의 5%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만도는 2017년 인도 방갈로 제2 연구소,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R&D센터를 완공하는 등 R&D 거점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만도의 글로벌 R&D를 진두지휘할 판교 제2 R&D센터 '넥스트 M'이 완공된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만도 "올해 수주목표 12조원…미래차기술 개발 박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2023년 ADAS 부문 매출 2조원 전망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만도가 올해 12조원 규모의 수주 목표를 세우고 제품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만도는 14일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10조원 대비 20% 이상 상향 조정한 12조원으로 정했다"며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던 전례로 볼 때 올해 수주 실적도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만도는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으로 레이더, 카메라, DCU(통합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문의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 이 회사의 ADAS 부문 매출 계획은 6천590억원으로 지난해(5천275억원)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수요처가 현대·기아자동차[000270]에 집중돼 있으나 점차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며, 이 같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에는 ADAS 부문만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만도의 예상이다. 앞서 만도는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해 제품중심 조직제(이하 BU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BU제 하에서는 ADAS를 비롯해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4개 제품조직의 경영을 각각의 소(小) 사장이 독립적으로 책임진다. 만도 관계자는 "ADAS 관련 제품과 기술은 발전속도가 빨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ADAS BU의 독립으로 민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만도는 ADAS, IDB(통합전자브레이크), E-드라이브 등 미래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위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고 투자 규모를 매출액의 5%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만도는 2017년 인도 방갈로 제2 연구소,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R&D센터를 완공하는 등 R&D 거점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만도의 글로벌 R&D를 진두지휘할 판교 제2 R&D센터 '넥스트 M'이 완공된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화웨이, 웨어러블 '화웨이 밴드 3 프로' 국내 첫 출시
화웨이, 웨어러블 '화웨이 밴드 3 프로' 국내 첫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웨이는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웨어러블 제품인 '화웨이 밴드 3 프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0.9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심박 수 모니터링, 수면 패턴 추적, 운동 기록 추적 등 기능이 탑재됐다.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 스트로크 측정 기능 등이 제공돼 수영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블랙,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2만9천원이다. 화웨이는 이와 함께 10.8인치 플래그십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장자리를 금속 프레임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7천500mAh로, 12시간 연속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천원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화웨이, 웨어러블 '화웨이 밴드 3 프로' 국내 첫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화웨이는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웨어러블 제품인 '화웨이 밴드 3 프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0.9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심박 수 모니터링, 수면 패턴 추적, 운동 기록 추적 등 기능이 탑재됐다.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 스트로크 측정 기능 등이 제공돼 수영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블랙,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2만9천원이다. 화웨이는 이와 함께 10.8인치 플래그십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장자리를 금속 프레임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됐고, 배터리 용량은 7천500mAh로, 12시간 연속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천원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아파트 전세가 50억원…갤러리아포레 271.38㎡ 전국 최고
아파트 전세가 50억원…갤러리아포레 271.38㎡ 전국 최고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 국토부 전세 실거래가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해 전국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71.38㎡로, 5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전국 시도별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억 소리 나는 전세'…갤러리아포레 271.38㎡ 전국 최고 50억원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AnmZ7MayZaQ] 경기도 전세 최고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전용 203.77㎡)였다. 거래가격은 20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더샵센트럴파크1차(170.69㎡·10억원)였으며, 대구시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204.07㎡·14억원)였다. 이들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 업무중심지로부터 근접성이 좋아 전세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표] 2018년 전국 시도별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작년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59.95㎡·7천161만원)였다. 경기도 전용 3.3㎡당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72.93㎡)였다. 12월에 3.3㎡당 3천759만원에 거래됐다. [표] 2018년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전국 단지별 가구당 평균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포레로, 평균 33억원에 이르렀다. 경기도 가구당 평균 전세 최고가 아파트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로, 11억2천727만원에 거래됐다. [표] 2018년 전국 단지별 호당 평균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파트 전세가 50억원…갤러리아포레 271.38㎡ 전국 최고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 국토부 전세 실거래가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지난해 전국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71.38㎡로, 5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전국 시도별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억 소리 나는 전세'…갤러리아포레 271.38㎡ 전국 최고 50억원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AnmZ7MayZaQ] 경기도 전세 최고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전용 203.77㎡)였다. 거래가격은 20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더샵센트럴파크1차(170.69㎡·10억원)였으며, 대구시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204.07㎡·14억원)였다. 이들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 업무중심지로부터 근접성이 좋아 전세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표] 2018년 전국 시도별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작년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59.95㎡·7천161만원)였다. 경기도 전용 3.3㎡당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72.93㎡)였다. 12월에 3.3㎡당 3천759만원에 거래됐다. [표] 2018년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전국 단지별 가구당 평균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포레로, 평균 33억원에 이르렀다. 경기도 가구당 평균 전세 최고가 아파트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로, 11억2천727만원에 거래됐다. [표] 2018년 전국 단지별 호당 평균 전세 최고 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전국 농식품 소비자 90% "미세먼지로 식품 안전 불안하다"
전국 농식품 소비자 90% "미세먼지로 식품 안전 불안하다" 경상대·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인식조사, 농산물 살 때 1순위 '안전'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식품 소비자 대부분이 미세먼지로 인한 식품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14일 경상대 원예생산공학연구실과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에 따르면 전국 농식품 소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미세먼지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9명꼴로 미세먼지 탓에 식품 안전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두 기관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미세먼지 통합관리 전략수립 연구를 위해 실시했다. 응답자 중 89.4%는 '노지에서 생산되는 채소가 재배와 유통과정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29.2%는 '건강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걱정했다. 소비자들은 채소 등 농산물을 살 때 '안전(생활 구매 및 안전인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응답이 59.4%로 가장 많았고, '신선도' 39.3%, '재배지역' 5.3%, '가격' 4.6% 순이었다. '길거리 음식을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여기고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87.1%나 됐다. 노지와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채소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노지나 시설이나 비슷할 것'(42.9%), '시설이 더 안전하다'(36.9%) 등으로 대답했다.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해 '농산물에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야 한다'(52.3%)는 답이 가장 많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에 대비한 안전한 재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45.3%)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생산자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 안전검사를 통과한 농산물 유통, 국민 관심을 높이는 교육과 홍보,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지역 농산물 생산 중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규제와 정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공동대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농식품이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 미세먼지가 얼마나 잔류하고 있으며 섭취 때 건강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안전한 농식품 생산과 섭취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국 농식품 소비자 90% "미세먼지로 식품 안전 불안하다" 경상대·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인식조사, 농산물 살 때 1순위 '안전'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식품 소비자 대부분이 미세먼지로 인한 식품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14일 경상대 원예생산공학연구실과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에 따르면 전국 농식품 소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미세먼지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9명꼴로 미세먼지 탓에 식품 안전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두 기관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미세먼지 통합관리 전략수립 연구를 위해 실시했다. 응답자 중 89.4%는 '노지에서 생산되는 채소가 재배와 유통과정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29.2%는 '건강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걱정했다. 소비자들은 채소 등 농산물을 살 때 '안전(생활 구매 및 안전인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응답이 59.4%로 가장 많았고, '신선도' 39.3%, '재배지역' 5.3%, '가격' 4.6% 순이었다. '길거리 음식을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여기고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87.1%나 됐다. 노지와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채소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노지나 시설이나 비슷할 것'(42.9%), '시설이 더 안전하다'(36.9%) 등으로 대답했다.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해 '농산물에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야 한다'(52.3%)는 답이 가장 많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에 대비한 안전한 재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45.3%)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생산자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 안전검사를 통과한 농산물 유통, 국민 관심을 높이는 교육과 홍보,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지역 농산물 생산 중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규제와 정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공동대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농식품이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 미세먼지가 얼마나 잔류하고 있으며 섭취 때 건강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안전한 농식품 생산과 섭취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선관위, 국민 기탁금 20억5천만원 각 정당에 전달
선관위, 국민 기탁금 20억5천만원 각 정당에 전달 민주 6억4천만원, 한국 6억3천만원, 바른미래 4억6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국민이 기탁한 정치자금 20억5천여만원을 여야 각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 지급액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6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이 6억3천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4억6천만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각각 1억2천만원, 민중당 4천만원, 대한애국당 100만원 순이었다. 선관위가 1년 전 발표한 2017년 기준으로는 한국당이 1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은 12억6천만원 규모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탁금을 낸 국민은 총 2만2천54명으로 이들 중 99.8%에 해당하는 2만2천13명은 1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한 해 기탁금의 대부분인 20억700여만원은 4분기에 모금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정치자금 기탁금도 연말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탁금은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관위, 국민 기탁금 20억5천만원 각 정당에 전달 민주 6억4천만원, 한국 6억3천만원, 바른미래 4억6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국민이 기탁한 정치자금 20억5천여만원을 여야 각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 지급액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6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이 6억3천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4억6천만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각각 1억2천만원, 민중당 4천만원, 대한애국당 100만원 순이었다. 선관위가 1년 전 발표한 2017년 기준으로는 한국당이 1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은 12억6천만원 규모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탁금을 낸 국민은 총 2만2천54명으로 이들 중 99.8%에 해당하는 2만2천13명은 1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한 해 기탁금의 대부분인 20억700여만원은 4분기에 모금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정치자금 기탁금도 연말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탁금은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불…6억5천만원 피해(종합)
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불…6억5천만원 피해(종합) 정부 가동중단 권고 한 달 만에 또 화재 (양산=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14일 ESS에서 또 불이 났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남 고려제강 양산공장에 있는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변전실 90㎡가량을 태우고 6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 공장에 있던 ESS 배터리는 LG화학이 납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제강 양산공장에서는 지난해 2월께 정밀 안전점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ESS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생산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인 ESS는 비교적 최근 도입됐지만, 전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안정성 우려가 제기됐다. ESS 화재는 2017년 5월 처음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10여건이 보고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모든 ESS 사업장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마친 뒤 ESS를 가동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해당 권고 5일 만인 같은 달 22일 강원 삼척시 한 태양광 발전설비 ESS에서 불이 나 18억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서 불…6억5천만원 피해(종합) 정부 가동중단 권고 한 달 만에 또 화재 (양산=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14일 ESS에서 또 불이 났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남 고려제강 양산공장에 있는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변전실 90㎡가량을 태우고 6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 공장에 있던 ESS 배터리는 LG화학이 납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제강 양산공장에서는 지난해 2월께 정밀 안전점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ESS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생산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인 ESS는 비교적 최근 도입됐지만, 전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안정성 우려가 제기됐다. ESS 화재는 2017년 5월 처음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10여건이 보고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모든 ESS 사업장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마친 뒤 ESS를 가동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해당 권고 5일 만인 같은 달 22일 강원 삼척시 한 태양광 발전설비 ESS에서 불이 나 18억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경제 파탄" 트럼프 경고에 터키 발끈…"전략적동반자 존중해야"(종합)
"경제 파탄" 트럼프 경고에 터키 발끈…"전략적동반자 존중해야"(종합) 대통령 대변인 "'쿠르드 민병대=쿠르드' 인식, 큰 실수…쿠르드 민병대와 계속 싸울 것" 시리아 정부 "쿠르드와 더 적극적 협상 기대…분위기 긍정적"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하채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가 쿠르드족을 공격한다면 터키 경제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터키가 전략적 동반자의 편을 들라고 미국에 촉구했다. 이브라힘 칼른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터키는 미국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존중하기를 기대하며, 그것이 테러리스트 선전의 그늘에 가려지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테러조직 명단에 올라있는 PKK(쿠르드노동자당)와 그 시리아 분파인 PYD(민주동맹당)/YPG(쿠르드 인민수비대)를 시리아 쿠르드족과 동일시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터키는 쿠르드족이 아닌 테러리스트와 싸운다. 우리는 모든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대항해 쿠르드인들과 다른 시리아인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다에시(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랍어 약칭)와 PKK, PYD, YPG 간 차이는 없다. 우리는 이들 모두와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대통령실 공보 책임자 파흐렛틴 알툰 박사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터키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안보"라고 밝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알툰 박사는 "테러는 테러이며, 박멸돼야 한다"면서 "터키가 시리아에서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위터에 "만약 터키가 쿠르드족을 공격한다면 터키가 경제적으로 파괴될 것"이라며 "20마일의 안전지대를 만들자"고 썼다. 그러면서 "쿠르드족이 터키를 자극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는 ISIS(IS의 옛 이름)를 무찌르기 위한 미국 장기 정책의 최대 수혜자였다"며 "우리도 혜택을 받았지만 이제 우리 군대를 집으로 돌려보낼 때다. 끝없는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전격적으로 시리아 철군을 발표하자 터키는 즉각 YPG가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YPG는 미군과 함께 최전선에서 IS 격퇴전을 수행했으나 터키는 YPG를 자국 내 분리주의 테러집단인 PKK의 분파로 보고 격퇴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미군이 철수할 경우 터키군과 YPG의 충돌로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시리아 터키가 쿠르드 공격을 강행하면 국제동맹군이 IS로부터 피흘려 지킨 시리아 북동부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통째로 넘어가고, 중동에서 러시아·이란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 터키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한 쿠르드는 러시아를 보증자로 두고 아사드 정권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외무부 아이만 수산 차관보는 13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다마스쿠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대화를 더 활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 차관보는 "시리아 통합에 대해 우려하는 쿠르드 쪽의 발언을 들어보면 (대화에)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제 파탄" 트럼프 경고에 터키 발끈…"전략적동반자 존중해야"(종합) 대통령 대변인 "'쿠르드 민병대=쿠르드' 인식, 큰 실수…쿠르드 민병대와 계속 싸울 것" 시리아 정부 "쿠르드와 더 적극적 협상 기대…분위기 긍정적"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하채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가 쿠르드족을 공격한다면 터키 경제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터키가 전략적 동반자의 편을 들라고 미국에 촉구했다. 이브라힘 칼른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터키는 미국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존중하기를 기대하며, 그것이 테러리스트 선전의 그늘에 가려지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테러조직 명단에 올라있는 PKK(쿠르드노동자당)와 그 시리아 분파인 PYD(민주동맹당)/YPG(쿠르드 인민수비대)를 시리아 쿠르드족과 동일시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터키는 쿠르드족이 아닌 테러리스트와 싸운다. 우리는 모든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대항해 쿠르드인들과 다른 시리아인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다에시(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랍어 약칭)와 PKK, PYD, YPG 간 차이는 없다. 우리는 이들 모두와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대통령실 공보 책임자 파흐렛틴 알툰 박사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터키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안보"라고 밝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알툰 박사는 "테러는 테러이며, 박멸돼야 한다"면서 "터키가 시리아에서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위터에 "만약 터키가 쿠르드족을 공격한다면 터키가 경제적으로 파괴될 것"이라며 "20마일의 안전지대를 만들자"고 썼다. 그러면서 "쿠르드족이 터키를 자극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는 ISIS(IS의 옛 이름)를 무찌르기 위한 미국 장기 정책의 최대 수혜자였다"며 "우리도 혜택을 받았지만 이제 우리 군대를 집으로 돌려보낼 때다. 끝없는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전격적으로 시리아 철군을 발표하자 터키는 즉각 YPG가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YPG는 미군과 함께 최전선에서 IS 격퇴전을 수행했으나 터키는 YPG를 자국 내 분리주의 테러집단인 PKK의 분파로 보고 격퇴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미군이 철수할 경우 터키군과 YPG의 충돌로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시리아 터키가 쿠르드 공격을 강행하면 국제동맹군이 IS로부터 피흘려 지킨 시리아 북동부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통째로 넘어가고, 중동에서 러시아·이란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 터키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한 쿠르드는 러시아를 보증자로 두고 아사드 정권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외무부 아이만 수산 차관보는 13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다마스쿠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대화를 더 활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 차관보는 "시리아 통합에 대해 우려하는 쿠르드 쪽의 발언을 들어보면 (대화에)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국내]
신영증권 직원 투자사기 피해자들 "무차별 투자 권유했다"(종합)
신영증권 직원 투자사기 피해자들 "무차별 투자 권유했다"(종합) 피해자 "전환사채 투자 명목 개인계좌로 챙겨"…회사 원망스럽다" 신영증권 "개인 사이 거래…현재까지 피해 20여명 10억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신영증권 직원 A(40)씨는 고객과 지인 등에 '신주인수권 전환사채에 투자하겠다'며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챙겼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했다. 신영증권은 지금까지 피해자가 20여 명이고 피해 금액은 10억원가량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들은 회사 측이 개인 간 거래만 강조하고 직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A씨에게 투자금을 맡긴 일부 피해자들은 14일 A씨가 근무하던 신영증권 해운대지점으로 몰려가 내부조사 내용 공개와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친구였고 신주인수권 전환사채는 증권회사 직원만 거래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계좌로 보내면 회사 법인 계좌로 송금한 뒤 안전하게 투자한다고 해서 지난해 5월부터 3억1천900만원을 송금했다"며 "A씨가 카톡으로 회사 HTS 화면을 찍어 보내줬고 10년간 신영증권에 계속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투자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C씨는 "A씨가 지난 9월 20일 3주에 수익률이 8.5%인 전환사태 상품에 투자하라고 해서 마이너스통장에서 1천만원을 투자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투자를 권유해 1억6천만원을 A씨 개인 계좌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C씨는 "대학 선배이고 증권회사에 오랜 기간 근무한 사람이어서 의심도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다른 피해자들은 "A씨와 투자상품과 관련해 주고받은 대화와 자료사진 등을 보면 대부분 회사 근무시간이었다"며 "A씨가 수십명이나 되는 투자자에게 투자 권유나 투자상품 관련 사진을 보내느라 바빠 본인 업무에 소홀하고 집중도가 심각하게 떨어졌을 텐데 이러한 사기 행각을 사전에 알지 못한 회사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솔직히 개인 계좌로 돈을 송금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금융업종 특성상 직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했는데 직원 관리를 소홀히 한 회사 측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영증권은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개인 계좌로 거래가 이뤄졌고 회사 계좌를 이용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지금 단계에서 피해자 보상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신영증권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해운대지점으로 한 피해자가 찾아오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식시장이 폐장된 이날 오후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다. 한 피해자가 A씨에게 개인적으로 투자를 했다며 지점장과 상담을 한 것을 알게 된 A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사라져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지난 2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도로에 주차 중인 SUV 차량에서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고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10월 이후 수익금이 잘 입금되지 않아 독촉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인 12월 평소 친한 고객과 지인 등에게 무차별적으로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전화 ☎ 129, 생명의전화 ☎ 1588-9191, 청소년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영증권 직원 투자사기 피해자들 "무차별 투자 권유했다"(종합) 피해자 "전환사채 투자 명목 개인계좌로 챙겨"…회사 원망스럽다" 신영증권 "개인 사이 거래…현재까지 피해 20여명 10억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신영증권 직원 A(40)씨는 고객과 지인 등에 '신주인수권 전환사채에 투자하겠다'며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챙겼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했다. 신영증권은 지금까지 피해자가 20여 명이고 피해 금액은 10억원가량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들은 회사 측이 개인 간 거래만 강조하고 직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A씨에게 투자금을 맡긴 일부 피해자들은 14일 A씨가 근무하던 신영증권 해운대지점으로 몰려가 내부조사 내용 공개와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친구였고 신주인수권 전환사채는 증권회사 직원만 거래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계좌로 보내면 회사 법인 계좌로 송금한 뒤 안전하게 투자한다고 해서 지난해 5월부터 3억1천900만원을 송금했다"며 "A씨가 카톡으로 회사 HTS 화면을 찍어 보내줬고 10년간 신영증권에 계속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투자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C씨는 "A씨가 지난 9월 20일 3주에 수익률이 8.5%인 전환사태 상품에 투자하라고 해서 마이너스통장에서 1천만원을 투자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투자를 권유해 1억6천만원을 A씨 개인 계좌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C씨는 "대학 선배이고 증권회사에 오랜 기간 근무한 사람이어서 의심도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다른 피해자들은 "A씨와 투자상품과 관련해 주고받은 대화와 자료사진 등을 보면 대부분 회사 근무시간이었다"며 "A씨가 수십명이나 되는 투자자에게 투자 권유나 투자상품 관련 사진을 보내느라 바빠 본인 업무에 소홀하고 집중도가 심각하게 떨어졌을 텐데 이러한 사기 행각을 사전에 알지 못한 회사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솔직히 개인 계좌로 돈을 송금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금융업종 특성상 직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했는데 직원 관리를 소홀히 한 회사 측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영증권은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개인 계좌로 거래가 이뤄졌고 회사 계좌를 이용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지금 단계에서 피해자 보상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신영증권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해운대지점으로 한 피해자가 찾아오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식시장이 폐장된 이날 오후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다. 한 피해자가 A씨에게 개인적으로 투자를 했다며 지점장과 상담을 한 것을 알게 된 A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사라져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지난 2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도로에 주차 중인 SUV 차량에서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고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10월 이후 수익금이 잘 입금되지 않아 독촉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인 12월 평소 친한 고객과 지인 등에게 무차별적으로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전화 ☎ 129, 생명의전화 ☎ 1588-9191, 청소년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4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