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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성SDS, 태국 통관업체 아큐텍과 합자회사 설립
삼성SDS, 태국 통관업체 아큐텍과 합자회사 설립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삼성SDS는 아세안 물류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국 내 통관 1위 기업인 아큐텍(ACUTECH)과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아큐텍은 태국 통관 부문 1위 회사로 전자, 자동차 부품, 식품 회사들이 주요 고객이라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삼성SDS는 향후 태국 아큐텍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의 통합 물류서비스인 첼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태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된 이유에 대해 태국이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에 위치해 동남아시아의 관문이자 물류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태국 외에 베트남, 중국 업체와도 합자회사 설립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SDS, 태국 통관업체 아큐텍과 합자회사 설립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삼성SDS는 아세안 물류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국 내 통관 1위 기업인 아큐텍(ACUTECH)과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아큐텍은 태국 통관 부문 1위 회사로 전자, 자동차 부품, 식품 회사들이 주요 고객이라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삼성SDS는 향후 태국 아큐텍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의 통합 물류서비스인 첼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태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된 이유에 대해 태국이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에 위치해 동남아시아의 관문이자 물류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태국 외에 베트남, 중국 업체와도 합자회사 설립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라인 IPO 공모가 주당 3천300엔 결정(속보)
라인 IPO 공모가 주당 3천300엔 결정(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라인 IPO 공모가 주당 3천300엔 결정(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서울 서초구,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서울 서초구,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12일부터 10월7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 창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외전자상거래, 무역계약과 결제, 통관, 국제물류 실무 등 과목으로 짜였다. 수료생에게는 유통·물류 관련 일자리를 알선하고 해외 직구 등 창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seocho.seoulwomen.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02-6929-0011)나 구 일자리경제과(☎ 02-2155-8734)로 하면 된다. 만 35세 미만 청년과 서초구민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을 준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서초구,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12일부터 10월7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 창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외전자상거래, 무역계약과 결제, 통관, 국제물류 실무 등 과목으로 짜였다. 수료생에게는 유통·물류 관련 일자리를 알선하고 해외 직구 등 창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seocho.seoulwomen.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02-6929-0011)나 구 일자리경제과(☎ 02-2155-8734)로 하면 된다. 만 35세 미만 청년과 서초구민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을 준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오늘의 투자전략> "중국소비 관련株 하락 변동성 경계할 때"
"중국소비 관련株 하락 변동성 경계할 때" (서울=연합뉴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S&P500 지수는 1.53% 오른 2,129.90으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2,130.82)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발 훈풍은 이번 주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이다. 그러나 사드(THAAD)와 이로 인한 중국의 반발이 부담스럽다. 미국과는 다른 시각으로 코스피를 바라봐야 할 때로 판단한다 정부는 지난 8일 사드 배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적으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 경우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2015년 기준 한국의 중국 수출 비중은 26%에 달했다. 북미, 유럽 지역을 합한 비중이다. 국가별 비중에서는 2위 미국(13%)의 2배 수준이다. 이번 사드 배치로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업종별로 대중국 수출 비중을 보면 화학, IT는 30%를 상회하고, 플라스틱/고무, 생활용품, 광산물, 철강금속 등은 15%를 넘어선다. 중국의 무역제재나 경제제재 조치에 타격을 받을 업종들이다. 특히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 비중이 높은 화학, 생활용품, IT 업종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중국과의 교역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고 있어 사드발 불확실성에 의한 노출도가 큰 업종들로 판단한다. 이번 주 코스피는 중국발 이슈의 영향력이 클 것이다.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부진이 가시화되고 본격적인 중국의 공세가 시작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중국 수출비중이 앞도적으로 높은 업종과 중국 소비 관련주의 하락 변동성 확대를 경계할 때이다. (작성자 :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리서치센터 연구원. kmlee337@daishin.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투자전략> "중국소비 관련株 하락 변동성 경계할 때" (서울=연합뉴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서프라이즈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S&P500 지수는 1.53% 오른 2,129.90으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2,130.82)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발 훈풍은 이번 주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이다. 그러나 사드(THAAD)와 이로 인한 중국의 반발이 부담스럽다. 미국과는 다른 시각으로 코스피를 바라봐야 할 때로 판단한다 정부는 지난 8일 사드 배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적으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 경우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2015년 기준 한국의 중국 수출 비중은 26%에 달했다. 북미, 유럽 지역을 합한 비중이다. 국가별 비중에서는 2위 미국(13%)의 2배 수준이다. 이번 사드 배치로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업종별로 대중국 수출 비중을 보면 화학, IT는 30%를 상회하고, 플라스틱/고무, 생활용품, 광산물, 철강금속 등은 15%를 넘어선다. 중국의 무역제재나 경제제재 조치에 타격을 받을 업종들이다. 특히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 비중이 높은 화학, 생활용품, IT 업종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중국과의 교역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고 있어 사드발 불확실성에 의한 노출도가 큰 업종들로 판단한다. 이번 주 코스피는 중국발 이슈의 영향력이 클 것이다.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 부진이 가시화되고 본격적인 중국의 공세가 시작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중국 수출비중이 앞도적으로 높은 업종과 중국 소비 관련주의 하락 변동성 확대를 경계할 때이다. (작성자 :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리서치센터 연구원. kmlee337@daishin.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서울 중구·종로구 등 도심 전력공급망 확충한다
서울 중구·종로구 등 도심 전력공급망 확충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사이 지하에 전력공급망이 확충돼 도심 전기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8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청계천로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를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길이 1천35m, 깊이 21∼30m이다. 서울시는 도심 전력소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전력공급망을 추가 확보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혼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빛광장에 수직구를 설치하고 전 구간을 터널공법(Semi-Shield)으로 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중구·종로구 등 도심 전력공급망 확충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사이 지하에 전력공급망이 확충돼 도심 전기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8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청계천로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를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길이 1천35m, 깊이 21∼30m이다. 서울시는 도심 전력소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전력공급망을 추가 확보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혼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빛광장에 수직구를 설치하고 전 구간을 터널공법(Semi-Shield)으로 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당산2·영등포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2곳 해제
당산2·영등포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2곳 해제 홍은1재정비촉진구역도 해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정비사업에 진척이 없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와 영등포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2곳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8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당산2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영등포동 570-17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두 지역 모두 영등포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8월 중 해제 고시가 된다. 당산동2가 110 일대 당산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54.2%) 동의로 작년 12월 추진위원회가 해산됐다.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난 이래 10년 만이다. 2008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영등포동 570-17번지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2012년 2월)에서 3년이 되도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곳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문구 홍은동 48-149번지 일대 홍은1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안건도 통과됐다. 이 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해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고 이후 서대문구청장이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 해제를 원하고 있어 이달 중으로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과 신축 등 개인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세부 운영기준 등이 보고됐다. 응암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 지정 및 경관심의안과 강서구 등촌1 단독주택 재건축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보류됐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당산2·영등포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2곳 해제 홍은1재정비촉진구역도 해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정비사업에 진척이 없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와 영등포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2곳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8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당산2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과 영등포동 570-17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두 지역 모두 영등포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8월 중 해제 고시가 된다. 당산동2가 110 일대 당산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54.2%) 동의로 작년 12월 추진위원회가 해산됐다.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난 이래 10년 만이다. 2008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영등포동 570-17번지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2012년 2월)에서 3년이 되도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곳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문구 홍은동 48-149번지 일대 홍은1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안건도 통과됐다. 이 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해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고 이후 서대문구청장이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 해제를 원하고 있어 이달 중으로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과 신축 등 개인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세부 운영기준 등이 보고됐다. 응암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변경 지정 및 경관심의안과 강서구 등촌1 단독주택 재건축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보류됐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선상 살인' 재발 막아야…노사정 머리 맞댄다
'선상 살인' 재발 막아야…노사정 머리 맞댄다 해수부, 선상 폭력 예방대책 마련해 이달 말 발표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선상 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정 실무회의를 연다. 최근 외국인 선원의 음주 난동으로 한국인 선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원양어선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간 갈등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수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내 소통 활성화, 근무환경 개선, 선주의 책임 강화, 외국인 선원과 내국인 선원의 교육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양어선이 어획물 하역, 선박정비 등을 위해 조업지역 인근 항으로 입항하는 시기에 맞춰 하반기 중 외국인 선원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차로 8월 말 세이셜 제도에서, 2차로 남미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인도양 세이셸군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원양어선 참치잡이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회식 후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 선원은 살인과 특수폭행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상 살인' 재발 막아야…노사정 머리 맞댄다 해수부, 선상 폭력 예방대책 마련해 이달 말 발표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선상 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정 실무회의를 연다. 최근 외국인 선원의 음주 난동으로 한국인 선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원양어선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간 갈등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수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내 소통 활성화, 근무환경 개선, 선주의 책임 강화, 외국인 선원과 내국인 선원의 교육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양어선이 어획물 하역, 선박정비 등을 위해 조업지역 인근 항으로 입항하는 시기에 맞춰 하반기 중 외국인 선원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차로 8월 말 세이셜 제도에서, 2차로 남미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인도양 세이셸군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원양어선 참치잡이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회식 후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 선원은 살인과 특수폭행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국내]
손바뀜이 활발해야 주가 오른다
손바뀜이 활발해야 주가 오른다 올 들어 회전율 상위 코스닥 10종목 평균 주가 145%↑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거래회전율 상위 10종목의 주가가 평균적으로 갑절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전체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손바뀜이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일정 기간의 회전율이 1천%라면 주당 10번의 거래가 이뤄졌음을 뜻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누적 회전율 상위 10위 안에 든 상장사(감자 종목 제외) 주가는 작년 말 종가와 비교해 평균 1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10개 종목은 전부 연초보다 주가가 올랐다. 다만 거래회전율과 주가 상승률이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IT 서비스업체 오픈베이스는 거래회전율이 3천397%로 코스닥 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았으나 주가 상승률(56.6%)은 회전율 상위 10종목 가운데 8위에 그쳤다. 반면에 평판디스플레이용 기계 제조사 리드는 거래회전율(1천984%)이 7위였는데 주가 상승률은 542%로 가장 높았다. 올 들어 주당 약 20차례의 거래가 이뤄지는 동안 주가가 6배 넘게 뛴 것이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도 회전율이 높은 종목(감자 종목 제외)은 대체로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가 상승률은 코스닥(145%)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코스피 회전율 상위 10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62.7%로, 이들 중 3종목의 주가는 오히려 후퇴했다. 회전율 1위(2천852%)에 오른 세우글로벌은 신공항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연초와 비교해 소폭 뒷걸음질(-1%)했다. 평균 주가 수익률을 까먹은 종목은 '정치인 테마주'였다. 회전율 4위에 오른 콤텍시스템(1천558%)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테마주'로 묶이며 거래량은 물론 주가도 급등했으나 이후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25%나 빠졌다. 역시 안철수 테마주로 알려진 써니전자(회전율 9위·1천263%)도 연초 대비 39%의 낙폭을 보였다. 김세찬 대신증권 글로벌마켓전략실 연구원은 "높은 회전율은 해당 종목의 거래시장이 과열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 종목에 회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바뀜이 활발해야 주가 오른다 올 들어 회전율 상위 코스닥 10종목 평균 주가 145%↑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거래회전율 상위 10종목의 주가가 평균적으로 갑절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전체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손바뀜이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일정 기간의 회전율이 1천%라면 주당 10번의 거래가 이뤄졌음을 뜻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누적 회전율 상위 10위 안에 든 상장사(감자 종목 제외) 주가는 작년 말 종가와 비교해 평균 1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10개 종목은 전부 연초보다 주가가 올랐다. 다만 거래회전율과 주가 상승률이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IT 서비스업체 오픈베이스는 거래회전율이 3천397%로 코스닥 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았으나 주가 상승률(56.6%)은 회전율 상위 10종목 가운데 8위에 그쳤다. 반면에 평판디스플레이용 기계 제조사 리드는 거래회전율(1천984%)이 7위였는데 주가 상승률은 542%로 가장 높았다. 올 들어 주당 약 20차례의 거래가 이뤄지는 동안 주가가 6배 넘게 뛴 것이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도 회전율이 높은 종목(감자 종목 제외)은 대체로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가 상승률은 코스닥(145%)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코스피 회전율 상위 10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62.7%로, 이들 중 3종목의 주가는 오히려 후퇴했다. 회전율 1위(2천852%)에 오른 세우글로벌은 신공항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연초와 비교해 소폭 뒷걸음질(-1%)했다. 평균 주가 수익률을 까먹은 종목은 '정치인 테마주'였다. 회전율 4위에 오른 콤텍시스템(1천558%)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테마주'로 묶이며 거래량은 물론 주가도 급등했으나 이후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25%나 빠졌다. 역시 안철수 테마주로 알려진 써니전자(회전율 9위·1천263%)도 연초 대비 39%의 낙폭을 보였다. 김세찬 대신증권 글로벌마켓전략실 연구원은 "높은 회전율은 해당 종목의 거래시장이 과열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 종목에 회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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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8일) 주요 공시>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8일) 주요 공시> ▲ LS[006260] 등 10개사 "한국전력에 594억 배상판결" ▲ 제주도청, 제주항공[089590] 지분 7.72% 보유 ▲ 큐로컴[040350] "유테크[178780] 인수 계약 해지" ▲ 코튼클럽 "코데즈컴바인[047770] 주식 1천150만주 장내 처분" ▲ 삼성중공업[010140] "유상증자 규모·시기 결정 안 돼" ▲ 삼부토건[001470] "9개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동원[003580], 5주→1주로 병합 감자 결정 ▲ 웅진에너지[103130] 87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한국프랜지[010100] 계열사에 230억대 채무보증 ▲ 대원제약[003220] 29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 ▲ 한전KPS[051600] 680억대 중부발전 정비 사업 수주 ▲ 진흥기업[002780] 540억원 보령~부여 도로공사 수주 ▲ 한전산업[130660] 중부발전 190억 규모 용역 수주 ▲ 나이벡[138610] "줄기세포 치료물질 개발 기술 미국특허 획득"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8일) 주요 공시> ▲ LS[006260] 등 10개사 "한국전력에 594억 배상판결" ▲ 제주도청, 제주항공[089590] 지분 7.72% 보유 ▲ 큐로컴[040350] "유테크[178780] 인수 계약 해지" ▲ 코튼클럽 "코데즈컴바인[047770] 주식 1천150만주 장내 처분" ▲ 삼성중공업[010140] "유상증자 규모·시기 결정 안 돼" ▲ 삼부토건[001470] "9개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동원[003580], 5주→1주로 병합 감자 결정 ▲ 웅진에너지[103130] 87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한국프랜지[010100] 계열사에 230억대 채무보증 ▲ 대원제약[003220] 29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 ▲ 한전KPS[051600] 680억대 중부발전 정비 사업 수주 ▲ 진흥기업[002780] 540억원 보령~부여 도로공사 수주 ▲ 한전산업[130660] 중부발전 190억 규모 용역 수주 ▲ 나이벡[138610] "줄기세포 치료물질 개발 기술 미국특허 획득"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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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다우지수' KTOP30 출시 1년…"코스피보다 안정적 성과"
'한국판 다우지수' KTOP30 출시 1년…"코스피보다 안정적 성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판 다우지수'로 불리는 KT0P30지수가 작년 7월 출시 이후 코스피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KTOP30지수는 시장 대표지수로 활용돼 온 코스피지수가 한국 경제의 성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한국 증시와 경제를 대표하는 초우량 종목 30개로 구성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OP30지수는 지난 8일 6,039.30으로 마감했다. 이는 KTOP30지수가 시장에 첫선을 보인 작년 7월13일(6,013.45)보다 0.43%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4.77%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불안정한 증시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셈이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지수와 KRX100지수도 해당 기간 각각 2.57%, 2.78% 떨어져 KTOP30에 비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성과로만 떼어놓고 봐도 KTOP30지수 수익률(0.69%)은 코스피지수 수익률(0.09%)을 웃돌고 있다. 거래소는 KTOP30지수를 시장에 처음 공개하면서 "하락 장세에서는 코스피보다 덜 빠지고 상승 국면에서는 더 탄력적으로 오르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뚜렷한 상승장이 펼쳐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및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으로 증시의 변동성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하락장에서 덜 내리는 추세가 확인된 셈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비중이 큰 코스피200지수에서는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지만, KTOP30은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주도주들의 움직임을 보다 골고루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OP30지수는 시가총액을 근거로 하는 코스피나 코스피200과 달리 미국 다우지수를 벤치마킹해 각 종목 주가를 가중해 평균을 구하는 주가평균식으로 산출한다. 현 시점과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시가총액식은 삼성전자 등 시총이 큰 일부 종목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지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KTOP30지수가 안정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활용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거래소는 애초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KTOP30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재 이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각각 2개와 1개에 그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삼성KODEX KTOP30상장지수'와 '미래에셋TIGER KTOP30상장지수'의 순자산은 각각 181억원, 256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ETF와 ETN 상품으로 하나씩 추가 상장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TOP30은 원래 상품 목적으로 개발된 지수가 아니다"라며 "시황을 기존 지수와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기 위해 출시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주요 지수 수익률 추이 ┌─────┬─────┬─────┬─────┬─────┬─────┐ │ 지수 이름│2016.7.10 │2015.7.13 │2015.12.30│1년 수익률│연초 이후 │ │ │ │ │ │(%) │수익률(%) │ │ │ │ │ │ │ │ ├─────┼─────┼─────┼─────┼─────┼─────┤ │ KTOP30 │6,039.30 │6,013.45 │5,998.17 │0.43 │0.69 │ ├─────┼─────┼─────┼─────┼─────┼─────┤ │ 코스피 │1,963.10 │2,061.52 │1,961.31 │-4.77 │0.09 │ ├─────┼─────┼─────┼─────┼─────┼─────┤ │코스피200 │243.43 │249.84 │240.38 │-2.57 │1.27 │ │ │ │ │ │ │ │ ├─────┼─────┼─────┼─────┼─────┼─────┤ │ KRX100 │3,854.88 │3964.93 │3872.49 │-2.78 │-0.45 │ └─────┴─────┴─────┴─────┴─────┴─────┘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판 다우지수' KTOP30 출시 1년…"코스피보다 안정적 성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판 다우지수'로 불리는 KT0P30지수가 작년 7월 출시 이후 코스피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KTOP30지수는 시장 대표지수로 활용돼 온 코스피지수가 한국 경제의 성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한국 증시와 경제를 대표하는 초우량 종목 30개로 구성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OP30지수는 지난 8일 6,039.30으로 마감했다. 이는 KTOP30지수가 시장에 첫선을 보인 작년 7월13일(6,013.45)보다 0.43%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4.77%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불안정한 증시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셈이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지수와 KRX100지수도 해당 기간 각각 2.57%, 2.78% 떨어져 KTOP30에 비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성과로만 떼어놓고 봐도 KTOP30지수 수익률(0.69%)은 코스피지수 수익률(0.09%)을 웃돌고 있다. 거래소는 KTOP30지수를 시장에 처음 공개하면서 "하락 장세에서는 코스피보다 덜 빠지고 상승 국면에서는 더 탄력적으로 오르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1년간 뚜렷한 상승장이 펼쳐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및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으로 증시의 변동성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하락장에서 덜 내리는 추세가 확인된 셈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비중이 큰 코스피200지수에서는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지만, KTOP30은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주도주들의 움직임을 보다 골고루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OP30지수는 시가총액을 근거로 하는 코스피나 코스피200과 달리 미국 다우지수를 벤치마킹해 각 종목 주가를 가중해 평균을 구하는 주가평균식으로 산출한다. 현 시점과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시가총액식은 삼성전자 등 시총이 큰 일부 종목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지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KTOP30지수가 안정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활용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거래소는 애초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KTOP30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재 이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각각 2개와 1개에 그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삼성KODEX KTOP30상장지수'와 '미래에셋TIGER KTOP30상장지수'의 순자산은 각각 181억원, 256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ETF와 ETN 상품으로 하나씩 추가 상장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TOP30은 원래 상품 목적으로 개발된 지수가 아니다"라며 "시황을 기존 지수와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기 위해 출시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주요 지수 수익률 추이 ┌─────┬─────┬─────┬─────┬─────┬─────┐ │ 지수 이름│2016.7.10 │2015.7.13 │2015.12.30│1년 수익률│연초 이후 │ │ │ │ │ │(%) │수익률(%) │ │ │ │ │ │ │ │ ├─────┼─────┼─────┼─────┼─────┼─────┤ │ KTOP30 │6,039.30 │6,013.45 │5,998.17 │0.43 │0.69 │ ├─────┼─────┼─────┼─────┼─────┼─────┤ │ 코스피 │1,963.10 │2,061.52 │1,961.31 │-4.77 │0.09 │ ├─────┼─────┼─────┼─────┼─────┼─────┤ │코스피200 │243.43 │249.84 │240.38 │-2.57 │1.27 │ │ │ │ │ │ │ │ ├─────┼─────┼─────┼─────┼─────┼─────┤ │ KRX100 │3,854.88 │3964.93 │3872.49 │-2.78 │-0.45 │ └─────┴─────┴─────┴─────┴─────┴─────┘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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