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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마트의 이주봉 사장이 지난 23일, 캐슬락에 소재한 더글러스 카운티 쉐리프국에 170명분의 밥차를 보내 경찰들에게 한국음식이 담긴 컵밥을 대접했다.
이주봉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통해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경찰에 대한 안 좋은 인식들이 팽배해있다. 그러나 그 모든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커뮤니티의 치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오는 7월 15일에 오로라시가 함께 하는 음식 기부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는 약 1,000명분의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나누어주는 행사로, 한국식 식료품 뿐만 아니라 일회용 장갑, 마스크, 세정제 등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방역용품들도 함께 넣어서 나누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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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