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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요식업을 비롯해 의류 및 봉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휘청이고 있다.
식당 내 식사 제공 서비스 재금지 조치가 발효되면서 한인 요식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생존 기로에 서 있는 한편 한인 의류업체와 봉제업체들은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에 매장과 공장 가동에 애를 먹고 있다.
한 봉제업체 업주는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식구가 감염이라도 되면 우리 공장도 위험해지니 늘 불안하다"며, "자칫 감염자가 나오면 그나마 주문을 받아 돌아가던 공장도 닫게되니,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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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 로스엔젤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