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6002/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국제로타리대회 한국 개최…MICE 사상 최대(종합)
국제로타리대회 한국 개최…MICE 사상 최대(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에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려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5만명이 참가한다. 로타리 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박람회)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만5천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생산유발효과는 2천925억원(직접지출 1천584억), 고용유발효과는 1천800명으로 예상된다. 로타리 대회는 비영리단체인 로타리 회원들이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동료애·결속을 다지는 국제 행사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로타리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 조직위원회의 지원으로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개최한다. 이 대회에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5억원씩, 한국관광공사가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2만5천여명의 외국인이 행사기간과 행사 전후 기간에 비무장지대(DMZ), 서울의 궁궐, 강남 패션 거리 등을 관광한다. 숙박시설을 7천 객실 이상 확보하고 1천500대의 전세버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공식 관광 프로그램도 25개가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7천명이 참가하게 되며 전시회장은 축구장 3배 크기인 2만1천545㎡(6천517평)으로 마련된다.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1989년에 로타리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적이 있지만, 그때와 달리 지금은 인바운드 관광이 크게 늘었다"며 "인천공항부터 따뜻하게 로타리 회원들을 환영하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한국 여행 장소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구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발전된 정보기술(IT) 산업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킨텍스 내의 와이파이 시설을 보강하고 내국인들은 와이파이 대신 LTE를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닐 위크레미싱게(Ranil Wickremesingne) 스리랑카 총리, 게리 넬(Gary Knell)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장 등도 대회에 참가하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싸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기준 MICE 참가 방한객의 1인당 지출은 미화 3천127달러(한화 약 365만8천900원)으로 일반 외국인 방한객의 1인당 지출인 미화 1천715달러(한화 약 200만7천원)보다 1.8배 많았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로타리대회 한국 개최…MICE 사상 최대(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에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열려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5만명이 참가한다. 로타리 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박람회)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만5천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생산유발효과는 2천925억원(직접지출 1천584억), 고용유발효과는 1천800명으로 예상된다. 로타리 대회는 비영리단체인 로타리 회원들이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동료애·결속을 다지는 국제 행사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로타리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 조직위원회의 지원으로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개최한다. 이 대회에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5억원씩, 한국관광공사가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2만5천여명의 외국인이 행사기간과 행사 전후 기간에 비무장지대(DMZ), 서울의 궁궐, 강남 패션 거리 등을 관광한다. 숙박시설을 7천 객실 이상 확보하고 1천500대의 전세버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공식 관광 프로그램도 25개가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7천명이 참가하게 되며 전시회장은 축구장 3배 크기인 2만1천545㎡(6천517평)으로 마련된다.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1989년에 로타리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적이 있지만, 그때와 달리 지금은 인바운드 관광이 크게 늘었다"며 "인천공항부터 따뜻하게 로타리 회원들을 환영하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한국 여행 장소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구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발전된 정보기술(IT) 산업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킨텍스 내의 와이파이 시설을 보강하고 내국인들은 와이파이 대신 LTE를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닐 위크레미싱게(Ranil Wickremesingne) 스리랑카 총리, 게리 넬(Gary Knell)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장 등도 대회에 참가하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싸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기준 MICE 참가 방한객의 1인당 지출은 미화 3천127달러(한화 약 365만8천900원)으로 일반 외국인 방한객의 1인당 지출인 미화 1천715달러(한화 약 200만7천원)보다 1.8배 많았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중소기업 1천곳, 역직구몰 입점한다"
"중소기업 1천곳, 역직구몰 입점한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청은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해외직접판매 온라인 쇼핑몰(역직구몰)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고자 아마존·타오바오·라쿠텐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최근 역직구가 활성화함에 따라 글로벌 쇼핑몰 외에 역직구몰을 활용하고자 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SK플래닛·롯데닷컴·현대홈쇼핑이 참여해 1천여개 중소기업의 입점·판매를 지원한다. 이들 업체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위해 '우수 상품관'을 꾸미고, 입점 중소기업에 상품페이지 제작·번역과 수출교육, 판매실적 분석을 통한 컨설팅, 해외배송 전용 물류창고 제공, 적립금·무료배송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참여 중소기업은 기업은행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통해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를 참고하면 된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소기업 1천곳, 역직구몰 입점한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청은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해외직접판매 온라인 쇼핑몰(역직구몰)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고자 아마존·타오바오·라쿠텐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최근 역직구가 활성화함에 따라 글로벌 쇼핑몰 외에 역직구몰을 활용하고자 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SK플래닛·롯데닷컴·현대홈쇼핑이 참여해 1천여개 중소기업의 입점·판매를 지원한다. 이들 업체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위해 '우수 상품관'을 꾸미고, 입점 중소기업에 상품페이지 제작·번역과 수출교육, 판매실적 분석을 통한 컨설팅, 해외배송 전용 물류창고 제공, 적립금·무료배송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참여 중소기업은 기업은행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통해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를 참고하면 된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中해외직구 면세폐지 한달…매출급감·업무중단 속출
中해외직구 면세폐지 한달…매출급감·업무중단 속출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던 중국 업체 A사는 최근 해외직구 업무를 크게 줄였다. 제품 가격이 올라 경쟁력이 떨어진 데다 일부 상품은 아예 판매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A사는 대량으로 제품을 수입한 뒤 중국 보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물품을 발송하면서 물류비를 절감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8일부터 소액의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가 폐지되고 일부 제품은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와 관련해 새로운 세제와 인증제를 도입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세율 10%인 500위안(약 9만원) 미만의 제품에는 면세 혜택을 부여했으나 지난 4월8일부터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약 35만9천원) 이하의 제품에는 무조건 증치세(부가가치세로 공산품은 17%)의 70%와 소비세의 70%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에 최소 11.9%(증치세의 70%)의 세금이 무조건 붙고 있다. 1회당 거래 금액이 2천위안을 넘는 제품에는 증치세, 소비세에 관세까지 부과된다. 아울러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은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에 대해 수입을 막고 있다. 중국은 4월 이전까지는 해외 직구의 경우 인증 절차 없이 제품 대부분을 통관시켰다. 이처럼 해외직구와 관련한 여러 혜택이 사라지면서 중국 관련 업계는 울상이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물론 일부 중소업체는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관련 사업을 중단하는 예도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최근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품 판매 규모가 60% 가량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마케팅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미 인증받은 제품의 재고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새로운 인증 상품의 입고는 늦어져서다. 중국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한다면 앞으로 한두 달 내에 품절현상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4월 8일 이후 해외에서 발송한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부두와 공항 등에 쌓이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최용민 베이징지부장은 "해외 상품 공급업체와 중국 업체 간의 무역분쟁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며 "계약 절차가 완료된 상품이 제때 수입되지 못할 경우 중국 업체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중국 해외직구 업계는 최근 수입규제가 까다롭지 않은 의류, 소형가전, 영유아용품 등으로 주력 품목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이 풍부한 일부 대기업은 국내 신규 투자를 줄이고 아예 해외로 보세창고를 이전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 정책이 본격화하면 자본력이 강한 두세 개 업체가 시장 대부분을 지배하는 방향으로 산업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규정을 모두 준수하면서 B2C(기업-개인간 거래) 업무를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기업은 대형 업체뿐이라는 판단에서다. 최 지부장은 "한국에 유리한 물류 여건과 다양한 운송항로를 결합해 새로운 B2C 모델을 개발하고 품목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화장품 위주에서 여러 분야로 B2C 상품을 다양화하는 중국 업계의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해외직구 면세폐지 한달…매출급감·업무중단 속출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던 중국 업체 A사는 최근 해외직구 업무를 크게 줄였다. 제품 가격이 올라 경쟁력이 떨어진 데다 일부 상품은 아예 판매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A사는 대량으로 제품을 수입한 뒤 중국 보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물품을 발송하면서 물류비를 절감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8일부터 소액의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가 폐지되고 일부 제품은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와 관련해 새로운 세제와 인증제를 도입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세율 10%인 500위안(약 9만원) 미만의 제품에는 면세 혜택을 부여했으나 지난 4월8일부터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약 35만9천원) 이하의 제품에는 무조건 증치세(부가가치세로 공산품은 17%)의 70%와 소비세의 70%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에 최소 11.9%(증치세의 70%)의 세금이 무조건 붙고 있다. 1회당 거래 금액이 2천위안을 넘는 제품에는 증치세, 소비세에 관세까지 부과된다. 아울러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은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에 대해 수입을 막고 있다. 중국은 4월 이전까지는 해외 직구의 경우 인증 절차 없이 제품 대부분을 통관시켰다. 이처럼 해외직구와 관련한 여러 혜택이 사라지면서 중국 관련 업계는 울상이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물론 일부 중소업체는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관련 사업을 중단하는 예도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최근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품 판매 규모가 60% 가량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마케팅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미 인증받은 제품의 재고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새로운 인증 상품의 입고는 늦어져서다. 중국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한다면 앞으로 한두 달 내에 품절현상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4월 8일 이후 해외에서 발송한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부두와 공항 등에 쌓이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최용민 베이징지부장은 "해외 상품 공급업체와 중국 업체 간의 무역분쟁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며 "계약 절차가 완료된 상품이 제때 수입되지 못할 경우 중국 업체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중국 해외직구 업계는 최근 수입규제가 까다롭지 않은 의류, 소형가전, 영유아용품 등으로 주력 품목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이 풍부한 일부 대기업은 국내 신규 투자를 줄이고 아예 해외로 보세창고를 이전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 정책이 본격화하면 자본력이 강한 두세 개 업체가 시장 대부분을 지배하는 방향으로 산업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규정을 모두 준수하면서 B2C(기업-개인간 거래) 업무를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기업은 대형 업체뿐이라는 판단에서다. 최 지부장은 "한국에 유리한 물류 여건과 다양한 운송항로를 결합해 새로운 B2C 모델을 개발하고 품목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화장품 위주에서 여러 분야로 B2C 상품을 다양화하는 중국 업계의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北, 8월 나선서 국제상품전시회…외국기업 참여도 낮을듯
北, 8월 나선서 국제상품전시회…외국기업 참여도 낮을듯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오는 8월 나선에서 국제상품전시회를 연다고 영국의 백두문화교류사가 11일 밝혔다. 북한 내 투자와 무역을 알선하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8월 8∼11일 나선 특별경제무역지대에서 제6차 국제상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과 외국 기업의 전자 제품과 경공업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가 120개 정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8월 나선에서 국제상품전시회를 열어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기회로 삼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외국 기업의 참여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北, 8월 나선서 국제상품전시회…외국기업 참여도 낮을듯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오는 8월 나선에서 국제상품전시회를 연다고 영국의 백두문화교류사가 11일 밝혔다. 북한 내 투자와 무역을 알선하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8월 8∼11일 나선 특별경제무역지대에서 제6차 국제상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과 외국 기업의 전자 제품과 경공업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가 120개 정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8월 나선에서 국제상품전시회를 열어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기회로 삼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외국 기업의 참여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역대 최대 한류박람회 中선양·충칭·시안서 열린다
역대 최대 한류박람회 中선양·충칭·시안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정부가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박람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현지 소비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부터 선양, 시안, 충칭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3대 도시에서 릴레이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재점화된 한류 마케팅을 활용해 동북·서부 등 새로운 내륙 시장을 개척하는 차원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선양은 동북 3성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현지에서 가장 높은 소비 성향을 보이는 지역 중 하나다. 시안은 올해 실크로드 박람회 개최지이며 충칭은 서부대개발 거점도시로 인구 3천500만명을 둔 거대 시장이다. 박람회에는 예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34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중국 유통 바이어 1천300여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다. 선양에서는 화장품·패션의류·생활용품·농식품 등 분야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 116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현지 400여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원, 위너 등 한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참가 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시안에서는 이마트[139480](유통), 휴롬(생활용품), 혜명(패션), 웅진식품·농협(식품), 동아에스티[170900](의약품) 등 소비재 분야 유망기업 100개사가 국가관을 마련해 한류 상품을 선보인다. 시안은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중심지로 통관, 검역, 교통·물류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충칭에서는 문체부와 공동으로 소비재·콘텐츠·서비스 중심의 전시회가 열린다. CJ[001040](소비재), 아이코닉스(콘텐츠), 우리은행[000030](서비스) 등 1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3대 쇼핑몰인 VIP.com 등을 대상으로 역직구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13일에는 섬서성 정부와 경제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지 중서부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릴레이식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한류 붐이 한국산 소비재 붐으로 확산돼 중국 소비자의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소 소비재 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류융합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 지방 성시와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역대 최대 한류박람회 中선양·충칭·시안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정부가 중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박람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현지 소비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부터 선양, 시안, 충칭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3대 도시에서 릴레이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재점화된 한류 마케팅을 활용해 동북·서부 등 새로운 내륙 시장을 개척하는 차원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선양은 동북 3성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현지에서 가장 높은 소비 성향을 보이는 지역 중 하나다. 시안은 올해 실크로드 박람회 개최지이며 충칭은 서부대개발 거점도시로 인구 3천500만명을 둔 거대 시장이다. 박람회에는 예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34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중국 유통 바이어 1천300여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다. 선양에서는 화장품·패션의류·생활용품·농식품 등 분야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 116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현지 400여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원, 위너 등 한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참가 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시안에서는 이마트[139480](유통), 휴롬(생활용품), 혜명(패션), 웅진식품·농협(식품), 동아에스티[170900](의약품) 등 소비재 분야 유망기업 100개사가 국가관을 마련해 한류 상품을 선보인다. 시안은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중심지로 통관, 검역, 교통·물류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충칭에서는 문체부와 공동으로 소비재·콘텐츠·서비스 중심의 전시회가 열린다. CJ[001040](소비재), 아이코닉스(콘텐츠), 우리은행[000030](서비스) 등 12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3대 쇼핑몰인 VIP.com 등을 대상으로 역직구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13일에는 섬서성 정부와 경제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지 중서부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릴레이식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한류 붐이 한국산 소비재 붐으로 확산돼 중국 소비자의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소 소비재 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류융합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 지방 성시와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MS, 중국서 현지업체에 밀려 MSN 사이트 접는다
MS, 중국서 현지업체에 밀려 MSN 사이트 접는다 중국서 윈도 10·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에서 다음달 7일부터 웹 포털 MSN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MSN은 뉴스와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중국에서는 11년 전에 출범했다. 테크크런치는 MS의 검색이나 뉴스, 메신저 등 서비스가 중국에서 텐센트(텅쉰)의 위챗이나 시나 웨이보, 바이두 등으로 대체돼 왔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때 인기 있었던 MSN 메신저는 이미 3년 전 중국에서 문을 닫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윈도 10,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미국 밖에서는 가장 큰 연구개발 센터가 중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중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의 클라우드 시장은 202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인 38억 달러(약 4조4천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리서치회사 포레스터는 추산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MS, 중국서 현지업체에 밀려 MSN 사이트 접는다 중국서 윈도 10·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집중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에서 다음달 7일부터 웹 포털 MSN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MSN은 뉴스와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중국에서는 11년 전에 출범했다. 테크크런치는 MS의 검색이나 뉴스, 메신저 등 서비스가 중국에서 텐센트(텅쉰)의 위챗이나 시나 웨이보, 바이두 등으로 대체돼 왔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때 인기 있었던 MSN 메신저는 이미 3년 전 중국에서 문을 닫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윈도 10,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미국 밖에서는 가장 큰 연구개발 센터가 중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중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의 클라우드 시장은 202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인 38억 달러(약 4조4천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리서치회사 포레스터는 추산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중국정부 소액 해외직구 규제 1년 유예 검토중"
"중국정부 소액 해외직구 규제 1년 유예 검토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소액 해외직구에 대한 규제를 시행 한달만에 1년간 유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동안 큰 타격을 입었던 한국의 역직구 수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국 경제지 상하이증권보는 11일 중국 정부부처가 최근 합동 회의를 갖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 정책에 대해 1년간의 과도기를 갖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전했다. 1년 과도기 동안에는 조정됐던 세제도 원상태로 돌아가 예전처럼 소액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세관 등록 등에 따른 준비 기간을 부여하고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조정하는 기간을 갖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의도다. 중국 정부는 새롭게 조정한 제도 시행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5∼7일 재정부, 해관총서, 국무원 판공청 등과 함께 시행 한달째를 맞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의 정책효과 및 영향을 평가하는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향을 정했다. 이 회의에 초청된 톈마오(天猫)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대다수는 제도의 잠정적 연기를 요청하며 1천142개로 제한돼 있는 해외직구 가능 품목도 새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소액의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를 폐지하고 일부 제품은 새롭게 인증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35만9천원) 이하 제품에 구매금액의 11.9∼32.9%의 관세를 부과했고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은 위생 허가를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 제도 시행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품 판매 규모가 60% 가량 급감하는 등 관련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중소 해외직구 대행업체들은 매출 감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에서 발송한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부두와 공항에 적체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정부 소액 해외직구 규제 1년 유예 검토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소액 해외직구에 대한 규제를 시행 한달만에 1년간 유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동안 큰 타격을 입었던 한국의 역직구 수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국 경제지 상하이증권보는 11일 중국 정부부처가 최근 합동 회의를 갖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 정책에 대해 1년간의 과도기를 갖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전했다. 1년 과도기 동안에는 조정됐던 세제도 원상태로 돌아가 예전처럼 소액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세관 등록 등에 따른 준비 기간을 부여하고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조정하는 기간을 갖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의도다. 중국 정부는 새롭게 조정한 제도 시행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5∼7일 재정부, 해관총서, 국무원 판공청 등과 함께 시행 한달째를 맞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의 정책효과 및 영향을 평가하는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향을 정했다. 이 회의에 초청된 톈마오(天猫)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대다수는 제도의 잠정적 연기를 요청하며 1천142개로 제한돼 있는 해외직구 가능 품목도 새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소액의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를 폐지하고 일부 제품은 새롭게 인증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35만9천원) 이하 제품에 구매금액의 11.9∼32.9%의 관세를 부과했고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은 위생 허가를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 제도 시행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품 판매 규모가 60% 가량 급감하는 등 관련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중소 해외직구 대행업체들은 매출 감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에서 발송한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부두와 공항에 적체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스포츠용품과 예술이 만났다…스포츠아트콜라보展
스포츠용품과 예술이 만났다…스포츠아트콜라보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스포츠용품에 예술가의 영감이 더해진 이색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코트라(KOTRA)는 10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스포츠아트 국가대표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스포츠 제품 및 소비재 기업 17개사와 스포츠 전문 예술인 11명이 참여했다. 35점의 아트콜라보(협업) 제품과 30여점의 스포츠 관련 예술 작품이 선보인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 화승은 김보미 작가와 협업해 기능성이 뛰어난 요가복을 소개한다. 스포츠 전문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광작가는 비비드인더스트리트(헬멧), 포워드(축구유니폼)와 함께 작업했다. 스포츠뱅글은 이수원 작가의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해 위트 넘치는 스포츠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아트숨비는 김진경, 신진호 작가의 태권도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은 리우한국상품전 등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코트라는 예술과 융합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획전을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용품과 예술이 만났다…스포츠아트콜라보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스포츠용품에 예술가의 영감이 더해진 이색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코트라(KOTRA)는 10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스포츠아트 국가대표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스포츠 제품 및 소비재 기업 17개사와 스포츠 전문 예술인 11명이 참여했다. 35점의 아트콜라보(협업) 제품과 30여점의 스포츠 관련 예술 작품이 선보인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 화승은 김보미 작가와 협업해 기능성이 뛰어난 요가복을 소개한다. 스포츠 전문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광작가는 비비드인더스트리트(헬멧), 포워드(축구유니폼)와 함께 작업했다. 스포츠뱅글은 이수원 작가의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해 위트 넘치는 스포츠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아트숨비는 김진경, 신진호 작가의 태권도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은 리우한국상품전 등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코트라는 예술과 융합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획전을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차세대 동포 기업인, 호주에 한국 전래동화 전파
차세대 동포 기업인, 호주에 한국 전래동화 전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차세대 동포 기업인들이 호주에서 한국 전래동화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탠다.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모임인 YBLN(영 비즈니스 리더 네트워크)은 11일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전래동화 교육 자료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YBLN은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여는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를 위해 한복 40벌, 전래동화 자료집 등을 후원한다. 이들 자료는 오는 7월부터 시드니 도서관 등에서 호주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소개하는 데 쓰인다. YBLN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2008년 결성됐으며, 한민족 경제 영토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각국을 돌며 경영 포럼·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시드니에서 18개국 100여 명의 동포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YBLN 시드니 포럼'을 열어 시장 동향 분석, 전문가 특강, 산업 시찰 등을 진행하고 있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세대 동포 기업인, 호주에 한국 전래동화 전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차세대 동포 기업인들이 호주에서 한국 전래동화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탠다.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모임인 YBLN(영 비즈니스 리더 네트워크)은 11일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전래동화 교육 자료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YBLN은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여는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를 위해 한복 40벌, 전래동화 자료집 등을 후원한다. 이들 자료는 오는 7월부터 시드니 도서관 등에서 호주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래동화를 소개하는 데 쓰인다. YBLN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2008년 결성됐으며, 한민족 경제 영토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각국을 돌며 경영 포럼·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시드니에서 18개국 100여 명의 동포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YBLN 시드니 포럼'을 열어 시장 동향 분석, 전문가 특강, 산업 시찰 등을 진행하고 있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5.11
[국내]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강화…아시아에 한국학교 신설
모두발언하는 황 총리(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총리 주재 제17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정부는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 교육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등 교육 수요가 많은 아시아 지역에 한국학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중국이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도 한글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한국 문화·역사 관련 우수한 교재 등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해외에 한국학교·한글학교·한국교육원 등을 설립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학교는 15개국에 32개가, 한글학교는 117개국 1천855개가, 한국교육원은 17개국에 39개가 설립돼 있다. 한국학교는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외국에 설립된 정규학교고, 한글학교는 재외동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정규학교다. 정부는 또 ▲북미 ▲일본 ▲중국 ▲러시아·CIS ▲기타 지역 등 5개 권역에 대한 맞춤형 동포정책도 확정했다. 먼저 북미 지역의 경우 미국 대선 투표참여 캠페인 등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서 김은주 위원(왼쪽에서 두번째,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황교안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일본 지역의 경우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 창단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지원하고, 차세대 재일민단의 모국 방문을 2014년 700여명에서 올해 1천500명까지 늘리는 등 재일민단 중심으로 동포 사회의 발전을 지원한다. 또 중국 동포 청소년의 한국 방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러시아·CIS 지역의 경우 고려인 대상 법률지원과 직업 교육을 추진한다. 정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76만 동포의 교육·취업 등도 지원한다. 이밖에 6월 중에 재외공관에서 온라인을 통해 재외국민의 범죄경력 조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처리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또 재외국민이 직접 재외공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공문서 확인제도(e-아포스티유)의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재외국민의 편의도 높인다. e-아포스티유는 재외국민이 외국에 공문서를 제출할 때 우리 정부의 확인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공관이 없는 지역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도 영사협력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esus7864@yna.co.kr
2016.05.10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5997
5998
5999
6000
6001
6002
6003
6004
6005
6006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