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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성공사례 1탄
지난 번 세계한상대회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부터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세계한상대회는 1:1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상담 또는 계약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요. 대회를 통해 체결된 계약 사례들 중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5~11차 세계한상대회를 참여한 독일의 한 제조업체가 엔지니어링업체와 계약을 했습니다. 제주 한상 대회때 인연이 되어 2011년 11월에 풍력 발전기를 제작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경제인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공사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세계한상대회 등록 사이트 바로가기: /index.do
2014.07.30
[국내]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 안내!
세계 한상대회 사전등록이 1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은 사전등록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사전등록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사전등록은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합니다. 2. 모바일 한상넷을 통해서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 결제는 모바일에서 불가) 3. 호텔은 2인 1실로 기준으로 배정, 동반자 등록은 배우자만 가능합니다. 4. 현장등록을 하실 경우 환전이 필요 없는 신용카드 결제가 편리합니다. 5. 8월 10일까지 등록비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계한상대회 등록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13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사이트] ☞ 세계한상대회 바로바기
2014.07.30
[국내]
재미동포 운영 프랜차이즈 '스시바' 호주 진출
대형 슈퍼마켓에 입주한 재미동포 프랜차이즈 업체 '스시박스'. 740개 매장 둔 슈퍼마켓 '콜스'와 파트너십 체결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유럽, 중국 등지의 대형 슈퍼마켓 등에 스시(Sushi) 도시락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일군 재미동포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호주에도 진출한다.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스시바 기업 JFE(Japanese Food Express·회장 김승호)는 '스시박스 by 스노폭스'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마켓 체인점인 크로거와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 등 미국 전역에 매장 460곳을 두고 있다. 유럽에는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대형 할인 매장 체인점 까르푸 등을 통해 500개의 매장을 열었고, 중국에도 차이나 월마트에 10개의 매장을 냈다. 이 회사는 최근 호주의 최대 슈퍼마켓 중의 하나인 콜스(Coles)와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00년 역사를 지닌 콜스는 호주 슈퍼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대형 업체로, 주요 도시에 74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콜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것은 재미동포 기업으로는 JFE가 처음이다. 30일 JFE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계약 내용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지역에 우선 1호점을 내고, 올해 안에 7개의 스시박스를 콜스 매장에 잇따라 개점하기로 했다. 이어 두 회사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호주 전역에 있는 콜스 매장에 최대 100개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권희 JFE 사장은 동포신문 '더 코리아월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한 해에만 전 세계 매장에서 2억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면서 "이번 호주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 사장은 호주가 프랑스·스페인 등의 까르푸 전체 매장 스시 매출과 맞먹는 대규모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JFE는 기존의 특화된 60가지 메뉴 조리법에 호주식 핸드롤 메뉴 등 20여 가지를 추가해 호주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짰다. 이 회사는 또 올해 10월께 한국 내 주요 도시 대형 백화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형 마켓 안에 독립적인 스시바 부스를 만들고 온종일 셰프들이 고객 앞에서 맛나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스시 쇼 비즈니스'라는 콘셉트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창업 7년 만에 성공 신화를 썼다. 영문학을 전공하다 대학 3학년 때인 1987년 휴스턴에 이민한 김 회장은 도착하자마자 흑인 거주 지역에 식료품 잡화점을 열었다. 이후 컴퓨터회사·이불가게·유기농식품회사·식품점 등을 운영하면서 시장의 흐름과 고객 니즈(욕구)를 읽을 수 있는 감각을 키웠고, 마침내 스시바를 열어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JFE는 내년까지 전 세계 3천 개 매장에 1만 명이 일하는 회사, 연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30
[국내]
정부, 중국동포 국내 정착 위해 2천 명 기술교육
정부, 중국동포 국내 정착 위해 2천 명 기술교육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정부는 중국동포들의 국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 대상자 2천 명을 선발한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동포방문(C-3-8) 사증을 발급받은 만 25세 이상 41세 미만 동포 가운데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 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교육 분야는 가구 제작, 연삭·카일렉트로닉스·컴퓨터 응용밀링·컴퓨터응용선반·특수용접·판금·프레스금형·용접·배관·보일러 취급·보일러 시공·궤도장비 정비·농기계 정비, 수산 양식, 식육 처리·원예·유기농업·축산·펄프 제지, 승강기·식품가공·신발류 제조, 가스, 압연·열처리·원형·축로·표면처리, 양복·양장·염색·한복, 자동차 정비·자동차 검사·자동차 보수도장·자동차 외장관리, 선체 건조, 전기, 제과·제빵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25∼31일이며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법무부는 신청자 가운데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2천 명을 선발해 9월 5일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신청자는 법무부 동포교육지원단을 직접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뒤 교육기관을 선택, 10월 6일 또는 11월 3일에 시작하는 6주간의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동포교육지원단(www.dongpook.or.kr 또는 ☎ 02-766-3900)에 문의할 수 있다. 법무부는 "국내 고용 시장과 동포 취업 선호 등을 고려해 방문취업(H-2) 비자 발급자의 활동 범위인 제조업 등으로 교육 종목을 조정했다"면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9
[국내]
[보도자료] 재외동포 인물,단체 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재외동포 인물․단체 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 재외동포 우수 인물·단체 중심의 서비스 강화로 재외동포간 교류 확대 기대 - 국가, 지역, 세대 초월한 ‘재외동포 인맥지도’ 초석 마련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한민족 역량결집을 위해 재외동포 인물․단체 정보서비스를 개선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재단에서 수집한 재외동포 인물 정보를 ▲한인회 ▲한글학교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활용성이 큰 12개 분야의 우수인재 중심으로 선정․재분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사용자 이용 편의를 고려한 쉬운 화면 구성과 기존 데이터의 정제작업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향후 데이터의 양적인 확대와 함께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e-한민족사업부 장홍종부장은 “재외동포 인물․단체DB가 국가와 지역, 세대를 초월한 700만 재외동포의 온라인 네트워크와 재외동포 인맥지도 형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재외동포 분야 정책자문을 위한 채널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DB수집 및 관리를 해나갈 것” 이라고 언급했다.
2014.07.29
[국내]
재외동포·단체 정보는 '코리안넷'에서 찾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내달부터 재외동포와 해외 한인 단체에 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재외동포재단은 내달 1일부터 한민족 네트워크인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이전보다 강화된 재외동포·단체 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에 있던 코리안넷의 '동포 인물·단체' 검색 기능을 강화해 코리안넷 방문자가 전 세계 한인회나 한글학교, 정치·경제·문화 등 12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벌여온 인물과 단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검색 결과가 정확하지 않거나 오래된 정보가 섞여 나왔던 문제점을 검색기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개선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코리안넷 방문자는 새로워진 검색 서비스를 통해 170여 개국에 있는 재외동포 3천566명과 4천여 개 한인 단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9
[국내]
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준비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인터넷·모바일 산업에서 해외 진출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 및 사례를 한국에서 카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발달한 모바일 시장 환경과 한국 벤처 기업들의 혁신적인 시도로 전세계가 한국 모바일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에서 먼저 성공한 메신저, 런처, 배달 서비스, 잠금화면 미디어 등의 사례를 해외에서 벤치마킹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한국 벤처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가 열려 있다. 또 해외 진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장의 매력을 감안하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적절한 진출 국가와 타이밍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다.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벤처 기업이니, 동시에 복수의 해외 시장에 대한 진출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시장·이용자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해외 시장에 너무 빨리 진출할 경우,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실제로 모바일 이용자는 많으나, 아직 결제 환경이 부족한 동남아 국가에 게임 업체가 진출해, 큰 손해를 본 사례도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유사 경쟁자에 의해서 시장이 선점돼 버릴 수 있다. 제품 특성에 맞게, 신중하지만 과감한 해외 진출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둘째, 당연하게도 사람이 중요하다. 국내 벤처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때 가장 부족한 것은 현지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이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해외 진출 계획이 있어도, 사업을 시작하면 예상과 다른 점이 많다. 특히 매우 유동적이고 빠른 모바일 시장의 특성 상, 유연하고 빠른 문제 해결 능력에서 승부가 난다. 이때 현지 시장 및 이용자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현지의 핵심 인력이 필요하다. 현지 핵심 인력들이 갖춰야 할 조건은 현지 모바일·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 그리고 도전을 즐기는 벤처 기업가 정신이다. 현지 인력을 통해서 제품 현지화 및 제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풀 수 있다. 반대로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현지 핵심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성급한 해외 진출은 무모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예컨데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는, 미국과 중국 진출을 위한 1년 간의 준비 기간 중 6개월 이상은 오로지 현지 핵심 인력의 채용에만 집중했다. 셋째,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무리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더라도, 100% 성공적일 수는 없다. 한국에서 아무리 성공적인 벤처 기업이더라도, 해외에서의 초기 성공 확률은 5% 미만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진출은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와 전사적인 공감대가 만들어 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처음 전략이 맞지 않을 때, 인내심을 가지고 2차, 3차 대응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치를 가지고 시작하면 어려움이 생겼을 때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해외 진출은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와 벤처 기업 특유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내용은 벤처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최소의 사전 준비 단계이다.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결정, 현지 핵심 인력 확보 및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 등 사전 준비에만 최소 6개월~1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캐시슬라이드도 긴 기간동안 사전 준비를 걸쳐 지난 5월 미국과 중국에 진출한 이후 이제 막 성공을 향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욱 더 해외 진출의 성공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yestoday@asiatoday.co.kr 김범주 기사더보기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2014.07.28
[국내]
정부, 중국동포 국내 정착 위해 2천 명 기술교육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정부는 중국동포들의 국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 대상자 2천 명을 선발한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동포방문(C-3-8) 사증을 발급받은 만 25세 이상 41세 미만 동포 가운데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 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교육 분야는 가구 제작, 연삭·카일렉트로닉스·컴퓨터 응용밀링·컴퓨터응용선반·특수용접·판금·프레스금형·용접·배관·보일러 취급·보일러 시공·궤도장비 정비·농기계 정비, 수산 양식, 식육 처리·원예·유기농업·축산·펄프 제지, 승강기·식품가공·신발류 제조, 가스, 압연·열처리·원형·축로·표면처리, 양복·양장·염색·한복, 자동차 정비·자동차 검사·자동차 보수도장·자동차 외장관리, 선체 건조, 전기, 제과·제빵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25∼31일이며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법무부는 신청자 가운데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2천 명을 선발해 9월 5일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신청자는 법무부 동포교육지원단을 직접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뒤 교육기관을 선택, 10월 6일 또는 11월 3일에 시작하는 6주간의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동포교육지원단(www.dongpook.or.kr 또는 ☎ 02-766-3900)에 문의할 수 있다. 법무부는 "국내 고용 시장과 동포 취업 선호 등을 고려해 방문취업(H-2) 비자 발급자의 활동 범위인 제조업 등으로 교육 종목을 조정했다"면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kji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8
[국내]
젊은 韓商, 중앙아시아로 영토 넓힌다
지난 23일 카자흐스탄 삼성전자 알마티 법인에서 젊은 한상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차세대 한상들이 카자흐스탄에 모였다. 이 지역 고려인 사업가들과 교류하며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또한 YBLN 회원들은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법인도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YBLN는 2007년 부산 세계한상대회에서 30ㆍ40대 젊은 한상 중심으로 결성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다. YBLN 독립국가연합(CIS) 사절단이 23~2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젊은 고려인 사업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천주환 YBLN 차세대위원장은 "고려인들이 한상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YBLN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돕자는 게 CIS 방문단 목적"이라며 "화상과 유대상을 뛰어넘는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게 우리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간 카자흐스탄 등 CIS 출신 한상들은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했지만 일회성 만남에 그쳤다. 이들은 한국어와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기존 회원들과 네트워킹에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CIS가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1990년대 이후 태어난 교포 3~4세들은 영어에 익숙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YBLN 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영한상들은 삼성전자 알마티 법인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들은 YBLN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삼성전자로부터 지역 현황에 대한 이야기도 청취했다. 최승식 삼성전자 알마티 법인장은 "요즘 한류 열풍으로 젊은 고려인들이 한국인의 후손임을 자랑스워한다"며 "YBLN이 고려인들과 함께 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YBLN을 격려했다. 2008년 판매법인 형태로 설립된 삼성전자 알마티 법인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인근 국가를 관할한다. 주요 판매 제품은 TV 냉장고 휴대폰 카메라 등이다. 이 법인은 현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사회공헌 담당자를 두고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한상들은 25일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현지 고려인 사업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9월 24~26일 부산에서 열린다. 제13회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ㆍMBN, 재외동포재단, 부산시 등이 주관하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7.25
[국내]
세계한상대회의 핵심!! YBLN
BLN은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의 앞 글자를 따온 말입니다. 현재 전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들의 교류의 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모임입니다. 그 시작은 바로 2007년 부산 한상대회때 입니다.. 당시 YBLF 참여 멤버들이 끈끈한 정을 나눴고 한상대회 전후로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습니다. 2008년 가을 제주 한상대회가 끝난 후 LA 서정일 초대회장을 명예회장으로 한 YBLN이 만들어졌습니다. YBLN이라는 이름은 젊은 한상들의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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