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검색영역
검색어입력
한상소식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검색
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비즈니스 정보
한상기업 정보
글로벌 파트너십
한상비즈니스자문단
한상기업 제휴
유통채널 안내
제품홍보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경제정보
산업∙경제 이슈
부처별 경제정보
Biz News Korea(Eng)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인턴십 소개
인턴십이란
지원절차 안내
인턴십 FAQ
인턴십 지원
인턴십 수기
안전 공지사항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
대회 소개
대회개요
대회 FAQ
등록 안내
등록방법 안내
리뷰한상
결과보고
사진자료
영상자료
세계한상대회 20년사
정보센터
이벤트/설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뉴스레터
묻고 답하기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소식
세계한상소식
한상뉴스
한상소식
공지사항
입찰/행사/채용
한상뉴스
국내를 포함한 세계 지역경제 소식, 한상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본 메뉴는 외부사이트의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뉴스의 의미 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61061)
국내
(60048)
아시아/대양주
(273)
북아메리카
(617)
남아메리카
(26)
유럽
(74)
중동/아프리카
(20)
독립국가연합
(3)
게시글 검색
검색기간
~
종료조회기간
(예시:19990101)
보기조건 갯수 선택
10개 보기
20개 보기
30개 보기
610/6107
페이지
(전체 61061)
검색분류선택
제목
내용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국내]
[특징주] LG전자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특징주] LG전자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 여파로 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3.89% 내린 6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039490]은 스마트폰(MC) 사업 부진으로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8% 감소한 1천548억원에 그쳐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징주] LG전자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 여파로 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3.89% 내린 6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039490]은 스마트폰(MC) 사업 부진으로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8% 감소한 1천548억원에 그쳐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첫날…주요 역에 1천500여명 몰려(종합)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첫날…주요 역에 1천500여명 몰려(종합) 서울역 210명·부산역 300명…모바일·인터넷 예매 정착으로 큰 혼잡은 없어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설 연휴 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8일 오전 서울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는 수백명의 예매 인파가 몰려 다소 혼잡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역에는 210명, 부산역에는 300명의 예매객이 줄지어 섰고, 영등포역과 대전역에도 130명, 동대구역과 수원역 100명, 용산역 50명 등 주요 역에 모두 1천5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예매가 정착되면서 역을 찾아 직접 표를 사려는 예매객들은 과거보다 크게 줄었고, 각 역 맞이방의 혼잡도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코레일은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 www.letskorail.com)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예매한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이 대상이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는 나왔지만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됐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한 뒤 구매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홈피도 모바일도 날짜선택이 안 된다"거나 "대기만 하다가 7명을 남겨놓고 브라우저가 멈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3천463번째 대기 중'이라거나 '대기자가 367번에서 줄어들지를 않는다'는 불평도 나왔다. 반면 '대기 100번대 다 하고 출근 중'이라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예매했다'는 등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터넷 예매도 차질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판매한다. 설 승차권은 예약 부도 최소화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첫날…주요 역에 1천500여명 몰려(종합) 서울역 210명·부산역 300명…모바일·인터넷 예매 정착으로 큰 혼잡은 없어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설 연휴 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8일 오전 서울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는 수백명의 예매 인파가 몰려 다소 혼잡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역에는 210명, 부산역에는 300명의 예매객이 줄지어 섰고, 영등포역과 대전역에도 130명, 동대구역과 수원역 100명, 용산역 50명 등 주요 역에 모두 1천5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예매가 정착되면서 역을 찾아 직접 표를 사려는 예매객들은 과거보다 크게 줄었고, 각 역 맞이방의 혼잡도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코레일은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 www.letskorail.com)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예매한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이 대상이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는 나왔지만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됐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한 뒤 구매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홈피도 모바일도 날짜선택이 안 된다"거나 "대기만 하다가 7명을 남겨놓고 브라우저가 멈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3천463번째 대기 중'이라거나 '대기자가 367번에서 줄어들지를 않는다'는 불평도 나왔다. 반면 '대기 100번대 다 하고 출근 중'이라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예매했다'는 등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터넷 예매도 차질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판매한다. 설 승차권은 예약 부도 최소화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티웨이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주 7회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주 7회 신규 취항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주 7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50분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오전 1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는 이번 취항으로 베트남 노선을 총 8개로 늘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동양의 나폴리'로도 불린다. 다낭, 하노이, 호찌민 등과 함께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티웨이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주 7회 신규 취항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주 7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50분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오전 1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는 이번 취항으로 베트남 노선을 총 8개로 늘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동양의 나폴리'로도 불린다. 다낭, 하노이, 호찌민 등과 함께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中 광저우공항에 전용 라운지
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中 광저우공항에 전용 라운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공항에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를 신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와 추자천(邱嘉臣) 광저우 바이윈(白雲) 국제공항공사 이사장이 지난해 말 라운지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저우공항 1터미널에 신설되는 라운지에는 아시아나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10개 회원사가 사용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저우공항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위한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환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지난해 로마에 이어 올해 암스테르담과 광저우에 새 라운지를 오픈하고 나고야와 파리 라운지에 대한 대규모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수회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운지에 대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항공사 동맹체로, 아시아나를 비롯해 28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매일 193개국 1천317개 공항에 1만8천8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中 광저우공항에 전용 라운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공항에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를 신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와 추자천(邱嘉臣) 광저우 바이윈(白雲) 국제공항공사 이사장이 지난해 말 라운지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저우공항 1터미널에 신설되는 라운지에는 아시아나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10개 회원사가 사용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저우공항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위한 체크인 카운터와 게이트 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환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지난해 로마에 이어 올해 암스테르담과 광저우에 새 라운지를 오픈하고 나고야와 파리 라운지에 대한 대규모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수회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운지에 대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항공사 동맹체로, 아시아나를 비롯해 28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매일 193개국 1천317개 공항에 1만8천8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아마존, MS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등극
아마존, MS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등극 구글 모회사 알파벳 3위·애플은 4위로 밀려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전 세계 주식시장을 통틀어 몸값이 가장 비싼 상장기업의 자리를 차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 주가가 1천629.51달러로 3.4% 상승해 시가총액 7천967억 달러를 달성하며 시총 1위를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주가가 0.1% 상승에 그치며 시가총액 7천836억 달러로 2위로 밀렸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7천456억 달러로 3위, 애플이 7천20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초 시총 1조1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으나 중국 시장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아이폰 판매 실적으로 인해 지난 2일 2019년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 한 뒤 4위로 내려앉았다. 아마존의 약진에는 아마존이 미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는 점 등이 기여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은 설명했다. 또 아마존이 다른 기업들과 달리 아직 '치명적인 이슈'에 휘말리지 않은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애플이나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로 타격을 입은 페이스북과 달리 아마존은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만큼 치명적인 이슈에 휘말린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아마존 주식의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CNBC는 이밖에도 아마존이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과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를 중심으로 꾸려진 정예 팀인 S-팀 체제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chi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마존, MS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등극 구글 모회사 알파벳 3위·애플은 4위로 밀려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전 세계 주식시장을 통틀어 몸값이 가장 비싼 상장기업의 자리를 차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 주가가 1천629.51달러로 3.4% 상승해 시가총액 7천967억 달러를 달성하며 시총 1위를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주가가 0.1% 상승에 그치며 시가총액 7천836억 달러로 2위로 밀렸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7천456억 달러로 3위, 애플이 7천20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초 시총 1조1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으나 중국 시장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아이폰 판매 실적으로 인해 지난 2일 2019년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 한 뒤 4위로 내려앉았다. 아마존의 약진에는 아마존이 미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는 점 등이 기여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은 설명했다. 또 아마존이 다른 기업들과 달리 아직 '치명적인 이슈'에 휘말리지 않은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애플이나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로 타격을 입은 페이스북과 달리 아마존은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만큼 치명적인 이슈에 휘말린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아마존 주식의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CNBC는 이밖에도 아마존이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과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를 중심으로 꾸려진 정예 팀인 S-팀 체제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chi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KB증권, 해외 4개 지역 주식 최소매매수수료 폐지
KB증권, 해외 4개 지역 주식 최소매매수수료 폐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4개 지역 주식 거래에 대한 온·오프라인 최소매매수수료를 지난 7일 일괄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해외주식 거래 시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최소수수료를 징수했다. 예를 들면 4일 종가 기준 주당 137.95달러(약 15만원)인 미국 주식 페이스북을 오프라인으로 1주 매수하면 기존에는 최소매매수수료 10달러(약 1만원)가 부과됐다. 그러나 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이제는 정률 수수료 0.5%만 적용돼 매매수수료가 0.69달러(약 700원)로 감소한다. KB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에 발맞춰 해외주식을 더욱 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최소수수료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B증권, 해외 4개 지역 주식 최소매매수수료 폐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4개 지역 주식 거래에 대한 온·오프라인 최소매매수수료를 지난 7일 일괄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해외주식 거래 시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최소수수료를 징수했다. 예를 들면 4일 종가 기준 주당 137.95달러(약 15만원)인 미국 주식 페이스북을 오프라인으로 1주 매수하면 기존에는 최소매매수수료 10달러(약 1만원)가 부과됐다. 그러나 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이제는 정률 수수료 0.5%만 적용돼 매매수수료가 0.69달러(약 700원)로 감소한다. KB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에 발맞춰 해외주식을 더욱 편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최소수수료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LGD 한상범 "롤러블 패널, 10만번 이상 테스트…성능 자신"
LGD 한상범 "롤러블 패널, 10만번 이상 테스트…성능 자신" "LG전자 外 고객사들과도 협의 중"…"삼성 QD-OLED 투자, 위협 아닌 성장 모멘텀"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 한상범 부회장은 8일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양자점 발광다이오드) 투자 가능성에 대해 "위협이 아니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이 성장할 좋은 모멘텀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의 QD-OLED 투자·개발이 OLED 시장에 위협이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부회장은 "QD-OLED의 (기술적) 베이스도 결국은 OLED"라면서 "OLED 시장에 경쟁사가 들어온다면 특히 장비·재료 등에서 기술적 진보가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조력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력 사업인 대형 OLED 패널과 관련해 한 부회장은 "올해 목표치는 '380만대 플러스알파'"라며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은 올해 3분기부터 양산이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생산능력(Capa)을 6만장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또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 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적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LCD 업황에 대해서는 "LCD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다만 한 부회장은 "분명한 것은 작년보다 올해 공급이 좀 늘었으나 수요 측면과 여러 패널업체가 (공급을 조절하는) 여러 전략을 내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터닝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고 말했다. 초고화질 4K 해상도보다 4배가량 화질이 선명한 8K 패널에 대해서 한 부회장은 "OLED 8K와 LCD 8K 양방으로 (제품 전략을) 가져가겠지만 결국은 해상도 측면에서 월등히 우세한 OLED 8K 쪽으로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CES에서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개하고, 올해 CES에서 LG전자[066570]가 TV로 완성한 롤러블 TV 패널에 대해선 "10만번 이상 말았다 펴는 테스트로 신뢰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LG전자 외에) 다른 고객사들과도 롤러블 TV 패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롤러블 패널은 '프리미엄 오브 프리미엄'인 만큼 볼륨을 크게 늘리기보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사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향후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 롤러블 패널 개발계획에 대해선 "휴대전화는 롤러블보다는 폴더블로 가는 것이 트렌드 같다"며 자동차 쪽에 더 큰 무게를 실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사업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중소형 OLED는 우리가 열세인 것을 부인 안 한다.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고, 플라스틱 OLED(P-OLED)에 대해선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해야만 한다"며 "올해 말∼내년 초 자동차 관련 P-OLED 공급을 일부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D 한상범 "롤러블 패널, 10만번 이상 테스트…성능 자신" "LG전자 外 고객사들과도 협의 중"…"삼성 QD-OLED 투자, 위협 아닌 성장 모멘텀"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 한상범 부회장은 8일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양자점 발광다이오드) 투자 가능성에 대해 "위협이 아니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이 성장할 좋은 모멘텀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의 QD-OLED 투자·개발이 OLED 시장에 위협이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부회장은 "QD-OLED의 (기술적) 베이스도 결국은 OLED"라면서 "OLED 시장에 경쟁사가 들어온다면 특히 장비·재료 등에서 기술적 진보가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조력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력 사업인 대형 OLED 패널과 관련해 한 부회장은 "올해 목표치는 '380만대 플러스알파'"라며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은 올해 3분기부터 양산이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생산능력(Capa)을 6만장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또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 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 적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LCD 업황에 대해서는 "LCD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다만 한 부회장은 "분명한 것은 작년보다 올해 공급이 좀 늘었으나 수요 측면과 여러 패널업체가 (공급을 조절하는) 여러 전략을 내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터닝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고 말했다. 초고화질 4K 해상도보다 4배가량 화질이 선명한 8K 패널에 대해서 한 부회장은 "OLED 8K와 LCD 8K 양방으로 (제품 전략을) 가져가겠지만 결국은 해상도 측면에서 월등히 우세한 OLED 8K 쪽으로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CES에서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개하고, 올해 CES에서 LG전자[066570]가 TV로 완성한 롤러블 TV 패널에 대해선 "10만번 이상 말았다 펴는 테스트로 신뢰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LG전자 외에) 다른 고객사들과도 롤러블 TV 패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롤러블 패널은 '프리미엄 오브 프리미엄'인 만큼 볼륨을 크게 늘리기보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사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향후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 롤러블 패널 개발계획에 대해선 "휴대전화는 롤러블보다는 폴더블로 가는 것이 트렌드 같다"며 자동차 쪽에 더 큰 무게를 실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사업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중소형 OLED는 우리가 열세인 것을 부인 안 한다.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고, 플라스틱 OLED(P-OLED)에 대해선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해야만 한다"며 "올해 말∼내년 초 자동차 관련 P-OLED 공급을 일부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증시신상품] 삼성운용 미국FANG플러스(H) ETF
[증시신상품] 삼성운용 미국FANG플러스(H) ETF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미국FANG플러스(H)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른바 '팡'(FAANG,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등 미국 기술·자유소비재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대형 정보기술(IT)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환 변동 위험 회피(환 헤지)를 통해 환율 영향을 배제해 기초지수 수익률을 정확히 추종하도록 설계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 │ 상품명 │ KODEX 미국FANG플러스(H) │ ├─────────┼───────────────────────────┤ │ 자산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 │ 기초지수 │ NYSEⓡ FANG+TM Index │ │ (산출기관) │ (ICE Data Indices, LLC) │ ├─────────┼───────────────────────────┤ │ 총보수(운용보수) │ 0.45%(0.39%) │ ├─────────┼───────────────────────────┤ │ 신탁원본액(E)* │ 80억원 │ │ (1좌당 가격) │ (1만원) │ ├─────────┼───────────────────────────┤ │ AP/LP │ 미래에셋대우,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 └─────────┴───────────────────────────┘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증시신상품] 삼성운용 미국FANG플러스(H) ETF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미국FANG플러스(H)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른바 '팡'(FAANG,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등 미국 기술·자유소비재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대형 정보기술(IT)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환 변동 위험 회피(환 헤지)를 통해 환율 영향을 배제해 기초지수 수익률을 정확히 추종하도록 설계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 │ 상품명 │ KODEX 미국FANG플러스(H) │ ├─────────┼───────────────────────────┤ │ 자산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 │ 기초지수 │ NYSEⓡ FANG+TM Index │ │ (산출기관) │ (ICE Data Indices, LLC) │ ├─────────┼───────────────────────────┤ │ 총보수(운용보수) │ 0.45%(0.39%) │ ├─────────┼───────────────────────────┤ │ 신탁원본액(E)* │ 80억원 │ │ (1좌당 가격) │ (1만원) │ ├─────────┼───────────────────────────┤ │ AP/LP │ 미래에셋대우,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 └─────────┴───────────────────────────┘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제주항공, 해외 전문업체에 안전 컨설팅…"안전관리 강화"
제주항공, 해외 전문업체에 안전 컨설팅…"안전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해외 전문업체에 안전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안전운항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중 해외 컨설팅 업체 '프리즘'을 통해 안전관리 절차와 품질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IATA Operation Safety Audit) 11판(7th Edition)' 재인증을 받고, 운항품질관리를 위한 운항안전감사제도(LOSA, Line Operations Safety Audit)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은 추가 안전 조치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작년 말 도입을 결정한 최신 모의비행장치(시뮬레이터)를 다음달 실제 훈련에 투입한다. 이 시뮬레이터에는 난기류 등 요인으로 항공기가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한 '비정상상황 회복훈련'(UPRT)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아울러 작년 11월 미국 보잉사와 맺은 B737-맥스8 50대 순차 도입에 맞춰 관련 시설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시설 투자와 외부 진단, 시스템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주항공, 해외 전문업체에 안전 컨설팅…"안전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해외 전문업체에 안전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안전운항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중 해외 컨설팅 업체 '프리즘'을 통해 안전관리 절차와 품질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IATA Operation Safety Audit) 11판(7th Edition)' 재인증을 받고, 운항품질관리를 위한 운항안전감사제도(LOSA, Line Operations Safety Audit)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은 추가 안전 조치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작년 말 도입을 결정한 최신 모의비행장치(시뮬레이터)를 다음달 실제 훈련에 투입한다. 이 시뮬레이터에는 난기류 등 요인으로 항공기가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한 '비정상상황 회복훈련'(UPRT)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아울러 작년 11월 미국 보잉사와 맺은 B737-맥스8 50대 순차 도입에 맞춰 관련 시설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시설 투자와 외부 진단, 시스템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2,04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2,04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15%) 오른 2,040.1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8%) 오른 2,038.68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70%), 나스닥지수(1.26%)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삼성전자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우리나라 증시는 상승 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9조원, 영업이익이 10조8천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평균(13조3천8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7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0.77%), SK하이닉스[000660](2.21%), LG화학[051910](0.58%), 한국전력[015760](3.96%), NAVER[035420](1.14%)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6%), SK텔레콤[017670](-0.36%), POSCO[005490](-0.2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9%), 전기가스(2.56%), 비금속광물(2.15%) 등이 강세이고 은행(-2.26%), 운송장비(-1.04%), 증권(-0.9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7%) 내린 672.3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69포인트(0.25%) 오른 674.53으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원, 2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7%), 신라젠[215600](-0.28%), CJ ENM[035760](-0.75%), 바이로메드[084990](-0.90%), 포스코켐텍[003670](-3.11%), 메디톡스[086900](-0.83%), 에이치엘비[028300](-0.14%), 펄어비스[263750](-1.85%) 등이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과 코오롱티슈진[950160](0.24%) 등은 오르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 후 2,040선 전후 등락(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15%) 오른 2,040.1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8%) 오른 2,038.68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70%), 나스닥지수(1.26%)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삼성전자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우리나라 증시는 상승 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9조원, 영업이익이 10조8천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 평균(13조3천8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7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0.77%), SK하이닉스[000660](2.21%), LG화학[051910](0.58%), 한국전력[015760](3.96%), NAVER[035420](1.14%)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6%), SK텔레콤[017670](-0.36%), POSCO[005490](-0.20%)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9%), 전기가스(2.56%), 비금속광물(2.15%) 등이 강세이고 은행(-2.26%), 운송장비(-1.04%), 증권(-0.91%)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7%) 내린 672.3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69포인트(0.25%) 오른 674.53으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원, 2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7%), 신라젠[215600](-0.28%), CJ ENM[035760](-0.75%), 바이로메드[084990](-0.90%), 포스코켐텍[003670](-3.11%), 메디톡스[086900](-0.83%), 에이치엘비[028300](-0.14%), 펄어비스[263750](-1.85%) 등이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과 코오롱티슈진[950160](0.24%) 등은 오르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08
첫페이지
이전페이지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