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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관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LA 일대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 경제단체들이 폭력 및 약탈에 대비해 비상사태 조직을 구성하고 한인 업소 지키기에 앞장서 나서고 있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성수·이하 상의)가 가장 먼저 비상사태 조직을 갖추고 활동에 들어갔고 지난달 31일 차기 회장인 강일한 현 이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사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했다.
비상사태 TF팀은 LA 내 관계부처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소요 사태에 따른 한인 사회 피해를 최소화하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비상사태 TF팀은 LA 한인회와 함께 주방위군의 한인타운 내 배치를 요구해 1일 한인타운 배치를 실제로 이끌어 내는 한편 한인 업소의 약탈 및 추가 피해 방지 차원에서 창문과 문에 약탈 방지용 나무판자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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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주한국일보 로스엔젤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