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 본사와 인도네시아 그룹사 법인들이 힘을 합쳐 총 100만불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현지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본사는 90만불 상당의 한국산 카퍼마스크 3만2천여개를 반뜬주 찔레곤시에 위치한 PT. Krakatau POSCO와 31개 협력사의 임직원과 그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포스코그룹사들은 10만불 상당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와 긴급구호키트를 현지 지방정부에 기증했다.

한편, 포스코그룹 인도네시아 법인들은 현지 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각 법인별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실시 중으로, 현지 정부의 ‘대규모 사회적 제한(SPBB)’ 조치를 준수하며, 상주 근무자의 50% 재택근무를 실시해 사무실 내 접촉 및 외부이동을 줄이고, 직원 유형별 예방 프로토콜을 세분화해 고위험 직원의 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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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네시아에 100만불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출처 : 재외동포신문]